본문내용 바로가기
인터넷교보문고22주년

KYOBO 교보문고

40th 40th  생일파티
금/토/일 주말특가
40주년 생일파티 한정판 굿즈
[톡소다] 로판 추가무료 + e캐시 증정!
부키 샘으로보기
  • 손글씨스타
  • 교보 손글씨 2019 폰트
  • 손글씨풍경
  • 교보아트스페이스
  • 교보손글쓰기대회
중동은 불타고 있다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287쪽 | A5
ISBN-10 : 8993632170
ISBN-13 : 9788993632170
중동은 불타고 있다 중고
저자 유달승 | 출판사 나무와숲
정가
13,000원
판매가
3,800원 [71%↓, 9,2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4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2011년 4월 25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이 상품 최저가
3,800원 다른가격더보기
  • 3,800원 헌책 이야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4,000원 이규민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6,000원 유니콘북 전문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6,500원 modem20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6,900원 지리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1,700원 우주책방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1,700원 [10%↓, 1,3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헌책이야기입니다. 도서에 관한 문의 사항은 010-6353-5073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올바른 헌책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단순 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328 책 상태는 괜찮은것 같아요!구매확정! 5점 만점에 5점 redeye*** 2020.09.19
327 제품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hippo3*** 2020.09.17
326 신속한 배송에 감사드립니다. 5점 만점에 5점 shin*** 2020.09.17
325 배송 잘받았습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5점 만점에 5점 yeppys1*** 2020.09.15
324 포장 상태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nifisen*** 2020.09.09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테러와의 전쟁’에 숨겨진 미국의 에너지 패권 전쟁 『중동은 불타고 있다』는 중동·이란 문제 전문가인 저자가 중동에서 발생한 전쟁들을 분석하며 중동 위기의 근본 원인을 추적한 책이다. 1·2·3차 중동 전쟁부터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레바논, 가자, 이란 그리고 최근 발생한 리비아 전쟁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살펴보며 이 모든 전쟁과 분쟁에 숨겨진 미국의 에너지 패권 전략을 파헤치고 있다. 그리고 서구 세계 미디어에서 비롯된 이슬람에 대한 고정관념과 오해를 바로잡아주고, 올바른 중동지역 이해에 대한 해결책으로 분쟁 지역에 대한 현지취재 및 전문기자제의 도입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유달승
저자 유달승은 이란ㆍ중동 문제 전문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이란어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중동 지역 정치를 공부한 후 이란으로 유학을 떠나 테헤란 국립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당시 이란으로 유학을 온 한국인은 그가 처음이었다고 한다. 1999년부터 2000년까지 하버드 대학교 중동연구센터Center for Middle Eastern Studies에서 초빙학자로 지낸 후, 2003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이란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이란의 정치문화와 정치발전’을 주제로 영어와 이란어로 출판된 『The Role of Political Culture in Iranian Political Development』와 『Farhang-e Siyasi va Touse’e-ye Siyasi』,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호메이니』 외에 『20세기 중동을 움직인 50인』, 『이슬람 세계의 소수민족 분쟁 : 끝나지 않은 전쟁』 『이슬람 사회의 여성』, 『전쟁국가 이스라엘과 미국의 중동정책』,『중동정치의 이해 1,2,3』, 『평화를 위한 아시아의 도전』, 『한국의 대개도국 외교: 과거, 현재, 미래』(이상 공저) 등이 있다. 이밖에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 점령, 테러리즘 그리고 미래』, 『중동의 비극』, 『정치적으로 왜곡된 이슬람 엿보기』 등의 책을 옮겼다.

목차

Ⅰ 석유는 피보다 진하다-석유의 국제정치학
자원의 보고, 중동
미국의 중동정책

Ⅱ 미국의 에너지 패권 전략
미국의 실크로드 전략
유노칼의 중앙아시아 송유관 프로젝트
미국의 ‘공포와 허위정보 작전’

Ⅲ 아프가니스탄 전쟁
2001년 9·11 테러와 송유관 사업
아프가니스탄과 탈레반
아프팍 전쟁과 21세기 뉴그레이트 에너지 게임

Ⅳ 이라크 전쟁
‘테러와의 전쟁’인가 ‘석유전쟁’ 인가
사담 후세인과 미국

Ⅴ 레바논 전쟁
이스라엘의 ‘여름비 작전’
‘새로운 중동’ 구상과 BTC 송유관 사업

Ⅵ 가자 전쟁
팔레스타인과 인티파다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
가자의 에너지 지정학

Ⅶ 이란, 또 다른 전쟁
이란은 ‘깡패국가’인가
미국의 이중 잣대 정책과 이중 봉쇄 정책
미국의 이란 위협론

Ⅷ 아랍 민주화 운동과 리비아 전쟁
아랍 민주화 운동과 한국 언론의 보도태도
리비아 전쟁

Ⅸ 미디어 전쟁과 이슬람 공포증
이슬람 공포증
이슬람은 ‘폭력의 종교’인가
서구의 반이슬람 정책과 언론보도

연표
참고문헌

책 속으로

미국은 바레인이나 예멘과 같은 친미 국가의 유혈 사태에 대해서는 침묵하지만 반미 국가인 리비아에 대해서는 군사개입을 감행하는 이중 잣대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중동의 민주주의인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

[책 속으로 더 보기]

미국은 바레인이나 예멘과 같은 친미 국가의 유혈 사태에 대해서는 침묵하지만 반미 국가인 리비아에 대해서는 군사개입을 감행하는 이중 잣대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중동의 민주주의인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11쪽

카터 독트린은 페르시아 만의 석유를 확보하기 위해 필요하면 무력을 사용하겠다는 것으로, 중동의 원유는 ‘우리의 석유’이며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미국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신속배치군도 창설했다. 신속배치군의 창설은 중동에서 미군 주둔을 강화하려는 의도였다. -41~42쪽

클린턴 행정부가 미국의 석유회사들이 중앙아시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외교적으로 지원했다면, 부시 행정부에서는 미국 석유회사 간부들이 정책결정 과정에 깊숙이 개입했다. 특히 유노칼은 아프간 임시정부 각료들의 임명권을 행사할 정도로 아프간의 운명을 결정짓는 역할까지 했다. -70쪽

전쟁 선전전은 전쟁의 진정한 원인과 결과를 왜곡한다. 전쟁 행위는 ‘정권교체’와 ‘민주주의 수호’를 목적으로 하는 ‘인도주의적 개입’으로 선전된다. 군사 점령과 민간인 살상은 ‘평화유지’로 표현된다. 테러와의 전쟁 이후 오사마 빈 라덴과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기사는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기 위한 필수 지식이 되고 말았다. -72쪽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한 직접적인 목적이 중앙아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 때문이라고는 볼 수 없다. 그러나 광대한 중앙아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지를 안전하게 통제하기 위한 미국의 계획에서 아프가니스탄이 핵심 지역인 것만은 분명하다. 테러와의 전쟁에서 미국의 주된 목표는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지만, 또 다른 목표는 카불에 새로운 정부를 수립하는 것이다. 즉 탈레반을 카불에서 축출하고 중앙에 새로운 정부를 수립하여 중앙아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를 통제하기 위한 것이다. -85쪽

그들은 손님을 환대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미국은 2001년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하기 직전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신병인도를 요구했다. 하지만 탈레반은 이를 거절했다. 당시 탈레반은 “우리는 우리나라에 온 손님을 넘겨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탈레반 정권은 붕괴되었지만 그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손님에 대한 환대를 지키려고 한다. -97쪽

또 다른 문제점은 ‘납치’와 ‘연행’이라는 용어에서 나타난다. 대부분의 언론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병사를 ‘납치’했다고 보도한 반면, 가자를 공격한 이스라엘군이 6월 29일 하마스 고위인사와 현직 의원 등 60여 명을 ‘연행’했다고 보도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 레바논 무장단체들의 행위를 테러행위로 규정하고, 미국은 “이스라엘의 공격은 자위권”이라고 동조한다. 납치와 연행이라는 용어 사용에도 미국과 이스라엘의 입장이 그대로 드러남을 알 수 있다.
-140쪽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중동에서는 왜 분쟁과 전쟁이 끊이지 않는 것일까? 중동에서는 왜 분쟁과 전쟁이 끊이지 않는 것일까? 아랍 민족이 호전적이고 이슬람이 특별히 폭력적인 종교여서일까? 서구 언론의 보도처럼 무슬림들은 모두 극단주의자이고 테러리스트인가? 이스라엘과 팔레...

[출판사서평 더 보기]

중동에서는 왜 분쟁과 전쟁이 끊이지 않는 것일까?

중동에서는 왜 분쟁과 전쟁이 끊이지 않는 것일까? 아랍 민족이 호전적이고 이슬람이 특별히 폭력적인 종교여서일까? 서구 언론의 보도처럼 무슬림들은 모두 극단주의자이고 테러리스트인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대립과 갈등은 언제나 끝이 날까? 부시 대통령의‘테러와의 전쟁’은 과연 테러를 종식시켰는가? 그 과정에서 수많은 아랍 민중들이 당해야만 했던 고통은 과연 누구의 책임일까? 만일 중동에 엄청난 양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그래도 지금처럼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가 중동 문제에 적극 개입했을까? 최근 북아프리카 일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주화 운동과 리비아 전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중동에 관한 뉴스를 접하다 보면 갖가지 의문이 고개를 든다. 중동ㆍ란 문제 전문가인 유달승 교수의 『중동은 불타고 있다』(부제 :‘테러와의 전쟁’에 숨겨진 미국의 에너지 패권 전쟁)는 바로 이러한 의문에 답한다. 1ㆍ2ㆍ3차 중동전쟁부터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레바논 전쟁, 가자 전쟁, 이란과의 전쟁 그리고 최근에 발생한 리비아 전쟁에 이르기까지 중동 위기의 근본 원인을 추적한다. 이 모든 전쟁과 분쟁에 숨겨진 미국의 에너지 패권 전략을 밝힘으로써 중동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 전쟁을 미디어 전쟁의 관점에서 분석, 서구 언론의 왜곡되고 편향된 보도가 어떻게 이슬람 공포증을 불러일으키고 서구 세계와 이슬람 세계 간의 골을 더 깊게 만드는가를 보여준다.

석유는 단순한 자원이 아니라 세계 패권의 원천
‘테러와의 전쟁’은 본질적으로 자원 패권 전쟁


중동 분쟁과 전쟁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그 본질을 들여다보면 석유를 차지하기 위한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이 연결되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엄청난 양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된 중동을 장악 또는 통제하기 위한 미국의 에너지 패권 전략이 그 근저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세계 패권의 원천인 석유를 장악하려는 전쟁이었다는 것이다.

2001년 9ㆍ11 테러 이후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명분으로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했다. 물론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한 직접적인 목적이 석유와 천연가스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탈레반 정권을 축출하고 새로운 정부를 세워 석유와 천연가스를 안전하게 통제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지적이다. 그런데 테러와의 전쟁은 9ㆍ11 테러가 일어나기 전부터 미국이 추진해 온 새로운 전쟁이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소련 붕괴 후 중앙아시아의 지정학적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광대한 석유 및 가스가 매장돼 있는 카스피 해 일대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이었다는 것.

이라크 전쟁 역시 본질적으로 자원 전쟁이라고 말한다. 이라크는 신이 축복 내린 지역으로 알려질 만큼 풍부한 자원을 갖고 있는 나라로, 석유 매장량이 사우디아라비아, 이란에 이어 세계 3위다. 지정학적으로도 중동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전략적 요충지다. 미국은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한다는 명목으로 2003년 이라크에 대한 공격을 감행해 사담 후세인 정권을 무너뜨렸으나 대량살상무기는 끝내 찾아내지 못했다. 저자는 “역설적으로 만약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가졌더라면 과연 미국이 그렇게 쉽게 이라크를 공격할 수 있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면서 “1991년의 걸프 전쟁 이후 러시아와 중국, 프랑스는 이라크 유전 개발권을 확보했지만 미국과 영국은 배제되었다”며 “만약 사담 후세인 정권이 지속되었다면 미국과 영국은 이라크 석유에 결코 접근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라크의 정권교체는 미국과 영국이 30년 만에 처음으로 이라크 석유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는 것이다.

한편 오바마 행정부는 석유 중심의 에너지 구조에서 탈피해 신생ㆍ재생 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저탄소 정책을 강화한다는 에너지 정책을 발표했지만, 저자는 “과연 미국이 새로운 에너지 시대를 열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나타낸다. 2009년 3월 오바마 대통령이 밝힌 아프팍(Afpak :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합성어) 전략이 미국의 자원 패권 의도를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는 데서도 엿볼 수 있듯이, 전통적인 에너지 기업들이 반발할 뿐만 아니라 검은 황금인 ‘석유’의 유혹을 쉽게 뿌리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파키스탄이 새로운 전선으로 떠오른 것 역시 송유관 사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IPI(이란~파키스탄~인도)와 TAPI(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인도) 송유관의 중심부에 파키스탄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레바논 전쟁과 가자 전쟁은 본질적으로 석유 송유관 전쟁

2006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전쟁 역시 석유 송유관 전쟁이라고 말한다. 2002년 5월 카스피 해에서 지중해로 연결되는 BTC(바쿠~트빌리시~세이한) 송유관이 개통된 후, 터키와 이스라엘은 송유관을 확장해 세이한에서 이스라엘의 항구 아슈켈론까지 연결하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이 송유관이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시리아와 레바논의 영해를 통과하게 되자 이스라엘이 시리아와 이란을 겨냥해 레바논 전쟁을 지역전으로 확대하려 했다는 것이다.

한편 저자는 무려 1000명이 넘는 희생자가 생기고, 레바논 인구 4분의 1 이상이 난민으로 되었으며, 레바논의 사회기반시설 대부분이 초토화되었던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을 당시 많은 언론이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무력충돌이라고 보도했지만 이는 명백히 전쟁이라고 규정한다.

2007년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 역시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BTC 송유관 사업 연장선상에 있다고 말한다. 아슈켈론이 하마스 로켓포의 사정거리 안에 들게 되자 가자 북부를 차지하기 위해서 가자를 침공한 것이라는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 역시 가자 해역의 자원을 둘러싼 전쟁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

리비아 전쟁은 리비아 석유를 장악하려는 또 다른 석유 전쟁

이 책에서는 최근 지구촌을 뒤흔든 아랍의 민주화 운동과 리비아 전쟁의 원인과 의미, 나아가 이를 보도하는 한국 언론의 보도태도 또한 다루고 있다. 아랍 세계의 변화는 향후 중동 질서의 재편을 둘러싼 역학관계뿐만 아니라 국제 에너지 안보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먼저 미국의 시각으로 아랍 민주화 운동을 바라봄으로써 초창기 사태의 본질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아랍의 민주화 운동은 동유럽의 민주화 도미노와 형식면에서는 비슷할지 몰라도 내용면에서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또한 이집트 혁명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혁명’이 아닌 ‘코샤리 혁명’이라고 지적한다. 물론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과정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결정적 요인으로 보기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한국 언론은 아랍 민주화 운동의 주된 원인을 장기집권과 권력세습 시도에 대한 정치적 저항과 만성적 실업과 빈부격차 등 경제난에 대한 불만으로 분석하고 있지만, 아랍 세계의 억눌린 분노를 한꺼번에 표출시킨 사회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동의 사회경제적 구조를 통한 보다 근원적인 분석틀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한편 반정부 시위에서 곧바로 내전으로, 그리고 다시 국제전으로까지 비화된 리비아 전쟁 역시 서방 세계는 민간인 보호라는 도덕적 명분을 내걸고 다국적군의 공습을 합리화하고 있지만 카다피 정권교체를 통해 리비아 석유를 장악하려는 또 다른 석유 전쟁이라고 말한다.

서구 세계의 뿌리깊은 고정관념과 오해가 불러일으킨 이슬람 공포증

나아가 이 책은 서구 세계의 이슬람에 대한 뿌리깊은 고정관념과 오해를 지적하고 있다. 무슬림은 ‘극단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있고 ‘테러리스트’이며 이슬람은 ‘폭력의 종교’이자 ‘비관용의 종교’라는 생각이 그것이다. 이것은 한편으로는 언론 보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슬람에 대한 편견과 무지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면 뉴스에서 “다섯 명의 이스라엘 인들이 다섯 명의 팔레스타인 인들로부터 총격을 받았다”고 말하는 대신 “다섯 명의 이스라엘 인들이 총격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며, 범인은 다섯 명의 무슬림들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한다는 것이다. 반면 무슬림들에게 적대적인 갈등이 발생할 때는 그 반대로 행동한다고 지적한다. “보스니아 인들이 세르비아 인들에게 살해당했다”고 말하는 경우는 많아도 “무슬림들이 기독교인들에게 살해당했다”고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서구 언론들과 외교정책 관계자들의 행동은 이슬람 세계와 서구 세계의 대립과 갈등을 부추겨 대치 국면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 경향이 있다며, 분쟁 지역에 대한 현지취재와 분쟁전문기자제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중동 문제를 올바로 이해하는 데 좋은 텍스트 될 것

이처럼 이 책은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일어난 중동 전쟁과 분쟁 이면에 숨겨져 있는 미국의 에너지 패권 전략과 함께 서구의 반이슬람 정책과 언론의 왜곡되고 편향된 보도로 인해 사태가 어떻게 악화되어 왔는가를 한눈에 보여준다. 미국의 이익에 따른 이중잣대 정책과 에너지 패권 전략이 지속되는 한, ‘중동의 봄’은 요원할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서구의 편향된 시각에서 벗어난 이 책은 중동 문제를 올바로 이해하는 데 좋은 텍스트가 될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들

이 책이 속한 분야 베스트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헌책 이야기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15%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