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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상사. 2(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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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56451761
ISBN-13 : 9788956451763
중국사상사. 2(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거자오광 | 역자 이등연 | 출판사 일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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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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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감사합니다. 사업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5점 만점에 5점 lh87*** 2019.05.19
10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njo7*** 201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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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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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람들의 지식과 사상을 통합한 ‘중국사상사’! 이 책은 중국의 고대부터 19세기까지의 『중국사상사』 가운데 그 두 번째 책으로 1권에 이어 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일반 지식과 사상, 그리고 신앙세계’를 연구하고 서술한 책이다. 저자 거자오광은 이를 위해 자료를 찾을 때 될 수 있는 한 완전하고 새로운 자료를 찾으려 하고, 혹시 아주 작은 전고가 있다 하더라도 그는 그것에 심혈을 기울이며, 꼼꼼하게 판목에 새기듯 하였다. 문장을 쓸 때도 반드시 자신의 작풍을 살리면서, 그동안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거나 깨닫지 못했던 고인과 철인들을 발견하고 오래도록 대화하면서 갱신에 갱신을 거듭하며 자신의 사상과 지혜를 이 책에 담아냈다.

책은 1권에 이어 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중국의 ‘지식과 사상, 그리고 신앙세계’를 다룬 것으로 3개의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당나라 안사의 난을 전환점으로 삼아 8세기 상반기의 지식과 사상을 중심으로 성세 속의 평범과 용속, 그리고 이론적 흥미의 쇠퇴, 언어와 의미, 선종의 승리 등 중국 불교의 전환을 다루었다. 또 송나라 시대의 사상사에서 특별히 두드러지는 ‘천하’와 ‘태평’ 그리고 ‘도’와 ‘리’, ‘심’과 ‘성’ 등을 명ㆍ청 사상사의 배경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살펴본다.

저자소개

저자 : 거자오광
저자 거자오광은 1950년 상해에서 출생했으며 북경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고전문헌학)를 수료했다. 1984년 10월부터 1992년 3월까지 강소성 양주(揚洲) 사범학원 사학과 부교수, 1992년부터 2006년까지 청화대학 인문학원 교수를 역임했다. 일본 교토대학, 벨기에 루뱅대학, 홍콩 침례(浸會)대학 등의 객좌교수를 거쳤으며, 2013년 현재 상해 복단대학 문사연구원 원장으로 있다. 주요 저서로 『선종과 중국문화(禪宗與中國文化)』, 『도교와 중국문화(道敎與中國文化)』, 『중국경전십종(中國經典十種)』, 『중국 선 사상사(中國禪思想史)』,『고대 중국 사회와 문화 10강(古代中國社會與文化十講)』, 『고대 중국의 역사·사상과 종교(古代中國的歷史·思想與宗敎)』, 『서양의 조류, 동양의 바람(西潮又東風)』, 『한자의 마방(漢字的魔方)』 등이 있다.

역자 : 이등연
역자 이등연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대만 보인대학에서 석사 학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역자 : 심규호
역자 심규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주국제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역자 : 양충렬
역자 양충렬은 전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신대학교 중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추천의 글
들어가는 말

제1편
서언 : 권력, 교육과 사상 세계
1절 성세 속의 평범과 용속 : 8세기 상반기의 지식과 사상 상황
2절 이론적 흥미의 쇠퇴 : 8세기에서 10세기까지 중국 불교의 전환(상)
3절 선종의 승리와 불교의 실패 : 8세기에서 10세기까지 중국 불교의 전환(중)
4절 언어와 의미 : 8세기에서 9세기까지의 중국 불교의 전환(하)
5절 국가 권위와 사상 질서의 재건 : 8~9세기 사상사의 재인식
6절 회창 멸불과 9세기 도교

제2편
서언 : 이학 탄생 전야의 중국
1절 낙양과 변량 : 문화 중심과 정치 중심의 분리
2절 이학의 연속 : 주희와 육구연의 논변과 그 주변
3절 국가와 신사(신사)의 지지를 토대로 한 문명 확장 : 송대 중국 생활윤리 동일화 확립
4절 원나라에서 명나라까지 : 지식과 사상, 그리고 신앙세계의 일반 상황
5절 다시 물결이 일다 : 양명학의 흥기와 그 의의

제3편
서언 : ‘천하’에서 ‘만국’으로 : 명ㆍ청 사상사의 배경에 대한 새로운 이해
1절 천붕지열(天崩地裂) 상 : 전통 중국의 우주 질서와 서양 천문학이 만났을 때
2절 천붕지열(天崩地裂) 하 : 고대 중국에서 그린 세계지도 속의 ‘천하’, ‘중국’, ‘사이’
3절 고증학의 발흥 : 17세기 중엽부터 18세기 말까지의 지식 및 사상 세계의 상황
4절 지식세계 재건을 위한 시도 : 18~19세기 고증학의 전환
5절 서양 신지식의 유입 : 19세기 하반기 중국의 지식 세계의 변천
6절 청나라 말기 중국 전통 자원에 대한 재발견과 재해석(1) : 경학
7절 청나라 말기 중국 전통 자원에 대한 재발견과 재해석(2) : 제자학
8절 청나라 말기 중국 전통 자원에 대한 재발견과 재해석(3) : 불학
9절 1895년의 중국 : 사상사에서의 상징적 의미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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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1. 책 소개 21세기 중국의 생각과 문화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보라 펑유란馮友蘭, 런지위任繼愈의 중국 철학사를 넘어 ‘중국 사상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그 빛을 발하다 중국에서 저자 거자오광이 10년에 걸쳐 쓴...

[출판사서평 더 보기]

1. 책 소개

21세기 중국의 생각과 문화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보라
펑유란馮友蘭, 런지위任繼愈의 중국 철학사를 넘어
‘중국 사상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그 빛을 발하다


중국에서 저자 거자오광이 10년에 걸쳐 쓴 『중국사상사』가 출판되었을 때 6개월도 안 되서 초판 1만 권이 팔릴 만큼 각계각층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고 한다. 전문가들, 국내외 학술지, 신문과 언론들뿐만 아니라 중국 학술계가 파란이 일면서 ‘어떻게 학술사’를 써야하는지에 대한 토론을 일으켰으며, 이론상에서 사학 전통과 역사 해석 등의 중요한 주제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중국 ‘사상사 연구’라는 새로운 장(場)을 열었다고 평했다.
권위 있는 학자들은 이 책을 읽고 “이전에 묘사된 관념의 역사 변천의 사상사 작법을 타파했고, ‘지식과 사상과 신앙’이란 세 가지로 얽혀 있는 고리를 풀어냈으며, 또한 엘리트와 일반의 관념의 상호 관련 속에서 중국 문명의 구성 및 발전의 복잡한 재지(才智)와 식견을 밝혀내려고 시도했다”라고 평가했다.
이 책은 중국의 고대부터 19세기까지의 『중국사상사』 가운데 그 두 번째 책으로 1권에 이어 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일반 지식과 사상, 그리고 신앙세계’를 연구하고 서술한 책이다.
이 말에는 약간 색다른 의미가 담겨 있다. 그것은 기존의 중국 사상사나 철학사가 엘리트 중심의 지식과 사상을 응축한 ‘경전(經典)’을 중심으로 한 것이었다면 ‘일반 사람들’의 지식과 사상, 그리고 그들이 믿고 의지하던 신앙세계까지를 포함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시 말해 기존의 중국 사상사나 철학사가 엘리트 중심의 ‘지식사(知識史)’에 머물고 있었다고 한다면, 이 책은 진정한 의미의 철학과 사상사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거자오광은 이를 위해 자료를 찾을 때 될 수 있는 한 완전하고 새로운 자료를 찾으려 하고, 혹시 아주 작은 전고(典故)가 있다 하더라도 그는 그것에 심혈을 기울이며, 꼼꼼하게 판목에 새기듯 하였다. 문장을 쓸 때도 반드시 자신의 작풍을 살리면서, 그동안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거나 깨닫지 못했던 고인(古人)과 철인(哲人)들을 발견하고 오래도록 대화하면서 갱신(更新)에 갱신을 거듭하며 자신의 사상과 지혜를 이 책에 담아냈다.
그 결과 10여 년의 노력이 세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빛을 발한 것이다.

2. 이 책의 구성

사상사(思想史)는 말 그대로 사상의 역사다. 이 책은 1권인 『중국사상사 - 7세기 이전 중국의 지식과 사상, 그리고 신앙세계』(2013년 3월 일빛출판사 발간)에 이어 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중국의 ‘지식과 사상, 그리고 신앙세계’를 다룬 것으로 3개의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편은 ‘권력, 교육과 사상 세계’를 주제로 하고 있다. 특히 당나라 안사의 난을 전환점으로 삼아 8세기 상반기의 지식과 사상을 중심으로 성세 속의 평범과 용속, 그리고 이론적 흥미의 쇠퇴, 언어와 의미, 선종의 승리 등 중국 불교의 전환을 다루었다. 그 후 사상사의 재인식으로 인해 국가 권위와 사상 질서의 재건이 이루어지면서 회창 멸불과 도교 등을 다루고 있다.
제2편은 ‘이학 탄생 전야의 중국’을 주제로 하고 있다. 송나라 시대의 사상사에서 특별히 두드러지는 것은 ‘천하’와 ‘태평’ 그리고 ‘도(道)’와 ‘리(理)’, ‘심(心)’과 ‘성(性)’ 등이다. 여기에서는 특히 낙양과 변량을 중심으로 문화 중심과 정치 중심의 분리, 이학을 중심으로 주희와 육구연의 논변과 그 주변, 그리고 국가와 신사(紳士)의 지지를 토대로 한 문명 확장과 송나라의 생활윤리 동일화 확립을 다루었고, 그 이후 원나라에서 명나라까지의 지식과 사상, 그리고 신앙세계의 일반 상황과 양명학의 흥기와 그 의의 등을 다루고 있다.
제3편은 ‘천하에서 만국으로 명ㆍ청 사상사의 배경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하고 있다. 사실 불교 외에 외래 문명이 중국의 지식과 사상, 그리고 신앙의 세계를 흔들어 놓은 적은 없었다. 그러나 서양의 지식과 사상, 그리고 신앙이 들어오면서 명ㆍ청 시대 중국은 다시 한 번 ‘천붕지열’과 같은 문화적 동요를 겪게 된다. 이에 전통 중국의 우주 질서와 서양의 천문학이 만났을 때, 고대 중국에서 그린 세계지도 속의 ‘천하(天下)’, ‘중국(中國)’, ‘사이(四夷)’의 관계, 17세기 중엽부터 18세기 말까지의 지식 및 사상 세계의 상황과 지식세계 재건을 위한 시도로 고증학의 발흥과 전환, 경학, 제자학, 불학 등 청나라 말기 중국 전통 자원에 대한 재발견과 재해석, 그리고 그 후 1895년의 중국 사상사에서의 상징적 의미 등을 다루고 있다.

3. 이 책의 특징

1. 민초들의 지식과 사상, 그리고 신앙세계를 사상사에 집어넣다
사실 우리는 어느 시대의 소수의 엘리트들만이 누리고 향유하던 사상과 그 시대의 민초들의 삶과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고 있다. 이 책이 발간된 이후 몇 가지 문제에 관한 토론이 특히 격렬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일반인의 지식과 사상, 그리고 신앙세계’를 사상사에 집어넣을 수 있느냐에 관한 것이었다. 이는 소수의 엘리트들의 사상과 지식만을 사상사로 보아야 할 것인지, 아니면 그 시대를 살아가던 이름 없는 사람들의 삶까지를 포함시켜야 할 것인지에 관한 문제이다. 따라서 이 문제는 사상의 자료를 어느 범위까지로 확장시킬 것인가라는 문제와 관련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러한 기존의 관념을 뛰어넘어 일반 지식과 사상에 관련된 주제들을 포함시킨 것뿐만 아니라 아주 작은 전고(典故)가 있다 하더라도 꼼꼼하게 판목에 새기듯 심혈을 기울였으며, 심지어 민초들의 편지나 수첩 하나하나까지도 들춰내어 사상사에 편입시킴으로써 ‘중국사상사’를 새로 쓰고 있다고 하겠다.

2. 사람들의 기억 속에 희미해진 내용들을 발굴하여 되살리다
사상사에서는 ‘가법(加法)’과 ‘감법(減法)에 관한 논쟁이 있다. 이는 사상사에서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진 내용들을 다시 토론해야 하는가라는 문제이다. 삭제된 내용을 다시 역사 위로 끌어올리는 것은 당시의 진실한 문화 환경을 반영하는 일인가? 만약 이러한 내용을 발굴하지 않는다면, 과거를 오독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저자 거자오광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고 쌓여 있는 오래된 종이 더미에서 자신의 의지를 연마했다.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하여 천 권 이상의 책을 읽었고, 연구하는 것을 최대의 즐거움으로 삼았다. 그렇게 고인(古人)과 철인(哲人)의 대화에서 자신의 사상과 지혜를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승화시킴으로써 사람들의 기억 속에 희미해진 내용들을 되살리고 있다.

3. 오늘날 과학사, 기술사, 교육사라 부르는 모든 영역까지를 포함하다
앞서 말한 ‘일반인의 지식과 사상, 그리고 신앙세계’를 사상사에 집어넣은 것뿐만 아니라 심지어 오늘날 우리가 과학사나 기술사, 학술사, 교육사, 문화사라고 부르는 영역까지를 모두 사상사에 끌어들임으로써 많은 쟁론을 불러들였다. 이는 사상사가 일반인과 사회의 제도화, 상식화, 및 풍속화 등 오늘날의 우리가 문화사의 내용으로 간주하는 것까지를 과연 사상사에 포함시킬 수 있겠는가라는 질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책은 기존의 관념을 뛰어넘어 일반 지식과 사상에 관련된 주제들을 포함시킨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사와 심지어 신앙과 주술, 방기에 관한 전통적인 지식까지를 사상사에 편입시킴으로써 ‘중국사상사’를 새로 쓰고 있다.

4. ‘인물’과 ‘경전 혹은 저서’를 중심으로 한 장절 구분을 넘어서다
이는 이 책의 또 하나의 특색이다. 그 동안의 사상사는 거의 모두가 ‘사람’과 ‘책’을 중심으로 장절(章節)을 구분하여 서술한 것이다. 즉 사상사에서 비중 있는 사람과 저서를 중심으로 장절을 구분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상사가 과연 역사의 맥락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예를 들면 그 이전의 축적된 사상의 흐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공자의 사상이 나타나고, 도가의 사상이 나타날 수 있겠는가? 또한 이 문제는 사상사의 시기를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기존의 틀을 무너뜨리고 글을 쓴다는 게 그리 쉽지 않다. 이는 기존의 교과서식 장절 형식으로 서술된 사상사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곤혹감을 줄 수도 있다는 인식이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이러한 기존의 틀을 넘어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사상의 맥락이 이어지도록 편과 절을 나눔으로써 사상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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