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인터넷교보문고22주년

KYOBO 교보문고

40th 40th  생일파티
금/토/일 주말특가
40주년 생일파티 한정판 굿즈
[이북]삼성북드림
나만의기프트카드
  • 손글씨스타
  • 북모닝 책강 라이브
  • 손글씨풍경
  • 교보인문학석강
  • 교보아트스페이스
  • 교보손글쓰기대회
낢이 사는 이야기 시즌3. 1(반양장)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52쪽 | 규격外
ISBN-10 : 8984317977
ISBN-13 : 9788984317970
낢이 사는 이야기 시즌3. 1(반양장) [반양장] 중고
저자 서나래 | 출판사 씨네21북스
정가
13,000원
판매가
7,000원 [46%↓, 6,0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25,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14년 4월 3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상태 상세 항목] 선택 해당 사항있음 미선택 해당 사항없음

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이 상품 최저가
6,5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1,700원 [10%↓, 1,3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833 좋아요 다만 품절된게아쉽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ti*** 2020.09.20
832 빠른배송에 감사에 감사 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kchoi5*** 2020.09.20
831 이해식 국회의원에 대한 책입니다. 5점 만점에 1점 kbw1*** 2020.09.16
830 배송 잘받았습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5점 만점에 5점 yeppys1*** 2020.09.15
829 .............. 5점 만점에 5점 songg*** 2020.09.06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낢, 달콤 쌉싸름한 서른한살을 맞이하다! 참이슬처럼 여린 서른한 살의 나『낢이 사는 이야기 시즌3』제1권. 서른한 살, 질풍노도의 삼십대를 살아가며 진저한 ‘어른’으로 거듭나고 있는 낢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수많은 독자들이 열렬히 기다려왔던 낢의 남자 친구 이야기를 공개하였다.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있는 낢과 낢의 남자친구 ‘이과장’의 색다른 연애이야기로 보는 재미를 더하였다. 더불어 올해로 십 년차를 맞은 만화가로서의 낢의 모습과 언제나 즐겁게만 보였던 그녀의 만화가로서의 고민과 성장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그녀가 웃을 때 목젖이 보이는 모습이 좋다고 말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과감하게 '목젖 그림'을 선물하고, 도표와 숫자에 익숙한 천생 공대생인 그를 위해 '그 이상한 모자는 내가 사준 모자와 1:9로 쓰라'고 조언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부터 어릴 때는 그저 불필요한 것이라고 만 생각했던 '빈말'의 긍정적인 면, '낢이 사는 이야기'를 단순히 재미있는 만화 이상의 진심이 담긴 좋은 만화로 만들고 싶어하는 등 서른한살을 맞아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낢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Chapter1 달콤 쌉싸름한 어른의 맛
001 How I met my... Lee 1
002 How I met my... Lee 2
003 개미가 나온다
004 웅노인이 비만인 이유
005 이과장, 그리고 주변의 이야기들
006 로봇 청소기
007 그대 나를 부를 때
008 오피스에는 프라이버시가 없다
009 엄마의 아침
010 나이가 들었구나
011 개의 기억
012 너도 나도 몰랐던 낢이야기
낢's talk ; 하나, 로봇 청소기, 고모님에 대하여...

Chapter2 어른의 취향
013 태초애 그들이 있었다
014 너도 나도 다 모른다
015 컵 따위
016 좀비 좀비 좀비비비비
017 큰 여자 작은 남자
018 게임녀들
019 마크의 프리스비
020 머리머리머리머
021 유전자의 힘
022 입맛의 차이
023 선생님 권선생님
024 털 없는 여자들
낢's talk ; 둘, 나의 첫 19금 영화, <원초적 본능>

Chapter3 어른의 기술
025 누구나 한 번에 반할 일이야
026 브로콜리류 폭풍 운전
027 네 컷 만화('아랫집 시누이'를 보고...)
028 직장인 한풀이
029 뭐랄까 로맨틱이 부족해
030 할머니의 요술 주걱
031 2013년 캐릭터 페어
032 단어의 차이
033 우리 애가 우주 최강
034 내추럴 컬리 헤어
035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036 빈말은 낢도 춤추게 했던가 그렇다
낢's talk ; 셋, 낢의 단것 이용의 기술

Chapter4 어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 중
037 나름대로 노력 중
038 열심히 그려 보아요
039 잔소리어 잔소리이
040 이과장의 모자
041 나방이 나왔다
042 냥이 목욕시키기
043 이과장이 온다
044 생활 만화가의 짧은 단상들
045 을의 굴레
046 아빠가 달라지셨다
047 죽음에 관하여
048 스님과 시인과 영화인과 나
낢's talk ; 넷, 늙은 여자 만화가가 일할 때의 태도

에필로그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어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 중 울고 웃고 흔들리고 넘어지며 우리는 조금씩 어른이 되어 간다 서른한 살, 달콤 쌉싸름한 어른의 맛을 만나다 대한민국 대표 생활툰 ‘낢이 사는 이야기’ 시즌3 첫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어느새 서른한 살...

[출판사서평 더 보기]

어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 중
울고 웃고 흔들리고 넘어지며
우리는 조금씩 어른이 되어 간다


서른한 살,
달콤 쌉싸름한 어른의 맛을 만나다
대한민국 대표 생활툰 ‘낢이 사는 이야기’ 시즌3 첫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어느새 서른한 살, 질풍노도의 삼십대를 살아가며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고 있는 낢의 이야기다. 이번 시즌의 주목할 점은 수많은 독자들이 열렬히(?) 기다려왔던 낢의 남자 친구 이야기가 공개되었다는 것!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있는 낢과 낢의 남자 친구 ‘이과장’과의 러브 스토리가 달달하기만 한 여느 만화의 러브 스토리와는 다른 색다른 연애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인상 깊은 것은 올해로 십 년차를 맞은 만화가로서의 낢의 모습. 언제나 즐겁게만 보였던 그녀의 만화가로서의 고민과 성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 많다.
낢의 연애는 조금 특별하다. 그녀는 웃을 때 목젖이 보이는 모습이 좋다고 말하는 남자 친구를 위해 과감하게 ‘목젖 그림’을 선물하는 여자 친구다. 또 도표와 숫자에 익숙한 천생 공대생인 그를 위해 “그 이상한 모자는 내가 사 준 모자와 1 : 9로 쓰라.”고 조언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서른한 살의 낢은 조금 더 어른스러워졌다. 어릴 때는 그저 불필요한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빈말’의 긍정적인 면을 조금씩 깨달아가고, ‘낢이 사는 이야기’를 단순히 재미있는 만화 이상의 진심이 담긴 좋은 만화로 만들고 싶어 한다.
어린 시절 우리는 나이가 들고 세월이 흐르면 누구나 당연히 어른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어느새 어른이 된 우리는 알고 있다. 진정한 ‘어른’은 끊임없는 노력과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서만 될 수 있다는 것을. 오늘도 우리는 열심히 일하고 사랑하며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만화에는 바로 그런 우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낢이 사는 이야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이번 이야기는 그녀의 연애소식이 더해져 더욱 충격을 주었던 편이었지요. 사실 저는 이...

    낢이 사는 이야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이번 이야기는 그녀의 연애소식이 더해져 더욱 충격을 주었던 편이었지요. 사실 저는 이 웹툰을 꼬박꼬박 네이버 웹툰 연재로 모두 읽은 내용이어서 미리 알고 있었는데도 다시 읽어도 재미나네요. 낢의 이야기는 그런 것 같아요. 작가 이름인 나래를 줄여서 낢~이라 말하고, 발음은 남과 비슷하니 다른 사람=남, 이 사는 이야기도 되면서 작가 자신이 사는 이야기도 되는 재미난 제목입니다. 거의 1권서부터 그녀의 이야기를 빠짐없이 읽다보니 이제 제법 팬이 되었다 말할 수 있는데 결혼을 하면서 그녀의 이야기가 중단이 되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중이예요. 잘 지내고 있는지 일상툰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낢의 신혼생활 이야기라거나 하는 식으로요.

     

    사람들은 작가의 삶에 의외로 관심이 무척 많은 것 같아요. 뭐 연예인이 결혼을 하면 아쉬워하는(나와 직접적 상관이 없는데도?) 그런 묘한 심리와 일맥상통하는게 아닐런지.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음에도 저는 낢양의 결혼이 무척 반가웠어요. 행복하게 사세요 하는 그런 마음. 다만 휴재기간이 길지 않기만을 바라는 마음.

    결혼으로 소재가 늘어 더 재미난 이야기를 많이 써주세요 하는 그런 마음이랄까요.

     

    그냥 새벽이슬이라 하지 않고 참이슬처럼 여린, 그래요 우리 낢양은 소주처럼 여린 영혼을 지닌 감성적인 작가분이시지요. 훗.

    암튼 말 하나하나도 재미나게 고를 줄 아는, 빵 터지는 개그 코드가 아니더라도 그 자체가 참 재미난 우리 주변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녀의 황당한? 연애 첫 시작도 무척 재미났어요.

     

    대모님이 된 친구와 함께 이과장이라는 남자사람인 친구 (어릴적 동창이었다하죠. 그땐 친하지 않았다는데)와 들로 산으로 바다로 신나게 놀러다녔다하는 그 장면, 일본 만화 코스프레한듯한 그림도 너무너무 웃겨서 와닿았어요. 암튼 그렇게 놀러다니며 어른이 되어 급격히 친해진 이과장에게 낢양은 자신이 먼저 마흔까지도 곁에 아무도 없으면 우리 결혼하자~ 하며 서로의 안전망, 세이프티 넷이 되어주자 말하지요.여자친구들끼리 우리 몇살 넘어서도 결혼 못하면 우리끼리 독립해서 살자~ 하고 말해본 적은 있어도 남자친구에게 세이프티 넷이 되어주자 말하는건 생각해본적이 없는터라, 낢양의 발상이 독특하게 느껴졌지만, 이 일이 바로 도화선이 되었어요.

    그래요. 여자친구들끼리 하는 말은 사실 뭐 별다른 변화가 있을수 없지만 상대가 남자인 경우엔 상황이 급 진전될 수 있는 것이지요.

    둘이서 그 일로 옥신각신하며 다투긴 했지만 (난 일찍 결혼할거다. 너보다 빨리 결혼할거다 등등..) 그 말을 꺼낸 이후로 이상하게 이과장이 듬직해보이는 등? 묘한 방향으로 상황이 전개되기 시작합니다.

    집에 돌아와 생각해보니 마흔에도 나랑은 싫다는거냐? 하는 결론에 다다라 이과장에게 삐친 낢양, 다음 약속에서 좀 시니컬하게 대하려 했는데? 이과장이 그날 맛집 투어를 하자며 먹을 것으로 그녀를 꼬시는(아, 저도 먹을 것에 잘 넘어가서 너무나 공감했어요. 그래 우선 맛난것부터 먹고 보자) 게 아니겠어요? 하루종일 재미나게 다니고, 이과장의 차에 탔는데 달리는 차안에서 갑자기 철컥~ 하고 문을 다 걸어잠그는 이과장. 진지하게 할말이 있다고 하네요. 허허. 이게 무슨 상황? 갑자기 드라마가 되었어!

    "다시 생각해봤는데 너랑 결혼해도 좋을 것 같다고."

    엄훠 이런 대반전. 급진전이 있나? 하지만 우리의 쏘쿨 낢양은 그냥 넘어가지 않아요. 속으로 어머어머 하면서 이 아이가 나에게 관심이 생겼나? 이러고 혼자 넘겨짚고 고민하지 않아요. 확실히 짚고 넘어가지요.

    니가 하고 싶은 말이 뭐야?

    a 그날 그렇게 반응해서 미안해

    b 나랑 사귀자.

    어이없었을 이과장이었겠지만 확실히 b라고 대답하고 둘 사이는 이제 연인 모드가 된 것이지요.

    낢양 어머니도 그 소식을 접하고 갑자기 이과장 어머니를 사돈이라 부르는등 연인에서 갑자기 혼인 모드가 되는 너무나 성급한 일들이 펼쳐지지만 사실 뭐 결론도 그렇게 되는 걸요 그렇게 둘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대요~ 하는 이야기로 끝이 나겠지만 아직은 그 전의 여러 연애 이야기라거나 낢양 회사 이야기, 어릴적 이야기 등이 재미나게 펼쳐집니다.

     

    낢 이야기 웹툰을 읽을적에 다양한 사람들의 반응이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너무 새침하고 뭐 그런 이야기라기보다는 둘이 같이 망가지는 개그툰 느낌이라, 읽는 이들이 "연애하는 이들이 안 부럽긴 처음이다."하는 생생한 덧글들이 달렸던 기억도 납니다. 하기사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애칭을 티라노라고 부른다는데 어머 너무 감성 돋아요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겠어요. 하지만 꾸밈없이 사랑하는 그들의 일상이 그저 행복해보이더라구요. 그래 이것도 풋풋함이다 뭐 이런 생각이랄까요. 공주처럼 예쁜 척 하는 그런 이야기보다 자기 어깨가 벌어졌네 예쁜 구석은 속눈썹 밖에 없네 하는 소탈한 낢양이 훨씬 더 좋아요.

    마누라 웃기게 나온 사진 보고 재미나다고 깔깔깔 웃고 잠드는 우리 신랑이랑 다를게 뭐 있겠나 싶었어요. 다만 나는 개그 소재를 만화로 승화할 능력이 없을 뿐이시고.

    일상을 만화로 그려낼만큼 아주 다양한 소재도 없을 뿐이시고.

    독자로 이렇게 낢양의 만화를 만나는 그 자체가 행복할 따름입니다.

    웹툰이 끝나 아쉬워하던 차에 단행본으로 묶여나온 이 이야기들을 다시한번 재미나게 정주행하고, 또 까르르 웃었어요.

    그러니 어서 돌아와주시길~ 웹툰 연재와 이후의 단행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 낢이 사는 이야기3 1 | fl**y1 | 2014.04.2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예전부터 만화 보는 것도 좋아했고 만화를 그리는 것도 좋아했다. 한창 황미나 그림에 빠져 연습장에 대고 그려댈 때도 있었지만 ...
    예전부터 만화 보는 것도 좋아했고 만화를 그리는 것도 좋아했다. 한창 황미나 그림에 빠져 연습장에 대고 그려댈 때도 있었지만 모두 다 지나간 일이 되고 말았다. 지금은 큰 애가 즐겨 보는 웹툰을 슬쩍슬쩍 들여다 보는 게 만화 보는 것의 전부가 되었다.
    작가 서나래.... 사실 작가 이름보다 그림을 보고 '아! 이분 책이구나' 싶었다. 익숙한 주인공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었으니.... 그것도 실사로 보여지는 가게 평상 위에 자리한 만화 주인공.  어쩌면 표지가 마음에 들어 이 책을 원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책을 읽어 가면서 작가의 감칠맛나는 내용 전개와 웃음이 묻어나는 그림 솜씨에 푹 빠져 버렸다.
    본인의 삶 이야기를 가감없이 솔직하게 풀어놓은 책.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그와 함께 알콩달콩,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쌓아가는 모습을 아주 자연스럽게 그림으로 그려놓았다. 칸칸이 들어 앉은 기존의 만화 스타일이 아니라서 더 좋았다. 칸 없이 전개되는 장면들은 영사기에서 비춰진 작은 장면처럼 아기자기해 보였다. 한 페이지에  보통 4~5 장면이 작은 그림으로 그려져 있는데, 인물의 모습이나 상황, 표정 등이 지극히 단순하면서도 명확했다. 세세하게 그리지 않아도 그 인물의 감정을 최대한 잘 표현한.... 눈에 쏘옥 들어오는 그림이라고 할까. 하여간 딱 내 스타일이다. 한때는 순정만화에서 보여지는 드라마틱하고 섬세한 스케치를 좋아한 적이 있었는데 세월 따라 이렇게 취향이 바뀌나 보다. 책의 내용은 '달콤 쌉싸름한 어른의 맛, 어른의 취향, 어른의 기술, 어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 중' 이렇게 4개의 chapter로 되어 있다. 30대에 접어 든 한 여자 만화가가 좌충우돌하며 어른 되어 가는 과정을 그려놓았다고 볼 수 있겠다. 그래서 읽다 보면 공감가는 부분들이 참 많다. 살면서 느끼는 보편적인 현상을 딱 꼬집어 만화로 표현해 내는 것도 재주가 아닐까 싶다.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한 일상에 파묻혀 사는 경우가 많다. 나같은 경우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 준비하고 남편과 아이 학교 보내고, 커피 한 잔 마시고는 집안 일 하고, 그러다 보면 둘째 녀석 데리러 가야 하고, 같이 놀아 주다 저녁 식사 준비하고.... 그리고는 휴식을 취하거나 아이와 놀아주다가 잠자리에 든다. 가끔 누군가와의 약속이나 할 일이 있어서 약간의 변동이 일어날 때도 있지만 거의 비슷한 일상이 반복된다. 그 가운데 내 앞에 벌어지는 순간순간의 일들.... 재미나거나 슬프거나 어이없거나 하는 크고 작은 일들에 대한 단상을 기억 속에 다 저장해 두지는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저 '시간 참 잘 간다' 라고 뼈저리게 느낄 뿐. 그런 점에서 서나래 작가는 일상에서 느끼는 크고 작은 깨달음을 그림으로 잘 표현낸 것 같다. 그녀에게 있어 기억의 저장고가 바로 이 책이 아닐까. 더구나 그녀의 그림을 통해 즐겁게 웃으며 공감해 주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니 얼마나 좋을까.
  •  낢이 사는 이야기를 처음 본 것이 벌써 2년이 넘었다. 쬐금한 2등신 캐릭터들이 나오는 평범한 그림체에 짧...
     낢이 사는 이야기를 처음 본 것이 벌써 2년이 넘었다. 쬐금한 2등신 캐릭터들이 나오는 평범한 그림체에 짧은 에피소드들이 모인 책. 회사 카페에서 처음 보았던 낢이 사는 이야기가 지금까지 11권이 발간되었나 보다. 올해로 10년 동안 연재를 했다고 하니 작가의 체력도 그렇고 소재를 만들어내는 작가의 노력이나 능력도 대단하다는 생각이든다.
    10년 동안 낢의 그림체도 참 많이 바뀌었지만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내가 벌써 서른 셋이 되어버렸고, 작가는 서른 하나가 되어버렸다는 것 아닐까?
    낢이 사는 이야기는 공감이다. 우리가 어렸을 시절부터 경험했던 것 하나하나가 이야기로 나온다. 이를테면 책상이나 필통을 연예인 사진으로 둘러싸던 것 하며, 굉장히 오래된 영화나 만화, 게임에 대한 소재가 은근슬쩍 패리디로 등장한다. 물론 그걸 알아야 진정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
     
    이번 이야기는 서나래 작가가 이과장과 연인사이가 되고,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린 시절에 만난 친구였던 이과장의 고백을 받고, 하나씩 결혼을 준비하는 그 과정이 소소한 재미를 담고 있었다. 사귀는 사람을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줄 때의 그 떨림과 부끄러움, 그리고 어긋나 있는 부분을 조금씩 서로 맞추어 나가는 그 모습이 사랑스러워 보였다.

     
    서른살이라는 나이가 주는 이미지는 전혀 사랑스럽지는 않지만, 남녀가 사랑하는 이야기는 그 누가 되었든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었다. 서나래 작가도 이과장과 사랑하며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이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낢이 사는 이야기를 보면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소재 하나가 얼마나 재밌는 이야기가 될 수 있는지 알게 된다. 낢이 사는 이야기를 통해 일상에서 생기는 소소한 즐거움이란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된다. 과연 나의 삶도 남들이 보기엔 재밌는 구석이 있을까?
    웹툰 작가의 삶이 남들보다 더 즐거운 것은 아닐게다. 분명히 마감에 시달리는 삶을 살고 있을게 틀림없다.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아내고 그 즐거움을 함께하는 것. 그것이 서나래 작가의 힘일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자세가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할 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이 삶도 누군가가 보기엔 참 재밌는 인생일 수 있을까?
     
    나의 대학교 시절의 꿈은 동사무소 행정직 9급 공무원이었다. 내가 원하던 동사무소 9급 공무원은 정말 할 일이 없어보였다. 주민등록등본 뽑아달라고 하면 그거나 뽑아주는 그런 사람. 사실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직업은 일러스트를 그리는 일이었다. 마치 서나래 작가의 낢이 사는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로 말이다. 하지만 그 당시 나는 참으로 어렸고, 창작의 고통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그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그런 삶을 동경했던 것이다. 서나래 작가의 삶이 사실 내가 살아보고 싶던 인생이었는데, 작가의 후기에서 언급되는 창작의 고통과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재미없는 인생을 생각한다면 웹툰 작가를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결혼준비를 끝으로 낢이 사는 이야기 시즌 3가 마감되었다. 30년 넘게 각자 살아온 인생을 하나로 엮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2권에서 이어질 것이다. 나아가 시즌 4에서는 깨가 쏟아지는? 결혼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로 예상되지만 어떤 예측불가한 즐거운 이야기로 독자들을 즐겁게 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그나저나 나도 얼른 결혼해야 할텐데... 걱정이다.
     
     
  • 난 아직 서른이 안된 서른 즈음이다. 요즘 '서른'이라는 단어만 보면 어찌나 많은 생각이 드는지 사춘기가 다시 오는 건가 싶기...
    난 아직 서른이 안된 서른 즈음이다. 요즘 '서른'이라는 단어만 보면 어찌나 많은 생각이 드는지 사춘기가 다시 오는 건가 싶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각에 머리가 복잡하다. 그런 나의 눈에 들어온 책, 표지부터 참 귀여운 이 책, '참이슬처럼 여린 서른한 살의 나'라는 문구가 나에게 참 와 닿는다. 이 책은 웹툰을 엮은 책이라고 한다. 어릴 적 한때는 만화책을 참 좋아하기도 하고, 즐겨봤는데 안본지 꽤 됐다. (심지어 몇 년간은 만화가가 꿈이기도 했다.) 요즘 웹툰이 대세라는 건 잘 알고 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수시로 웹툰의 제목이 올라오고 인기 있는 작품들은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했으니, 재미있을 거라 예상은 했지만, 왠지 웹툰을 클릭할 마음은 들지 않았다. 컴퓨터로 무언가를 하는 횟수를 줄이고 싶었고, 연재를 기다릴 자신이 없었으므로. 그런데 이렇게 종이로 엮인 책이라니 반가웠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작가가 자신의 만화를 '일상툰'이라 표현하는 부분이 나온다. 말 그대로 작가의 소소한 일상, 그 속에서의 에피소드를 엮은 책이다. 나와 비슷한 또래의 이야기이다 보니, 이게 꽤 와 닿았다. 남자친구와의 이야기도 담겨있고, 가족과의 이야기도 담겨있다. 별거 아닌 것 같은 이야기도 크게 웃기고, 또 코끝이 찡해지는 부분도 있었다. 아마도 작가와 공감대 형성이 되어서 그런 것 아닐까 싶다. 마치 내 친구의 일기장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처음 책을 받아들고 굉장히 두껍다고 생각했는데 어찌나 빨리 읽히던지. 어릴 적 만화책 보던 생각도 나고, 모처럼 그림 있는 책을 보니 즐거웠다. 너무 재미있는 책은 끝나는 게 아쉬운데 이 책이 딱 그랬다.
     
    지금은 봄이지만, 더운 여름날에 에어컨보다는 선풍기를 틀어놓고, 맥주 마시며 보고 싶은 책이랄까? 이 책을 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여름밤과 맥주, 그리고 이 책이 있다면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 책보며 소리 내 웃는 일이 별로 없는데 이 책을 보면서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 내 이야기 같은 부분에선 부끄럽기도 했다.; 이 나잇대의 여성들이 읽으면 참 공감이 많이 갈만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는 책이다, 친구들에게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 참이슬처럼 여린 서른한살의 나 - 라고 표현되어이는 이 책은 웹툰 '낢이 사는 이야기' 다. 작가는 올해로 십년차인 만화가. ...
    참이슬처럼 여린 서른한살의 나 -
    라고 표현되어이는 이 책은 웹툰 '낢이 사는 이야기' 다.
    작가는 올해로 십년차인 만화가.
    대학때부터 연재해서 십년 째 일상웹툰인 낢이 사는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너의 일상이 엄청 특이한거는 아닐텐데-만화가니까 발상이 개성있어서 괜찮으려나-
    10년이나 한가지로 -물론 자신을 캐릭턱로 했다지만- 롱런 하고 있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졌다.
    -책 안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해보려고 했던 도전작을 보면서 왠지 웃음이 났었고
    이대로 쭉 ~ 이걸로 이어가도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 - 
    낢이 사는 이야기는 재밋는 소잿거리가 많다보니 가끔 보는 웹툰인데
    이렇게 서른 전의 이야기를 하나로 농축 시켜놓은걸 보니까 새삼스러운 느낌이였다.
    더불어 그녀와 교제중이라는 이과장의 이야기가 듬뿍 묻어나있어서
    둘이 나름의 티격태격 하는걸 옅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재밋게 봤다.
    공과생으로 모든걸 다 도식화 시켜버리는 이과장.
    그는 그녀가 초등학교때부터 알던 친구 사이로 성당에서 더 친해졌었고,
    편안하게 지내다가 나중에 아무생각 없이(정말?) '마흔까지 결혼 못하면 나랑 결혼할래?'
    라는 말을 내뱉은 후부터 -물론 이과장은 거부표시- 조금은 남자로 보이더니
    같이 어딘가 가서 차에 있는데 말을 꺼내는 이과장의 '너랑 결혼해도 좋을거 같다고' 라고
    소심하게 말을 꺼낸걸 정확히 콕 집어서 말해서 둘이 사귀게 되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너무 재밋고 생활툰 작가 답다! 라는 생각도 들었었다.
    (아쉽게도 나는 십여년 넘게 친구로만 지내고 있는 괜찮은 남자가 없다ㅜㅜ)
    그래서인지 둘의 연애사는 다정다감의 느낌보다는 조금 더 쿨하게
    티격태격의 느낌도 있고, 편안한 느낌이 그려진게 더 강했던것 같다.
    더불어 나름의 직장생활을 겪으면서 느끼는 내용들도 있다보니
    공감할 수 있는 내용도 많은 시간이 되었었다.

    서른이라는 나이를 맞이하면 누구나 다 한번쯤은 생각에 빠지는 것 같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시간을 즐겁게, 참이슬처럼 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름답게(나에게는)
    보내고 있는 비슷한 시간대를 사는 작기의 이야기다보니
    다음에도 더 즐겁게 낢이사는 이야기를 읽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도토리중고서적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3%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