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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문방구
196쪽 | | 149*213*19mm
ISBN-10 : 8950981297
ISBN-13 : 9788950981297
무인양품 문방구 중고
저자 GB 편집부 | 역자 박제이 | 출판사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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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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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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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이라서 좋다
‘문구 덕후’를 사로잡은 무인양품 문구의 모든 것
무인양품 문구를 사랑하는 ‘무지러’를 위한 책

군더더기가 전혀 없이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언뜻 특징 없어 보이지만 왠지 ‘MUJI스러운’ 무인양품의 문구. 『무인양품 문방구』는 그 심플함 속에 담긴 특별한 매력을 들여다본다.

무인양품에는 ‘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인’이라는 사고방식이 있다. 이 생각은 문구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사용법을 한정하지 않고 여백을 남겨 사용자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물건을 만든다. 심플한 만큼 자기만의 사용법을 궁리하거나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즐거움이 있다.

책에는 무인양품을 대표하는 문구들의 흥미로운 탄생 비화부터 무인양품 마니아들의 개성 만점 사용법, 문구를 수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수납용품, 무인양품 문구의 개발 과정과 그 뒤에 숨은 비밀들이 담겨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도 좋았던 무인양품의 문구지만, 이제 무인양품 문구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역자 : 박제이
출판 기획·번역자. 고려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일전공 번역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자칭 ‘무지러’. 아직 한국에 매장이 들어오지 않은 시절부터 한결같은 무인양품 팬이다. 옮긴 책으로 소설 『너의 이름은.』을 비롯해 『기본으로 이기다, 무인양품』, 『책이나 읽을걸』, 『싫지만 싫지만은 않은』, 『고양이』, 『공부의 철학』, 이와나미 시리즈 『다윈의 생애』, 『악이란 무엇인가』 등 다수가 있다.

목차

Chap.1 고르다
오리지널리티가 빛나는 무인양품의 문구 20점을 엄선하여
개발 담당자에게 탄생 비화와 각별히 신경 쓴 부분에 관해 들어보았다.
No.01 재생지 메모 패드
No.02 폴리프로필렌 클리어 케이스
No.03 아크릴 투명 자
No.04 재생지 주간지 4컷 노트·미니
No.05 식림목 페이퍼 뒷면에 잘 비치지 않는 노트 5권 세트
No.06 마그넷 바
No.07 버개스 페이퍼 패밀리 캘린더
No.08 전자계산기
No.09 ABS 수지 테이프 디스펜서
No.10 북마크 씰 5색 세트
No.11 왼손잡이도 사용하기 편리한 커터 칼
No.12 재생지 노트·먼슬리
No.13 겔 잉키 볼펜
No.14 식림목 페이퍼 인덱스 스티키 메모
No.15 부드러운 샤프심
No.16 육각 6색 볼펜
No.17 종이가 울지 않는 물풀
No.18 메모장 체크 리스트
No.19 노트 커버도 되는 슬림 포켓 홀더
No.20 재생지 크래프트 데스크 노트

Chap.2 쓰다
무인양품의 문구이기에 자기만의 사용법을 고집할 수 있다.
‘무지러’들에게 활용 비결을 들어보았다.
Case.01 미에 겐타 / 일러스트레이터
Case.02 산도 미나코 씨 / 캘리그래퍼
Case.03 미즈타마 / 지우개 도장 작가
Case.04 스기타메구 / 일러스트레이터
Case.05 미노와 마유미 / 패션 작가
Case.06 이즈모 요시카즈 / 문구·여행 작가
Case.07 아이다마 / 수첩 라이프 연구가
Case.08 가네코 유키코 / 자유기고가
Case.09 유피노코 / DIY 작가
Case.10 토노에루 / 정리 수납 어드바이저
Case.11 우에하라 사키코 / 주부
Special 무인양품 직원
사토 아쓰코 / 생활잡화부 문구 담당
다치바나 요코 / 선전판촉실
아키타 신고 / 이데 사업부
노모토 아유미 / 이데 사업부
우다 메구미 / 이데 사업부

Chap.3 수납하다
문구를 사용한 후에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수납해야 한다.
데스크톱용 수납용품을 소재별로 살펴보자.
No.01 폴리프로필렌 수납: 파일박스
No.02 폴리프로필렌 수납: 정리 트레이
No.03 폴리프로필렌 수납: 소품 케이스
No.04 아크릴 수납
No.05 ABS 수지 데스크톱 수납
No.06 MDF 수납

Chap.4 즐기다
문구의 개발 과정이나 디자인, 소재, 크기 등.
알면 알수록 더욱 재미있고 더욱 좋아질 것이다.
01 개발 과정: 히트 상품은 어떻게 태어나는가?
02 디자인: ‘무인양품다움’의 정체란?
03 모듈(기준 크기): 우연 or 필연? 맞춤하게 딱 맞는 크기의 비밀
04 소재(종이): 철저하게 고집한 오리지널 페이퍼
05 상품 네이밍: 알기 쉽게, 빠짐없이
06 서비스: 문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무료 스탬프
07 해외 진출: 무인양품의 문구, ‘앞으로’를 생각하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인 여백이 주는 자유 무인양품 문구의 매력에 빠지다! 무인양품이 탄생한 것은 1980년. 그로부터 불과 1년 후, 문구 제1호인 ‘메모장’이 출시됐다. 현재는 약 500종의 문구가 출시되어 문구를 좋아하는 이들의 마음을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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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인
여백이 주는 자유
무인양품 문구의 매력에 빠지다!

무인양품이 탄생한 것은 1980년. 그로부터 불과 1년 후, 문구 제1호인 ‘메모장’이 출시됐다. 현재는 약 500종의 문구가 출시되어 문구를 좋아하는 이들의 마음을 꼭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군더더기가 전혀 없이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언뜻 특징 없어 보이지만 왠지 ‘MUJI스러운’ 무인양품의 문구. 『무인양품 문방구』는 그 심플함 속에 담긴 특별한 매력을 들여다본다.

무인양품에는 ‘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인’이라는 사고방식이 있다. 디자이너가 자신의 개성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하는 사람의 삶에 맞춤한 디자인을 만들어낸다는 생각이다. 이 생각은 문구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문구를 디자인할 때의 기준은 ‘선을 넘지 않기’라고 개발 담당자는 말한다. 즉, ‘이렇게 써야 해요’ 하며 사용법을 너무 한정하는 디자인이 아니라 어느 정도 여백을 남겨 사용자가 자유롭게 생각해서 쓰도록 하는 것이다.

세세한 가이드가 있으면 편리하기도 하지만 그런 가이드를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제약이 된다. 그래서 무인양품은 가이드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형태를 단순하게 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물건을 만든다. 심플한 만큼 자기만의 사용법을 궁리하거나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즐거움이 있다. 개발 담당자는 이렇게 말한다. “고객님이 자유롭게 생각해서 사용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백을 남긴다. 그리고 ‘이게 좋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이거면 됐어’ 하며 가볍게 쓸 수 있는, 그러나 만족스러운 물건이 되기를 바란다.”

무인양품 문구의 탄생 비화부터 개발 스토리,
‘무지러’의 개성 만점 사용법까지

1장에서는 무인양품을 대표하는 문구 20종을 엄선해 그 탄생 비화를 파헤친다. ‘아크릴 투명 자’의 눈금 부분이 꺾여 보이지 않도록 경사 부분을 1mm 늘렸다는 이야기나 ‘ABS 수지 테이프 디스펜서’의 완벽한 형태를 찾기 위해 약 100개의 시제품을 만들었다는 이야기 등 각 문구들에 얽힌 흥미로운 뒷이야기들을 소개한다. 단순한 제품 하나에도 섬세하게 설계된 디테일과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2장에서는 무인양품을 사랑하는 ‘무지러’들의 개성 만점 사용법을 소개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캘리그래퍼, 패션 작가, 문구·여행 작가, 자유기고가, 정리 수납 어드바이저, 주부 등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무인양품의 문구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그 비법을 전수한다. ‘재생지 주간지 4컷 노트(미니)’를 활용한 콘티 노트와 코디 노트, ‘상질지 슬림 노트(무지)’를 활용한 컬렉션 노트와 패션 일러스트 노트, ‘그림책 노트’를 활용한 오리지널 그림책, ‘단어 카드’를 이용한 원단 샘플집, ‘재생지 노트(5mm 방안)’을 활용한 스케줄러와 정리 수납 노트 등 다양한 활용법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무인양품 직원들은 무인양품의 문구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다.

3장에서는 문구를 수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수납용품을 살펴본다. 성형하기 쉽고 가격이 저렴한 폴리프로필렌, 수납하면서 장식도 할 수 있는 아크릴, 불투명해서 물건이 보이지 않게 수납할 수 있는 ABS 수지, 내추럴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MDF 등 소재별 수납 아이템의 종류와 특징을 들여다본다. 수납 아이템 역시 제품 개발 과정에 얽힌 이야기나 꼼꼼하게 신경 쓴 디테일들이 눈길을 끈다.

4장에서는 무인양품 문구의 개발 과정과 그 뒤에 숨은 비밀들을 파헤친다. 계획부터 출시에 이르는 구체적인 제품 개발 과정, ‘무인양품다움’을 드러내는 디자인, 수납 가구와 수납용품에 적용되는 무지 모듈(기준 크기), 무인양품 오리지널 페이퍼, 독특한 상품 네이밍, 무료 스탬프 서비스 등 알고 나면 무인양품의 문구를 사용하는 일이 더 즐거워질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개발 담당자가 실시하는 ‘옵저베이션’에 대한 이야기다. 가령 어떤 학교에 가서 필통이나 노트를 보여달라고 하거나,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을 방문하여 실제로 사용하는 문구나 수납용품을 보고 오기도 한다고.

무인양품 문구를 사랑하는 ‘무지러’를 위한 책

배달의민족 마케터 김규림은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라도 무인양품의 문구 코너를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이라며 추천했다. 특별한 이유 없이도 좋았던 무인양품 문구지만, 이제 무인양품 문구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나게 될 것이다. 특히나 ‘무지러’를 자처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즐거운 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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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무인양품 문방구 | st**4s | 2019.07.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학창시절 부터 직장인인 지금까지 문구류를 사용해 오면서 많은 것을 느끼곤 했습니다. 세월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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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시절 부터 직장인인 지금까지 문구류를 사용해 오면서 많은 것을 느끼곤 했습니다. 세월 속에 점점 사용하던 문구류들이 머리 속에서 잊혀져 갈 때 참 세월이 빠르다고 느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무인양품 문방구>라는 도서의 제목을 보자마자 전통을 중시하지 않는 문화 때문에 문구류들이 역사속에서 잊혀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고, 장인들이 만든 물건 하나하나가 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라고 느낌이 왔답니다. 물건에는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기억들이 담긴다고 하는 데, 식기장들의 용품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져있을까 궁금했습니다. 이 도서를 읽는 동안 과거로의 회귀이며 그리움을 담아내고 있어 지금의 세대들은 모를 그 당시의 추억들, 조부모님을 비롯하여 아버지의 삼형제와 그에 따른 가족들까지 합하면 20명이 넘는 대가족들이 한 집에 살았던 그 시절에 사용했던 도구들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실려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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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다가 필기구로써 만능으로써 다양한 색을 사용할 수 있게 했던 펜 종류로써 여러가지 색을 컬러풀하게 한자 한자 적어내려가던 옛날이 기억이 납니다. 무인양품의 아이디어는 그 당시에 참으로 기발했던 것 같습니다.


    인간의 삼대욕구 가운데 하나인 식욕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도구들이 필요한데 고대로부터 전해져 온 도구들에는 나라와 국민 특유의 정서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는 것을 이 도서  <무인양품 문방구>를 읽는내내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문구류들을 통해서 나름대로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담겨져 있었음을 자랑하는 듯한 필기구들을 보고 있으면 과거의 공부하던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여기에 담겨져 있는 이야기들과 사진들이 너무나 우리들의 옛 정서들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러한 탄탄한 내용들로 갖춰진 책들이 자주 출간되어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외래문물이 광범위하게 범람하는 지금 전통문화유산은 더욱 소중하게 다뤄야하겠다고 느꼈습니다.

    저자는 그저, 과거의 잊혀진 가치관에 대해서, 그리고 오늘날 사람들이 무시하고 있는 '전통의 가치'에 대해서 한번 쯤 그 기억을 떠올리고, 또 잊지는말아 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이 책에 담고싶다는 것을 전 책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로부터, 가정은 그 속의 사람의 인격과, 예절을 가다듬게 하고, 사회에 나가 큰 뜻을 펼칠수 있도록 지탱하는 근본의 역활을 수행하였는데, 오늘날 드러나는 많은 사람들의 추태를 보면, 그 가정의 대들보가 많이 약해지고, 또 제대로된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 도서를 읽고나서 이제 현대인들은 다시 한번 뒤를 돌아보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을 때가 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무인양품 문방구 | ny**hgptnr | 2019.07.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무인양품 문방구>는 무인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무인양품 문구의 모든 것을 잘 담은 책입니다. 무인양품은 단순하...

    <무인양품 문방구>는 무인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무인양품 문구의 모든 것을 잘 담은 책입니다. 무인양품은 단순하고 무난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무난할 뿐만 아니라 쓰기 편해서 더 좋아합니다. 무인양품 문구의 매력을 흠뻑 담은 <무인양품 문방구>입니다.

    심플함 속에 특별한 느낌이 매력은 매일 보고 매일 써도 질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본 이유가 그 단순함에 끌리고 있던 중에 지름신을 막아보고자 먼저 이책을 보았습니다.

    무인양품은 1980년에 탄생하였습니다. 30년 넘게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부터 히트제품까지 무인양품을 대표하는 문구 20점을 엄선하여 개발의 탄생비화를 알려줍니다. 38년동안 한결같이 이어지는 제품에는 많은 것이 있지만 그 중에 '재생지 메모 패드'입니다. 손바닥만한 크기도 여전하답니다. 클리어케이스, 아크릴 투명자, 재생지 주간지 4컷 노트 등등의 제품에서 무인양품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저 잠깐 쓰고 유행처럼 지나가는 문구류라고 생각했는데 이 하나의 문구류가 얼마나 쓰기 편하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크릴 투명자' 하나를 보아도 무인양품이 쓰는 사람을 얼마나 배려하는지 알게 됩니다. 잘 읽히는 서체, 여백없이 끝까지 잴 수 있는 성인을 위한 배려, 좌우 양쪽에서 잴 수 있는 눈금으로 왼손잡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러지지 않는 최소한의 두께이고 잘 보이는 눈금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참 이렇게 자 하나도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이 왜 무지양품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된 제품은 무인양품의 일부이겠지만 전 세계의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무지양품의 물건을 보면서 여러 제품을 선택할 때 좀더 신중하게 골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인양품 문방구>는 많은 사람에게 오래오래 사랑받는 문구류가 된 것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조로워보이지만 그 단조로움이 여백의 여유로움이 되는 무인양품의 문구에 푹 빠지게 될 많은 미래 무지러(무인양품을 한없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인양품 문방구>를 통해 고르고, 쓰고, 수납하고 즐기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덮석 무인양품을 가게 되면 지름신을 내릴 것 같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더더욱 필요할 것입니다. 한일관계가 나빠지고 무인양품 제품에 대해서 망설여지는 많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문구류를 고를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 같습니다.


  • 무인양품 문방구 | ne**iner | 2019.07.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무인양품을 무척 좋아한다.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관심을 갖기 전부...

    무인양품을 무척 좋아한다.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관심을 갖기 전부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무척 좋아했다.

    그때는 이렇게 많이 유명해지지 않았을 때 인데

    지금은 무척 유명해저 가깝고 쉽게

    내가 원하는 다양한 무인양품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구입하는 제품 중에서

    문구류를 가장 많이 사게 된다.

    20공 바인더를 비롯해 펜, 포스트 잇

    연필깎이, 가위등

    모두 내 마음에 드는 제품들이다.

    이 책은 수 많은 무인양품 제품 카테고리중

    문구류만을 담고 있다.

    4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1장은 고르다, 2장은 쓰다,

    3장은 수납하다, 4장은 즐기다로 구성되었다.

    챕터 마다 다양한 사람들이

    무인양품 문구류를 사용하는 제품과

    그 사용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어

    비슷한 용도로 제품을 찾고 있는 사람이면

    읽어보고 나에게 맞는 제품을 충분히

    사용해 본 사용자의 경험과 사진과

    자료를 통해 선택할 수 있어 유익한 것 같다.

    항상 사용하던 제품은 내가 활용하고 싶은 데로 사용하는데

    그렇지 않은 제품은 잘 사용하지 않거나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내가 찾아 왔던 제품이었는데

    전혀 정보가 없어 몰랐던 제품을

    다양한 사용자의 사용방법을

    상세하게 알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나 역시

    몇 개의 문구류를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미니멀한 삶을 살기 위해

    꼭 구입해야 한다면

    좀 더 미니멀에 맞는 제품을 찾게 되는데

    무인양품 제품은 꼭 그에 딱 맞다.

    다양한 제품을 비롯해

    너무나 심플한 문구류도 그렇다.

    지금 가지고 있는 제품을 모두 버리고

    다시 구입한다면 추천하지는 않겠지만

    꼭 필요해서 사야하는 제품이 있다면

    그리고 자신이 단순하고 미니멀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무인양품 문방구를 추천한다.

    아마 모두들 알고 있을테고

    많이든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이지만

    이렇게 상세하게 설명을 더하고 있어

    제품을 선택하는데 그냥 일반 카타로그보다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캘리그래퍼들이 자주 사용하는 노트는 다양한 것을 기록하기도 하고

    자신만의 컬렉션을 만드는데 무척 유용해 보였다.

    나 역시 앞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이 노트 하나 구입해야 겠다.

    어찌보면 미니멀을 조금이라도 접해본 사람을 모두가 알고 있는 브랜드인

    무인양품, 올해는 다 사용하고 다시 구입해야 하는 제품이 있다면

    무인양품 문방구를 이용하려고 한다.

  • 무인양품 문방구 | do**lh | 2019.07.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처음 무인양품을 봤을 때를 기억해보면 어쩜 이렇게 군더더기 없는 제품들만 가득할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기...

    처음 무인양품을 봤을 때를 기억해보면 어쩜 이렇게 군더더기 없는 제품들만 가득할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예쁜 문구류를 좋아하다보니 맨 처음 본 무인양품의 이미지는 제가 좋아하는 느낌이 아니여서 다소 생소했습니다. 그 후로 무인양품이 있는 곳이면 어디를 가든 꼭 한번씩은 들려보는 편이에요. 무인양품은 무지스러운 그 나름의 멋이 있다는 것을 알았거든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실용성을 강조하면서도 꼭 필요한 간결한 디자인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제가 몰랐던 많은 이야기들이 제품에 녹아들어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칼만 하더라도 우리는 보통 오른손잡이 왼손잡이를 따져보기도 전에 기존에 같은 방향과 모양으로 출시된 제품들만 사용해 왔는데 무인양품에서는 왼손잡이들을 위한 칼이 따로 있다는 것에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칼을 부러뜨리는 것도 우리와는 다르더라고요. 칼심을 부러뜨릴 때 칼날이 튀지는 않을지 걱정해봤거나 실제로 칼날을 부러뜨렸을 때 깔끔하게 잘리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면 일본의 칼심 부러뜨리는 부분을 보면 '아하~' 할 것 같아요.

     

    테이프 디스펜서 같은 경우도 기존 디자인의 문제점들을 잘 보완해서 새롭게 탄생해 낸 제품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항상 테이프 디스펜서는 무겁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무지에서 나온 제품은 이런 부분들을 잘 보완하고 디자인 자체도 변화를 가져온 것이 특징이네요. 자주 사용하는 물건 일수록 보다 더 실용적으로 쓸 수 있도록 디자인도 그에 맞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답니다.

     

    정말 저도 무지 제품을 사본 경험이 있지만 대부분 다 디자인이 간결한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깔끔한 맛에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책에는 디자인과는 달리 그 속에 숨겨진 디테일한 제품의 설계들을 이야기하고 있어 매우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더 재미있었답니다. 나도 저 제품을 구입해서 저렇게 사용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러한 제품들이 무수히 많은 연구들을 통해 나왔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무인양품 문구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봐도 무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우리도 우리만의 좀 더 실용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제품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 무인양품 | jw**lover | 2019.07.1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Malgun Gothic"; font-size: medium; background-color: #ffffff;">

    일본 여행 가는 사람 중에서 무인양품, 유니클로, 츠타야를 안 들려본 사람이 없을 것이다. ㅎㅎ

    그 정도로 이미 너무 익숙하고, 유명한 브랜드인데

    막상 가보면 정말 심플하기 그지 없다.


    눈을 사로잡는 화려함 대신

    마음을 사로잡는 견고함이 있고,

    취향을 사로잡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생각이 든다.


    02.

    무인양품 문방구라는 책도, 제목부터 흥미가 생겼다.

    내가 아는 무인양품은 문방구가 아닌데? 싶으면서도,

    문방구이기도 한 것 같다-는 느낌도 함께 드는 신기한 곳.


    들어갈 때마다 시그니처 상품인 아로마향이 감돌고

    더 없이 무지스러운, 깔끔한 티셔츠와 청바지가 걸려있는 곳.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놀라지만

    막상 써 본 사람은, 이거 하나면 아주 오래 쓸 수 있다며-

    재구매가 이어지는 곳. 

    그런 무인양품에 대해서 궁금했다.


    03.

    무인양품 문방구 책은 표지에서 보여지는 심플함, 무지스러움이

    책을 열면 생각보다 더 꼼꼼한(!) 스토리로 무장했다는 것에서 놀라게 된다.


    이 책에서는 

    무인양품의 대표 상품들과 직원들의 이야기가 고루고루 실려있다.


    예를 들면 

    왼손잡이 커터칼이 생겨난 비화라던가

    직원의 입장에서 바라본 이야기,

    제품 탄생 비화 및 개발에 관한 이야기 등 


    이런 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한 제품을 기획, 개발할 때

    얼마나 많은 애정을 가지고 많은 직원들이 힘을 쏟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04.

    그런데 무인양품 문방구 책의 특이한 점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간다는 점에 있다.


    무인양품에서 출시하는 제품이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나왔는지도 무척 궁금하지만

    무인양품의 시그니처 상품을

    줄곧 사용해온 단골 고객의 이야기가 함께 실려있다는 점이 

    굉장히 독특하다.


    동네에 있는 친숙한 가게도 아니고

    이제 어엿한 대기업이 된 가게에

    친숙함을 느끼고, 단골이 되고, 

    무인양품에서 판매하는 앞치마 하나에 추억과 세월을 담은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흥미로운 지점이었다.



    05.


    아직 나는 무인양품의 팬이 될 만큼, 무인양품의 제품을 써 본 적은 없지만

    몇 가지 메가히트 제품은 계속 눈여겨 보고 있다.

    뭐랄까, 무인양품은 취향을 간직해내는 곳이라는 느낌? ㅎㅎ


    유행에 휩쓸리거나 한번 사고 금방 버리는 것이 아닌 

    오래 고심해서 사지만, 고민한 그 이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쓰면 쓸수록 마음에 드는 그런 제품을 파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06.

    무인양품의 애호가의 말이라고 생각되는 띠지의 적힌 말이 인상깊다. 

    "무인양품이라서 좋다"

    "무난함 뒤에 섬세하게 설계된 디테일"

    "단순한 제품에 깃든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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