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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최대의 적 모기
240쪽 | A5
ISBN-10 : 8990098017
ISBN-13 : 9788990098016
인류최대의 적 모기 중고
저자 앤드루 스필먼 외 | 역자 이동규 | 출판사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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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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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기의 생활상, 모기와 인간과의 관계, 그리고 모기로 인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그 위험에 정면으로 맞서려는 현재의 세계를 다루고 있다. 지금까지 인간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그 결과 모기 매개 질병을 고칠 수 있는 여러 가지 효과적인 치료제를 찾아냈다. 그러나 모기와 그들이 옮기는 각종 병원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대담하고, 영리하며, 잔인하다. 인간의 발전된 기술과 과학에고 불구하고, 모기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건강한 사람들을 위협할 수 있다. 사실 모기에 관한 문제는 날로 점점 악화되고 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질병에 걸리고, 해마다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는 모기에 대해 거의 모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앤드루 스필먼과 같은 모기 전문가를 만났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자, 그와 함께 모기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

저자소개


앤드루 스필먼 (Andrew Spielman)
하버드 대학의 열대 질병 선임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모기와 그 전염병에 관한 한 세계 제일의 권위자이다. 그는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모기를 연구해왔던 선배 과학자들의 열의에 감명을 받아 모기 연구자의 길에 들어섰으며, 그 누구보다 자신이 택한 길에 만족하고 있다. 그는 말라리아, 상피병, 뎅그열 등 수많은 열대 질병 관련 서적들을 집필했다. 그는 모기를 적으로 여기냐는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19세기 초 아프리카 땅에 들어간 유럽인들의 50퍼센트가 말라리아로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사람들은 면역성이 있어서 죽지 않았습니다. 결국 모기가 아프키라 사람들을 보호했던 것입니다. 모기는 인류 역사에 있어서 진정으로 미묘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디 안토니오 (Michael D'Antonio)
그는 '뉴스데이Newsday' 취재팀의 일원으로 언론 부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그가 쓴 논픽션 작품들은 재미있으면서도 정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가 쓴 책으로는《Atomic Harvest》, 《Tin Cup Dreams》등이 있다.

옮긴이 이동규
경희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그는 미국 텍사스 A&M University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신대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한국위생곤충연구회 회장, 보건복지부 말라리아 박멸사업단 자문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제1부 강력한 적
1. 모기 ...19
2. 곤충의 세계 ...39
3. 흰줄숲모기와 타이어 ...53

제2부 모기와 질병
4. 역사의 중개자 ...75
5. 병원균 매개체 ...99
6. 인간 대 모기 ...139

제3부 모기 전쟁
7. 모기와의 전쟁 선포 ...161
8. 국경 없는 질병 ...197
9. 모기와의 공생 ...219

부록
.학질모기아과와 보통모기아과 ...239
.모기 매개 질병의 세계 분포도 ...242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모기에 대한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잘 모르고 있었던 모기의 탄생, 짝짓기, 흡혈과정, 죽음 등의 생태, 그리고 인류의 역사에 가한 수많은 위협 사례들을 생생하게 다루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잘못으로 생긴 폐해들 역시 주저 없이 소...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이 책은 모기에 대한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잘 모르고 있었던 모기의 탄생, 짝짓기, 흡혈과정, 죽음 등의 생태, 그리고 인류의 역사에 가한 수많은 위협 사례들을 생생하게 다루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잘못으로 생긴 폐해들 역시 주저 없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올 여름엔 모기가 매개하는 말라리아와 뇌염이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정도 빠른 시기에 나타났으며 모기 수도 5배 이상 된다고 하니 모기 방제에 대한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투명한 날개와 섬세한 다리, 약해 보이는 몸통을 지녔으나 인간의 삶에 있어 가장 강력하고 치명적인 존재인 모기, 어떤 생물이 이보다 더 흥미로울 수 있겠는가? 겉보기에는 단순하게만 보이는 이 생물은 위험한 환경에 처해도 잘 번식한다. 모기는 인간이 사용하는 살충제, 서식처 파괴, 심지어 기후 변화에도 적응하는 등 갖가지 커다란 도전에 맞설 수 있다. 이간 환경을 이용하는 모기가 오늘날 적응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찰스 다윈이 본다면 그 엄청난 적응 속도에 놀랄지도 모른다.

▲ 기획의도 ▲
지중해의 지배자 로마가 가장 두려워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다름 아닌 모기였다. 로마인들은 팔라티노 언덕에 열병의 신을 기리는 신전을 세웠지만 신의 자비는 그들을 외면했다. 그레고리우스 성가의 편찬자로 유명한 하나님의 종 그레고리우스 교황이 공포를 느꼈던 대상 또한 모기였다. 교황 그레고리우스는 말라리아의 고통을 여러 차례 언급함으로써 로마에 머물러야 하는 성직자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하지만 모기는 공평했다. 로마를 침략했던 서고트 족, 동고트 족, 그리고 반달 족들 또한 말라리아에 걸려 톡톡히 대가를 치렀다. ≪신곡≫의 작가 단테 역시 손톱을 푸른색으로 변하게 하고, '모든 사람을 떨게 만드는' 이 열병에 관한 이야기를 남겼다.
지구상의 어떤 곤충도 인간의 역사에 이토록 직접적으로 개입해 치명타를 가한 경우는 없다. 이 조그만 곤충은 위대한 지도자들을 쓰러뜨리고, 병사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으며, 여러 국가의 흥망을 좌우했다. 하지만 이것은 과거에 국한된 일만은 아니다. 우리는 여전히 모기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고 있다.

모기는 여러모로 환영받지 못하는 곤충이다. 윙윙거리며 신경을 건드리는 소리, 팔뚝 위에 앉은 아름답지 않은 모습, 그리고 잠시 후 느껴지는 참을 수 없는 가려움, 게다가 어떤 단일 생물 종보다도 많은 질병을 인간에게 전파하는 인류의 적 모기. 모기는 수십 가지의 질병들을 옮기는데, 그 중에는 세계 인구의 10퍼센트가 걸린다는 말라리아, 그리고 뎅그열, 황열병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들도 포함되어 있다.

세계적인 모기 전문가 앤드루 스필먼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마이클 디 안토니오가 함께 쓴 이 책은 모기에 대한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잘 모르고 있었던 모기의 탄생, 짝짓기, 흡혈 과정, 죽음 등의 생태, 그리고 인류의 역사에 가한 수많은 위협 사례들을 생생하게 다루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잘못으로 생긴 폐해들 역시 주저 없이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고대 로마의 침략자들을 유린한 말라리아, 미국 남북전쟁 기간에 뉴올리언스 주민들을 괴롭혔던 황열병, 그리고 현재 미국에 널리 퍼져있는 서 나일 바이러스 공포에 이르기까지 모기가 인류 역사에 야기한 비극적인 사례들을 정밀하게 파고든다.

이런 과정에서 모기와 질병 사이의 연관성을 최초로 밝혔던 영웅적인 과학자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구상에서 모기 매개 질병을 없애기 위한 20세기의 수많은 시도들, 그리고 그 노력들이 인간의 오만으로 인해 어떻게 실패했는지를 상세하게 기록한 장면에 이르면 과연 인간은 무엇인가 하는 철학적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들은 디디티(DDT) 사용과 금지를 둘러싼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며 우리 자신과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들 각자가 해야 할 일들을 알리는 것으로 책을 마무리하고 있다.

모기라는 작은 곤충에 관한 놀라운 일화와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사실들은 읽는 이들을 흥분시킬 뿐만 아니라 설득력 있는 증거 또한 제공해 준다. 이 책을 쓴 목적, 그것은 단 한 가지이다. 우리가 이 작은 곤충에 대해 잘 알면 알수록 좀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 바로 그것이다.



저자 소개
앤드루 스필먼 (Andrew Spielman)
하버드 대학의 열대 질병 선임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모기와 그 전염병에 관한 한 세계 제일의 권위자이다. 그는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모기를 연구해왔던 선배 과학자들의 열의에 감명을 받아 모기 연구자의 길에 들어섰으며, 그 누구보다 자신이 택한 길에 만족하고 있다. 그는 말라리아, 상피병, 뎅그열 등 수많은 열대 질병 관련 서적들을 집필했다. 그는 모기를 적으로 여기냐는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19세기 초 아프리카 땅에 들어간 유럽인들의 50퍼센트가 말라리아로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사람들은 면역성이 있어서 죽지 않았습니다. 결국 모기가 아프키라 사람들을 보호했던 것입니다. 모기는 인류 역사에 있어서 진정으로 미묘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디 안토니오 (Michael D'Antonio)
그는 '뉴스데이Newsday' 취재팀의 일원으로 언론 부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그가 쓴 논픽션 작품들은 재미있으면서도 정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가 쓴 책으로는《Atomic Harvest》, 《Tin Cup Dreams》등이 있다.

옮긴이 이동규
경희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그는 미국 텍사스 A&M University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신대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한국위생곤충연구회 회장, 보건복지부 말라리아 박멸사업단 자문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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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윙윙~ | ba**aehoo | 2004.05.2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메뚜기도 한철이다 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모기는 한철이 아니다. 극심한 오염과 온난화로 인해 이제느 사시사철 모기가 서식...
    메뚜기도 한철이다 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모기는 한철이 아니다. 극심한 오염과 온난화로 인해 이제느 사시사철 모기가 서식한다. 아파트의 지하 보일러 실에서 공장 폐수가 가득한 하천가에서도 모기는 살아있다. 행복한 꿈나라의 입문을 시도하는 시점에서 귓가에 윙윙대는 모기. 불을 켜면 잽싸게 줄행랑을 달고 불을 끄기가 무섭게 돌진하는 모기. 전세계 인구중 모기에게 물리지 않은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을까? 그정도로 모기는 우리에게 친숙한 곤충이다. 1mm도 안되는 침으로 사람을 공격하고 피부를 뚫고 뱃속가득 수혈을 받고가는 모기. 그 모기가 사람을 죽일수도 있다는 사실은 밝혀진바 있다. 위대한 지도자들도 쓰러뜨리고 때로는 세계 각국을 공포로 몰아넣기도 하는 모기는 그 작은 체구로는 어울리지 않게 이 세계를 좌지우지한다. 모기의 손아귀에 운명을 달리하기도 하는 인간은 그 덩치에 맞지 않지만 아직 모기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 모기와의 전쟁. 하지만 항상 패는 이미 정해져 있는듯 싶다. 아직 헤쳐나가야 할 여러 연구과제들이 많고 모기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지만 언젠가는 모기와의 공존에서 사람이 우위일 날이 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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