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소셜리딩 프로모션
매일 선착순 2,000원(바통터치)
  • 교보아트스페이스
행복할 때 뇌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 | 152*210*29mm
ISBN-10 : 1155429869
ISBN-13 : 9791155429860
행복할 때 뇌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 중고
저자 딘 버넷 | 역자 임수미 | 출판사 생각정거장
정가
18,000원 신간
판매가
15,120원 [16%↓, 2,88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19년 6월 2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14,0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6,200원 [10%↓, 1,8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49 새것과 마찬가지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yoohyu*** 2020.03.22
48 중고라고해서 구매 했는데 책이 새거나 다름 없네요...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ojic0*** 2020.03.20
47 상태 깨끗하고 배송 빠르고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tree*** 2020.03.17
46 깨끗하고 보기에도 편하고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sune*** 2020.03.11
45 깨끗한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20.03.07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행복할 때 과연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행복을 좋아하는 뇌는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도록 만들까?
집, 직업, 사랑, 돈, 웃음, 성공이 뇌에 어떤 작용을 하고
어떻게 행복을 만드는지에 대한 과학적 고찰 행복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본질적인 부분이며 평생에 걸쳐 계속되는 질문이다. 행복 때문에 하루가 끝나면 집에 들어가게 되고, 직업을 갖게 되고, 사랑에 집착하기도 하고, 돈에 중독되기도 하고, 울고 웃고 성공을 꿈꾼다.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건가? 우리는 왜 그렇게도 행복하고 싶어 하나? 영원한 행복은 가능한가? 이것들과 뇌는 대체 무슨 관계인가? 이 질문에 대해 딘 버넷은 신경과학적인 입장에서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체로 재치 있게 답해 주고 있다. 과학과는 도통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추상적인 행복이라는 개념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다루고 있는 매력적인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 딘 버넷
Dean Burnett

현재 36세인 그는 신경과학자 겸 블로거, 때때로 스탠딩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며 책을 쓰는 작가다. 영국 카디프에 살고 있으며 카디프대학교 교수이자 대학 내 정신의학 및 임상신경과학연구소의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첫 책 ≪엄청나게 똑똑하고 아주 가끔 엉뚱한 뇌 이야기[The Idiot Brain]≫는 20여 개국에서 출간되었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가 운영 중인 ≪가디언≫의 인기 과학 블로그 ‘브레인 플래핑[Brain Flapping]’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천오백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였고, 과학 분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역자 : 임수미
이화여자대학교 영한통번역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다년간 통역가로 활동하였다.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엄청나게 똑똑하고 아주 가끔 엉뚱한 뇌 이야기≫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뇌 속에 행복이 있다고?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화학물질 덩어리가 만든 행복
뇌 속의 행복처리 영역
행복에도 공식이 있다면?
비밀의 챔버스

2. 행복의 장소? 집이 최고지
아아, 우리 집
뇌에게 새로운 곳이란?
헤드 스페이스
나의 집, 나의 성

3. 뇌는 일을 좋아할까? 싫어할까?
이런 젠장, 이놈의 일이란?
뇌에게 열심히 일한다는 건
일은 그 자체로 보상이 되지 못한다
5년 후 뇌는 어떤 모습을 바랄까?
만약 내가 부자였다면

4장 진짜 행복은 타인에게 달려 있다
대체 또 무슨 실수를 한 거야
진화란 지능의 친구다
사회적 그루밍, 계속 접촉하라
타인과 경험을 공유한다는 것
모두가 절벽에서 뛰어내린다면
명예의 대가는 무엇일까?

5. 사랑과 욕망 또는 실패
섹스의 이상한 영향력
책에 담기엔 너무 섹시한가?
오늘밤은 말고요, 두통이 있거든요
그래서 너는 어땠는데?
뇌는 어떻게 사랑을 만들까?
사랑은 눈을 멀게 한다
관계 에스컬레이터
사랑과 섹스 사이의 균형
사랑이 왜 중요한가?

6. 우리는 아직 웃을 수 있다
웃으면 행복한가?
웃음의 사회적 역할
이게 너한텐 농담으로 들리니?
웃고 싶지 않을 때도 웃는 이유
이제 광대를 모셔올 차례다
웃음이 멈추었을 때

7. 행복의 다크 사이드
행복하지 않게 만드는 기억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남들에게도 똑같이 해줘야지
내가 너보다 더 행복하다고!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말자

8. 일생에 걸친 행복
영원한 행복이 가능할까?
한순간도 쉬지 않고 변하는 뇌
뇌를 발로 차고 싶은 10대들의 상태
행복에 대한 어른들의 접근방식
결국에는…

에필로그
감사의 말
미주

책 속으로

뇌는 본질적으로 크고 매우 복잡한 뉴런 덩어리다. 뇌가 하는 모든 일은 뉴런에서 일어나는 활동 패턴에 영향을 받으며 그 결과이기도 하다. 하나의 전기화학 신호이자 ‘활동전위’로 알려져 있는 파동은 뉴런을 따라 이동하며 뉴런의 끝에 다다랐을 때 같은 열...

[책 속으로 더 보기]

뇌는 본질적으로 크고 매우 복잡한 뉴런 덩어리다. 뇌가 하는 모든 일은 뉴런에서 일어나는 활동 패턴에 영향을 받으며 그 결과이기도 하다. 하나의 전기화학 신호이자 ‘활동전위’로 알려져 있는 파동은 뉴런을 따라 이동하며 뉴런의 끝에 다다랐을 때 같은 열의 다음 뉴런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가고자 했던 목적지에 이르면 멈춘다. Amp(암페어)ㆍ가 발전소 회로를 따라 침대 옆의 램프까지 이동하는 걸 생각해보자. 아주 하찮기 짝이 없는 무언가가 이동하기에는 꽤나 놀라운 거리이지만 너무 흔한 일이라 우리는 아예 생각도 해본 적 없다. 한 발 살짝 뒤로 물러나 생각해보면 한 뉴런에서 다음 뉴런으로 신호가 이동하는 지점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이동은 시냅스에서 일어나는데 시냅스는 두 개의 뉴런이 만나는 지점이다. 여기서 약간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두 뉴런 사이에 물리적인 접촉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냅스는 뉴런 사이의 틈이지 견고한 무언가가 아니다. 그렇다면 서로 접촉하지 않는 상태에서 신호는 어떻게 한 뉴런에서 다른 뉴런으로 이동할 수 있는 걸까? 바로 신경전달물질이 그 방법이다. 신호가 사슬의 첫 뉴런 말단에 도착하면 이 뉴런은 시냅스로 신경전달물질을 쏘아 보낸다.
- ‘뇌 속에 행복이 있다고’ 중에서

우리 뇌는 중요한 문제에 관해서는 습관화를 지휘한다. 이 중요한 문제가 긍정적이고 이득이 되는 경우라면 보상 경로가 활성화된다. 이 문제를 맞닥뜨리는 족족 계속해서 어떤 형태의 기쁨을 경험하게 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익숙한지 그렇지 않은지와 무관하게 우리가 바라거나 또 반응을 하게 되는 상황들이 있는 것이다. 이게 대체 집과 무슨 상관이 있냐고? 집이 ‘생물학적으로 중요한’ 문제냐고? 그럴 가능성은 꽤 있다. 가만 생각해보면 집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지 않은가? 영양섭취, 수면 시설, 온기, 심지어 배관시스템(집에서 이루어지는 우리 몸의 배설 작용은 생물학적으로 진짜 중요한 기능이다)에 대해 생각해보라.
- ‘행복한 장소? 집이 최고지’ 중에서

거미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겐 조그마한 거미도 거대하게 보이고, 운전연습생들에게 거리의 차들은 속도가 너무 빨라 공포스럽다.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싫어한다면, 업무공간은 회색빛의 끔찍하고 우울한 곳으로 보일 것이다. 지나가는 사람들 눈엔 그렇지 않더라도 말이다. 우리의 인식은 전달받은 감각정보의 분석내용에 의해서만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대상은 무엇이든 그로 인해 유발된 정서적 연결고리로 인해 끊임없이 바뀌고 수정된다. 어떻게 보면 쓸데없는 이러한 노력들로 감정적 연결고리는 더욱더 긴밀하게 형성된다.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 우리 뇌는 뚜렷한 이익이 없는 일에 노력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일단 뇌가 어떤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그 일에 가담하는 것은 부정적 느낌과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한마디로 뚜렷한 이득이 없는 일은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 조립식 옷장을 몇 시간에 걸쳐 만들었는데, 양말 한 짝을 넣자마자 부서졌다면 그 심정은 참담한 절망감에서 시작해서 이를 부드득 갈 만큼의 분노에 이르기까지 다양할 것이다. 결코 행복한 감정은 아닐 것이다.
- ‘뇌는 일을 좋아할까? 싫어할까?’ 중에서

다른 생물들은 거울뉴런을 통해 다른 개체를 흉내 내고 또 그로부터 배울 수 있다. 인간은 이보다 한 차원 더 높은 듯하다. 생각해봐라. 누군가 자신이 겪었던 소름 끼치는 사건을 설명했을 때, 공감한 나머지 움찔하고 놀란 적이 있지 않은가? 나의 샌드위치 사건을 읽었을 때 혹시 속으로 민망함을 느끼지는 않았는가? 누군가 부당함을 감내해야 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화가 난 적은 없었는가? 왜 그럴까? 이 중 그 무엇도 당신과 아무 관계가 없다. 하지만 마치 내가 직접 겪었던 것처럼 여전히 감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건 예의상 그런 척 하는 것이 전혀 아니다.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 불쾌한 대상의 냄새를 맡는 걸 지켜볼 때 그들 역시 뇌에서 혐오감을 처리하는 영역이 활성화된다고 한다. 뇌가 다른 사람의 얼굴에서 나타나는 표정을 읽으면 그걸 보는 사람의 뇌에서도 그 표정과 동일한 감정을 처리하는 영역의 신경 활동이 시작된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공감, 즉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능력이다. 이처럼 다른 사람의 감정적 경험을 공유하는 자동적이고 무의식적인 프로세스를 정서적 혹은 감정적 공감이라 부른다.

- ‘진짜 행복은 타인에게 달려 있다’ 중에서

흥분은 보통 성적으로 자극적인 어떤 일이나 어떤 사람을 인지하면서 생기는 결과로 가장 먼저 발생한다. 대부분 다른 사람으로 인해 흥분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몸(또한 어느 정도는 얼굴)에 의해서다. 보통 몸 전체의 조화를 보지만, 몸의 특정 부분은 다른 곳에 비해 더욱 자극적이다. 잔물결처럼 올록볼록한 복근, 굴곡진 엉덩이, 관능적인 두툼한 입술, 큰 가슴, 단단한 엉덩이 등은 손등이나 팔꿈치를 힐끗 보는 것보다 우리를 더욱 흥분시킨다. 그 이유를 좀 더 들여다보면 몸의 이런 곳들이 2차 성징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번식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성을 유혹하기 위해 발달된 특징이다. 사슴의 커다란 뿔이나 공작의 꼬리처럼 말이다. 몸의 이런 곳은 ‘섹시’하지만 생식기 같은 ‘성기’는 아니다. 이런 부분은 생식력, 능력, 건강처럼 이성
에게 바라는 이상적인 특징을 암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몸이 뇌의 본능적인 영역들이 볼 수 있게 광고판을 내거는 것과 같다. “내가 얼마나 건강하고 매력적인지 보라고! 내 유전자는 정말 최고임에 틀림없어. 우리는 굉장한 아이를 만들게 될 거라고!”
- ‘사랑과 욕망 또는 실패’ 중에서

동물들이 간지럼을 당했을 때 웃는다는 사실은 웃음의 밑바탕에 장난이 있다는 점을 암시한다. 이런 간지럼이라는 건 보통 몸으로 난투극을 벌이는 식이다. 그렇다면 장난 같은 행동인지 경쟁상대의 신체적 공격인지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당연히 웃음이다. 해치려는 의도가 없다는 게 분명할 때 웃음이 반사적으로 기쁨과 인정을 의미하게 되었다. 따라서 “오케이. 계속해봐”라는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한다. 웃음은 간지럼 같은 상대방과의 장난을 좀 더 연장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왜 우리가 웃음을 그토록 좋아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주기도 한다. 웃음은 더 많은 놀이를 의미하며 그건 우리에게 유익한 일이기도 하다. 따라서 우리는 웃을 때 충족감을 느끼게 된다.
- ‘우리는 아직 웃을 수 있다’ 중에서

깨어 있는 매 순간 정보의 홍수 속에 둘러싸여 있는 것이 현대인의 삶이다. 뇌는 특정 시간 안에 많은 정보를 다뤄야 한다. 뇌가 모든 정보를 흡수하고 유지한다는 사실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뇌가 많은 정보 중 중요한 것만 취사선택하고 나머지는 경시하거나 그냥 묵살해야 한다는 뜻이 된다. 그렇다면 뇌는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어떻게 결정할 수 있을까? 많은 경우 감정적 요소ㆍ가 많거나(흥분을 일으키는) 자극적인 특성이 많은 정보들은 이런 특성이 적은 일반적인 정보에 비해 우월한 힘을 갖는다. 튀긴 치즈 너겟이나 세 겹의 초콜릿 푸딩을 먹는다면 그 맛은 정말이지 최고다. 우리 뇌는 달콤하거나 고칼로리 음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이때 기쁨과 즐거움을 경험한다. 따라서 뇌는 재빨리 ‘튀긴 치즈=맛있다’를 배우게 된다. 팸플릿이나 딱딱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알게 된 기름진 음식이 콜레스테롤과 동맥에 장기적으로 미치는 영향과 비교해보자. 그 내용이 우리 몸에 도움이 될 순 있지만 실제로 그 음식을 먹는 것만큼 고무적이거나 자극적이진 않다. 우리는 이미 튀긴 치즈를 먹는 것은 어떤 추상적인 측면에서 해롭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동시에 아주 즐거운 일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후자가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확률이 더 크다.

- ‘행복의 다크사이드’ 중에서

초기에 엄청난 발달을 이루었던 뇌가 일단 성장하게 되면 그때보다 세상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결코 뛰어나지 못하다. 많은 연구에서 유해한 스트레스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다. 두려움과 고통을 비롯한 감정을 느끼는 능력과 사회적 신호에 대해 대응하는 능력은 뇌 속에서 거의 즉각적으로 형성된다. 상황과 문맥에 대한 이해나 인지력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 훨씬 더 나중에 점차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따라서 아이들은 부모가 언쟁을 벌이고 소리를 지르는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가 이토록 말다툼을 하는 주제가 고작 쓰레기 버릴 차례가 누군지에 대한 것임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저 나쁘고 무서운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만 인지할 뿐이다. 이런 상황은 뇌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야기한다. 스트레스물질이 분비되면 뇌 발달과 성장을 저해하고 이후 인지발달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일생에 걸친 행복’ 중에서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20여 개국 출간 즉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뇌과학자 딘 버넷이 이번에는 행복으로 돌아왔다 우리가 느끼는 행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유쾌한 뇌과학 속으로 다이빙해보자 딘 버넷은 행복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뇌와 마음의 ...

[출판사서평 더 보기]

20여 개국 출간 즉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뇌과학자 딘 버넷이 이번에는 행복으로 돌아왔다
우리가 느끼는 행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유쾌한 뇌과학 속으로 다이빙해보자

딘 버넷은 행복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뇌와 마음의 작동 원리를 깊게 파헤치고 있다. 행복하다는 건 진짜 어떤 의미일까? 마치 인터넷 뱅킹 계좌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처럼 우리의 뇌 속에 행복감을 일으키는 버튼이라도 있는 걸까? 물론 인간의 일생 모든 면이 뇌와 어느 정도 연관되어 있다. 비록 무게는 몇 파운드에 지나지 않지만 인간의 뇌는 말도 안 될 만큼 많은 양의 일을 해내며, 초 단위로 수천 개의 일을 수행하는 수백 개의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덕분에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곤 하는 구체적인 실체적 존재감을 가질 수 있다. 당연히 행복은 뇌에서 비롯되는 것이 맞다. 하지만 그게 전부일까? 행복을 위해 뇌는 어떤 작용을 할까? 그런 뇌를 가진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 행복을 느낄까?

도파민, 엔드로핀, 옥시토신… 뇌 속의 행복물질
뇌는 매우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을 사용한다. 특정 신경전달물질은 그다음 뉴런의 활동이나 행동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며 우리의 정신과 신체를 움직인다. 이 중 행복과 관련된 물질이라고 불릴 만한 것에는 대표적으로 도파민, 엔드로핀, 옥시토신이 있다. 도파민은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탈출했을 때 우리의 행동에 보상을 주는 기쁨이라는 물질이다. 엔드로핀은 초콜릿을 듬뿍 먹었거나 흥분된 섹스를 했을 때 분비되는 것으로 경이롭고 강렬하며 아찔하고도 따뜻한 느낌을 주는 물질이다. 옥시토신은 개인 간의 만남에서 근본이 되는 물질로 출산과 모유 수유 때 다량 분비되면서 엄마와 아기 사이의 강렬한 유대관계를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자. 우리의 뇌는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안타깝게도 행복하고 싶을 때 이런 물질들을 한두 번 쏴준다고 금세 행복해지는 시스템이 아니라는 것이다.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가 행복한 나머지 흥분을 해도 괜찮다고 판단하면 편도체는 자신과 연결된 수많은 경로와 연결고리를 통해 다양한 방응을 일으키고 이따금 미친 듯이 달아오르는 편도체와 해마를 통제 담당 뇌 영역이 제압하기도 한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기도 하고 행복을 통제하기도 하는 일련의 과정이 우리의 뇌 속에서 이렇게 정착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어쩌다가 뇌가 이렇게 작용하도록 발전해온 것일까?

인간이 생존하도록 진화해온 방식으로서의 행복
일단 뇌가 행복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해 알아낸 모든 내용을 관통하는 핵심 하나만 말한다면 행복하게 해주는 것 중 대부분은 다른 사람들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내 행복이 타인에게 달려 있다니 이러한 사실이 불편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우리는 스스로를 강한 의지를 지닌 독립적 존재라고 믿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은 엄연히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적 그룹을 형성하는 여느 동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인간의 사회적 집단은 엄청나게 성공했기 때문에 그동안 진화를 이끌어왔던 생태학적 경쟁력보다 사회적 경쟁력이 더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 환경의 위협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집단에 들어선 이상 이제 우선순위는 환경이 아닌 집단이 된다. 집단 내에서 성공하는 것이 중요해지는 것이다.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만이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것은 도태되어 멸망하는 ‘적자생존’의 의미는 이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친절한 구성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집단에 제공할 수 있는 구성원이 선택된다는 의미가 된다. 사회성이 뛰어날수록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생존할 가능성이 커진다. 소속된 집단으로부터 따돌림을 받거나 소외당한다면 이건 결코 작은 사건이 아니다. 우리가 진화해온 이 적대적인 세상에서 그건 거의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일이다. 이 때문에 우리의 영리한 뇌는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인정을 받는 것을 행복이라는 감정과 결부시키게 된다. 물론 그게 전부는 아니지만 말이다.

집, 직업, 사랑, 돈, 웃음, 성공… 인간을 둘러싼 모든 것
우리의 뇌는 신경학적으로 익숙한 대상에 빨리 적응한다. 자극적인 냄새라 해도 요리를 하고 있는 사람은 정작 그 냄새를 의식하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우리 뇌의 기본적 특성 하나는 익숙한 것보다는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는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집에 들어오면 행복감을 느끼는데 그 이유가 뭘까? 우리 뇌는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습관화를 지휘하기 때문이다. 영양섭취, 수면, 심지어 배설까지 해결해주는 집은 생존과 결부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성한 암브로시아만큼이나 우리에게 집은 행복을 느끼게 하는 가치 있는 존재인 것이다. 직업도 우리의 인생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의 뇌는 이상적 자아를 설정해두고 거기에 다가갈 때 행복을 느끼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원하는 이상적 직업을 가질 수는 없다. 그렇다면 원하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은 모두 불행할까? 대답은 이상하게도 그렇지 않다는 거다. 우리의 영리한 뇌는 이 때문에 발생하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는다. 아예 목표 자체를 바꾸는 현명한 방법을 택한다. 자신이 꿈꾸던 이상적 자아는 철없는 몽상일 뿐이며 지금 주어진 업무에 전념해서 5년 뒤 승진을 하는 것이 더 훌륭한 일이라고 마음을 고쳐먹는 것이다. 행복은 대부분 돈과 결부되기도 한다. 우리는 살기 위해 돈이 필요하고 또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해야 한다. 우리 뇌는 결과적으로 얻게 되는 금전적 보상에 의해 더 큰 행복을 느끼는 듯하다. 하지만 어느 정도까지만이다. 이 복잡한 세상에서 생존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것 이상으로 돈을 가지게 되면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는 약해지고 변화가 일어난다. 돈과 마찬가지로 명예에 있어서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면 그 효력이나 만족감은 줄어든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존경이나 인정을 받는 것이 더 큰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당신이 꼭 명예를 바라지 않는다 해도 정신적이거나 표면적인 면에서 특별한 어떤 사람으로부터 인정과 애정을 받고 싶어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랑과 섹스 또한 우리 행복과 매우 밀접하다. 사랑과 섹스는 일상 속에서 우리에게 존재감을 부여하는 매우 본질적인 것이다. 게다가 생물학적 영속과도 관련되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과 섹스를 추구하도록 진화해왔고, 이는 우리 뇌와 행복에 중요한 영향(종종 불안하게 만들기도 하는)을 미친다. 웃음과 유머도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영역이고 행복하다는 감정을 실제로 드러내는 수단이기도 하다. 이들은 갈등과 공격성을 안전하고도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방식으로 표출한 결과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웃음과 유머를 즐기고 이용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과 우리는 집, 일, 취미를 공유한다. 우리는 그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그들의 인정, 친밀감, 사랑, 웃음을 얻고자 한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그들을 이김으로써 만족감을 얻는다. 심지어 친밀한 상대거나 두려운 상대라 해도 그에게 해를 입힘으로써 행복을 얻는다. 그 사실을 깨닫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유쾌한 일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이런 우리지만 다른 사람들을 너무나도 좋아하고 또 그들을 통해 엄청난 행복을 얻기도 한다. 이게 바로 행복을 대하는 우리 인간의 특성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새로운 발견의 뇌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뇌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다룬...


    새로운 발견의 뇌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뇌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다룬다는 것에 흥미를 가졌고,

    그 다음 '행복'이라는 단어와 연관된 뇌 이야기라서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자가 푹 빠진 뇌와 뇌가 하는 모든 일에 관한 열정적인 이야기가

    더욱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과연 뇌와 행복이라는 연관관계를 어떻게 풀어갈 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뇌와 연관된 신경전달물질로 개인적으로 아는 것이 있다면,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도파민과 엔도르핀에 관한 이야기가

    솔깃하게 들렸습니다.

    솔직히 뇌에 관한 이야기가 그리 쉬운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자는 정말 뇌에 관해 알고자 하는 열정이 있어서 그런지

    옆에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궁금한 것들을 이야기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꼭 이해하기 쉽게 실제 상황에 대한 적용도 함께하고 있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월급날 은혜계좌에 돈이 입금된다면 예상했던 보상, 그런데 아침에 입고 나간 옷에

    만원짜리 지폐가 있다면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굉장한 도판민을 분비시킨다는

    이야기를 통해서 내 삶에 어떻게 조절하는 가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이라는 주제와 연관되어서

    이야기를 시작하고, 그리고 우리의 생활에 실제적인 '일'과 연관되어서

    그리고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 사랑과 욕망 또는 실패에

    관한 이야기를 자동차에 비유를 해서 어떤 자동차는 더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고

    고급연료를 필요로 하는 것과 연관되어서 여러가지 시행착오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음에 점점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해서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일생에 연관된 관계와 인간의 성장과 성숙과 연결되어서

    한순간도 쉬지 않고 변화는 뇌라는 주제로 인간의 발달과 연관되어져서

    쉽게 풀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10대들의 통제할 수 없는 그들의 마음 상태를 정확히 표현해

    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들에게는 억압보다는 주어지는 책임감의 무게보다는

    더 넓은 자유에 제대로 수용받아 제대로 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더욱 깊이 고민해 보게 됩니다.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요?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주체자로서 어떠한 생각을 하고 어떠한 행동을 해야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거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고 원합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무엇무엇을 하라, 무엇이 중요하다와 같은 내용들이 많은 기사...

    거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고 원합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무엇무엇을 하라, 무엇이 중요하다와 같은 내용들이 많은 기사와 책들을 통해 소개되고 있죠. 그런데 저자는 소위 말하는 그런 비법들이 공통점이 거의 없는데다 대부분 엉터리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뇌 속 어디에서부터 행복이 생겨나는지에 대해 연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뇌는 본질적으로 매우 크고 복잡한 뉴런 덩어리입니다. 그리고 매우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을 사용하죠. 행복을 생성하는 화학물질 후보로 생각되는 것으로 도파민과 엔도르핀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도파민은 예상하지 못한 보상일 경우 더 오랜시간동안 분비됩니다. 예를 들어 월급날 은행계좌에 돈이 입금된 것은 예상된 보상이지만 오래된 바지주머니에서 지폐 하나를 발견하는 것이 돈은 더 적지만 만족감은 훨씬 더 크다는 것입니다. 엔도르핀도 기쁨을 유발하지만 고통을 방지하는 것이 본래 목적에 더 가깝다는 설명도 합니다. 




    사실 뇌는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뇌를 상세히 연구하기란 어렵다고 합니다. '행복에 관한 실험을 하는 경우에도 어떤 연구자는 행복했던 기억을 연상시키는 질문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즐거운 이미지를 보여주며, 또 행복한 감정을 유발하는 메세지나 작업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방법들이 정확히 얼마나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지 단정하기 어려우며 개개인마다 차이도 큽니다. 그리고 실험실이라는 환경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곳이기에 귄위자, 즉 연구자의 의도대로 따라갈 가능성이 큽니다. 




    집이라는 공간은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믿을 만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준다는 점은 집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한가지 요인'입니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은 수면과도 연결됩니다. 아무리 좋은 침구류가 있는 호텔방이라 하더라도 첫날 밤은 평소처럼 잠을 자기 어렵습니다. 집은 기본적 욕구의 대부분을 충족시켜주기에 다른 일에 에너지를 쏟을 수 있게 합니다. 즉 집이 행복을 직접적으로 가져다준다기 보다 좀 더 행복해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뇌가 일을 좋아할까라는 내용도 흥미로웠습니다.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그 돈을 버는 것이 일입니다. 업무에 있어서 권위와 책임의 권리를 가지고 있다면 뇌는 행복을 느낍니다. 뇌는 자신이 계획하지 않은 일을 하면서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원하지 않는 상황을 스스로 원했다고 믿게 만들어서죠. 일종의 인지부조화입니다. 




    이 책은 다른 책처럼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와는 조금 다릅니다. 어떤 순간에 뇌가 행복을 느끼는 지를 분석한 책이죠. 그렇기 때문에 분량도 방대하고 각 장마다 저자가 말하려고 하는 것이 조금 모호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뇌'를 통해 행복에 접근하는 색다른 시각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네요. 잘 읽었습니다.

  • 행복할 때 뇌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 : 라리루 책의 표지는 제목 위에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그...

    행복할 때 뇌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 : 라리루


    책의 표지는 제목 위에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그것은 “그저 못생긴 화학물질 덩어리일 뿐인 뇌가 어떻게 행복을 만들까?”라는 질문이다. 이 책의 저자 딘 버넷 현재 36세의 젊은 신경과학자다. 유쾌한 뇌 과학자라고 책은 소개한다. 그를 통해 행복과 뇌는 과연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것이며 뇌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은 과연 어떤지 깨닫게 된다. 



    프롤로그부터 저자는 “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우리는 모두 행복하기를 원하고 행복을 추구하면 살지만 정작 무엇이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주는지는 잘 고민하지 않았던 것 같다.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 아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 중에 한 사람으로 행복으로 가는 비법을 살펴보게 되었다. 



    어떤 이는 섹스와 잠이 행복의 비결이라고 하고 어떤 이는 많은 돈이 행복의 비결이라고 한다. 소유를 통해 행복을 정의하려는 사람도 있고 어떤 행동과 마음가짐을 통해 행복의 비결을 설명하려는 사람도 있다. 즉, 저자가 추구하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로 행복을 접근하는 예가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다. 



    저자는 신경과학자로 뇌 속 어디에서부터 행복이 생겨나는지 책 한권을 통째로 쓰기 위해 펜을 들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과 대화를 나누었고 때로는 연구실에 찾아가서 뇌가 어떻게 작동하며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무엇보다 저자는 핵심적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 중 대부분이 다른 사람들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꼽아서 설명해준다. 즉 인간관계가 우리의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저자 역시 사람들의 행복과 즐거움을 위해 책을 쓴다는 것 역시 자신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위하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저자의 바람은 모든 이들이 서로를 통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전한다. 



    쉽게 쓰인 뇌에 대한 책이지만 그 내용이 결코 그리 쉽지 많은 않은 책이다. 왜냐하면 우리 뇌가 그렇게 복잡하고 추적하여 연구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뇌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보면 뇌가 반응하고 활성화 되는 것이 때로는 예측이 가능하지만 많은 경우 예측 밖에 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뇌를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는 뇌는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우리의 정신을 지배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또한 그 뇌의 작용이 거의 대부분 우리의 외부적 환경을 통해 이뤄진다는 것을 이해하게 될 때 주변을 어떻게 만드는가 하는 것이 결국 자신의 행복에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결론을 말하자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행복에 관해 가장 아름다운 글을 썼던 러셀의 <행복의 정복&...

    결론을 말하자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행복에 관해 가장 아름다운 글을 썼던 러셀의 <행복의 정복>과 함께 행복에 관한 가장 재기발랄 한 글

    <행복할 때 뇌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행복 카테고리에 묶어 둬야겠습니다.

    물론 글의 결은 전혀 다르지만, 해시태그 행복으로 검색할 때 제 뇌 속에서 이 두 권의 책이 떠오를 예정입니다.

     

    이 책은...

    스스로를 연구 대상으로 삼아 '행복은 어디에서(뇌의 어느 부분에서) 오는가?'를 밝히겠다는 괜찮은 연구 계획을

    세운 저자가,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자 우울한 순간, 햄버거를 먹으며 불현듯 떠오른 생각이 계기가 되어 쓴,

    뇌와 행복의 상관관계에 관한 책입니다.

     

    햄버거를 먹다가, 햄버거 하나가 내 눈앞에 오기 위해 거치는 다양한 자원, 수많은 프로세스, 복잡망 등이 뇌가

    행복하기 위해 거치는 많은 과정과 다름없지 않을까라는 위대한 깨달음을 얻은 거죠. 

    그래서 행복의 원리를 밝히기 위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요인'들을 살펴보고 그 이유를 파악해서,

    행복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썼다고 하니, 엄청난 저작 포인트입니다. 

     

    수많은 영화와 과학자가 외치듯이, 뇌는 인간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도 있죠.

    그만큼 우리 뇌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은 기능과 호르몬, 세포, 뉴런 등을 가지고 개인의 육체적, 정신적

    활동뿐 아니라 사회를 입맛에 맞게 만들어 갑니다.

    그리고 골치 아픈 일은 극도로 피하려는 성질 때문에 자신이 들어앉아 있는 인간의 모든 것을 

    가장 최적화된 상태로 유지하려 애를 씁니다. 바로 여러 가지 감정과 행동 등을 통해서 말이죠.

    그중 저자는 '행복'에 초점을 맞추고 얘기를 하는데요, 제한적 상황에서 저자는 우리의 주변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까요?

     

    읽다 보면 정말 하고 싶은 말도, 아직 안 읽은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도 너무나 많은 책입니다.

    젊은 저자가 쓴 책이라 재기 발랄하다고 말할 수도 있고, 외국서적이니 번역가의 역량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아, 저자가 말한 햄버거와 샌드위치 에피소드는 문득문득 생각날 때마다 아직도 웃음이 새어 나옵니다.

    내일 점심은 햄버거나 샌드위치를 먹을까 봐요.

    혹시 누가 아나요? 문득 재기 발랄함이 튀어나올지...

     

     

     

     

     

  • 행복을 추구하는 욕망은 인간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감정을 행복이라고

    느끼는 것일까. 문득 '행복'의 정의와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은 우리 몸의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알고

    싶어진다.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은 신경학자 딘 버넷의 저서인 이 책에 담겨있다.

     

    20190623_153747.jpg

     

    사실 행복이란 감정, 느낌을 한마디로 정의하긴 힘들다. 분명 충만하고 기분좋은 감정임은 분명한데

    이 모든 '행복'에 관한 충만함은 바로 뇌에서 온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20190704_050827.jpg

     

    작 몇 mm의 뼈조각 속에 숨어있는 '뇌'라는 존재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행하는 모든 것들을 관장하고

    분비되는 몇 종류의 호르몬들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니 정말 놀라운 발견이 아닐 수 없다.

    뇌는 놀랄만큼 정교하고 복잡한 기관인데다 우리 몸의 깊숙한 곳에 있으면서도 바깥세상을 감지하고

    몸속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에도 영향을 미친다. 어쩌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스스로 생존하는 또다른

    생명체처럼 느껴진다.

    20190704_052500.jpg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을 관할하는 호르몬들은 각각의 역할을 맡아 충실하게 수행을 해내는 첨병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방법으로 말이다.

    사랑이라는 달콤한 느낌을 갖게해주는 도파민도 예외가 없다.

    결국 우리는 뇌의 호르몬에 정직한 기능으로 인해 오욕칠정의 다양한 감정과 '행복'을 느끼는 셈이다.

     

    20190704_051656.jpg

     

    하지만 뇌는 의외로 순종적이지 않다는 것도 알게된다. 뚜렷한 이익이 없는 일에 노력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꽤 영약하고 실리적인 기관임을 알 수 있다.

    한 마디로 남지 않는 장사는 하지 않겠다는 장사꾼같은 속셈이 있다니 한편으론 든든해지기도 한다.

    불필요한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겠다는 기특한 충복이구나 싶다.

    내 삶의 질을 결정하는 모든 것들을 담당하는 뇌의 복잡한 매커니즘을 아주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할 수만 있다면 내게 남은 시간동안 내 뇌가 늘 나를 행복한 길로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다.

    이익이 없는 일은 극도로 싫어한다니 어쩌면 이 소망이 이루어질지도 모른다.

    뇌씨! 우리 서로 남는 장사좀 해보자구요.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책책북북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33%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