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문화누리카드 매장결제 10%
오작교캐시
  • 낭만서점 독서클럽 5기 회원 모집
  • 교보아트스페이스
비가 그치면…(국민서관 그림동화 210)(양장본 HardCover)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 양장
ISBN-10 : 8911126160
ISBN-13 : 9788911126163
비가 그치면…(국민서관 그림동화 210)(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제조자 / 수입자 도노우치 마호 | 역자 김숙 | 출판사 국민서관
정가
10,000원
판매가
9,000원 [10%↓, 1,000원 할인]
배송비
3,000원 (판매자 직접배송)
10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18년 5월 21일 제조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8,990원 다른가격더보기
  • 8,990원 레드북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9,000원 우주책방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9,000원 종이밥책벌레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9,000원 종이밥책벌레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9,000원 스떼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9,000원 종이밥책벌레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9,000원 종이밥책벌레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9,000원 북인북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9,000원 [10%↓, 1,0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9 배송이 아주 많이 느려요 5점 만점에 4점 135*** 2020.01.12
8 1주일만에 받았는데 올려놓은 도서하고 다른 도서를 보내주셨습니다. International Edition으로 보내주셨습니다. 반품 신청합니다. 5점 만점에 1점 hg*** 2019.12.30
7 잘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4점 ikm00*** 2019.12.06
6 좋은 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4점 sig*** 2019.08.29
5 빠른배송 매우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dldu*** 2019.07.10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 해당 상품의 상세구성정보를 준비중입니다.
 
상품상세정보
품질인증마크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250mm X 251mm X 7mm, 341g
제조일자
2018/5/21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도노우치 마호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국민서관 / 070-4330-7854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곳이나 습기 찬 곳을 피해 보관하세요. 사람을 향해 책을 던지거나 떨어뜨리면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품질보증기준
잘못된 책은 구입하신 곳에서 바꿔 드립니다.

▶ 비 그치면 생기는 새로운 재미, 물웅덩이
비가 그치면 여기저기 크고 작은 물웅덩이가 생깁니다. 길 가다 물웅덩이가 보이면 피해서 지나가는 게 좋지요. 까닥 잘못해서 한눈이라도 팔았다가는 푹 발이 빠져 신발이 젖기도 하고, 정말 운 나쁜 날엔 지나가는 자동차 바퀴에 물탕이 튀어 낭패를 당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아이들이라면 어떨까요? 이들에게 물웅덩이는 비 개면 만날 수 있는 새롭고 신나는 재미가 아닐까요?
이 책 《비가 그치면…》은 비가 막 개고 길가에 생긴 물웅덩이가 본 세상 풍경 이야기입니다. 창가에서 비가 개기를 기다리던 후쿠는 비가 그치자마자 집 밖을 나옵니다. 비 때문에 밖으로 나가 놀지도 못하고 이제나 저제나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렸으니까요.
그리고 동네 길가에서 새로 생긴 물웅덩이를 발견합니다. 후쿠는 신이 나서 물웅덩이로 첨벙첨벙 걸어들어갑니다. 이때 물웅덩이가 말합니다. “이봐, 이봐. 조용히 좀 해 줄래? 너 때문에 안 보이잖아.” 후쿠가 묻습니다. “뭐가 보이는데?”

▶ 물웅덩이에 비친 소박하고 아름다운 세상
이렇게 이 책은 시작합니다. 비 갠 뒤 이제 막 세상에 나온 물웅덩이는 보고 싶은 게 많습니다. 행여 하나라도 놓칠세라 첨벙거리는 후쿠더러 조용히 좀 해 달라고 부탁까지 할 정도로요. 그렇게 고요하게 가라앉은 물웅덩이가 본 세상은 무엇일까요? 물웅덩이가 가장 먼저 본 세상은 하늘에 걸린 무지개입니다.
마치 물웅덩이의 탄생을 축하라도 하는 듯합니다. 다음 날, 후쿠는 물웅덩이를 찾아가 묻습니다. “오늘은 뭐 봤어?” “오늘은 비행기를 봤어.”
날마다 후쿠는 물웅덩이를 찾아오고 그때마다 물웅덩이는 자신이 본 풍경을 이야기합니다. 하루는 소금쟁이를 구경하는 아이들을 보기도 하고, 또 하루는 해 질 녘 집으로 돌아가는 새들을 보기도 하고요.
어떤 날은 바람이 나뭇잎을 데려와서 방해하기도 하지만, 물웅덩이는 하루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주변의 풍경들을 담습니다.
그러는 동안 물웅덩이는 점점 줄어들고 마침내 몸피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물웅덩이는 이제껏 본 풍경들을 하나하나 추억처럼 떠올려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작별인사를 고하죠. “안녕! 비 오면 우리 다시 만나!”
그런데 왠지 작별이 슬프거나 애잔하지 않습니다. 다시는 볼 수 없는 영원한 이별이 아니라 언제든 비가 그치면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친구임을 알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이별에 대한 남다른 생각도 하고, 비 오는 날이면 물웅덩이를 만날 생각에 조바심내며 비가 그치기를 기다릴 거랍니다.

▶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
그동안 물웅덩이가 본 세상은 사실 별거 아닙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것들이죠. 너무 소소해서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것들이요. 그런데 이 풍경들이 물웅덩이를 통해 새삼스러울 뿐만 아니라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그것은 어쩌면 물웅덩이가 ‘유한한’ 존재라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얼마 남지 않은 동안 만나는 사물 하나하나 풍경 하나하나가 물웅덩이한테는 얼마나 소중하고 값질까요.
물웅덩이가 밤하늘 별들을 본 것을 마지막으로 다음 날은 아무것도 보지 않고 그동안 본 것들을 다 떠올려 보는 장면은 그래서 경건하기까지 합니다.
이처럼 이 책은 우리가 예사로 보면서 눈여겨보지 않는 일상의 풍경을 군더더기 없는 문장과 소박한 그림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일상이 지루하고 남루하다고 느껴진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물웅덩이가 전하는, 비 그친 뒤 맑게 갠 하늘만큼이나 투명하고 담백한 이야기가 내 마음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며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것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도노우치 마호
저자 도노우치 마호
1973년에 태어났습니다. 쓰쿠바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도쿄에 살고 있습니다. 그림책 《시계 푸름이》, 《갈색 포장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월간 그림책에 <아플리케의 아기 새>를 실었습니다.

역자 : 김숙
역자 김숙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이끌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100층짜리 집> 시리즈, 《과자나라의 발레리나》, 《살살 조심조심》, 《깜깜한 밤에》 등 여러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
김하루라는 필명으로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 《노도새》, 《학교에 간 언니》 등을 썼습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비가 그치면 | do**lh | 2018.07.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아이들은 집에서 가만히 있는 것을 못견뎌하죠. 특히 요즘 같은 장마철엔 더 더군다나 아이들이 지루해하기 쉽지 않을까 싶어요. ...

    아이들은 집에서 가만히 있는 것을 못견뎌하죠. 특히 요즘 같은 장마철엔 더 더군다나 아이들이 지루해하기 쉽지 않을까 싶어요.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주변의 자연도 관찰하고 해야 하는데 그럴 수 없으니까요.

     


    이 책은 비가 그친 후 물웅덩이가 생긴 걸 들여다 보는 아이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가만히 물웅덩이를 들여다보는데 어디선가 비켜달라는 이야기를 하네요. 바로 물웅덩이가 뭔가를 봐야한다면서 말이죠. 물웅덩이가 본 세상은 어떤 걸까 아이의 눈에도 호기심이 가득한 것 같아요. 물웅덩이는 알록달록 일곱 색깔의 무지개를 보고 커다란 비행기도 보고 소금쟁이를 들여다보는 아이들도 봅니다. 해 질 녘 집으로 돌아가는 새들의 모습, 밤하늘의 작은 별들...

     

    우리 인간들에게는 물웅덩이 역시 자연의 일부일텐데 물웅덩이는 다양한 자연들을 느껴보는 것 같아요. 심지어는 자신을 ͖는 고양이 때문에 간지럼을 느껴보기도 하고, 자기에게 떨어진 나뭇잎 때문에 앞이 잘 안 보이기도 하지요. 물웅덩이도 무언가를 관찰하고 이 물웅덩이를 관찰하는 아이의 모습이 재미있는 것 같아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오늘은 아이랑 집에서 어떤 걸 하고 놀아야하나 고민하는 엄마들이 저뿐만은 아닐거에요. 비가 그치고 난 세상을 기대하며 아이랑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비가 그치고 나면 어떤 것들을 살펴보고 어떤 것들을 할지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책이었어요.

     

    요즘같은 장마철에 비가 오는 것을 이젠 조금 더 아이 뿐만 아니라 저도 즐기고 싶어지네요. 비가 그치고 나면 더 새롭고 더 재미난 세상이 있다는 것을 기대하면서 말이죠.  

  •  

     

     

    비가 그치면...

     

    국민서관/ 그림동화/ 비 이야기/ 다시 만나자/ 도노우치마호 글, 그림



     

    1.jpg


     





    요즘 태풍이 기승을 부려서 말이죠


    매일같이 비가 뿌려대서 시원할줄 알았는데

    시원하진 않고 계속 후덥지근한지라

    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긴 합니다


    이렇게 비가오고나면

    길가에 보여지는것이 있는데

    바로 물웅덩이랍니다


    저희집 아파트의 둘레길을 걷다보면

    물웅덩이를 군데군데 볼수가 있는데요 ~!!!

    그 물웅덩이에 관한 이야기가

    이 속에 담겨져 있답니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물웅덩이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책

    국민서관의 <비가 그치면...>을 읽고나면

    물 웅덩이의 기분이 어떠한지 알게되실거랍니다


    ^^


    2.jpg


     

    비가 그치면...

    길가에 물웅덩이가 생겨요

    후쿠란 아이는 물웅덩이를 보고서

    물장난을 칠겸(?) 그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물웅덩이가 후쿠에게 말을 건네요

    "이봐, 이봐 저리 좀 비켜 줘

    너 때문에 잘 안 보이잖아"

    어? 물 웅덩이가 안보인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후쿠는 물웅덩이에게 질문합니다

    "뭐가 보이는데?" 

    €물웅덩이가 보는 세상은 정말 멋지지 않나 싶어요

    오늘은 알록달록 일곱 색깔 무지개를 보았다고 합니다

    물웅덩이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죠



     

    3.jpg


     


    매일같이 친구집에 방문하듯이

    후크는 길가의 물웅덩이를 찾아가요


    길가의 물웅덩이는 항상 모양이 같지는 않답니다

    물이 증발되어서 크기가 점점 더 작아지는것을 발견해요


    물웅덩이는 점점 더 보는것이 한정적이 되버립니다

    그렇지만 물웅덩이는 자신의 처지를 나쁘게 보지 않아요

    자신이 보았는 모든것을 마음의 그릇에 담느라 바빠요


    €저도 아이랑 책을 같이 읽으면서

    물웅덩이가 본 세상이 아름답다라는 생각도 가져보게 되네요



     

    4.jpg


     





    책을 같이 읽은 딸 아이에게

    물웅덩이가 작아지고 있다고 ...

    점점 더 작아져서 없어졌다고 했더니만

    "아니야!" 라고 얘기해주더라구요


    마지막에는 손톱만큼 물 웅덩이가 남아있다고~

    하긴.. 물웅덩이가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이야기가 끝이 나거든요


    ^^





    마지막으로 €딸아이는

    책속의 비밀을 저에게 알려주겠다며

    그림 한 곳을 보여주었어요


    뭔가 봤더니... 비가 온날은

    인형을 이렇게 똑바로 올려주고 있고~



    5.jpg


     






    비가 오지 않는 날은

    인형이 이렇게 꺼꾸로 매달려 있답니다


    인형의 모습은 후쿠의 마음을 대신하는것이 아닐까 하네요


    ^^



     

    6.jpg


     






    물웅덩이는 자신이 작아지는것을 알면서

    마지막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었을때

    지금까지 봤던 걸 한꺼번에 떠올려 보고 있다고 얘기해줘요

    아무래도 그 말은 마지막을 의미하는 의미심장한 말이 아닌가 싶어요


    모든 생명은 마지막이 있다는것을 알려주면서

    하지만 비가 오면 다시 만날수 있다는 메세지를 남겨줍니다

    모든것은 돌고돈다라는것을  배우는 그림동화랍니다

  •   비가 그치면··· / 도노우치 마호 / 김숙 옮김 / 국민서관/ 2018.05.21 / 국민서관 그림동화...

    2018-06-12 22;50;57.jpg
     
    비가 그치면··· / 도노우치 마호 / 김숙 옮김 / 국민서관
    / 2018.05.21 / 국민서관 그림동화 210 / 원제  みずたまり(2015년)


    20180609_090938.jpg
     
    책을 읽기 전

    유치한 듯한 이 그림책 속에 무슨 이야기가 있을까 궁금했어요.
    요즘 책의 표지와 달리 내용에서 깜짝 놀란 책들이 몇 권이 있어서 이 책도 급 호기심이 생겼어요.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 표지에서 질감이 느껴져요.
    제목이 들어간 글씨와 흰 선의 비,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비.
    책을 슬쩍 비틀어보면 반짝 보이는 사선이 바로 비이지요.
    기분 좋은 질감으로 책표지를 넘겨 보아요.
     
     



    줄거리

    골목길 물웅덩이에 비친 소박하고 아름다운 세상!
    막 비가 개고 동네 길가에 물웅덩이가 생겼다.
    비가 내리며 생겼다가 점차 사라져 가는 물웅덩이.
    물웅덩이는 거기서 무엇무엇을 보았을까?
    -출판사 책소개 내용

    이렇게 간단한 줄거리에서 담백하고 투명한 이야기가 어떻게 나왔을까요?
    제 마음으로 쏙~ 들어온 <비가 그치면···>의 몇 장면을 보여드릴게요.

    20180609_091031.jpg
     
    비가 갠 후 길가에 물웅덩이가 생겼어요.
    그리고 물웅덩이를 바라본 아이의 시각이 아니라
    바로 물웅덩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 풍경이지요.
    "이봐, 이봐, 저리 좀 비켜 줘.
    너 때문에 잘 안 보이잖아."

    후쿠가 묻습니다.
    "뭐가 보이는데?"

    이렇게 시작된 후쿠 "오늘은 뭐 봤어?"라는 질문에
    물웅덩이의 매일 달라지는 대답을 들어보세요.

    20180609_091053.jpg
     
     

    "알록달록 일곱 색깔 무지개를 봤어."

    "오늘은 소금쟁이를 들여다보는 아이들을 봤어."

    "해 질 녘 집으로 돌아가는 새들을 봤어."

    "오늘은 바람이 세게 불어서 나뭇잎이 날아들었어.
    나뭇잎 좀 치워 줄래?"
    "고마워. 아, 이제 잘 보인다."

    "밤새 밤하늘 작은 별들을 봤어."


    20180609_091120.jpg
     
    "오늘은 뭐 봤어?"
    "오늘은 아무것도 못 봤어.
    대신 지금까지 봤던 걸 한꺼번에 떠올려 보고 있어!"

    20180609_091149.jpg
     
    대답을 듣고 넘겨 본 페이지에는 지금까지 보았던 모든 것들이 보이지요.
    '지금까지 봤던 걸 한꺼번에 떠올려 보고 있어!'
    감동이지요. 추억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20180609_091211.jpg
     
    "안녕! 비 오면 우리 다시 만나자."
     



    책을 읽고

    마침 어제 종일 비가 올 것처럼 우중충한 하늘이다 오후 늦게쯤 잠깐 비가 왔어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정말 깨끗한 하늘에 맑은 공기이지요.
    이 책과 딱! 어울리는 그런 날씨에요.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과 공기만큼이나 깨끗하고 투명하고 맑은 느낌.

    <비가 그치면···>을 읽으면서 깜짝 놀랐어요.
    라는 소재 중 물웅덩이를 주인공으로 이야기한다는 것에 놀라웠어요.
    두 번째로 놀란 것은 물웅덩이가 바라본 시선의 세상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한 문장, 한 문장 굉장히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마음속에 잔잔한 물결로 일렁이는 문장들이 너무 좋아요.
    마지막에 끝이 아니라 다시 볼 수 있을 거라는 설레는 기다림과
    거창하게 이루는 기적은 아니지만 평범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희망이 보이는 부분까지
    정말 맘에 들어요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opacity: 1; -ms-zoom: 1">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opacity: 1; -ms-zoom: 1">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opacity: 1; -ms-zoom: 1">작가의 작품</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opacity: 1; -ms-zoom: 1">
     도노우치 마호 / 殿ņ ǜ帆 / maho tonouchi</div>
    일본어판의 <비가 그치면···>, <시계 푸름이>, <갈색 포장지 이야기>이지요.
    그 외 다수의 작품들이 있네요.
    이런 따스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님의 책이 궁금하네요.
    한글판으로도 계속 나오면 좋겠어요.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opacity: 1; -ms-zoom: 1"></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opacity: 1; -ms-zoom: 1">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opacity: 1; -ms-zoom: 1"></div>

    2018-06-12 22;47;50.jpg



    번역가 '김 숙'

    저에 좋은 버릇 중 하나는 
    맘에 드는 외국 그림책을 보면 꼬옥 옮김이는 다시 보게 되네요.
    그런데 이 작가님...
    '김 숙'작가님을 검색했는데 '김하루'작가님이 함께 나온다.
    무슨? 이상하네? 아~ 필명이구나. 그리고 이어지는
    '그렇구나~', '역시!'라는 감탄사의 연발.


    2018-06-12 22;52;29.jpg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 비가 그치면 ... | ap**dent | 2018.06.0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비가 그치면 ...도노우...

    비가 그치면 ...

    도노우치마오 글 그림, 김숙 옮김
    국민서관

     
     

    "비가 오는게 좋니, 비가 안오는 게 좋니?"
    아이들에게 물어보았지요.
    큰 아이는 비가 오는게 좋고,
    작은 아이는 비가 안오는 게 좋데요.
    왜냐고 물었더니
    비가오면 미세먼지가 줄어드니 좋다는 첫째,
    비가 안와야 바깥놀이를 할 수 있다는 둘째
    두 아이의 이야기 모두 일리가 있네요.
    막내도 빠질 수 없지요.
    자기도 비가 좋다고, 비도 좋고 바람도 좋고..
    좋아하는 것을 늘어놓네요^^

    오늘 만나 본 책에서는
    한 아이가 나오네요.
    표지에는 비가 내리는 모습이 보이는 데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표지그림은 책을 다 읽고 나서 꼭 다시 보세요^^)

     
     

    테루테루 보오즈
    첫째 어렸을 적에 도서관에서 일본 문화체험할 때
    만들어 본 인형이에요.
    소풍 전 날 비가 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서 창가에 걸어 두었다는 인형.
    이 아이의 바람도 그랬나봐요.
    창 밖으로 손을 내미는 아이의 얼굴에 미소가 보이네요.

     
     

    비가 그치고,
    어떤 풍경을 기대하시나요?
    맑아진 공기, 상쾌한 기분, 그리고 무지개.
    그 무지개를 물웅덩이를 통해 볼 수있다는 것은
    이 그림책을 보면서 그렇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비가 꽤 많이 왔던 모양이에요.
    하루가 지나고, 또 며칠이 지나도 물 웅덩이가 남아있어요.
    매일매일 아이는 물 웅덩이가 본 세상을 바라봅니다.
    물 웅덩이가 본 무지개도 보고, 새들도 보고,
    반짝이는 밤하늘도 보고...
    하지만, 물 웅덩이는 고양이가 목을 축이고
    바람이 불고, 햇살이 들면서 크기가 줄어들지요.

     
     
     

    아이는 이제 비가 안오는것을 기다릴까요
    아니면 비가 오길 기다릴까요?
    테루테루 보오즈가 뒤집혀있지요?
    아이의 마음이 무엇인지 눈치채셨지요?
    ^^

    책을 덮고 다시 표지그림.
    표지그림이 다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비오는 날, 나무에 기대어
    물 웅덩이를 바라보는 아이의 얼굴은
    이 책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합니다.
    스쳐지나갔던 물 웅덩이가 들려주는 소박하지만
    일상을 새롭게 보게 만드는 이야기.

    비가 오면 유독 생각나는 그림책들이 있지요.
    이 그림책도 비가 오면 계속해서 꺼내보는 그림책 중 하나로 제게 남을 것 같네요.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종이밥책벌레
판매등급
우수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3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59%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