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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아  너를 믿지 못하겠다
| | 149*210*23mm
ISBN-10 : 897919000X
ISBN-13 : 9788979190007
긍정아 너를 믿지 못하겠다 중고
저자 석필 | 출판사 창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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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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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좋은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i***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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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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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사고와 안정화 편향을 경계하라!
-삶의 안정화와 행동하지 않는 긍정은 파멸의 지름길이다! 행동이 따라오지 않는 긍정적 사고는 긍정적 망상이며, 개인과 기업을 파멸로 이끈다! 우리는 긍정적 사고를 ‘좋은 것’이라 믿으려 한다. 아니 반드시 그렇게 믿어야 한다. 조금이라도 의심하면 죄가 된다. 그러나 경험상, 긍정적 사고는 거의 실패로 끝난다. 부정적 사고보다 끝이 안 좋을 때가 너무 많다. -저자의 말 중에서

저자소개

저자 : 석필
대중심리학을 연구한다. 긍정적 사고에 빠져 50년 넘게 살아온 결과, 긍정적 사고가 부정적 사고보다 부작용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면이라는 생각이다.

저서와 번역서 포함 대필한 작품으로 100여 권을 펴냈다.

저자가 이 책을 펴내게 된 계기는 자신처럼 행동과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 긍정적 사고로 인해 인생과 기업을 망친 사례를 통해 젊은이들과 기업을 운영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목차

시작하는 글 _ 자연법칙은 가차 없다

Part1 _ 긍정적 사고는 자기기만이다

나는 긍정적 사고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다
긍정적 사고란 무엇인가
긍정적 사고와 소망적 사고의 차이
소망적 사고의 시작은 소망적 바라보기
공포와 걱정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공포
요행을 기대하면 극단의 공포가 찾아온다
끌림의 법칙
너무나 위험한 종교의 긍정적 사고
현실은 가혹하다

Part2 _ 사람은 안정 편향적 동물이다

우리는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인간은 쥐 떼처럼 몰려다닌다
지나친 자신감은 자멸의 길이다
인간은 극히 일부분만 본다
목표를 높게 잡으면 죽도 밥도 안 된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다간 벼랑 끝으로 몰린다

Part3 _ 긍정적 망상에서 탈출해야 산다

부정적 사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현실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진다
공부 잘하는 사람은 긍정적 망상을 품지 않는다
더 부자가 되고, 더 크게 되려는 꿈을 꾸다간 거지 된다
기적은 없다, 현실에 목숨을 바쳐라

참고문헌

책 속으로

긍정적 사고는 지적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들에게나 먹힌다. It appeals particularly to mediocre minds. - 오쇼 라즈니쉬(Osho Rajneesh, 철학자) * 인지적 오류가 조직 차원에서 발생하면 심각해진다. ...

[책 속으로 더 보기]

긍정적 사고는 지적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들에게나 먹힌다.
It appeals particularly to mediocre minds.
- 오쇼 라즈니쉬(Osho Rajneesh, 철학자)
*
인지적 오류가 조직 차원에서 발생하면 심각해진다. 기업체가 망할 수 있고, 나라가 혼란에 빠지며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 역사책은 지도자의 인지적 오류로 벌어진 결과들을 보
여준다. 인지적 오류는 인류가 시작된 이래 쭉 이어져온 현상이지만, 여기에 긍정적 사고가 더해지면 피해가 몇 배나 커진다. 긍정적 사고는 인지적 오류를 악화시킨다.
*
이 책은 그동안 무조건 ‘좋은 것’인 줄로만 알았던 긍정적 사고가 왜 위험한지를 설명하고, 그 사고가 각종 인지적 오류와 결합할 때 어떤 부작용이 발생하는지를 경고하면서 현실을 냉철하게 바라볼 것을 주문하고 있다.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은 반드시 우리를 배신한다.
*
나는 수십 년간 긍정적 사고에 대한 책을 읽어왔다. 300여 권 정도는 읽었을 것이다. 그 책들은 대부분 행동을 중요시하지 않거나 아예 언급도 하지 않은, 사실상 소망적 사고에 대한 것들이었다.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망적 사고를 긍정적 사고로 알고 있다. 심리치료사 티나 길버트슨(Tina Gilbertson)이 암시하는 대로 두 사고의 차이를 아는 전문가들조차 소망적 사고를 긍정적 사고라고 하는 데 대해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
소망적 사고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소망적 사고를 하면, 즉 소망적으로 바라보고 기대하면 목표 또는 문제가 나를 끌어당긴다고 말한다. 의사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면 의사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세계적인 미녀와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면 그런 여자를 아내로 맞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를 ‘끌림의 법칙(Law of Attraction)’이라 한다.
*
미국의 로버트 슐러(Robert Schuller) 목사는 끌림의 법칙을 교회로 끌어들인 대표적 인물이다. 그는 외형이 수정처럼 아름다운 대형 교회의 건축을 꿈꾸었고, 그 목표가 그를 끌어당겨 결국 그 소망을 이룰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현실이 어떻든 굳센 믿음으로 큰 꿈을 꾸고 큰 소망을 가지면 그 믿음의 기도에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꿈을 이루게 해주신다고 설교했다. 하지만 그가 지은 교회는 파산했다.
*
내가 잘 알고 지내는 목사는 기독교가 지나치게 긍정적 사고에 몰입하는 것을 걱정한다. 그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일요일에 단 한 번만 교회에 출석하고, 다른 예배는 오지 말라고 충고한다. 또한 기도도 할 말만 하고 짧게 끝내라고 권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공부하라고 강조한다. 공부가 하기 싫어 예배에 참석하면서 하나님이 대책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 미신이라는 것이다. 나 또한 당장에 할 일을 하지 않고 하나님이 대신 해주시리라 기대하면서 수십 년을 허비한 사람이다.
*
긍정적 사고에 의한 망상에 몰입되면 현실 파악 능력을 상실하게 되고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다. 하지만 인류는 긍정적 사고에 의해 발전해왔다. 문제는 행동이 따라주지 않는 긍정적 사고, 즉 긍정적 망상이다.
행동이 따르지 않는 긍정적 사고의 편향에서 벗어나려면 그에 걸맞은 실천이 필요하다. 좋든 나쁘든 자신의 삶에서 벌어지는 일을 정확히 판단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래야 그 경험을 통해 뭔가를 배우게 된다. 어떤 사태를 긍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부정적 측면에서도 고찰해야 하는 것이다.
*
안정화 편향(Stability bias)은 인간의 모든 영역에서 일어난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교사가 되면 안정적인 수입에다 천사 같은 아이들을 가르치며 행복하게 살 것만 같다. 하지만 막상 학교에 부임해보면 예상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장이나 교감의 압박, 악동들과 그 부모로부터의 시달림, 동료와의 갈등…….
목표 달성을 원하면서도 그 목표에 도달하기까지의 노력과 고통, 환경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긍정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안정화 편향적이다.
*
확증 편향에 의해 상대방을 얕잡아 봤다가 낭패를 당하는 경우도 흔하다.
익사이트(Excite)는 1999년 당시 인터넷 검색 엔진 부분에서 넘버 2였고 구글(Google)은 신생 기업이었다. 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Larry Page)는 구글을 75만 달러에 팔겠다고 익사이트에 제의했다가 나중에는 25만 달러까지 가격을 낮추었지만 거절당했다. 이후 익사이트는 하향 곡선을 그리다가 에스크닷컴(Ask.com)에 합병되어 사라졌다. 반면 구글은 검색 엔진 시장을 60% 이상 점령하는 세계 최고의 IT 기업으로 성장했다.
*
대부분의 인지적 오류가 그렇듯 확증 편향은 자신의 생각이나 판단에 다른 요인들이 개입돼 혼란시키는 것을 방지하려는 욕구때문에 발생한다. 이 욕구는 앞으로 내가 하는 일이 아무 방해도 없이 계획대로 진행되리라 믿는 안정화 편향과도 관련이 있다.
직장인들은 100% 경험하는 일이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누가 개입하고 간섭하면 마음이 불편해져서 그 사람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된다. 개인의 판단 착오를 우려해 견제
와 균형을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견제 받기를 원치 않는 것이다. 독재정권에 대항해 싸웠던 민주인사가 지도자가 되면 오히려 더 지독한 독재자가 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작가들은 쓴소리를 늘어놓는 편집자와 앙숙인 경우가 아주 흔하다.
*
매사를 너무 쉽게 말하는 것은 무지의 소치다. 남을 함부로 평가했다가 망신당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역사는 사람이나 일 또는 앞으로 닥칠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대비하지 않았다가는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안정화 편향이 심하면 반드시 이런 부작용을 경험하게 된다. 마음과 육신이 편하면 반드시 가혹한 대가가 따르는 법이다.
*
긍정적 사고가 위험한 것은 긍정적 시각의 프리즘을 통해서 세상을 안정 편향적으로만 보려 하고, 반드시 존재하게 마련인 부정적 면을 보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부정적 시각으로만 보는 것도 위험하다. 한쪽으로 치우진 시각이 야기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쉽게 듣고 볼 수 있다.
*
현저 편향(Salience bias)은 사람, 물건, 현상 또는 이벤트 등의 가장 두드러진 특정 부분이나 정보에 초점을 맞추고 그 밖의 부분은 무시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흰색 양 무리에 섞여 있는 검은색 양 한 마리는 눈에 확 띄게 마련이고, 조용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전화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유난히 크게 들리는 법이다.
*
자신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목표를 높게 잡으면 인생 종치기 십상이다. 긍정적 사고에 대한 책들의 경우, 예를 들어 목표를 100으로 정하면 못해도 80에는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상은 50은커녕 마이너스 100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
긍정적 사고는 기준점을 자신의 능력보다 과도하게 높이 책정하도록 유도한다. 모든 절차와 노력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에게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안정화 편향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에 충실한 사람들은 기준점을 높게 잡지 못한다. 자신의 능력으로 도달할 수 있는 목표 수준을 알고, 미래에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긍정주의 주창자들은 삼성의 이병철 · 이건희, 현대의 정주영이 긍정적 사고를 했기 때문에 그만큼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들이 항상 긍정적으로만 생각한 것은 아니다. 사실 긍정적 사고만 하는 사람이 있을 리 없고, 부정적 사고만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없다. 절대적으로 긍정적 사고만 해야 한다는 주장은 종교적 교리가 아니고서는 성립하지 않는다.
*
이건희는 부정적 사고로 삼성이라는 배를 흔들어 직원들은 물론 자신도 괴롭혔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면서 미래를 긍정적으로만 생각지 않았던 것이다. 따지고 보면 정주영이야말로 긍정적 사고의 대명사라 할 수 있다. 그는 저돌적이고 실천적이었다. 그는 1968년 착공한 경부고속도로 공사를 1970년에 끝낸 뒤 새로운 사업을 찾아 나섰다.
바로 조선소 건립이었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영국으로 날아간 정주영은 버클레이 은행을 찾아가 500원짜리 지폐에 그려진 거북선 그림을 내보이며 한국의 조선기술을 설명한 끝에 차관승인을 받아냈다. 말 그대로 “불가능은 없다”를 실현한 것이다.
하지만 정주영이 돈이 되는 사업이라고 해서 막연히 의욕만 가지고 덤벼들었던 것은 아니다. 현실에 대한 진단, 현대그룹의 능력, 미래 환경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가능하다’는 답이 나올 때 비로소 결정을 내렸던 것이다. 이는 당연히 부정적 사고도 많이 했다는 뜻이다.
*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Steve Jobs)처럼 부정적 사고를 많이 한 인물도 드물다. 그는 직원들을 칭찬하는 데 매우 인색했으며, 시제품이 나오면 웬만해서는 ‘잘했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1976년, 스티브 잡스와 공동으로 애플을 창립한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은 잡스를 ‘부정적 사고를 하는 사람’으로 단정지었다.
요즘 들어 가장 혁신적인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Elon Musk) 회장도 부정적인 의견을 중요시해서 이렇게 말한다.
“부정적인 피드백을 무시하기보다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진지하게 들어야 한다. 그럴 만한 근거가 없다면 모르되, 그 피드백에 맞춰 행동을 조절해야 한다.”
*
부정적 사고는 최악의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그때의 충격을 고려해 미래를 설계하도록 유도한다. 긍정적 시나리오는 이미 목표가 이루어지기나 한 것처럼 우리를 태만하고 교만한 방향으로 유도하지만, 부정적 시나리오는 그런 상황에 빠지지 않기 위해 우리가 최선을 다하도록 유도한다.
*
공부로 성공하고 싶다면 기도보다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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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이 책 속의 어느 한 사례는 바로 지난날의 나와 나의 기업의 이야기이거나 앞으로 벌어질 일들일 수도 있다. 이 책은 ‘긍정적인 사고가 나쁘다’는 점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지나친 긍정적 사고에 행동이 따라주지 않을 경우, 개인이나 ...

[출판사서평 더 보기]

■ 이 책 속의 어느 한 사례는 바로 지난날의 나와 나의 기업의
이야기이거나 앞으로 벌어질 일들일 수도 있다.

이 책은 ‘긍정적인 사고가 나쁘다’는 점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지나친 긍정적 사고에 행동이 따라주지 않을 경우, 개인이나 기업은 대부분 파멸에 이른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300여 권의 관련서적을 통독했다고 한다.

“이 책은 그동안 무조건 ‘좋은 것’인 줄로만 알았던 긍정적 사고가 왜 위험한지를 설명하고, 그 사고가 각종 인지적 오류와 결합할 때 어떤 부작용이 발생하는지를 경고하면서 현실을 냉철하게 바라볼 것을 주문하고 있다.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은 반드시 우리를 배신한다.”
- 시작하는 글 중에서

이번에 펴낸 《긍정아, 너를 믿지 못하겠다》은 크게 3개 장( 1. 긍정적 사고는 자기기만이다, 2. 사람은 안정 편향적 동물이다, 3. 긍정적 망상에서 탈출해야 산다)에 21꼭지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저자 개인이 그동안 살면서 겪은 ‘긍정적 사고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를 소개하고, 대부분이 잘못 알고 있는 ‘긍정적 사고와 소망적 사고의 차이’ 등을 알아본다.
2장에서는 ‘안정 편향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결국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다간 벼랑 끝으로 몰린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 3장에서는 긍정적 망상에서 탈출하는 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정적 사고는 반드시 필요’하고, ‘기적은 없으며, 현실에 목숨을 바쳐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책 사이에 150여 개의 관련 명언들을 실어서 책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저자가 이 책을 펴내게 된 계기는 자신처럼 행동과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 긍정적 사고로 인해 인생과 기업을 망친 사례를 통해 젊은이들과 기업을 운영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인생의 쓰라린 경험을 한 사람, 현재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분들은 반드시 일독을 권한다. 특히 현재 잘나간다고 생각되는 분(기업)은 이 책 속의 어느 한 사례는 바로 지난날의 나와 나의 기업의 이야기이거나 앞으로 벌어질 일들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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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제목 : 긍정아, 너를 믿지 못하겠다_석필 (책콩서평) 장르 : 자기계발 독서기간 : 2020.02 분량 : 271p ...

    제목 : 긍정아, 너를 믿지 못하겠다_석필 (책콩서평)

    장르 : 자기계발

    독서기간 : 2020.02

    분량 : 271p


    <서평>

    이 책의 부제는 긍정적 사고와 안정화 편향을 경계하라!(Beware of Positive thinking & Stability bias)이다. 이 책의 저자가 내린 결론은 바로 긍정적인 사고와 부정적인 사고의 균형이다. 또 한가지 가장 중요한 것을 구분하라 일러준다. 바로 긍정적 사고와 소망적 사고의 구분이다. 


    * 긍정적 사고 = 소망적 사고 + 행동


    지나친 긍정적 사고는 소망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두 가지를 분명히 구분하여 소망적 사고, 즉 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또한 지나친 긍정적 사고 역시 가장 경계해야 하는 부분이다. 긍정적 사고는 안정화 편향, 확증 편향, 과잉 확신, 확증 편향, 현저 편향, 기준점 편향 등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정상적이고 객관적인 사고와 행동을 방해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긍정적으로만 사고하게 되면, 현실에 안주하고(안정화 편향), 믿으려는 것만 믿게 되어 시야가 좁아지며(확증 편향),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 하고(과잉 확신), 사물이나 행위의 일부만을 보고 판단하며(현저 편향),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비판력을 상실하고(기준점 편향), 위험이나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상황을 피하게 만드는(인지부조화, 타조 효과) 부작용이 작용한다. 


    이러한 지나친 긍정적 사고는 결국 인생을 망칠 수 있다고 저자와 그 지인들의 경험담을 통해 강력히 주장한다. 미래를 너무 장밋빛으로만 바라보고 현실의 문제를 가볍게 여기며 기복신앙에 의존하는 긍정적 사고의 공통된 인식체계에서 절대적으로 벗어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정말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 자신을 보다 발전적으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부정적으로 사고하여 위험과 수많은 가능성을 염두하며 대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부정적인 사고 역시 한쪽으로 치우치게 된다면 좋지 못하지만, 긍정적 사고와 균형을 이뤄 생각한다면 이 역시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큰 발전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이기 이전에 심리학 책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심리학 책을 몇 번 읽었고, 각종 용어들을 몇 번 읽어본 기억이 있었기에 다소 친숙하고 읽기에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긍정적 사고와 소망적 사고가 이런 심리와 연관이 있다는 점은 새롭게 알게 되었으며, 다소 어려웠던 용어들 역시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해준 덕분에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 몇 개를 소개하고 서평을 마치겠다. 


    “긍정적 사고는 인지적 오류를 악화시킨다.” € 11p

    “긍정적 사고에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 255p

    “재능 없는 노력은 안타깝지만, 노력 없는 재능은 비극이다.” (Hard work without talent is a shame, but talent without hard work is a tragedy)_로버트 하프 인터내셔널 € 257p

    “해야 할 일을 지금 당장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 258p


    <용어 설명>

    - 안정화 편향(Stability bias) : 인간은 미래의 학습으로 얻어질 유익함이나 기억의 망각으로 인한 고통보다는 자신의 기억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생각


    -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 : 또는 편견. 자신에게 이미 존재하는 어떤 믿음이나 가설을 확인해주는 정보를 찾고, 설명하고, 선호하고, 또 기억하고자 하는 성향. 인지적 편향(Cognitive bias : 사람이나 상황에 대한 비논리적 추론에 따라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패턴)의 일종이다.


    - 인지부조화 : 두 가지 이상의 반대되는 믿음, 생각, 가치를 통시에 지닐 때 또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과 반대되는 새로운 정보를 접했을 때 개인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불편한 경험 등을 말한다. 


    - 밴드왜건 효과(Bandwagon effect) : 자신만의 신념(믿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이 한다고 해서 자신의 신념을 무시하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그것을 다라 하는 심리 현상


    - 과잉 확신(Overconfidence) : 자신의 능력이 증거가 받쳐주는 것보다 더 크다고 믿는 것.


    - 더능-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 : 비전문가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전문 영역을 우습게 보는 것. 이유는 어떤 일을 하는 과정이 얼마나 복잡하고 위험한지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현저 편향(Salience bias) : 사람, 물건, 현상 또는 이벤트 등의 가장 두드러진 특정 부분이나 정보에 초점을 맞추고 그 밖의 부분은 무시하는 것을 말한다. 


    - 기준점 편향(Anchoring bias) : 또는 편견. 자신이 추구해야 할 목표를 기준점으로 삼고 그에 맞춰 행동하려는 성향. 닻(Anchor)내림 효과. 정책을 결정할 때 기존 정보나 처음으로 얻은 정보에 지나치게 의존할 때 발생.


    - 타조 효과(The Ostrich Effect) : 타조는 겁을 먹거나 위험에 처하면 머리를 모래에 처박는다. 위험이 보이지 않으면 위험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믿기 때문.


  • 사고방식은 자연법칙을 받아들이느냐 거부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 스튜어트 체이스    ...

    사고방식은 자연법칙을 받아들이느냐 거부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 스튜어트 체이스   

     

    인생은 극복해야 할 난관이 아니라 경험해야 할 현실이다

    Life is not a problem to be solved, but a reality to be experienced - 쇠렌 키르케고르

     

    긍정심리학이란 과목을 무척 재미있게 수강했던 기억이 있었기에

    지금껏 내가 알고 있던 긍정에 대한 다른 면을 접하고 싶어서 고른 책은

    유명인사들의 어록이 책 곳곳에 적혀 있어서 마음에 드는 문장들을 예쁘게 적어 사무실 책상 한켠에 붙여놓고

    매일 내 자신을 환기시키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저자가 써내려간 내용들을 읽어가며 조금은 불편한 마음이 들었다.

     

    저자의 기본적인 견해는

    긍정적 사고 = 소망적 사고+행동

     

    즉, 긍정적 사고는 좋은 사고방식이지만, 행동이 따르지 않는 소망적 사고와 혼용하여 많이 사용함으로써

     

    허황되고 비현실적인 사고를 하며 노력을 하지 않는 경향마저도 긍정적 사고라고 인지하며

    게으르고 나태한, 비현실적인 꿈만 쫓는 이들에게 현실을 인정하고 극복하라고 이야기하고자 하는 듯 하다.

     

    하지만,

    저자가 책에 기록한 예시들은 너무 오래전의 이야기들이 많아서 공감하기가 쉽지 않았다.

    더욱이 확증편향, 부정적 사고, 종교 등 여러 방면의 이야기를 논하였음에도

     

    내가 느끼기에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사회를 예측하지 못한다거나, 환경적인 측면,

    스스로에 대한 과대평가, 잘못된 신념체계, 변화를 인정하는 정도의 차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여지는 반면,

     

    저자는 대부분의 예시 속에서 사람들이 원하던 것을 이루지 못한 이유가

    그들이 마냥 허황된 생각을 하며 현실을 회피하고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는 부분들이

     

    저자 또한 성급한 일반화를 토대로 잘못된 확증을 갖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었고,

    부정적인 사고도 필요하지만, 긍정적 사고에 대해 너무 강하게 밀어내려는 듯한 문장들이,

    자신이 긍정적 사고로 인하여 실패를 한 것 같다는 이야기들이

    나에게는 낯설고 거리감을 느끼게했다.

     

    그렇지만

    마지막 장을 넘기며 저자가 소망적 사고에 대해 맹신하고 긍정적 사고와 혼동하며

    자신을 바라보지 않고 허무맹랑한 꿈을 쫓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것보다는 안정적인 것, 익숙한 것을 원하고, 내가 사라지고 그저 무리를 따르려는 사람들에게

     

    근면성실을 강조하고

    입만 움직이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라, 진짜 나를 찾아라 와 같은 메세지를

    강하게 전하고 싶어했던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또 한편으로는 나 또한 긍정심리학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자의 이야기가 달갑지 않았던 게 아닐까,

    나 또한 어떤 부분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새로운 것을 수용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게 아닐런지.

     

    마냥 긍정적이거나, 반대로 그저 부정적이기만 한 사고방식으로 살아가기에

    우리가 마주하는 삶은 심히 격동적이기에,

    죽는 날까지 오롯이 내가, 오직 나만 이해하고 온전히 내가 경험하게 되는, 나만의 삶을 잘 엮어가기 위해서는

    소망적 사고는 지양하고 긍정적 사고방식과 부정적 사고방식을 조화롭게 활용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 나도 그랬던 것 같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결과가 올 꺼라고....' 그런데 말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피터지게 노력해야 좋은결과가 나온다고 정확하게 이야기 해 주셨어야죠!!!! ㅠㅠ

    정말로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하는것 같다. 무턱대로 생각만 긍정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그에 맞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거.... 그게 요점인데... 저자도 그런 삶을 살았던 것 같다.(부정적인 면에서) 무턱대고 맹신하듯이 긍정적인 생각을 한 것이 어쩌면 미래를 불안하게 생각해서, 다소 예민하게 상황을 대처하면서 끊임없이 노력했던 과거보다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하는것 같았고, 지금까지 후회를 하고 지내는 것 같다. 나는 이것과는 비슷하지만 다른 예로 나에 대해서 무턱대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그 시선이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자원이 객관적으로 어느정도인지 가늠하지 않고 그저 '넌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이다 못해 맹목적인 믿음과 장기적으로 뒷받침 해 주지 못하고, 단기적인 도움이 오히려 나를 힘들게 했던 것 같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상대방이 나를 너무나도 긍정적으로 본다는게 부담이었던 것 같은데 내가 먼저 나를 긍정적으로 봐야 하고 그 다음에 다른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어떤지가 순서인것 같은데 그게 반대였던것이 패착이었나? 싶었다. 나 자신에 대한 것이든, 상대방이든, 아니면 어떠한 일이나 계획이든... 무턱대로 긍정적인 생각만 하거나, 생각만 긍정적이고 실천을 하지 않는다거나, 상대방의 마음은 무시하고 본인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일을 추친한다던가... 이런 중요한 본질적인 것을 하지 못하고 생각만 긍정적으로 한다는게 얼마나 큰 실수인지를 이 책을 보면서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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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천과 노력의 중요성 | ga**iga73 | 2020.02.19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긍정아, 너를 믿지 못하겠다'라는 제목이 자못 자극적이다. '믿지 못하겠다'.... 그러니까, 어떤 사람들은 너를 완전히 믿지만, 나는 너를 그렇게 믿지는 못하겠다...

    부제를 볼까? '긍정적 사고와 안정화 평향을 경계하라!' 오호~~ 그렇군. 긍정적 사고를 경계하고, 안정화 편향을 경계하라? '편향'이 붙으면 당연히 그다지 좋은 게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안정화 편향'이라. 이게 의미하는 게 뭘까... 이건 이 책 2장에 나온다. 즉, 사람은 안정 편향적 동물이라서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끼리끼리 몰려다니고 지나친 자신감으로 충만하고 지극히 일부분만 보면서도 다 본다고 착각하고 다 이룰 수 있을 거란 자신감으로 목표를 아주 높게 잡고 결국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그런 행태를 저자는 '안정화 편향'으로 표현하면서, 이런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긍정적 사고를 경계하라'는 것은 또 무슨 뜻일까?? 음... 그렇게 많은 위인들이 그렇게 많은 사례들이 그렇게 많은 책들이 긍정적 마인드를 장착하고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격려하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적극적으로 도전하라면서 '긍정적', '긍정적 사고'를 찬양하는 대세에다 대고 왜 저자는 '긍정적 사고를 경계해야 하고 믿으면 안 된다'고 갈파하고 있는 것일까?

    저자는 특히 종교의 긍정적 사고를 예로 들고 자신의 경험담도 사례로 들면서 긍정적 사고는 자기기만에 불과한 것이고, 더 나아가 긍정적 망상에서 탈출해야 생존할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는데, 그 이면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저자의 진짜 하고 싶은 얘기를 들추어 보면 이런 답이 나온다.

    "이 책의 메시지는 단순하다. 미래에 대해 거창한 꿈을 꾸지 말고 지금 당장 할 일부터 하라는 것이다. 앞에서 여러 번 언급했지만 미래에 대해 거창한 꿈을 꾸다가는 오히려 게을러질 수 있다. 게다가 정말 그렇게 될 것으로 착각해서 교만해질 수도 있다. 긍정적 사고의 부작용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온 가브리엘 외팅겐 교수도 <무한긍정의 덫>의 말미에 '긍정적 사고에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255쪽)

    와우!! 이제 분명해졌다. 즉, 행동이 실천이 뒷받침되지 않는 긍정적 사고는 스스로를 속이고 게으름을 유발하고 현실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고 시간만 허송세월로 보내게 하고 헛된 기도에 의존하게 하는 것이니, "당장 작은 것을 성취하려고 달려들어 현실을 바꾸고", "기적을 기다리지 말고 즉시 현실에 부딪쳐라"는 강한 실천력 실행력을 강조하는 것으로 새겨야 한다.

    음... 그렇지. 나에게도 분명 그런 오류가 분명히 있지. 매일매일 술을 마시면서도 난 건강할 것이라는 난 오래 살 것이라는 건강검진에서 나쁜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아무런 근거 없는 희망을 아주 크게 품고 있는 것이라든지, 결국 언젠가는 큰 성공을 이룰 것이라는 이제는 와이프한테도 얘기하기 부끄러운 그런 또 역시 아주 근거없는 큰 포부를 여전히 지니고 있다.

    다만, 있잖아.... '긍정'을 완전히 버리지는 말고, 대신 반드시 매일매일 순간순간 작은 실천과 성취를 이루어가는 기쁨의 습관도 꼭 같이 동행하게 하자. 일상의 작은 것에 감사하는 습관, 조금이라도 더 나아진 발전을 놓치지 않고 크게 느끼는 마음심리의 습관, 그날그날 자기에게 주위에게 미소를 잃지않고 생글거리며 즐거운 기분을 가져보는 습관, 놀이와 수다와 챙김을 놓치지 않고 자신과 가족과 직장 동료에게 따뜻해지려는 마음가짐과 태도 뭐 이런 것을 꼭 반드시 같이 병행시키자는 것이지.

    저자는 젊은 시절 해외유학도 다녀온 듯 하다. 책 곳곳에 영문 명언들을 아주 많이 인용해놓고 있어, 이것들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긍정적 사고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고 지나치면 위험할 수 있으니,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을 하다가 배신당하지 말고 정신차리고 당장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는 저자의 메시지는 공감하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 영어회화 공부법은 70여편의 영화 대사를 암기하고 반복해서 듣는 실전 연습이 최고라는 에피소드, 더 부자가 되고 더 크게 성공하려다 도리여 거지가 된 주위분들의 사례, 오히려 현재의 직장에서 버티고 또 버리려는 절박감이 자그마한 성공을 이룬 사례, 사람 목숨도 사람간의 신뢰도 좌우지하는 돈의 무서운 위력을 알려주는 에피소드 다 공감된다.

    저자의 진심어린 조언을 다시 들어보자.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깨달은 또 한 가지는 '해야 할 일을 지금 당장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이다. 젊은이들이 명심하기를 바란다."(258쪽)

     

     

  • '다 잘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이 독처럼 다가올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부정적인 내 마음을 탓하곤 했는데, 세상 일은 그렇지...

    '다 잘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이 독처럼 다가올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부정적인 내 마음을 탓하곤 했는데, 세상 일은 그렇지만은 않았다. 잘 되다가도 안 되고, 하나같이 안 풀리는 듯하다가도 어느 순간 보면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어쨌든 지금껏 긍정에 관한 책을 읽으며 움츠러든 나 자신을 채찍질하며 힘을 내어 박차를 가하기를 해왔지만, '긍정아, 너를 믿지 못하겠다'라면서 긍정을 부정하는 제목의 책이 출간되니 호기심이 생겼다. 이 책『긍정아, 너를 믿지 못하겠다』를 읽으며 긍정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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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저자는 석필. 대중심리학을 연구한다.

    이 책은 그동안 무조건 '좋은 것'인 줄로만 알았던 긍정적 사고가 왜 위험한지를 설명하고, 그 사고가 각종 인지적 오류와 결합할 때 어떤 부작용이 발생하는지를 경고하면서 현실을 냉철하게 바라볼 것을 주문하고 있다.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은 반드시 우리를 배신한다. (12쪽)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시작하는 글 '자연법칙은 가차 없다'를 시작으로, 1부 '긍정적 사고는 자기기만이다', 2부 '사람은 안정 편향적 동물이다', 3부 '긍정적 망상에서 탈출해야 산다'로 이어진다. 나는 긍정적 사고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다, 우리는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지나친 자신감은 자멸의 길이다, 인간은 극히 일부분만 본다, 목표를 높게 잡으면 죽도 밥도 안 된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다간 벼랑 끝으로 몰린다, 부정적 사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현실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진다, 공부 잘하는 사람은 긍정적 망상을 품지 않는다, 더 부자가 되고 더 크게 되려는 꿈을 꾸다간 거지 된다, 기적은 없다 현실에 목숨을 바쳐라 등의 글이 담겨 있다.


    이 책에는 무한긍정의 사고가 어떻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설명해나가고 있다. 조금은 극단적인 예를 보게 되어 혼란스러운 마음은 있었다. 우리가 긍정적 사고를 할 때 얼마만큼의 목표를 세우는지, 긍정적 사고와 소망적 사고를 구분하지 않는 것인지, 좀더 세세하게 바라보며 이 책을 읽어나갔다. 특히 134쪽부터 이어지는 글에는 저자가 직접 경험한 안정화 편향의 결과를 뼈저리게 체험한 일화가 있으니 타산지석으로 삼을 만하다. 미래를 안정적으로만 예측하면서 과잉확신이 생기는 것에 대해 경계, 또 경계해야할 것이다. 또한 긍정적 망상이 종교적 믿음과 결합되면 사태는 수습할 수 없게 된다(231쪽)는 글을 꼭 기억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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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수십 년간 긍정적 사고에 대한 책을 읽어왔다고 한다. 그 책들은 대부분 행동을 중요시하지 않거나 아예 언급도 하지 않은, 사실상 소망적 사고에 대한 것들이었다고 밝힌다. 소망적 사고에 행동을 더하면 긍정적 사고가 된다는데, 이 책에서는 통념에 따라 '긍정적 사고 = 소망적 사고'라는 전제 아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고 한다. 7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이 중학교 2학년 때 '긍정적 사고'와 관련된 서적에 손을 댄 것이었다고 하며, '나는 긍정적 사고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다'라고 고백하고 있으니, 어떤 내용을 들려줄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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