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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마의 수도원 2(세계문학전집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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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쪽 | A5
ISBN-10 : 8937460491
ISBN-13 : 9788937460494
파르마의 수도원 2(세계문학전집 49) 중고
저자 스탕달 | 역자 원윤수 | 출판사 민음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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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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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완전히 깨끗하지는 않지만 저렴한 가격에 구입은 잘한것 같습니다 5점 만점에 1점 wji7*** 2020.05.22
625 책 상태가 최상이라고 해서 샀는 데 외피도 없고 책 내부 외부로 오염이 다수 있어서 아쉬웠음 (-.-;; 5점 만점에 3점 zoo*** 2020.05.16
624 깨끗한 책을 빨리 배송해 주어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dong*** 2020.05.14
623 감사........................ 5점 만점에 5점 ch9*** 2020.05.13
622 좋은책 잘 받았어요 5점 만점에 5점 gwst*** 2020.05.06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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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워털루 전투, 이탈리아의 법정 음모 그리고 아름다운 로맨스가 함께 어우러진 19세기 프랑스 대표 소설. 저자 스탕달의 이탈리아에 대한 사랑과 동경을 고스란히 담은 이 작품은 19세기 초의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파브리 델 동고라는 인물의 모험과 사랑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저자는 19세기 프랑스 대표 작가로 '적과 흑', '파르마의 수도원'을 비롯해 음악과 미술에 대한 여러 권의 예술 평론, '연예론' 같은 미학적 수상록, 자전적 에세이 '에고티슴 회상록' 등 수많은 글을 남겼다. 세계문학전집 48. (전2권)

저자소개

저자 : 스탕달
저자 스탕달은 프랑스의 그르노블에서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일곱 살 때 어머니를 잃고 인문주의자이자 계몽주의자인 외할아버지에게서 교양과 계몽사상의 가르침을 받았다. 혁명정부가 설립한 그르노블 중앙학교에 다니면서 미술의 세계에 눈을 떴고, 후에 나폴레옹 박물관에서 세계의 걸작들과 함께 지내면서 미술에 대한 지식과 심미안을 심화시켰다. 파리의 상급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1800년 육군에 들어가 나폴레옹의 이탈리아 원정군을 따라 밀라노에 입성했던 그는 1811년에 다시 이탈리아로 향했다. 찬란한 예술을 꽃피웠던 나라를 제대로 보고 느끼고 알기 위해서였다. 이때부터 『스탕달의 이탈리아 미술 편력 Histoire de la peinture en Italie』을 쓰기 시작했으나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 때 원고를 잃어버리게 되고, 1814년 이탈리아에서 이 원고를 다시 쓰기 시작해 1817년에 출간했다. 1842년 요양을 위해 돌아온 파리에서 59세의 나이로 거리에 쓰러져 세상을 떠났다.

역자 : 원윤수
역자 원윤수는 서울대학교 불문학과 졸업. 소르본대학을 거쳐 서울대학교 문학박사. 현재 서울대 불문학과 명예교수. 저서로 『스탕달과 낭만주의』, 『불문학 개론』(공저), 『프랑스어 문화권의 이해』, 『스탕달-정열적이고 자유로운 한 정신의 일대기』 외. 번역서로는 『현대인의 대화』, 『나폴레옹 전』, 『커뮤니케이션의 횡포』(공역) 등이 있다.

역자 : 임미경
역자 임미경은 서울대학교 불문학과 문학박사. 현재 서울대 강사. 학위 논문은 「스탕달의 글쓰기와 자기 탐구」이며, 번역서로는 『민주주의로 가는 길』, 『어느 전쟁영웅의 당연한 죽음』 등이 있다.

목차

파르마의 수도원 2 작품 해설 / 스탕달과『파르마의 수도원』 스탕달 연보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파르마의 수도원』은 출간 당시, 그리고 지금까지 <세계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스탕달의 마지막 작품이다. 특히 너무나도 생생하게 살아 있는 스탕달의 인물들은 현대의 독자들에게 여전히 신선하고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 《뉴욕 타임스》 행복...

[출판사서평 더 보기]

『파르마의 수도원』은 출간 당시, 그리고 지금까지 <세계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스탕달의 마지막 작품이다. 특히 너무나도 생생하게 살아 있는 스탕달의 인물들은 현대의 독자들에게 여전히 신선하고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 《뉴욕 타임스》

행복을 추구하고 이탈리아를 사랑하는 스탕달. 그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는 작가는 없다. ― 사르트르

『파르마의 수도원』은 볼테르적인 아이러니와 프랑스적인 재치가 넘치는 작품이다. ― 프루스트


저자 소개
스탕달Stendhal(1783-1842)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 본명은 마리 앙리 벨Marie-Henri Beyle. 아버지는 고등법원의 변호사였으며, 귀족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7세 때 어머니를 여의고 엄격한 아버지와 예수회 신부인 가정교사 아래에서 자라났다. 외할아버지인 앙리 가뇽으로부터 고전적인 교양과 계몽사상을 물려받았다.

1800년 나폴레옹 군대를 따라 알프스 산맥을 넘어 그가 평생토록 사랑했던 이탈리아에 갔으며 러시아, 프러시아 등을 전전하면서 참의원 서기관, 사강 지방의 사정관 등 출세 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1814년 나폴레옹이 몰락한 후로는 7년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머물면서 음악, 그림, 연극을 즐겼다. 이때 『이탈리아 회화사』, 『1817년의 로마, 나폴리, 피렌체』 등을 저술했다. 스탕달이라는 필명은 당시 유명한 예술 비평가인 빙켈만이 태어난 프로이센의 도시 슈텐달에서 따온 이름이다.

파리에 돌아와서 자신의 실연 경험을 토대로 쓴 『연애론』과, 당시 새로운 문학 사조인 낭만주의를 옹호하는 『라신과 셰익스피어』 등을 썼다. 1830년 7월 혁명이 일어나자 새 정부에 의해 트리에스테 영사로 임명됐고 이때 소설 『적과 흑』(1830)을 발표했다.

그는 1842년 뇌일혈로 사망하기까지 소설 『뤼시앵 뢰벤』, 『에고티즘의 회상』, 『앙리 브륄라르의 생애』 등을 정력적으로 집필했다. 스탕달은 평생 로마의 예술과 역사에 반했으며, 외가가 14세기에 프랑스로 건너온 이탈리아 가문이라는 점을 상당히 자랑스러워했다.
말년의 역작 『파르마의 수도원』(1839)에는 이처럼 이탈리아에 대한 향수와 행복의 추구라는 스탕달의 주제인 <벨리슴Beylisme>이 잘 나타나 있다. 그리하여 『파르마의 수도원』은 19세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품이 되었으며, 프루스트는 이 소설을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았다.

옮긴이 원윤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 졸업. 소르본대학을 거쳐 서울대학교 문학박사. 현재 서울대 불문학과 명예교수. 저서로 『스탕달과 낭만주의』, 『불문학 개론』(공저), 『프랑스어 문화권의 이해』, 『스탕달-정열적이고 자유로운 한 정신의 일대기』 외. 번역서로는 『현대인의 대화』, 『나폴레옹 전』, 『커뮤니케이션의 횡포』(공역) 등이 있다.

옮긴이 임미경
서울대학교 불문학과 문학박사. 현재 서울대 강사. 학위 논문은 「스탕달의 글쓰기와 자기 탐구」이며, 번역서로는 『민주주의로 가는 길』, 『어느 전쟁영웅의 당연한 죽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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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김수미 님 2010.09.19

    그는 너무도 분명히 느끼고 있었다. 클렐리아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자신의 삶은 단지 가슴 에이는 슬픔과 참을 수 없는 고통의 연속일 뿐이라는 사실을. 사랑이라는 것을 알기 전에는 관심이 가는 즐거운 삶도 있었지만, 이젠 그런 생활들이 그것을 목적으로 살아갈 만큼 가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만약 운명 때문에 클렐리아와 헤어져야 한다면 마지막 수단으로 자살도 생각해 두고 있었다. 비록 자살이 이탈리아에서는 아직도 퍽 드문 일이기는 했지만. (p.130)

회원리뷰

  •   파브리스와 그의 고모와의 사랑이 어떻게 이어질지를 생각하며 2권을 읽어온 나로서는 그들 사이에 다른 사랑이 ...

     

    파브리스와 그의 고모와의 사랑이 어떻게 이어질지를 생각하며 2권을 읽어온 나로서는 그들 사이에 다른 사랑이 끼어든 것이 약간은 꽤름칙하면서도, 그 마저도 해피엔딩이지 않아 마음이 편치 않았다. 진정한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지도 못한채 그냥 자신은 고모를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사랑의 감정을 알지 못한 파브리스에게 클렐리아라는 입장은 놀라웠다. 그러므로 그가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사랑의 그 감정이 시작된 것이다.

     

    그것을 지켜보는 고모의 심정은 아팠으리라. 질투로 괴로워하였으며, 자신이 파브리스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클렐리아와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도록 방해하였다. 그러나 그 방해라는 것이, 질투심에 못이겨 극도하게 악의를 가지고 방해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 파브리스가 그녀 때문에 가슴아파하고 나날이 말라가는 그 모습을 보며, 공작부인의 마음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방해한 일들이었다.

     

    여기서 이 제목의 파르마의 수도원은 파브리스가 클렐리아와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한 채, 수도사의 존재로 그 곳에 죽을때까지 머문 장소였다.  파르마의 수도원. 클렐리아는 파브리스를 그 만큼 연모했지만, 성모마리아님께 그를 다시 보지 않겠노라고 맹세한 약속때문에 그를 사랑하면서도 보지 못했으며, 아버지의 권유로 부유한 귀족 남자와 결혼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 성모마리아와의 약속으로 낮에는 보지 않고 밤에 파브리스와 만나는 건 또 무엇인지. 그것 또한 맹세를 어기는 것임에 분명한데도 말이다. 클렐리아는 그렇게 파브리스의 아이를 한 명 낳게 되고, 파브리스는 클렐리아에게 마지막 약속을 부탁한다. 자신에게 그 아이와 함께 살게 해달라고.. 그러나 그 와중에 클렐리아는 아이와 함께 죽게 되고, 파브리스는 수도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한 남자의 사랑과. 그 남자를 사랑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 그리고 우울하게 끝난 마무리.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책으로 기억될 것 같다.

     

     


     

  • 파르마의 수도원 2 | bg**80 | 2007.02.1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나예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 이곳에 왔어요. 그리고 또 당신이 내 말을 따라주실지 알고 싶어서요...

     

    [나예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 이곳에 왔어요. 그리고 또 당신이 내 말을 따라주실지 알고 싶어서요.]

     

    외국 고전문학은 10 년만 지나도 구닥다리가 되어서, 개인적인 콜렉션은 아무 의미가 없어질 지 모른다는 생각도 문득문득 들지만, 저런 대사를 발견하는 맛에 자꾸 보게 됩니다.

    진짜 마음은 쉽게 수사로 전환되지 않듯이, 정공법의 문장은 다음 세대가 같은 번역으로 읽는다해도 무리없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만큼, 그렇게 기교없는 풍부한 의미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지금 스스로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문장을, 정확히 그 문장이 품고 있지 않은 모든 단점을 동원한 문장으로 표현하고 있네요. 

    그냥 저 문장이 아름답다는 말을 하고 싶어 이런 글을 적었어요.

     

     

     

    0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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