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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사회적 상상력 - 김범연 / 성화사
722쪽 | A5
ISBN-10 : 8990956463
ISBN-13 : 9788990956460
종교의 사회적 상상력 - 김범연 / 성화사 중고
저자 김범연 | 출판사 성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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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9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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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책상태도 출판된 년도를 생각하면 깨끗했고 북한에 대해서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내용을 종교 지도자로서 어떻게 이런 책을 냈는지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bie*** 2020.08.23
111 책 상태도 좋고, 포장도 꼼꼼하게 잘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haha8*** 2020.08.20
110 배송빠르고 책 상태도 좋네요 5점 만점에 5점 sso7*** 2020.06.11
109 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5점 만점에 5점 taes*** 2020.05.27
108 배송이 굉장히 빨랐고 책 상태도 좋네요! 5점 만점에 5점 hyelin0***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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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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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철학사의 중요한 마디를 이룬 100권의 명저들은 모두 인류의 정신사에 일대 폭풍과도 같은 충격과 영향력을 행사한 책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인류 절반의 정신적 지주가 되고 있는 기독교의 성경에서부터, 각종 현대 학문들의 맹아를 싹틔운 고전들을 거쳐, 정치 체제와 경제 체제는 물론 법률 체제 등의 기초를 놓은 현실적 이론서들이 총망라되었다.

이 책에서는 인류 정신의 보고를 이루는 이 100권의 철학서들을 해설하되, 전체적이고 역사적인 맥락과 함께, 각 책들의 본문을 충실히 소개하고 그 사상의 핵심을 명확히 간추려 보여주고 있다. 100권의 고전 사상 명저를 한 권으로 소개함과 동시에, 이들 명저들을 실제로 찾아 읽을 수 있도록 유혹하는 책이 바로 '생각의 역사'이다.

책을 읽다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철학사를 지적으로 이해함과 동시에, 어떤 것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의 방식인지를 위대한 스승들의 예를 통해 실감나게 배우게 될 것이다. 그런면에서 논술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을 물론, 복잡하고 어지러운 현실을 조리 있게 이해할 필요가 있는 모든 성인 독자들이 반드시 한 번은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소개

감수자 다카미네 이치구(高峰一愚) 도쿄(東京)도립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논리학과 방법론』 『철학 12강』 『존재와 논리』 『자유의 역사』 지은이 허만원(許萬元) 리츠메이칸(立命館)대학교 철학과 교수 『헤겔에 있어서의 현실성과 개념적 파악의 논리』 『헤겔 변증법의 본질』 군지 사토시(軍司 敏) 우츠노미야(宇都宮)대학교 철학과 교수 『경험과 초월』 『메를로퐁티의 사르트르 비판』 다무라 히로시(田村 浩) 전(前) 사가미(相模)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 『보이지 않는 정부』 『불복종의 권유』 단게 요시오(丹下芳雄) 도쿄쇼센(商船)대학교 철학과 교수 모바 시게미(千葉茂美) 매이지(明治)학원대학교 철학과 교수 『논리학 입문』 『회의파 연구』 토요후꾸 준이치(豊福淳一) 방위(防衛)대학교 철학과 교수 『현대 철학』 『헤겔과 키르케고르』 옮긴이 주혜란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상명대학교 일어교육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출판 기획과 편집 일을 해왔으며, 2000년 일본 유학을 계기로 일본의 좋은 책들을 소개하는 데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우리 할머니』 『청소년을 위한 명화 감상의 길잡이』 『산수 연습장』 『사마천의 여행』 등이 있다.

목차

Ⅰ. 고대의 철학과 사상
ㅣ앎을 사랑한 사람들

지(知)를 사랑한 형이상학의 창시자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향연』 『국가』

현실의 문제로 눈을 돌린 만학의 아버지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 『니코마코스 윤리학』 『시학』

진정한 쾌락이란 무엇인가
에피쿠로스 『설교와 편지』

황제가 된 철인(哲人)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고대에서 중세로 가는 징검다리
플로티노스 『엔네아데스』


Ⅱ. 중세의 철학과 사상
ㅣ인간의 한계와 신의 섭리
『구약성서』 『신약성서』

초대 기독교교회가 낳은 성인(聖人) 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스콜라철학의 왕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성서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
토마스 아 켐피스 『그리스도를 본받아』


Ⅲ. 근세의 철학과 사상
ㅣ신도 죽고 인간도 죽고

중세적 세계관을 넘어선 천재 반항아
에라스무스 『우신 예찬』

정치의 과학화, 정치의 철학화
마키아벨리 『군주론』

현실에 대한 비판과 미래를 위한 상상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

중세를 끝장낸 종교개혁가
루터 「기독교인의 자유에 대하여」

종교의 굴레를 벗긴 신학자
칼뱅 『기독교 강요』

프랑스 모럴리스트의 한 전형
몽테뉴 『수상록』

고전 경험론의 창시자
베이컨 『노붐 오르가눔』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괴물이 필요하다
홉스 『리바이어선』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데카르트 『방법서설』 『성찰』

종교에 귀의한 요절 천재
파스칼 『팡세』

신에 취한 범신론자
스피노자 『지성개선론』 『에티카』

경험론의 창시자
로크 『인간오성론』

근대 이론 과학의 선구자
뉴턴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

세상을 이루는 가장 원초적인 것
라이프니츠 『단자론』

삼권분립을 창안한 법학자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

의학적으로 정신을 규명한 의사
라 메트리 『인간기계론』

영국 경험론의 한 극한
흄 『인성론』

자연으로 돌아가라
루소 『사회계약론』

독일 관념론의 창시자
칸트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비판』

자아 속에는 비아(非我)도 있다
피히테 『전지식학의 기초』

근대 신학의 아버지
슐라이어마허 『종교론』

근대 철학의 완성자
헤겔 『정신현상학』 『법철학강요』

조숙한 천재에서 신비주의자로
셸링 『인간 자유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탐구』


Ⅳ.현대의 철학과 사상
ㅣ이성에 대한 회의와 새로운 사상의 모험

<마르크스주의 철학>

인간은 왜 신을 만들었나
포이어바흐 『기독교의 본질』

공산주의·사회주의의 창시자
마르크스 『경제학·철학 초고』 『독일 이데올로기』

마르크스의 진정한 동지
엥겔스 『반뒤링론』 『포이어바흐론』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를 세운 인물
레닌 『유물론과 경험비판론』 『철학 노트』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수정과 변질
스탈린 『변증법적 유물론과 사적 유물론에 관해서』

위대한 영웅의 두 얼굴
마오쩌둥 『실천론』 『모순론』

마르크스주의 문학론의 대부
루카치 『역사와 계급의식』

이탈리아 공산당의 창설자
그람시 『베네데토 크로체의 철학과 사적 유물론』

신좌익운동의 정신적 지주
마르쿠제 『이성과 혁명』

휴머니즘과 만난 마르크스주의
르페브르 『마르크스주의의 현실적인 여러 문제들』

마르크스를 읽는 색다른 한 방법
알튀세 『되살아나는 마르크스』

<정신분석>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프로이트 『정신분석입문』

물신 시대와 마음의 병
에리히 프롬 『희망의 혁명』

약속의 땅, 희망 가득한 토양
프랭클 『죽음과 사랑』

<실존철학>

실존철학의 선구자
키르케고르 『현대의 비판』 『죽음에 이르는 병』

20세기 실존철학의 대가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실존철학이 비이성적이라고?
야스퍼스 『이성과 실존』

프랑스 실존철학의 한 풍경
마르셀 『존재와 소유』

실존철학을 유행시킨 최후의 지식인
사르트르 『존재와 무』

여성은 만들어진다
보부아르 『제2의 성』

네가 없으면 나도 없다
부버 『나와 너』

기독교 실존주의의 대표자
베르댜예프 『현대 인간의 운명』

<현대의 신학사상>

예수라는 신화와 실존
불트만 『신약성서와 신화』

변증법 신학의 탄생
칼 바르트 『로마서 강해』

낙관론과 마르크스주의를 넘어
니부어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억압당한 사람들을 위한 신학
시몬 베유 『억압과 자유』

진화론과 신학의 만남
샤르댕 『인간 현상』

<생의 철학>

염세사상의 대표자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생의 철학의 기수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권력에의 의지』

진화는 왜, 어떻게 일어나는가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현상학>

현상학의 창시자
후설 『엄밀한 학문으로서의 철학』

프랑스 현상학의 대표자
메를로퐁티 『지각의 현상학』

<과학철학>

수학과 만난 철학
러셀 『수리철학 서설』

가치명제는 무의미하다
에이어 『언어·진리·논리』

과학철학의 성립 요건
라이헨바흐 『과학철학의 형성』

철학은 ‘언어’로 한다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 논고』

<아나키즘>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자
슈티르너 『유일자와 그의 소유』

급진적 무정부주의자의 대부
바쿠닌 「신과 국가」

<프래그머티즘>

쓸모가 있는 것이 진리다
윌리엄 제임스 『프래그머티즘』

상황을 개조하기 위한 도구로써의 철학
존 듀이 『철학의 개조』

<그 밖의 현대 사상들>

실증적 사회학의 창시자
콩트 『실증주의 정신에 관한 강론』

금욕이 자본주의를 키운다
베버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의 정신』

지식사회학의 개척자
만하임 『이데올로기와 유토피아』

대중사회의 위기
오르테가 이 가세트 『대중의 반역』

변질된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의 기술
아도르노 『부정의 변증법』

구조주의의 초석을 놓은 인류학자
레비스트로스 『슬픈 열대』

현대인의 불안과 극복의 방안
리스먼 『고독한 군중』


부록
철학사 연표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합리적 사고와 논리적 글쓰기를 위한 100가지 지침! ‘사람이 생각해야 할 모든 것의 역사’를 이 한 권으로 논술을 위한 사고력 다지기의 시작과 끝! | 이 책 『생각의 역사』는…… ...

[출판사서평 더 보기]

합리적 사고와 논리적 글쓰기를 위한 100가지 지침! ‘사람이 생각해야 할 모든 것의 역사’를 이 한 권으로 논술을 위한 사고력 다지기의 시작과 끝! | 이 책 『생각의 역사』는…… | ‘생활인을 위한’ 살아 있는 철학의 역사, 사상의 역사 철학사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머리부터 내두르기 마련이다. 도무지 친숙해지기 어려운 이름을 가진 인물들의 기묘한 논리와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의 뒤범벅이 바로 철학의 역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때의 철학자란 불필요한 질문을 던져놓고 타인이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머리를 혹사시키는 이상한 사람들에 다름 아니고, 이 때의 철학사란 그런 천재적이며 엉뚱한 사람들이 해왔던 복잡한 생각의 역사에 다름 아니다. 하지만 고대로부터의 철학자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하였는지 이해한다면, 그들이 얼마나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삶의 문제를 고민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철학자들이란, 당대의 가장 심각한 문제에 대해 가장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 천재들이라 할 것이고, 철학의 역사란 곧 인류가 부딪쳐온 수많은 난제들에 대한 이성적 응답의 역사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당당하게 맞섰던 정신적 스승들의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철학이 얼마나 현실적인 학문인가를 증거 하는 동시에, 우리가 왜 철학의 방식으로 세상과 자기 자신을 이해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준다. 철학을 암기과목으로 이해하고 무작정 외우면서 공부했거나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철학의 역사가 얼마나 파란만장하고 흥미진진한지, 철학이 얼마나 현실적인 학문인지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원서가 읽고 싶어지게 만드는’ 철학명저 100선 해제 여기 선정된 ‘철학 명저’란 독자의 깊은 사색을 돕고, 사상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뛰어난’ 저작이자 ‘유명한’ 철학서를 말한다. 유명한지의 여부는 거의 객관적으로 판단된다 할지라도, 뛰어난지의 여부는 모든 사람들의 가치평가가 일치한다고 보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선정된 이 철학서와 그 저자들이 인류의 정신사에 미친 영향은 하나같이 크고 거대한 것이어서, 어느 책에 대해서건 그 역사적 의의를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여기 소개된 서양 철학사의 중요한 마디를 이룬 100권의 명저들은 모두 인류의 정신사에 일대 폭풍과도 같은 충격과 영향력을 행사한 책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인류 절반의 정신적 지주가 되고 있는 기독교의 성경에서부터, 각종 현대 학문들(수학, 자연과학, 문학, 예술, 정신분석, 현상학 등등)의 맹아를 싹틔운 고전들을 거쳐, 정치 체제와 경제 체제는 물론 법률 체제 등의 기초를 놓은 현실적 이론서들이 총망라되었다. 이 책에서는 인류 정신의 보고를 이루는 이 100권의 철학서들을 해설하되, 전체적이고 역사적인 맥락과 함께, 각 책들의 본문을 충실히 소개하고 그 사상의 핵심을 명확히 간추려 보여주고 있다. 100권의 고전 사상 명저를 한 권으로 소개함과 동시에, 이들 명저들을 실제로 찾아 읽을 수 있도록 유혹하는 책이 바로 『생각의 역사』이다. 책을 읽다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철학사를 지적으로 이해함과 동시에, 어떤 것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의 방식인지를 위대한 스승들의 예를 통해 실감나게 배우게 될 것이다. 그런 면에서 논술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은 물론, 복잡하고 어지러운 현실을 조리 있게 이해할 필요가 있는 모든 성인 독자들이 반드시 한 번은 읽어야 할 책이다. 또한 낯설고 난해해 보이기만 하는 서양철학을 시대별 흐름에 맞추어 주요 저작으로 묶어 한눈에 살펴봄으로써, 현재의 우리의 삶의 기반을 마련한 서양철학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나아가 그 속에서 21세기를 살아갈 새로운 사상과 철학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감수자의 말 중에서 “역사는 생각하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원고를 집필하면서는 다음과 같은 점들에 유의했다. 우선 저자가 살던 시대와 당대의 문제점들을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입에 해당하는 설명을 포함시켰다. 당대의 사회 분위기와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어떤 사상과 믿음이 그 시대를 지배하고 있었는지 해명하고자 했다. 다음에는 저자의 출생 배경과 성장 과정, 학문 연마의 과정이나 교우 관계 등을 설명함으로써, 그 사상이나 철학이 어떤 바탕 위에서 세워지게 되었는지의 맥락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하나의 위대한 사상이 태어나기까지, 그 사상가가 어떤 고뇌의 과정을 통해 코페르니쿠스적인 발상의 전환을 이룰 수 있었는지 해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각 사상가에 대한 종합적 이해에 도달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다음으로는 원전의 충실한 해설을 기본으로 하되, 저자의 다른 저서들이나 관련 있는 다른 사상가들의 저서와 어떻게 이어지고 단절되는지를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렇게 함으로써 여기 실린 책들 이외의 책들에 대한 해설까지를 두루 종합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해설의 과정에서는 최대한 원전의 맛과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자 노력했다. 원전의 완전한 번역이 아니어서 이와 같은 노력은 한계가 분명한 것이기는 하지만, 일반 독자들이 원전에 담긴 어감과 문투, 저자의 열의를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이로써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실제로 원전 전체의 독해에 나서준다면, 저자들로서는 더 바랄 것이 없겠다. 그 외에도 저자들은 ‘단순한 해제가 아니라 읽을거리로서도 충분한’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저작물을 읽지 않았더라도 그 개요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해설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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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난 굉장히 게으른 편이다.   그러다보니 철학을 전공하고도   학부때 철학책 한 권 본 적이...

    난 굉장히 게으른 편이다.

     

    그러다보니 철학을 전공하고도

     

    학부때 철학책 한 권 본 적이 없다.

     

    나름대로 철학이 재밌을 것 같아서 같지만

     

    너무나 어려워서 언제나 포기했다.

     

    그때마다 정말 철학책에 빠져서 사는 친구들이

     

    인간 같지 않았다. 

     

    그런 나에게 한 줄기 빛이 비췄으니

     

    바로 이책이다.

     

    물론 이런 책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원전을 보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렇게라도 읽어두면 나중에

     

    '철학전공이라면서 그것도 몰라?'라는 소린 듣지 않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 기대에 충분히 응해주었다.

     

    물론 각각의 철학자들 중에서 내 기호에 맞는 철학자들의 책은

     

    좀 더 써주었다면 하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세상이 다 내 입맛대로 돌아가겠는가?

     

    사람 욕심이란 끝이 없으니까..ㅋㅋㅋ

     

    암튼 각각의 책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게 함으로써

     

    각자 자신의 취향따라 책을 골라 읽을 수 있게 해준 좋은 책이다.

  • 사실 많은 사람들이 철학이란 고리타분하고 지겨운 학문이라 생각한다. 끊임없는 사고와 복잡한 생각들과 어려운 용어들과 이론등은...
    사실 많은 사람들이 철학이란 고리타분하고 지겨운 학문이라 생각한다. 끊임없는 사고와 복잡한 생각들과 어려운 용어들과 이론등은 듣고 보기만 해도 머리가 어지러운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이에, 철학의 역사는 그 두꺼운 크기에서 처음부터 나 자신을 크게 압박하였다. 하지만, 고대, 중세.. 그리고 현대까지 꾸준히 조금씩 읽어나가면서 철학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들게 했다. 즉, 철학에 대해 조금씩 알아감으로서 깊이있는 생각이 무엇인가에 대해 추구하게 되었고 이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물론, 이 책 자체가 너무도 함축성과 간략화를 추구했기 때문에 그 철학자를 자세히 알기는 매우 무리가 있다는게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서양철학을 한권의 책으로 만족스럽게 알기란, 저자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하고 읽어야 할 것이다. 즉, 이 책은 철학을 보다 깊이있게 읽기위한 입문서이며 앎이라는 사상을 추구하도록 만드는데 있어 큰 장점이 있다 할 수 있다.
  • -핵심내용 고대에서 중세 근세 현대 철학과 사상을 각 시대별 사상가와 철학자별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저자소개를 시작으로...
    -핵심내용 고대에서 중세 근세 현대 철학과 사상을 각 시대별 사상가와 철학자별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저자소개를 시작으로 각 저서들 중 명저의 타이틀과 함께 그 책을 읽는데 이해를 돕도록 맛만 보여준다. 이 책을 읽고싶다는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것 같기도 하다 현대의 철학과 사상은 마르크스주의 철학 정신분석 실존철학 현대의 신학사상 생의 철학 현상학 과학철학 아나키즘 프래그머티즘 그 밖의 현대 사상들.... 세분화 시켜놨다 -나의 느낌 학교다닐 때 사회, 도덕, 세계사, 역사 책에서 보았던 사상가나 철학가도 있지만 대부분은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더 많다 학교다닐 때는 시험을 치기위해 공부를 했는데...지금은 관심이 가는 서적에 손이 가서 읽게 된다. 서양 철학 명저 100권을 하나하나 읽고 살짝 살짝 맛만 볼 수 있게 소개를 한다 이 책을 읽고 관심가는 저자도 생기고 그의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런 책 보브아르《제 2의 성》 여성은 만들어진다 부버《나와 너》 네가 없으면 나도 없다 시몬 베유《억압과 자유》 억압당한 사람들을 위한 신학 책두께가 부담스럽고 들고다니고 힘이 들지만 내용은 정말 좋다... 몰랐던 철학가 사상가들을 알게 되서 기분이 좋다 동양철학에 대한 책도 이렇게 나왔으면 좋겠다 더 공감이 갈 듯 하다 -인상깊은구절 네가 없으면 나도 없다-부버(1878-1956) 부버의 철학은 '대화의 철학' 또는 '인격의 철학'이라 불린다. 사람은 세계에 대해 두 가지 태도를 취한다. 그것을 바탕으로 세계는 두 개가 된다. 즉 그 사람이 말하는 근원어의 두 가지 다른 성질을 바탕으로 세계는 두 개가 된다. 근원어는 고립된 언어가 아니라 복합적인 언어이다. 근원어의 한 가지는 '나-너'이며, 다른 하나는 '나-그것'이다.
  • 722페이지 짜리, 그것도 철학책, 더하여 철학사. 두툼하기는 하지만 뜻밖에 쉽게 선택한 책을 상당히 힘들게 읽었다. 더하여 ...
    722페이지 짜리, 그것도 철학책, 더하여 철학사. 두툼하기는 하지만 뜻밖에 쉽게 선택한 책을 상당히 힘들게 읽었다. 더하여 성과도 있었지 않나 합니다. 독서의 묘미는 가벼운 책을 읽었을 때 보다 무거운 책을 읽고 난 후가 더 큰 것 같다. 《한 권으로 읽는 서양철학 명저 100선》는 허만원 리츠메이칸대학교 철학과 교수 이외 5명이 공저하고, 도쿄 도립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인 다카미네 이치구가 감수한 책이다. 일본 철학계의 수준을 가늠하게 해주는 그런 책이 아닌가 한다. 국내 철학자들의 공저로 이만한 책이 빨리 그리고 많이 생산되었으면 한다. 철학자 100인을 나열식으로 서술한 것이 아닌, 고대, 중세, 근세, 현대의 철학과 사상을 구분하고, 철학자와 그의 중요한 철학서 100권을 소개하고 있다. 철학서들이 작성되게 된 시대적, 정신적 배경을 충분히 설명하고, 필요시에는 원문을 곁들여 단순한 해제가 아닌 어느 정도 정연된 설명을 취하고 있다. 철학 책은 원래 철학자에 따라 사용하는 용어도 다르고, 서술방법도 달라 ‘동시에 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는 편집 및 번역 원칙의 도움을 받아 그런 차별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앎을 사랑한 사람들’ 고대 철학에서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 등이, ‘인간의 한계와 신의 섭리’ 중세 철학에서는 ‘구약성서’, ‘신약성서’(이 부분도 철학사의 영역으로 포함하고 있어 새롭다), ‘아우구스티누스’ 등이, ‘신도 죽고 인간도 죽고’ 근세 철학에서는 ‘에라스무스’, ‘마키아벨리’, ‘토마스 모어’ 등이, ‘이성에 대한 회의와 새로운 사상의 모험’ 현대 철학은 다시 마르크스를 대표로 하는 마르크스주의 철학, 프로이트를 대표로 하는 정신분석, 키르케고르를 대표로 하는 실존철학, 불트만을 대표로 하는 현대의 신학사상, 쇼펜하우어를 대표로 하는 ‘생의 철학’, 후설의 ‘현상학’, ‘러셀’을 대표로 하는 과학철학, 슈티르너를 대표로 하는 아나키즘, 윌리엄 제임스를 대표로 하는 프래그머티즘 등이 소개되고 있다. 철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철학사를 전체적으로 조명하고 싶은 사람들의 일독을 권해 본다. 조금 시간을 두고 읽어야 할 것 같고, 읽은 후에는 거명된 철학자들이 다른 독서 기회에 나올 때마다, 다시 한 번 찾아서 읽어 보면 정리가 될 것 같다. 그야말로 백과사전으로 이용하는 것도 유용할 것 같다. 단편적이면서도 내용의 깊이까지 갖추고 있는 책이다. 평소 들어오던 철학자 뿐만 아니라 이름도 듣지 못하던 철학자들을 다수 만났다. 철학과 사상도 반드시 변증법적으로 진화한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고, 그러한 생각들을 읽어가면서 세계의 구조에 대한 이해, 즉 세계관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된 것 같다. 그래서 철학책을 읽어내야 하나 보다. 현대인들은 자꾸만 쉽고 가벼운 책을 선호하고 있다. 생각도 그런 방향으로 변하는 것 같다. 하지만 실상 우리의 세계를 움직이는 것은 깊은 철학이다. 그런 철학만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계를 변화시킨다. 이 책을 계기로 지적 탐험을 나서고 싶다. 평생 동안 이 철학서를 한 번이라도 완독할 수 있을까. 에피쿠로스는 이렇게 표현한다. 쾌락이 목적이다, 라고 우리가 말할 때 우리가 의미하는 쾌락은 (일부 사람들이 우리의 주장을 잘 모르거나, 동의하지 않거나, 혹은 오해하여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도락자(道樂者)들의 쾌락은 물론, 성적인 향락 안에 존재하는 쾌락도 아닌, 실로 육체적으로 고통이 없는 것과 정신적으로도 흐트러지지 않는(평정한) 것이다. 어쩌면 쾌락적인 생활을 낳는 것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음주가무는 물론, 미소년이나 부녀자들을 희롱하거나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진 온갖 산해진미를 즐기는 류의 향락이 아니라, 오히려 천연적인 사고, 즉 선택과 기피의 원인을 찾아냄으로써 영혼을 받아들여 극도의 동요를 일으키는 원인인 온갖 억측들을 물리치는 사고야말로 쾌락적인 생활을 낳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희구하는 지혜이다.(p.70) 파스칼은 논한다. 인간은 한 줄기 갈대에 지나지 않는다. 자연 중에서 가장 약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생각하는 갈대다. 그를 쓰러뜨리기 위해 우주 전체가 무장할 필요는 없다. 증기나 한 방울의 물로도 그를 죽이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만일 우주가 그를 쓰러뜨린다 해도 인강은 그를 죽이깁다는 존중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자기가 죽는다는 것과 우주가 자기보다 우세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주는 아무것도 모른다. 따라서 우리의 모든 존엄은 생각하는 것 안에 있다.(p.208) 에리히 프롬은 이렇게 역설한다. 유령이 우리 사이를 인간의 얼굴을 하고서 돌아다니고 있지만 그것을 확실히 알아볼 수 있는 이는 극소수의 인간뿐이다. 이는 과거나 공산주의나 파시즘의 망령이 아니다. 새로운 유령이다. 그것은 바로 완전히 기계화되고, 물질생산과 소비에 최대한 열을 올리며, 컴퓨터로부터 명령을 받는 사회이다. 이런 사회 속에서 인간은 기계의 일부가 되고, 충분한 음식과 오락을 제공받으면서 수동적이 되며, 생명을 잃고 감정도 고갈되어 간다.(p.430)
  • 하늘 아래 비슷하게 생긴 이는 있어도 똑같이 생긴 이는 없다. 마찬가지로 비슷한 생각은 있어도 100% 똑같은 생각이 있을 ...
    하늘 아래 비슷하게 생긴 이는 있어도 똑같이 생긴 이는 없다. 마찬가지로 비슷한 생각은 있어도 100% 똑같은 생각이 있을 수 있을까? 이 책을 읽는 내내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대학시절, 철학수업을 들으면서 처음 제대로 만났던 서양철학사상들은, 내게 인간의 생각이 이처럼 다양하고 무척 흥미로운 생각들을 하는 이들이 철학자들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했다. 그래서인지 강의내용을 기록한 노트는 아직도 내 책꽂이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서양철학을 한권의 책으로 만족스럽게 알기란, 저자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불가능한 일이다. 그럼에도 이 책은 플라톤부터 현대의 철학자들까지 꼼꼼하게 다뤄주느라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인다. 더구나 각 철학자들의 대표적인 저서까지 첨부해주어서 앞으로도 더 자세히 알고싶은 철학자들의 사상을 깊이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었다. 참다운 진리를 찾아가는 철학! 한시대의 철학이 개인과 나라, 전세계의 사상 및 윤리체계까지도 흔들어놓을 수 있는 것이라면, 철학만큼 중요한 것은 없는 것이 아닐까? 고대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그렇고 중세철학이 그렇고 마르크스가 그렇고..각 시대마다 아우르는 대표적인 철학을 중심으로 변혁기를 거쳤다면, 다시금 철학의 중요성을 되뇌어보게된다. 앓을 사랑했던 고대, 인간의 한계와 신의 섭리를 생각했던 중세, 신도 죽고 인간도 죽는 철학적 탐구의 시대 근세, 이성에 대한 회의와 새로운 사상의 모험을 떠난 현대! 각 시대별 사상의 흐름들을 보면서 나를, 사회를, 세계를 보는 크고, 깊고, 넓은 새로 운 시각을 가진 느낌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런 시각을 갖고픈 이들에게 두껍고 한편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이책을 묵직하게 전해주고 싶다. 현대는 본질적으로 분별의 시대이고 반성의 시대이며 정열이 없는 시대이다. 잠시동안 감격에 들끓는 일이 있더라고 반드시 무감동 상태로 결말이 나는 시대이다.-447 철학에서는 진리만이 최대의 관심사이다. 그러나 철학자들은 존재하는 진리 밖에 인정하지 못한다. 니체에 따르면 인간은 원래 전면적인 진리를 파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지 못하다. 만일 철학자가 진리를 파악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기껏해야 존재하는 진리밖에 되지 않는다.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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