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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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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쪽 | 규격外
ISBN-10 : 8959892823
ISBN-13 : 9788959892822
사물인터넷 중고
저자 커넥팅랩 | 출판사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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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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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상태가 괜찮아요. 잘 볼게요~ 5점 만점에 5점 ttlrttl*** 2020.09.02
71 배송이 조금 늦어 별하나 뺐지만 나머지는 모두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wis0*** 2020.08.18
70 책이 찢어진곳도 있고 너무 많이 지저분하네요 중고상품이지만 조금은 깨끗한걸로 판매해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5점 만점에 4점 poetich*** 2020.03.13
69 맛있어..맛없어..맛있어..맛없어..맛있어..맛없어..맛있어..맛없어.. 5점 만점에 3점 anstjdp***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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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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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사물인터넷 시대,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바뀔까? 지금까지의 온라인 혁명이 ‘인간’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시대였다면, 앞으로 펼쳐질 세상은 ‘사물’이 중심이 된 진정한 스마트 세상이 도래할 것이다. 스마트폰이 인간을 중심으로 하여 언제 어디서든 연결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주었다면, 사물인터넷은 인간 주변의 모든 사물을 연결하고, 인간과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사물인터넷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고, 사물인터넷이 개인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헬스케어 분야, 생활 분야, 보안 분야, 육아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사물인터넷 상품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각 산업 분야별로 보다 자세하게 살펴본다. 그 중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가장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홈 분야는 가정 내 사물들을 단순히 제어하는 기능에서 나아가 집안의 화재, 침입 등 위험을 스스로 감지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발전될 것이다. 이를 통해 사물인터넷이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벌써 우리 생활 가까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임을 알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커넥팅랩
저자 커넥팅랩은 주요 IT기업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모바일 전문 포럼으로 통신사, 포털, 커머스, SNS, 증권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30여 명의 멤버들이 정기적인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IT 관련 지식 공유를 위해 칼럼 기고, IT 블로그 운영, 도서 출간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 : 편석준
現 착한텔레콤 Co-Founder, CSO 前 KT Product 및 Marketing 본부
현재 모바일 컨설팅 플랫폼 회사인 ‘착한텔레콤’의 서비스전략이사로 근무 중이며, 모바일 전문 포럼 커넥팅랩에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KT에서 LTE 요금할인 제도 및 위약금, 모바일 결합상품, LTE 요금제를 기획·출시했으며, 모바일 유통 업무도 수행했다. 지은 책으로는 IT경영서적인 《모바일 트렌드 2014》와 《LTE 신세계》, 소설집 《인간의 외로움에 대한 완벽한 분석》이 있다.

저자: 진현호
現 KT 홍보실
이동통신 주파수 전략 및 주파수 경매, WCDMA / LTE 네트워크 기술 등의 모바일 대외전략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언론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모바일 전문 포럼 커넥팅랩에서 편집장 및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IT경영서적인 《모바일 트렌드 2014》가 있다.

저자: 정영호
現 KT 마케팅전략본부
사물인터넷과 미디어를 포함한 초연결시대 상품전략 및 모바일 데이터 신사업 기획 그리고 스마트패드 마케팅을 담당했다. 현재 모바일 요금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모바일 전문 포럼 커넥팅랩에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IT경영서적인 《스마트패드 생존전략》이 있다.

저자: 임정선
現 KT 경제경영연구소
3G에서 LTE까지의 진화, 스마트혁명을 영업 현장에서 전략까지 두루 담당하였으며, 현재는 ICT시장분석과 전략 업무를 맡고 있다. ICT시장 트렌드 및 소비자 이용행태 분석에 기반한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IT경영서적인 《LTE 신세계》가 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 2035년, 어느 신혼부부의 저녁

제1부. 가만있어도 알아서 움직이는 인터넷

1장. 구글이 모토로라를 팔고, 네스트를 사들인 까닭은
구글,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향해 칼을 뽑다
왜 모두가 사물인터넷을 주목하는가?
한눈에 보는 사물인터넷의 역사
거대 가전 · IT 기업들, 사물인터넷에 눈을 뜨다
이동통신사들의 움직임

2장. 사물이 기저귀를 갈고, 화분에 물을 주는 세상
자기 건강은 스스로 지킨다 : 헬스케어 분야
우리 집과 내 생활이 스마트해진다 : 생활 분야
이제 열쇠는 옵션 : 보안 분야
스마트하게 키워라 : 육아 분야

3장. 사물에 입과 귀가 달리다
우리는 이미 사물인터넷 세상에 살고 있다
이 세 가지가 빠지면 사물인터넷이 아니다
사물인터넷의 기술적 구성 요소

4장. 인간을 이해하는 인터넷 : 사물인터넷이 만들 세상
사람의 개입이 줄어들면서 편해지는 세계 (비개입성)
말하지 않아도 나를 알아주는 세계 (자기인식)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연결되는 세계 (연결성)

제2부. 사물인터넷, 일상이 된다

1장. 헬스케어 : 사물인터넷의 관문을 열다
고령화 시대의 또 하나의 가족, 사물인터넷
우리 몸의 식스센스가 되기 위한 IT기업들의 전략
숨은 강자들
필연적으로 열리는 시장,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2장. 스마트카 : 바퀴 달린 스마트폰
자동차인가? IT제품인가?
스마트카 무엇이 달라지는가
애플과 구글의 Next Big Thing, 스마트카
통신 네트워크의 새로운 고객, 자동차
스마트카, 애프터마켓을 잡아라

3장. 스마트홈 : 우리 집은 로봇이다
사물인터넷 세계의 떠오르는 스타, 스마트홈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바뀔까
스마트홈 사파리에서 누가 왕이 될 것인가?
스마트홈의 미래

4장. 스마트시티 : 스마트의 마지막 단계
왜 도시까지 스마트해야 하는 걸까
스마트시티 시장 현황
세계 각국의 스마트시티 추진 사례
스마트시티는 어떻게 도시를 스마트하게 만드는가?
미래의 도시

제3부. 사물인터넷 4원칙

1장. 로봇 3원칙과 사물인터넷 4원칙
다시 보는 로봇공학 3원칙
사물인터넷 0원칙

2장. 원칙 1 : 모든 사물은 지속적으로 호흡 가능해야 한다.
사물인터넷의 허파와 산소 : 저전력과 무선충전
사물인터넷의 오감 : 센서
유기적 통합
통신 주파수 이슈

3장. 원칙 2 : 모든 사물은 표준어로 소통해야 한다
사물인터넷에 왜 플랫폼이 중요한가?
플랫폼을 지배하게 될 자는 누구인가?
과연 어떤 플랫폼이 성공하게 될까?

4장. 원칙 3 : 모든 사물에는 자물쇠가 채워져야 한다
정보의 본인결정권을 지켜라
연결될수록 위험도는 높아진다
또 다른 재앙 :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의 지속적인 융합
사물인터넷을 ON하기 위해서는 우선 OFF부터 가능해야 한다.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 vs. 개인정보 소유권

5장. 원칙 4 : 사물인터넷이 제공하는 가치가 개인정보보다 뛰어나야 한다
왜 사람들은 스스로 자기 정보를 공개하는가?
사물인터넷 시대, 개인은 국가보다 기업을 더 신뢰한다

4부. 호모 사피엔스에서 씽즈 사피언스로

1장. 씽즈 사피엔스 시대의 도래
전자 비서가 의사 결정하는 시대
클라우드 너머, 새로운 신의 탄생
지혜를 가진 사물의 등장

2장. 씽즈 사피엔스 시대의 사회상
비즈니스의 방식 자체가 바뀐다
창의성이란 모든 것을 연결하는 것이다
이제 모든 기업이 IT기업이 될 것이다
모라베크의 역설
‘직업’은 사라지고 ‘일’만 남는다
사회 안전망 확충에 적극 활용되다
사물인터넷과 공존하는 길, 인간의 상상

에필로그 : 창조경제의 가장 좋은 엔진, 사물인터넷

부록 : 사물인터넷 강국의 길, 전문가에게 묻다

참고문헌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10년 안에 SF를 현실로 만드는 사물인터넷의 시대가 열린다! 사물이 직접 말을 걸고, 생각하고, 알아서 움직이는 시대에 당신의 비즈니스, 그리고 생각과 일상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구...

[출판사서평 더 보기]

10년 안에 SF를 현실로 만드는 사물인터넷의 시대가 열린다!

사물이 직접 말을 걸고, 생각하고, 알아서 움직이는 시대에
당신의 비즈니스, 그리고 생각과 일상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구글, 삼성, 애플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사물인터넷”을 주목하는 이유는?

지금 모든 비즈니스가 ‘인터넷’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되듯이,
10년 후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에는 바로 ‘사물인터넷’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

1) 일상에서 사물인터넷 시대가 어떤 식으로 오고 있는지 최근 사례를 세부적으로 소개
2) 산업 위주가 아니라 개인들이 사물인터넷 시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를 중점 소개
3) IT 분야 현장 전문가들의 객관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지식 전달
4) 사물인터넷의 철학적 배경과 사회 변화상 제시

출판사 리뷰
20년 전에 대중화된 인터넷으로 바뀐 일상의 변화,
그보다 더한 혁명이 당신을 기다린다

‘지혜’를 갖춘 사물의 시대,
당신의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모바일 시대를 지나 사물인터넷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지금 대처하지 않으면 아무리 잘 나가는 IT기업이라도
20년 후엔 생존하지 못할 수도 있다.” - 존 체임버스, 시스코 회장

세상이 변해도 너무 변했다. 20년 전에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겉모습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지만, 각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생각, 비즈니스 방식과 관계 맺는 방식 등은 모두 변했다. 1년 동안 변하지 않는 것이 90%이고 변하는 것이 10%라고 하고, 매년 같은 속도로 변해간다고 하면, 20년이 지난 후에 변하지 않은 것은 10%만 남고, 나머지 90%는 모두 달라진 것들이다.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The future is already here. It just has not spread out yet.) 윌리엄 깁슨의 유명한 말이다. 원래 변화는 그렇게 온다. 1년에 10% 정도씩 물갈이가 된다. 그래서 무서운 것이다.

지금까지의 온라인 혁명이 ‘인간’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시대였다면, 앞으로 펼쳐질 세상은 사물이 중심이 된 진정한 스마트 세상이 도래할 것이다. 스마트폰이 인간을 중심으로 하여 언제 어디서든 연결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주었다면, 사물인터넷은 인간 주변의 모든 사물을 연결하고, 인간과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한마디로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전면적으로 바뀌는 것이다. 그에 따라 인간의 사고방식도 변하고, 비즈니스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모바일 시대로 인해 많은 것들이 바뀌었듯이, 사물인터넷 시대에는 더더욱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그 변화는 서서히 온다. 하루하루는 그냥 지나간다. 민감하지 않으면 1년이 지나도 무덤덤하다. 하지만 기회는 언제나 이 변화의 시기를 먼저 읽고 준비한 사람들에게 돌아갔다.

저자들은 모바일 업계의 최전선에서 뛰는 전문가들로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사물인터넷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고, 사물인터넷이 개인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현재 출시된 다양한 종류의 사물인터넷 관련 상품들을 소개하면서 이미 그 혁명의 초입에 우리가 있음을 알린다.

아울러 비슷한 주제의 다른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내용도 눈에 띈다. 저자들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에 착안, 사물인터넷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데에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이슈들을 정리하여 “사물인터넷 4원칙”으로 정리하였다. 이 안에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다양한 포인트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현재 사물인터넷 산업을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는 거의 완성 단계에 있다. 각종 정보 수집을 위한 센싱 기술도 발달하여 단순히 온도, 습도 등의 환경 정보뿐만 아니라, 심박수, 산소포화도, 얼굴, 홍채 등 생체 정보까지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정교하게 수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물인터넷 환경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부품의 원가도 기술의 발전에 따라 상당히 저렴해졌다.

이 책은 현재까지 사물인터넷에 관해 정리된 가장 최신의 정보를 담았으며, 이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다가올 시대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에 목마른 비즈니스맨들에게 간결하고 핵심적인 지식을 제공할 것이다.

이제 인류는 10년 안에, 지난 50년간 겪은 변화보다 더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며, 그 변화의 중심에는 사물인터넷이 있다. 지금 모든 비즈니스가 ‘인터넷’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되듯이, 10년 후에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에는 바로 ‘사물인터넷’이 있을 것이다.

추천사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에게 선명한 기준을 제시해준다.
이봉규 | 연세대학교 교수, 한국인터넷정보학회장

빠르면 5년 안에 맞이하게 될 ‘新 접속시대’에 과연 우리 사회의 화두는 무엇이 될 것인가? 이 책은 다가올 시대를 가늠케 하는 나침반이다.
신동흔 | [조선일보] 산업2부 차장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실무자들이 집필한 만큼 그들의 땀 냄새와 현장감이 행간에 흠뻑 배어 있다.
사물인터넷이 가져올 미래 생활상의 변화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손해용 | [중앙일보] 기자

저자들은 이 책에서 단순히 사물인터넷이 무엇인가를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사물인터넷이 바꾸어놓을 세상에 대한 인사이트를 던지고 있다.
김석기 | (주)모폰웨어러블스 대표이사, 前 로아컨설팅 이사

사물인터넷이 불러올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그 본질과 이슈가 무엇이며 개인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김용진 | 모다정보통신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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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사물 인터넷이란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은 1998년 P&G에서 브랜드 매니저로 일하던 ...


     

    사물인터넷.jpg
     

    사물 인터넷이란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은 1998년 P&G에서 브랜드 매니저로 일하던 케빈 애쉬튼(Kevin Ashton)이다. 그는 “RFID 및 센서가 사물에 탑재된 사물인터넷이 구축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 용어를 사용했다. 이제는 만물 인터넷(IoE)을 넘어 환경 자체가 사물인터넷이 된다는 의미인 ‘AIoE (Ambient IoE)'란 말까지 등장했다.

    사물인터넷의 세계는 각종 정보를 자체적으로 수집하여 판단하고, 인간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인간이 직접 인지해야 할 부분이 줄어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이 편리해진다. 또한 세상의 모든 사물이 사물인터넷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무궁무진한 확대가 가능하다.

    나는 특히 스마트그리드, 헬스케어 분야가 인상적이었다.
    가정에서는 조명 밝기를 자동 조절하고, 사람의 움직임이 일정 시간 없을 때는 자동으로 꺼지게 한다. 발전소에도 지역별 전기 사용량을 잘 모니터링해서 유휴 전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헬스케어 분야 활용은 더 극적이다. 가령 팅크(Tinke)는 스마트폰 충전 단자에 직접 연결하는 형태의 제품으로 둥글 센서 부근에 손을 얹으면 체온, 심장박동, 산소 포화도, 스트레스 수준까지 다양한 측정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자료는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주치의로 등록된 병원으로 전송된다.

    옴시그널(OMsignal)의 스마트 의류는 옷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서 심박수와 호흡 상태, 칼로리 소모량, 운동량 등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통해서 스트레스 관리를 할 수 있으며, 몸에 이상이 생기면 알림 문자가 전송된다.


    다른 형태의 헬스케어 디바이스로는 특정 행위의 주기를 파악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도 있다. 결핵이나 고혈압, 당뇨가 있는 경우 약을 제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바이탈리티(Vitality)의 스마트 약병인 글로우캡(GlowCap)이 매우 유용해질 것이다. 뚜껑에서 빛과 소리가 나서 정확한 시점에 약을 먹을 수 있게 해주며, 일정 시점이 지나기까지 뚜껑을 열어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핸드폰이나 집 전화로 연락해 복용 시점을 알려 준다. 주치의도 환자가 약을 제때 복용했는지 모니터링할 수 있어 진료가 더욱 용이해진다.

    바야흐로 사물 인터넷의 전성 시대, 어떤 전략이 필요헐까?
    우선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돈이 집중될 것이고, 니치한 아이디어성 사업이 먼저 성장할 것이다. 어느 정도 사물인터넷의 기반이 닦인 후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이 돈을 벌 것이다. 이런 변화를 읽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롱테일화된 사물인터넷 시장에서는 스타트업 기업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은 스타트업이 만든 가치를 국가나 대기업이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사줘야 한다. 스타트업이 생존할 수 있어야 성장 동력이 되는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다. 대기업은 대기업의 자본과 유통채널 영향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상품화시키고 시장에서 키워주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

    대기업이 갑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스타트업 기업의 제품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아이디어나 기술을 강탈할 경우 자칫 전체 산업계 차원에서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영국 IBM의 CTO 게리 라일 리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표명했던 견해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사물인터넷 가치사슬 내에는 반도체, 통신, 플랫폼, 솔루션 등 다양한 업체가 있고 규모도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천차만별이다. 사물인터넷에는 통신망, 기기, 서비스가 모두 필요해 오픈 파트너십과 오픈 이노베이션이 성공을 좌우한다.”

    나는 잠시 철학적 고민에 빠진다. 머잖아 사물인터넷이 주류를 이루는 그날이 오면 우리의 삶은 더 행복해질까?
    저자 그룹은 미래에 각광받게 될 직업군의 하나로 의윤리학자을 꼽았다. 사생활이 실시간으로 노출되는 시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안전책도 함께 마련되어야겠다.

  • 추운 겨울에 버스를 기다리는 건 참 고된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버스 도착시간을 미리 알 수 있어 ...
    추운 겨울에 버스를 기다리는 건 참 고된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버스 도착시간을 미리 알 수 있어 추위에 떨며 무작정 버스를 기다리는 일은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가입자수 1000만명을 넘은 하이패스 기술도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기술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이미 사물인터넷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최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발표한 '2014 글로벌 IT 시장 최악의 실패작'을 살펴보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구글글래스가 8위를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가 4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 최악의 실패작이 몇년 후에는 최고의 IT 제품이 될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인 2013년 겨울 모바일 트렌드를 다룬 강연에서 사물인터넷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 관심을 가져오던 차에 마침 사물인터넷을 잘 정리한 책이 출간되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사물인터넷은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지능을 가진 각각의 사물이 네트워크를 통하여 사람 혹은 다른 사물과 소통하고, 그 결과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98년 P&G의 브랜드 매니저로 일하던 케빈 에쉬튼이 최초로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시장조사 기관인 가트너는 2014년 가장 주목해야 할 기술 중 하나로 사물인터넷을 꼽았고, 사물인터넷과 관련한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는게 현실이고, 구글, GE, 인텔, 삼성 등 대기업들의 새로운 각축장이 되고 있죠. 책에서는 사물인터넷 활용분야를 크게 헬스케어, 스마트카, 스마트홈, 스마트시티로 나눠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시스코에서 사물인터넷 시대의 관문을 여는 것은 헬스케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할 정도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물인터넷 기술의 발전 가능성은 큽니다. 우리나라도 '모바일 의료용 앱 안전 관리 지침'을 발표하는 등 제도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도 급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스마트카 역시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라 불릴 정도로 관심이 커지는 분야입니다. 많은 분들이 구글의 무인자동차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재미있는 건 스마트폰 시장에서 구글의 라이벌인 애플이 스마트카 시장에서도 구글과 경쟁하고 있다는 겁니다. 두 라이벌이 또다른 영역에서 경쟁한다는 점 자체가 스마트카 영역의 기술 발전을 기대하게 합니다. 우리나라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통신사와 제휴해 스마트카 기술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죠. 스마트홈 분야는 당연히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겠죠.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의 소개에 따르면 스마트홈이란 주거 환경에 IT를 융합하여 국민의 편익과 복지 증진, 안전한 생활을 가능케 하는 인간 중심적인 스마트 라이프 환경을 말합니다. 스마트홈은 가전기기, 에너지 관리, 홈 시큐리티 분야로 나뉘어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상하셨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삼성과 LG가 경쟁하고 있죠. 사물인터넷은 도시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활동의 스마트화를 말하는 스마트시티까지 확장됩니다. 일본,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프랑스에서는 이미 많은 프로젝트가 추진중이라고 하네요. SF를 좋아하는 분들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을 들어보셨을텐데요, 이 책에서는 이에 비견되는 사물인터넷 4원칙을 제시합니다. 이와 함께 '지혜를 가진 사물'의 시대인 '씽크 사피엔즈(Things Sapiens, Apparatus Sapiens)' 시대를 예견하며 미래에 대한 예측도 싣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이 부분까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사물인터넷의 기술적 구성요소 네가지가 있습니다. ● 센싱 : 주변 상황 정보의 획득과 실시간 전달 ● 네트워크 인프라 : 사물의 인터넷 연결 ● 서비스 인터페이스 : 수집된 정보의 가공, 처리, 융합 ● 보안 : 해킹 및 정보 유출 방지 저는 이 구성요소 중 보안에 대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얘기죠. 기술의 발전은 분명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지만 그에 반해 개인정보 유출 문제나 소위 빅브라더로 대표되는 부작용도 함께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개인 정보 침해 상담 건수는 2000년 2,035건에서 2012년에는 16만 6,801건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빈부격차에 따른 사물인터넷 빈부격차도 책을 읽는 내내 우려된 부분입니다. 우리의 미래가 유토피아가 될지 디스토피아가 될지는 그 기술을 사용하는 우리에게 달려 있는거겠죠.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최우선은 사람입니다. 기술이 발전하는만큼 인문학적 성찰도 더욱 커지는 사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 데스크톱이 인터넷에 연결된 이후, 스마폰에 인터넷이 연결되기까지 20년이 걸렸다. 몇 년 전부터 알게 모르게 시작...

    데스크톱이 인터넷에 연결된 이후, 스마폰에 인터넷이 연결되기까지 20년이 걸렸다. 몇 년 전부터 알게 모르게 시작된 사물인터넷의 시대는 어느새 우리 옆에 바싹 다가와 있다. 앞으로 20년 동안은 인터넷과 스마폰에서 사물인터넷으로 대이동을 시작할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사물인터넷 시대는 흔히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로 불린다. 사물인터넷의 목표는 인간의 개입 없이, 인터넷으로 연결된 사물들이 각자 '알아서' 커뮤니케이션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구글네스트랩스를 인수하는 것으로 스마트폰 이후의 시대인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사물인터넷의 핵심은 인간을 둘러싼 사물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인간에게 새로운 편의 혹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구글은 네스트랩스 인수를 통해 사물인터넷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기술, 즉 각종 센서를 이용한 환경 정보와 사용자 이용 패턴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움직이는 기술을 확보하게 된 셈이다.

     

    2011년 8월, 구글은 모토로라를 98억 5천만 달러에 인수했다. 그런데, 이후 구글의 행보는 놀랍기만 하다. 2014년 1월, 레노버에 29억 1천만 달러를 받고 모토로라를 매각함으로써 헐값 판매처럼 보이더니 또 홈오토메이션 업체인 네스트랩스를 32억 달러에 인수했기 때문이다. 이는 구글이 스마트폰을 포기하고 다른 사업을 구상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더구나 네스트랩스는 설립한지 3년에 불과한 신생 기업이기에 구글의 행보는 분명해 보였다. 이미 구글은 2011년 안드로이드를 활용한 가정용 기기 연동 플랫폼인 '안드로이드앳홈'을 발표하면서 스마트홈 분야로의 진출에 관심을 보였었다. 이에 이번 인수를 통해 홈네트워킹 관련 기술력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서모스탯(위)과 프로텍트(아래)

     

    네스트랩스가 현재 판매중인 두 가지 상품, '서모스탯''프로텍트'의 핵심 기술력은 온도, 습도 등 실내 환경 정보 및 사용자 행동 패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 사실 이런 정보는 구글이 검색엔진이나 안드로이드 사용자로부터는 획득 불가능한 개인 정보이므로 이젠 네스트랩스를 통해 특정인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나아가 이는 구글이 얻을 수 있는 표면적인 효과 외에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로의 행보, 즉 사물인터넷으로의 진입을 보여준다.

     

     

     

     

     

    왜 모두 사물인터넷에 주목할까?

     

    구글 외에도 삼성전자, 인텔 등 쟁쟁한 기업들이 잇따라 사물인터넷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그 이유는 뭘까? 구글이 그랬던 것처럼, 점차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 때문이 아닐까? 앞서 구글의 사례에서 보듯이 비싸게 인수한 모토로라를 레노바에 헐값 매각하는 것을 봐도 미루어 짐작할 만하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발간한 보고서(2014년 3월)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 예상 대수는 약 12억 4백만 대로 전년 대비 19.3%의 성장에 머물 전망이다. 이는 2013년의 전년 대비 성장율 39.2%에 비해 반토막에 불과하다. 더구나 세계에서 제일 큰 잠재시장인 중국의 경우도 2013년 4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3분기 대비 4.3% 감소했다. 성장 둔화를 보여주는 지표임에 틀림없다.

     

    사물인터넷 시장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단말 수준에서의 경제적인 차원 때문만은 아니다. 각 사물이 연결되면서 주고받는 다양한 정보 자체에도 새롭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홈에너지관리시스템이 설치된 가정을 예로 들어 보자. 시스템 설치 이전의 가정에서는 집 안의 조명이나 보일러, 가전기구를 켜고 끄는 정보는 수집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사라지는 정보였다. 하지만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되면 이런 행동들까지도 수집이 가능하고 이를 기초로 연결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집 안의 여러 기구를 켜고 끄는 정보를 바탕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RFID 및 센서가 사물에 탑재된 사물인터넷이 구축될 것"

    - 케빈 애쉬튼

     

    사물인터넷이란 용어를 맨 처음 사용한 이는 1998년 P&G에서 브랜드 매니저로 일하던 케빈 애쉬튼이다. 그가 사물인터넷을 말한지 2년 후인 2000년 한국도로공사는 차량에 부착된 하이패스 카드 단말기와 톨게이트의 하이패스 안테나가 커뮤니케이션을 해서 통행료를 자동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인 하이패스 시범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

     

    애쉬튼은 사물인터넷을 '살아있는 인터넷'에 비유하며 "사람 몸으로 치면 기존 인터넷은 두뇌 부분에 해당한다. 사물인터넷은 이 두뇌에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해 수많은 신경계를 만들어 자율적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하는 새로운 인터넷 환경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사물인터넷 시대는 센서를 내장한 사물이 스스로 정보를 만들고 제어한다.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등 지구 자원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해져 결국 공존과 지속가능성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사물인터넷 시대에 주목받는 분야로는 '데이터 사이언스', '머신 러닝(기계학습)'을 꼽았다. 2009년 센서 기술로 에너지 사용을 제어 관리하는 업체를 설립한 이후 벨킨과 흡수합병해 현재까지 벨킨의 스마트에너지그리드, 선진계량 등 청정기술부분 총책임을 맡고 있다.

     

     

    사물인터넷의 일상

     

    음성서비스가 함께되는 버스정보시스템

     

    사물인터넷은 하루아침에 나온 게 아니다. 이미 우리의 삶 곳곳에 포진해 있다. 현재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는 버스정보시스템BIS으로 버스를 이용할 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정류장의 전광판을 통해서 특정 버스가 정류장에 언제 도착하는지 알려 주는 편리한 서비스다. 버스에 GPS 수신기와 무선 통신 장치를 설치하여 GPS 위성을 통해 해당 버스의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한 뒤, 버스의 위치, 운행 상태, 배차 간격, 도착 예정 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세 가지 요소가 충족돼야 비로소 사물인터넷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능을 가진 사물 ~ GPS 및 무선 통신장치

    연결과 소통 ~ 무선 네트워크

    새로운 가치 제공 ~ 버스 도착 시간을 앎

     

    사물인터넷을 구성하는 기술 요소에는 무엇이 있을까?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발간한 <사물인터넷의 시장정책 동향 분석>(2012년 9월)에 따르면 사물인터넷의 구성 요소를 기술적 관점에서 '센싱',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인프라', '서비스 인터페이스', '보안' 등 네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2012년 6월에 선보인 구글 글래스

    센싱 기술을 한 단계 올린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물의 인지 기능은 센싱 기술이 발달하면서 다양해지고 정교해지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건강 관리 목적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온도 센서나 심박 센서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GPS와 모션 센서는 사람의 움직임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한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는 나를 타인과 구분할 만큼의 독특한 정보는 아니기 때문에 개인이 원하는 행동을 정확히 수행할 수 없다. 개인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얼굴 인식과 같은 기능을 활용하여 개인만의 독특한 정보를 가져올 수 있어야 한다.

     

    광고회사인 암스크린은 얼굴 인식을 통해 나이나 성별 등을 분석하여 개인별로 맞춤형 광고를 보여 주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광고판 앞을 지나는 사람들의 얼굴을 인식하여 서로 다른 광고를 내보내는 형식인데, 세계적인 유통 기업인 테스코에서 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러한 기술들이 더욱 발달하고 정교해지면 신분증 없이도 간단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결제 수단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질 것이다.

     

      암스크린의 안면인식 기술은 소비자들의 성별 및 연령, 소비행동을 파악한 후 자료화한다

     

    구글의 전자문신 ATAP

    스마트폰 '모토X'의 잠금상태를 해제할 수 있다 

     

    자기 인식과 관련해서는 전자 문신과 같은 형태의 대체 수단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인체에 삽입 혹은 프린트된 전자 문신이 개인 ID정보나 각종 생체 정보를 수집, 보유하면서 각종 사물과 연결시 필요한 정보들을 교환하여 특정 명령을 행하는 것이다. 가령 전자 문신으로 문을 연다든지 돈을 지불하는 것도 가능하고,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 심박수, 체온 등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여 곧바로 진단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영화에 나올 법한 먼 미래의 이야기 같지만, 이미 상당히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구글은 2013년 8월에 청진기처럼 의사를 보조하는 구글글래스 소프트웨어오그메딕스Augmedix를 200명의 의사에게 테스트하도록 했는데, 단 3명만이 구글글래스 착용에 반대했다. 그야말로 전폭적인 지지라 할 수 있다. 2013년 4월에는 구글글래스의 글래스 익스플로어를 통해 수술 장면을 다른 의사의 집무실로 생중계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환자의 정보를 전송받거나 환자의 상태를 스캔해 바로 분석하는 것도 구글글래스를 통해 가능하기 때문에 진료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일 수도 있다.

     

    오하이오주립대 병원 크리스토퍼 케딩 박사가 구글글래스를 착용, 수술하고 있다

     

    스마트카에 대한 열정은 자동차 업체뿐만 아니라 IT 기업들 또한 만만치 않게 뜨겁다.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했던 구글, 삼성전자, 애플 등은 이제 앞다투어 스마트카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관련 업계와 외신 등이 미국 특허청의 스마트카 관련 특허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3년 말을 기준으로 구글이 310건, 삼성전자가 234건으로 자동차 업계가 아닌 IT업체가 1, 2위를 차지했다. 전통적으로 '기계공업의 꽃'이자 대표적인 제조 산업 중 하나였던 자동차 산업은 이제 더 이상 자동차 업체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다

     

    무인자동차로 스마트카 시장에 먼저 뛰어든 구글은 차량용 내장형 시스템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안드로이드를 차량용 플랫폼으로 포지셔닝하려는 전략을 세웠다. 카메라로 도로를 읽고, GPS로 위치응 파악해 자동차 스스로 핸들, 가속페달, 브레이크를 콘트롤하면서 주행한다.  이미 2010년 캘리포니아 고속도로를 주행했고, 2012년 3월엔 시각장애인을 운전석에 태우고 첫 주행에 성공했다. 2014년 4월엔 캘리포니아 외곽의 마운틴뷰 거리에서 여러 장애물을 피하며 성공적으로 도심 주행을 했다.

     

    구글의 무인자동차 

     

    미국 자동차공학회에서는 2040년이 되면 자동차의 75%가 무인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4원칙

     

    1. 모든 사물은 지속적으로 호흡 가능해야 한다

    2. 모든 사물은 표준어로 소통해야 한다

    3. 모든 사물에는 자물쇠가 채워져야 한다

    4. 사물인터넷이 제공하는 가치가 개인정보의 가치보다 뛰어나야 한다

     

     

    스마트폰 시대까지는 상품 기획자가 시장조사를 통해 상품을 기획출시하고 출시 전후에 광고를 했다. 하지만 사물인터넷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 '조사-기획-출시-광고'의 과정은 모두 하나로 통합된다. 처음부터 그 상품이 어떤 고객군에게 팔릴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중에는 우수한 데이터를 많이 가지고 있는 기업은 광고뿐 아니라 제조까지 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보면 구글 나우는 단순히 개인비서에 불과한 서비스가 아니라 먼 미래의 비즈니스까지 계산하여 내놓은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씽즈 사피언스 시대에는 사람이 언제 불편함을 느끼는지, 또 어떤 것이 개선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지 정확히 파악한 다음 상품과 서비스가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데이터 과학자는 가장 창조적인 직업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기존 상품이 추상적으로 트렌드를 파악한 다음 사람들에게 마케팅을 하는 것이라면, 데이터 과학자가 만든 상품은 정확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나온 창조적인 작품이다. 

     

     

    "창의성이란 단지 모든 것을 연결하는 것이다"

    - 스티브 잡스

     

    창조성이란 단지 전에 없던 것을 기발하게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창조성에는 다섯 가지 능력이 함께해야 한다. 즉 새로운 정보가 갖는 의미를 파악하는 추리력, 해결방법을 찾는 문제 해결력, 의사결정을 위한 논리적 분석력, 주어진 상황에 맞게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줄 아는 창의력, 제품까지 고안할 줄 아는 기술적 분석력 등이 모두 합친 개념이다.

     

    유엔미래포럼이 내놓은 <유엔미래보고서 2040>을 보면 2015년 이후에는 자동차 보험회사가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물론, 다소 앞서 나간 전망처럼 보이긴 하지만 그때가 오면 단순히 보험설계사가 직업을 잃는 수준이 아닐 것이다. 가령 무인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 보험사의 역할을 제조사가 대신할 수도 있다.

     

    현재는 사고가 나면 보험사에서 블랙박스를 떼어가지만, 향후에는 자동차 자체가 블랙박스가 될 것이다.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이 분석 가능한 데이터로 남으면, 사고수습도 자동화되고 보험 상품마저 자동 기획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에 관한 데이터는 이제 IT기업이 되기로 결심한 자동차 제조사가 가장 많이 보유할 가능성이 있다.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는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이 보유한 기술도 80~90%가 사양산업군에 속하는 것이라며 혁신이 없다면 '삼성전자, 한국전력, 포스코, 현대기아자동차'도 소멸 후보군에 들어간다고 했다. 기업과 정부 모두 사물인터넷과 관련 기술들이 초래할 변화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 사물인터넷 | ah**s0728 | 2014.10.1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점점 모바일과 인터넷의 벽을 허물어지고 있다. 또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여 모든 사물들이 연결되고 있다. 여기서 사물인터넷이란...

    점점 모바일과 인터넷의 벽을 허물어지고 있다. 또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여 모든 사물들이 연결되고 있다. 여기서 사물인터넷이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지칭한다. 전산업에서 일하고 있어서 많은 시스템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산이 어떻게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지에 대해서는 비전산업종 사람들보다는 조금 더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빅데이터만 보더라도 요즘 많은 정보들이 본인도 모르게 데이터로 저장되고 있고 마케팅이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점점 빠르게 이런 것들이 생활 속에 자리 잡아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과연 사람의 개입 없이 사물들이 스스로 알아서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을까? IT로 접근한다고 가정을 하면 많은 것을 자동으로 처리 할 수 있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통제하는 인원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인공지능이라는 것도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책은 사물인터넷의 4가지 원칙을 말하고 있다.

    1. 모든 사물은 지속적으로 호흡 가능해야 한다.

    2. 모든 사물은 표준어로 소통해야 한다. 하지만 표준어가 한 개일 필요는 없다.

    3. 모든 사물에는 자물쇠가 채워져야 한다.

    4. 사물인터넷이 제공하는 가치가 개인정보의 가치보다 뛰어나야 한다. 고객이 기꺼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내놓을 만큼이다.

    모든 일에는 책임이 따른다. 사물인터넷이 우리의 삶을 편하게 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하여 생각을 한 다음에 접근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사물인터넷]을 읽고 | ls**905 | 2014.10.1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에서 나오는 놀라운 세계만큼 우리가 사는 세계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조금씩 현실화되어 ...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에서 나오는 놀라운 세계만큼 우리가 사는 세계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조금씩 현실화되어 가고 있다. PC와 인터넷의 발달로 산업의 패러다임과

     

    인류의 삶이 변화되고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모든 정보는 이제 내 손에서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내가 원하는 때 어떤 정보든지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이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사물이 직접 말을 걸고 생각하고 사물끼리

     

    서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인간의 기대에 맞춰 알아서 움직이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이 책은 일상에서 사물인터넷 시대가 어떻게 올 것인지 사례 소개와 함께 개개인

     

    스스로가 이러한 사물인터넷 시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하는지 배경과

     

    앞으로의 변화상을 이해하기 쉽게 하지만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모바일 시대를 넘어 사물간에 필요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며 모든 사물이 알아서

     

    움직이는 사물인터넷 시대를 대비하여 어떤 삶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어떻게 변모가 될지 얘기하고 있다.

     

     

    일상속에서 헬스케어 산업, 자동차 산업, 스마트홈, 스마트 시티 모습과 현재까지의

     

    개발 및 진척 정도 그리고 앞으로의 모습도 얘기해 주고 있어 막연한 기대가 아닌

     

    현실로 다가올 미래가 되리란 걸 알 수 있었다.

     

     

    공상과학 소설을 읽은 것은 아니지만 마치 SF 영화 한 편을 본 것처럼

     

    책을 읽는 내내 머리속에는 향후의 미래 모습과 달라질 인류의 삶을 그려보고

     

    상상해 보게 된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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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고구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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