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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보는 세계 명화
224쪽 | B5
ISBN-10 : 8974783487
ISBN-13 : 9788974783488
깊게 보는 세계 명화 중고
저자 스테파노 추피 | 역자 고종희 | 출판사 다섯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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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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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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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로 다시 읽는 재미있는 세계 명화 스테파노 추피가 들려주는 그림 이야기『깊게 보는 세계 명화』. 14세기에서 20세기 추상 미술에 이르는 세계 명화 22점이 아트 스토리텔러 스테파노 추피의 상상력으로 다시 태어났다.『천년의 그림 여행』등의 저서를 통해 명화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보여줬던 저자가 이번에는 그림을 그린 화가가 되고, 그림 속 등장인물이 되고, 때로는 그림을 주문한 주문자가 되어 명화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술술 읽히는 이야기 속엔 그림이 그려질 당시의 화가의 처지, 역사적 배경, 주문자의 요구 등 그림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들어 있다. 램브란트의 <야간 순찰> 속 여자아이와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속 강아지가 건네는 말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복잡한 미술사를 한결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스테파노 추피
저자 스테파노 추피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미술사학자입니다. 지은 책으로 《이탈리아 회화》, 《현대 회화》, 《미술과 에로티시즘》 등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천 년의 그림 여행》, 《신약성서, 명화를 만나다》, 《미술사를 빛낸 세계 명화》 등이 번역되어 소개되었습니다.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미술책을 만들기 위해 12권으로 구성된 <미술 사전>과 24권으로 구성된 <미술사>를 기획하고 편집했습니다. 또한 도시와 미술관에 대한 감상 가이드를 집필하고 미술 전시회를 기획하는 등,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역자 : 고종희
역자 고종희는 이탈리아 국립 피사대학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르네상스 판화에 관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양여자대학교 실용미술과 교수로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이탈리아 오래된 도시로 미술여행을 떠나다》, 《명화로 읽는 성서》, 《르네상스의 초상화 또는 인간의 빛과 그늘》, 《미켈란젤로와 함께 떠나는 여행》, 《르네상스의 도시 피렌체》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형태와 색채의 양식(전4권)》이 있습니다.

목차

글쓴이의 말 … 4

조토 디 본도네 <스크로베니 예배당> … 8
얀 반 에이크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 20
안드레아 만테냐 <곤차가 가문> … 30
산드로 보티첼리 <봄> … 40
레오나르도 다 빈치 <모나리자> … 50
조르조네 <세 철학자> … 60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아담의 창조> … 68
라파엘로 산치오 <시스티나의 성모> … 80
티치아노 베첼리오 <페사로의 제단화> … 90
피터르 브뤼헐 <눈 속의 사냥꾼들> … 100
카라바조 성 <마태오의 소명> … 108
렘브란트 반 린 <야간 순찰> … 116
디에고 벨라스케스 <시녀들> … 126
얀 베르메르 <사랑의 편지> … 136
프란시스코 고야 <돈 루이스 왕자 가족> … 146
윌리엄 터너 <비, 증기 그리고 속도> … 154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 162
에드가 드가 <오페라 극장의 발레 수업> … 172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 180
조르주 쇠라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 188
파블로 피카소 <곡예사 가족> … 196
바실리 칸딘스키 <붉은 얼룩이 있는 그림> … 206
옮긴이의 말 … 214

찾아보기 … 218
사진 제공 … 223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환상에 불을 지피는 명화의 세계 스테파노 추피는 《천년의 그림 여행》을 통해 세계 미술사를 장식한 800여 편에 달하는 명화들을 하나의 씨줄로 엮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테파노 추피가 그림을 통해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

[출판사서평 더 보기]

환상에 불을 지피는 명화의 세계

스테파노 추피는 《천년의 그림 여행》을 통해 세계 미술사를 장식한 800여 편에 달하는 명화들을 하나의 씨줄로 엮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테파노 추피가 그림을 통해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이 책은 명화를 얼마나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감상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스테파노 추피의 역저이다. 그림은 보는 사람에 따라 수천 가지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재미난 텍스트이다.

스테파노 추피는 앞서 수많은 저서에서 보여 준 그림 이야기들과 다른 방식으로 그림을 소개한다.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에서는 아내의 발치에 있는 강아지로,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에서는 남자 어른들 틈에 스치듯 보이는 여자아이로 등장하여 그림 속 숨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깊이 있는 배경 지식으로 기초를 쌓고 상상력으로 더욱 풍부해진 스테파노 추피의 그림 이야기를 읽으면서, 청소년은 물론 일반 독자들도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로 그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깊게 보는 세계 명화》는 조토부터 칸딘스키까지, 즉 미술가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는 14세기부터 20세기 추상 미술까지 22명의 대표작을 다룬 정통 미술사 책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미술사 책처럼 단순히 미술 지식만을 전달하는 책이 아니다. 스테파노 추피는 그림이 그려질 당시의 화가가 되고, 그림 속 등장인물이 되고, 때로는 그림을 주문한 주문자가 되어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새로운 글쓰기를 통해 화가와 작품을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끈다.

사실적 표현과 극적인 조명으로 박진감 넘치는 그림을 그린 카라바조, 인간의 숨겨진 내면 특히 여인의 심리 묘사에 뛰어난 베르메르, 고단한 삶을 위대한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렘브란트를 비롯한 22명의 대표작이 스테파노 추피의 상상력으로 다시 태어난 《깊게 보는 세계 명화》는 지금껏 지식으로만 알고 있던 명화를 찬찬히 뜯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스테파노 추피가 누구의 눈을 통해 그림을 보여 주고자 했는지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내 사랑 마르게리타, 당신은 참으로 아름답소! 당신의 큰 눈망울을 보고 있노라면 천국을 보는 듯하오.”(81쪽)로 시작하는 라파엘로의 <시스티나의 성모> 편. 서른도 안 된 나이에 교황청 집무실 벽화를 제작할 정도로 대가의 반열에 올라선 라파엘로가 산 시스토 성당의 제단화를 의뢰받았다는 소식을 애인에게 전하면서 앞으로 그릴 그림에 대해 설명한다.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의 얼굴에 마르게리타, 당신의 얼굴을 그려 넣을 거라며 구애를 한다. 이보다 달콤한 연애편지가 어디 있을까?
이 책은 이렇듯 딱딱할 수 있는 그림에 이야기를 하나하나 대입하여 그림이 그려질 당시의 화가의 처지, 역사적 배경, 주문자의 요구 등 그림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게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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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최하나 님 2011.03.31

    화가라면 이미지를 통해서 자신의 의도를 분명하게 표현할 줄 알아야지 그림에 감춰진 의미를 이해시키기 위해 해설이 필요해서는 곤란하다. 회화는 문학이나 심리학과는 다르다.

회원리뷰

  •   이책을 한번 보는 것으로 덮어버리면 안될 것 같아요 계속되는 전시회때 들쳐보는 진미의 맛이 있는것 같아요 ...
     
    이책을 한번 보는 것으로 덮어버리면 안될 것 같아요
    계속되는 전시회때 들쳐보는 진미의 맛이 있는것 같아요
    너무나 세세하게 표현을 해뒀어요
    이런 책을 먼저 보고 나 또한 전시회에 갔더라면 더 많은 지식으로 풍성히 그림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멋진  보람을 느꼈을것인데,,,
    여러 작가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평소 알고 있는 작가도 있고 모르는 작가가 더 많이 있네요
    모나리자 그림에 얼마나 반가운지^*^ 이 그림은 모르는 사람은 간첩이겠죠^*^
    그런데 모나리자 그림을 우리는 그림은 알지만 볼줄 아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평범한 한 피렌체 여서의 초상화가 아니고 또 그렇게 되어서도 안된다고 느낀 것이다
    그림 속여인의 응시는 마치 나자신이 거울을 바라보는 것처럼 느껴졌고 나자신을 그린 것처럼 생각되었다 이여인의 미소지은 얼굴을 통해 세상의 비밀을 느끼고 우주의 법칙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우주의 운명을 직관하게 되었다"  또 모나리자의 배경에도 솔직히 관심을 가지지 못했는데 정말 우주의운명인듯 물과 땅 하늘 구름 산 과 언덕의 자연의 변화와 인생의 끊임없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것이다
    이그림도 모르는 사람이 없겠죠?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아담의 창조
    에드가 드가 의 오페라 극장의 발레수업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조르주 쇠라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이작품들은 전시회에서 자주 봤었는데 그림만 볼 뿐 이속을 알지 못했었는데 이책에 자세하게 많은 이야기 거리가 무한적으로 많이 표출이 되어 있어 도움이 너무 많이 되는것 같아요
    독자들을 쉽고 유익하며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고 스테파노 추피 역시 딱딱하고 지루하지 않게 미술사 책을 글쓰기의 발상전환을 통해 소설보다 더 재미 있게 썼고 미술사와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계기인 것 같아요
     


    이 리뷰는 추억의 백일장 : 가을 응모작 입니다. 백일장 바로가기
  • 깊게 보는 세계명화 | he**hye | 2011.09.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을 쓴 스테파노 추피는 이탈리아의 미술사학자이다. 그래서인지 각 명화마다 그려지기...
    이 책을 쓴 스테파노 추피는 이탈리아의 미술사학자이다. 그래서인지 각 명화마다 그려지기까지의 상황을 재연해놓은 듯 저마다 사연을 담아놓았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에서는 그림 하단부의 강아지가 부부의 사연을 소개하고 있고, <모나리자>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자신의 그림에 대한 성찰을 나래이션하듯 말하고 있다.
     
    그림마다 범상치 않은 소개로 놀라는 가운데 우리는 당시의 시대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산드로 보티첼리는 이탈리아 메디치가의 후원을 받아 그림을 그렸는데 <봄>을 그리던 때에는 메디치가의 로렌초 데 메디치가 정적인 파치가문의 자객에 의해 동생을 잃었을 시기였다. 다행히 목숨을 건진 로렌초는 음모에 가담한 정적을 모두 처형하고 교황과의 협상도 마쳐 도시의 통치권을 얻어내었고, 몸이 약한 조카에게 보낼 선물로 보티첼리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보내려던 참이었다. 이를 위해 시인과 화가, 철학자가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고 있는 장면으로 작가는 그림에 담긴 의미를 서술하고 있다.
     
    독특한 서술방식과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 뿐 아니라 그림에 대한 정교한 감상도 놓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선정된 화가는 시대에 따라 대표할만한 화가로서 미술가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14세기에서 20세기 추상미술의 거장 칸딘스키로 끝나고 있다. 화가마다 독특한 화법이 있고, 어린시절의 영향에 따라 생겨난 철학등도 있는데 이를 소개함은 물론이고, 그림에 사용한 소재와 그림속 화가가 자신을 나타낸 부분, 그림 속 맨 하단부의 슬리퍼까지 세밀하게 그린 화가의 섬세함까지도 작가가 이야기하면서 마치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을 소개하고 있다.
     
    미술에 문외한이었던 나는 책을 통해 알게되는 것이 많았다. 명화를 해석해주는 여러 책을 통해 그림을 읽게되고 그 시대상을 알게되고 그림속 주인공의 인상을 좀 더 꼼꼼히 살펴보게 되었다. 그것은 아마 지금껏 읽어왔던 수많은 책들과 세계사에 대한 조그만 지식과 사람을 보는 안목이 겹쳐 이해의 폭을 넓혔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역사와 세계사에 대한 지식을 접해본 중학생 이상의 아이들이 책을 통해 얻는 것이 더 많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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