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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코스모스(Modern&Classic)(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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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쪽 | A5
ISBN-10 : 893495065X
ISBN-13 : 9788934950653
마이크로 코스모스(Modern&Classic)(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린 마굴리스 | 역자 홍욱희 | 출판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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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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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10425, 판형 148x215, 쪽수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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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년에 걸친 미생물의 진화사 『마이크로 코스모스』는 생물진화사의 논의를 다윈의 진화론보다 40억 년 전까지 앞당겨 자연철학사 흐름의 판도를 뒤바꿨다는 평가를 받은 역작이다. 인간 중심으로 짜여진 진화사의 판도를 인류보다 더 오래 전부터 존재했던 생물, '미생물‘에서부터 살펴보며 자연의 위대함을 증명한다. 세포의 출현과 협력 과정을 유전학적으로 자세히 소개하면서 세상의 탄생은 인류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니라, 인류는 그 구성원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 : 린 마굴리스
저자 린 마굴리스(Lynn Margulis)는 미국의 생물학자로 메사추세츠 앰허스트대학교의 교수이다. 세포생물학과 미생물 진화에 대한 연구, 지구 시스템 과학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미항공우주국(NASA) 우주과학국의 지구생물학과 화학진화에 관한 상임위원회의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NASA의 지구생물학에 관한 실험들을 지도하고 있다. 공생진화론과 같은 충격적인 가설로 생물학계를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지칠 줄 모르는 연구로 19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수많은 국제학술 강연, 100종이 넘는 논문과 더불어 10권이 넘는 책을 펴냈다. 영국의 대기과학자 제임스 러브록의 가이아 이론에 공헌한 바가 크다. 아들인 도리언 세이건과 함께 책들을 펴냈으며, 《진핵세포로의 진화》《공생과 세포진화》등의 저술이 있다.

저자 : 도리언 세이건
저자 도리언 세이건(Dorion Sagan)은 사이언스라이터의 공동경영자로,《 생물권, 행성 지구의 변신》의 저자이다. 어머니인 린 마굴리스와 함께《소우주》《성의 기원》《미생물의 낙원》《수수께끼의 춤: 인류의 성 진화에 대하여》등을 저술했다.

역자 : 홍욱희
역자 홍욱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생물공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KIST에서 환경공학부 연구원으로 일했다.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환경학 박사학위를 받고 동대학 연구원을 거쳐, 한국전력공사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일했다. 현재 세민환경연구소 소장으로, 환경과 과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위기의 환경주의 오류의 환경정책》《3조원의 환경논쟁 새만금》《21세기 국가수자원정책》《생물학의 시대》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20세기 환경의 역사》《다윈 이후》《가이아: 살아 있는 생명체로서의 지구》《회의적 환경주의자》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저자 서문

개론
-미생물 우주란 무엇인가?

1 지구의 탄생
2 생명의 기원
3 자연의 언어
4 미생물우주
5 범지구적인 유전자의 교환
6 산소의 대재앙
7 새로운 세포의 출현
8 상생을 위한 세포간 협력
9 공생하는 두뇌
10 성의 수수께끼
11 동식물의 뒤늦은 번성
12 이기적인 인간
13 미래의 초우주

옮긴이의 글
용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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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인간과 자연은 어떤 관계일까? 인간의 과학적 명칭, 즉 린네식 학명은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 다시 말해서 “인간, 현명하고 또 현명한”이다. 하지만 더 겸손한 명칭 또는 신랄한 명칭을 붙인다면 호모인사피엔스, 즉 “인간, 현명함과는 거리가 멀고 멋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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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은 어떤 관계일까? 인간의 과학적 명칭, 즉 린네식 학명은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 다시 말해서 “인간, 현명하고 또 현명한”이다. 하지만 더 겸손한 명칭 또는 신랄한 명칭을 붙인다면 호모인사피엔스, 즉 “인간, 현명함과는 거리가 멀고 멋도 없는”이 적격이겠다. 우리는 스스로 자연의 지배자라고 생각한다. 지금으로부터 2400년 전 프로타고라스는 “인간은 모든 것의 척도이다”라고 이미 선언했다.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당당할 수만은 없는 것 아닌가. 이 책은 우리 스스로 강화했던 그런 허상에서 과감히 탈피해 인간은 지구 행성의 한 바보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_본문 12쪽
인간은 지구에서 태어나서 종족을 널리 퍼뜨리는 데 크게 성공했지만 이것을 정복의 역사로 말하기는 곤란하다. 마치 부유한 집안의 건방진 상속자처럼 우리는 지구의 대규모적인 멸종의 재해에서 살아남았던 동물들에서 풍부한 유전물질을 상속받은 것에 불과하다. 생물 역사에서 유명한 동물 대멸종 사건은 약 66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일어났는데, 이때 공룡뿐만 아니라 수많은 포유동물과 해양성 플랑크톤 종이 지상에서 사라졌다. _본문 273쪽

물론 이것이 단순히 그 행성을 오염시킨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차라리 그것은 행성에 적당한 미생물을 알맞게 접종시켜서 자가보전적 서식처가 조성되도록 ‘가꾼다’는 의미이다. 질병은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미생물이 갑자기 지나치게 증가할 때 발생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런 미생물이 사멸하면 질병이 퇴치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왜냐하면 어떤 병원균은 다른 유해한 미생물의 성장을 견제하는 유익한 목적으로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_본문 36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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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미생물에서 시작하는 놀랍고도 스펙터클한 생명의 대서사시! 생물진화의 기원을 다윈의 진화론보다 40억 년 앞당긴 화제작! 인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진화의 드라마에서 주인공 자리를 자연에 넘겨줌으로써 자연과 생명 앞에 겸손할 줄 아는, 우리가 지금까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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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에서 시작하는 놀랍고도 스펙터클한 생명의 대서사시!
생물진화의 기원을 다윈의 진화론보다 40억 년 앞당긴 화제작! 인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진화의 드라마에서 주인공 자리를 자연에 넘겨줌으로써 자연과 생명 앞에 겸손할 줄 아는,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과학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인간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며, 인문철학보다 숭고하고 사려 깊은 자연과학의 진실을 보여주는 이 책은 단순한 생물학 서적을 뛰어넘어서, 위대한 자연철학사상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86년 발간 당시에도 생명에 대한 획기적인 인식으로 우리를 놀라게 했고, 21세기에도 여전히 살아 있는 텍스트로 다가오는 이 책은 현대의 고전이 되기에 손색이 없다.

다시 쓰는 지구 생명의 역사! 그 속에서 새롭게 정립되는 인간의 위상!
현재 생물진화사의 주류라고 한다면 당연히 다윈의 진화론일 것이다. 다윈의 《종의 기원》은 출간 후 영향력이 가히 혁명적이었다. 하지만 여기 다윈 이후 자연철학사 흐름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꾼 책 《마이크로코스모스》가 있다. 린 마굴리스와 도리언 세이건의 이 책은 생물진화사 논의는 다윈의 진화론보다 40억 년 전까지 앞당긴 화제작이다. 이것의 의미는 인간 중심으로 짜여진 진화사의 판도를 인류의 출현보다 까마득히 더 오래 전부터 존재했던 생물, 즉 미생물에게 생명 탄생과 진화의 공로와 찬사를 되돌려준다는 것이다. 인간 중심의 진화사에서 주연의 위치를 자연에 넘겨줌으로써, 생명과 자연 앞에 겸손할 줄 아는 인간과 과학의 필연성과 당위성을 강조한다. 《마이크로코스모스》는 단순한 생물학 서적을 넘어서, 위대한 자연철학사상서로 자리매김하여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다.

인류의 기원을 다시 생각하다!
“생명이란 특정 식물, 동물이 아니라 지구와 높이 20km 이내의 대기권 전체이다!”
다윈의 《종의 기원》이 그토록 혁명적이었던 것은 우리가 인류의 기원에 오랜 고민이 드디어 종착역에 닿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된 생물진화사의 진전은 다윈의 진화론이 최종적인 정답이 아니었기 때문일 것이다. 즉 아직도 우리는 인류의 진정한 기원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오래 되었을 것이라는 예감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저자들 역시 이런 호기심에서 생명에 대한 새로운 정의, 그리고 미생물에서 시작하는 놀라운 서사시를 적었고, 그것은 바로 지구의 역사 자체이다. 생명의 역사를 40억 년 전 미생물 생명의 역사로까지 확대시킨 이들의 업적은 20세기 이후 진화생물학이 이룩한 위대한 업적이다.

21세기까지 이어지는 이 책의 놀라운 생명력!
현대는 인간의 이성과 과학 문명이 극도로 발달한 세계이다. 인간은 자연계에서 감히 어떤 생물도 넘볼 수 없는 절대적인 권력자로 군림하고 있다. ‘인간을 위해서’ 연구, 개발되고 있는 핵과 생명공학은 필요한 도의 수준을 이미 넘어섰다. 그리고 ‘인간의 위해서’라는 허울 좋은 명목 이면에는 국가간 정치ㆍ군사적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핵무기 개발과 인류 수명연장을 위한 유전공학 연구가 세계적으로 경주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이런 연구 경쟁에서 생명윤리는 이미 무시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인간의 절대적 지위를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이 책의 메시지는 더욱 강력하게 다가온다. 1986년 발간 당시에도 우리를 생명에 대한 혁명적인 인식의 세계로 안내했고, 21세기에도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는 이 책은 현대의 고전이 되기에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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