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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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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쪽 | 규격外
ISBN-10 : 8959139475
ISBN-13 : 9788959139477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양장] 중고
저자 박광수 | 출판사 예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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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4일 출간
도서 주간베스트 198위 | 시/에세이 주간베스트 3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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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 배송도빠르고 책도 깨끗하네요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al*** 2016.10.18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인생의 과정을 겪어오며, 이제야 조금 알게 된 것들. 어릴 때는 둘리에게만 눈이 갔는데, 이젠 고길동에게 눈이 가는 자신을 보며 세월을 느낀다는 저자 박광수.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는 ‘세상을 경험해 보니 이제 조금은 알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성숙해진 광수생각과 감성적이면서도 시야가 풍부해진 그림들은 읽는 이에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걸어가고자 하는 우리들의 마음뿐’ 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1장 가끔은 흐림, 2장 비 온 뒤의 무지개, 3장 안개주의보, 4장 오늘은 맑음 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는 좋았다가 나쁘기도 하고, 슬펐다가 활짝 웃는 날도 있는 인생의 흐름을 떠올리게 하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책의 구성을 따라가며 읽은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어떤 어려움도 견뎌내며 앞으로 계속 전진하다 보면 언젠가 해가 떠오르는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박광수
저자 박광수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광수생각』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만화가로,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저서로는 『광수생각』 외에도 인간 박광수로서 카메라 렌즈를 통해 마주한 자신과 세상을 담아낸 『앗싸라비아』, 인생에 힘이 되어준 시 100편과 그림을 담아낸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기발하고도 삐딱한 상상력을 거침없이 풀어낸 『악마의 백과사전』, 삶도 사랑도 참 서툰 사람들에게 보내는 가슴 따뜻한 응원가인 『참 서툰 사람들』 등이 있다.

목차

가끔은 흐림
비 온 뒤의 무지개
안개주의보
오늘은 맑음

책 속으로

광고 문구처럼 아무것도 안 하고 싶고,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날이 있다. 할 일과 마쳐야 할 일이 넘쳐나지만 그냥 집의 어느 구석에 찌그러져 열린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즐기며 한심하게 시간...

[책 속으로 더 보기]

광고 문구처럼
아무것도 안 하고 싶고,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날이 있다.
할 일과 마쳐야 할 일이 넘쳐나지만
그냥 집의 어느 구석에 찌그러져
열린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즐기며
한심하게 시간을 보내는 스스로를
발견할 때마다 재능을 기부받고 싶다.

어느 유명 음식점의
프로 욕쟁이 할머니한테
욕 재능기부를 받고
정신 차리고 싶다. 44-45p

*

이 아름다운 봄은
내게 몇 번이나 남아 있을까?

서늘한 바람이 물러간 자리에
서서 다시 봄을 기다린다. 64-65p

*

씨앗,
너무 애쓰지 마.
너는 분명 꽃이 될
운명으로 이 땅에 뿌려졌으니.

씨앗,
너무 눈물겹지 마.
꽃이 못 되어도
썩는다면 땅으로
살아갈 수 있으니.

씨앗,
씨앗,
씨앗.
꽃으로든 땅으로든
이 땅에서 살아질 테니. 104-105p

*

조금 늦었지요?
당신이 이렇게 기다리는 줄 알았다면
조금 더 서둘러서 왔을 텐데요.

내 안으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온
봄이 내게 말한다.

봄이 왔다.
너무 추워하는 내가
안쓰러웠는지 그렇게
봄이 왔다. 122-123p

*

행운이나 행복이 스스로
자신에게 찾아와 주길
바라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세상에 유배되어
세상의 나이로 마흔일곱 해를
살아 보니 이제야 알겠다.
행운이나 행복한 날은 까닭 없이
내 마당으로 날아 들어오는
파랑새처럼 찾아오는 것이 아니었다.
행운도 행복한 날도 원하는 이들이
스스로 만들어야지만 주어지는 것이었다.

그것도 모르고
너무 오랜 시간
기다리고만 있었네. 196-19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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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어차피 힘든 나날들… 위로 따윈 필요 없어. 어떻게든 난 버텨낼 테니까. 우리 이웃이 느끼는 서러움, 삶의 버거움, 가족에 대한 사랑, 희망들이 고스란히 담긴 그림과 글을 통해 함께 하는 이들...

[출판사서평 더 보기]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어차피 힘든 나날들…
위로 따윈 필요 없어.
어떻게든 난 버텨낼 테니까.


우리 이웃이 느끼는 서러움, 삶의 버거움, 가족에 대한 사랑, 희망들이 고스란히 담긴 그림과 글을 통해 함께 하는 이들의 소중함과 이 세상이 살 만한 곳임을 일깨워 주며 때로는 따스함으로, 때로는 발칙한 상상력으로 수백만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박광수 작가가 이번에는 ‘세상을 경험해 보니 이제 조금은 알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가 지금까지 살아오며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괜찮다고 말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지금까지 버티고 견뎌왔으며,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으니까 말이다.
박광수는 이런 자신의 경험을 때로는 감성적으로, 때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때로는 썩소를 날리며 세상을 어느 정도 겪은 인생 선배로서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인상적인 그림으로 이 책에 담아내고 있으며, “즐길 것인지, 견딜 것인지 모든 것은 각자의 몫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걸어가고자 하는 우리들의 마음뿐”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광수생각』의 박광수, 이제야 조금 알게 된 것들에 대한 이야기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날에는 어려움이 있다 해도 충분히 넘을 수 있었고, 간혹 넘어지는 날에도 항상 곁에 계시던 부모님이 일으켜 주셨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 모든 어려움들은 혼자의 힘으로 넘어야 했고, 인생의 장애물들은 넘고 넘어도 끝이 없는 듯하다.
하지만 그러한 과정들을 통해 하나씩 하나씩 알게 되는 것들이 생긴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것을 파헤치기보다는 때론 그냥 두는 것이 나을 때가 있고, 마음이 나쁠 때는 다른 사람을 만나기보다는 혼자 있는 편이 좋으며, 좋았던 날도 힘들었던 날도 결국에는 다 지나간다는 것. 사람마다 자기만의 속도가 있기에 타인의 속도도 인정해야 하며, 맨땅에 헤딩하기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는 것, 모든 상처 치료의 첫 번째는 이를 정면으로 마주 대함에 있다는 것도…….
어릴 때는 둘리에게만 눈이 갔는데 이젠 고길동에게 눈이 가는 자신을 보며 세월을 느낀다는 ‘성숙한 광수생각’을 통해 공감과 살아갈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루의 고단함을 달래주는 감성적인 글과 그림

이 책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는 좋았다가 나쁘기도 하고, 슬펐다가 활짝 웃는 날도 있는 인생의 흐름에 따라 ‘가끔은 흐림 - 비 온 뒤의 무지개 - 안개주의보 - 오늘은 맑음’ 이렇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숙해진 광수생각과 감성적이면서도 시야가 풍부해진 그림, 맨 앞과 맨 뒤에서 마치 동영상처럼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고 있는 스토리가 담긴 선 그림이 인상적이다.
누구에게나 먹구름이 따라다닌다. 비가 오고 천둥이 쳐도 웃으면서 버티면 먹구름은 물러가고, 해가 짠~ 하고 뜬다는 희망적인 메시지와 함께, 어떤 어려움도 견뎌내며 앞으로 계속 전진할 거라는 내용을 보며 스스로도 다짐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쉽게 쓰여진 인생은 없다 | qu**tz2 | 2015.11.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수능을 하루 앞둔 나는 오래 전 일이 되어버린 나의 학창 시절을 되돌아보게 됐다. 나름 열심히 했지만 성적은 그다지 향상되지 ...

    수능을 하루 앞둔 나는 오래 전 일이 되어버린 나의 학창 시절을 되돌아보게 됐다. 나름 열심히 했지만 성적은 그다지 향상되지 않았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역시나 열등감이 강했고, 하루하루가 어찌나 불안했던지 내 인생을 내 손으로 망치게 될 거 같아 떨었다. 내 자신이 보잘 것 없단 생각이 짙어질수록 다른 이들의 삶은 쉬워 보였다. 똑같은 일을 해도 나보다는 그들이, 노력을 덜해도 결과는 나은 것 같았기에 이는 무슨 운명의 장난이냐며 한숨을 쉰 적도 많았다. 무엇이건 저절로 이루어지는 건 없는 법이라고 했지만 내 눈에 보이는 건 언제나 내 문제가 전부였다. 어른이 된 지금도 그런 경향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건 마찬가지다.

    이제껏 읽어온 여느 책보다 글자의 수가 적어서 마구 속도를 내어 읽었다. 나의 몹쓸 독서에도 불구하고 어느 시점에서 나는 멈추어 설 수밖에 없었다. 왠지 내 이야기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 것만 같은 부분을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자신의 재능을 스스로가 믿지 못한 나머지 점점 빛을 잃어가는 인생. 연습 할 땐 전도유망한 능력을 선보이다가도 실전에만 임하면 한없이 작아지는 존재들이 얼마나 많은가. 제대로 피기도 전에 시들어버리는 삶을 바라보는 일은 슬프고도 안타깝다고 그는 말하고 있었다.

    타인에게 기쁨 아닌 슬픔과 안타까움을 안기는 존재, 나도 왠지 그 부류에 속하지 않나 싶었다. 재능을 지닌 거 같지는 않지만, 어쨌건 나는 살아 있는 게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떨쳐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일이 잦다. 내세울 게 하나도 남지 않은 인생이 부끄러워 떨쳐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 번이나 반복하는지 모른다. 어차피 세상은 경쟁 일변도고, 나와 같은 이는 결국 도태되고야 말 운명이라며 한숨 쉬기 바빴는데, 그런 나조차도 기억해야만 하는 말이 하나 있단다.

    “넌 이유가 있어서 여기까지 온 것이다”

    태어남이, 살아가고 있음이 세상이 뜻한 바가 있기 때문이라는 말. 이 얼마나 묵직한가. 당신은 스스로를 가볍지 않은 존재로 여겨본 적이 있는지.

    비교적 성공한 인생처럼 보여도 내면까지 고요한 건 아니다. 너무 이른 시점에서 성공을 거머쥔 이들은 눈동자 가득 불안을 머금었고,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것만 같아 보이는 이들조차도 누구에게도 하소연하지 못할 문제들을 부둥켜안은 채 떨기 바쁘다. 밝음이 존재하기 위해선 어둠이 선행되어야 하는 법이고, 어둠이 짙으면 짙을수록 뒤따르는 밝음은 더욱 눈부시기 마련이다. 자연조차도 거스르지 않는 이치를 왜 인간은 무시하고 망각한 채 괴로워하는지. 어린 시절에는 그래도 괜찮았다. 내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능력도 없긴 했지만, 부모라는 언제나 내 편인 든든한 존재가 있어 그들에게 기대면 무엇이든 해결이 가능했다. 점점 더 부모의 모습을 내가 닮아가고, 한 때 거대한 존재였던 부모가 한없이 작아지다 마침내 소멸해 버릴 즈음, 인생이 참으로 어려운 무언가라는 사실에 인간은 뒤늦게 눈뜨곤 한다. 치매에 걸려 누워 계신 어머니를 보며 저자 또한 비슷한 상념에 젖어들었던 것 같다. 넘지 못할 것만 같은 거대한 바위에 걸려 넘어지는 모습, 겨우 하나를 피하거나 넘었는데 또 다시 등장한 장애물. 때론 글자보다 그림이 더욱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유효하다는 걸 가벼운 듯한 그림을 차마 가벼이 넘기지 못하면서 느낄 수 있었다. 모든 걸 참으로 쉽게 바라보고 판단했구나, 내가 실로 경솔했구나.

    흐림, 비온 뒤 무지개, 안개, 맑음. 변화무쌍한 날씨의 시작점과 끝지점을 어디로 잡을 것인가에 따라 세상은 달리 보일 것이다. 저자는 맑음을 제일 뒷부분에 배치함으로써 모든 게 잘 될 것임을 믿기로 결심했다. 물론 맑음 뒤에는 흐림이나 천둥 번개 등이 또 있을 수도 있다. 그래도 지금껏 겪어온 과정이 있으니 다음번 시련에는 조금 더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거나, 언젠가는 나아지리라는 일말의 희망을 버리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버티고 또 버티다 보면 살게 되는 게 삶이다. 쉽게 쓰여진 듯한 인생도 실은 결코 쉽게 지나가진 않았음을...

     

  • 아마도 제목이 모든것을 말해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어다는 말처럼 우리네 인생이 쉽지만은...

    아마도 제목이 모든것을 말해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어다는 말처럼

    우리네 인생이 쉽지만은 않음을 그럼에도 버텨냈음을 이야기한다

    누군가가 나에게 넌 이만큼 앞으로 힘들거고 그거이 얼만큼 계속될거야 라고 얘기해준다면 쉬울까

    저자는 그렇지않다고 그랬다면 아마도 이겨내지못하고 포기했을거라고 말한다

    내일은 괜찮을거라는 믿음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거라는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왔다는것이다

    광수생각으로 유명한 그를 사실 잘 몰랐던것같다

    그가 꺼내놓은 이야기가 그에게도 많은 시련이 상처가 아픔이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었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것을 파헤치기보다는 때론 그냥 내버려 것이 나을 때가 있고, 마음이 나쁠 때는 다른 사람을 만나기보다는 혼자 있는 편이 좋다는것이다 어릴땐 기분이 안좋으면 꼭 누군가를 불러내 털어놓고 화를 내기도 하고 어떻게든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 애썼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좀 다르다 혼자서 조용히 삭이거나 다른사람과 거리를 두게된거이다 아마도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다른사람을 만나서 전염시키는것을 경계하게된것같다

     좋았던 날도 힘들었던 날도 결국에는 다 지나간다는 것... 그러니 좋은날만 그리고 안좋았던날만을 끌어안고 과거속에서 사는건 어리석은게 아닐까 우리는 어제가 아닌 오늘을 살아야하니까 말이다

     사람마다 자기만의 속도가 있기에 타인의 속도도 인정해야 한다는말..

    우리에게는 통용되지않는것같다 왜그렇게 남들과 다르면 아등바등인지 뒤쳐지는 느낌에 당사자도 지켜보는 사람도 힘든것인지 모든사람이 다 똑같은 속도로 갈수는 없는법

    식물도 마찬가지다 같은 종류라고 해서 자라는 속도까지 같으랴...

    자신이 처한상황과 여러조건에 따라 다르다

    저자는 둘리를 보며 어린시절엔 둘리를 보며 재밌다고 생각했지만 나이가 든 지금은 고길동에게 감정이입을 하게된다며 어른이 됐다는 증거인것같다고 한다

    나 역시 어릴적 봤던 만화를 커서 봤을때 어릴때와는 다른관점으로 보게되었다

    둘리 역시 어릴적엔 심술궂게만 보였던 고길동이 사실은 얼마나 불쌍한지 다시보게되었달까

    어느순간 나역시 어른이 되버린걸까 .....

    영원히 동심을 간직하고싶어하지만 역시 쉽지않은일이다  순수한 눈으로 바라본다건

    그렇지만 어찌보면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것에 영향을 받고 경험한 우리가 순수하길 바란다는것도 어불성설이 아닐까..

    그림과 글을 읽으며 한장한장 넘겨가며 아 나도 이런 기분이 들때가 있었지

    아니 이건 저자가 좀 날이 서있는것같은데? 하며 읽어나가다보니 어느새 한권을 앉은자리에서 훌쩍 읽어버렸다

    읽으면서 꿈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출발선을 지나 우리는 꿈을 향해 다가가고있는중일까 아님 아직 길을 잃은 상태일까

  •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달달한 인생  ...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달달한 인생 

    2015.08.31. 20:1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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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저자 박광수|예담 |2015.07.24







    오랜만에 나온 광주생각의  "박광수"님의  에세이


    예전 광주생각은 짧은 만화안에 마음을 울리는 내용을 담았다면


    이번 책은 글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내용을 담았다











    책의 첫 페이지에 이 책의 이야기가 압축되어 담겨있다


    어릴적엔 작은 장애물만 넘으면 만세!!였는데


    가면 갈수록 장애물이 늘어나고 넘어도, 넘어도 더 커지고 많아지는 장애물로 인해


    내 인생은 언제까지 이렇게 힘들게 아둥바둥 살아야 하는건가??


    라는 내 마음을 딱 한장의 그림으로 표현한 것 같아서 뭔가 가슴이 찡한 느낌이 들었다.











    30대 중반이 되면서 가장 많이 생각하는 말이다


    20대때는 뭐 모르고 대학생활 하다가 취업준비 하다보니 20대 후반이 되어버리고


    20대 후반에 시작한 직장 생활은 적응하고 돈 모으다보니 30대 초반이 쑥~


    뭘 즐기기도 전에 하나둘씩 결혼한다고 떠나고~아!!이건 아닌데 싶어서 스톱...


    나는 30대 중반이지만 결혼보다는 이제야 갖게된 인생의 여유를 즐기는 선택을 했다


    내 청춘~~이제 시작아닌가!!










    직장 생활하며 딱 한번 사람 때문에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을때


    그 사람에 대한 미움을 감추고 참으며 직장생활을 하다가 퇴사를 결심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퇴사가 뜻처럼 되지 않고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보건소의 상담소를 찾게 되었는데


    마음의 병도 감기처럼 흔하게 찾아오는 거라.달래주고 치유해줘야 한다는걸 알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다




     


    직장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나는 화를 내고 싶진 않지만 너희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ㅎㅎ


    생각해보면 나의 방식이 잘못 되었던 것은 아니였을까?


    나로 인해 힘들다는 후배들이 생기면..더 얄미워서 혹독하게 훈육했는데


    부처님은 그저 웃고만 있지만 중생들은 스스로 뉘우친다..라는 이 말이 정답인 것 같다




    오랜만에 만난 광수생각은


    여전히 나를 따뜻한 말로 위로해주고 보듬어주었다ㅠ ㅠ


    세월이 흘렀어도 광주생각은 변치 않았구나 싶어서..오래된 친구를 만난듯한 기분!!


    타인의 좋은 생각은 나에게도 전염된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


  • "형, 우리 엄마도 치매판정 받으셨어..."   - 이제 엄마와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어...  &n...

    "형, 우리 엄마도 치매판정 받으셨어..."

     

    - 이제 엄마와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어...

       그래야 후회가 덜될거야...

     

    "어, 엄마를 위해 그래야겠어..."

     

    - 아니, 너의 엄마를 위해서가 아니고 너를 위해서야...

     

    아 나는 박광수작가께서 저술하시고 <위즈덤하우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를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이 파트를 읽고 가슴찡한 울림을 받았다...

    갑자기 눈물이 핑돌며 울컥해짐을 느끼기도 했다...ㅠ.ㅠ

     

    아 만일 우리 어머님께서 치매판정을 받으신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마음이 울적해짐을 느꼈다...

    동시에 착잡했다...

     

    한평생 자식잘되기를 기원하시며 돌봐주셨던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두분이 계셨기에 내가 맘든든하게 살아오고있는건데...

     

    이 글을 읽고서 더욱 부모님께 잘해드려야겠다는 마음을 갖게되었고

    내자신이 더욱 분발하고 더욱 효도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광수...

    이분은 예전에 <광수생각>이라는 웹툰을 통해 독자들을 찾아왔던

    분이셨을때부터 알게됐는데 그당시에 이웹툰이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연재가 됐던 조간신문이 아침에 배달되기만을 기다렸던 흐뭇한 기억이

    지금도 생각이 난다...^^*

     

    광수생각...

    그 웹툰들속에서 주인공은 우리들을 울리기도 했고 웃기기도 했다...

    또한 가슴찡한 감동과 울림을 안겨주기도 했다...

    그래서 그웹툰이 책으로 엮어져 나올때는 1권, 2권 나올때마다

    구입해 읽었던 추억이 지금도 생각이 난다...

     

    지금도 나의 책꽂이 한켠에 자리잡고있으면서 나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있는 참으로 훌륭한 책이다...

     

    그래서, 그때의 좋은 기억과 추억을 되새기면서 이책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를 봤는데 와 이건뭐 제목부터가 나를 찡하게

    했다...

     

    특히 <광수생각>이라는 훌륭한 웹툰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불어넣어줬던 이분께서는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어넣어줄

    웹툰을 신문사에 원고마감시각전에 넘길때까지 하루하루가 고통과

    어려움의 연속이셨구나 우리가 모르는 고뇌와 힘듬이 있으셨구나

    그걸 느끼게 되었다...

     

    그런데, 이책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를 읽어나가니

    예전에 내가 <광수생각>의 새로운 <수필버전>을 읽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또한, 내가 그당시 <광수생각>을 읽었을때의 감동을 다시금 느끼기도

    했고 또 읽을때마다 희망과 자신감도 용솟음쳤다...

     

    좋았던 날이거나

    힘들었던 날이거나

    모두 어제이다...

    과거에 서 있지마라...

     

    오늘이 지나가면

    난 내일안에 서 있을 것이다...

     

    와~ 이글도 내마음을 찡하게했다...

     

    좋았던 날이건 힘들었던 날이건간에 지나간 어제의 과거는 떨쳐버리고

    새로운 날을 가열차게 살아가 좋은 날로 만드는건 우리들의 몫이요,

    의무라고도 생각되었다...

     

    글고 자신의 명함에 <무규칙 이종격투 문화가>라고 소개하는

    박광수작가...

    명함뒷면엔 <내겐 세상이 링이다>며 이 정글같은 세상에서 회심의

    카운터펀치를 날릴때까지 쉬지않고 주먹을 뻗겠다는 그...

     

    아~ 이렇게 유명 웹툰작가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웹툰작가이신

    박광수작가조차 이렇게 현실에 안주하지않고 치열하게 살아가신다니

    나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바로 그런 각오도 다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좌절하거나 실패하셔서 삶의 회의를 느끼시는 분들은

    물론 매일 반복되는 매너리즘에 빠져 헤어나서지못하시는 분들 또

    인생의 갈림길에 서서 어떤 판단과 결단을 내리셔야하는 분들께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박광수작가가 나에게 <삶의 정의와 좌표>를 들려줬던 다음의 글이...

     

    인간의 삶에서

    해탈을 했다는 부처마저도

    삶은 고난의 연속이라고 했다.

     

    그런 삶을 즐길 것인지, 견딜 것인지

    모든 것은 각자의 몫이다...

     

    이글을 읽은 나...

    앞으로의 인생은 질질 끌려다니며 살지않을거야...

    내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며 즐기면서 살아갈거야...

     

    난 이렇게 마음을 굳게먹고

    새롭게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

  • 오랜만에 광수생각의 저자 박광수님의 책을 접했다. ‘광수생각’이 나온 지도 언 17년, 세월의 흐름을 느끼며 지난날 내 어렸을...

    오랜만에 광수생각의 저자 박광수님의 책을 접했다. ‘광수생각이 나온 지도 언 17, 세월의 흐름을 느끼며 지난날 내 어렸을 적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려본다. 내가 주인공인 나만의 영화 속 파노라마가 물 흐르듯 흘러간다. 그 시절의 풋풋함과 당시의 철없던 어린 꼬마를 그려보는 시간, 추억이란 그런 것인가 보다. 하루하루가 그냥 지나가는 시간처럼 보이지만 훗날 추억을 되새길 때는 그 순간이 모여 파노라마처럼 넘겨지는 스케치북 말이다. 작가 또한 이와 비슷한 내용을 작품에 담고 있었다.

     

    고길동 씨가 불쌍하다 느껴지면 어른이라는데 난 어느덧 나도 모르게 어른이 되었나보다.

    어린 시절에는 둘리를 통해 내 모습을 봤는데 이젠 고길동 씨를 통해 내 모습을 본다.

    세월이란 그런 것이다.

    - 책의 내용 56

     

    이번 작품은 그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응원의 글이다. 누구나가 겪는 힘든 시기, 그 시기를 아무쪼록 잘 이겨내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잘 담긴 작품이다. 본인도 살아오면서 쉽기만 했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기에 그의 스토리와 경험담에서는 진솔함이 짙게 묻어나온다.

     

    좋았던 날도 힘들었던 날도 결국 지나간다.

    좋았던 날이거나 힘들었던 날이거나 과거에 서 있지 마라.

    - 책의 내용 51

     

    저자가 한참 책을 만드는 동안은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한다. 그 중 오랜 시간 기억과 가슴에 남았던 한 사람은 시각장애인이었다고 한다. 베세트병으로 인해 시각장애를 갖게 된 송영희씨와의 이야기다. 그녀가 미국 유학 중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주는 과정에서 저자가 느낀 생각과 감정을 책에 수놓듯 적어놓은 것. 그것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분명한 가치 중 하나였다.

     

    시각장애인이 길을 헤매거나 하면 대부분의 우리나라 분들은 일단 잡아끌거나 소리를 질러요. 어느 쪽으로 가라고, 온 동네방네 사람들이 다 알도록 말이죠.”

    누군가를 돕기 위해서는 먼저 그 사람에게 도움이 필요한가를 묻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면 손을 내밀어야 해요. 그냥 본인의 생각으로 나는 이 사람에게 도움을 줘야해.’라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일방적인 것이죠

    - 책의 내용 61

     

    사람들은 저마다의 속도가 있으며 우리는 그 속도와 개개인의 다름을 인정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저자는 다른 이들을 자신의 속도에 맞추려고 하다가는 오히려 사고가 나기 마련이며, 그런 조급한 마음보다는 기다리고 바라봐주기를 강조한다. 누구나의 종착역이 각기 다른 것처럼 말이다. 특수교육을 공부하는 한 사람으로서 참 반갑고 기분 좋은 내용이었다. 자립을 목표로 하는 그들뿐만 아니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에게 무조건적인 도움보다는 필요에 의한, 이해에 기반 한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최소한의 도움으로 그들이 자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 모든 사람의 다양한 요구와 때에 따라 변화하는 요구를 포용할 수 있는 보편적 설계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다.

    (보편적 설계: 제품과 환경을 개조하거나 또는 추가적인 특별한 설계 없이도 모든 사람이 최대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공학적 개념)

     

    누구나 겪는 힘든 세상, 이를 받아들이는 태도에 따라 그 삶은 긍정적일수도, 부정적일수도 있다. 채근담의 내용 중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삶, 스스로가 가진 꿈을 어떻게 감내해 내는가에 따라 삶의 방향과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이다. 책에 전반에서 저자는 이와 관련한 다양한 소재를 통해 독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 있었다.

     

    할 수 있는 사람은 어쩌면 해낼지도 모르지만, 해야만 하는 사람은 그 일을 꼭 해낸다.”

    - 책의 내용 91

    맨땅에 헤딩하라. 당신이 원하는 것, 당신이 원하는 행복, 노력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 책의 내용 127

     

    혹자는 꿈은 진부한 상상일 뿐이라고 말한다. 현실에서 얼마나 잘 먹고 잘 사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작품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는 진부할 수도 있지만 그 꿈만을 바라보고 달리는 모든 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응원이 될 만한 메시지를 가득 담고 있다. 세상을 살아갈 용기, 버텨내는 용기를 전하는 희망 열차인 셈이다.

     

    꿈은 어찌 보면 진부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계속 묻고 나아가야할 인생의 숙명이자 삶을 이끌어가는 귀중한 가치일 것이다. 오늘도 꿈을 위해 전진하는 나를 비롯한 모든 이들을 응원해본다. !!

     

    현명한 이는 사람들을 모아 놓고 배를 만드는 방법이나 이유 대신 넓고 끝을 알 수 없는 푸른 바다에 대한 동경을 듣는 이들에게 심어준다. 더 큰세상으로 나가는 배는 나무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꿈으로 만드는 것이다.

    - 책의 내용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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