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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 학교에 가다(탐 철학 소설 3)
232쪽 | A5
ISBN-10 : 8964961390
ISBN-13 : 9788964961391
루소 학교에 가다(탐 철학 소설 3) 중고
저자 조상식 | 출판사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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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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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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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의 교육 사상을 통해 우리의 교육을 되돌아본다! 「탐 철학 소설」시리즈는 동서양 사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이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자신의 삶과 연결되어 쉽게 이해되도록 구성했다. 제 3권 『루소 학교에 가다』는 서기 2113년의 학교에 다니는 이코와 18세기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에밀의 엇갈린 만남 속에서 생생히 들려오는 루소의 대답을 담았다.

이 책은 18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의 사상가 겸 소설가 장 자크 루소의 교육 소설 ≪에밀≫에 담긴 그의 사상을 압축하여 담아냈다. 18세기 당시 루소가 비판했던 교육 방식과 그가 생각한 바람직한 인간 교육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현대의 교육 상황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저자소개

저자 : 조상식
저자 조상식은 1967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3년 동안 구로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독일 괴팅겐(G?ttingen) 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사회학으로 석사 학위를, 교육 철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Dr.disc.pol.)를 받았고, 현재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현상학과 교육학》, 《윌리엄 제임스》, 《쉽게 읽는 칸트 판단력 비판》, 《독일 교육학의 이해》, 《근대 교육의 종말》, 《푸코, 감옥에 가다》, 《이성I - 우리 시대 이성 비판》등이 있습니다.

목차

개정판 머리말- 학생과 부모 모두에게
초판 머리말- 고독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프롤로그- 중3, 이코의 봄

1. 서기 2106년, 학교
학교 풍경
JJ 프로젝트 중간 보고서

2. 이상한 나라의 아이들
M-0427, 에코
오두막집의 에밀
비밀의 문

3. 이코, 에밀을 만나다
거울 속의 아이
에밀, 동화를 읽다
알베르의 편지

4. 소년들, 길을 잃다
루소, 당신은 누구십니까
이상한 경쟁자
숲에서 길을 잃다
출구를 찾아라!

5. 세상 속으로
교육 위원회 2차 회의
내가 왜 이럴까
제2의 탄생
교육 위원회 최종 회의
나, 너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도덕 숙제-종교에 대하여
JJ 프로젝트의 운명
서기 2013년, 다시 봄

에필로그- 루소, 학교에 가다
부록
장 자크 루소 소개
장 자크 루소의 생애
읽고 풀기

책 속으로

네, 우선 루소가 가졌던 교육의 목표, 즉 교육을 통해 육성하고자 했던 바람직한 인간은 어떤 것입니까?” “중요하고 본질적인 질문이군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도덕적 자연인이지요.” “음……. 좀 어려운데요, 그 도덕적 자연인이란 어떤 인간을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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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우선 루소가 가졌던 교육의 목표, 즉 교육을 통해 육성하고자 했던 바람직한 인간은 어떤 것입니까?”
“중요하고 본질적인 질문이군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도덕적 자연인이지요.”
“음……. 좀 어려운데요, 그 도덕적 자연인이란 어떤 인간을 말하는 걸까요?”
“인간 본연의 모습을 간직한 채 사회에서 요구하는 도덕적 규범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인간을 말합니다. 세상을 살아 나가면서 자신의 눈으로 보고, 자신의 감정으로 느끼고, 자신의 이성으로 판단해 행동하는 최고의 자유 상태를 추구하는 인간입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해 주신다면?”
“슬플 때 슬퍼할 줄 알고, 기쁠 때 기뻐할 줄 알며, 악을 보면 분노할 줄 아는 것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이지요. 인간이 원래 가지고 있는 이러한 감정을 그대로 갖고 있으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규범들, 즉 법이라든지 관습 같은 것을 자기 의지로 따르는 인간을 말합니다.” ----- 37~38p

“루소의 초심으로 돌아가기 전에, 루소가 전제로 한 기본적인 교육 환경에 대한 문제부터 다시 이야기해 봅시다. 루소의 소설 속 에밀은 문명과 격리된 시골에서 자랐지요. 그러나 지금의 아이들이 루소가 그토록 피하고자 했던 대도시의 해로운 풍습과 무관하게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실 문명과 격리된 환경에서 부모나 교사 한 사람에게 전적으로 인도받는다는 설정 역시 지금은 불가능하지요. 이 점에서 루소 자신도 《에밀》에 대해 어느 환상가가 쓴 교육에 관한 몽상에 불과할지도 모른다고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뒤샹 위원은 알베르를 쏘아 보며 물었다. 역시 예상했던 반론이다. 하지만 답이 없는 주장이 아닌가. 알베르는 짜증이 났다.
“때로는 완벽한 환상이 냉철한 현실 분석보다 더 큰 혜안을 주기도 합니다. 저는 지금 루소의 설정을 그대로 현실에 적용해 모든 교육 환경을 바꾸자는 것이 아닙니다. 루소의 교육관이 가지고 있는 좋은 점을 긍정적으로 발전시켜 지금 우리 국가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 개개인을 좀 더 행복하게 하며, 나아가 행복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진정한 국가의 이익이 될 것입니다.” ----- 183p

“그런데요, 왜 도덕적인 인간이 돼야 하는 거죠?”
에밀이 물었다.
“행복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지. 그동안 네가 받은 교육도 다 네 행복을 위해서다. 교육이든 문화든 정치든 이 모든 것이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행복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란다. 다른 사람이 너 때문에 불행해지는 건 더 싫다고 했지? 선한 인간은, 즉 도덕적 인간은 양심과 이성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남을 불행하게 만들지 않는단다. 남을 불행하게 하지 않으면 그만큼 마음이 괴로워질 일도 적어지지. 즉, 도덕적으로 산다는 것은 고통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란다.”
여기까지 이야기한 앙리 선생님은 잠시 에밀의 기색을 살폈다. 에밀은 잔뜩 심각해진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마음이 괴롭지 않으면 그만큼 행복해질 수 있을 테고, 그런 행복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면 더없이 좋겠지? 그러려면 필연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겠지? 보아하니 너도 다른 사람들과 좀 더 많이 어울릴 때가, 다시 말해 사회로 들어갈 때가 됐구나. 이젠 적어도 네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동정심이 생겼다는 것은 타인에 대한 필요를 발견했고 사회적 관계의 필요성을 느꼈다는 뜻이란다. 너는 이제 사회적 관계 속에서 처음에는 우정을, 그다음에는 사랑을 알고 싶게 될 거다. 그리고 네가 좀 더 자라면 더욱더 도덕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 종교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단다. 이처럼 모든 배움엔 순서가 있지. 그래서 어제 네가 종교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고 했을 때 열여덟 살이 되면 이야기해 주겠다고 한 거란다.”
----188p~18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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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탐 철학 소설’ 세 번째 청소년의 눈높이로 재탄생한 루소의 《에밀》 ◎ 인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이라고 평가되며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던 「청소년 철학 소설> 시리즈가...

[출판사서평 더 보기]

‘탐 철학 소설’ 세 번째
청소년의 눈높이로 재탄생한 루소의 《에밀》

◎ 인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이라고 평가되며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던 「청소년 철학 소설> 시리즈가 새 단장해 「탐 철학 소설」 시리즈로 재출간 되었습니다. 「탐 철학 소설」은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입니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됩니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권장도서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선정 올해의 권장도서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책이랑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청소년의 눈높이로 재탄생한 루소의 《에밀》
「탐 철학 소설」 시리즈 세 번째 도서인 《루소, 학교에 가다》는 18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의 사상가 겸 소설가인 장 자크 루소가 집필한 교육 소설,《에밀》에 담긴 그의 교육 사상을 집약적으로 보여 줍니다. 《에밀》은 18세기 당시 루소가 비판했던 교육 방식과 그 자신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 인간 교육의 모습이 모두 들어 있는 책입니다. 놀랍게도 현재 우리 교육 행위에도 그의 교육관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루소의 생각을 현대 용어로 말하자면, 학생 중심의 자기 주도적 탐구 학습과 인성 교육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교육 현장은 왕따를 비롯한 학교 폭력, 자살, 입시 우울증 등 심각한 병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루소의 교육 사상이 그에 대한 답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를 감안해 흥미로운 소설로 재탄생한 《루소, 학교에 가다》를 통해 어떤 교육이 올바른 것이고, 이 시대의 교육에는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보세요.

◎ 이코와 에밀, 두 소년의 엇갈린 운명과 만남
서기 2113년, 플라톤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혁명 교육 제도가 문제점을 드러냅니다. 이에 정부는 장 자크 루소의 교육 소설 《에밀》을 그대로 재현한 ‘JJ 프로젝트’를 만들어 그 교육적 효과를 알아보기로 결정합니다. 실험 대상으로 선정된 ‘에밀’은 18세기 시골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마을에서, 루소의 교육 방식을 그대로 따르는 앙리 선생님과 함께 생활합니다. 한편, 성적 올리기에만 급급한 미래 학교에 다니는 ‘이코’는 또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년입니다. 시험 시간에 커닝했다는 오해를 산 이코가 벌을 서다가 얼결에 에밀이 살고 있는 가상 마을로 넘어가게 되고, 둘은 우연한 사건으로 상대방의 공간에 남게 되는데……. 철인 통치를 주장했던 플라톤 학파와 ‘자연으로 돌아가라’며 무위자연을 주장했던 루소 학파의 치열한 논쟁이 두 소년의 엇갈린 운명과 만남을 통해 펼쳐집니다. 본문을 읽고 난 후, 책 속에 나온 루소의 사상에 대해 돌이켜 보는 독후 활동지를 blog.naver.com/totobook9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탐 철학 소설’ 세 번째
청소년의 눈높이로 재탄생한 루소의 《에밀》

◎ 인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이라고 평가되며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던 「청소년 철학 소설> 시리즈가 새 단장해 「탐 철학 소설」 시리즈로 재출간 되었습니다. 「탐 철학 소설」은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입니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됩니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권장도서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선정 올해의 권장도서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책이랑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청소년의 눈높이로 재탄생한 루소의 《에밀》
「탐 철학 소설」 시리즈 세 번째 도서인 《루소, 학교에 가다》는 18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의 사상가 겸 소설가인 장 자크 루소가 집필한 교육 소설,《에밀》에 담긴 그의 교육 사상을 집약적으로 보여 줍니다. 《에밀》은 18세기 당시 루소가 비판했던 교육 방식과 그 자신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 인간 교육의 모습이 모두 들어 있는 책입니다. 놀랍게도 현재 우리 교육 행위에도 그의 교육관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루소의 생각을 현대 용어로 말하자면, 학생 중심의 자기 주도적 탐구 학습과 인성 교육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교육 현장은 왕따를 비롯한 학교 폭력, 자살, 입시 우울증 등 심각한 병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루소의 교육 사상이 그에 대한 답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를 감안해 흥미로운 소설로 재탄생한 《루소, 학교에 가다》를 통해 어떤 교육이 올바른 것이고, 이 시대의 교육에는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보세요.

◎ 이코와 에밀, 두 소년의 엇갈린 운명과 만남
서기 2113년, 플라톤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혁명 교육 제도가 문제점을 드러냅니다. 이에 정부는 장 자크 루소의 교육 소설 《에밀》을 그대로 재현한 ‘JJ 프로젝트’를 만들어 그 교육적 효과를 알아보기로 결정합니다. 실험 대상으로 선정된 ‘에밀’은 18세기 시골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마을에서, 루소의 교육 방식을 그대로 따르는 앙리 선생님과 함께 생활합니다. 한편, 성적 올리기에만 급급한 미래 학교에 다니는 ‘이코’는 또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년입니다. 시험 시간에 커닝했다는 오해를 산 이코가 벌을 서다가 얼결에 에밀이 살고 있는 가상 마을로 넘어가게 되고, 둘은 우연한 사건으로 상대방의 공간에 남게 되는데……. 철인 통치를 주장했던 플라톤 학파와 ‘자연으로 돌아가라’며 무위자연을 주장했던 루소 학파의 치열한 논쟁이 두 소년의 엇갈린 운명과 만남을 통해 펼쳐집니다. 본문을 읽고 난 후, 책 속에 나온 루소의 사상에 대해 돌이켜 보는 독후 활동지를 totobook9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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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루소, 학교에 가다 | sj**172 | 2018.07.2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루소의 철학을 '교육'에 촛점을 맞춰 지어낸 이야기. 플라톤의 사상을 바탕으로 국가가 적극 개입...

     

     

    루소의 철학을 '교육'에 촛점을 맞춰 지어낸 이야기.

    플라톤의 사상을 바탕으로 국가가 적극 개입해서 교육하는 미래 사회.

    무엇이 되었든 반대 의견을 내밀 수 없고 교육의 양이나 내용도 내가 선택할 수 없다.

    부모와 아이는 분리되어 살아가 아이 자신만의 능력으로 사회 안에서 역할을 지정받는다.


    한켠에선 플라톤과 반대(?)되는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명제를 바탕으로 한 교육 실험이 진행된다.

    아이가 배워야 할 필요성을 느낄 때 공부하고, 사회나 선생님이 강요하지 않는다.

    정답을 알려주는 일도 없으며 아이가 스스로 찾아내는 그것이 정답이 된다.

    필요에 의해 시작된 공부는 알아가는 재미와 기쁨을 더하지만 눈에 띄는 효과는 보이지 않아 프로젝트의 위기가 닥친다.


    자신의 아이를 모두 고아원에 버린(?) 루소가 말한 교육철학이라니 자꾸 반감이 든다.

    본인은 실천하지 못하면서 말만 나불거린 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실천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본인에게 직접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중간 어디쯤에서 생각하길 포기한다.



    루소, 학교에 가다는 플라톤에 대해 다소 부정적이고 루소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에서 쓰여 있다.

    루소나 플라톤 철학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 책을 먼저 접한다면 한쪽으로 치우친 의견을 갖기 쉬운 거 아니냐 걱정될 수 있겠으나!!!!

    여태껏 읽은 철학 관련 서적을 보면 뭐가 되었든 철학가에게 긍정적인 입장에서 쓰므로,

    결국 모든 철학자에게 긍정적인 입장을 갖게 될테니 걱정하지 마시라.


    루소의 철학을 학교를 통해 아주 단순화시켜 이해할 수 있는 책, 루소 학교에 가다.

    1차원적 이해의 첫단추를 낄 수 있다.€

  • 루소, 학교에 가다 | py**972 | 2013.08.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처음에 이 책을 받아 보았을 때, 표지를 보고 웃었다. 흰 머리를 한 아저씨 같은 얼굴...
    처음에 이 책을 받아 보았을 때, 표지를 보고 웃었다. 흰 머리를 한 아저씨 같은 얼굴을 가진 사람이 가방을 메고 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이며, 책이랑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이다. 이 책은 ‘조상식’이라는 사람이 썼다.
    ‘조상식’작가님은 독일 괴팅겐 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사회학으로 석사 학위를, 교육 철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차례는 1. 서기 2113년 학교, 2. 이상한 나라의 아이들, 3. 이코, 에밀을 만나다, 4. 소년들, 길을 잃다, 5. 세상 속으로 나눠져 있다. 1에는 학교 풍경, JJ 프로젝트 중간 보고서의 내용이 들어가 있고, 2에는 M-0427, 이코, 오두막집의 에밀, 비밀의 문이 들어가 있다. 3에는 거울 속의 아이, 에밀, 동화를 읽다, 알베르의 편지가 들어가 있으며, 4에는 루소, 당신은 누구십니까, 이상한 경쟁자, 숲에서 길을 잃다, 출구를 찾아라가 들어가 있다.
    [“어느 환상가가 쓴 교육에 관한 몽상” 루소가 자신의 저서 <에밀>에 대해 한 말입니다. 철학자 칸트는 이 책을 읽느라 매일 시계처럼 정확한 시간에 산책 나가던 일을 잊어버릴 정도였다고 합니다. <에밀>의 첫 구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조물주의 손이 닿은 것이면 무엇이든 선하다. 그러나 인간의 손이 닿으면 무엇이든 타락한다.” 하지만 국가의 교육 기관인 학교는 루소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자연으로 돌아가자 그러는데, 대체 돌아가야 할 자연이라는 곳은 어디요?” -책 뒷 표지 중-
    맨 마지막 글을 보고 나도 궁금해졌다. 자연으로 돌아가라 했는데 돌아가야 할 자연이 대체 어디있는 건지를 모르니....그리고 인간의 손이 닿으면 무엇이든 타락한다 라 되어 있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 무엇이든 타락을 한다면 큰일이 났을 것이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어서 재미있어 했으면 한다. 책을 읽으며 더운 여름을 보내는 것은 정말 힘들지만 이 책을 읽으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 루소, 학교에 가다 | ls**appy | 2013.07.29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평소 교육관련 책을 좀 찾아 보는 편인데요, 루소는 정말 교육학에서 없어서는 안될 정말 여러가지 영향을 미친 사람으로 알고 있...
    평소 교육관련 책을 좀 찾아 보는 편인데요, 루소는 정말 교육학에서 없어서는 안될 정말 여러가지 영향을 미친 사람으로 알고 있답니다. 하지만 그의 교육철학이 어땠는지 어떤 것을 이야기 했는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답니다. 그래서 에밀이라는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은 그 에밀과 관련된 루소의 교육철학을 재미나게 소설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답니다.
     
    그것도 너무나 재미있게 조금은 판타지 소설 같은 느낌이라서 한 시간 조금 넘게 책을 읽으니 술술 모두 읽을 수 있었답니다. 우선 이 책의 설정은 미래의 시대.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서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여 아이를 낳으면 국가에서 모두 데려다가 키우는 시대랍니다. 그래서 자신의 아이가 누구인지 모르고 크게 된답니다.
     
    이런 시대에서 루소의 교육관이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그의 교육관을 토대로 실험을 하게 되는데요 그 실험이란 것은 아이 중에 한 명을 데려다가 그의 교육관 대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랍니다. 완벽한 선생님과 함께 자연을 벗삼아 교육을 받게 되구요.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 중에 하나인 유리창을 깼을 때 그대로 그 방안에서 자게 해라 라는 이야기도 나오구요.
     
    그리고 아이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배웠던 내용들을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선생님의 도움없이 아이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교육을 실천한답니다. 이 책은 그냥 단순히 에밀과 관련된 이야기만 다루고 있다면 조금 지루해 질 수 있는 이야기 들을 재미난 형식과 그리고 반전으로 이끌어 내고 있답니다. 어른이 제가 읽기엔 오히려 이렇게 끝나는 것이 너무 아쉬울 정도였답니다. 재미나게 루소의 교육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 루소 학교에 가다. | eh**112 | 2013.07.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루소는 학교 때 그의 사상에 대해 배우며 대표저서로 ‘에밀’이 있다는 기억 외에 정확하게 무슨 내용인지 가물...
     
    루소는 학교 때 그의 사상에 대해 배우며 대표저서로 ‘에밀’이 있다는
    기억 외에 정확하게 무슨 내용인지 가물가물했다.
    ‘루소 학교에 가다’를 읽으면서 이제는 루소의 ‘에밀’에 대해 물어본다면
    설명해 줄 수 있을 만큼 내용과 비유의 조합이 이해력을 높였다.
    특히, 우리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학생들이 생각하는
    ‘왜? 과학을 공부해, 왜? 수학을 해’ 라는 정확한 답은 아니지만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내용도 있었다.

    교육에 대한 해답을 주는 책은 아니다.
    루소의 사상에 대해 알기 쉽게 이해시켜주는 책 이였다.
    나에게 동서양 사상은 지금도 암기과목의 블랙홀 같다.
    그런 어려운 문제를 이렇게 쉽게 해결해 주니 감사하다.
    지금에 와서는 무슨 소용인가 하겠지만
    학생 때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던 부분을 이제라도 이해했다는데 기쁘다. 
  • 추천합니다~! | yy**id | 2013.07.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루소의 '에밀'은 읽어 보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고는 꼭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루소하면 떠오르는 것이 사회 계약론과...
    루소의 '에밀'은 읽어 보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고는 꼭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루소하면 떠오르는 것이 사회 계약론과 사상가란 것 밖에 없었다. 그만큼 난 루소에 대해서 아는게 없었다. 딱히 이 책을 읽었다고 루소에 대해 아주 많이 알게 된 것 또한 아니다. 그저 그의 일생에 대한 간략한 것만 알게 되었을 뿐이다. 아이러니하면서도 너무 이중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건 -인간의 순수한 본성을 회복하여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도덕적 사회인을 양성하는 것이 교육적 이상-이라고 제시한 루소가 그의 자녀 5명은 모두 고아원에 보냈다는 사실이다. 흠~ 이유가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루소의 상황이 이해가 되긴 했다...그리고 그 일을 깊이 후회하며 괴로워 했다 하니 찡-한 마음도 들었다. 에휴~ 자식은 왜 또 그리 많이 낳았었는지...
    우리나라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 공부가 즐겁지 않다. 물론 공부가 재미있는 아이들도 있긴 하다. 극소수이긴 하지만 말이다.
    내가 볼 땐 지금의 교육현실은 아마 바뀌기가 엄청 어렵지 않나 싶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사회적으로 봤을땐 학벌지상주의가 있겠고 가정내에선 엄마들의 의식이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국가적인 문제점들도 있다 보는데 자주 바뀌는 교육정책과 공무원들의 의식수준 또한 문제라 생각한다. 하여튼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학교란 아이들을 대학에 진학시키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곳인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요즘은 좀 변화를 꾀하는 학교들이 더러 있는듯 한데 그 수준은 아직까진 너무 미흡한 듯 하다.
    -그 시절 부모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식을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것이었다. 좋은 대학을 나온 사람들만 인정받는 사회적 풍토가 더욱 강하게 뿌리내렸고, 부모들은 자기 자식만 잘되면 된다는 목표 아래 내 가족 위주의 이기적인 교육에만 매달렸다. ... 자연히 모두 과도한 경쟁에 내몰렸다. 아이들은 불행해졌고, 학교 자체도 병들었다. P 33
    위의 글은 현재의 대한민국의 교육현실에 대해 아주 잘 설명해 놓았다. 이런 것들로 인한 많은 문제점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나는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자살하는 아이들이 너무 안타까웠다. 성적 때문에 자살하는 아이들을 보면 하나같이 공부 잘하는 모범생들이다. 정말 어이없다. 스스로의 중압감도 원인이겠지만 부모탓도 꽤나 많다. 아이가 자살한 후 후회한들 무슨 소용있으랴...
    루소가 말한 도덕적 자연인이란 인간 본연의 모습을 간직한 채 사회에서 요구하는 도덕적 규범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인간을 말한단다. 요즘 아이들에게 너무나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인성교육은 제껴두고 성적 올리기에만 급급하다 보니 개념은 저 멀리 둔 아이들이 넘쳐난다. 담배를 핀다거나 나쁜 행동을 해도 섣불리 훈계도 못하는 세상이다. 까닥하다간 맞아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그게 요즘의 현실이다.
    -무엇을 배우는가보다는 그것을 왜 배우는지 그 배움의 효용을 이해하는 것이 휠씬 중요하지 않을까?- P132
    공부의 효용성에선 세계 꼴찌인 우리나라가 심사숙고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죽도록 공부한 만큼 써먹을 일이 없음이 참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이자 청소년 권장도서인 , [루소학교에 가다]를 통해서 교육의 진정한 목적과 그 가치와 문제점에 대해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사람 한사람이 조금씩 변화 한다면 언젠가는 우리나라의 교육도 아주 휼륭하게 바뀌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가져 보았다.
    교육종사자들과 엄마들이 꼭 읽길 추천한다. 읽고 느끼고 깨닫길~ ...물론 청소년들이 읽기에 더없이 유익한 책이다. 읽고 조금이나마 변화하려는 마음가짐 또한 꼭 갖길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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