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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284쪽 | | 154*225*26mm
ISBN-10 : 8965746809
ISBN-13 : 9788965746805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중고
저자 김현수 | 출판사 해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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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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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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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망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수가 전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마음의 기록
오해와 비난을 멈추고 귀 기울여야 할 우리 아이들 이야기 “이 시대의 아이들은 왜 더 힘들어할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성장학교 별 교장 김현수가 전하는
요즘 아이들의 세대적 특징과 희망의 불씨를 되살려주는 마음의 점화술!

점점 늘어가는 청소년 자살, 자해, 중독……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공부 온실’에 갇힌 채 생기를 잃은 아이들. 종교처럼 자식을 위해 헌신하고 최선을 다해 가르치는데도 아이들의 비난과 냉담에 무엇을 잘못했는지 혼란스러운 부모와 교사들. 시간이 지날수록 세대 간의 소통은 점점 어려워진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무기력과 절망이 깊어가고, 부모들은 더 불안해진다.
20여 년간 청소년 문제행동의 근원을 파악하고 사회구조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수는 신간『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에서 이 두 세대를 잇기 위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마음을 통역하고자 한다.
베스트셀러『공부 상처』의 저자이자 치유형 대안학교인 성장학교 별의 교장이기도 한 그는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 아픔과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왔다. 특히 진료실과 교실에서 수많은 청소년들의 속마음을 만나오며 요즘 아이들의 마음속에 이전 세대와는 다른 양상으로 어른들과 세상에 대한 ‘분노와 울분’이 깊숙이 자리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중2병의 비밀』『무기력의 비밀』을 잇는 청소년 심리 3부작의 완결판이기도 한 이 책에서 그는 요즘 아이들의 마음을 오롯이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청소년들의 세대적 특징과 어른들과 사회가 책임져야 할 역할을 들려주고자 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현수
서울에서 태어나 초ㆍ중ㆍ고와 의과대학을 모두 서울에서 마쳤다. 의사로서의 첫 근무지인 김천 소년 교도소에서ㆍ빈곤과 장애 청소년들의 현실을 배우기 시작했고, 이후 정신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현재까지 청소년, 지역사회, 중독, 트라우마, 정신분석 등의 분야에서 사회 정신의학과 관련된 일을 해오고 있다.
빈곤 가족, 노숙, 인터넷 중독증, 은둔형 외톨이, 가출, 학교폭력, 성폭력 등의 일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 바 있다. 민간 및 정부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활발히 활동했고,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으로 서울 강서구, 경기도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맡아 운영하기도 했다.
2002년 ‘성장학교 별’을 설립하여 아픔과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치유형 대안학교 활동에 지금까지 참여하고 있고, ‘스타칼리지’라는 청년 학교와 더불어 경계인들의 작업공간인 ‘아자라마’를 마련해서 그들과 함께하고 있다.
프레네 교육학 및 제도적 교육학을 성장학교 별에서 실천하면서 공교육 교사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고, 참여소통 교사연구회의 자문, 그리고 관계를 위한 심리학 교사연구단도 함께하고 있으며 프레네 클럽을 통해 한국의 교사 및 프랑스와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2004년 청소년 보호대상을 받았고, 두 번의 복지부 장관 표창과 더불어 14년간의 노숙인 진료로 서울시 자원봉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2018년에는 안산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 및 복지부 중앙심리부검센터 운영 등에 따른 공로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환인정신의학 공로상을 받았다.
현재도 진료 및 상담, 교육과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저서로는『공부 상처』『교사 상처』『중2병의 비밀』『무기력의 비밀』『교실심리』가 있다. 역서로는『우리는 왜 분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빈곤가족과 일하기』『정신장애로부터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ㆍ』등이 있으며 감수한 책으로『몸은 기억한다』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반성문: 어른으로서 정말 미안합니다
프롤로그: 왜 요즘 아이들이 더 힘들어할까ㆍ

1장 신고생론_ “나, 힘들어”
ㆍ 다른 세상에서 온 아이들
ㆍ 요즘 아이들, 너무 고생스럽다
ㆍ 마음고생의 침전물, 울분
마음을 전하는 쪽지_ 세 가지 소원

2장 어른들은 잘 모르는 요즘 아이들
ㆍ 가능하면 ‘안 하려고’ 하는 세대
ㆍ 저성장 불완전고용 시대의 자아
ㆍ 지난 십 년, 잘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 없다
ㆍ 답답하게 막힌 사회에서 자란다는 것
ㆍ 사회의 위협에 몸부림치다
마음을 전하는 쪽지_ 요즘 아이들의 마음

3장 희망의 상실_ “이번 생은 망했다”
ㆍ 요즘 아이들의 새로운 비명, ‘이생망’
ㆍ 시대의 상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빼앗아가는가ㆍ
ㆍ ‘망한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ㆍ
ㆍ 이생망의 고통에 대한 여섯 가지 방어
마음을 전하는 쪽지_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

4장 자유의 상실_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
ㆍ “특별한 아이가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ㆍ 아이가 종교가 된 나라
ㆍ 외로움이 가장 큰 아픔인 시대
ㆍ 부모에게 줄 수 없는 선물, 1등 성적표
마음을 전하는 쪽지_ 어른들이 꼭 풀어봐야 할 울분 퀴즈

5장 공감의 상실_ “그때 나는 마음에서 부모를 잃었다”
ㆍ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ㆍ 아이들과의 공감은 왜 어려운가ㆍ
ㆍ “배고픔보다 외로움이 더 큰 상처다”
ㆍ 유혹에 빠지고 중독된 아이들의 생활
ㆍ 미워하면서도 부모에게 의존하고 싶은 이유

ㆍ 소수만 챙기는 사회, 아이들은 더 빨리 포기하고 있다
마음을 전하는 쪽지_ 아이들을 화나게 만드는 것들

6장 체험의 상실_ “공부 말고 해본 일이 없다”
ㆍ 가족보다 시험이 먼저
ㆍ 입시공부에 감금당하다
ㆍ 몸의 상실_ 점점 한정되고 줄어드는 움직임
ㆍ 시공간의 상실_ 여행과 함께 사라진 것들
ㆍ 독서의 상실_ 너는 없고 나로 가득 찬 세상
ㆍ 타인의 상실_ 갈수록 사람을 만나기 힘들어진다
마음을 전하는 쪽지_ 우리들은 화난다

7장 아이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마음의 점화술
ㆍ 마음의 만남부터 시작하세요
ㆍ 세대 간 차이를 이해해 주세요
ㆍ 호감과 관심으로 아이와 연결하세요
ㆍ 지적하지 말고 염원해 주세요
ㆍ 아이의 긍정성을 발견해 주세요
ㆍ 어른부터 의미 있는 삶을 사세요
마음을 전하는 쪽지_ 사춘기 아이들에게 어른으로서 전하는 말 | 아이와 멀어지는 대화법 vs 아이와 가까워지는 대화법

8장 아이들 가슴속 희망의 불꽃을 피우는 사회 만들기
ㆍ 지금이 조지 오웰의 1984
ㆍ 어른들이 싸워야 한다
ㆍ 아이들로부터 건강한 독립을 추구해야 할 때
ㆍ 함께 행복한 사회를 꿈꾸며
마음을 전하는 쪽지_ 희망을 갖게 해주세요

에필로그: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는 어른이 되기 위하여
책을 내면서: 한 번이라도 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더 읽어보기: 한국은 심리적 위험사회의 증거이다

책 속으로

[프롤로그 중에서] 지금 교사, 부모가 알아야 할 요즘 아이들 마음 이 시대의 아이들도 고생하고 삽니다. 다만 어른들과는 다른 고생을 하고 자랄 뿐이지요. 그리고 아이들이 자신들의 고생도 알아달라고 합니다. 아무 고생 없이, 특별한 수고를 ...

[책 속으로 더 보기]

[프롤로그 중에서]
지금 교사, 부모가 알아야 할 요즘 아이들 마음

이 시대의 아이들도 고생하고 삽니다. 다만 어른들과는 다른 고생을 하고 자랄 뿐이지요. 그리고 아이들이 자신들의 고생도 알아달라고 합니다.
아무 고생 없이, 특별한 수고를 치르지 않고, 성장하고 성숙하는 일은 없습니다. 성장과 성숙에는 모두 고생의 요체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아이들의 고생도 알아주어야 합니다. 아이들도 작고 큰 고생, 특히 마음고생을 많이 하며 살고 있는데 이는 어떻게 생겨날까요ㆍ
이 책을 통하여 아이들이 어른과는 어떻게 다른 고생을 하는지 설명하고자 노력해 보았습니다.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그 비밀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함께 아이들이 어떻게, 얼마만큼 고생하는지 들어주세요.

[본문 중에서]
요즘 아이들과 지금 어른들이 서로 공감하기 힘든 이유는?

ㆍ 배고픔보다 외로움이 더 큰 상처다.
ㆍ 가장 시급한 자유는 안 할 수 있는 자유다. …

아이들이 비교적 흔하게 하는 이야기들 중 일부입니다. 듣다 보면 놀라고, 또 듣고 난 뒤 걱정이나 한숨이 앞서는 이야기들을 진료실에서 주의 깊게 듣고 있습니다. 무언가 세상이 바뀐 것은 틀림없습니다. 확실히 아이들의 태도가 바뀌었고 주장도 바뀌었습니다.
아이 자신들이 받는 상처의 종류도 달라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부모들이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는 성적도 과감히 집어던지고 포기하겠다는 아이들이 즐비합니다. 아니 이미 일찍부터 포기가 아니라 단념했다고 말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무언가를 ‘더’ 하겠다는 아이들은 없고, ‘덜’ 하게 해달라는 아이들로 가득 찼습니다. 체구도 건장하고 멋진 모습을 하고 있어 겉으로는 말짱한데, 숨 쉬기도 불편하다고 하고, 그래서 ‘죽고 싶다’는 기분에 휩싸여 산다고 합니다.
― <1장 ‘다른 세상에서 온 아이들’> 중에서

현재 청소년과 청년들이 우리가 비난하고 있는 심리적 상태에 처한 것은 사회적으로 가족적으로 우리가 행한 결과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바로 경쟁과 서열화, 학력 유일주의, 과잉보호, 과도한 의존, 다양성의 상실과 학연지연혈연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 결과로 유지되고 있는 많은 악행들과 모순된 제도들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패배자와 같은 아이들을 만들고 아이들의 정서 상태를 절망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인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겪고 있는 후유증은 다음 표에 나타난 것과 같습니다.

― <2장 ‘사회의 위협에 몸부림치다’> 중에서

부모들의 기대에서 벗어나는 일은 실제로 매우 두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만일 부모의 기대를 깨어버리기로 했다면, 즉 부모의 기대와 다른 길을 가기로 한다면 아이들도 마음속에서 대단히 힘든 과정을 겪어내야 합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부모 대부분의 기대가 아직도 단 하나의 과녁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단 하나의 성공 기회인 ‘공부 잘하기’라는 화살을 잘못 발사하면, 그야말로 큰
낭패감을 느껴야만 합니다. 그것도 한두 명이 아니라 절대다수가 말입니다. 1등의 과녁을 맞히지 못한 대다수의 아이들은 그래서 분노와 울분에 휩싸입니다.
목숨 바쳐 나를 사랑해온 부모가 바라는 것을 못 해준다는 것, 이것이 너무 화가 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못하는 자신이 너무 밉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못하는 것을 바라는 부모가 밉고, 눈을 크게 뜨고 세상을 바라보니 이 사회가 사랑하는 부모를 기쁘게 해줄 수 없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는 사실로 인해 격분하게 됩니다. 이 사회의 시스템 하에서는 부모를 기쁘게 해줄 아이들은 소수에 불과한데, 이 사회는 그 체제를 계속 유지하고 강화하고만 있습니다. ― <4장 ‘부모에게 줄 수 없는 선물, 1등 성적표’> 중에서

아이들이 의미 있는 타인을 만나는 활동, 세계가 연결되는 활동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여행, 독서, 만남도 줄어든 세상에서 아이들은 셀피로 가득찬 자기 사진첩만 계속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어른이라곤 부모와 학교 선생님, 학원 선생님뿐입니다. 아이들의 세계는 정말 한없이 축소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과 비슷한 친구, 그리고 그 친구의 친구들로 이루어진 유유상종의 아이들은 어쩌면 타인이라기보다는 자신의 복제판일 수도 있습니다.
의미 있는 타인이 없으면 발견도 없고 사랑도 없습니다. 행복도 없습니다. 사실 의미 있는 타자가 없는 삶은 죽은 삶과 같습니다. 그 삶을 살아내려고 하니 하루하루 고역일 수밖에 없습니다. 감동도 흥분도 없이 자신을 치장하고 자신의 인기에 연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타인은 잊혀지거나 추방되고 있는 존재들입니다.
거창하고 추상적인 타인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우리 아이들을 알아주고 관계를 맺는 타인들의 존재도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 <6장 ‘갈수록 사람을 만나기 힘들어진다’> 중에서

요즘 아이들은 과거에 비해 관계를 훨씬 더 중시합니다. 예전의 어른 세대들이 일, 성과, 생산물을 더 중요시했던 세대인 것에 비해 지금의 아이들은 관계, 과정, 평판과 인정이 더 중요한 세대입니다.
그 과정에서 ‘인정받는 것은 투쟁’이라는 말을 쓸 정도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그 결과로 나타나는 인기와 평판은 과거 우리가 ‘명예’라고 여기는 수준과 동등하거나 혹은 높은 가치를 지닙니다. 그런 점에서 관계, 애착, 유대의 입장에서 접근하기 힘든 어른들은 아이들을 대하는 것이 훨씬 더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인정하고 아이들과 호감을 나누고 유대를 맺을 줄 아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바로 그것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아이들이 아주 실망하고 괴로워하는 것은 자신의 익명화, 무존재감입니다. 물론 여러 과정을 거쳐서 무기력해지면 오히려 익명화를 좋아하지만, 상처받기 전 단계에서 아이들은 자신이 어떤 어른의 구체적인 실명적 존재로 취급받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즉 구체적인 관계가 있다는 사실은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는 만남의 조건입니다.
― <7장 ‘호감과 관심으로 아이와 연결하세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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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요즘 아이들의 새로운 비명 ‘이생망’ 저자가 현장에서 만난 청소년들은 ‘초등학교 때는 수치심을 배웠고, 중학생 때는 외로움에 시달렸고, 고등학생 때는 불안에 휩싸였다’고 호소하며 부모세대보다 더 큰 마음고생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십대 시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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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의 새로운 비명 ‘이생망’
저자가 현장에서 만난 청소년들은 ‘초등학교 때는 수치심을 배웠고, 중학생 때는 외로움에 시달렸고, 고등학생 때는 불안에 휩싸였다’고 호소하며 부모세대보다 더 큰 마음고생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십대 시절에 이미 ‘이번 생은 오래전에 망했다’고 느낀다.
저자는 이러한 ‘망함의 감정’들의 원인을 개인 차원뿐만 아니라 사회구조적인 차원에서 들여다보아야 함을 강조한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학력 유일주의, 서열화, 다양성의 상실 등으로 대표되는 승자독식 사회이다. 이러한 시스템에서 각자도생해야 하는 부모들은 단 하나의 성공 법칙인 ‘공부’에 자녀들을 올인시키며 그 외의 일들로부터는 아이들을 과잉보호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와 교사의 기대를 채울 수 없고, 그로 인해 가정과 사회에서 ‘미성취자, 패배자’ 등으로 낙인찍힌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분노하지만, 그 마음의 밑바탕에는 점점 수치심과 자기혐오감으로 채워진다. 이러한 감정이 파괴적, 공격적 행동으로 이어지며, 저성장 시대의 불안과 피로, 절망이 더해져 아이들은 점점 아무것도 할 것이 없는 ‘자포자기’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위험한 이유는 청소년기에 경험한 부정적인 감정이 만성화되어 이후의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단절된 관계 속에서 아이들은 낮은 자존감과 생에 대한 의욕마저 잃어버리고 어른이 된다. 그렇기에 어른들이 아이들의 마음고생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문제를 악화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처럼 오늘날 우리 사회의 상황부터 청소년들의 심리까지 폭넓게 다룬 이 책은 모두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기성세대와 전혀 다른 세상에서 자란 요즘 아이들의 새로운 고생을 주목하고, 2장에서는 저성장, 불완전고용 사회가 아이들의 마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한다. 3장에서는 그 결과로 ‘이생망’의 고통에 대한 여섯 가지 방어를 소개한다. 4장에서는 부모의 기대와 외로움 속에 자유를 잃어버린 아이들의 아픔을 생생히 담고 있다. 5장에서 부모와 아이가 서로 공감하기 힘든 이유를 설명한다. 6장에서는 ‘여행, 독서, 타인’ 등 아이들의 삶에서 사라진 것의 중요성을 되짚으며, 7장에서는 아이들의 가슴속 희망의 불꽃을 꺼지지 않게 하기 위해 ‘이해, 만남, 응답, 격려’ 등 지금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을 알려준다. 8장에서는 우리 사회가 심리적 위험사회가 되지 않기 위해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풍부한 상담 사례와 편지부터 퀴즈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오랜 현장 경험과 정신분석학, 심리학 연구 이론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관계 회복 방법을 알려준다.

요즘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ㆍ
저자는 어느 세대보다 요즘 아이들은 관계와 의미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말한다. 이들에게 진정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의 고민에 함께하고 도와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어른이 먼저 의미 있는 삶을 살고, 간섭과 지시가 아니라 아이들로부터 건강한 독립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요즘 아이들은 고생을 모른다’고 단정했던 부모와 교사들에게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먼저 사과할 용기를 줄 것이다. 또한 ‘흙수저, 헬조선’ 등 심리적 위험사회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 위해 지금 우리가 점검해봐야 할 지점들을 알려 줄 것이다.

어른들이 몰랐던 청소년들의 세대적 특징

ㆍ 배고픔보다 외로움이 더 큰 상처다.
ㆍ 형제 없는 것보다 친구 없는 것이 더 큰 상처다.
ㆍ 공부 못하는 것보다 인기 없는 것이 더 죽을 맛이다.
ㆍ 집밥보다 편의점 도시락이 더 맛있다.
ㆍ 스마트폰이 없으면 미친 듯이 괴롭다.
ㆍ 여행은 귀찮고 외식이나 하는 것이 낫다.
ㆍ 할 고생은 이미 다했다는 듯이 얘기하기도 한다.
ㆍ 엄마는 지겹지만 떨어지기는 어렵다.
ㆍ 길게 말하기 싫어한다.
ㆍ 포기는 빠르고, 다양하다. 아프지만 곧바로 수용한다.
ㆍ 미래에 지금 직업이 다 없어질 수도 있으니 지금은 특별히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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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자해, 중독, 무기력, 복종, 비행, 은둔하는 청소년, 청년들에게 다시 한 번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기 위해 어른들...

    "자해, 중독, 무기력, 복종, 비행, 은둔하는 청소년, 청년들에게 다시 한 번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기 위해 어른들에게 호소하고자 이 책을 썼습니다.(250)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수 선생님이 만나본 청소년과 청년들의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비관적이다. "이번 생은 망했습니다"


    기성 세대는 달라진 아이들 세대가 갖는 다른 방식의 힘듦에대해 이해하지 않는다. 기성 세대가 보기에는 한없이 편안해진 사회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의 마음은 편안하지 않다. 마음이 불안하다는 것이 핵심이다. 왜 그럴까?


    기성 세대는 단지 살기 위하여, 단지 배고픔을 겪지 않기 위하여, 단지 지금의 몇 안 되는 가족들과 패거리만 행복하기 위하여, 체제에 순응하고 시키는 것만 하면 살아왔다. 그러나 지금 세대에게 다시 식민시대처럼 옥죄는 일을 강요한다면 아이들의 외로움은 더 커지게 될 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소속, 인정, 의미가 더 큰 승인체제다. 새로운 소속감과 인정체계를 원한다. 예전처럼 학습노동을 계속해서 주지시키면 아이들은 학대라 생각하며 극단적으로는 자살까지 감행할 수 있다고 전문가는 본다.


    아이들은 부모들의 집착을 애정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간섭으로 본다. 아이가 종교가 되었을 때 부모의 역할은 거룩한 아이를 돌보고 숭배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외동 밖에 없으니 온통 관심이 자녀에게 갈 수 밖에 없지만 결국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잊게 된다. 그럴수록 아이들 주변에 좋은 어른을 다양하게 포진시켜 아이가 그 어른들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부모의 사랑만으로 아이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요즘 아이들은 과거에 비해 관계를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아이들을 인정하고 아이들과 호감을 나누고 유대를 맺을 줄 아는 감각이 어른들에게 필요하다. 어른들이 생각하고 있는 '진리'가 아이들에게는 고통이라는 사실을 먼저 받아들여야 한다.


    아직 한국사회는 획일적이다. 혹독한 경쟁과 비교와 서열로 아이들의 삶을 옥죄고 있다. 어른들의 새로운 시각 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다.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고 하지 않는가? 국가 1년 예산을 투입하여 1980년대 자살률 1위였던 핀란드는 위기를 극복했던 사례를 거울삼아 생명존중교육에 대해 대대적인 국가 개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출생아 마저도 세계적 수준으로 위험 단계라 한다. 이러다가 국가의 존립 자체가 위태롭다.

  • 더 힘들어 하고

    더 많이 포기하고

    더 안 하려고 하는 요즘 아이들의 마음고생의 비밀

    자녀를 키우면서 세대차이를 느끼고 시대의 변화 속에 시행착오를 겪기도 합니다. 자녀 역시 몇 십년전 내가 겪었던 유년시절 학창시절의 고민과는 또 다른 고민들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더군요.

    특히 그 놈의 폰이 화근일때도 많습니다. 카톡 하나만으로 무수한 이 시대의 아이들의 마음고생이 담긴 에피소드가 쏟아집니다. 유튜브 틱톡 등 많은 부분들이 폰 하나에서 비롯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폰을 막을수 없는 현실이지요.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학부모는 학부모대로 난간에 부딪혔을때 어떻게 지혜롭게 해쳐나갈지 난감하지 않을까요? 그러고보면 지금의 아이들의 마음고생을 읽고 헤아려줄 필요가 있고 그렇게 준비된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할 때가 많습니다. 이 책은 평소 걱정하고 고민하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으로 만났습니다. 초등고학년 혹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가 읽기에 딱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별한 아이가 아니어서 부모가 실망할까 봐 마음고생을 했다 (페이지36)

     

    고생은 죽도록 시키고 인정은 해주지 않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자식인데 변변치 않아서 할 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를 잘 만난 아이들이 부러운 것은 숨길 수 없습니다.(페이지 39)

     

    좌절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할까봐 안타까워요.

    어두운 면만 생각하면 한 없이 좌절하지 않을까요? 사실은 이런 현실에 공감하기에 자녀교육에서도 딜레마에 빠지는 건 부모도 마찬가지라 답답합니다.

     

    가족보다 시험이 먼저..

    입시공부에 감금당하다..

    입시지옥에 시달리는 우리 아이들의 현실을 대변하는 말 같아서 책을 읽는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학부모가 아닌 부모가 되어라!라는 언젠가 교육에서 들었던 강의 내용인데요.

    다시한 번 학부모가 아닌 진정한 부모로 자녀를 잘 키우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은 사춘기여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마음고생의 비밀은 부모의 잘못된 관심과 집착이었음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스스로의 주체가 되어 마음껏 날개를 펼 수 있는 소중한 인격체로 자랄수 있도록 이끌어주는것이 진정한 사랑이고 역할임을 다짐하게 해 준 책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이에요.


  •   ...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아이들 마음 이해하기


    도서출판 해냄

    김현수 지음


    이 책을 보는 순간

    중2 우리딸이 생각이 났다.

    중1부터 정말 어렵게 산 거 같다. 아이도 나도 힘들었다.

    지금은 작년보다는 나은데 작년엔 정말 피 터지게 싸운 듯하다.

    감정싸움이 제일 심했고....


    그런데 생각해보면 나는 왜 그때 아이에게 그렇게 감정적으로 대한 것인지...

    나도 아이도 다 같이 사춘기를 지독하게 지낸 것 같다.

    지금은 진행중이긴 하지만

    서로 조금씩 이해하면서 지내서 그런지 그렇게 힘들게 감정소모를 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아이의 마음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 책의 표지만 봐도 감정이 읽어진다.

    그런데 이 얼굴을 나는 왜 우리아이에게서만 못 본 건지 모르겠다.

    서로서로 힘들게 생각한 중1 시기.

    그걸 나는 심리책과 여러가지 동영상을 통해서만 이해하려고 한 것 같다.

    아이가 하는 모든 행동이 다 내 눈에 가시가 되어 보였었다.

    "왜 저럴까? 왜 저렇게 행동할까?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항상 고민은 했는데...정작 아이도 나도 진심을 보이지 않았던 게 문제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은 반성문으로 시작한다.


    어른으로서 정말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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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아이가 고생을 한다고 생각을 못한건지...그게 고생인지 왜 몰랐는지...

    아이는 정말 지독하게 고생을 하고 있었다. 중학생이라는 고생을!

    이 책에 아이가 힘들어할까?

    고생/분노와 울분/행복과 희망 이 3가지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차례를 봐도 알 수 있는 아이들의 마음!

    1장에서는 "나, 힘들어"

    2장은 오른들은 잘 모르는 요즘 아이들

    3장 이번 생은 망했다

    4장 아무것도 내 마으대로 할 수 없다

    5장 그때 나는 마음으로부터 보모를 잃었다

    6장 공부말고 해 본 일이 없다

    7장 아이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마음의 점성술

    8장 아이들 가슴속 희망의 불꽃을 피우는 사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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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은 아이들이 힘들어 한다는 것을 공감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가 뭐가 힘들어?" 이렇게 생각하면 이야기는 끝이 난다.

    나 또한 아이가 뭐가 힘들어? 이게 벌써 밑에 깔고 가는 생각이여서 아이가 하는 말이나 행동이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는 거다. 뭐가 힘든데? 뭐가?

    그런데 아이도 어른도 다 다르지만 힘들다. 각자가 힘든 고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거다.

    아이도 아이 나름대로 학교든 친구든..다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시기가 있고 그 시기가 제일 힘들다.

    그들만의 사회생활인 것이다.


    아이가 아무것에도 흥미가 없어서 참 힘들게 한다.

    왜 하고 싶은 게 없지? 왜 뭘 배우고 싶어하지 않지? 나는 이렇게나 많은데?

    사실 우리아이는 중학생이 되어서야 학원을 다닌 아이라 나는 나름대로 아이가 초등학교때는 마음대로 놀게 했었다.

    그래서 중학교 들어가서 학원 선택도 본인이 하게 했고 그럼 잘 다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보다.

    수포자...이번 생에서 우리 아이는 수학을 포기하고 싶다고 한다. 공부를 해도 안된다고 하고.

    그래서 차라리 과의를 하자고 했는데도 싫다고 한다. 포기도 안되면서 새롭게 선생님 만나서 또 공부하는 게 힘들다고 한다.



    종교...종교는 자유인데...아이들은 선택이 안된다.

    나도 마찬가지였고...

    내 나름 겪어보고 이야기를 해도 아이는 이해가 안되는 것이다.

    이럴때는 그저 지켜볼 수 밖에!

    그리고 아이를 포기하는 듯한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니 마음대로 해라. 나는 이제 너를 포기한다...이건 정말 좋지 않은 말이다.

    나도 몇번 말을 한 것 같다. 반성한다.

    아이에게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도록 하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애쓰고 원하는 방향이 나쁘지 않은 선에서 들어주려고 한다.


    사실 이 사회가 잘못되어 있는 것인데...그걸 계속 고집하는 것도 문제다.

    사회가 나쁘면 사회를 바꿔야지 아이에게 그걸 계속 해 나가게 만드는 것이 문제다.

    아이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나는 이해를 못하겠어. 왜 수학을 이렇게 어렵게 배워야 돼? 왜? 이게 세상 사는데 뭐가 필요한데?"

    맞다. 맞는 말이다, 수학의 기초말고는 정말 사회에 나와서 쓸 일이 없다.

    그런데 왜 이렇게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걸까?

    우리나라 교육이 잘못된 것이지 아이가 잘못된 것이 아니다.

    나는 아이에게 "니 말이 맞다. 사실 그게 뭐가 필요하겠어? 이 나라가 이런 걸 바라는 나라이기에 어쩔 수가 없이 배우는 거야. 그런데...우리가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교육부에 이야기를 하는 방법이 있고 너는?"

    아이는 자기가 교육부장관이 되서 다 뜯어 고치고 싶다고 말한다.

    굳이 그렇게까지 안해도 되고 어른들이 계속 힘을 내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상이 참 아이들에게 이런 저런 교육적인 방법을 제시한다고 해도

    정작 아이들은 원하지 않는다.

    무엇을 위한 교육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하는데...답답하다.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해 조지오웰의 1984라는 책과 싸워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아이들이 더이상 힘들어하지 않게 어른이 싸워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것!

    그들의 마음 고생을 들어주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아이의 편이 되어 주고 격려하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이야기 하고 아이들의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돈으로 때우지 말고 시간과 마음을 주고 존중하고 ..

    이렇게 하면 아이들의 고생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아이나 아른이나 같다고...그렇게 생각하고 시작해야 이야기가 풀릴 것 같다.


    지금 아이와 감정싸움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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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여 년간 청소년 문제행동의 근원을 파악하고

    사회구조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수님의 신간 책입니다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에서 두 세대를 잇기 위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마음을 통역하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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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펼쳤을 때 첫 시작이 반성문이였습니다

    : 어른으로서 정말 미안합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하고 있는 '큰 마음고생'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최선을 다해 지금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할수 있는 한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훨씬 더 많이 격려하고 응원하며,

    어른답게 아이들을 대하고, 손을 내밀고, 기다려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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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자신의 고생에 대한 마음 보따리를 풀어놓았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입니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고생했다고 합니다

    유치원 시절은 인생의 큰 시련이였고, 초등학교부터 시작된

    공부 지옥은 아이들을 미치게 합니다

    그렇게 무기력한 고등학교 시절이 지나고 어른아이가 됐으며,

    끝나지 않은 마음고생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면

    지금과는 많이 다르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저희 부모님은 공부를 강요하지 않았고, 일하러 다니느라

    자식들 신경을 못 썼던 그런 시절이였어요

    지금의 아이들은 조금은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잘되길 바라며 이것저것 가르치기도하고,

    더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보내려고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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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아이가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우리는 왜 살고 있을까요? 대다수 사람들이 자식때문에 살고 있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들의 집착이 싫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까지만 좋았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는 조금씩 싫어져서,

    중학교때는 너무 싫고, 고등학교 때부터는 이제 부모들이

    측은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주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좀더 발표를 잘했으면 좋겠고,

    피아노를 더 잘쳤으면 좋겠고, 체육도 잘했으면 좋겠고....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바라게 되는 기대는

    점점 더 커지고 있지만 아이들은 숨이 막히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인지 하지 못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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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장 : 아이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마음의 점화술


    "존중하며 잘 들어주세요"

    많은 어른들은 듣기를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듣지 않게 되면

    어른들의 자기중심적 생각을 아이들에게 훈계하는 일이 되기가 쉽습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들의 입장에서 열심히 들어서

    그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이야기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 일단 한편이 되어주세요"

    다름을 이해하고,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아이들 편이 되어 생각해 주세요

    그래야 공감이 더 잘 일어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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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서는 아이와 멀어지는 대화법과 아이와 가까워지는 대화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가까워지는 대화법을 알려드릴게요

    * 천천히 시작해도 된다고 해주세요

    * 얘기를 진심으로 들어주세요

    * '네 힘으로 했구나'라고 해주세요

    * 네가 그렇게 하니 참 좋다'라고 해주세요



    책에서는 요즘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는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지금 현재 뿐만아니라 더 나아가 아이가 많이 성장했을 때 읽어봐도

    도움이 많이 될 그런 책입니다



     

  • 나는 10대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빨리 커서 스스로 무엇인가를 결정하고, 따라다니지 않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10대인 아이들은 손길이 필요함을 느끼고, 도와주어야 하는 부분이 아직 많이 있다. 그런데 그런 육체적인 어려움보다도 더 힘든 것은 바로 정신적 스트레스이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사춘기라는 복병이 찾아온 것이다. 이것이 은근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들이 편안하냐?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요새 어떤 고민들을 가지고 있는지 안다면 부모로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읽고 싶었던 책이다.   ...

    나는 10대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빨리 커서 스스로 무엇인가를 결정하고, 따라다니지 않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10대인 아이들은 손길이 필요함을 느끼고, 도와주어야 하는 부분이 아직 많이 있다. 그런데 그런 육체적인 어려움보다도 더 힘든 것은 바로 정신적 스트레스이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사춘기라는 복병이 찾아온 것이다. 이것이 은근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들이 편안하냐?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요새 어떤 고민들을 가지고 있는지 안다면 부모로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읽고 싶었던 책이다.

      <o:p></o:p>

    지금의 시대를 저자는 새로운 세대들과 낡고 보수화된 세대들이 공존하는 상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성장의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어졌다 이야기 하고 있다. 즉 좋은 대학, 좋은 직장, 행복한 인생을 보장받던 과거의 행복 공식이 지금은 통용되지 않는다는 라는 것이다.

      <o:p></o:p>

    요즘 아이들의 마음을 언급했는데 청소년기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서 아이들의 어려움이 느껴졌다.

      <o:p></o:p>

    1. 아이들이 쓰는 웹소설의 주제가 주로 멸망’‘신종족’‘이주.

    - 웹소설에서 주로 망하는 곳은 한반도이며, 신 종족이 되어 어딘가로 이주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아이들의 마음이라는 것이다.

      <o:p></o:p>

    2. ‘패드립부터 부모살해이야기까지

    부모는 사랑하고 의존하기도 하는 존재이지만 자신을 망가뜨리고 저주를 퍼붓기도 하는 가장 다루기 힘든 존재라는 것이다.

      <o:p></o:p>

    3. 학교가 폭파되면 좋겠다.

    학교는 아이들을 구속하는 괴물 같은 기관이며 적응하기 힘든 수용소 같은 기관이다. 막상 학교에서 가서는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지만 너무 힘들다고 한다.

      <o:p></o:p>

    4. 북한보다 더 짜증나고, 일본보다 더 싫은 것- 바로수학

    세상을 지옥으로 만드는 수학, 수학을 공부를 하게 하는 과목이 아니라 포기하기를 조장하는 과목이다.

      <o:p></o:p>

    등등 이곳에 적기에도 아이들이 많은 이야기들이 이 책속에 담겨있다. 이번 생은 망했다. (이생망),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소수만 챙기는 사회, 아이들은 더 빨리 포기하고 있는 나라 등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많은 이야기가 이 책에 나와 있습니다.

      <o:p></o:p>

    그리고 아이를 이해라고 지지하는 마음의 점화술로 아이의 행동을 지적하지말고 영원해 줄 것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아이의 긍정성을 발견해 줄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o:p></o:p>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나라의 이름을 헬조선이라 사용하고 있다. 그만큼 살기가 어려워 져서 이겠지요. 하지만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잘 자라 주어야 우리의 미래도 밝아지지 않을까 싶다. 우선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을 권하고 싶네요. 10대의 우리 청소년들이 어떤 힘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 없이, 아이에게 하는 충고는 충고가 아닌 잔소리로 들리지 않을 까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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