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한참 방황하며 갈길을 못찾던 어느날,,, 누나방 책꽂이에 꽂혀 있던 '야곱의 여행' 책 내용을 모두 이해 하기도 어...
고등학교때 한참 방황하며 갈길을 못찾던 어느날,,, 누나방 책꽂이에 꽂혀 있던 '야곱의 여행' 책 내용을 모두 이해 하기도 어려웠고 책 속의 야곱이 이해가 안될것만도 같았는데 ... 그책은 추운 겨울날 야곱이 빵을 굽기 위해 아침 일찍 나서는.. 그런 모습이 그윽하게 그려지는 참 좋은 책이었던거 같다...
한번, 두번 또 다시보고... 지금 다시봐도 내용을 전부다 이해 하기란 어려울거 같다.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렷던 탓이고 지금은 내가 너무 커버린 탓에 세상의 때를 지울수 없기에 이해도 당연히 안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