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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나를 떠나라
285쪽 | B5
ISBN-10 : 8950921219
ISBN-13 : 9788950921217
오래된 나를 떠나라 중고
저자 웨인 다이어 | 역자 박상은 | 출판사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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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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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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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은 이제 그만! 어느 것 하나 마음에 들지 않았던 나의 우울한 과거를 던져버리고 새로운 나와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오래된 나를 떠나라 』. 이 책의 저자 웨인 다이어는 노자의 영향을 받아 어떻게 하면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된 사고 습관을 고칠 수 있는지에 대해 7단계로 설명한다. '그것이 사실인가'부터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가', '이를 어떻게 지속시킬 것인가' 등 7가지 질문으로 구성된 패러다임을 통해 어린 시절로 돌아가기도 하고, 현재의 자신을 올바르게 바라본다.

저자소개

저자 : 웨인 다이어
웨인 다이어 박사는 자기계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자이자 강연자이다. 그는 30여 권의 저서, 수많은 강연, TV와 라디오 정기 출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강력한 삶의 영감을 불어넣어 주었다. 웨인주립대학교에서 교육 카운슬링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뉴욕 소재의 세인트존스대학교에서 부교수로 재직하였다.
그가 지은 책으로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행복한 이기주의자》를 비롯하여, 《행복한 이기주의자 : 실천편》《의도의 힘》《행복을 파는 외계인 미친 초록별에 오다》《성공을 끌어당기는 생각에너지》《믿는 만큼 보인다》《마음의 습관》등이 있다.

역자 : 박상은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대사관에서 근무한 후 교편을 잡았으며,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빌 브라이슨 발칙한 미국학》《성공한 CEO에서 위대한 인간으로》《의무론》《소녀, 소년을 만나다》《기쁨의 탄생》 등이 있다.

목차

저자 서문 어제와 다르게, 남과 다르게

1. 모든 습관은 사라져야 한다
1장. 누구나 변명을 한다
2장. 변명에 작별을 고하라
3장. 스스로를 속이는 18가지 변명

2. 오래된 나를 떠나다
4장. 자각하라, 깨어나리라
5장. 근원으로 돌아가라, 회복하리라
6장. 몰입하라, 자유로워지리라
7장. 명상하라, 가능해지리라
8장. 긍정하라, 이루리라
9장. 열정을 품어라, 창조하리라
10장. 내려놓아라, 채워지리라

3. 옛 습관에게 던지는 7가지 질문
11장. 도토리 한 알에 담긴 숲을 보라
12장. 첫 번째 질문_그것이 사실인가?
13장. 두 번째 질문_어디서 시작됐을까?
14장. 세 번째 질문_내게 어떤 이득이 있는가?
15장. 네 번째 질문_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16장. 다섯 번째 질문_과연 합리적인가?
17장. 여섯 번째 질문_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가?
18장. 일곱 번째 질문_어떻게 지속할 것인가?

책 속으로

성격의 일면을 바꾸고 싶은데, 당신의 또 다른 일부가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하면서 우리 생각과 느낌, 행동은 유전적으로 이미 결정되었다고 주장하지 않는가? 당신이 불행하거나 수줍음을 많이 타거나 뚱뚱하거나 불운한 것은 유전자에 따라 결정된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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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의 일면을 바꾸고 싶은데, 당신의 또 다른 일부가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하면서 우리 생각과 느낌, 행동은 유전적으로 이미 결정되었다고 주장하지 않는가? 당신이 불행하거나 수줍음을 많이 타거나 뚱뚱하거나 불운한 것은 유전자에 따라 결정된 것이며, 운이 없어서 살찌는 유전자와 매사를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유전자를 타고났다고 말할 것이다. 이 설명은 부족한 면이 우리 탓이 아니라고 말해준다는 점에서 위안이 되기도 하지만, 변명하는 삶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하는 단점도 있다. (…) 용감하게 행동하려고 할 때 당신의 일부가 화를 내는 것도 무리가 아닌데, 당신의 그 일부는 자신이 생체조건을 바꿀 수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 결과 당신에 대해 무엇 하나라도 바꿀라치면 무력감이 일어난다. 이것은 당신이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성격적 특성과 관련하여 생각해보면 분명해진다. ‘나는 늘 이랬어’라는 생각을 굳히기라도 하듯 당신의 제한적 일부는 이렇게 주장한다. ‘여기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 어쨌든 기본적인 생체조건을 바꿀 수는 없으니까.’
pp17-18

오래된 습관을 깨뜨리려면 당신이 삶에 장애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런 장애가 소위 ‘한계’라고 하는 것에 대한 변명으로 작용해왔음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모험을 싫어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길을 택하려는 성향이 있다면, 이는 당신 안에 정신적 장벽을 쌓은 것이다. 이런 장벽은 내가 ‘변명’이라 부르는 것으로, 빠져나갈 구멍을 제공한다. 그리하여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할 때, 혹은 실패로 이어질지 모르는 한 걸음을 내딛거나, 비난의 표적이 되거나, 시험이나 경쟁에서 패하거나, 기타 당신을 보다 강하고 자립적인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줄 그 어떤 일을 시도할 때 예전과 동일한 핑계를 대면서 모험을 회피하려고 한다. 이 모든 것은 마음속에서 시작하고 끝나는데, 당신이 유전이나 부모의 영향 때문이라고 합리화하는 습관적인 사고다. pp90-91

삶을 재창조하는 데 있어 내키지 않는 일의 리스트를 만들라. 그다음 커다란 지우개로 그 리스트 위에 적힌 변명을 지우라. 거기에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할 때 내키지 않는 모든 것’이라는 제목을 붙인 후 지운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그 리스트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보관하라. 내키지 않는 일이 생길 때마다 이 리스트를 보고 ‘내키지 않는다’라는 개념을 당신 의식 속에서 지워버린다. (…) 이 백지 상태의 ‘내키지 않는 일’리스트를 가지고 있음으로써 얻는 유익은 어마어마하다. 그중 가장 크고 기본적인 것은 당신이 삶에서 놓친 일들에 대해 적당한 핑곗거리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상황을 탓할 필요도 없고 다른 누군가를 탓할 필요도 없다. 이제 당신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하는 그 어떤 일이든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의 행동을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pp142-144

우리가 다른 사람들처럼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지에 대해 기술했다. 따라서 다시 우리 자신으로 돌아오는 데도 그에 못지않은 노력이 필요하다. 시인 E. E. 커밍스가 말했듯이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된다는 것은, 밤낮없이 우리를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만들기 위해 갖은 애를 쓰는 세상에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힘든 싸움을 싸우면서도 결코 그 싸움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실제로 싸우지 않고도 그 누구도 아닌 당신 자신이 될 수 있다. 비록 당신 안의 무언가와 싸운다는 느낌이 들더라도 말이다. p175

당신의 습관 창고를 정리해보자. 비록 습관을 바꿀 방법이 떠오르지 않더라도 어떤 습관을 바꿨으면 좋겠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평하라. 이때 생각이 명확할수록 좋다. 이제 그 습관이 다음의 3가지 기준을 만족시키는지 살펴보고 만족시키지 못하는 것을 제거하라. 우선, 주변 사람들이 하나같이 옳은 일이라고 말하지만, 당신에게는 이치에 맞지 않은 습관을 제거하라. 그리고 주어진 여건에서 실제로 실행 가능한 습관인지 여부를 솔직하게 따져보라. 실행 방법을 잘 모르더라도 실행할 수 있는 일인지 여부는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실행 가능한 일이 아니라면 그런 습관은 떨쳐버리라. 마지막으로 습관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자신을 상상해보라. 어떤 습관이 당신의 기분을 나쁘게 만든다면 그것은 자신에게 적합한 습관이 아니다. 변해야 할 합리적인 이유의 기준에 근거하여 당신이 깨뜨리고 싶은 습관과 제거하고 싶은 변명을 정리하면 이치에 닿고, 실행 가능하고,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사고 습관만 남을 것이다. pp25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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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당신은 DNA의 꼭두각시일 뿐인가?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내가 이 모양 이 꼴인 건 나쁜 환경 때문인가? 바보들은 항상 변명만 한다! “타고나기를 이런 걸 어떡해. 난 천성이 그런 사람이야.” “내가 이렇게 된 건 내 가족 때...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당신은 DNA의 꼭두각시일 뿐인가?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내가 이 모양 이 꼴인 건 나쁜 환경 때문인가?

바보들은 항상 변명만 한다!

“타고나기를 이런 걸 어떡해. 난 천성이 그런 사람이야.” “내가 이렇게 된 건 내 가족 때문이야.”
당신은 평생 스스로에게 이런 주문을 걸고 있지는 않은가? 주위에서, 그리고 스스로 말하는 것처럼 지금의 나는 단지 어린 시절의 주위 환경과 타고난 성격에서 비롯된 것인가? 그리고 이것을 핑계로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믿고 있는 것은 아닐까?
‘행복한 이기주의자’ ‘믿는 만큼 보인다’ ‘의도의 힘’ 등 전 세계 수백만 사람들의 인생을 바꾼 책의 저자이자 세계적 자기계발 전문가인 웨인 다이어 박사는 이러한 질문에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말한다. 미국 아마존닷컴의 2009년 베스트셀러인 신간 ‘오래된 나를 떠나라’(21세기북스 펴냄)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위와 같은 질문들의 답이다.
당신이 지금 불행하거나 비관적인 것은 결코 당신의 유전자나 주변 환경에 의한 것이 아니다. 스스로 만들어낸 변명일 뿐이다. 그리고 자신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지 못하는 데 대한 변명거리로 찾아낸 생각들은 아무리 오래되고 자신에게 깊이 뿌리내렸어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스스로의 생각을 바꾼다면, 오랫동안 자신을 사로잡았던 생각들에서 탈출해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나를 찾을 수 있다.

마음을 바꾸면 나머지는 제자리를 찾을 것이다!
나를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일 뿐, 다른 어떤 것도 아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생각해온 것들의 총화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하면 즐거움이 따르리니, 마치 그림자가 형상을 따르듯 하리.”라고 말한 ‘법구경’의 한 대목처럼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우리가 생각한 대로 우리가 행한 대로 지금의 나는 만들어졌다. 자신의 생각과 몸에 한 번 입력된 프로그램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태도와 믿음, 생각을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은 이제 그만 휴지통에 버릴 때다.
자신이 바라는 사람이 되기엔 나이도 많고, 자격도 없으며, 경제적ㆍ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이며, 하기도 어렵고 해본 적도 없고 위험하기도 하며, 규칙을 어기는 일이기도 하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내 성격에 맞지 않으며, 가정불화를 일으킬지도 모르지만, 스스로가 특별한 존재임을 잊지 않고 생각의 주파수를 나의 근원 혹은 전 우주를 통과하는 메시지와 맞춘다면 그동안 변명만 하며 안주했던 오래된 나를 버리고 새로운 나와 만날 수 있다.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한 변명을 하는 당신에게 질문을 던져라. 그 변명이 사실인지, 어디서 비롯됐는지, 그로 인해 생기는 이득은 무엇인지, 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 합리적 변명인지, 그 변명으로 세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는지, 또한 어떻게 하면 변명 없는 삶을 계속할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묻자. 이 일곱 가지 질문을 던지고 나면 자신이 얼마나 스스로를 망치는 변명에 사로잡혀 있었는지 깨닫고 행동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제 오래된 나를 버리는 긍정 선언문을 작성할 때다. 스스로에게 내리는 단호한 선언이 어제와 다른 나, 남과 다른 나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지금 이 시점에 딱 맞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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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도덕경의 내용? | sh**un | 2011.10.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동양의 정신을 서양은 사모하고, 서양의 부를 동양은 흠모하고...  도덕경에 영향을 받았다고 저자는 말하...
     동양의 정신을 서양은 사모하고, 서양의 부를 동양은 흠모하고...
     도덕경에 영향을 받았다고 저자는 말하지만, 습관의 변화를 위해서 언급하는 내용은 도덕경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저자의 다른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아님, 내가 가진 지식이 문제일지도 모르겠지만...), 습관의 변화를 위해서 자신이 해야할 것에 대해 언급을 해놓았다. 이대로만 된다면 정말로 변화가 오겠지... 문제는 그렇게 쉽게 변화가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변화를 추구해야 할 것이다. 변명은 그만하고, 유연한 사고를 하면서 과거가 자신을 변호하지 않도록 노력할것! 이것이 이 책의 핵심.
     이대로 되었으면 좋겠다.
  • 오래된 나를 떠나라 | gg**gh8 | 2010.05.02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그의 전작 '행복한 이기주의자'에 비하면 다소 난해하고 몰입이 덜 되는 책이였다.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주었던 요목조목 자세한...

    그의 전작 '행복한 이기주의자'에 비하면 다소 난해하고 몰입이 덜 되는 책이였다.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주었던 요목조목 자세한 코칭에 비하면 이 책은 다소 광범위하고 포괄적이라

    내 행동패턴과 연결짓기가 힘들었다고나 할까.

    암튼 작가와 제목만 보고 덜컥 주문했던 나로서는 약간 실망스러웠다고나 할까.

    하지만 자기계발서 분야만 놓고 볼때는 다른 책들보다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웨인다이어 책은 나름데로 평균이상의 점수는 되는 것 같다.

  • 오래된 나를 떠나라 | yo**eusu | 2010.04.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습관과 관련해서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의 위력은 정말 대단하다. 우리는 습...
     

      습관과 관련해서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의 위력은 정말 대단하다. 우리는 습관과 관련된 말을 할 때에는 결코 이 속담을 잊지 않는다. 어찌 보면 우리는 습관과 관련해서는 이 속담에 속박당한 것 같을 정도이다.

      그런데 이 책은 이 속담을 과감히 거부한다. 아무리 몸에 밴 습관이라고 고칠 수 있다고 말이다. 저자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노자의 <도덕경>의 영향이라고 한다. 동양의 유명한 사상가가 서양 학자에게 영향을 주었다니 이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이야기다. 좁은 생각이지만 동양 정신 사상의 승리를 맛본 기분이랄까. 어쨌든, 노자는 변명 형식으로 나타나는 오래된 사고 습관을 고치라고 조언한다. 그러니까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은 자기의 잘못된 습관에 대한 자기변명이자 합리화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DNA 연구자인 한 명인 브루스 립트 박사도 자신의 <신념의 생물학>이라는 저서에서 생명은 유전자에 지배되지 않는다고 했다고 한다. 이는 우리가 사고방식을 바꾸고 새로운 인지 방식을 터득하면 DNA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말이다. 마음이 몸을 지배하는 플라시보 효과를 볼 때에도 신념을 바꿈으로써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분명히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습관의 변화를 방해하는 요소로 밈(meme)을 꼽고 있다. 밈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고 흉내낸다는 mimic에서 유래된 말로써, 주위에서 배운 생각과 태도와 신념을 따라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우리 행동에 미묘한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판에 박힌 듯한 일상에 대한 변명으로 작용하게 된다. 그래서 책에서 이를 마음의 바이러스라고 표현했다.

      행동은 사고의 지배를 받는다. 즉, 자신의 생각에 의해 삶을 만들기도 하고 파괴할 수도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중심 내용이다. 즉 나를 바꾸려면 우선 변명에 작별부터 고하라고 한다.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마크 트웨인은 습관화된 사고와 행동방식을 바꾸는 것에 대해 ‘습관은 습관인 까닭에 창밖으로 휙 던져 버리기보다는 잘 달래 한 번에 한 계단씩 내려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습관을 바꾸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나 점진적으로 노력하면 가능하다는 말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우리가 상투적으로 사용하는 자신을 속이는 18가지 변명을 소개해 놓았고, 오래된 나를 떠나보낼 수 있는 7계명을 제시한다(자각하라, 근원으로 돌아가라, 몰입하라, 명상하라, 긍정하라. 열정을 품어라, 내려놓아라). 그리고 그것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옛 습관에게 던지는 7가지 질문을 제시해 필요 없는 습관을 찾아내 버리라고 조언한다.

      책대로 실천한다면 새롭게 태어나는 느낌이 들 것이다. 이런 책은 힘이 된다. ‘한 번 굳어진 습관은 고치기는 어렵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습관 고치기를 시작조차 못했는데, 언제든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용기를 주니 말이다. 우리는 새해, 새 달, 새로운 월요일, 이렇게 날짜를 정해 놓고 마음가짐이라도 새롭게 하려고 애쓴다. 이럴 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고 언제나 새로운 마음으로 살 수 있게 나를 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오래된 나와의 작별 | jo**23 | 2010.02.1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저자서문에 이런 말이 나온다. '무엇을 생각할지 안다고 해서 평생 지속되어온 습관적인 생각을 고칠 방법이 명확해지는 것은 ...

    저자서문에 이런 말이 나온다. '무엇을 생각할지 안다고 해서 평생 지속되어온 습관적인 생각을 고칠 방법이 명확해지는 것은 아니다.' 막연히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나 지금 현재 바뀌어야 할 어떤 것이 없다거나 전체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 뭐가 필요한지 느끼질 못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확연히 이렇게 되고싶어하는 열망이 없더라도 뭔가 달라져서 새로운 감정으로 희망으로 살아간다면 멋질거란 생각은 누구나 한다.

     

    2500년전의 노자의 생각에 감동을 받아 자기계발분야의 주목받는 글을 쓰고 있는 저자는 동양 사람인 우리들보다 더 고대 동양의 한 현자에게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었다.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삶을 보는 기술이 21세기에 서양인의 책에 담겨지고(물론 상당히 서양식 합리적 방법위에서 또는 실제적 응용이란 구체적 방법으로 나타나지만) 우리가 이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배우게 되다니 좀 얼떨떨해지는 느낌도 있다. 그는 도를 알아 자연에 순응하는 자가 어떤 변명도 하지 않는다는 노자의 생각을 변명은 그만이란 패러다임으로 발전시켰는데 조금은 착잡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가장 중요한 변화의 방법은 '변명은 그만' 이란 패러다임을 사용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핑계를 대지 말라라는 얘기다. 난 이래서 안 돼, 너무 어려워, 그건 불가능해 등의 입장을 벗어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그는 인간 본성에 대한 사르트르와 에머슨의 견해를 소개하고 우리 안에는 두가지 마음이 존재함을 설명한다. 그것은 창조적인 의식과 무의식적인 마음이다. 전자는 의식적인 마음으로 신이 우주를 창조했듯이(이러한 가치관을 가진 그가 리처드 도킨스의 '밈'개념을 원용해 습관적 마음을 설명하고 있는 것은 다소 의아한 부분이다) 우리 역시 우리 마음이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말이다. 후자는 습관적인 마음이다. 일상적 행동과 자신에 대한 생각은 대부분 무의식적 또는 습관적 마음에 의해 프로그램되어 있다는 것이다. 의식적인 마음이 1초당 수십개의 자극을 처리한다면 이 마음은 1초당 수백만개의 자극을 처리한다고 한다.

     

    진실로 '나'가 무엇인가를 깨닫고 이 두 마음과 작별함으로써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습관적인 행동과 존재양식을 일상적인 경험속으로 끌어오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것이 자각이다. 나는 이 자각의 과정이 부족하여 오래된 자신을 떠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저자가 제시하는 오래된 나를 떠나는 방법 7가지중 첫번째가 바로 이 자각의 과정이다. 그 나머지 여섯 가지는 근원으로 돌아가, 몰입하고, 명상하며, 긍정하고, 열정을 품고, 내려놓는 것이다. 아울러 옛습관에게 던지는 7가지 질문은 서비스이니 참고해 볼 필요가 있다. 정말 내가 되고 싶은 상태, 내가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항상 마음에 떠올리는 일부터 시작해야겠다. 


  • 서평 | lo**picnic | 2010.02.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떠나야 하는구나. 붙들고, 안절부절하고 사정하고 연민하고 애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구나. 그것이 나의 전부임을 알았다....

    떠나야 하는구나.

    붙들고, 안절부절하고 사정하고 연민하고 애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구나.

    그것이 나의 전부임을 알았다.

    놓치면, 떠나면 끝짱인줄만 알았다.

    그래서 떠날 수 없었다. 놓칠 수 없었다.

    그렇게 연민하며 살아온 시절이 얼마나 흘렀을까.

     

    '옛 습관과의 이별', "오랜된 나를 떠나라"는 책의 제목에 가슴이 철컹했다.

    이제는 떠나야 할 때이구나. 직감했다.

    책을 조심스럽게 열었다.

     

    나의 고집스러운 자아사랑이 그대로 담아있었다.

    저자 웨인 다이어는 그것이 참 사랑이 아니라고 역설했다.

    그것은 떠나야 할 묵은 옛 자아임을 조심스레 언급했다.

    그리고 당장 떠나라고.

    미련없이 떠나 보내라고.

     

    언제부터일까.

    내 기준과 편견, 부정적 자아, 거절감, 인정받으려는 욕구..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같이 분노하거나, 침울해하거나..

    사람의 시선에 몸을 맞춰가며 불안한 아이처럼 애쓰는 모습..

    힘껏 뛰어가다가도 어느덧 자리에 멈춰서서 나 뭐하고 있지 멍하는 나..

    우울감에 젖어 눈물을 흘리는 나..

     

    도대체 언제부터 생성된 나의 모습일까.

    아니 내가 나도 알지못하는 요상한 나의 모습은 도대체 무엇일까.

    왜 가감없이, 주저함없이 떠나보내지 못하는 것인가.

    왜 스스로 변명과 연민으로 안쓰러운 삶을 계속 계속 반복하는 것일까.

     

    이제는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할 때가 왔다.

    이 책이 내게 큰 도전을 안겨줬다.

     

    떠나야 산다.

    나는 나로 사는 길은 옛 것을 떠나 보내는 것이다.

    이제는 나의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는 것이다.

    총체적인 새로움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할까.

     

    그래서 기독교에서 말하는 거듭남의 비밀이 여기에 있지 않을까.

     

    참 좋은 책을 만났다.

     

    존재의 새로움을 깊이 묵상하는 참 좋은 시간이었다.

     

    근사한 이 책을 마음이 아픈 영혼들에게 추천한다.

    굉장한 힘을 불을 넣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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