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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출렁출렁 맑은 물은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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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쪽 | A5
ISBN-10 : 8972787566
ISBN-13 : 9788972787563
찰랑찰랑 출렁출렁 맑은 물은 어디로 갔을까? [양장] 중고
저자 최열 | 출판사 청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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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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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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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 아저씨의 푸른 지구 만들기>시리즈의 『찰랑찰랑 출렁출렁 맑은 물은 어디로 갔을까?』물 편. 이 시리즈는 환경운동가 최열 아저씨가 30년 넘게 쌓은 경험을 녹여 낸 환경그림책입니다. 이 시리즈는 어떻게 하면 지구를 뒤덮은 더러운 공기를 걷어 내고, 물의 제 빛깔을 살려 '푸른' 지구로 되돌려 놓을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찰랑찰랑 출렁출렁 맑은 물은 어디로 갔을까?』물 편에서는 우리가 사는데 없어서는 안될 '물'에 대해 고민해봅니다.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그 폐수가 어디로 흐르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과 깨끗한 물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심도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해결 방법을 자세한 그림과 함께 보여줍니다. 환경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어린이가 생활속에서 환경문제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어린이 스스로 환경문제 해결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키고 생활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자소개

최열
최열 선생님은 1949년 대구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했어요. 1982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환경 단체인 한국공해문제연구소를 만들었으며, 지금은 환경재단과 기후변화센터에서 아시아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고 열심히 활동하고 계세요. 제1회 시민인권상(1993), 유엔에서 주는 환경상인 글로벌500상(1994), 골드만환경상(1995)을 받았으며, 미국 월드워치연구소가 꼽은 세계의 시민운동가 15인(1999)에 뽑혔어요.

김성은 그림
1967년에 전남 구례에서 태어난 김성은 선생님은 1994년에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셨어요. 대한민국 미술대전 양화 비구상 부문에서 입상하는 등 그림으로 여러 상도 받으셨어요. 《석가모니》, 《해찬이 아빠의 교통사고》, 《대한제국 선포》를 비롯해 어린이책에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계신답니다.

목차

이 책은 내용 자체에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그 많던 맑은 물은 다 어디로 갔을까? 몇십 년 뒤 바닥나는 건 석유뿐이 아닙니다. 물도 그럴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물을 많이 확보한 나라가 부자라고 내다볼 정도지요. 이 책은 지구의 물 중 실제로 우리가 마실 물은 몇 퍼센트도 되지 않으며, 그 ...

[출판사서평 더 보기]

그 많던 맑은 물은 다 어디로 갔을까?
몇십 년 뒤 바닥나는 건 석유뿐이 아닙니다. 물도 그럴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물을 많이 확보한 나라가 부자라고 내다볼 정도지요. 이 책은 지구의 물 중 실제로 우리가 마실 물은 몇 퍼센트도 되지 않으며, 그 물조차 점점 더러워지는 현실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글과 그림으로 보여 줍니다.
지구를 돌고 있는 물 중 97퍼센트가 바닷물입니다.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은 나머지 3퍼센트 정도지요. 그런데 이 물마저 대기 중 수증기나 빙하 상태라 정작 마실 물은 1퍼센트도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귀한 물을 더럽히는 것이 무엇일까요? 30년 넘게 환경 운동에만 전념해 온 저자는 먼저 생활하수를 지적합니다. 특히 몸을 씻거나 빨래를 하고 버린 물에 남아 있는 합성세제를 걱정스레 바라봅니다. 합성세제 거품 때문에 산소가 물속으로 들어가지 못해 물속 생물들이 숨 막혀 죽어 가기 때문이지요.
저자는 공장 폐수, 농업용수, 가축 똥오줌 등이 물을 어떻게 오염시키는지도 보여 줍니다. 아울러 대구 페놀 사건과 미나마타만 사건을 들어 우리가 더럽힌 물이 결국 우리를 위험하게 한다는 사실도 일깨워 줍니다.
이렇게 나날이 오염되는 물을 깨끗하고 덜 더러워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먼저 물을 아끼는 생활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머리 감을 때 샴푸 대신 비누를 쓰고, 린스 대신 식초를 한두 방을 떨어뜨려 쓰는 등 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자고 제안합니다. 물론 이보다 먼저 몸에 배어야 할 습관은 물을 아껴 쓰는 태도겠지요. 하루에 10리터도 못 쓰고 흙탕물을 먹어야 하는 지구 저편에 있는 다른 이들과 더불어 살자면 말입니다.

내용 들여다보기

*머리 감은 물은 어디로 갈까?
물을 가장 많이 더럽히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우리가 매일매일 아무 생각 없이 쓰고 버리는 물이랍니다. 머리 감고, 목욕하고, 설거지하고 버린 물이 물을 더럽히고 물속 생물들도 병들게 합니다.

우리는 거품이 잘 나는 합성 세제를 많이 쓰잖아. 합성 세제는 석유나 동식물 기름에서 빼낸 것으로 만들기 때문에 잘 분해되지 않아 물 위에 하얀 거품을 일으켜. 하얀 거품은 둥둥 떠 있으면서 햇빛과 산소가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 버리는데, 이 때문에 식물들이 잘 자라지 못하고, 물은 점점 더러워져. -본문 18쪽 중에서-

*맑은 물을 더럽히는 시커먼 폐수
우리가 더럽힌 물은 다시 우리에게도 돌아옵니다. 때로 그것은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도 불러옵니다. 공장에서 몰래 버린 페놀 때문에 고통을 겪은 대구 지역 사람들과 역시 공장에서 흘려보낸 수은 때문에 눈귀가 먼 채 극심한 고통 속에서 죽어 간 미나마타만 사람들 이야기를 보더라도 말입니다.

1950년대 일본 미나마타 만에 비료 공장에서 버린 폐수가 흘러들어. 이 폐수 속에는 수은이라는 물질이 섞여 있었는데, 그 물을 먹은 물고기와 조개 몸에 수은이 쌓이고, 그 물고기와 조개를 먹은 갈매기와 사람들 몸속에도 계속 수은이 쌓였어. 얼마 뒤, 수은에 중독된 사람들이 병을 앓거나 죽었어. -본문 27쪽 중에서-

*더러워지는 지하수
지구에서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 중 지하수는 0.04퍼센트 정도입니다. 이렇게 귀한 지하수를 마구 퍼 쓰는 문제지만 그런 뒤에 구멍을 제대로 메우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그 구멍 속으로 가축 똥오줌을 비롯해 오염 물질이 들어가기 때문이지요.

농촌이나 공장에서도 지하수를 마구 뽑아 쓰는데, 그런 뒤에 파 놓은 구멍을 제대로 막지 않아 더러운 물이나 가축 똥오줌이 그곳으로 마구 흘러들어 지하수가 오염되고 있단다. 집과 공장에서 버린 더러운 물과 쓰레기가 땅을 병들게 하고, 땅속 깊은 곳에서 흐르는 지하수까지 더럽히는 거지. -본문 33쪽 중에서-

*똥오줌도 에너지가 될 수 있어
물을 깨끗하게 하고 덜 오염시키려고 많은 사람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농약과 화학 비료를 덜 쓰는 친환경 농사를 짓는 분들도 있고, 가축 똥오줌을 연료로 만들어 쓰려고 노력하는 분들도 있지요. 물을 오래 붙잡아 두기 위해 숲을 더 열심히 가꾸는 분들도 있고요. 이런 여러 사람들의 실천 덕분에 여전히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는 겁니다.

가축 똥오줌은 잘만 처리하면 에너지로도 바꿔 쓸 수 있단다. 똥오줌을 발효시키면 메탄가스가 나오는데, 이 가스를 연료로 써서 전기와 열을 만들 수 있지. 이처럼 가축 똥오줌을 비롯해 에너지를 만드는 원료로 쓰이는 나무나 풀, 음식물 쓰레기 따위를 ‘바이오 매스’라고 해. -본문 37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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