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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지 않는 나무(네 생각은 어때? C8)(양장본 HardCover)
| 규격外
ISBN-10 : 1187241377
ISBN-13 : 9791187241379
가을이 오지 않는 나무(네 생각은 어때? C8)(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제조자 / 수입자 왕수연 | 출판사 브레멘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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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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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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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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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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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56mm X 248mm X 10mm, 361g
제조일자
2018/10/1
색상
이미지참조
제조자 (수입자)
왕수연
재질
이미지참조
A/S책임자&연락처
도서출판 브레멘 / 032)715-7527
품질보증기준
잘못된 책은 바꾸어 드립니다.

어느 농장에 큰 은행나무가 있었어요.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보고 좋아해서 은행나무는 기분이 좋았지요. 봄에도 여름에도 겨울에도 자신의 모습에 만족했어요. 그런데 가을만은 아니었지요. 노랗게 물든 나뭇잎이 싫고 냄새 나는 열매도 괴로웠어요. 그래서 가을이 안 왔으면 좋겠다고 외쳤지 뭐에요? 은행나무의 말을 들은 가을 요정이 휙~ 하고 사라졌지요. 가을이 되어 다른 나무들은 알록달록 옷을 갈아입었지만 은행나무는 노랗게 물들지도 열매가 열리지도 않았어요. 농장 주인 아저씨는 그런 은행나무를 죽었다고 생각하고 말았어요. 그래서 은행나무를 베어 버릴려고 했지요. 그때서야 은행나무는 엉엉 울면서 가을한테 와달라고 부탁했지요. 그 소리를 들은 가을 요정이 은행나무에게 돌아오자 은행나무는 노란 가을 옷과 탐스러운 열매를 맺게 되었답니다.

은행 열매를 밟아 본 적 있을까요? 은행나무는 냄새 나는 열매를 싫어했어요. 사람들이 열매를 딸려고 팔을 흔들어대서 소중한 가지가 부러지는 것도 싫었고요. 나무의 마음이 되어 나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생각해보고 말해 보도록 해 주세요. 나무들이 알록달록 옷을 갈아입는 가을에 은행나무만 가을이 오지 않아 노랗게 잎도 물들지 않고 열매도 맺지 않았지요. 은행나무는 기분이 어땠을까요? 게다가 죽은 줄 알고 농장 주인 아저씨가 도끼를 가지고 왔을 때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다시 돌아온 가을 요정 덕분에 다시 노랗게 물들고, 열매도 맺게 되었을 때는 또 기분이 어땠을까요?
은행나무가 되어 나라면 어땠을지 말해 보게 하면서 책의 주인공을 통해 자신의 경험이나 감정을 투영하여 말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저자소개

저자 : 왕수연
대학에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어린이 책 전문 기획자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주요 작품으로는 <반짝반짝 왕빛나는 초등학교 1학년>, <멋진 똥 내놔!>, <심심하니 아가야?>, <뾰족성의 거울 왕비>, <내일을 향해 뜨겁게> 등이 있으며, <개구쟁이 수달은 무얼 하며 놀까요?> 등이 소년한국일보 우수 도서에 선정된 바 있답니다.

그림 : 전상건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만화예술을 전공하였으며, 우만연 자유 크로키 모임에 몸담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처음 만나는 속담>, <처음 만나는 징비록>, <14살 철학 소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숲속 생물도감>, <논어 51>, <그림 한국 지리 백과> 등이 있습니다.

감수 : 전성수
부천대 유아교육과 교수로 하브루타교육협회장을 역임했으며, 국내에 하브루타 교육법을 최초로 소개했어요. 하브루타는 초중고 교육 및 유아 교육에서 중요 교육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 <부모라면 유대 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자녀 교육 혁명 하브루타> 등 100여 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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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제목 위로 보이는 "네 생각은 어때?' 브레멘 플러스, 가을이 오지 않는 나무 ...

    책 제목 위로 보이는 "네 생각은 어때?'

    브레멘 플러스, 가을이 오지 않는 나무



     

    유대인 교육 비결에 관심이 여전히 많은 요즘, 

    유대인 부모나 선생님이 가장 많은 말 '마따호쉐프' 

    "네 생각은 어때?" 


    아이의 생각 키우기 위해 애쓴 흔적이 보이는 브레멘 플러스 책

    <가을이 오지 않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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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오지 않는 나무> 책에도 

    브레멘플러스 하브루타 생각놀이터 시리즈의 다른 책들처럼 

    하브루타 생각+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그림 순서대로 카드를 놓고 이야기를 다시 아이들이 이야기해보기도 좋고, 

    그림 뒤에 있는 질문을 활용해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보는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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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멘 플러스 <가을이 오지 않는 나무> 


    어느 농장에 큰 은행나무가 있었어요.

    ~

    나무를 본 사람들은 모두 칭찬했지요. 은행나무는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에 감탄하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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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나무의 표정이 밝아보이네요. 



    들판에 색색의 꽃이 피고 나비가 날아다니는 봄이 찾아왔어요. 

    봄의 요정은 따스한 바람을 큰 은행나무에게도 불어주었지요. 

    은행나무는 푸르른 새싹을 틔웠어요. 

    사람들은 싱그러운 봄 향기에 즐거워했답니다. 

     

     

    봄, 가을, 겨울에는 행복한 표정을 짓던 은행나무가 어쩐지 

    가을에는 얼굴을 찌푸리고 있네요. 


    "이 옷은 정말 마음에 안 들어. 너무 낡고 지저해 보이잖아."

    은행나무는 노랗게 물든 나뭇잎이 싫었던 거예요. 

    그리고 주렁주렁 달린 열매도 싫었어요. 

    "냄새나는 열매 때문에 너무 괴로워. "

    게다가 사람들이 나무 열매를 따겟다고 가지를 마구 흔들어 대고 기다란 막대기로 때리기까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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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열매를 얹으려고 

    나무가지를 흔들어대는 모습을 보자니, 나무에게 괜히 제가 미안해집니다. 


    나뭇가지를 흔드는 사람들의 그림을 그림자로 표현한 이 장면이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어두운 그림자로 이 장면을 보자니, 

    왠지 더 나무에게 잔혹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은행나무는 화가 나서 소리쳤죠. 가을이 정말 싫다고, 제발 가을이 안 ̘으면 좋겠다고 

    마침 옆을 지나가던 가을 요정이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다음해 가을에 열매를 맺지 않은 은행나무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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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왔다고 인상을 찌푸리고 있던 은행나무는

    가을이 오지 않는다고 울고 있네요. 


    열매를 맺지 않는 은행나무 옆에 있는 아저씨는 도끼를 들고 있네요. 

    이대로 은행나무는 베어버리고 마는 걸까요?


    그리 길지 않은 이야기지만...봄, 여름, 가을, 겨울 지나고 다시 봄, 여름, 가을 까지 흐르는 시간과 함께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네요. 

  •  멋진 은행나무가 있었다. 봄은 봄대로 멋있었고, 여름은 여름대로 여러 사람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멋진 은행나무가 있었다. 봄은 봄대로 멋있었고, 여름은 여름대로 여러 사람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사람들이 사랑했고, 겨울은 겨울대로 또 운치있는 그런 나무가 있었다. 하지만 은행나무는 가을날의 자신은 싫었던 것 같다. 은행열매 특유의 향기도 싫었고, 나뭇잎 색깔도 싫었고... 하여튼 가을은 정말 싫었나 보다. 그러니까 가을이 오지 않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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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나무의 그 소원은 이루어졌다. 가을이 없는 봄, 여름, 겨울만 있는 은행나무가 되었으니까... 이제는 사람들에게 더 사랑 받을 수 있겠다고 자신만만해 하던 은행나무는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들이 자신을 예전처럼 사랑해 주지 않는것 같았다.
     은행나무는 몰랐던 것이다. 사람들이 좋아했던것은 가을날 노랗게 물든 나뭇잎 때문이란 것을....

     살다보면 내가 생각하는 나의 매력, 내가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이 있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의 매력, 나에게 바라는 모습 들이 다를 때가 있다. 이럴 경우 어느 쪽을 따라가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내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에 발을 딛고 있다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의 모습을 무조건 간과해서는 안될 것 같다. 나도 예전에는 그랬던 것 같다. 나는 어떤 이미지로 가고 싶은데, 사람들은 나에게 바라는 모습은 다른 적 말이다... 젊은 시절에는 내 고집대로 끌고 갔지만 그렇게 해도 결과가 좋게 끝난 적은 몇 번 없었던것 같다. 제일 좋은 것은 내가 생각하는 모습과 사람들이 생각하는 모습을 일치시키거나, 그 차이를 좁혀가는 것 같다. 오늘 은행나무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런 생각들이 들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나와 같은 생각을 할 지...

  •          ...

    가을이 오지 않는 나무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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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종알종알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기 시작하는 요즘 제일 많이 하는게 질문인것 같아요. 자신의 생각이 어떤지 느낌이 어떤지, 정확히 다양한 언어로 표현하기는 힘들더라도 알고있던 단어를 조합해서나 자신만의 언어로 바로바로 표현하는 아이를 보면 너무나 신기하고 뿌듯하더라구요.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인 그림책을 볼때도 재미있는 장면이나 다 읽고 나서 표지를 보고 관련된 질문을 해보기도 하지만 아직은 그림책을 보며 아이의 생각을 질문하는게 어색하더라구요.
     어렵게만 생각되는 아이의 생각을 질문하는 하브루타식 교육법이 브레멘플러스 출판사의 하브루타 동화를 읽다보면 쉬워지기도 해서 종종 들춰보게 되요.
     처음 그림책을 읽고 나누는 질문과정이 어려울때 활용하기 좋은 질문엽서도 함께 있어 아이에게 동화의 장면에 적당한 질문을 그대로 해보기도 하고 아이의 즉각적인 대답을 엽서에 기록해 둘 수도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이번에 만나본 [가을이 오지 않는 나무]그림책은 지금계절인 '가을'과 나무에 관련된 동화라 생활주제에 꼭 맞아서 요즘더 자주 손이간답니다.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은행나무인데다 얼마전 산책하며 아이도 느꼈을 은행나무 열매가 가을이되면 떨어지고 냄새도 나고 은행나무의 잎이 노랗게 변한다는걸 관찰한 아이라 좀더 그림책에 빠져들며 함께 나무를 걱정하기도 하더라구요.
     아직은 자신의 생각을, 나무의 기분을 다양한 단어로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동화 장면장면 나무의 기분을 자신의 표정으로 표현하거나 농장 주인아저씨가 도끼를 가지고 은행나무를 베어버릴려 왔을때는 "아저씨 안돼요!"라고 크게 소리치기도 하더라구요.
     조금더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날이 오면 이책의 활용도도 더 높아질거란 기대에 자주 들춰보며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말로써 조금씩 더 표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요.
     아이의 생각을 질문으로 이끌어내는 하브루타교육법! 어려워하지 말고 즐겁게 그림책으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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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줄평] 좋은 생각은 좋은 질문에서 나온다.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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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좋은 생각은 좋은 질문에서 나온다.


    [이런 분께 권함]

    아이의 생각을 키워주고 싶은 분, 질문의 힘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 생각하는 동화를 읽어주고 싶은 분, .....


    [느낀 점]

    하브루타 생각동화 책은 아이들로 하여금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하브루타의 핵심은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것이고, 이 과정에서 질문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다.


    생각의 방향은 질문으로 결정된다. 좋은 질문은 좋은 생각을 이끌어 낸다.


    '가을이 오지 않는 나무'는 봄, 여름, 겨울에 따라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은 좋아하지만, 가을의 모습은 좋아하지 않는 나무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 안에 들어 있는 4가지의 질문은 아이 뿐 아니라 함께 읽는 부모에게 많은 것을 생각해 보도록 도움을 준다.


    첫번째 질문> 내가 은행나무라면 따스한 바람을 불어주는 봄의 요정한테 뭐라고 말했을까요?


    이 질문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존재를 빛나게 해 주는 다른 이들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게 되고, 자신도 누군가를 빛나게 하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타인의 도움으로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면 그 존재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나눔을 통해 자녀들의 성장을 위해 수고하는 부모의 존재에 대한 감사를 배울 수 있다.


    두번째 질문> 은행나무는 겨울에 솜옷으로 갈아입은 자기 모습을 좋아했어요. 나는 어떤 내 모습을 좋아하나요?


    이 질문을 통해 아이는 스스로가 좋아하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 보며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더불어 나무가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처럼 내 안에 상황과 관계에 따라 변화되는 다양한 모습이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다.


    세번째 질문> 가을을 싫어하는 은행나무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이 질문을 통해 아이는 스스로가 좋아하는 모습 뿐 아니라 싫어하는 모습이 있다는 것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모습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그 모습 또한 나의 모습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을 것 같다.


    네번째 질문> 은행나무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이 질문을 통해 아이는 자기가 이해한 스토리 안에서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질문에 대한 반응에 따라 더 깊은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이다.


    아이가 자신 안의 궁금증을 발견하고 새로운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차분하게 아이를 관찰하며 돕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가끔씩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왕성한 호기심에 놀랄 때가 있고, 예기치 않은 질문을 받고 준비되지 못해 당황했던 적이 있다.


    그럴 때 아이의 잠재력에 놀라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질문을 통해 충분히 대화를 이어가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하다.


    코이라는 물고기는 환경에 따라 그 성장의 크기가 달라진다고 한다. 작은 수조 안에서 자라면 수 십cm에 불과하지만, 넓은 호수나 강에서는 사람의 키 만큼 자란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의 잠재력도 이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환경을 만나느냐에 따라 그 성장의 폭이 달라질 수도 있다. 그렇기에 준비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하브루타 생각동화는 짧지만 질문을 통해 풍성한 나눔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다.

     

    ** 이 리뷰는 출판사가 제공한 책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   요즘 아이와 산책을 나가면 보게 되는 울긋불긋 노랗고 빨간 나무들.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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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아이와 산책을 나가면 보게 되는 울긋불긋 노랗고 빨간 나무들.

    은행나무, 단풍나무 등 나무들의 나뭇잎들의 색깔이 화려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아이와 보는게 재미가 있다.

    아이도 예쁜 나뭇잎을 줍고 싶어하고 예쁜 색깔의 나뭇잎으로 아이와 재미난 모양을 만들어보기도 한다.

    가을은 이렇게 자연이 선물해주는 아름다움이 있다. 코끝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예쁘게 물든 나뭇잎도

    떨어지고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으면 곧 마주하게될 겨울 앞에서 나무들은 제각각 예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이런 요즘, 아이와 읽기 좋은 책이 있다. 제목은 '가을이 오지 않는 나무'

    제목을 보고 생각했다. '엇! 가을이 오지 않는다고? 가을 나무가 정말 예쁜 것 같은데 나무에 왜 가을이 오지 않는걸까.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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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특히 '하브루타 생각놀이터'를 활용하는 책으로 4장의 카드 책에 들어 있는데, 책을 다 읽은 다음에는 이 생각플러스 카드를 한 장씩 꺼내 어떤 장면인지 떠올려본 다음, 카드 뒷면의 위와 같은 질문을 아이와 이야기 나눠 볼 수 있다. 생각플러스 카드의 네 번째 질문 카드에서는 아이가 직접 질문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 아이가 질문만들기를 연습할 수 있도록 한다. 무엇보다 이 생각플러스 카드를 통해 이 책의 내용을 좀 더 심도있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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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을 살펴보면, 농장에 자라고 있는 은행나무가 나온다. 나무를 본 모든 사람들은 나무를 칭찬하고 나무는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좋아진다. 나무의 흐뭇한 표정이 나무의 감정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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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에는 봄이 찾아오고, 여름이, 겨울이 찾아온다. 여름이 오면 나뭇잎의 초록이 짙어지고 잎이 풍성해져 사람들이 찾아와 쉬곤 한다. 겨울에는 멋진 솜옷을 입게 되고 나무는 그런 자신의 모습에 매우 흡족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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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나무가 싫어하는 계절이 있는데 바로 가을! 가을이 오면 낡고 지저분해보이는 노란색 은행잎 옷을 입게 되는데

    나무는 이 노랗게 물든 나뭇잎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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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는 화가 나서 가을이 오지 않았음 좋겠다고 소리친다. 이에 화가 난 가을요정은 나무가 원하는 대로 나무에 가을이 오지 않게 한다. 가을이 오지 않는 나무...그 울긋불긋한 예쁜 나뭇잎을 볼 수 없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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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뒤 농장 주인 아저씨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은행나무에게 다가왔다. 항상 노랗게 빨갛게 물들던 나뭇잎이 나타나지 않아 농장 주인 아저씨는 나무가 혹시 죽은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무라면 자연의 섭리에 맞게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와야하는데 가을이 안오니 농장 주인 아저씨는 나무가 걱정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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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장 주인 아저씨는 가을이 오지 않는 나무가 죽었다고 생각해 도끼를 가져와서 나무를 베어버리려고 한다. 그 때 나무는 엉엉 울면서 가을에게 지금이라도 와주라고 하며 잘못을 뉘우친다. 그 때 바로 어디선가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보고 가을 요정이 나무에게 생명을 불어일으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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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나무는 다시 찾아온 가을요정 덕분에 다시 살아났고, 가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기에 나무는 이제 투덜대지 않기도 하였다.

     

     

     

    이렇게 나무는 봄의 나무, 여름의 나무, 가을의 나무, 겨울의 나무왁 같이 일년간 제각각 계절에 맞는 모습으로 변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모습을 감상하고, 나무의 변화로 계절의 변화도 느끼게 된다. 아이가 이 책을 통해 계절 변화에 따른 나무의 모습을 보고 익혔으면 좋겠고, 요즘 밖에서 보고있는 나무와 어떤 계절의 나무와 닮았는지 잘 알 수 있으면 좋겠다. 다 읽고 나서 생각플러스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아이와 이야기를 나눈다면, 아이도 좀 더 깊이있게 나무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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