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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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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쪽 | 양장
ISBN-10 : 8952240499
ISBN-13 : 9788952240491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양장] 중고
저자 짐 로저스 | 역자 전경아 | 출판사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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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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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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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투자가 짐 로저스가 예견하는 한반도의 밝은 미래는 무엇인가?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리는 짐 로저스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돈의 미래 지도가 어떻게 펼쳐지고 그에 따라 각국의 흥망성쇠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는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한국과 일본, 그리고 아시아 각국의 독자를 위해 돈의 흐름으로 본 세계의 미래라는 주제로 짐 로저스의 생각을 직접 서술하는 방식으로 기획되었다. 한국어판에는 저자가 쓴 한국어판 서문을 추가하고 일부 도표에서 원래 일본판에 없던 한국 관련 통계를 포함시켰다.

대표적인 지일파이자 일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투자가로 유명한 짐 로저스가 이 책에서 내다보는 일본의 미래는 암울하다. 반면 한국에 대해서는 장밋빛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일본에서 최초로 출간되었던 이 책은 이런 이유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5년 후 아시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주저 없이 한국을 꼽는 그는 앞으로 10~20년간 한반도의 통일국가가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가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제1장에서는 급변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에서 한반도에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예측하고 그로 인해 유망한 투자 분야로 떠오르게 될 산업을 다루고, 한국 사회가 내포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고 한반도와 주변국들의 관계를 거론한다. 제2장에서는 일본의 장래를 암울하게 보는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일본이 취해야 할 사고의 전환에 대해서 언급한다. 제3장에서는 ‘다음 패권국’인 중국의 강점을 추적하는 동시에 ‘거인의 아킬레스건’을 지적하고, 미중 무역전쟁이 동아시아 주변국에 미칠 파장을 경고한다.

제4장에서는 동아시아를 둘러싼 대국인 미국, 러시아, 인도에 대한 경제 진단과 투자의 기회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제5장에서는 반세기 가까이 투자에 몸담아온 저자의 투자 철학을 통해 ‘우리는 지금,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과 ‘살아남기 위한 지혜’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제6장에서는 AI, 핀테크, 캐시리스(cashless) 경제, 블록체인 등 테크놀로지의 진화가 경제와 돈의 흐름을 어떻게 바꿀지를 전망하며 나 자신의 앞날뿐 아니라 국가의 비전과 관련해 기업과 정부 그리고 개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고의 전환과 성찰을 제공한다.

저자소개

저자 : 짐 로저스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린다. 예일대에서 역사학을, 옥스퍼드대에서 철학·정치·경제학을 전공했다. 1969년, 조지 소로스와 함께 글로벌 투자사인 퀀텀펀드를 설립하고, 10년 동안 4,200퍼센트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리며 월가의 전설이 된다. 1980년, 37세의 나이에 은퇴를 선언한 후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교수로 금융론을 가르쳤고, 다수의 금융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평생의 꿈이었던 오토바이 세계일주 여행에 나서 52개국에 걸쳐 약 16만 킬로미터를 주파하여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지금까지 독자적인 투자 혜안으로 리먼 사태, 중국의 대두, 트럼프 대통령 당선, 북한의 개방 문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예언’을 적중시켰다. 다가올 세기는 아시아의 시대가 되리라 예견하고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에 정착한 그는 현재 세계 곳곳을 누비며 강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월가의 전설 세계를 가다』 『백만장자 아빠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등이 있다.

역자 : 전경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 중앙대를 졸업하고 일본 요코하마 외국어학원 일본어학과를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미움받을 용기 1, 2』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마흔에게』 등이 있다.

역자 : 오노 가즈모토
다방면에 걸쳐 취재 및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 저널리스트. 도쿄 외국어대학 영미학과를 졸업한 후 코넬대와 뉴욕 의과대학에서 공부했다. 엮은 책으로 『초예측』 외 다수의 저역서가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기에 앞서

서론 바람은 아시아에서 불어온다-단, 그 바람에는 ‘강약’이 있다

제1장 한반도는 앞으로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장소’가 된다
한반도가 맞이할 극적인 변화
한국재벌은 좋든 싫든 핵심 역할(key player)을 한다
내가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고 단언하는 이유
한반도 통일의 수혜를 받을 산업은 무엇인가?
예상 가능한 최악의 시나리오

제2장 큰 가능성을 간직한 일본
세계사에 비추어 일본의 미래를 본다
허울뿐인 일본의 호경기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나라는 번영하고 거부하는 나라는 망한다
일본에 투자할 거면 관광, 농업, 교육
일본이 부흥하는 길

제3장 중국, 세계의 패권국에 가장 근접한 나라
중국은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다
중국에 투자하려면 환경 비즈니스, 인프라, 헬스 산업
차이나 리스크는 어디에 있을까?
‘또 하나의 중화경제권’ 타이완과 마카오
미중 패권전쟁의 승자는

제4장 아시아를 둘러싼 대국들-미국, 러시아, 인도
미국의 상승세가 막을 내린 후의 세계
인도 경제는 어떻게 될까?
러시아 경제를 주시하라

제5장 투자의 원칙-큰 변화의 파도 앞에서 꾸물거리지 마라
투자는 쉽지 않지만 비결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전 재산을 잃고 깨달은 인생철학
경제의 변동에 좌우되지 않는 인생을 보내는 비결

제6장 돈과 경제의 미래
AI 등장으로 사라질 산업, 성장할 산업
돈의 형태가 변하면 경제도 변한다

맺음말

책 속으로

“나는 늘 역사의 흐름에 입각해서 몇 년 앞을 보려고 한다.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앞날을 읽는 힘이 생기고, 특히 돈의 흐름이 보인다. 성공하고 싶다면 장래를 예측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는 투자가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뮤지션이든 축구선수든...

[책 속으로 더 보기]

“나는 늘 역사의 흐름에 입각해서 몇 년 앞을 보려고 한다.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앞날을 읽는 힘이 생기고, 특히 돈의 흐름이 보인다. 성공하고 싶다면 장래를 예측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는 투자가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뮤지션이든 축구선수든 회사원이든, 어떤 분야에 있든지 간에 성공하고 싶다면 앞날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2007년에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로 이주한 것도 다가올 ‘아시아의 세기’를 내다보았기 때문이다.” - 10쪽

“1990년대 초, 일본에서 거품이 꺼졌을 때, 정부는 한 회사도 도산시키지 않으려고 분투했다. 그 결과 이른바 ‘좀비 기업’과 ‘좀비 은행’이 탄생했다. 본래라면 무능한 기업과 인재가 도태되고 유능한 인재가 재건에 나서서 새로 건전한 회사를 만들어야 하는데 일본은 거꾸로 했다. 정부가 개입하여 유능한 사람에게 자산을 빼앗아서 무능한 사람에게 주고는 “그 돈으로 유능한 사람과 경쟁하라”고 한 것이다. 머리가 좋고 유능한 사람에게서 빼앗은 이 돈을 낭비하는 좀비 기업과 은행이 일본에는 여전히 만연해 있다. 과도한 보호정책으로 탄생한 ‘살아 있는 송장’이라고도 할 수 있다.“ - 152쪽

“위기는 늘 이렇게 일어난다. 아무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미세한 진동이 일어나고 그것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텔레비전에 보도되면 그제야 많은 사람들이 ‘뭔가 큰일이 일어났다!’고 알게 된다. 역사적으로 보면 어떤 시장이든 아무도 모르게 하락세가 시작되지만 점점 파급력이 커지고 결국에는 많은 나라가 파산한다.” - 164쪽

“투자를 배우면 돈으로 돈을 낳을 수 있다. 일하지 않을 때에도 돈은 당신을 위해 거기에 앉아서 일을 해준다.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 199쪽

“딱 한 가지 ‘성공하는 방법’이라고 할 만한 걸 꼽는다면 ‘당장에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종목을 사라’는 것이다.” - 204쪽

“특히 성공하고 돈을 벌었을 때가 주의해야 할 시기다. 한 번 더 큰돈을 벌고 싶어서 마음이 조급해진다. 돈을 벌었을 때는 해변에라도 가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제일이다. 크게 성공하면 사람은 바로 우쭐해져서 자신이 똑똑하고 돈도 쉽게 번다고 착각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떠밀리듯 투자에 나섰다가 실패하게 된다.” - 209쪽

“실패하고 돈을 잃는 것은 불운한 일이 아니라고 나는 늘 사람들에게 조언한다. 실패하는 사람은 많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도 실패한 경험이 있다. 단, 이왕 실패할 바에는 스물다섯 살에 하는 편이 낫다. 쉰다섯에 큰 실패를 하면 만회하기가 어렵지만 어린 시절의 실패는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고 세상에 대해서도 가르쳐준다. 젊은 시절이라면 실패 후 다시 일어나 성공할 시간과 체력이 있다.” - 212쪽

“AI 시대야말로 AI로는 할 수 없는 일을 찾는다.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 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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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잘 알려진 짐 로저스의 6년 만의 신작.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돈'의 미래 지도가 어떻게 펼쳐지고 그에 따라 각국의 흥망성쇠가 어떻게 변할지를 예측하는 책이다. 특히 역사의...

[출판사서평 더 보기]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잘 알려진 짐 로저스의 6년 만의 신작.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돈'의 미래 지도가 어떻게 펼쳐지고 그에 따라 각국의 흥망성쇠가 어떻게 변할지를 예측하는 책이다. 특히 역사의 흐름에 입각해서 앞날을 읽는 것이 '돈의 흐름'을 내다보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러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급변하는 경제 변화에서 어떤 분야가 뜨고 투자에 유망한지를 설명하고, 반세기 가까이 성공과 실패를 통해 터득한 본인의 투자 원칙과 삶의 지혜를 세세하게 밝힌다. 특히 일본과 한국의 미래를 극명하게 대비시키는 부분은 우리에게도 무척 흥미로운 부분이다. 과연 ‘투자의 신’이 예견하는 한반도의 밝은 미래는 어떤 모습이고, 수년 안에 지구촌을 덮칠 최악의 경제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 책은 나 자신의 앞날뿐 아니라 국가의 비전과 관련해 기업과 정부 그리고 개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고의 전환과 성찰을 제공할 것이다.

5년 후 아시아에서 가장 행복해질 나라는 어디인가?

‘세계 3대 투자가’ ‘투자의 신’ 짐 로저스
한국, 일본, 중국을 둘러싼 아시아의 미래와 ‘돈의 흐름’을 예견하다!

아마존 재팬 종합 1위

‘세계 3대 투자가’ ‘투자의 신’으로 불리는 짐 로저스
‘돈의 흐름으로 본 아시아의 미래’를 예견하다!

“일본은 50년 혹은 100년 후 사라진다” “내가 열 살짜리 일본 아이라면 당장 일본을 떠나겠다”고 주장하는 한 책이 2019년 1월에 일본에서 출간되어 큰 화제가 되었다. 책의 저자가 평범한 인물도 아니고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리는 짐 로저스이다보니 이 책이 일으킨 파장은 무척이나 거셌다. 아사히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유수 언론사의 집중 조명을 받았고, 단기간에 판매부수 15만 부를 돌파하며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소설가 무라카미 류는 이 책에 대해 “돈을 둘러싼 철학서”라는 호평을 남겼다.
이 책이 일본 사회에서 더욱 주목을 받은 이유는, 지일파(知日派) 투자가로 유명한 짐 로저스가 일본의 장래를 비관적으로 보는 반면 한국에 대해서는 장밋빛 미래를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다. ‘5년 후 아시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주저 없이 한국을 꼽는 그는 “앞으로 10~20년간 한반도의 통일국가가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가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독자적인 투자 원칙과 역사적 혜안을 바탕으로 리먼 사태, 중국의 대두, 트럼프 대통령 당선, 2018 ‘크리스마스 폭락’ 등의 예언을 적중시킨 희대의 투자가가 전망하는, 한반도에 곧 찾아올 자극적인 미래란 무엇인가?

이 책은 한국과 일본, 그리고 아시아 각국의 독자를 위해 ‘돈의 흐름으로 본 세계의 미래’라는 주제로 짐 로저스의 생각을 직접 서술하는 방식으로 기획되었다. 일본에서 최초 출간되었고, 한국어판에서는 저자가 쓴 한국어판 서문을 추가하고 일부 도표에서 원래 일본판에 없던 한국 관련 통계를 포함시켰다. 제1장에서는 급변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에서 한반도에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예측하고 그로 인해 유망한 투자 분야로 떠오르게 될 산업을 다루고 있다. 또한 한국 사회가 내포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고 한반도와 주변국들의 관계를 거론한다. 제2장에서는 일본의 장래를 암울하게 보는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일본이 취해야 할 사고의 전환에 대해서 언급한다. 제3장에서는 ‘다음 패권국’인 중국의 강점을 추적하는 동시에 ‘거인의 아킬레스건’을 지적하고, 미중 무역전쟁이 동아시아 주변국에 미칠 파장을 경고한다. 제4장에서는 동아시아를 둘러싼 대국인 미국, 러시아, 인도에 대한 경제 진단과 투자의 기회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제5장에서는 반세기 가까이 투자에 몸담아온 저자의 투자 철학을 통해 ‘우리는 지금,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과 ‘살아남기 위한 지혜’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제6장에서는 AI, 핀테크, 캐시리스(cashless) 경제, 블록체인 등 테크놀로지의 진화가 경제와 돈의 흐름을 어떻게 바꿀지를 전망한다.

범죄대국이 될 2050년의 일본

대표적인 지일파이자 일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짐 로저스, 하지만 그가 내다보는 일본의 미래는 암울하다. 책에서 “내가 일본에 사는 열 살짜리 아이라면 당장 일본을 떠나거나, 아니면 끔찍하게 변할 사회에서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해 AK-47 소총을 사겠다”고 공공연하게 말해 일본 사회를 발칵 뒤집은 짐 로저스. 그는 일본이 2050년 범죄대국이 되거나 50~100년 사이 국가의 존폐를 논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예견한다. 그렇게 단언하는 이유로 해마다 늘고 있는 일본의 막대한 채무, 그리고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사회보장비 증가 등이 제시된다. 허울뿐인 일본의 호경기는 머지않아 폭락할 것이고 언젠가 ‘아베가 일본을 망쳤다’는 걸 깨닫는 날이 올 것이라고 주장한 짐 로저스의 예견은, 결국 2018년 말 미국과 일본 시장을 덮친 ‘크리스마스 폭락’으로 다시 한번 적중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일본이 처해 있는 위기에 대한 처방전은? 짐 로저스는 세 가지 정책을 제안한다. 세출의 대폭 삭감, 관세 인상과 국경의 개방, 이민자 수용이다. 그리고 일본에 투자하겠다면, 관광과 농업과 교육 분야가 유망하다며 그 이유를 밝힌다.

머지않아 한반도는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장소’가 된다

짐 로저스는 지난 몇 년 사이 한국 경제는 정체되어 있지만 “한반도는 5년 후에 아시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가 될 것이다‘라고 단언한다. 역사를 바탕으로 냉철한 혜안을 선보인 ‘투자의 신’이 이렇게 장담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국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안고 있지만 북한의 개방으로 풍부한 자원과 값싼 노동력이 한국으로 흘러들어와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말한다. 전쟁 가능성을 우려했던 전 세계의 자금이 한반도의 평화를 계기로 한국으로 흘러들어오고, 한국의 재벌 기업들을 필두로 북한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져 선순환이 계속될 것이라는 이유다. 또 북한에서도 기업가가 탄생하고 주변 강대국들의 기업가와 자본이 한반도로 유입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짐 로저스는 현재 선진국의 경제는 정체 무드에 빠져 있지만, 한국과 북한은 앞으로 2020~2022년을 기점으로 다른 나라만큼 불황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북한의 두 자릿수 성장을 예측하는 짐 로저스는 한국의 재벌 기업과 문재인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지적한다. 5대 재벌이 한국 주식의 시가총액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특이한 구조임을 지적하며, 한국 경제는 아직까지 관료적이고 폐쇄적인 구조에 빠져 있다고 꼬집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소득주도’와 ‘혁신’을 기반으로 성장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없다며 그 효과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기도 한다.
한국 교육의 안정지향적 사고에 대해서는 상당한 우려감을 표하는 걸 잊지 않는다. 아이들의 장래 직업 순위 조사에서 11년 연속으로 교사가 1위를 차지하는 사회, 또 합격률이 1.8%에 불과한 공무원 시험에 목을 매는 고시촌 문화 등을 예로 들며 정부가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혁신은 일어나기 어렵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는 한반도 통일의 수혜를 받을 대표적인 산업으로 관광업과 농업을 든다. 국내여행이 활기를 띠게 될 것이 분명함으로 자신이 보유 중인 주식의 중심이 대한항공이라고 거침없이 밝히기도 한다. 2015년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전 재산을 투자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던 그는 지금 딸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싱가포르에 살고 있지만 그것만 아니면 북한으로 이사할지도 모른다고 말할 정도로 북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낸다. 그만큼 북한과 한국은 중대한 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는 것이리라.

새로운 미래에 대비하라

기타 그가 예견하는 다른 거시적인 경제 흐름들도 무척 흥미롭다. 앞으로 수년 안에 사상 최악의 베어마켓(bear market: 하락장)이 지구촌을 덮칠 것이고, 여기에 미중 무역전쟁까지 얽히면 어마어마한 대참사가 벌어질 것이라는 그의 경고에는 등골이 서늘해질 정도다. 또한 중국과 타이완이 통일되었을 때 주변국에 미칠 영향, 그리고 조만간 비극을 맞이하게 될 미국 경제에 대한 그의 진단을 보고 있노라면 글로벌 경제 한파가 한국에 미칠 충격에 미리 대비하라는 그의 주장을 실감하게 된다. 그리고 현금과 은행이 사라지는 시대에 대한 그의 묘사와 앞으로 뜨게 될 주식들에 대한 언급도 무척 솔깃한 부분들이다.

짐 로저스의 ‘원칙’

이 책이 가지는 또 하나의 매력은 ‘월가의 전설’로 불렸지만 때로는 전 재산을 잃은 적도 있는 짐 로저스의 투자 철학과 삶의 원칙이 명쾌하게 그려진다는 것이다. “가공된 다이아몬드보다 세상이 쳐다보지 않는 원석이 내 눈길을 사로잡는 진짜 보석”이라고 말하는 그의 목소리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큰 울림으로 와닿을 것이다.

* 역사는 리듬에 따라 움직인다
* 투자에 성공하려면 역사를 배워라
* 학력과 성공은 무관하다
* 바르게 투자하면 돈이 돈을 낳는다
* ‘기다림’은 때로 행동보다 중요하다
* 시장이 나보다 더 똑똑하다
*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것을 사라
* 돈을 번 직후에 실패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 경제학자는 거의가 틀렸다
* 허울뿐인 호경기에 속지 마라
* 위기야말로 투자의 기회다
* 가격경쟁에 매달리는 회사는 오래가지 못한다
* 다른 사람의 조언을 귀담아듣지 마라
* 인간은 실패하면 다른 사람을 탓한다
* 실패하고 돈을 잃는 것은 불운한 일이 아니다
* 성공하는 사람은 결코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다
* 배움의 끈을 놓지 마라
* 변화의 파도에 타지 못하면 언젠가 큰코다친다
* AI 시대야말로 AI로는 할 수 없는 일을 찾아라
* 자신을 편견에서 해방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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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긴 흐름으로 세상의 변화를 읽고 앞을 내다보면, 남들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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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흐름으로 세상의 변화를 읽고 앞을 내다보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게 떠오르는 법이다. 다른 사람과 다르게 생각는 것, 이것이 오늘의 나를 있게 한 힘이라고 지금도 믿고 있다.



    짐 로저스는 '투자의 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세계 3대 투자가이다.

    예일대에서 역사를 옥스퍼드에게 철학, 정치, 경제학을 공부한 로저스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남다르다.

    그의 남다른 통찰력은 그가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서 직접 건져올린 것들이다.

    누구보다 빠르게 성공했고, 그만큼 빠르게 실패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다.

    이 책에 담긴 앞으로의 전망과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읽는다고 해서 얼마만큼 내 실생활에 써먹을 수 있을지 나는 잘 모르겠다.

    나는 투자가도 아니고 주식을 하는 사람도 아니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어 두는 이유는 세상 돌아가는 방식을 알기 위해서다.

    * 한반도는 '세상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가 될 것이다.

    그는 한국의 저출산율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인구의 증가로 인한 사회적 비용 등이 앞으로의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을 테지만, 만약 북한과 통일을 이룬다면 그 문제들이 해결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런 의미에서 통일된 한반도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다. 다만 주변국의 변수를 염두에 두어야 하겠지만.

    북한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하는데 한국 내에서는 그러한 변화를 감지하기가 어렵다.

    그는 북한이 중국처럼 개방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지금 상황을 봐서는 그렇지 않을 거 같다.

    통일 한국이 이 세계적인 투자가에게는 매력적인 곳인가 보다. 통일이 된다면 말이지만.

    * 큰 가능성을 간직한 일본

    일본을 좋아하는 로저스지만 일본에 대한 평가가 좋지만은 않다.

    일본이 계속 폐쇄적인 정책을 편다면 일본은 오래지 않아 사라질 거라 단호하게 말한다.

    지금 아베가 하는 짓을 보면 틀린 말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폐쇄적인 나라는 발전하지 못한다는 로저스의 말에 동감한다.

    * 중국, 세계의 패권국에 가장 근접한 나라

    미국이 점점 힘을 잃어가고 그다음 세계 경제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중국을 꼽았다.

    값싼 노동력과 자본으로 전 세계 부동산 값을 올리고, 전 세계로 해외여행을 보내서 중국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중국에 대한 전망은 속이 쓰리다.

    하지만 중국도 점점 채무가 늘어나고,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기 시작하게 되면 그 끝은 어떻게 될까?

    중국과 대만이 통일될 거라는 전망도 내놨는데 과연? 그럴까 싶다.

    통일보다는 무력 흡수시키지나 않을까 걱정된다. 지금 홍콩에 하는 짓을 보면 그다음이 대만이라고 말해도 될성싶기 때문이다.

    역사도 지들 맘대로 고쳐대고, 모두가 중국 거라고 우겨대는 그들의 행태를 보면 중국이 아시아의 강자인 건 맞지만 그만큼 우려되는 나라이기도 하다.

    인구수도 많고, 전 세계로 자국민들을 보내서 정착하게 만드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국의 행동를 보자면 언젠가 전 세계의 인구 절반 이상이 중국인이 될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지금 미국과 대등한 관계에서 힘겨루기를 할 수 있는 상대는 중국뿐이다.

    트럼프가 큰소리치고 있지만 결국 자기들 손해.

    * 아시아를 둘러싼 대국들

    러시아에 대한 로저스의 해석은 신선하다.

    러시아의 농업이 발달하고 있다니, 이것이야말로 미국의 깽판이 불러온 나비효과가 아닌가!

    인도는 주목해야 하는 나라다. 언제든.


    무역전쟁이 절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거기에 있다. 즉, 소수 노동자를 보호하려다 그보다 더 많은 사람을 고통에 빠뜨리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러한 경위를 모른다.



    * 투자의 원칙

     
    여러분이 무슨 일을 하든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은 전부 최종적으로 여러분의 인생에 영향을 미친다.



    이 말은 새겨야 할 거 같다.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알아야 하는 이유가 저 말에 있기 때문이다.

    성공엔 기다림과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눈을 키우는 것이 필수요소다.

    남들 얘기를 듣고 투자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발품을 팔아서 정보를 직접 얻는 것이 가장 좋다.

    이건 진리다.

    앉아서 편하게 돈 벌려고 하는건 앉아서 편하게 다 날리는 지름길이다.

    * 돈과 경제의 미래

    얼마 전 읽은 초예측 부의 미래에서도 나왔던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이 나와서 반가웠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많은 것들이 변할 것이다.

    실제로 많은 은행 지점들이 문을 닫았고, 현금보다는 카드나 앱 결제가 주를 이루고, 사람 손은 점점 AI로 대체되고 있다.

    게다가 그러한 현상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그 규모가 확~ 앞당겨져 왔다.

    이제 인공지능이 많은 부분에서 인간을 대신할 것이다.

    AI와 블록체인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시대에 있다.

    우리는 변화를 인지하고도 인정하는 속도는 인지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결국 도태되고 만다.

    투자는 늘 몇 걸음 앞서는 눈이 있어야 가능하다.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미래를 살지 못한다.

    짐 로저스의 예상이 얼마만큼 맞을지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알게 될 것이다.

    그가 예상한 것들이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짐 로저스는 세상을 보는 남다른 '촉'을 가졌다.

    그것을 들여다본 것만으로 이 책을 읽은 가치가 있다.

     

     

  •         ‘수포자’가 급증하는 시기는 미적분을 배우기 시작할 때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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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포자’가 급증하는 시기는 미적분을 배우기 시작할 때라고 한다. 나도 친구들과 ‘인생에서는 사칙연산에 백분율만 알면 어느 정도 다 해결할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를 주고받은 기억이 난다. 그렇다고 수학을 포기했던 건 아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부터 마음속으로는 수와 서서히 멀어졌던 게 아닌가 싶다. 수학이 사회와 결합해 경제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을 때에도 나는 무심했다. 커 보니 수학은 포기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일은 비통하다. 그래도 어차피 알아야 한다면 이제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는 수밖에 없다. 중국과 미국의 패권 전쟁으로 환율이 요동치고 무언가 많이 복잡한 요즘에는 더욱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는 투자가 짐 로저스가 아시아의 미래 경제를 예견한 책이다. 최근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자극적이라는 건 어떤 의미일지, 그 나라가 도대체 어디일지 궁금증이 생겼다.

      제1장 「한반도는 앞으로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장소’가 된다」에서는 북한의 잠재력을 이야기한다. 통일 이후의 한반도는 일명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예견한다. 제2장 「큰 가능성을 간직한 일본」에서 보이는 일본 전망에 대한 시각은 꽤 부정적이다. 아베노믹스와 이민자를 거부하는 일본의 사회 분위기를 꼬집는다. 제3장 「중국, 세계의 패권국에 가장 근접한 나라」는 다음 패권국을 중국으로 예측하며 시작한다. 중국의 가능성과 약점을 짚은 뒤 미중 패권전쟁을 비판한다. 제4장 「아시아를 둘러싼 대국들」은 미국, 인도, 러시아이다. 저자는 트럼프의 무역 전쟁은 무의미할 뿐만 아니라 도리어 독이 된다고 평한다. 인도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완전한 국가가 아닌 단계로, 러시아는 국채가 적고 모두가 꺼리기에 자신이 더욱 좋아한다고 말한다. 제5장 「투자의 원칙」은 “다른 사람의 조언을 귀담아듣지 마라”,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것을 사라” 등 짐 로저스의 원칙을 모아 두었다. 독재가 때로는 민주주의보다 국가 경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등장한다. 제6장 「돈과 경제의 미래」에서는 ETF 외의 주식에, 비트코인 대신 블록체인에 투자하라고 말한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탈 것을 당부하며 책을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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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내용은 ‘가장 자극적인 나라’에 관한 설명이나 기대보다는 세계 경제 훑어보기에 가깝다. “짐 로저스의 어떤 예견”이라는 부제처럼 책의 내용은 곧 짐 로저스의 예언이다. 나름의 객관적 사실들을 제시하나, 결과적으로는 모두 개인적인 해석이라는 의미이다. 경제와 정치가 원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만큼 책에서도 그의 정치적 시각이 뚜렷이 드러났다. 투자 왕으로 유명한 사람이지만, 그의 의견을 신뢰할 것인지 여부는 독자가 읽으며 판단할 문제이다.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에는 이전에 들어 본 이야기도 있었고, 처음 듣는 이야기도 있었다. 세계 경제 상황을 훑어보고 저자의 의견을 들어 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특히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투자와 경제를 쉬운 이야기로 들을 수 있어 재미있었다. 지나치게 학술적이지 않아 보다 편안한 자세로 읽을 수 있었던 경제 분야 책이다.

      그러나 리서치와 역사를 바탕으로 예측한다는 저자의 이야기와 달리, 책 곳곳에서 그다지 객관적이지 않은 부분이 눈에 띄어 아쉬웠다. 가령 김정은이 북한에 새로운 붐을 일으킬 것이라는 예측에는 “보통의 ‘북한인’과는 어딘가 다르다”고만 적혀 있을 뿐,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지 않다. 일본을 향한 시선도 공감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나 역시 일본의 국민성과 제품의 우수한 품질은 인정한다. 하지만 1950년대 이후 일본 기업의 급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그들의 꾸준함보다는 6.25 전쟁에서 군수 물자를 조달하며 얻은 이익 덕분이다. 더불어 저출산 문제 해결 에 이민 여성들의 유입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은 신선했으나, 그 방안만을 반복 제시하는 태도가 불편했다. 한국의 여성은 “출산, 육아에 대한 의식이 변하면서” 결혼하려 하지 않으니 “아이를 낳기를 주저하지 않는” 북한의 “젊은 여성”을 이용해 저출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다는 대목에서는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다. 구조적 문제에 대한 인식 없이 여성을 출산의 도구로 인식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저자는 한반도를 계속해서 전도유망한 곳으로 꼽지만 읽는 내내 어쩐지 입안에 쓴맛이 감돌았다. 자극적인 나라라는 칭호를 비롯, 한국에 관한 서술은 모두 북한과의 통일을 전제하기 때문이다. 짐 로저스가 이야기하는 한반도는 ‘통일된’ 한국이며, 이 과정에서 기대의 대상이 되는 것도 북한의 값싼 노동력, 자원, 개방되지 않은 북한이라는 공간이다. 그의 바람대로 잘 풀린다면 좋겠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을 경우의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까지나 통일이라는 동아줄에만 대롱대롱 매달려 있을 수는 없다. 책을 읽고 나니 경제에 관해 누군가의 의견이나 조언을 듣기보다 동향을 파악하고 해석할 수 있는 나름의 능력을 키우는 일이 훨씬 무게감 있게 다가온다. 경제 책을 읽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되, 이제부터 경제 기사를 일주일에 두 꼭지씩이라도 읽어야겠다는 확신이 든다. 지난 두 달 간 경제 기사 읽기 챌린지에 도전할까 말까 고민했다. 오늘은 미뤄 왔던 결정을 내리려고 한다.

     

     


What should they know of England who only England know?

(영국밖에 모르는 사람이 영국의 무엇을 알고 있단 말이냐)

by 키플링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는 대변화의 한가운데에 있다.

변화를 두려워만 하지 말고 먼저 다가가 여러분 자신의 눈으로 똑똑이 보기를 바란다.

분명히 즐겁고 가슴 설레는 경험이 될 것이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가 한국이라고 ?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제목부터가 흥미를 유발한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도대체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해 바로 책을 펼쳤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아.. 그런데 저자가 오노 가즈모토 .. <초예측>을 집필했던 저자이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사실 이미 <초예측>을 보면서 한번 실망한 적이 있던 터라.. 그닥 기대가 가지 않았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일본의 유명한 인터뷰 기자라고 하는데.. 글쎄.. 아직 큰 감명을 받지는 못했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차라리 우리나라 기자가 인터뷰를 하고 그걸 엮어서 책을 내주면 안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아마존 종합 1위라는 광고가 사실일까?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일본 아마존, 미국 아마존?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전혀 못하는 일본어 실력을 가지고 억지로 일본 아마존에 찾아가 봅니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일본 내 반응도 확인해보니.. 막상 읽어본 사람들 중에는 찬성 반대 의견으로 극명하게 나누어지는 듯 합니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일본어를 몰라 원제목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어 번역기에서는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111111;">돈 흐름으로 읽는 일본 및 세계의 미래 세계 전반 투자자는 예견 하기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라고 말합니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결론적으로 말하면 미국 경제는 붕괴할 것이니 다른 곳으로 투자를 고민해야 한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그 투자처로는 아시아!다.. 그런데 이미 성장한 일본은 별로 전망이 좋지 않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앞으로 대박은 한국(정확히 말하면 북한), 중국이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이렇게 볼수 있을 거 같습니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사실 어떤 투자에 대한 정확한 예견보다는 투자를 하는 투자자입장에서 역사를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지금의 자본 흐름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일종의 통찰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이 책을 읽고 그냥 바로 러시아의 농업에 투자한다면 그건 하수일 듯 하고..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정말 농업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정말 러시아인 것인지에 대한 분석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또한 읽는 내내 조금 불편했던 출산율에 관련된 것도 실제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는 것인지.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구매력이 중요한 것인지.. 어떠한 지수를 가지고 출산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분석할 수 있는지도 살펴보고 싶습니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출산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마치 여성들을 아이 낳는 도구로만 취급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단순히 여자들이 아기 낳기를 거부한다가 문제가 아닐 수 있는데 말이죠.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출산율 저조가 예전에는 당연히 노동력의 감소여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로봇으로 인한 노동력 대체가 가능한 상황에서도 예전과 같은 인구수가 필요한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207) 신문과 인터넷에서 관심을 끄는 종목을 발견해도 나는 당장에 매수에 나서지 않는다. 그 시간에 리서치를 더 한다. 여태까지 눈물이 쏙 빠지는 실패를 수도 없이 경험했는데, 실패하고 나서 돌아보면 늘 리서치 부족이 원인이었다. 그것을 교훈 삼아 리서치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이 한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최근 투자에 대한 생각을 변화시키는 책들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그 가운데 정말 중요한 것이 리서치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짐 로저스도 똑같은 말을 하니 새삼 반갑습니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역사에 대한 공부, 사람의 심리에 대한 이해, 기업 분석, 모든 것들의 기본이 되는 공부~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0000;">그래서 공부해야 하나 봅니다.

  • 짐 로저스는 세계 3대 투자자로 예일대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옥스퍼드에서 철학, 정치, 경제학을 전공한 학자이다. 그는 10년 동안 4,200%라는 수익률을 올리며 월가의 전설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 그가 전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예측을 해 본 책이다. 가장 처음에 한국이 먼저 등장하면서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라고 언급하고 있다. 한국은 북한과의 통일이 되면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가 될 것이므로 그는 한국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한다. 한국은 수출에 의존하는 국가이고 다른 여타 국가처럼 저출산 국가이지만 자원이 풍부한 북한과의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고, 저출산 문제는 북한 여성들은 남한 여성들처럼 아이 낳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므로 자연스럽게 해결되어 저출산으로 인한 성장이 저하되는 일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역사학을 공부하신 분이 말 그대로 역사에 대해 공부만 하셨던 것일까. 정말 북한 여성들은 아이 낳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까? 정말 남북은 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남한과 북한은 쓰는 언어도 같고 정서적으로 일치하는 면이 같기 때문에 통일이 되면 쉽게 모든 것이 잘 이루어질 것이고, 특히 북한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 산업이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짐 로저스가 말했듯, 한국이 분단 국가가 된지 70년이다. 그 기간 동안 한국과 북한의 언어적 차이는 외국인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문화는 더더욱 일치하는 것이 없다. 과연 통일이 되면 경제적으로는 자극적인 나라가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 사이를 조정하기는 굉장히 어렵지 않을까? 물론 역사를 공부한 분이시니 이런 예언이 경제적인 면에서는 일리가 있다하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너무 겉핥기식으로만 알고 예측하신 것은 아니신지. 한국에 대해, 북한에 대해 언급하신 내용들이 말 그대로 글로는 가능한 일은 아닐는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짐 로저스가 썼듯이, 남북통일의 가장 큰 걸림돌이 미국이 아닌가. 미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라고 언급할 정도이니 우리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리란 생각에 짐 로저스처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가 없는 이유이다.   ...

    짐 로저스는 세계 3대 투자자로 예일대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옥스퍼드에서 철학, 정치, 경제학을 전공한 학자이다. 그는 10년 동안 4,200%라는 수익률을 올리며 월가의 전설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 그가 전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예측을 해 본 책이다. 가장 처음에 한국이 먼저 등장하면서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라고 언급하고 있다.

    한국은 북한과의 통일이 되면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가 될 것이므로 그는 한국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한다.

    한국은 수출에 의존하는 국가이고 다른 여타 국가처럼 저출산 국가이지만 자원이 풍부한 북한과의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고, 저출산 문제는 북한 여성들은 남한 여성들처럼 아이 낳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므로 자연스럽게 해결되어 저출산으로 인한 성장이 저하되는 일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역사학을 공부하신 분이 말 그대로 역사에 대해 공부만 하셨던 것일까. 정말 북한 여성들은 아이 낳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까? 정말 남북은 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남한과 북한은 쓰는 언어도 같고 정서적으로 일치하는 면이 같기 때문에 통일이 되면 쉽게 모든 것이 잘 이루어질 것이고, 특히 북한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 산업이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짐 로저스가 말했듯, 한국이 분단 국가가 된지 70년이다. 그 기간 동안 한국과 북한의 언어적 차이는 외국인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문화는 더더욱 일치하는 것이 없다. 과연 통일이 되면 경제적으로는 자극적인 나라가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 사이를 조정하기는 굉장히 어렵지 않을까?

    물론 역사를 공부한 분이시니 이런 예언이 경제적인 면에서는 일리가 있다하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너무 겉핥기식으로만 알고 예측하신 것은 아니신지.

    한국에 대해, 북한에 대해 언급하신 내용들이 말 그대로 글로는 가능한 일은 아닐는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짐 로저스가 썼듯이, 남북통일의 가장 큰 걸림돌이 미국이 아닌가. 미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라고 언급할 정도이니 우리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리란 생각에 짐 로저스처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가 없는 이유이다.

      <o:p></o:p>

    일본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굉장히 비관적이다. 일본은 그 전의 성장을 마지막으로 이미 내리막길을 가고 있으며, 저출산국가임에도 외국인을 받아들이지 않고 폐쇄 정치를 펴고 있기 때문에 희망이 없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일본에 살고 있는 10살짜리 아이라면 이민 갈 것을 권하고, 이미 중년인 40-50 대에게는 농사를 권한다. 어찌되었건 세계적으로 식량이 부족한 탓에 먹고는 살아야 하는 문제가 생기니 영농 기업을 활성화해서 농업화하는 국가가 되면 좋지 않을까라는 말도 하였다.

    일본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은 많은 국채 문제도 거론하였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나라에 빚이 많은 국가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미국, 유럽도 예외는 아니며 한국도 점점 빚이 늘고 있어서 이 점은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어느 나라고 빚이 늘어나면 문제이기는 하지만 이미 일본은 그 한계를 넘어섰으며 기축통화로서의 엔화가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것이다.

      <o:p></o:p>

    중국은 이제 모두가 알다시피 굉장히 미래 지향적이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미국과의 갈등이 있지만 모든 4차 산업을 가지고 있는 중국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이다.

    자신들의 아이들도 지금 싱가포르에서 공부 시키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의 발전은 아시아에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래서 아이들은 자신처럼 아시아에 대해서 모르지 않기를 바라고, 적어도 제2 외국어가 중요해지는 때에 아이들이 중국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싱가포르에서 공부를 시키고 있다고 한다.

    중국 역시 저출산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 문제를 잘 해결해야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도 썼다.

      <o:p></o:p>

    그 외 다른 여러 나라, 미국, 러시아, 인도, 유럽 등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지만 러시아를 제외하고 그렇게 낙관적인 입장을 펴지는 않고 있다. 러시아는 지금 국채를 매입하기에 가장 적합한 나라라고 한다.

      <o:p></o:p>

    투자에 대한 원칙도 조언을 해 주었는데, 절대 다른 사람의 조언을 귀담아 듣지 말라고 한다. 다른 사람의 조언은 조언으로 남을 뿐이지 그것에 혹해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한다. 항상 조언을 듣고 난 후라도 판단과 결정은 언제나 투자자 자신의 몫이라는 것이다.

    일례로 짐 로저스가 어느 방송사에 나와서 멕시코 어느 주식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지금 이 주식이 이제 떨어질 때가 된 것 같아 오늘 저는 이 주식에 대해서 공매도를 했습니다.’라고 말했단다. 그 이야기를 들은 어느 투자가가 멕시코 주식을 사들였고 쪽박을 차자 다음 번 생방송 중에 짐 로저스와 연결이 되어 험담을 늘어놨다고 한다.

    여기서 문제가 무엇이었을까? 짐 로저스는 자신이 주식을 매수(=사들였다)’가 아니라 공매도(=일정 주식의 주가가 떨어질 것을 예상하여 타인의 주식을 빌려 미리 팔고 떨어졌을 때 다시 사들여서 되갚아 차익을 챙기는 것)’했다는 것인데 그 투자가는 다른 말은 듣지도 않고 멕시코’, ‘했다만 들은 것이다. 짐 로저스가 훌륭한 투자가라는 편견만 가지고 그냥 매수라고 지레짐작하여 주식을 사들인 것이다.

    사람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성향이 있다면서 다른 사람이 조언을 해 주었을 때는 정확히 듣고, 다시 한번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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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AI가 등장하고 돈의 형태가 바뀌면서 앞으로의 투자 전략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앞으로 AI와 함께 성장할 그룹, 또한 캐시가 아닌 형태의 무언가가 나오게 되면 블록체인과 연관된 시대가 도래할 것이므로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 관심 있게 보아야 한다는 언급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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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 대가답게 여러 국가들에 대해서 나름 조목조목 잘 짚어준 것도 있었지만 큰 맥락에서의 역사로 보면 이 분 말이 맞겠으나 하나하나 들어가면 모두 인간과 연결이 되어 있기에 이 분의 말이 모두 맞는다고 맹신할 수는 없는 부분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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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 분이 썼듯이 역사는 계속해서 지난 흐름을 반복했기에 무시할 수는 없는 부분이고 이 분이 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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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 짐 로저스의 어떤 예견

    2019.11.28 화창

     

    미래는 궁금하다. 미리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안다는 건 호기심을 자극해서다. 허나 신이 아닌 이상 내일 일을 알 수는 없다. 그렇다고 마냥 손 놓고 있기엔 찜찜하다. 무방비상태로 있다간 낭패 볼 공산이 커서다. 때문에 두 가지가 필요해 보인다. 하나는 정보, 다른 하나는 역사다. 다만 무턱대고 정보를 취하다간 큰 실패를 맛볼 수 있다. 취사선택이 중요한 이유다. 워낙 쓰레기 정보가 많아서다.

     

    역사는 순환한다. 과거에 있었던 이슈가 현재에도 반복된다. 물론 미래에도 같은 사건이 되풀이할 것이다. 지난 시간을 떠올리면 알 수 있다. 이는 인간의 수명이 채 100년도 안되고, 사회생활 수명도 채 50년이 안돼서다. 결국 50년마다 새로운 사람으로 대체되고, 그는 처음부터 다시 거듭한다. 인간의 본성은 쉽게 바뀌지 않아서다. 때문에 역사의 흐름을 알면 미래 예견도 가능하리라.

     


    어제 2~3시간 만에 한 권의 책을 읽었다. 자극적이었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혜안을 가진 듯해서다. 가만있을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쓴다. 좋은 건 나눌 때 더욱 좋아지는 법이니까. 이 책은 짐 로저스의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그는 세계3대 투자자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 유명 탓에 그의 여러 책을 봤지만, 이 책만큼 흥미를 끌진 못했다. 짧게나마 기억에 남는 내용을 소개한다.

     

    짐 로저스는 일본이 50년 혹은 100년 후 사라진다고 내다봤다. 원인은 국가의 막대한 채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사회보장비 증가 때문이다. 이외에 미국, 중국, 한국, 러시아, 인도, 베트남, 콜롬비아 등 여러 나라 미래도 예견했다. 미국의 고립, 중국의 패권도전, 한반도의 통일에 관한 내용은 다시 읽어볼 생각이다. 미국, 중국과 관련해 한국 미래가 불투명한 만큼 대비가 필요해서다.

     

    결론적으로 그는 미국, 일본은 쇠락하고 한국, 중국은 선방한단다. 다만 한국과 중국도 아킬레스건이 있는 만큼, 위기를 잘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북한과의 통일은 기회지만, 관료적이고 폐쇄적인 구조가 위협이다. 더구나 합격률이 2%밖에 안 되는 공무원시험에 목매는 고시촌 문화에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 향후 AI, 캐시리스가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이 부분도 숙고할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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