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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산행: 전국편(산으로 떠나는 주말여행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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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쪽 | A5
ISBN-10 : 8992914008
ISBN-13 : 9788992914000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산행: 전국편(산으로 떠나는 주말여행 52) 중고
저자 월간 MOUNTAIN | 출판사 터치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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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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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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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빠르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arc*** 2019.09.03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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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을 위한 산행 가이드북

아름다운 사진과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등산 책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산행>. 전문가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다녀온 산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진으로 보여주고, 산길까지 알려주는 산행 가이드북이다. 등산잡지 '월간 MOUNTAIN'에 2002년 11월부터 연재하고 있는「100 명산을 가다」에 소개된 곳 중에서 52곳을 선별하여 담았다.

이 책은 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동시에 산행 지도와 산길에 대한 정보, 산행시간, 교통편, 숙박과 먹거리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산행 전후에 둘러볼 수 있는 산 주변의 다른 볼거리를 소개하고, 부록에는 각 산과 관련 있는 공공기관이나 버스터미널, 기차역, 숙박업소, 식당 등의 전화번호를 정리하였다.

그리고 산길을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행 난이도와 소요시간,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는 경우의 접근성 등을 별도로 표시하여 자신의 체력과 여건에 맞는 산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3~4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는 짧은 코스부터 2박 3일의 종주코스까지 다양한 산길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소개

목차

책머리에 - 우리 곁에 산이 있어 참 좋습니다

봄 - 오월 바람 스친 자리마다 꽃이 피는 곳
01 황매산 - 오월 바람 스친 자리마다 꽃이 피는 곳
02 화왕산 - 태고의 불길이 당기는 ‘꽃불’
03 월출산 - 남도 사람의 마음을 담고 있는 바위 명산
04 소백산 - ‘사람이 살 만한 산’ 거기, 생명의 바람이 분다
05 계룡산 - 계곡을 굽이치는 순수한 힘
06 월악산 - 달의 정기를 품은 여신의 산
07 선운산 - 염불보다는 육자배기 가락이 어울리는 산
08 비슬산 - 차가운 돌 위에 핀 뜨거운 꽃
09 대야산 - 세속에 흔들리지 않는 풍류의 산
10 천성산 - 성지를 지나 천성의 입구로
11 북한산 - 서울 역사 고스란히 간직한 ‘천만의 허파’

여름 - 푸른 산그늘에 들면 여기가 무릉이라오
12 칠갑산 - 낮은 산이 깊고 넓은 이치를 품었구나
13 유명산 - 한여름을 식히는 시원한 계곡 산행
14 변산 -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여름의 천국
15 금정산 - 암봉으로 솟아오른 낙동의 정맥
16 내연산 - 외유내강의 산, 단단한 속뼈를 가른 열두 폭포
17 가야산 - 저기 눈부신 석화성을 보라
18 팔공산 - 뜨거운 달구벌을 데우고 식히는 부채
19 주왕산 - 전설 너머 이야기가 들려오는 고요한 산
20 두타산.청옥산 - 두타행(頭陀行)과 푸른 옥의 산들
21 점봉산 - 이 세상 맨 처음, 처녀 같은 얼굴
22 치악산 - 사람의 도리로 쌓아올린 ‘보은의 산’
23 용화산 - 용화산을 지탱하는 것은 팔 할이 전설이다
24 명지산 - 주위를 환하게 물들이는 지혜의 빛
25 지리산 - 떠나라! 어머니의 산, 넉넉한 품속으로

가을 - 능선 따라 억새물결 일렁이는 하늘바다
26 천관산 - 장흥 땅의 ‘큰산’에 암봉과 억새가 장관이라오
27 내장산 - 안으로 감추고 다스려 꽃을 피우는 산
28 속리산 - 구리 빛 근육처럼 꿈틀대는 백두대간
29 마이산 - 두 봉우리가 보여주는 변화무쌍한 춤사위
30 영남알프스 - 하늘바다에서 헤엄치는 푸른 고래
31 무등산 - 들뜨거나 호들갑스럽지 않은 내 어머니
32 경주 남산 - 신라 천년을 보듬은 바위의 미소
33 청량산 - 강물 거슬러 올라 영남 선비문화를 꽃 피우다
34 대둔산 - 수직의 전율을 느끼게 하는 ‘두 얼굴의 산’
35 마니산 - 산등성이를 걷는 듯, 바다 위를 걷는 듯
36 소요산 - 자유롭게 거닐었더니 접힌 산이 펼쳐지는구나
37 강천산 - 야윈 산에는 단단한 물이 흐르네
38 설악산 - 산은 낮고 모자란 곳으로 흐른다

겨울 - 북서풍이 불어와 능선을 두드리는 겨울 산
39 태백산 - 민족의 영산, 일출의 명산
40 덕유산 - 덕이 많고 너그러운 어머니 산
41 백운산 - 흰 구름이 내려놓은 아득한 산길
42 관악산 - 저 낮은 도시의 번뇌를 씻으라
43 남해 금산 - 바위에 새긴 기도와 전설
44 오대산 - 보기 드문 원시림을 간직한 생태계의 보고
45 팔영산 - 그 산엔 여덟 봉우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46 모악산 - 생명의 젖줄을 키우는 어머니의 품
47 가리왕산 - 북서풍이 불어와 능선을 두드리는 겨울 산
48 황악산 - 강철 무지개 끝에 황악산의 겨울은 절정이다
49 감악산 - 분단의 아픔과 흔적 뒤로 바람은 불고
50 두륜산 - 산과 바다를 오가는 유토피아
51 방장산 - 대지에 피운 세월의 소리
52 한라산 - 남쪽 끝자락에서 잠자는 화산섬

여행길에 참고하세요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아름다운 사진과 이야기가 있는 등산 책 서점에 가면 이미 등산 책은 많다. 하지만 이렇게 풍부한 사진과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등산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 이 책은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맛깔스런 글, 우리 산의 다양한 얼굴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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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진과 이야기가 있는 등산 책
서점에 가면 이미 등산 책은 많다. 하지만 이렇게 풍부한 사진과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등산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 이 책은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맛깔스런 글, 우리 산의 다양한 얼굴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 거기에 알차고 실용적인 여행정보까지 두루 겸비했다.

산행지도, 교통편, 숙박과 먹거리 정보까지 수록
이처럼 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동시에 산행 지도와 산길에 대한 정보, 산행시간, 교통편, 숙박과 먹거리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도 놓치지 않은 것이 이 책의 자랑이다. 또, 산 주변의 다른 볼거리도 소개하고 있는데, 여건에 따라 산행 전후에 둘러본다면 여행이 더 풍성해 질 것이다. 책의 맨 뒤에 있는 부록에는 각 산과 관련 있는 공공기관이나 버스터미널, 기차역, 숙박업소, 식당 등의 전화번호를 따로 모아두었다. 여행을 준비할 때나 현지에서 문의할 것이 있을 때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이런 여행정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월간 MOUNTAIN』의 기자들은 과거에 다녀온 곳의 정보가 혹시 달라지지는 않았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나지막하고 가까운 산부터 지리산 종주까지, 주말에는 산에 가자!
또한, 이 책은 산길을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행 난이도와 소요시간,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는 경우의 접근성을 따로 표시하여 자신의 체력과 여건에 맞는 산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하였다. 초보자라면 별 하나짜리 쉬운 코스부터 시작해서 별이 세 개 붙은 힘든 코스까지 차근차근 산을 오르는 것도 좋겠다.

이 책에는 서너 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는 짧은 코스부터 2박 3일간의 종주코스까지 다양한 산길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체력과 시간에 맞는 곳부터 또는 가까운 곳이나 낮고 유순한 산부터 오르다가 나중에는 ‘지리산 종주’라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도 과감히 몸을 맡겨보세요. 반드시 정상에 오르지 않아도, 반드시 이 책에 소개된 길로 가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산에 오르는 사람이 즐거우면 되고, 그래서 다음 주말에도 또 산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이 진정한 주말 산행의 묘미일 것입니다. -책머리에서

책머리에 언급하였듯이 산에 오르는 사람이 즐겁고, 한 번 다녀온 사람이 다음 주말에 또 산에 가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보람일 것이다.

전문가들이 만든 산행 가이드북
이 책에 나오는 산 52곳은 등산잡지 『월간 MOUNTAIN』에 2002년 11월부터 연재하고 있는 <100 명산을 가다>에 소개 된 곳이다. ‘한국의 100대 명산’은 지난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산림청에서 선정하였으며, 그중 52곳을 엮어 이 책에 소개하였다. 잡지를 만들기 위해 기꺼이 산으로 가는 사람들. 이 책은 바로 그들이 일일이 발품 팔아 다녀온 산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진으로 보여주고, 산길까지 일러주는 제대로 된 산행 가이드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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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책을 펼쳐 재빠르게 훑어보았습니다.꼼꼼한 설명과 많은 사진들이 영화 '가을로'를 연상케 하더군요. 우리의 명산을 소...

     책을 펼쳐 재빠르게 훑어보았습니다.
    꼼꼼한 설명과 많은 사진들이 영화 '가을로'를 연상케 하더군요. 우리의 명산을 소개하는 책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고 할까요. 한반도 남녘 유명산들의 사계를 녹여놓은 보석 같은 책이랄까요..*^^* 한 열두 곳 소개되어 있으려나 막연히 생각했는데 정말 많은 산들을 한 권에 실려있더군요. 편집하신 분들의 노고가 엿보입니다.

     

     우선 차례부터 보았습니다. 내가 아는 산이 몇 개나 될까? 몇 군데나 가봤나보려구요..^-^;; 심리테스트하는 기분이었습니다..호기심과 설렘...ㅋ 음..한 다섯 군데..^-^;; 늘 바쁘다는 핑계로 산을 멀리했어요. (비겁한 변명을 주절주절 늘어놓고 있습니다. 하하^^;;)

     

     우리집에서 제일 가까운 산이 어디지 찾던 중에 천성산이란 세글자에 눈이 멈춥니다. 천성산이 그렇게 유명한 산이었나 놀랐습니다. 주말이면 버스 한가득 타고 등산객들이 천성산을 찾아오는 것은 보았지만 산이니까 오르겠거니 했거든요. 내원사 미타암에 대한 이야기도 있군요. '도롱뇽 친구들'로 한동안 떠들썩 했는데..게다가 결정적으로 우리집 아파트 이름이 천성 o o 아파튼데요. 왜 그동안 한 번도 생각 안 해봤을까..저의 무지에 얼굴이 화끈 달아 오릅니다. 너무 강조하니깐 제가 바보스럽기까지..-_-;;

     

     천성산을 오르는 길을 공룡능선이라고 하는군요. 겨울에 멀리서 보는 천성산은 늙은 소의 닳은 털같기도 하고 어린 코끼리의 솜털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회색과 짙은 고동색의 혼합. 천성산을 산등성을 손으로 스다듬으면 부드럽고 따뜻하지 않을까. 카펫을 어루만지는 느낌이겠지. 상상해봅니다.

     

     지금의 천성은 철쭉을 벗고 푸른 옷으로 갈아입을 준비 중이겠지요.
    P.86 화사한 철쭉과 진달래 역시 한 철에 볼 수 없어 아쉽기는 매한가지다. 하지만 이것이 자연의 섭리니 어찌하랴. 진달래와 철쭉이 함께 피어나면 산을 더욱 만홍산으로 물이이겠지만, 닮은 듯 다른 두 꽃의 성향은 둘을 동시에 낼 수 없게 한다. 만일 꼭 닮은 두 꽃이 동시에 핀다면 독성이 있는 철쭉으로 진달래로 착각하여 꿀맛을 보려다 화를 당할 수도 있을을 피하게 하는 것이 자연의 뜻이 아닐까. 자연은 이리도 사람을 생각하고 있다.

    진달래는 4월에 피고 철쭉은 5월에 피는데 진달래는 양지에 그리고 철쭉은 음지에 피며 색이 진달래가 더 진하고 잎이 더 뾰족하다네요. 또 좋은 정보를 얻었네요.

     

     멀리서 보는 천성도 이 정돈데..그 속은 어떻겠어요. 천성의 품으로 안내해 준 착한 책..*^^* 늘 그 곳에서 저를 기다려 준, 알아주기를 묵묵히 인내한 천성산에 고맙습니다. 항상 그 모습 그대로이길 바라며 정말 꼭 한 번 산에 오르고 그 후기를 남기고 싶습니다.


     

     플러스^^a
     경주 남산은 제가 실제로 본 것보다 아름답게 옮겨 놓아서 놀랐습니다. 남산에서 느꼈던 그 감동을 다시 맛보게 되네요. 경주 남산을 다 돌아보려면 루프도 타야하는데 한 번 더 타보고 싶은 생각까지 듭니다.^^ㅋ

     

    우리 조상들은 모든 자연에 정령이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일종의 애니미즘죠.그래서 바위에 많은 불상을 새겼다네요. 불교가 삼국시대에 전래되고 통일신라에 한 층 더 발전하여 불국토를 건설하고자 했던 신라인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 주5일제가 시행되면서 주말에 뭐할지 고민인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여행 등 주중에 못했던 여러가지 여가활동을 하는 사람도 있...
    주5일제가 시행되면서 주말에 뭐할지 고민인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여행 등 주중에 못했던 여러가지 여가활동을 하는 사람도 있고

    어학 등 자기계발에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냥 잠을 자는 등 무의미하게 시간을 흘려보내는 사람도 있다.

    이 책은 행복한 주말을 보내기 위해 등산을 선택한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하는 책이다.

    구성도 딱 주말을 겨냥해서 총 52개의 명산을 소개하고 있다.

    1년 동안 매 주말마다 한 곳씩 가면 다 정복할 수 있게 말이다.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로 나눠서 계절별로 잘 어울리는 산을 소개한다.

    전국 각지에 분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들을 골고루 소개하며

    등산로와 교통편, 숙박, 식당까지 실제 등산할 때 유용한 정보들을 수록하고 있고

    산 주변에 있는 관광지까지 곁들여 완벽한(?) 주말을 보장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52곳의 명산 중 내가 가 본 곳은 역시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였다.

    이름이라도 들어 본 산도 절반 가량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흔히 산과 바다 사이에 어디가 좋느냐고 묻곤 한다.

    이는 아마 논어에 나오는 '知者樂水 仁者樂山'이란 말 때문일 것이다.

    개인적으론 둘 중에 굳이 하나를 고르라면 산을 더 좋아하는데

    물론 내가 인자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 ㅋ

    그나마 산이 가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ㅋ

    사실 산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지형상 그렇기도 하지만 우리의 삶 속에 산은 늘 가까이 있으면서도 신성한 곳이었다.

    산을 왜 오르느냐는 말에 거기에 있으니깐 오른다는 말이 있듯이

    산은 늘 변함없이 거기서 우리네 희노애락을 같이 해 준다.

    그게 바로 산이 좋은 이유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론 게을러서 일부러 산을 찾지는 않지만 운동을 꼭 해야한다면 등산을 할 것 같다.

    등산엔 특별한 능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냥 끈기있게 산을 오르기만 하면 되니깐

    그나마 제일 쉬운(?) 운동인 것 같아서다.

    그리고 산 정상에서 맛 보는 상쾌함은 맘 속에 가득찼던 스트레스와 잡념을 말끔히 씻어 주기 때문이다.

    올해는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고 내년부턴 좀 여유가 생길 것 같으니

    주말에 심심하면(?)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산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정복해 볼까 한다.

    책 제목처럼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산행이 되지 않을까 싶다.
  • 주말 등산 안내 책자 | lo**sa | 2008.03.2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 책은 월간 월간 MOUNTAIN에 연재됐던 산들이라고 했다.   난 등산을 즐기는 편이 아니지만, 건강을 위해...

    이 책은 월간 월간 MOUNTAIN에 연재됐던 산들이라고 했다.

     

    난 등산을 즐기는 편이 아니지만,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등산이 가장 좋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책을 사고 꼭 등산해야지!!+_+

     

    라고 손을 꼭 쥐었는데...

     

    결과는...

     

    음... 나보단 등산을 좋아하시는 어머님이 무척 좋아하셨다.

     

     

    엄마는 등산을 좋아하고 국내에선 거의 안가본 산이 없어서 해외의 산을 노리고 있는데 무척 좋아하셨다.

     

    평소 책도 잘 안보시는 분이

     

    '어머, 여기 내가 가본산이다~ 여기도,여기도. 여기 경치가 굉장히 좋아'

     

    라고 하시며 들뜬 모습이라, 흠...

     

    (...)

    .

    .

     

    이미지가 무척 설명이 잘 되어 있는데 책은 아주 유용해 보인다.

     

    등산코스와 시간(그렇지만 내가 가본 시간상으로는 훨씬 더 걸리는데...-- 내가 동작이 느린가보다.고.),

     

    그 산까지 가는 대중교통편과 도로까지 상세히 나와 있어서 책들고 찾아가봄직 하다.

     

     

    한국의 대표적인 산들을 모아 두었는데,

     

    한라산부터 북한산까지, 산속의 산부터 도시속의 뒷산까지 계절별로 나와있다.

     

    가족들과 등산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추천.

     

     

    그렇지만 나처럼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사는 사람에겐... 비추.

     

    나도 실패한걸...ㅠㅠ

  • 요즘 주말에 지하철을 타면 알록달록 등산복에 등산화를 신고 배낭에 준비를 단단히 한 사람들이 지하철을 가득 메우고 있...

    요즘 주말에 지하철을 타면 알록달록 등산복에 등산화를 신고 배낭에 준비를 단단히 한 사람들이 지하철을 가득 메우고 있을 정도로 등산에 대한 인기는 꽤 높다. 그러나 워낙에 몸 움직이기를 귀찮아 하고, 등산 장비를 갖추어야 등산을 할 수 있다고 믿는 내게 산행은 멀고 먼 선택일 뿐이었다. 그러기에 일단 머리로 산행을 즐긴 후에 몸을 이끌어보려고 이 책을 선택했다.

    이 책은 등산잡지인 [월간 MOUNTAIN]에 2002년 11월부터 연재하고 있는 <100 명산을 가다>에 소개된 산 52곳을 담았다. 사계절로 나누어 각각 11~14곳을 소개하고 있고, 각 산마다 산의 역사와 특징, 분위기에 관한 소개로 시작한다. 그런 다음 산의 높이와 소요 시간, 중간 중간의 포인트를 담은 주요 등정 코스를 한 줄로 소개하고, 그 뒤에는 지리와 함께 앞에서 소개하지 않은 다른 등산로들도 점선으로 표시하였다. 교통편 설명과 함께 '더 알찬 여행 만들기'라는 코너에서 주변 관광지까지 소개함으로써 마음먹고 산으로 떠나는 주말여행이 더 알찰 수 있도록 한다.

    각 산의 특징을 잘 드러내주는 제목, 예를 들면 오월 바람 스친 자리마다 꽃이 피는 곳 황매산, 차가운 돌 위에 핀 뜨거운 꽃 비슬산, 저기 눈부신 석화성을 보라 가야산 등 제목에서는 시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그에 어울리게 분홍 철쭉이 만개한 황매산, 200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슬산 암괴류, 불꽃이 공중으로 치솟는 듯한 형상의 바위를 간직한 가야산의 사진으로 각 산을 시작하고 있으니 참으로 눈이 즐겁고 머리도 가뿐해진다.

    올라갈 때는 어렵고 정상을 생각하면 아득하지만 묵묵히 한걸음씩 걷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착해 있다고 하는 그런 경지에는 오를 자신이 없지만, 이처럼 눈과 마음이 푸르러지는 산들을 52곳이나 맛보고 나니 내년 봄이 되면 푸릇푸릇 생기가 올라오는 산으로 어느샌가 걸음을 옮기고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 때는 이 책을 옆에 끼고 한 곳씩 올라볼 것이다.

  •   주말에 청계산에 다녀왔다. 동네 사람들에게는 뒷산일정도로 시설이 잘 되어있고, 길도 잘 나있다고 하던데. 나와 ...
     

    주말에 청계산에 다녀왔다. 동네 사람들에게는 뒷산일정도로 시설이 잘 되어있고, 길도 잘 나있다고 하던데. 나와 같이 갔던 친구에게는 정말 힘든 코스였다. 거의 10분 올라가고 10분 쉬고...계단 100개 올라가고 5분쉬고 이정도였으니. 하지만, 그렇게 힘들게 올라가서 정상을 밟은 기분은 이루말할 수 없이 좋았다. 앞으로 주말에는 꼭 등산을 해야지 마음먹었을 정도였다. 그 뒤로 일주일간 온몸이 근육통에 시달리긴했지만...

     

    이 책은 봄/여름/가을/겨울 각각 방문하면 좋을 산들을 소개해준다. 우리에게 친숙한 서울 근교의 산부터, 저 멀리 지리산, 한라산까지 매주 한곳씩 52 곳을 소개해준다. 이 책을 보고 일단, 가까운 관악산이나 북한산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꼭 한라산까지 가보자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단순히 산을 소개한 것이 아니라, 난이도, 코스, 시간, 숙박정보, 맛집 등등 다양한 정보를 사진과 함께 깔끔하게 정리하여, 보기만해도 산에 가는 기분이 들 정도로 신나는 책이었다.

     

    날씨가 많이 추워져, 아직 근처 뒷산에 1~2시간 산책 수준으로 걷는게 다이지만, 좀 더 체력이 붙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여기 나오는 산 한곳 한곳을 꼭 정복하고 싶다. 사시사철 아름답게 변화하는 산의 모습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책을 보고 겁이 나거나, 험하다는 생각보다는 정말 아릅다구나, 가볼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그 동안 익숙하지 않던 산행에 든든한 동반자를 구해놓은 기분이다. 올 겨울 열심히 체력을 길러놔야지~ 벌써부터 봄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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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흑성산
판매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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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구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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