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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27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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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쪽 | A5
ISBN-10 : 8966370276
ISBN-13 : 9788966370276
이건희 27법칙 중고
저자 김병완 | 출판사 미다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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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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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배송빠르고 상태도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gimr***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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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책상태가 최상이라고 되있어 구매했는데.... 겉표지는 '찢어져 테이프로 붙여있고...;; 안쪽은 양호하네요. 5점 만점에 1점 leibow***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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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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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년 동안 삼성을 300배 성장시킨 27가지 법칙! 『이건희 27법칙』은 어떻게 삼성이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었는지 이건희의 경영 스타일을 통해 살펴본다. 객관화된 자료와 통계를 바탕으로 삼성을 재조명한 이 책은 가장 한국적인, 그리고 가장 성공적인 경영법칙 27가지를 도출했다. 집요함, 다각적 사고, 카리스마, 끊임없는 경쟁, 인재, 위기대응능력 등을 주제로 이건희의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분석하고 정리했다. 이를 조직뿐만 아니라 개인에게 있어서, 더 나아가 경영자와 리더가 아닌 일반 직장인들이 자신의 삶에 적용하여 성공을 이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소개

저자 : 김병완
저자 김병완은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 연구원으로, 6시그마 전문가로 활동하며 삼성이 초일류로 도약하는 과정을 내부에서 철저하게 느끼고 경험했다. 그 후 우연히 시작한 독서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수천 권의 책을 읽었다. 이건희를 직접 만나기도 했던 저자는 삼성에서의 직장 경험과 수천 권의 독서를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이건희와 그의 경영법칙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여 이건희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거의 모든 서적과 자료를 조사하고 공부했다. 이처럼 오랜 경험과 깊은 연구를 마치 씨줄과 날줄처럼 잘 엮은 이 책은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책보다도 더 일목요연하면서도 다각적으로 무엇보다 정확하게 이건희의 경영법칙을 설명해 주고 있다.그런 점에서 이 책은 삼성이 어떻게 지금과 같은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 비법을 개인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상세히 보여주는 혁신적인 책이 될 것이다. 저서로는 본인의 치열한 독서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의 독서 법칙을 알려주는 《48분 기적의 독서법》, 40대들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주는 《40대 다시 한 번 공부에 미쳐라》를 비롯하여 《공부의 기쁨이란 무엇인가》, 《단사리 마음혁명》, 《마흔, 행복을 말한다》, 《인생의 절반은 행복하게 살자》 등이 있다. 또한 현재 서울시 공무원, 경북대학교와 연계된 인문학 프로젝트 강사로 활동하며, 포스코 신문에 독서법 관련 칼럼을 쓰기도 했다. 지금은 ‘연구’와 ‘집필’에 몰두하면서, 시간이 되는 대로 기업체와 여러 단체에서 요청하는 ‘강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목차

keyword 1 진돗개
집요함으로 끝장을 보라
법칙 1 생生 데이터를 끊임없이 수렵하라
법칙 2 실패를 무릅쓰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라
법칙 3 때를 놓치지 않고 대담하게 공격하라
episode 1 이건희와 진돗개

keyword 2 영화
다각적으로 사고하라
법칙 4 리더에겐 관리가 아닌 창조가 필요하다
법칙 5 하나의 돌로 다섯 마리의 새를 잡아라
법칙 6 창의적으로, 창의적으로, 또 창의적으로
episode 2 이건희와 영화

keyword 3 마니아
천재와 마니아, 그들과 소통하라
법칙 7 1%가 99%를 먹여 살린다
법칙 8 시대를 앞서는 담대한 목표를 설정하라
법칙 9 혁신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episode 3 이건희와 마니아

keyword 4 스포츠
에티켓과 룰을 지키며 상대를 제압하라
법칙 10 에티켓을 갖추되 선제압하라
법칙 11 0.0001의 한계를 넘어야 한다
법칙 12 리더가 승패의 결정적 관건이다
episode 4 이건희와 스포츠

keyword 5 목계
카리스마로 상대를 제압하고 목표를 달성하라
법칙 13 카리스마로 압도하라
법칙 14 자신이 하는 업의 개념을 파악하라
법칙 15 경청과 겸손함은 스스로 존엄해지는 길이다
episode 5 이건희가 인내를 배우는 법

keyword 6 메기
끊임없는 경쟁으로 조직을 강화하라
법칙 16 변화의 제1보는 나부터 근본적으로 변하는 것
법칙 17 패스트팔로워가 아니라 퍼스트무버가 되라
법칙 18 실패해도 상을 줘라, 단 이유가 있는 실패에
episode 6 미꾸라지와 메기로 조직에 활기를 주다

keyword 7 논어
사람을 가장 소중히 여겨라
법칙 19 인간미와 예의범절도 경쟁력이다
법칙 20 잘하면 당근을 많이 주고, 잘못하면 당근을 조금 줘라
법칙 21 중요한 것은 사람, 사람, 또 사람이다
episode 7 이건희와 지행용훈평(知行用訓評)

keyword 8 연
기회는 위기에서 포착하고, 기회에선 위기를 대비하라
법칙 22 잘 나갈 땐 위기를 의식하고, 위기 시엔 공격하라
법칙 23 21세기 사업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법칙 24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멀리 보라
episode 8 바람이 매서울수록 연은 더 신나게 난다

keyword 9 독서
지독한 독서로 자신과 조직을 도약시켜라
법칙 25 다르게, 또 다르게 생각하라
법칙 26 목숨 걸고 자기계발하라
법칙 27 독서로 지금보다 나은 삶을 준비하라
episode 9 이건희와 책

Good to Great 위대한 이건희를 위하여
주註

책 속으로

리더라면 자신이 스스로 만든 사고의 틀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 스스로 상상을 못하는 사람들은 남의 눈을 빌려서야 세계를 보게 되고, 남의 세계에 갇혀 살아야만 한다. 그런 점에서 창의력이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세계에 갇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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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라면 자신이 스스로 만든 사고의 틀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 스스로 상상을 못하는 사람들은 남의 눈을 빌려서야 세계를 보게 되고, 남의 세계에 갇혀 살아야만 한다. 그런 점에서
창의력이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세계에 갇혀 사는 노예가 되고 마는 것이다. 결국 남의 눈을 빌려 실재를 보게 되는 사람은 타인의 시야와 폭을 넘어설 수 없게 된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 세상을 이끌고 더 넓고 높게 확장시키는 리더는 남과 다른 것을 생각하고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생각 없이 화면만 바라보면 영화도 움직이는 그림에 불과하듯, 우리의 삶도 생각 없이 살아가게 되면 단순한 시간의 흐름과 일상의 반복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한 삶 속에서는 백 년이 지나고 천 년이 지나도 발전과 성장이 없다. 창조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창조를 통해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는 자는 입체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차원에 눈을 뜰 줄 아는 자들이다.
- 법칙 4 ; 리더에겐 관리가 아닌 창조가 필요하다 중에서(57쪽)

이처럼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사고를 갖게 되면 이전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 하나를 투자해 둘을 얻는 것이 기존에 직원들이 가진 사고였다면, 이건희가 말한 방식대로 했을 때는 하나를
투자해 다섯을 얻게 된다. 즉 일석오조의 경영 방법인 것이다. 변화와 혁신에 있어서도, 다른 기업보다 더 깊게, 더 넓게, 더 많이 하고자 했던 것이 이건희의 목표였다.
5% 성장은 불가능해도 30% 성장은 가능하다. 5% 성장을 목표로 움직일 때는 과거의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거기에서 조금만 더 열심히 하게 된다. 결국 3% 성장도 달성하기 힘들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30% 성장을 목표로 하게 되면, 기존에 열심히 하던 것하고 차원을 달리하여 전혀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 이렇게 혁신적으로 바꾸고 확장시켜서 도약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30% 성장은 현실로 다가오는 것이다.
높고 명확한 목표를 잡아라. 그리고 끊임없이 갈망하라. 마지막으로 동일한 상황도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는 입체적 사고를 하라. 이전과 같은 공간, 같은 시간 속에서 엄청난 차이의 성과를 목격할 것이다. 오늘날의 리더에게는 하나를 투자하여 둘을 얻는 일석이조의 낡은 사고가 아니라 일석오조의 혁신적인 경영이 필요하다.
- 법칙 5 ; 하나의 돌로 다섯 마리의 새를 잡아라 중에서(74~75쪽)

이런 점에서 이건희는 자신이 생각하는 21세기형 리더의 모습은 혁신을 통해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변화 추구형이어야 하고, 미래를 선점하는 전략을 창조할 수 있는 모습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래 변화에 대한 통찰력과 직관으로 기회를 선점하는 전략을 창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혁신을 통해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변화 추구형이어야 해요. 또 경영자 스스로가 고부가가치 정보의 수신자, 발신자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국제적 감각은 필수요건이지요. 경영은 하나의 종합예술입니다. 사장이 무능하면 그 기업은 망한다 해도 틀림이 없을 정도로 경영자의 역할은 막중하지요. 그러나 의욕과 권한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종합예술가에 비유될 정도의 자질과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 법칙 12 ; 리더가 승패의 결정적 관건이다 중에서(138쪽)

취임 후 이건희가 경영진에게 항상 강조하던 것이 ‘업業의 개념’이다. 지금 하는 일을 정확히 정의해야 사업을 효과적으로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의 개념을 파악하지 못하면 항상 치열한 경쟁에서 피를 흘리며 싸워야 한다. 승패가 보장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과 사업을 달리 보면 결과도 달라진다. 자기의 사업을 다르게 정의하여 업의 개념을 제대로 정의하면, 기존의 비슷한 기업들과 싸울 필요 없이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것이다.
코카콜라의 경우를 보면 조금 더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코카콜라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전 회장 로베르토 고이쥬에타는 업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새로 정의한 경영자였다. 그는 이미 포화된 탄산음료 시장에서 우위를 지키는 것에 머물지 않았다.
- 법칙 14 ; 자신이 하는 업의 개념을 파악하라 중에서(1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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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300배 성장을 이끄는 9가지 핵심키워드 27가지 필승법칙! 삼성을 300배 성장시킨 숨겨진 비밀 코드 왜 지금 이건희 법칙을 말하는가? 세계적인 기업이 줄줄이 무너져가는 상황에서 아시아의 작은 기업이 25년 만에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출판사서평 더 보기]

300배 성장을 이끄는
9가지 핵심키워드 27가지 필승법칙!

삼성을 300배 성장시킨 숨겨진 비밀 코드

왜 지금 이건희 법칙을 말하는가?

세계적인 기업이 줄줄이 무너져가는 상황에서
아시아의 작은 기업이 25년 만에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났다!
과연 그 속에 숨겨진 비밀 코드와 경영법칙은 무엇일까?

개인과 조직을 혁신하여 300배의 성장을 이끈 결정적 비결!
9가지 핵심키워드로 27가지 필승법칙을 밝힌다!!


“백년이 채 되지 않은 재물신 하나가 있다고 한다. 게다가 이 재물신 앞에선 한국사회에서 가장 권력이 막강하다는 대통령들도 고작 5년짜리 계약직 고용사장에 불과하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지만 민주공화국의 원리가 이 신 앞에선 무용지물이라고 할 정도다. 그 막강한 신이 누굴까? 바로 삼성이다. 삼성의 불법이 드러나도 수사기관은 수사를 제대로 못하고, 공소기관은 공소를 주저한다고 한다. 빵 하나 훔쳐도 감옥에 보낸다는 법원은 그보다 몇백 배 더한 불법에도 그저 솜방망이 처벌을 할 뿐이라고 한다. 그래서 한국에 사는 어떤 이들은 한국민을 ‘삼성왕국의 신민’이라고 한다.” -조국,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 21세기북스(2011), 196쪽 참조

삼성은 언제부터 공공의 적이 되었을까? 수많은 기업들 사이에서 유독 삼성을 향한 시선이 곱지 않은 건 무슨 이유일까? 그렇다면 삼성이 해체되거나 경영진이 바뀌면 모두가 원하는 세상이 오는 것일까?
이 책은 항간에 떠도는 소문이나 근거 없는 가설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객관화된 자료와 통계를 바탕으로 삼성을 재조명했다. 삼성은 불과 25년 만에 수두룩하게 무너진 경쟁 기업들 사이에서 무려 300배(시가총액 기준)의 성장을 일궈내며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다. 그 25년이란 시간은 이건희가 삼성을 경영한 햇수와 일치한다.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그의 놀라운 경영 전략과 비법은 ‘은둔의 제왕’이라는 별명처럼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고, 연구되지 않았다.
모든 비즈니스맨이 잭 웰치를 따라하고, 피터 드러커에게서 배우며, 스티브 잡스를 선망의 눈길로 바라볼 때, 이 책은 가장 가까운 데서 가장 혁신적인 성장을 일궈낸 ‘이건희’를 파헤치고자 했다. 그 결과, 가장 한국적인, 그리고 가장 성공적인 경영법칙 27가지를 도출할 수 있었다.
우리는 조직뿐만 아니라 개인에게 있어서, 더 나아가 경영자와 리더가 아닌 일반 직장인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어 성공을 이끌 수 있는 이 결정적 비결을 ‘이건희 27법칙’이라 부르고자 한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건희를 재조명하다
2010년 기준 삼성그룹의 임직원은 34만 4천명에 달한다. 그리고 또 매년 수만 명씩 새로운 사람을 뽑는다. 물론 여기에는 외국인 임직원도 포함되어 있다. 삼성은 대한민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기 때문이다. 삼성그룹의 대표적인 회사인 삼성전자만 보더라도, 국내 근무 인력과 해외 근무 인력이 반반이다.
또한 2011년 삼성그룹의 매출 255조 원은, 대한민국 한해 예산인 325조 원의 75%에 육박한다. 그만큼 삼성이 대한민국에 끼치는 영향은 막강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수많은 자료와 문헌을 통해 파악한 바로는 그 중심에 분명히 이건희가 있다. 1987년 회장에 취임한 후 올해로 25년째 삼성을 이끌고 있다. 그가 취임했을 당시, 삼성그룹의 총 매출액은 17조 4천억 원이었다.
단순히 숫자로 판단하지 않더라도, 현재 삼성의 브랜드 가치(세계 17위) 등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상전벽해가 이뤄진 것이다. 이건희가 회장으로 취임했을 당시에는 국내 선두권 기업에 머무를 뿐 세계 시장에선 전혀 인정받지 못했던 삼성이었다.

스티브 잡스, 잭 웰치, 피터 드러커, 빌 게이츠, 워런 버핏, 앤드류 카네기, 록 펠러…….
당신이 생각하는 뛰어난 혹은 훌륭한 경영자는 어떤 사람인가?
위에서 열거한 인물들은 모두 뛰어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그렇다면 그 공통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 바로 자신만의 철학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속된 조직의 가치를 드높였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누군가를 인정하고 존경하는 데에는 분명한 기준이 있다. 예를 들어, 축구 선수라면 경기를 통해 보여 준 실력을 토대로 그가 얼마나 위대한 축구 선수인가를 평가한다. 화가라면 그가 창작한 예술 작품을 통해 얼마나 대단한 화가인지를 평가한다. 작가라면 그가 집필한 작품을 통해서 얼마나 뛰어난 작가인지를 평가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방법이자 원칙이다.
위대한 경영자와 리더를 평가하는 기준에는 여기서 한 가지가 추가된다. 바로 조직의 ‘변화’이다. 그가 처음 조직을 이끌 때의 상황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큰 변화가 있었는지-더 구체적으로는 발전과 성과를 말한다-를 보여 주는 구체적인 수치와 통계가 바로 그것이다.

이건희는 ‘선진국을 보고 배우라’는 아버지의 지시로 초등학교 5학년 때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 그때부터 시작된 일본과의 인연은 와세다 대학으로 이어졌다. 그 후로도 전자 산업에 뛰어들었을 때, 반도체 사업을 시작했을 때 늘 일본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었다. 소니와 도시바, 파나소닉과 샤프는 모두 삼성전자의 벤치마킹 대상이었다. 제품의 품질이나 세계적인 명성, 체계적인 시스템과 훌륭한 인재, 그리고 매출에 이르기까지 삼성이 이들 일본기업보다 나은 것이라곤 하나도 없었다.
산요전기에서 라디오와 텔레비전 생산 기술을 배우기도 했고, 심지어 일본 반도체 기술자를 주말마다 한국으로 데려와 기술을 가르치게 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삼성전자의 제품은 미국이나 일본의 전자상가에선 한쪽 구석을 벗어나지 못하는 저렴한 상품이었다.
그런 상황을 보다 못한 이건희는 1993년 신경영 선언을 외쳤다. 이미 덩치가 커진 삼성이 과연 완전히 바뀔 수 있을지 기대 반 우려 반의 시선이 그들을 주목했다.
그리고 10년 후. 삼성전자의 시가 총액은 소니를 앞질렀다. 당시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학생이 선생을 앞질렀다”고 보도할 정도였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건희는 어떤 경영법으로 희대의 역전극을 이뤄냈을까?
삼성전자는 작은 성취에 만족하지 않고 무섭게 달려 나갔다. 언젠가부터 일본의 전자 기업은 더 이상 삼성전자의 경쟁자로 여겨지지도 않았다.

과연 누가 위대한 기업인인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묻는다.
“과연 한국에는 위대한 경영자가 정말 없는 것일까?”
어쩌면 우리 사회에 존경 받는 인물들이 많지 않은 이유는 엉뚱한 데에 있는 것이 아닐까? 자신의 분야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난 업적을 달성해 낸 인물이 있다면, 존경은 고사하고 그러한 점을 마땅히 세상에 알리고 인정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배워야 하고 따라야 하지 않을까? 성숙한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이러한 자세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한국에 잭 웰치와 피터 드러커와 스티브 잡스 같은 위대한 경영자가 없는 이유는 어찌 보면, 우리가 한국의 경영자들에 대해 색안경을 낀 채 그들의 경영 능력과 리더십을 제대로 평가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일 지도 모른다.

이 책의 집필 목적은 이건희를 포장하여 실제 능력보다 과장하거나 반대로 왜곡되고 편협한 시각으로 그를 평가절하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철저히 사실을 바탕으로 어떻게 그가 삼성을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이끌었는지 밝히려는 것이다.
또한 이건희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그의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정확히 분석하고 정리하여 주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문에 중점을 둔 부분 역시 그의 경영능력이고 리더십의 근원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너무나도 당연하고 기본적인 사실은 내버려둔 채, 다양한 방법으로 그를 조명하고 분석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이건희를 주제로 한 책들이 여러 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이 그에게서 무엇을 제대로 얻고 배워야 하는지 제대로 알려 주고 있는 책은 별로 없다.

따라서 스스로를 경영하거나, 리더가 되어 조직의 성장을 반드시 이루고 싶은 사람들이거나, 나아가 뛰어난 경영자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교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피터 드러커나 잭 웰치, 스티브 잡스와 같은 다른 나라의 경영자들을 상대적으로 높이 평가하면서 한국의 경영자들에 대한 분석과 인정이 잘 이뤄지지 않은 시대에 분명히 경종을 일으켜 줄 만한 책이 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이건희가 T자형 인재를 선호하며 그러한 인재를 찾고 확보하는 데 열을 올리는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일류 리더일수록 자신의 능력과 지혜를 업무에 사용하기보다, 수많은 인재의 지혜와 능력을 널리 활용하는 데 투여한다. 유능한 리더일수록 자신이 바쁘면 안 된다. 부하들의 일에 꼬치꼬치 간섭해서도 안 된
다. 직원들의 지혜와 능력을 제대로 사용할 줄 아는 리더는 믿고 맡기면서도 적재적소에 배치해 낼 줄 알아야 한다. 마치 자신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이 바로 장자의 가르침과 같은 무위의 리더십이고, 군주의 경영 방식인 것이다.
- 법칙 21 ; 중요한 것은 사람, 사람, 또 사람이다 중에서(240~241쪽)

한때 삼성은 일본의 소니, 도시바, 히타치 같은 전자기업과는 경쟁 상대에 들지도 못했다. 글로벌 기업인 인텔이나 휴렛팩커드와는 비교 자체가 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지금은 어떤가. 일본을 대표하는 소니는 삼성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에 밀려 사상 최악의 적자와 감원 사태에 이르렀다. 수십 년 동안 아성을 지켜오던 인텔과 휴렛팩커드는 이제 삼성보다 낮은 대우를 받는다.
이 모든 일이 최근 10년 사이에 벌어진 일이다. 이건희 스스로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과 삼성의 역량을 끌어올린 것이다.
세상에는 이미 많은 지식과 정보가 널려 있다. 가장 창조적인 리더로 손꼽히는 스티브 잡스도 이미 나와 있는 기술과 정보로 창조경영을 해왔다. 결국 기존의 것을 경영에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이 시대 최고
의 관건이다. 그리고 독서는 이러한 혁신을 가능케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 에피소드 9 ; 이건희와 책 중에서(3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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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박찬영 님 2014.03.11

    “변하지 않으면 살 수 없고, 살아남은 자만이 미래를 논할 수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불수록 연(鳶)은 더 높게 뜰 수 있다.

  • 이복실 님 2013.12.12

    “이건희는 밤을 새워 책을 읽는 책 중독자다. 한번은 김영삼 정권 시절 스페인 국왕의 방한 행사에 참석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전날 밤을 새워 책을 읽고는 눈이 벌게져서 청와대에 간 적도 있다. 그의 방은 사법 고시를 준비하는 사람의 것처럼 늘 책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다. 술 중독자들이 밤새워 술을 마시는 것처럼 책 중독자인 그 역시 밤새워 책을 읽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 점에서 책은 술과 비슷하다. 읽으면 읽을수록 문장에 취해 더 읽도록 만드는 것이 책이다.” 3

  • 이복실 님 2013.12.12

    “지혜와 전략이 부족한 리더가 용기와 의욕만 넘쳐서는 자신뿐만 아니라 따르는 부하들의 생명까지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이것이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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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27법칙 | ro**budsun | 2014.08.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ㅡ⁠ 이건희 27법칙 지은이 : 김병완 지음 출판사 : 미다스북스 ㅡ⁠ 비서실에 있다보니.....

    이건희 27법칙

    지은이 : 김병완 지음

    출판사 : 미다스북스

    비서실에 있다보니.. 주변에 경영서적이 수두룩 쌓여만 간다. 별로 관심분야는 아니기에 손이 안갔지만, 존경스런 위인들의 삶은 늘 호기심이 있었기에 <이건희 27법칙>이 눈에 띄었을땐 저절로 손이 갔다. 대단한 삼성왕국?을 어떻케 이룩했는지.. 삼성을 일으킨 장본인 회장 이건희는 어떤 인물인지 파헤쳐 보고 싶었다.

    <이건희 27법칙>은 이건희의 성공-핵심키워드로 총 9개를 제시하였다. '진돗개, 영화, 마니아, 스포츠, 목계, 메기, 논어, 연, 독서' 책은 이 9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여러 소소한 이야기와 함께 버무려져 차례대로 전개되어있다. 이전에는 내가 전혀 몰랐던 이건희의 성장배경을 알게되었고, 그러한 환경속에서 자라난 이건희의 성격과 경영철학을 어렴풋 하게나마 이해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가 그렇케 사색과 몰입에 빠져살고 은둔생활을 즐긴다는걸 처음 알게되었는데, 이 부분에서 작지않은 동감이 마음속에 일렁거렸다. 처절한 외로움과 철저한 고독이... 사색과 몰입을 일으킨다...는것을 나는 최근 1년사이 느껴보았기에... 그것이 얼마나 사람을 변화시키는지도.

    자기계발서의 굵직한 줄기는 진부한듯한 내용으로 귀결되지만, 주기적으로 읽어줘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낀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의 각오와 다짐이 아무리 굳건하다 하더라고 시간이 지나면 쉽사리 느슨해진다. 그럴때마다 나에게 정신적 처방전이 되주는 것이 자기계발서이다. 이미 다 아는, 또 뻔한 이야기? 또 독서의 절실한 필요성과 긍정적인 마인드, 인맥, 열정, 등등.. 진부한 이런 키워드들이 결국에는 진리이다. 어쩔수 없다. <이건희 27법칙>은 그러한 진리를 설명하고는 있지만, 지금 이 시대에 존경스런 인물을 그려내서 그런지 지루하고 진부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유명인들의 주옥같은 말들도 다시한번 각인시켜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스승은 우리가 접하는 모든 사물이며, 사람이며, 사건이며, 심지어 실패 경험이다 -p73

    높고 명확한 목표를 잡아라. 그리고 끊임없이 갈망하라. 마지막으로 동일한 상황도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는 입체적 사고를 하라. -p75

    입체적 사고는 다양한 사고와 많은 경험, 새로운 발상, 스스로 고민하는 과정에서 나오게 되는 새로운 사고의 틀이라고 볼 수 있다. -p84

    공부와 엄청난 노력을 통해 자신을 넘어서는 도약이 있어야 한다. -p90

    자기의 약점과 강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p91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장 위험한 일은 목표를 너무 높게 잡고 거기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너무 낮게 잡고 거기에 도달하는 것이다. -p100

    참된 카리스마는 사물의 본질뿐만 아니라 인간의 마음까지도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에서 비롯된다 -p 151

    목계는 작은 싸움이나 섣부른 싸움에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소소한 일에 절대로 요동조차 하지 않는다.

    소소한 일은 관여하지 않고 큰 줄기만 챙긴다. -p180

    목숨걸고 독서하라 -p298

    <명심하기!>

    하루에 3시간씩 걸으면 7년 후에 지구를 한 바퀴 돌 수 있다. 위대한 업적을 이룬 것은 힘이 아니라 불굴의 노력이다 -사무엘 존슨

    망설이기보다는 차라리 실패를 선택하라 -버트런드 러셀

    빨리 실패하고 자주 실패하라 -탐 왓슨

    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바다를 건널 수 없다 -라나트 타고르

    상상할 수 없다면 창조 할 수 없다 -폴 호건

    소나무에 관한 것은 소나무에게 배우고, 대나무에 관한 것은 대나무에게서 배워라 -마쓰오 바쇼

    하는 일에 대해서 배워라. 모르면 물어라. 점점 더 전문가가 되어 갈수록 점점 더 열정적이 된다. 분명한 목표를 갖고 마음으로부터 꼭 달성해야겠따는 굳은 결의를 다지며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쓰러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쓰러져도 오뚝이처럼 다시 노력하는 것이 열정이다 -데일 카네기

    탈피하지 못하는 뱀은 죽는다 '-괴테

    삼류 군주는 자신의 능력을 쓰고, 이류 군주는 남의 힘을 쓰며, 일류 군주는 남의 머리를 쓴다. -한비자

    나는 실패한 적이 없다. 그저 작동하지 않는 1만 가지 방법을 발견했을 뿐이다. -토머스 에디슨

    진정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데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

    성공의 85%는 인간관계 능력에 달려있다. -데일 카네기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능력은 훌륭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경청하는 사람에게 있다. -데일 카네기

    21세기를 이끌어가는 리더는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피터 드러커

    남과 이야기하는 것은 하프를 연주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현을 하나 켜는 일도 중요하지만 현을 누르고 그 진동을 억제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대단한 기술을 요한다.(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다) -올리버 웬델 홈즈

    결국 살아남는 종은 강인한 종도 아니고, 지적 능력이 뛰어난 종도 아니다. 종국에 살아남는 것은 변화에 가장 잘 대응하는 종이다. -다윈

    영원한 존개가 아닌 인간에게는 완전히 모순된 가면 속에서의 엄청난 모방이 있을 뿐이다. 창조, 이것이야말로 위대한 모방이다. -알베르 카뮈

    빨리 성공하고 싶다면, 실패를 두 배의 속도로 경험해야 할 것이다. 성공이란 실패를 건너 저편에 있기 때문이다 -토마스 왓슨

    성공은 실패란 보자기로 싸여 있다. 그 보자기를 들추기만 하면 성공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로 그 직전에서 포기한다 -노만 빈센트 필 박사

    인생은 하나의 실험이다. 실험이 많아질수록 당신은 더 좋은 사람이된다. -랄프 왈도 에머슨

    누군가로부터 답을 구하는데 익숙한 사람보다 자신을 믿고 스스로 답을 찾는 사람의 생명력이 더 강하다. -오마에 겐이치

    승승장구하느냐, 실패하느냐. 오래 지속되느냐, 몰락하느냐. 이 모든 것이 주변 환경보다는 스스로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 -짐 콜린스

    길을 찾을 수 없다면 만들어라 -한니발

    한 시간을 감히 낭비할 수 있는 사람은 삶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이다 -다윈

    나는 평일에는 최소한 매일 밤 1시간, 주말에는 3-4시간의 독서 시간을 가지려 노력한다. 이런 독서가 나의 안목을 넓혀 준다. -빌 게이츠


  • [서평] 이건희 27법칙 | ca**106 | 2012.12.2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몇년전 우연히 접하게 된 이건희 관련 도서...그 책을 읽고 이건희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쌓였고, 그로 인해 삼성을 긍정의 눈...
    몇년전 우연히 접하게 된 이건희 관련 도서...
    그 책을 읽고 이건희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쌓였고, 그로 인해 삼성을 긍정의 눈으로 바라만 보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책에 대한 의문이 생겼고, 이 책이 이벤트 도서로 나왔을때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300배 성장(?) 을 이끈 이건희 27법칙은 과연 무엇일까? 그 법칙이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으로 읽기 시작하였다. 그전의 자서전관 겹치는 내용도 있지만, 전에 본 책은 전반적인 이건희의 삶의 이야기라면, 이 책은 이건희회장의 철학, 인생관 들이 일목요연하게 27가지로 나눠져 있다는 점에서 이건희회장의 특징을 목차만으로도 볼 수 있어서 이해도가 빨랐습니다. 
    진돗개, 영화, 마니아, 스포츠, 목계, 메기, 논어, 연, 독서 9가지 키워드 와 27가지 법칙중에  진돗개, 마니아, 논어, 독서 이 4가지가 제 머릿속에 각인이 된 듯 해 소개합니다.
     
    ★ 진돗개
    '살아있는 데이터와 경험과 역사를 끊임없이 수렵하라'
    마치 진돗개처럼 타고난 수렵성을 바탕으로 끈질긴 승부근성을 강조한 것인데,
    역사를 수렵하라 라는 말이 제일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의 교육에서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는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데에 있다고 느끼고 있었거든요. 일본의 역사 왜곡, 중국의 역사왜곡 들을 뉴스로 들으면 화가나고 울분이 터지지만, 어떻게 모가 틀린지 들어도 잘 모르는게 사실이거든요. 역사에서 교훈을 찾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역사 뿐만 아닌 모든 일에 적용되는 일이라 생각도 들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도와주었습니다.
     
    ★ 마니아
    '빌 게이츠와 같은 인재가 서너명 있으면 우리의 1인당 국민소득도 2만달러, 3만달러 늘어날 수 있다'
    이건희의 27법칙에는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이런 인재는 과연 누가 만드는 것일까요? 어떤 환경이 이런 인재를 만드는 걸까요?
    빌 게이츠나 스티븐 잡스 같은 사람이 왜 우리나라에는 없는 것일까요?
    우리나라 교육열은 어느나라도 뒤지지 않는다고 하던데.. 왜 그런지 안타깝지만, 궁금하기도 합니다.
    요새 들어 1% , 99% 라는 말들을 참 많이 듣습니다. 근데 어떻게 하면 1%에 속할까?? 이 궁금증도 여기서 좀 풀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 논어
    이건희회장에게 경영수업을 어떻게 받으셨냐는 질문에, [논어] 를 보았다고 합니다.
    하나의 기업은 한명의 리더 혼자서만 이끄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은 정말 정확한 말인거 같습니다.
    회사에는 CEO, 회장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 큰 회사를 혼자서 모든것을 이끈다면 365일이 모자라지 않을까요??
    주변에 좋은 사람, 좋은 인재를 얼마나 두는것이 그 기업의 경쟁력 이다 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좋은 사람, 좋은 인재란? 출신대학이나 학위등의 스팩인것일까요? 아이큐가 높고, 두뇌가 많이 발달된 사람일까요?
    머리만 똑똑한 사람보다는 품성이 바르고, 성실한 사람들이 바로 소중한 자원이고, 재산이라고 이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어떤분야이던지, 인성과 감성을 굉장히 중요시 하는거 같습니다.
    이 이야기는 경영자, 리더 에 대한 이야기는 아닌거 같습니다. 각종 전문분야에서도, 또 아이들을 키우는 교육에도 많이 중요시 되는 단어 인거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내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동기부여를 하고, 그로 인해 열정을 가질수 있게 하는것이 바로 감성이라는 열쇠가 아닌가 싶다.
     
    ★ 독서
    세계 최고의 부자들, 경영자들, 위인들, 대통령들 을 보면 전부다~ 독서광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스티븐잡스, 빌게이츠, 워런버핏, 링컨, 이건희, 세종대왕.. 그외에 많은 유명인사들 (제가 지식이 짧아서요..)
    독서의 정의 : 책을 그 내용과 뜻을 해아리거나 이해하면서 읽는것..
    살면서 경험하는 것들이 나에게 값진 자산이 될 수 있지만, 모든것을 다 경험할 수는 없는법..
    책 한권의 독서가 모여 나의 간접경험이 쌓이고, 그것들이 쌓이고 쌓여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고, 다른생각들을 만들어는 원동력이 된다. 공부하고 공부하며, 독서하고 독서하여 나를 발전시킨다는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시대로 바뀌어 가면서 독서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고, 미디어 발전으로 책의 흥미, 동기부여들도 점점 줄어드는것도 원인이 될 수 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잠시해봤습니다. 궁금한것들이 생기면 바로 인터넷 검색으로 통해 정보를 얻고 넘기는 경우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저역시 책을 점점 멀리하게 되는거 같기도 합니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기위해 조그만 도서관을 만들고, 하루에 몇권씩 읽는 숙제까지 내어주면서 책을 읽게 권장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책과 친해지게 해 주고 책읽는 습관을 길들여 주는 과정인가 보다 하고 생각했지만, 어렸을때부터 읽은 지식들이 쌓이고 쌓인다면 그 자산은 누구에게도 빼앗길 수 없는 나의 자산이며, 나의 능력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을 느끼며 이 책을 덥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를 반성해 봅니다. 저 하나가 사회적으로 큰위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경영자도 아닙니다.
    한가정에서 아이에게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엄마" 라는 존재 입니다.
    하루하루 빈둥대면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 삶을 살고 있는 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아이를 어떻게 잘 키울것인가? 만 생각했습니다. 내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하루에 1시간 투자를 귀찮아 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나를 위한 휴식만 주지말고, 나를 위한 독서와 공부의 시간은 무조건 주어져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근 몇달동안 아프다는 핑계로, 바쁘다는 핑계로, 무기력해져 있던 저에게 마음을 움직여 주는 좋은 계기가 된 책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Good to Great} 슬램독밀리어네어라는 영화속 장면처럼이건희 회장이 걸어온 과정들은 지금의 세계일류 삼성을 만들게...
    {Good to Great}
    슬램독밀리어네어라는 영화속 장면처럼
    이건희 회장이 걸어온 과정들은 지금의 세계일류 삼성을 만들게된 이유가 되었다
    레슬링에 입문하면서 운동을, 럭비를 하면서 리더십을 배운 것으로 책에서는 이야기하고 있다
    난처음 이건희회장이 장남인줄로만 알았다
    삼성이 장남인 이맹희씨가 경영할때도 있었다는게 놀라웠고
    일방적인 권력이양이 아니라 지독하게 공부한 결과 지금 CEO의 자리에 있게되었다는 것이다
    그 옛날의 삼성(Good)을 지금의 삼성(Great)으로 만든 장본인을 칭송하는 하나의 전기물이다
    {솔선수범하는 CEO, 위임}
    이건희 회장이 독서하는 것에 대해서 설명할때는 세종대왕에 빗대어 그의 끊임없는 자기계발의 노력을 어필했다
    Reader가 Leader가 되었다는 말에 웃음이 났다
    그만큼 솔선수범하는 CEO그리고 부하직원들에 대한 위임은 애플의 그것과는 사뭇 차이가 있었다
    과연 이건희 회장이 물러났을 경우에도 지금처럼 세계일류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인가이다.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막대한 영향을 미친 것처럼, 삼성에 있어서도 이건희 회장의 영향은 실로 어마어마하지 않을 수 없을텐데 정권위임, 그리고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9가지 핵심키워드를, 그에 따른 27법칙을 거론하고 있다

    1 진돗개 - 집요함으로 끝장을보라
    2 영화 - 다각적으로 사고하라
    3 마니아 - 천재와 마니아 그들과 소통하라
    4 스포츠 - 에티켓과 룰을 지키며 상대를 제압하라
    5 목계 - 카리스마로 상대를 제압하고 목표를 달성하라
    6 메기 - 끊임없는 경쟁으로 조직을 강화하라
    7 논어 - 사람을 가장 소중히 여겨라
    8 연 - 기회는 위기에서 포착하고 기회에선 위기를 대비하라
    9 독서 - 지독한 독서로 자신과 조직을 도약시켜라
    {내가 본 핵심은 3가지다}
    CEO의 열정,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 권한위임이다
    열정이 있으니 노력하는 것이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있었으니 지금의 삼성을 만든 것이고
    지금의 삼성을 만들게된 큰 바탕은 사람을 신뢰하는 권한위임이었다고 본다
    {목계, 메기.. 그게 무슨 핵심인가}
    CEO의 열정이 있다면 솔선수범하에 조직을 늘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고 그것은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더큰 영향력을, 권한위임에 따라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체계를 마련한 것이 아닌가한다
    결국 지금의 삼성을 만든것도 사람이고, 그것은 평범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일궈진 것은 아니라고 확신한다
    난 아직까지 100%노력으로 사람이 바뀐다고 생각진 않는다
    적어도 낮은 확률의 것이라도 카리스마와 리더십은 타고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럼 나는 어떤 류의 인간인가?..
    자기칭찬하고 억지로 어느 것과 빗대어쓴 소설같은 얘기는 아니다
    인간미 없이 경쟁만 추구하는 삼성이라 어쩌면 지금의 위치에 올라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 성공의 이면에는 책에서 거론하고있는 CEO의 마력이 있는것 아닐까.
  • 이건희 27법칙 | ro**tdan02 | 2012.07.14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이건희 27법칙'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느낀 기분은 이건희 찬양서라는 것이다. 이건희는 대한민국 삼성그룹의 2대 경영자로...
    '이건희 27법칙'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느낀 기분은 이건희 찬양서라는 것이다. 이건희는 대한민국 삼성그룹의 2대 경영자로 한국사람들이 말하는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사람이다. 그래서 삼성그룹의 성장과 발전에서 이건희회장의 기여를 어쩌면 그의 태생적 신분으로 인해 인정받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작가는 그런 관점을 27가지의 키워드를 가지고 이건희란 인물을 재평가하고자 한 것이 이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대한민국 서민이란 신분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으로 전혀 알 수 없는 이건희란 인물에 대해 오해와 편경이 있지는 않았나, 생각해보게한다. 하지만, 이 책을 덮는 순간 그리 유쾌하지는 않다. 어쩌면 북한의 지도자 승계 이후 이루어지는 신격화와 같은 느낌이랄까. 이것은 순전히 개인적인 부분이라 아직 이책을 접하지 못하신 분이나, 혹은 저와 다른 느낌을 가지신 분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이유는 아마 이 책이 말하는 이건희회장의 인간성과 경영방침이 현재 대한민국에서의 삼성그룹의 비윤리적 경영행태와 초법적 행위와 맞지 않기때문이다. 역사는 승리한 전쟁으로 기록되듯이 개인과 기업은 성공의 잣대로만 기록되는것인가? 이것은 옳은 것인가? 작가는 대체로 삼성그릅의 성공에 초점을 맞춰 이건희 회장의 27가지 법칙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삼성그릅의 성공은 순전히 경영자의 27가지 법칙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기업에 속한 사회환경과 국민 및 기업에 속한 근로자들의 희생에 있어서도 이루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사회환경, 국민, 근로자 등 기업성공의 외적요인은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경영자 1인의 카리스마적 능력으로 인해 기업의 성공을 이야기 한 이 책이 개인적으로 불편하다.
     
    삼성그룹에 이력서를 적는다면, 이 책을 자소서의 내용으로 적어보라. 어쩌면 호감을 얻을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렇지 않다면, 나는 이 책을 누군가에게 권하고 싶지는 않다.
  • 이건희 27법칙 | ru**sylph | 2012.06.1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는 세계화를 바라보든 시선중에는 '트리클다운효과'와 '사이펀효과'등등이 있다. 트리클다운효과는 대...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는 세계화를 바라보든 시선중에는 '트리클다운효과'와 '사이펀효과'등등이 있다. 트리클다운효과는 대기업, 상류층들이 얻는 이익들이 물이 넘쳐흐르듯 아래로 흐르게 돌거라는 시선이고.. 사이펀효과는 반대로 소수의 이익을 위해 다수가 희생되는걸 이야기한다. 계층간 소득분배의 불균형을 보여주는 지니계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빈익빈부익부현상이 더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사이펀효과를 더 체감하기 쉬울듯 하다.
     
     그리고 어쩌면 모든걸 빨아들이고 있는 소수에 대표적인 사람이 이건희씨가 아닐가 한다. 그 자리에 서기까지 그의 모습을 배우고 조금은 닮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희씨를 가까운곳에서 실제로 볼 기회가 딱 한번 있었는데.. 그때 받았던 인상과 책에서 그려진 그의 모습에는 조금의 차이가 있었다. 여러가지 일화를 통해 인간적인 면을 볼수 있었고 특히 젊은시절에 그의 모습은 조금 낯설게까지 느껴졌다. 하지만 그런 열정과 집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가장 인상깊은것은 인재관리와 독서 그리고 공부에 대한 부분이였다. 그리고 은수저를 넘어 다이아몬드 수저정도는 입에 물고 태어났다고 말할수 있는 그 분이 그렇게 부지런히 생활하고 열심히 배우고 정말 치밀하게 자신의 인생을 구성해온 모습에 나 자신을 되돌아볼수밖에 없었다.
     
    사실 27가지라고 책에서 말하고 있지만.. 읽을때의 느낌은 같은 이야기가 반복되는 느낌이고 이건희라는 이름만 뺀다면 보통의 자기관리서에 나오는 이야기를 반복하는 느낌이였다. ^^;;; 하지만 이건희라는 인물이 들어가고 그가 했던 말들을 인용함으로써 설득력 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나 역시 흔히 말해지는 '삼성공화국' 출신이라 그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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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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