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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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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쪽 | B5
ISBN-10 : 8901042428
ISBN-13 : 9788901042428
숲 속 나라 중고
저자 이원수 | 출판사 웅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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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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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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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주인이 되어 어린이 나라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어떻게 해서 아름답고 참된 나라를 만들어 가고 지켜가는가를 볼 수 있고, 자연과 사람이 어떻게 어울려 살아가는 가를 잘 알 수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 이원수
글을 쓴 이원수 선생님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아동문학가입니다. 1911년에 나셔서 1981년에 돌아가실 때까지 <숲 속 나라>를 비롯하여 <잔디숲 속의 이쁜이 1,2> <5월의 노래> <메아리 소년> 같은 아름다운 동화 작품을 많이 남겼습니다. 한국아동문학가협회를 창립하여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여러 모로 우리나라 아동문학의 기틀을 마련하신 분입니다.

그린이 김원희
대학에서 시각디지인을 공부하고 아이들에게 즐겁고 재밌고 신나는 그림을 보여 주려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목차

이상한 나라
노마와 망원경
즐거운 학교
찾아온 다섯 동무
말하는 사과
잃어버린 동무
푸른 바위
찾아낸 노마
달님의 꿈
이별의 노래
노래하는 마을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우리나라 아동문학사에 길이 빛날 <숲 속 나라> <숲 속 나라>는 한국 아동문학계의 거목 이원수 선생님의 작품으로, 1949년 <어린이나라>에 발표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 왔습니다. <숲 속 나라>가 담고 있는 어린이해방사상, 반전평화...

[출판사서평 더 보기]

우리나라 아동문학사에 길이 빛날 <숲 속 나라>

<숲 속 나라>는 한국 아동문학계의 거목 이원수 선생님의 작품으로,
1949년 <어린이나라>에 발표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 왔습니다. <숲 속 나라>가 담고 있는 어린이해방사상, 반전평화사상, 생명공동체사상 등의 메시지들은 두고두고 되새겨봄 직한 것들입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아동문학 고전 <숲 속 나라>가 새로 태어났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그림과 디자인으로 새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빛나는 우리의 고전 <숲 속 나라>를 만나 보세요.

우리나라 최초의 판타지 동화

현실의 논리를 넘어서는 모든 작품을 판타지로 친다면 의인동화와 구별이 서지 않을 테고, 따라서 상상력의 작용으로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판타지 고유의 기법을 존중한다면 <숲 속 나라>만 한 본격 판타지는 그 전례를 찾기가 쉽지 않다.
― 원종찬(아동문학평론가), <어린이문학> 1999.6월호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동화

<숲 속 나라>는 이상적 인간 사회를 어린이의 마음과 삶의 세계에서 찾고 싶어 한 작품이다. 동심을 인간이 지향해야 할 가장 참되고 아름다운 세계라고 본 것은 선생의 모든 글에 나타나고 있는 핵심 사상이지만, 이 작품은 그러한 사상이 뚜렷하게 나타난 최초의 산문이요, 최초의 동화라 하겠다.
― 이오덕(아동문학가), <어린이를 지키는 문학>

참된 자주 국가를 염원한 동화

해방 후 외세를 배격하고 참된 독립의 나라를 가꾸자는 것을 환상적인 이야기로 그린 장편 <숲 속 나라>는 우리 아동문학의 커다란 성과로 꼽힌다.
― 조월례(어린이도서연구회 이사), <동화, 이렇게 읽어보세요>

<숲 속 나라>에 대한 평가는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이루어져 왔다. 첫째, 이 작품은 마해송의 <토끼와 원숭이>와 더불어 장편동화 영역을 개척하였으며, 둘째, 구성력의 발전과 더불어 현실과 접맥되는 환상요소 활용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었으며, 셋째, 해방된 조국의 건설에 대한 희망을 이상향의 추구로 그렸다는 점이다. 위의 세 가지 평가 중에서 가장 활발한 논의를 보여준 것은 세 번째 부분이다.
- 조은숙, '이원수의 동화 <숲 속 나라> 연구‘(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숲 속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줄거리 소개
노마는, 아버지를 찾아 나섰다가 우연히 숲 속 나라로 들어가게 된다. 숲 속 나라에서 만난 아이들은 노마에게, 이곳 숲 속 나라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어린이 나라이며 모두가 열심히 일하고 배고파 굶는 사람 없는 자유롭고 평등한 나라라고 이야기해 준다. 노마는 숲 속 나라에서 찾고 있던 아버지를 만나고 숲 속 나라에서 지내게 된다. 아버지와 함께 숲 속 나라를 구경하던 노마는 신기한 망원경을 통해 바다 건너 배에 타고 있는 나쁜 무리들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다. 그들은 숲 속 나라에 남의 나라 사치품을 팔려고 하는 모리배들이었던 것이다. 또한, 고향에 두고 온 친구들도 보게 되는데, 특히 사과를 팔고 있는 영이를 보고 너무 가슴이 아프다.

노마가 친구들을 그리워하며 숲 속 나라의 학교에서 일하고 배우며 지내던 어느 날, 영이를 비롯하여 노마의 친구들이 숲 속 나라로 노마를 찾아온다. 노마와 친구들은 숲 속 나라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게 되고, 사과를 팔던 영이는 숲 속 나라에서 말하는 사과를 보고는 너무나 즐거워한다.

하지만 이 평화로운 나라를 노리는 나쁜 사람들 때문에 노마는 감옥에 갇히는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친구들의 도움으로 바위로 변했던 노마가 다시 살아나고, 악한들도 물리친다. 노마가 돌아온 지 며칠 되지 않아서 숲 속 나라에는 노마 동무들의 부모님들이 찾아오는데, 부모님들은 숲 속 나라에서 힘들게 살지 말고 편하게 살자고 꼬드겨서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 동무들과 아쉬운 이별을 하고 노마와 영이는 숲 속 나라를 우리들의 새 세상으로 만들어 가자고 다짐한다.

“<숲 속 나라>는 제목 그대로 어린이들이 현실 세계를 떠나 숲 속에 만드는 새로운 나라다. 1949년은 우리 민족이 큰 혼란을 겪던 시기였다. 민족 분단을 막고 통일 국가를 세우려던 백범 선생님이 흉탄에 맞아 돌아가시고, 우리 민족 최대의 비극인 동족상잔의 폭풍 전야였다. 그런 시기에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찾아 숲으로 간 아이들, 아이들이 만드는 어린이 나라는 바로 우리 겨레가 꿈꾸던 새로운 나라였다. 자연친화적 산업 시설, 각자 자기 소질과 능력을 최대한 펼치면서 자유롭고 평등하게 일하는 사회, 외세의 침략을 막아낼 수 있는 지혜와 힘이 있는 나라, 그러면서도 어린이들답게 일과 놀이가 하나 되는 세상이 <숲 속 나라>다.

나는 이 동화를 초등학교 5학년 때 읽은 기억이 새롭다. 그 때는 숲에서 길을 잃은 주인공이 나무와 이야기하고, 신비한 안경으로 숲 밖 세상을 보는 일 따위가 재미있었다. 그런데 돌이켜 생각하면 어른이 된 지금 꿈꾸는 세상이 어릴 때 읽었던 <숲 속 나라>에 이원수 선생님이 펼쳐놓은 꿈, 바로 그것이다. 나는 우리 겨레의 아이들이 숲 속 나라와 같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권한다. 3, 4학년 정도면 읽을 수 있다.”
― 이주영(어린이도서연구회 이사)



♧ 저자소개

지은이 이원수
글을 쓴 이원수 선생님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아동문학가입니다. 1911년에 나셔서 1981년에 돌아가실 때까지 <숲 속 나라>를 비롯하여 <잔디숲 속의 이쁜이 1,2> <5월의 노래> <메아리 소년> 같은 아름다운 동화 작품을 많이 남겼습니다. 한국아동문학가협회를 창립하여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여러 모로 우리나라 아동문학의 기틀을 마련하신 분입니다.

그린이 김원희
대학에서 시각디지인을 공부하고 아이들에게 즐겁고 재밌고 신나는 그림을 보여 주려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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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어린이가 중심인 나라 | ch**yong | 2011.03.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세상은 어른, 그것도 남성 중심으로 돌아간다. 세상이 어린이, 여성 중심으로 돌아간다면 어떨까. 어른 남성 중심...
     
    세상은 어른, 그것도 남성 중심으로 돌아간다. 세상이 어린이, 여성 중심으로 돌아간다면 어떨까. 어른 남성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이 워낙 기대할 만한 것이 없다 보니 어린이 여성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 남성 어른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어른 남성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을 달리 볼 필요는 있다.

    이원수 선생님의 『숲 속 나라』는 선생님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나라가 잘 그려져 있다. 숲 속 나라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에서도 드러나듯이 숲 속, 곧 자연 속에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숲 속 나라의 중심은 어린이다. 그리하여 “숲 속 나라는 어린이 나라, 아이들이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나라란다. 서로 돕고 사랑하기 때문에 슬픈 아이는 없다. 거지 아이도 없다. 그리고 어른도 이 나라에 오면 어린이처럼 돼 버린단다.”

    숲 속 나라 어린이들은 모르는 사이라도 형이나 동생 같이 지낸다. 계집아이들은 누이동생이나 누나처럼 대한다. 서로 정답게 지내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돈을 내지 않아도 마음대로 공부할 수 있다. 무상교육이 이루어지는 나라다. 눈부시게 사치한 옷차림을 하고 비싼 과자만 먹는 어린이도 없지만 밥을 빌러 다니는 어린이도 없다. 고루 가난한 나라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집 짓거나 길을 닦고, 집 안 청소 같은 일을 한다. 일을 고역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한다. 일과 놀이가 하나인 세상이다. 1949년 『어린이나라』에 발표된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진보적이다. 그렇지만 위에 언급한 내용들은 진보적인 사람이라면 대부분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선생님의 안목이 두드러지는 대목은 다음과 같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그곳에 모아 놓고 폭포물에 기운차게 돌아가는 이상스럽게 생긴 물레방아를 가리키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 물레방아는 곡식을 찧는 방아가 아니라, 조그마한 수력 발전기를 돌려서 전기를 일으키는 것이에요. 여러분은 아까 전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서 잘 알겠지만, 우리나라에 저런 수력 발전소를 많이많이 만들어서 전등도 켜고 기계도 돌려야 합니다.”(46쪽)

    우리나라에서 나지 않는 석유 대신 쉽게 구할 수 있는 물의 힘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한다. 석유의 발견을 대단하게 여기던 시대에 선생님은 석유의 폐해를 적확하게 짚었다. 이렇게 선생님의 생각이 드러난 숲 속 어린이 나라는 값비싼 물건을 팔아먹으려는 모리배들의 공격을 받는다. 그렇지만 노마를 비롯한 어린이들은 모리배들을 막아내고, 스스로 어린이 마을을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 “한 사람이 행복하다 해도 두 사람이 불행하다면 소용없는,” “숲 속 나라의 행복을 온 세상에 자랑하고, 온 세상에 퍼뜨”리기 위해 힘써 배우고 힘써 실행한다. 그리하여 꽃마을, 춤추는 마을, 꿈 마을, 사랑 마을, 과학 마을, 노래하는 마을 들을 통해 자치 나라를 만들려고 한다. 
  • 신비한 나라 | ys**ata | 2008.05.2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원수, 숲속나라 ,웅진 닷컴   이 이야기는 조금 웃긴 세상을 애기해주는 것 같다. 어른도 어린이들의...

     이원수, 숲속나라 ,웅진 닷컴

     

    이 이야기는 조금 웃긴 세상을 애기해주는 것 같다. 어른도 어린이들의 세상에 가면 어린이가 되듯이 우리나라에도 그런 세상이 있어 엄마, 아빠와 살고 싶다. 노마는 아버지를 찾으려 갔다가 어린이들의 나라로 가게되었는데 사과들이 말을 하는 것을 보니 신기했다. 사과들은 우리에게 먹힐 때 어떤 기분일까?? 아주 궁금했는데 이 이야기에서 나를 먹어주니 기쁜 마음으로 있는다고 하니 사과들의 마음씨는 아주 착한 것 같다. 숲 속나라 이 책을 읽으면서 이원수 선생님이 정말 좋은 책을 많이 지으셨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 [숲 속 나라] | ga**ul | 2005.09.2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원수님이 쓰신 장편 동화다. 노마는 집나가신 아버지를 찾아 산길을 가다가 우연히 어린이 합창단을 만난다. 노래를 따라부르...
    이원수님이 쓰신 장편 동화다. 노마는 집나가신 아버지를 찾아 산길을 가다가 우연히 어린이 합창단을 만난다. 노래를 따라부르다가 숲속 나라까지 따라 들어가게 된다. 그곳 세상은 참 좋은 곳이다. 따듯함이 있고 생기가있고 사람과 동물, 식물이 어우러져 있고, 노래소리가 어렴풋이 들려오며 정이 오고가고 서로 맡은 일을 흥겹게 하는 그런 곳이다. 흐르는 물이나 사과나무의 사과나 동물들이 하는 말을 엿듣는 장면이 계속하여 나오는데 어렸을 적에는 그런 것들도 살아있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다. 나쁜 사람이 숲속나라에서 나오거나 들어가려는 사람을 잡아다가 때리고 가둬놓고 나중에는 바위로 만들어버리는 장면에서는 심장이 두근반 세근반 하였다. 왜냐하면 그곳 감옥에 노마와 맘씨 좋은 할아버지가 갖혀있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햇볕 좋은 곳을 끌려나와 죽게 될때는 눈을 질끈 감았다. 노마가 돌이되다니 믿기지가 않았다. 아닐꺼야 살아날꺼야 속으로 되뇌였다. 후에 정말 다시 살아났다. 휴- 다행이다. 이곳의 어린이들은 여러군데에 자기가 만들고 싶은 어린이 마을을 만든다. 꽃마을, 노래마을 등등 재미있겠다. 난 그곳에서 놀이마을을 만들어 보고 싶다. 하고 싶은 놀이를 맘껏, 맘대로 할수 있는 마을 말이다. 이원수 선생님은 아이들이 마을을 만들어가면서 우리나라를 살아갈 미래의 어린이들이 큰 꿈을 담기를 꿈꾸셨다. 아이들은 그렇게 상상을 해보고 만들어보고 해야한다. 아이들은, 그래야 더욱 멋진 마을을 지역을 국가를 만들어내는 사람으로 자랄 것이다. 그래야한다. 직접해봐야한다. 아이들은 (나도 어렸을 적의 마음을 기억해내고 싶다. )
  • 꿈나라가 아니야 | en**h | 2003.12.17 | 5점 만점에 3점 | 추천:1
    숲 속 나라엔 누가 들어갈 수 있을까. 노마와 친구들, 그 친구들의 가족이 들어갈 때 아무도 막지 않은 걸 봐서는 누구나...
    숲 속 나라엔 누가 들어갈 수 있을까. 노마와 친구들, 그 친구들의 가족이 들어갈 때 아무도 막지 않은 걸 봐서는 누구나 받아주는 것 같다. 그런데 어린 병정과 대포는 누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킨다. 숲 속 나라를 탐내어 화려한 물건들을 팔러오는 나쁜 사람들이다. 나쁜 사람들 빼고는 모두에게 열려 있다. 그런데 이렇게 열려 있는 숲 속 나라를 제 발로 떠나는 사람들도 있다. 아버지가 높은 지위에 있는 순희네, 큰 장사를 하는 순동네가 그렇다. 서로 돕고 사랑하기에 슬픈 아이, 거지 아이도 없는 꿈나라 같은 숲 속 나라인데도 떠난다. 정길이는 이런 순희, 순동네를 어항 속 금붕어들 같다고 생각한다. 달님은 막내에게 숲 속 나라를 떠나 성장한 순회와 순동이를 보여주며 ‘남을 눌러서 저만 유달리 편히 잘 사는 사람과, 다 같이 정답게 도와 가며 잘 살려고 애쓰는 사람’에 대해 얘기해 준다. 숲 속 나라가 해방 이후 처음으로 쓰신 작품이라 하니, 이 무슨 뜻인지 짐작이 간다. 아이들이 힘을 합쳐 집을 지어 함께 살며, 농사짓고, 공부도 하고 섞여 놀기도 하는 곳. 사과, 냇물, 새들하고 얘기하고 친구가 되며 서로 도와가며 즐겁게 지내는 곳. 당시 어지러운 나라 정황 속에 이런 숲 속 나라를 간절히 꿈꾸셨을 이원수 선생님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런 숲 속 나라가 정말 있을까? 이원수 선생님은 이렇게 대답해 주신다. “꿈나라 같지? 꿈나라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꿈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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