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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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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쪽 | A5
ISBN-10 : 8993952434
ISBN-13 : 9788993952438
날씨 과학 중고
저자 게르하르트 슈타군 | 역자 안성철 | 출판사 옥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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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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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 표지만 중고, 내부는 새책!! 5점 만점에 4점 ac***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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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 좋은 책 감사합니다. 많이 파시고 부자 되세요^0^~* 5점 만점에 5점 kay***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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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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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원리로 보면 내일의 날씨가 보인다! 모두가 궁금해 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날씨 과학』. 우리가 입으로만 말하는 날씨가 아닌 과학을 통해 살펴본 진짜 날씨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날씨란 무엇인지부터 날씨가 사는 곳인 대기권은 어떻게 생겼으며, 태양광선이 지구에 와서 하는 일은 무엇이고, 커다란 산맥이 날씨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며, 구름은 어떻게 생겨나고, 기주 밖에서 변화를 만드는 요소들은 어떠한지 예측할 수 없는 날씨 현상을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묻고 답하는 형식을 취해 쉽게 설명한다. 지구의 기후가 현재 인류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생존 문제와 직결되어 있어 예전과 달리 지구 전체를 둘러싼 기후 이야기가 더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지금, 날씨와 기후변화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상세히 알려주며 불확실성이 큰 날씨와 기후 변화 시대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전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 게르하르트 슈타군
저자 게르하르트 슈타군(Gerhard Staguhn)는 1952년 바이에른에서 태어나 독문학과 종교학을 전공했다.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자연과학 분야의 지식을 두루 섭력한 '백과사전 작가'로 유명하다. 게르하르트 슈타군은 어려운 과학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수수께끼 같은 우주의 신비를 다룬 《유혹하는 우주》는 독일에서 '청소년 도서상'을 수상한 후 지금까지 교양과학 부문 베스트셀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는 이번 책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살려 복잡한 날씨 현상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자의 다른 책으로는 《고양이는 왜 항상 정확한 자세로 떨어질까?》《사람들은 왜 평화를 유지하지 못할까?》 《신이 선하다면 왜 세상에 악이 있을까?》 등이 있다.

역자 : 안성철
역자 안성철은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돌일 마부르크 필립스 대학 경제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미술경매 '동예헌'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오데사와 신비한 책의 도시》《살인은 없었다》 《전략사전》《왕처럼 화내라》《유니크》《고객을 행복하게 하라》 등이 있다.

감수 : 유희동
감수 유희동은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교(University of Oklahoma)에서 기상학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기상청 태풍예보담당관, 총괄예보관, 수치모델개발과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예보정책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목차

감수 및 추천의 말|천의 얼굴을 가진 날씨를 좇는 모험
들어가는 말|날씨, 도대체 네 정체가 뭐냐?

1부­우리를 둘러싼 날씨의 모든 것

Chapter 1. 날씨란 무엇인가?
다른 행성에도 날씨가 존재할까?|날씨를 확인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
Chapter 2. 날씨가 사는 곳, 대기
지구 대기권은 어떻게 생겼을까?|공기 저울로 대기의 무게 재기|
대기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체들
Chapter 3. 모든 것은 태양에서 시작되었다
태양광선이 지구를 비추면 어떤 일이 생길까?|광선의 지구 여행과 푸른 하늘의 비밀|태양광선이 지구에 와서 하는 일
Chapter 4. 바람은 왜 부는 걸까?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할 수 있었던 이유|지표면에서 부는 바람이 향하는 곳|사계절은 왜 생기는 걸까?
Chapter 5. 바다는 날씨를 춤추게 한다
지구의 에너지 저장 탱크, 물|두 얼굴을 지닌 해변의 바람 풍경
[Q&A] 바다는 우리나라 날씨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Chapter 6. 커다란 산맥이 날씨에 미치는 영향
[Q&A] 산맥은 우리나라 날씨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Chapter 7. 고기압 VS.저기압
기압과 지구의 자전이 만드는 바람의 길|저기압 중심과 고기압 중심
[Q&A]우리를 둘러싼 기압은 날씨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Chapter 8. 공기 덩어리의 힘겨루기
날씨 전선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저기압과 고기압의 공생
[Q&A] 한반도를 쥐락펴락하는 전선과 기단은 무엇일까?
Chapter 9. 자연의 공습, 회오리바람
태풍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육지 태풍, 토네이도
Chapter 10. 비와 구름의 이야기
공기도 물을 마신다|구름은 어떻게 생겨날까?|과학의 눈으로 들여다본 구름과 안개|신비한 구름의 속살
Chapter 11. 날씨를 변덕쟁이로 만드는 뇌우
천둥 번개를 몰고 다니는 비|번개를 피하는 방법

이것만은 기억하자! 날씨를 이해하는 핵심 단서들

2부­날씨와 지구의 미래

Chapter 12. 미래를 예측하려는 도전, 기상학
나비의 날갯짓이 돌풍을 일으킨다|혼돈 속에도 질서가 있다|몸속에 있는 기상관측소
Chapter 13. 지구의 기후대
기후대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다양한 사례로 살펴보는 기후대
Chapter 14. 기후변화, 누구의 잘못인가?
지구 밖에서 변화를 만드는 요소들|거대한 한증막, 온실기후 시대|빙하기와 인류의 탄생|기후변화 어디까지 왔나?|북극의 눈물|남극 빙하와 바다가 보내는 경고|늘어나는 이산화탄소, 줄어드는 원시림|눈에 띄지 않는 생태계의 변화들
Chapter 15. 지구 기후의 미래
지구의 불확실한 미래|온도 변화는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선물할까?|홍합과 굴이 북쪽으로 이사 가는 이유|무엇을 해야 하는가?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과학의 눈으로 들여다본 요즘 날씨 이야기 해가 갈수록 여름은 왜 더 더워질까? 맑은 하늘에 구름은 왜 생길까? 구름은 왜 전기를 머금고 있다 번개를 쏠까? 우박은 왜 추운 겨울이 아니라 다른 계절에 쏟아져 내릴까? 여름마다 우리나라를 휩쓸고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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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눈으로 들여다본 요즘 날씨 이야기

해가 갈수록 여름은 왜 더 더워질까? 맑은 하늘에 구름은 왜 생길까? 구름은 왜 전기를 머금고 있다 번개를 쏠까? 우박은 왜 추운 겨울이 아니라 다른 계절에 쏟아져 내릴까? 여름마다 우리나라를 휩쓸고 가는 태풍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 걸까? 태풍과 토네이도는 뭐가 얼마나 다를까? 기후온난화는 정말로 지구 빙하기를 앞당길까?……
날씨는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어 언뜻 보면 매우 친숙한 것 같지만,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온통 수수께끼로 둘러싸여 있다. 이 책은 '날씨란 무엇인가?'란 아주 쉬운 질문에서 출발하여 변화무쌍한 날씨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쏭달쏭 수수께끼 같은 날씨의 참모습을 과학 원리로 쉽게 풀어준다. 그리고 날씨와 기후변화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도 상세히 알려준다.

과학 원리로 보면 내일의 날씨가 보인다!

일상생활에 미치는 날씨의 영향력이 커지다 보니 사람들은 자연스레 날씨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그러나 우리 마음에 쏙 드는 날씨가 과연 몇 날 며칠이나 될까? 야속한 하늘을 보며 불평을 터트리는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다.
책이나 뉴스에서 ‘고기압’, ‘저기압’ 정도의 단어를 듣는 일은 이제 익숙해졌다. 또한 기압이 올라가느냐 내려가느냐에 따라 날씨가 변하며, 태풍과 토네이도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중요하고 친숙한 만큼 날씨를 정말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이 책은 우리가 입으로만 말하는 날씨가 아니라 과학의 눈으로 들여다본 진짜 날씨 이야기를 담고 있다. 먼저 날씨의 기본 요소, 즉 지구 표면에 존재하는 것과 대기·태양·물의 능력에 관해 알려준다. 그리고 기본 요소가 서로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다양한 날씨가 생겨나는지 살펴보고, 지구상의 다양한 기후 조건·인간·우주가 날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려준다.

날씨의 기본 요소는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

저자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 현상을 과학적 사실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아주 쉽게 설명한다. 날씨란 무엇인가? 다른 행성에도 날씨가 존재할까? 지구 대기권은 어떻게 생겼을까? 태양광선이 지구를 비추면 어떤 일이 생길까? 바람은 왜 부는 걸까? 사계절은 왜 생기는 걸까? 태풍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독자가 떠올릴 평범한 답에 하나하나 과학이란 옷을 입혀 날씨를 과학이란 현미경에 올려놓는다.
과학의 눈으로 보면 날씨는 공기의 상태가 어떠한가를 알려주는 척도이다. 확대해서 말하면 날씨는 지구의 대기 상태를 알려주는 척도인 셈이다. 하지만 단순히 대기의 상태만으로 날씨가 결정되는 건 아니다. 대기권을 가득 채운 기체와 이들에 영향을 미치는 ‘태양’이 날씨의 변화를 주도한다.
또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가장 명확한 날씨 현상인 ‘바람’과 바다와 산맥 같은 지구의 다양한 특성은 날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그리고 이런 특성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생기는 기압의 변화, 날씨 전선에서 생기는 일, 비 · 바람 · 구름이 만들어지고 어떤 날씨 변화를 일으키는지 날씨의 현상을 한 가지씩 풀어 나간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일부 지역의 날씨가 아니라 지구 전체를 둘러싼 기후 이야기가 더 자주 입에 오르내린다. 지구의 기후가 현재 인류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생존 문제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도 1부에서 설명한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2부에서 기후변화가 가져올 인류 생존의 문제를 다루고, 기후변화 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꼼꼼히 따져본다. 여기에 세밀한 일러스트와 사진이 함께 실려 있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한편, 각각의 날씨 요인이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특별한 날씨 상황을 만들어내는지, 기상청 예보정책과장인 유희동 박사가 자세한 해설을 덧붙였다.

유럽에는 없는 장마전선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장마는 우리나라와 유럽의 날씨를 비교할 때 손꼽히는 특징이다. 장마전선의 활약으로 우리나라는 연간 강수량의 50∼60퍼센트가 장마 기간을 포함한 여름에 집중된다. 그럼 유럽에서는 형성되지 않는 장마전선이 여름철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름철에 우리나라 날씨에 영향을 미치는 한반도 주변의 기단의 특성 때문이다.
겨울철에는 차고 건조한 시베리아 기단, 봄과 가을에는 따듯하고 건조한 양쯔강 기단, 여름에는 차고 습한 오호츠크해 기단과 따듯하고 습한 북태평양 기단이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북태평양 기단처럼 열대성 해양 기단인 적도 기단도 우리나라 여름철 날씨에 영향을 미치는데, 적도 기단은 태풍이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할 때 몰려와 큰비를 내린다.
여름철에 영향을 미치는 오호츠크해 기단과 북태평양 기단은 모두 해양성 기단이지만 오호츠크해 기단은 차갑고 습한 반면, 북태평양 기단은 따뜻하고 습하다. 따라서 두 기단이 여름철에 인접한 지역에 위치하면 두 기단 사이 경계면에 전선이 형성된다. 둘 중 어느 하나가 강하면 온난전선이나 한랭전선이 되어 이동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6월부터 7월 사이에는 북태평양 기단과 오호츠크해 기단이 공교롭게도 세력의 균형을 이루어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정체전선을 형성한다. 이 전선이 바로 장마전선이다.
우리나라의 기후변화는 궁극적으로는 이 기단들 그리고 이와 관련된 기압계에 변화가 생겨 이제까지 겪어보지 못한 기상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8장 공기 덩어리의 힘겨루기)

추천사

‘날씨 과학’은 수학, 물리, 화학, 해양학, 전산학 등을 아우르는 과학의 종합선물상자 같은 학문이라 접근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독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해온 저자의 책이 출간되니 참 반가운 일이다. 이 책에는 저자의 폭넓은 과학 지식과 위트가 곳곳에 녹아 있어 날씨와 기후에 얽힌 복잡한 과학적 사실을 누구나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다.

- 유희동 기상학 박사(기상청 예보정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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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날씨가 궁금하다면? | mu**kbuch | 2016.02.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지리학은 과학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지형학도 그렇고 지질학에도 관련이 있습니다. 기후학도 포함되는데, 지구상에 일어...

    지리학은 과학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지형학도 그렇고 지질학에도 관련이 있습니다.

    기후학도 포함되는데, 지구상에 일어나는 모든 날씨는 대기 해류 지형 바다 바람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날씨는 하루하루의 온도나 습도등을 말하지만 기후는 그런 날씨가 매년모여 축척된 것이죠.

    그 날씨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게 이 책입니다.

    기후는 사람의 생활모습과 각 지역의 문화 역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기후를 안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기후가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되다 보니 슈퍼캄퓨터를 이용하여 예측하게 됩니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은 기후의 기초적인 개념으로 이런 것을 알고 있으면 다른 공부나 다른 지역을 여행할 때도 도음이 되고,

    그 지역 문화도 이해하기 쉽습니다.

    날씨로 인사하는 말은 많은 데 왜 날씨가 이러는 지 알고 싶을 때 읽어야 되는 책입니다.

    청소년이 있는 가정에 필요한 책입니다.

  • 아리송한 날씨 과학 | an**ro | 2012.08.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얼마전 일본에 쓰나미가 닥쳤을 때 연이어 터지는 뉴스를 멍하니 바라보며 저 사람들은 그냥 저렇게 죽어야 하는가, 저런 상황...
    얼마전 일본에 쓰나미가 닥쳤을 때 연이어 터지는 뉴스를 멍하니 바라보며 저 사람들은 그냥 저렇게 죽어야 하는가, 저런 상황에 닥친다면 대체 누구를 탓해야 하는가, 했었다.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날씨, 그로 인한 자연재해... 하지만 예상할 수는 있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다.
     
    날씨에 대한 속담만 얼마나 많은가, 날씨는 하루의 기분을 결정하기도 하고 중요한 일의 성패를 결정하기도 한다. 첨단 과학문명의 시대라지만 번개치는 날은 죄를 지은 사람들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거다. 그래서인지 과학적으로 날씨를 설명한 이 책을 모든 사람들이 읽으면 세상 사는 재미가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학창시절에 날씨에 대한 부분을 배우긴 했지만 너무 짧았던 것 같고 여전히 궁금한 게 많아서 그랬는지 이 책을 보고 꽤나 반가웠다.
     
    과학이 어려운 사람에겐 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수능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유익할 것 같고 날씨에 대해 아주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한 장 한 장 천천히 읽었다.
     
    폭염이 막 지나간 요즘 지구온난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므로 그 부분부터 찾아 읽었다. 매해 여름을 견디기가 힘들어지는 것을 절감하고 있어서 내게 있어선 큰 관심사였다. 빙하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그런 현상이 계속되면 언젠가는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다.
     
    더우면 에어컨을 키고 추우면 히터를 켜는 등 인간은 기온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지만 온난화를 가속화시키지 않는 쪽으로 우리의 행동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며 책을 덮었다. 기후변화가 인간의 삶을 위협할 날이 오지 않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 모두가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날씨 과학 2008년 독일에 출간된 게르하르트 슈타군 'SONNE WIND UND...
    모두가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날씨 과학
    2008년 독일에 출간된 게르하르트 슈타군 'SONNE WIND UND REGEN: Eine Wetterkunde in Zeiten des Klimawandels by Gerhard Staguhn' (태양 바람 과 비 : 기후변화 시대의 기상 by 게르하르트 슈타군)의 번역에 우리나라 사례를 추가하여 펴낸 날씨에 대한 설명과 미래의 날씨에 대해 펴낸 책

    11챕터로 이루어진 우리를 둘러싼 날시의 모든것에서는 날씨에 대해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이 나온다. 요즘 중,고등학교 교과서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예전 내가 배웠던 '물상,'지구과학'에서 대부분 배웠던 내용으로 복습하는 느낌이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으나 생각하며 읽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걸렸는데, 중고등학생들에게 날씨에 관한 좋은 교재가 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서술형식으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20년이 지났는데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림을 포함하여 내용의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미래를 예측하려는 도전, 지구의 기후대, 기후 변화 누구의 잘못인가, 지구 기후의 미래 4개 챕터로 이루어진 2부는 날씨와 지구 미래에 대해 저자의 생각을 충분히 담고 있다. 다만 지구 온난화가 정말 인류의 탄소배출에 의한 결과물인지는 의문이 드는 부분이다. 지구 역사에서 탄소량 증가 및 지구 온난화는 주기를 갖고 이루어 졌으며, 화산 분출, 태양, 우주복사 등 인류와 무관하게 진행 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어 보았다.
    250만년전부터 현재까지 대빙하기에 놓여 있으며, 약 1만년 전부터 시작된 간빙기에 있으며, 약 1500년 주기의 극소형 빙하기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내용이 빙하기에 대해 헷갈리던 내용을 다시금 확인 할 수 있어 좋았다.

    마지막에 제시하고 있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대기 온실가스 배출을 막으면 되고, 지구의 모든 국가들이 협력 해야 한다는 어찌보면 단순한 답을 이야기 하고 있으나, 1997년 교토기후 협약 등을 미국의 반대등, 그 앞날이 순탄치 않은게 큰 문제인 것 같다.

    날씨,기후, 지구의 미래에 대해 우리나라와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깊게 생각 해보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

    날씨 및 지구에 관해 궁금해 하는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친절한 참조 자료로 손색이 없으며,  테러나 경제 문제들 보다 오히려 더욱 중요한 지구환경 관련하여 정치인 뿐만 아니라 우리모두 심각하게 생각하고 대처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올 여름 무더위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다. 세상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다고 하는데 날씨는 더더욱 그렇다는 생각을 한다...
    올 여름 무더위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다. 세상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다고 하는데 날씨는 더더욱 그렇다는 생각을 한다. 자연적인 현상을 인간 마음대로 조절할 수는 없겠지만 가끔은 내가 원하는 날씨대로 움직여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번 여름처럼 이렇게 무더운 날은 그런 마음이 더더욱 간절하다다.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그렇게 무더운 날에는 시원하게 비라도 내렸으면 했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니 이만 그만 내렸으면 하니...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날씨. 우리는 날씨라는 말을 하는데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럼, 날씨는 왜 생기는 것일까? 지구가 대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가 없으면 날씨는 없다. 대기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둘러싼 공기의 막이고, 날씨는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이 공기의 상태를 가리킨다. - 본문 22쪽
    막연하게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아이와 함께 읽으며 날씨에 대해 정확히 알아가며 좀더 자세한 이야기를 하나씩 알아간다.
     
     
    1부 우리를 둘러싼 날씨의 모든 것, 2부 날씨와 지구의 미래로 구성된 이 책은 단순한 날씨 이야기가 아니라 과학으로 접근한 날씨 이야기이다. 단지 덥다, 춥다, 비가 온다, 바람이 분다 등의 일반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왜 더운지 바람은 왜 부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이라고하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우리와 연관된 날씨들의 현상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주니 모르는 것을 알게 되고 새로운 사실을 알아간다는 재미도 있다. 물론 학창시절 과학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이지만 그때는 공부라는 생각 때문인지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이 책을 읽으니 그때와는 또다른 재미를 얻게 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해풍과 육풍. 아이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읽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교과와 연계하여 자신이 읽고 싶은 부분을 먼저 읽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도 자신이 배운 내용이나 앞으로 배울 내용을 발췌하여 그 부분을 먼저 읽어나갔다. 그래서인지 책 내용이 어렵다거나 끝까지 읽어야한다는 부담감은 가지지 않았다.
     
     
    Q&A를 통해 아이가 질문을 보고 꼭 답을 맞춰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에 대해 생각을 해본다. 물론 퀴즈를 내고 답을 맞춰야 한다는 의도로 글이 쓰여져 있지는 않지만 아이가 개인적으로 중간중간 이런 내용들을 보면서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럴까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고개를 들어 위를 보면 늘 볼 수 있는 하늘. 가끔은 그런 하늘을 불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하다. 아이들은 아직 이런 마음을 모르겠지만^^ 행복을 주는 하늘에 있는 수 많은 구름. 우리는 구름이라는 이름만으로 부르지만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각각의 이름들이 있다. 우리는 구름 참 예쁘구나 하는 감상적인 생각을 하지만 과학자들은 그 구름으로 날씨도 예측하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구름 속 비밀을 연구하기도 한다. 같은 것을 보면서 이처럼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모두가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날씨과학이라는 제목처럼 그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하나씩 알아가고 있다.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알아가는 날씨 이야기이지만 어렵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재미있고 알기 쉬운 날씨 이야기가 아닐까한다.
  • 모두가 궁금해 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날씨과학  ...
    모두가 궁금해 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날씨과학
     

     
     
    내가 이 책을 읽고 싶었던 건 날씨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보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이상고온 현상이나 지구 온난화 등이 궁금했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한풀 꺾였지만 올 여름의 무더위는 정말 대단했고, 그에 따라 전력 사용량이 늘어 정전이 되는 곳도 많았다. 그런 틈을 타 한전에서는 전기요금을 올리기로 했는데 그에 따른 찬 반 논쟁도 많이 벌어지고 있다. 역시 날씨와 우리의 생활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이 책은 크게 2부로 나뉘어 있고 1부는 날씨란 무엇인지, 날씨가 생겨나는 이유, 그 날씨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등 우리가 학창시절에 자연과학에서 배웠던 정보들이 생생한 컬러 감의 사진들과 그래프 등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적혀있다. 기압을 설명하는 물리학에서부터 대기를 구성하는 기체, 빛에 대한 정보, 적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부는 방향, 사계절이 생기는 이유, 계절풍, 산맥에 따른 바람의 방향, 저기압과 고기압, 태풍 전선, 우박, 번개, 기후대 등 우리가 들어보았던 우리를 둘러싼 날씨의 모든 것즉 거의 모든 기상현상에 대해 공부할 수 있다.
     
     
     
    2부에 드디어 내가 궁금했던 정보들이 나온다. ‘날씨와 지구의 미래란 주제로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범 지구적으로 처한 기후 문제를 현재의 눈이 아닌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몇만, 몇 십 만년에 걸친 넓은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크게 지구의 기후변화영향, 기후역사에서 기후변화의 주요원인, 기온변화가 초래하는 문제와 그 원인 등을 살펴보고 있다.
     
     
    기후 변화를 넓게 보면 먼 과거 인류가 기후변화에 적응해 살아남기 위해 직립보행과 뇌가 커지는 등의 혁신을 낳게 한 원인이 되기도 했지만 현 시대 짧게는 100년도 채 살지 못하는 우리에게 기후변화는 참으로 많은 걱정을 갖게 하는 것이 사실이다.
     
     
     
    지구의 역사에서 기후변화는 태양계의 위치이동, 우주 방사선의 증감, 운석 충돌, 지구의 공전궤도 변화, 태양 복사선의 강도 변화 등의 외부적 요인이었지만, 화석연료를 쓰기 시작한 산업화를 시작하면서부터 인류가 기후변화의 내부적 요인으로 급부상 하게 되었다고 한다. 즉 이산화 탄소로 대표되는 온실가스와 공기 부유 물질을 통칭하는 에어로졸의 급격하고 지속적인 증가와 과격한 자연개발이 그것이다. 이런 이유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북극의 빙하가 녹게 되는데 그냥 막연히 걱정이라고만 생각했지 그 것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그렇게 큰 줄 알지 못했다. 예를 들면, 히말라야의 만년빙이 녹아 없어진다면 남아시아와 동아시아의 식수 공급 체계가 완전히 붕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 읽은 책에서 우리가 먹기 위해 대량으로 사육하는 동물들이 만들어내는 메탄가스(방귀) 도 온난화의 주범이고, 늘어나는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숲도 개발을 위해 파괴하고 있으니, 우리가 편히 살고자 오로지 발전, 성장만을 위해 살아갈수록 우리 자신과 후손들의 불행을 더 키워가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이 책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거나 그것을 지하에 묻는 등의 방법을 개발하는 기업의 이야기도 나오지만 만들어 낸 것을 어떻게 처리하는가 보다 어떻게 하면 만들지 않을 가를 고민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산업, 우리의 생존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과거로 돌아갈 수 없으니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노력을 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육식을 줄이고, 차량운행도 줄이고, 에어컨 사용량도 줄이는 등의 노력, 그리고 우리의 산과 나무들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 나무를 심는 노력, 무분별한 개발은 삼가 하는 노력들을 조금씩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 책은 공부하는 학생들에겐 참 좋은 참고서적도 되리라 생각한다. 1부에서는 지구과학의 효과적인 참고서가 될 듯하고,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참으로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도 날씨와 지구환경에 대한 교양을 쌓고 우리가 처한 현실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할 수 있게 해 주는 아주 고마운 책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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