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고정]e캐시 더드림 이벤트
명강의빅텐이슬아
교보문고40주년
  • 교보아트스페이스
  • 2020 손글쓰기캠페인
  • 교보인문학석강
  • 교보 손글씨 2019
오후 2시의 박물관
239쪽 | A5
ISBN-10 : 8946417676
ISBN-13 : 9788946417670
오후 2시의 박물관 중고
저자 성혜영 | 출판사 샘터(샘터사)
정가
12,000원
판매가
3,700원 [69%↓, 8,300원 할인]
배송비
2,400원 (판매자 직접배송)
3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제주도 추가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지역 추가배송비 : 5,500원
배송일정
지금 주문하면 2일 이내 출고 예정
2009년 12월 22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이 상품 최저가
2,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2,000원 도토리중고서적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3,600원 p-book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3,700원 수서화 우수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3,800원 이차우마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4,700원 마릴린제임스 새싹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최상
  • 4,700원 제임스박신 우수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최상
  • 5,000원 ccdoo03...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6,000원 wooyup2...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6,500원 청계천헌책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7,000원 청계천헌책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0,800원 [10%↓, 1,2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시스템만을 제공하는 교보문고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단 제품상태와 하단 상품 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교보문고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교보문고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상태로 보관되어 온 도서입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5 중고지만 최상품입니다.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1점 ingulsp*** 2020.11.04
14 책 상태도 좋고 배송도 빨랐네요. 잘 읽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knacb*** 2020.10.22
13 책상태 양호 배송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er*** 2020.10.07
12 책 상태도 좋고 배송도 빨라서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skfo*** 2020.09.03
11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viert*** 2020.09.03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사랑하게 되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치유여행!

박물관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 『오후 2시의 박물관』. 박물관에서 만나는 작품과 전시품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공유함으로써 상처를 극복하는 치유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한 깊이 있는 박물관 정보를 제공해 박물관을 찾아갔을 때 아는 만큼 보이는 즐거움을 전한다. ‘사랑’, ‘관계’, ‘자아’의 세부분으로 인간이 겪는 삶의 고단함을 나누어 설명하고,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한국현대문학관, 소리섬박물관, 세중옛돌박물관, 혜정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안성맞춤박물관, 철도박물관 등을 찾아 떠나는 마음 여행에 동행해 보자.

☞ 북소믈리에 한마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사람들은 외진 곳을 찾곤 한다. 저자는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내밀한 장소로 박물관을 소개하고, 시공을 뛰어넘는 유물들과의 대화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돌아보고, 일상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전한다.

저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기억의 정원을 거닐다

내 마음의 빗장 열기
그 골목에 두고 온 것들·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희망의 심지여, 안녕·한국 등잔 박물관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한국 현대 문학관
당신이 처음 끼워 준 꽃반지·세계 장신구 박물관
내가 쏜 화살은 어디로 갔을까·영집 궁사박물관
사랑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보았나요·소리섬 박물관
나의 잉카, 나의 콘도르·중남미문화원 병설 박물관
나도 때로 흔들리고 싶다·한국 대나무 박물관
지상의 마지막 동행·목인 박물관

가끔은 주목받는 생이고 싶을 때
바다를 건너는 법·국립 등대 박물관
화장을 지우고·코리아나 화장 박물관
가끔은 주목받는 생이고 싶을 때·유럽 자기 박물관
길 위의 전쟁과 평화·삼성화재 교통 박물관
보이지 않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세종 옛돌 박물관
추억을 부탁해·한국 카메라 박물관
어머니가 차려 주신 상·안동 소주 전통음식 박물관
부치지 않은 편지·우정 박물관

아직 더 비워야 할 게 남았을까
길을 잃어 본 사람만이 길이 찾는다·혜정 박물관
성숙하는 모든 것의 비밀·풀무원 김치 박물관
번뇌의 파도를 타고 흐르는 종소리·진천 종 박물관
말 달리자·마사 박물관
사랑한다는 말 대신에·한국 자수 박물관
커피, 그 일상의 예찬·왈츠와 닥터만 커피 박물관
파랑새 찾아 삼만리·한국 이민사 박물관
내 마음의 열쇠는 어디에·쇳대 박물관

다시 청춘의 플랫폼에서
어머니의 술·전통 술 박물관 '산사원'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태백 석탄 박물관
자화상 그리기·얼굴 박물관
내게 행복을 그려 줘·조선 민화 박물관
잠수복과 나비·해녀 박물관
작별에 대한 예의·쉼 박물관
강 깊은 당신 편지·아리랑학교 추억의 박물관
누군들 지금 제 자리가 기꺼울까·안성맞춤 박물관
다시, 내 청춘의 플랫폼에서·철도 박물관

에필로그
버려야 할 삶이란 없다·창경궁, 박물관 100년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 김은식 님 2009.12.29

    우리가 커피 한 잔 값을 내고 샀던 것은 달콤 쌉싸름한 커피 두어 모금이 아니라 꿈이고 희망이었다.

  • 김은식 님 2009.12.29

    사진이란 되돌아 갈 수 없는 풍경, 그 그리움에 관한것이 아닐까.

회원리뷰

  • 버려야 할 삶이란 없다 | 19**rain | 2010.02.2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1
     유난히 춥고, 눈이 많았던 겨울이 끝자락을 보이고 있다. 몸도 마음도 웅크려있던 탓일까. 오랜만에 햇살이 좋은 날,...
     유난히 춥고, 눈이 많았던 겨울이 끝자락을 보이고 있다. 몸도 마음도 웅크려있던 탓일까. 오랜만에 햇살이 좋은 날, 어디든 떠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책 속의 그곳에 눈을 담근다. 초등학교라 불리기 전 국민학교 시절, 민속 박물관에 갔던 기억이 있다. 유리 안에 진열된 옛 것의 흔적들을 들여다보며 어떤 감흥도 없었는데, 지금은 괜시리 더 그립다. 아마도 그것은 그리움이 아닐까 싶다.

     

     바쁜 일상에 지쳤을 때, 박물관에서 마음을 다독이고 있었다는 저자의 글에서 울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의 삶이 아닌 과거의 삶이 건네는 위로 한 자락을 보았기 때문이리라. 누군가의 손때가 고스란히 남아 있을 유물들과 사물들은 각각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을 터. <안동소주전통음식박문관>, <한국자수박물관>, <유럽자기박물관>에서 내 어머니, 할머니 세대의 숨결이 전해지는 듯 했다. 제사상의 주인도 알지 못 채 정성껏 음식을 하고, 여린 손으로 수를 놓았던 시절이 있을꺼라 여기지 못했던 엄마도 수를 놓았고, 예쁜 그릇을 아끼느라 쓰지 못하던 모습.

     

     책엔 이런 박물관이 있구나, 놀라게 하는 박물관이 많았다.  전기가 귀했던 때 소중한 물건으로 자신을 태워 빛을 밝혀준 등불, 촛불의<한국등잔박물관>, 나무로 만든 사람의 형상들이 모여 있는 <목인박물관>, 삶의 마지막을 생각케 하는 <쉼박물관>, 열쇠대신 쇳대라는 말로 정겨움을 안겨주는 <쉿대박물관>.

     

     많은 곳중에서 한국문학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한국현대문학관>, 커피 향이 가득할 이름도 근사한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사람이 지겹고 싫은 사람, 틀에 박힌 일상에 머물고 싶은 사람은 들어오지 마시라’는 경고가 있는 <자화상박물관>은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박물관이다.

     

     저자는 박물관 관람에 대해 교육이 아닌 세상과의 소통을 위한 창이라 말한다. 그는 박물관 관람 원칙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1. 작품이나 유물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읽지 않는다. 2. 팸플릿이나 도록은 미리 사지 않는다. 3. 박물관이 정해 놓은 동선은 따르지 않는다. 4. 남의 의견을 참조하지 않는다. 5. 관람 시간과 방문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박물관에 갖고 있던 편견을 내려놓고 자유롭게 내가 보고 싶은 방법으로 내가 느끼는대로 그것들과 마주하라는 말이다.

     

      ‘내가 의지한 것이 미래가 아니라 과거였으므로 나도 어른이 된 터였다. 지나간 바람은 춥지 않다던가. 과거는 더 이상 위협적이지 않았다. 그것은 위로이자 또 다른 환상이었다.’ p 19

     

     박물관, 그곳에 삶이 있었다. 가보지 못했던 먼 나라의 생활이 있었고, 선조들의 흔적이 있었고, 아련한 추억이 있었고, 과거의 울림이 있었다. 버려야 할 삶이란 없다고 말하고 있었다. 하루 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현재의 삶도 하나의 박물관이 될 터. 어떤 유물들로 채울지는 우리의 몫이리라. 좀 더 따뜻해지고 바람이 좋은 날의 오후 2시, 좋은 사람들과 박물관에 가면 좋겠다.

  • 오후 2시에 마음이 쉼 | ny**hgptnr | 2010.02.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1
    오후 2시 박물관>은 박물관 가는 길일 때도 있고, 박물관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있고, 박물관에서 돌아오는 길의 여운을 담...
    오후 2시 박물관>은 박물관 가는 길일 때도 있고, 박물관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있고, 박물관에서 돌아오는 길의 여운을 담은 글도 있어요.
    박물관에 대해서 주저리 주저리 담아 소개하는 글은 아니에요.
    박물관에 갈 때 글쓴이의 마음은 날마다 달라요.
    그런데 오후 2시의 의미는 뭘까요?
    박물관에서 오후 2시의 풍경은 어떤 풍경일까요?

    학교 다닐 때 가까이에 국립 박물관이 있어 자주 놀러갔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을 다 본 적은 없어요.
    어느날은 생활박물관에서 잠시 머물러 있다 오기도 하고.
    어느날은 구석기 무덤을 보면서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할 때도 있어요.
    박물관에는 맘이 맞는 친구와 갈 때도 좋지만 혼자 갈 때가 더 마음이 편할 때가 많아요.
    생각할 것이 많은 날은 더 그럤던 것 같아요.
    오후 2시의 박물관은 모든 것이 정지되어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시간이랍니다.
    사람이 가장 뜸한 시간이랄까?
    점심을 먹은 후 야외 벤취에 머무르기는 해도 박물관 안은 고요하기 그지 없는 시간이지요.
    그래서일까? <오후 2시의 박물관>을 읽으면서 글쓴이의 마음이 내 마음같고 글쓴이의 시선이 가는 곳에 나의 눈길도 머물러 있네요.

    <오후 2시 박물관>에는 자그마한 박물관이 이렇게 많았구나 새삼 알게 되었어요.
    생각지도 않았던 박물관이 참 많이도 꼭꼭 숨어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었네요.
    자신의 느낌을 담은 이야기 후에 박물관에 대한 소개가 나옵니다.
    이용시간, 휴관일, 관람료, 그리고 가는 길까지 알려줍니다.
    인터넷 싸이트 주소도 빠지지 않아서 도움이 됩니다.

    얼마전에 강원도홍천에 갔을 때 방문했던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이 있었어요.
    좁을 길을 따라 옆에는 얼어붙은 물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갔어요.
    하얀 눈이 내린지 얼마 안되었던 때여서 과연 이 길 끝에 박물관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무렵 아담한 건물이 보입니다.
    우리나라 전통 악기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인데 몇몇 악기는 직접 연주해 볼 수도 있어요.
    때로는 공연도 이루어진다는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에도 오후 2시에 찾아가면 새소리에 따듯한 햇살의 간지럼까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아닐까 싶어요.

    <오후 2시 박물관>을 읽다보면 마음의 쉼이 느껴지는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마음에 걱정이나 근심이 가득하다면 이 책에서  근처에 있는 박물관을 찾아 보심은 어떨까요?
    마음의 고요와 잔잔한 호수가 되어줄 것 같아요.

  • 박물관에 곧잘 가는 편이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것을 보여주고픈 욕심어린 엄마의 맘 때문에, 눈요기 거리로 많은 색다름을 보...

    박물관에 곧잘 가는 편이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것을 보여주고픈 욕심어린 엄마의 맘 때문에,

    눈요기 거리로 많은 색다름을 보고픈 내 마음의 이기로, 다양한 곳의 박물관과 전시회 등을 훑어본다. 

     

    그러나 이걸 책으로 엮어낸 게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다.

    박물관과 전시회를 보면서 책으로 쓸만큼의 무엇이 있다고 여기지 못한 탓이다.

    그래서 궁금해졌다. 어떤 속내가 있기에, 박물관에서 이야기 하고픈 게 무엇이기에

    이렇듯 오후 2시란 특정 시간까지 붙여서 발행해 냈을까, 엿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책은 4가지 테마로 이뤄져 있다.

    내 마음의 빗장 열기, 가끔은 주목받는 생이고 싶을때, 아직 더 비워야 할게 남았을까, 다시 청춘의 플랫폼에서...

    그 굵직한 테마에 맞춰 조합해 낸 박물관 들여봄은 정말이지 독특했다.

    그 박물관에 발을 디뎌 들어가서 느끼는 감상적 생각들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들춰보는 연륜적 베어남,

    상세한 박물관 정보는 그 글의 끄트머리에 사진과 정보, 길찾기와 해당 홈페이지, 비슷한 테마의 다른 박물관 소개 등으로

    빠뜨림 없이 소개하고 있었다.

    그래서 관심이 가는 곳은 어렵잖게 찾아갈 수 있도록 상세한 길안내까지 해 놓고 있어

    굳이 검색해서 찾아보는 불편함을 조금은 덜어준 것 같아 반갑기도 했다.

     

    저자는 소명을 다한 옛 흔적들을 박물관에서 유물로 만날때마다 그 속에 담고 있는 꿈과 상처와 사랑과 분노를

    방문해서 바라보는 이들이 얼마나 더듬을 수 있을까 자신에게조차 반문한다고 적혀 있었다.

    나는?

    지금껏 내가 박물관과 전시회를 찾았을땐 색다름에 놀라워하고 반기며 재밌어 하기에 그쳤다.

    어떤 곳은 '이게 뭐야?' '이게 다야?' 그렇게 허망해 하며 볼 것 없음을 탄식하기도 했었다.

    그 속에 깃든 그네들의 정서를 굳이 찾아보려 애 써 본 적도 없다.

     

    그저 전시품에 불과했고, 예전에 이런 것들을 사용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역사적 잔재라고만 가벼이 여겼다.

    그걸 사용하던 이들의 생활상에 관해 생각해 본 적도, 그것이 지닌 역사적 슬픔을 기억해 내려 애써 본 적도,

    그것을 통해 얻으려던 꿈과 희망 그리고 좌절에 관해 관심을 가져 본 적도 없다.

    그저 사람들 발길을 요구하는, 사장시키기엔 너무나 안타까운 유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녔다.

     

    그런 나의 시각에 저자는 색다름을 요구했다.

    가벼이 보지 말란다.

    유물이라는 물건으로만 대하지 말란다.

    내가 애착을 가지는 나만의 물건이 있듯이,

    그들 또한 그렇게 귀히 대접 받으며 꿈과 희망을 꾸었을 이들의 손때 묻은 사랑을 가슴팍으로 느껴보란다.

    시간 때우기로 찾는 이들의 섭섭한 발길에 속이 상한다고 에둘러 토로하고 있다.

    박물관은 우리네 삶이며 과거이며 현재의 모습이기도 함을 알아달란다....

     

    박물관 안내서라기 보단 그 박물관을 통해 인생의 발자취와 현모습에 대한 푸념 섞인 탄식과

    흐망을 접지 않는 미래에 대한 끈끈한 정과 삶의 지침까지 삼아보라고 자꾸만 자꾸만 나를 다독이는 듯 하다.

    이 책은 그렇게 내게 색다른 시각으로의 살핌을 강요하고 있다.

     

    광화문에 새로 들어찬 세종대왕의 동상과 그 아래 세종이야기!

    한글공부에 열심힌 아이들을 위해 데리고 갔다 온 곳였지만 이 책을 접하면서 다녀온 곳이라설까...

    그전과는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살피게 됐다.

    무엇보다 눈이 상할 정도로 다독했다는 세종대왕의 끝없는 탐독의 세계에서,

    어른이 돼가며 책을 등한시 했던 나는 지금 어떤 모습인지 숙연히 생각해 보게 했다.

    세종대왕의 훌륭한 많은 치적들속에서도 하찮게 여겼던 노비에게까지 그 마음씀을 엿볼수 있는 것들에 더 관심이 끌렸던 것은

    다른 여러 왕들에 비해 백성을 아끼고 위하려 했던 마음적 자세가짐에 내 부끄러움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있는 한글이 얼마나 다양한 표현을 끌어 내는지

    얼마나 아름다운 운율적 소리가짐을 가졌는지

    우리네 삶의 질퍽한 회한을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는지

    목숨을 다해 우리네 문화를 지키려 애썼던 숱한 이들의 노력의 산물로 아직껏 우리걸 고이 간직하며 사용하고 있음에 감사한다.

    홍수처럼 불어나는 정보의 홍수와 인터넷의 대중화로 우리네 글이 은어적 표현으로 망가지고 있음에 탄식도 해 본다.

    그런 생각의 다양함을 끌어내도록 해 준게 이 책에서의 묘미가 아녔을까 싶다. 

    소개된 박물관엘 거의 들여다보고픈 욕심이 생겼지만, 대신 제일 가고 싶었던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엘 갔다.

    저자의 그 느낌을 엿볼 수 있을지... 내가 그 속에서 갖게 될 감정은 어떤걸지...

    천연제품에 관심을 갖고 자격과정까지 들으면서 직접 화장품을 만들어 쓰는 나였기에 한번쯤 둘러보는게 여러모로 도움이 될 듯 싶었다.

    과거에도 화장술이 어느정도 있었을거라 막연히 짐작은 했지만 과연 어찌 사용했을지 가늠되지 않았다.

    5층 전시실엔 화장문화와 관련된 유물과 장신구, 남녀복식에 관한게 소개 돼 있었고

    6층 전시실엔 전통 화장재료를 제조도구와 함께 전시돼 있어, 그제사 옛날 화장술이 어쨌는지 알 듯도 했다.

    2월 27일까진 조선과 에도여인의 머리꾸밈 테마전이 열리고 있는데다 지금은... 무료 입장였다^^

     

    곡물과 한방재료들을 곱게 갈아 천연의 색으로 분을 만들고, 녹두나 팥가루 등을 물에 풀어 세안제로 사용하고,

    화장유와 향유를 사용하는 그 놀라움에 이어, 눈썹먹까지 공들여 가꿨슴을 알았을땐 놀라움 그 자체였다.

    그 정도일줄이야...

    심신을 바르게 단장하는 예의 의미로서 사용했을 가꿈이 지금은 변장으로 느껴질 정도이니 뭐...^^

    유치부와 초증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대체로 주말에 계획돼 있었고 화장놀이나 향체험, 전통 색 체험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을 듯 싶었다.

     

    저자의 마음을 올곧게 느끼며 받아들일수만은 없었지만 말하려는 의도만은 세겨 들을 수 있었다.

    그걸 바탕에 깔고 박물관의 구석구석을 살피니 이젠 박물관 나들이가 가벼워졌다, 이젠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  오후 2시의 박물관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경험과 학습을 하기 위해서 박물관에 가는 것이 좋다고 해서...
     오후 2시의 박물관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경험과 학습을 하기 위해서

    박물관에 가는 것이 좋다고 해서

    엄마는 박물관을 찾아보는 검색을 해 보게 되더라도

    이렇다할 정보를 찾기가 쉽지만은 않았어요.

     

    오후 2시의 박물관을 통해서

    엄마 ,

    아이들이 크면 어디에 무엇이 있고

    이 박물관은 이럴때에 가보고

    저기는 경험을 쌓기에 좋구나 하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어서 참 좋은 정보자료가 되었어요.

     

    그러면서 먼저 박물관을 찾아보고

    그곳에서의 느낌

    그리고 무엇을 배우는지를 알 게 해주는

    작가의 이야기를 천천히 읽을면서

    함께 여행을 다녀온듯 하더라구요.

     

    제가 살고 있는곳에 박물관이 있었고

    오래전 여행지에서 찾았던 대나무 박물관에 대한 소개를 보며

    옛 생각에도 젖어 보았고

    내가 자란 고향에도 특별한 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네요.

     

    곳곳마다 엄마도 배우고 아이들이 경험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떠날때에 [오후 2시의 박물관]만 있으면

    엄마는 준비 끝이네요.

    박물관에 관한 상세한 정보가 꼼꼼하게 있거든요.

    찾아가는 길도 대중교통과 자가용이용할때 그리고

    연락처와 홈페이지 주소 .

    또 비슷한 박물관도 소개 해 주고 있어요.

    이곳은 인천에 있는 달동네에 관한 것인데 .

    날이 풀리면 아이들과 꼭 가볼려구요.

    옛모습을 그대로 담아두어서 첨단을 걷는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색다르면서도 좋은 경험과 공부가 될거 같아요.

  • 오후2시의 박물관 | so**2752 | 2010.01.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요즘 학생들이 방학때라 박물관을 찾곤 합니다...숙제를 하기위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가는것이지만 그래도 가면 좋은 볼거리로...
    요즘 학생들이 방학때라 박물관을 찾곤 합니다...숙제를 하기위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가는것이지만 그래도 가면 좋은 볼거리로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박물관속에 우리나라의 발자취를 찾아보는 것이라 우리의 조상들이 대견함을 느끼게 한다..
    얼마전 국립 고궁 박물관을 찾아간적이 있는데 임금님들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수 있어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마음의 넋그러움으로 큰 도움을 준것 같았다...
     
    박물관을 찾는 이유는 저자는 마음을 치유하고 감정을 추수르기 위한 여행을 박물관에서 진행하는것들이 담다르다..
     
    어디를 갈까..어디에 무엇을 있을까  망서리다가 못가고 마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여러 박물관을 다니면서 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한국현대문학관·소리섬박물관·세중옛돌박물관·혜정박물관·한국이민사박물관·안성맞춤박물관·철도박물관.마사 박물관.해녀 박물관 등 34곳 박물관을 돌아다니며  인간의 고단한 삶에서 새롭게 발돋음하는 사랑’·‘관계’·‘자아’를 말해주고 있어 고단함에서 탈출하는 읽을거리를 대변한다.
     


    저자는 간단은 유물의 이야기는 말하지 않으나 유물과 지신의 삶속에서 거닐어 보면서 마음의 여행를 하는 모습이 남다르게 다가오는것 같다.
    박물관 내면의 분위기나 주변의 환경들로 감수성이 예민하게 다가오면서 새로운 방식의 박물관 여행은 편안함을 소유하고 있다.
    혼자 심신을 달래기위해 나만의 길을 맴도는 박물관 견학은 마치 저자는 산책을 하는 기분으로 다닌다.
     
    고양시에 위치해 있는 중남미문화원 병설 박물관은 우리집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박물관있다. 예전에는 독일학교라는 명칭으로 학교형식으로 교육을 가르치는 기관이었는데 지금은 중남미 박물관으로 변해버린것을 보면서 문화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새삼 알게 되었던 것 같다.
    작가의 말처럼 얼굴박물관를 거닐면서 인간의 얼굴에는 나이가 들어갈 수록 자신이 살아온 삶이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한다.즉 얼굴은 육체의 영혼이라고 말한 비트겐슈타인처럼 얼굴은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말은 이미 진부하다.
    재료 크기나 장르와 상관없이 어우러진 얼굴들이 박물관에는 철학이 담겨 있는듯 상상이 든다.
     
    조선 만화박물관에서는 비롯 만화라 하지만 생명력이 담아지고 있다고 한다.우리 조상들의 삶에 어우러진 상관관계로 되어있는 만화들은 기발한 상상력과 표현속에 행복 바이러스가 있다는 저자의 마음을 이해가 된다.
    분명 책더미 사이에 옛 선비의 풍경(?)이 있기 때문일것 이다.
     
    인생의 나이를 먹으면서 이사를하며 새로운것만 고집하는 아내의 힘에 밀려 새로운 가구 새로운 문갑등등..새로운 것으로 방 가장자리를 매우곤 했지만 쇳대박물관속에 꼭꼭 숨기곤 했던 쇳대로 잠근 보관함이  정겨움을 자아내고 산전수전을 격으면서  삶을 같이한 녹슨 철물들이나 독특한 공예로 장식되어진 장식장들이 그리움으로 떠 오르게 한다.
    이제 작가처럼 나도 하나하나 박물관을 거릴면서 총총히 글도 써보며 마음의 산책을 해보는 2010년이 되고 싶다..나만의 건강을 위해서...박물관을 사랑하리라...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수서화
판매등급
우수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33%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