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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 김동식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 | 137*211*25mm
ISBN-10 : 119059403X
ISBN-13 : 9791190594035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 김동식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원작) 중고
저자 김동식 | 출판사 요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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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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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감사합니다. 잘 사용할께요~^^. 5점 만점에 5점 oej*** 2020.12.04
492 책 내부 상태도 깔끔하고 동봉해주신 메모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기분 좋게 책 받게 된 것 같네요 ^^ 5점 만점에 5점 kny5*** 2020.12.01
491 손메모, 책서평, 간식, 책커버 까지 택배 박스를 열자마자 따뜻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좋은 책을 한 권 읽은 듯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uni*** 2020.12.01
490 판매자님이 함께 보내주신 따뜻한 포스트잇에 감동했습니다 ^^ 중고서적 사는 훈훈함을 또 한 번 느끼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hi9*** 2020.11.27
489 중고장터이지만 깨끗한 상태 넘~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mrik*** 2020.11.25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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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회색 인간』으로 데뷔하여 한국 문단에 큰 충격을 주었던 김동식의 신작 소설집. 카카오페이지 연재 당시 반응이 좋았던 작품들과 작가의 색다른 시도가 돋보이는 미공개 신작 등 23편의 단편을 모았다.
표제작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는 지구 멸망을 한 주 앞두고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생존 로맨스다. SF, 공포, 스릴러, 판타지 등 장르를 넘나드는 김동식 작가가 처음으로 로맨스 장르에 도전했다. 기존 김동식 소설과는 다른 서정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소설로, 특유의 상상력과 허를 찌르는 반전을 더해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는 기존 소설집이 보여준 신선함을 뛰어넘어 작가로서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완성도 있는 작품만을 선별했다. “믿고 있던 것을 의심하게 하고, 보고 싶지 않았던 것을 보게 하는 감각적 충격”(정세랑)을 전하는 소설집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동식
1985년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주민등록증이 나왔을 때, 바닥 타일 기술을 배우기 위해 대구로 독립해 나왔다. 2006년에 서울로 올라와 성수동의 주물 공장에서 10년 넘게 일했다.
2016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공포 게시판에 창작 글을 올리기 시작해, 3년 동안 500여 편이 넘는 단편소설을 집필했다. 2017년 12월,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를 동시 출간하며 데뷔하였고, 『양심 고백』, 『정말 미안하지만, 나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하나의 인류, 인류의 하나』, 『살인자의 정석』, 『성공한 인생』까지 총 8권의 소설집을 펴냈다. 그 외 『텅 빈 거품』, 『모두가 사라질 때』, 『일상 감시 구역』, 『몬스터: 한밤의 목소리』 등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2018년 ‘오늘의작가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제13회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살인자의 정석 2〉라는 제목으로 단편소설을 연재하고 있다.

목차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개연성 있는 이야기
네 명의 소원
김 회장의 음료 조합식
너무 냉철한 사내
돈을 매입하는 기계
4년 전으로
행성 인테리어
폭력의 자유
슈퍼 영웅 회사
진짜 악인
위인 이야기
프러포즈하기 전
우유부단한 인공지능
아내의 시체만 없애면
머리 위 숫자들
운수 없는 날
믿지 않으실 겁니다
친구 수명팔이
가장 나쁜 짓 경매
젊은 애인 효과
죽이는 자격
환생 쇼핑

작가의 말
추천의 글

책 속으로

[전 세계에서 수많은 시민분들이 선물과 응원 물품을 보내주시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할 수 있는 일이 이런 것밖에 없다고들 하시지만, 그 마음이야말로 가장 큰 힘입니다. 우리는, 인류는 반드시 이겨낼 겁니다.] _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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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수많은 시민분들이 선물과 응원 물품을 보내주시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할 수 있는 일이 이런 것밖에 없다고들 하시지만, 그 마음이야말로 가장 큰 힘입니다. 우리는, 인류는 반드시 이겨낼 겁니다.]
_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내가, 네가 하는 말이니까 잘 들어. 우린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어. 진정으로 행복한 인생을 말이야. 어서 과거로 돌아가서 그 사실을 알려줘. 시간이 없어 빨리.”
_ 「4년 전으로」

[요즘 인간들이 사탄보다 더하다길래 어느 정도일까 궁금해서 내려와 봤더니, 정말이더라고! 이러다 사탄은 실업하게 생겼어. 하하하. 아무튼, 인간 세상에 내려온 김에 구경 좀 하다 보니까 인간들에게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있지 뭐야? 평생 모은 악마력을 모두 투자해도 아깝지 않을 아이디어인 것 같아서 해보기로 했어!]
_「머리 위 숫자들」

만약 내가 아내의 팔을 알아보았다면, 다리를, 몸통을 알아보았다면 어땠을까? 내가 내 아내를 조금만 더 알았더라면….
_「아내의 시체만 없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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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단편소설을 계기로 한국 문단의 등단 공식을 깨고 우리 앞에 등장한 작가 김동식이 선보이는 ‘김동식 소설집’ 여덟 번째 이야기. 장르를 넘나드는 기이한 상상력 SF, 공포, 스릴러, 판타지… 이번엔 생존 로맨스다! S...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단편소설을 계기로 한국 문단의 등단 공식을 깨고 우리 앞에 등장한 작가 김동식이 선보이는 ‘김동식 소설집’ 여덟 번째 이야기.

장르를 넘나드는 기이한 상상력
SF, 공포, 스릴러, 판타지… 이번엔 생존 로맨스다!

SF, 공포, 스릴러, 판타지 등 장르를 넘나드는 김동식의 기이한 상상력이 이번엔 로맨스를 향한다. 표제작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는 지구 멸망을 한 주 앞두고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생존 로맨스다. 운석 충돌로 인한 종말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고작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부족해 좌절되고 마는데…. 모든 희망이 무너진 그때, 평범한 순경 김남우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홍혜화가 우연히 만나게 된다.
지구를 구하기에도, 사랑에 빠지기에도 부족한 일주일이라는 시간 안에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일상을 위협받는 순간, 소소한 일상의 순간들을 지키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사랑하기 위해 펼쳐지는 평범한 사람들의 투쟁이 눈부시게 빛난다. 그리고 이 세계를 지키는 건 무의미해 보이는 그 개인들의 투쟁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감정과 소재의 결합이 독특한 작품”(안국진)이라는 평을 받은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는 카카오페이지 연재 당시 일찌감치 주목받아 MBC와 영상화 계약을 하였고, 2020년 하반기에 wavve 오리지널로 방영될 예정이다.

믿고 있던 것을 의심하게 하고,
보고 싶지 않았던 것을 보게 하는 감각적 충격!
추억의 시리즈 〈환상 특급〉이 생각나는 소설집

★★★★★ 카카오페이지 독자들의 반응 ★★★★★
머릿속에서 전기 자극이 오는 듯 울렁이는 느낌은 처음이었어요. 뇌 소름! _「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이건 진짜 영화 한 편 감이다. _「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엄지 척! 곧 다가올 세상이겠죠. _「우유부단한 인공지능」
사이코패스의 일상을 들여다본 기분. _「죽이는 자격」
글솜씨가 신들린 듯합니다. 울 뻔했어요. 감동…. _「너무 냉철한 사내」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는 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당시 반응이 좋았던 작품들과 더불어 작가가 색다른 시도를 보여준 미공개 신작 5편을 더해 총 23편의 작품으로 꾸려졌다. 이번 신작 소설집은 신선함을 뛰어넘어 작가로서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완성도 있는 작품만을 선별하여 모았다.
김동식의 소설은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들거나 꿈, 환생, 다중우주를 배경으로 하며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다. 그런데 이 기묘한 이야기들은 별로 멀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우리의 일상을 다룬 소설보다도 더욱 그 서사에 이입하고 몰입하게 한다. 그것은 작가가 유튜브(「김 회장의 음료 조합식」), 자율 주행과 인공지능 로봇(「우유부단한 인공지능」), 층간 소음(「위인 이야기」), 직장 내 괴롭힘(폭력의 자유) 등 우리 사회의 여러 관심사를 이야기의 소재로 삼기 때문이다.
일상의 소재를 비일상적 시공간으로 끌고 온 작가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그러나 누구도 쉽게 답을 내릴 수 없는 선택지와 질문을 던진다. 독자는 그 딜레마적 상황에 직접 뛰어들어 자신만의 선택을 상상하고 결국 김동식 소설의 주인공이 되고 만다. “믿고 있던 것을 의심하게 하고, 보고 싶지 않았던 것을 보게 하는 감각적 충격”(정세랑)이 돋보이는 소설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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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 ga**hbs | 2020.04.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김동식 작가님의 글은 솔직히 처음 만나보는것 같다. 그래서 어떤 편견없이 그러나 어떤 정보도 없...

     

    김동식 작가님의 글은 솔직히 처음 만나보는것 같다. 그래서 어떤 편견없이 그러나 어떤 정보도 없이 만나보게 된 작품이 바로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이다. 얼핏 제목만 보면 로맨스 소설이 아닐까 싶지만 총 23편의 단편이 실린 단편 모음집인 이 책은 그야말로 장르의 다양성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나 여러 작가분들의 글이 아닌 한 명의 작가분인 김동식 작가님이 SF를 비롯해 로맨스, 공포, 스릴러는 물론 판타지까지 넘나드는 폭넓은 장르의 스펙트럼을 보여준다는 것은 그만큼 작가님의 역량이 뛰어나다고 봐도 좋을것 같다.

     

    가장 처음 소개되는 표제작이기도 한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는 혜성과 지구의 충돌이 일주일로 다가온 시점의 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무수한 노력에도 결국 모든 방법이 수포로 돌아가고 뉴스 속 전문가도 더이상 방법이 없다고 발표한 그 순간 주인공인 김남우는 별다른 느낌이 없다.

     

    경찰인 그는 남은 일주일 동안 출근을 해야 하나, 이젠 일주일 뒤 지구 멸망이 정해졌으니 안가도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한다. 그렇게 채널을 돌리려는 순간 누군가가 난입해서 자신에게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이 초능력자이며 그동안 별건 아니지만 남들과 튀면 혹시라도 실험실로 끌려갈까,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까 싶어 숨기고 살았던 자신처럼 초능력이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그 힘으로 이 위기를 벗어나자는 것.

     

    어느덧 세상이 희망을 품고 초능력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나타나면서 남우 역시 기대감을 품는다. 그리고 다음 날 길에서 마주친 홍혜화 역시 초능력자이며 자신이 만나고자 하는 사람인 양 선생님이 초능력자를 알아보는 능력자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과연 세상의 흩어져 있던 초능력자들은 모여서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뭔가 기대감을 품게 하는 전개 속에서 이야기는 생각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독자들은 또다시 인류는 지구 멸망을 막아낼 수 있을까하는 궁금증을 갖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영화화하기 좋을것 같은, 그리고 한편으로는 단편 영화를 본것 같고 이야기의 마지막 왠지 온몸이 오싹해지는 기분이 들게 했던 단편이 바로 「개연성 있는 이야기」였다. A와 B라는 인물을 진료했다는 한 인물(C라고 하자)이 또다른 인물(D)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인데 A와 B가 자신들에게 다가오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C에게 하는데 놀랍게도 둘은 하나의 꿈을 번갈아가며 꾸는 중이다.

     

    즉, 죽음을 피해 A가 멀리 도망을 가면 B는 A가 꿈꾸지 않는 동안 그만큼 멀어진 시간동안 자포자기 심정으로 흥청망청 놀게 되고 다시 A가 꿈을 꾸게 되면 B가 노는 동안 가까워진 죽음을 피해 다시 죽어라 도망을 간다는 것. A는 도망을 B는 번 시간을 유흥으로 보내는 경우인 셈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 속에 D는 충격적인 대답을 C에게 들려준다. 스토리 자체도 흥미롭게 진행되지만 마지막 D의 말이 최고의 반전이였던 이야기다.

     

    많이 두껍지 않은 한 권에 23편이 담겨져 있다는 점에서 이야기는 비교적 짧게 마무리 된다. 그러나 그 짧은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이야기가 더 빨리 끝나버리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게다가 각기 다른 소재와 스토리, 그리고 장르와 반전 때문에 몰입감도 최고다. 무엇보다도 책의 쓰여진 내용 보통의 책처럼 빽빽하게 종이를 채우고 있지 않고 좀더 자유롭게 쓰여져 이런 점도 책을 읽는데 더 좋았던것 같다.

  •  

     

     

    KakaoTalk_20200430_022841676_02.jpg

     

     

    김동식의 여덟 번째 소설집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23가지의 짧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e-book으로 보면 웹 소설 1~2회 정도로 느껴질 것 같다.

    읽으면서 리뷰를 쓸 때 이걸 어떤 소설이라고 얘기할까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하나로 정의하기 매우 어려움

    모든 장르가 포함되어 있는 그런 소설!

    소설이라서 허무맹랑한 장치들이 있지만 기본적인 베이스가

    사람과 사람 간의 이야기, 그리고 주변에 있을 법한 이야기라서

    와... ‘이런 일이 정말 벌어진다면?‘,‘이런 게 실제로 존재한다면?‘ 하며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다.


    표제작인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는

    혜성 충돌로 인해 지구가 멸망하기까지

    단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남았음을 모두가 알게 되고

    혼란한 와중에 초능력자들이 등장한다.

    초능력자들의 능력을 모아 멸망을 미뤄보려 노력하지만

    모두 실패하고 멸망까지 단 하루 남게 되는데

    위와 같은 상황에서 두 주인공이 만나게 된다.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단 일주일

    둘 다 이렇게 말한다.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고,

    첫눈에 반하는 건 사랑에 대한 모욕이라고

    아...더 쓰고 싶지만 이 이상 쓰려면

    스포를 해야 하므로 패쓰..


    [돈을 매입하는 기계]라는 꼭지에는 친구 두 명이 등장한다.

    한 친구가 돈으로 돈을 벌 수 있다면 다른 친구에게 돈을 가져오라고 한다.

    그 후 인적이 드문 터널 안에 있는 슬롯머신 앞으로 간다.

    "가치 있는 돈을 삽니다"라고 적힌 슬롯머신에 돈을 넣으면

    그 돈의 가치를 평가해서 돌려준다.

    가지고 온 10,000원을 넣었는데

    ‘한 손이 없는 장애인 엄마가 수능 보는

    아들에게 어렵사리 쥐여 준 점심값. 평가금액 550,000원

    으로 평가받아 큰돈을 가져간다.

    이렇게 두 친구는 계속해서 돈으로 돈을 벌고 좋아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못한다.

    이유는 지금 이 글을 보고 생각한 바로 그 이유 받고

    하나 더 ㄱㄱㄱㄱㄱ

    나도 읽으면서 엔딩은 뻔하지 뭐

    라고 생각했는데 반은 맞고 반은 상상도 못 함

    무튼 돈의 가치=돈의 액수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잊고 있던 추억들을 떠올릴 수 있었다.

    돈이 돌고 돌아서 돈이라는 말이 있듯

    돈이 얼마나 많은 사연을 거치며 돌아다닐까 싶고

    개인적으로 구구절절한 사연은 아직 없지만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쥐어주시던 용돈이 생각이 났고,

    최근에 시험 보기 전에 친구가 편지와 함께 보내 준 복돈도 생각이 났다.

    이 돈도 많은 가치가 있겠지

    그래도 슬롯머신에 넣지는 말아야겠다.


    [환생 쇼핑] 이라는 반가운 글도 있었는데 보자마자 알아봤다.

    언유주얼 2호를 가장 재미있게 읽었는데 거기서 읽었던 글이었다

    .

    죽으면 환생비를 받게 되는데 88만 원을 받은 청년이 등장한다.

    환생비로 다음 생에서 만날 친구, 연인, 부모, 자식을 게임 캐릭터 밸런스 맞추듯

    점수로 환산해서 가격을 매기는 방식으로

    이를테면 부모를 재력 10/수명 2/인품 6 = 28만 원

    이런 식으로 견적을 뽑아

    가장 가성비 좋게 환생표를 뽑아서 환생하는 이야기인데

    이것도 마지막 한 줄에서 ‘헐..‘ 소리가 절로 나옴


    김동식 작가의 이야기는

    평범한 이야기처럼 읽다가 마지막에 가서 놀라거나 갸웃거리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계속 읽게 되는 매력이 있다.

    내 상상력이 부족한가 잠시 고민하다가

    작가님의 상상력이 매우 풍부한 걸로 결론짓고 덮음!

    아! 그리고 역시 무서운건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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