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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천국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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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쪽 | 규격外
ISBN-10 : 8946066695
ISBN-13 : 9788946066694
공교육 천국 네덜란드 중고
저자 정현숙 | 출판사 한울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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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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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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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대학에 가면 누가 집을 짓고 빵을 만들까?
교육비·양육비 걱정 없이 내 아이를 공부시킬 수 없을까?
학원·과외 없이 똑똑한 아이를 키울 수 없을까?
조기 교육, 과연 득일까 실일까?
어린이 행복지수 세계 1위, 교육 선진국 네덜란드를 배우다

“한국의 아이들은 왜 사교육을 받느냐?” 이는 네덜란드 사람들이 필자에게 가장 많이 한 질문 중 하나다. 개중에는 “한국의 학교 교육은 학원보다 교육 수준이 낮고 교사의 자질도 부족하냐?”고 묻는 사람도 더러 있었다. 그러한 질문은 받을 때면 참으로 당황스러웠다. 이 사람들에게 한국의 특수한 상황을 어떻게 설명하고 납득시켜야 할지 늘 머릿속이 복잡했다.
- 본문 중
네덜란드에는 학원·과외 등 사교육 기관이 아예 없으며, 사교육비 때문에 걱정하는 학부모 또한 없다. 그러나 부모와 아이 그 누구도 미래를 불안해하거나 염려하지 않는다. 절대적으로 신뢰받는 학교 교육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네덜란드의 교육 문화를 소개하며, 한국의 교육 시스템과 한국인들의 교육 가치관을 되돌아보게 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정현숙
전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광주MBC 기자로 10여 년간 일했다. 1998년에 남편을 따라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네덜란드 유학길에 올라 2007년에 귀국하기까지 현지에서 10년간 세 아이를 키웠다. 현재 큰아들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Vrije Universiteit Amsterdam) 법학과 2학년, 작은아들은 익투스(Ichthus college) 인문계중고등학교 3학년이며, 막내딸은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다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중학교에 다니고 있다.
즐겁게 학교에 다니며 스스로 공부하는 네덜란드의 학생들, 학교 교육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네덜란드의 학부모들을 지켜보며 교육 문화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세 아이를 키우며 느낀 네덜란드 교육의 장점을 글로 쓰기 시작해 유학생 인터넷 사이트에서 교육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교육비·양육비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우는 네덜란드의 부모들을 보며, 한국의 부모들도 등록금·사교육비 걱정 없이 자녀를 공부시킬 수 없을까 고민하게 되었다.
현재 번역과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크리스천 여성들이여 축복의 틀을 깨라』(2012), 옮긴 책으로 『내면을 가꾸는 여성 묵상』(2007)이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_ 네덜란드에 남겨진 두 아이
추천의 글_ 주한 네덜란드 부대사, 마르요 크롬푸츠

1부 교육 선진국, 네덜란드

01. 교육비 걱정 없는 나라
자녀 교육비 걱정? NO!/ 국가도 부모다: 0세부터 17세까지 양육비는 국가가 함께/ 맞벌이 부부의 천국/ 수업료 없는 학교, 교과서도 무상지급/ 지원금 받으며 열공하는 대학생/ 대학생은 대중교통이 무료, 월세와 의료보험료 지원은 덤/ 학생관리·지원 교육본부, ‘DUO’/ 모든 교육 혜택은 국민의 세금으로
■ 네덜란드 엿보기 1 서민을 위한 남다른 혜택: 월세 지원
■ 네덜란드 엿보기 2 네덜란드는 의료복지의 천국

02. 사교육? 그게 뭐지?
학원과 과외를 모르고 자라는 아이들/ 사교육을 왜 하나요/ 유일한 사교육, 스포츠·예능/ 수영 조기교육 열풍
■ 네덜란드 엿보기 3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
■ 네덜란드 엿보기 4 물과의 전쟁에서 물과의 공생으로

03. 대학에 목숨 걸지 않는다
모두 대학에 가면 누가 집을 짓고 빵을 만들지?/ 상위 직업전문대, HBO/ 상위 직업전문대에서 배우다: 공연장 매니저를 꿈꾸는 레온/ 중·하위 직업전문대, MBO/ 중·하위 직업전문대에서 배우다: 사업가를 꿈꾸는 빅토르/ 취업? 자격증만 있으면 OK!/ ‘경계’ 없는 교육, 자연스러운 편입
■ 네덜란드 엿보기 5 동성애자도 당당히 산다
■ 네덜란드 엿보기 6 자신보다 집을 더 꾸미는 사람들

2부 학교 교육이 최고다

04. 초등학교: 학교는 즐거운 곳
만 네 살이 되면 초등학교에 가는 아이들/ 책가방이 없다/ 교사와의 10분 면담 / 칭찬 교육법, ‘아주 잘했어’/ 글자 공부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공부 잘하는 아이는 월반과 과목별 이동교육을/ 공부 못하는 아이는 유급과 특수교육을/ 테마가 있는 이야기로 배우는 수학/ 영어 교육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기록하는 습관은 평생 간다/ 운동화 끈 매기 자격증?/ 초등학교 6학년 때 진로를 결정하는 아이들
■ 네덜란드 엿보기 7 예약은 필수, 약속은 기본
■ 네덜란드 엿보기 8 재래시장에서도 질서를 지키는 사람들

05. 중·고등학교: 미래의 일자리를 준비하는 곳
인문계중고등학교(VWO): 공부하기 정말 어렵다/ 대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1년에 4번, 과목 교사와의 열정적인 면담/ 엄격한 유급 제도/ 자유로운 교육 환경, 엄한 규율로 통제한다/ 상위 보통중고등학교(HAVO): 각 분야의 전문가를 키운다/ 중·하위 직업중고등학교(VMBO): 사회 곳곳에 필요한 인력을 생산하다/ 14~15세에 진로를 결정한다/ 3개 국어는 기본, 온 국민이 영어 잘한다/ 자립심이 강한 아이로/ 고3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아이들/ 졸업시험 탈락자를 위한 구제 교육/ 학업 스트레스는 학교가
풀어준다
■ 네덜란드 엿보기 9 합격을 축하하는 책가방 걸기
■ 네덜란드 엿보기 10 자전거는 친구이자 발

06. 대학: 입학은 쉬워도 졸업은 힘든 곳
대학 입학 쉽다/ 대학 원서비 제로/ 인기 학과는 추첨으로 합격을 결정한다/ 세계가 인정하는 경쟁력 있는 대학/ 서열 없는 대학/ 입학은 쉽고 졸업은 어렵고/ 대졸자, 취업 걱정 없다/ 대학, 영어로 공부하기 쉽다/ 네덜란드는 비자 없이 공부하기 힘들다
■ 네덜란드 엿보기 11 네덜란드 교육진흥원(Nuffic neso korea)
■ 네덜란드 엿보기 12 오렌지색의 나라, 네덜란드

책 속으로

네덜란드에 갈 당시 두 아들은 각각 일곱 살, 여섯 살이었다. ……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며 자랐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친구들과 어울려 축구를 하며 뒹굴거나, 친구의 생일 파티에 쫓아다니며 웃고 떠들기 바빴다. 코트에 나가 테니스를 치고, 동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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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 갈 당시 두 아들은 각각 일곱 살, 여섯 살이었다. ……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며 자랐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친구들과 어울려 축구를 하며 뒹굴거나, 친구의 생일 파티에 쫓아다니며 웃고 떠들기 바빴다. 코트에 나가 테니스를 치고, 동네에서 자전거를 타고, 집 근처 강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아이들은 하루해가 너무 짧다고 투정을 부릴 만큼 놀기에 정신이 없었다. 그것이 모든 네덜란드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5쪽)

네덜란드에서는 산후조리비 이외에도 양육비가 복지혜택에 포함된다. 이는 일을 해서 조금이라도 세금을 내는 경우라면 내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주어지는 혜택이다. 그러한 현지 사정을 잘 몰랐던 우리 부부는 이웃의 조언으로 슈퍼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양육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석 달마다 700~800유로(120~130만 원)가 나왔는데, 우리 같은 유학생 부부에겐 엄청나게 큰돈이었다. 이러한 양육비는 아이가 만 17세가 될 때까지 모든 가정에 지급된다. 이는 조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는 경우나 입양아를 키우는 가정, 재혼 가정에게도 해당된다. 또한 네덜란드 국민이 해외에 나가 근무하는 경우에도 자녀가 있다면 양육비 신청이 가능하다. (22~23쪽)

네덜란드에는 왜 우리와 같은 교육 열풍과 사교육이 없는 것일까? 그들의 교육열이 부족해서인가, 자녀에게 욕심이 없어서인가? 그 이유는 간단하다. 우선 대학(학문연구중심대학인 WO를 말한다)의 입시 경쟁률이 거의 없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추점제로 학생을 뽑는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인문계중고등학교의 졸업시험에 통과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 더 좋은 대학, 더 좋은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사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여기에 모든 사람이 공부를 잘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의식도 큰 몫을 하고 있다. 네덜란드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무조건 대학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강요하지도 않는다. 물론 자녀가 공부를 잘해 대학에 들어가면 기뻐하고 축하해준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은 타고난 재능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기에, 아이에게 공부 외의 다른 재능이 보이면 일찍부터 이를 받아들이고 그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한다. (49~50쪽)

네덜란드 학생들은 대학 가는 것에 목숨을 걸지 않는다. 네덜란드에서 대학은 학문의 전당을 뜻한다. 따라서 학문 연구에 뜻이 있거나 연구직이나 고위 전문직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만 대학에 가려 한다. 그 외 대학에 가지 않는 사람들은 ‘상위 직업전문대(HBO0’와 ‘중·하위 직업전문대(MBO)’로 진학한다. 이 중 상위 직업전문대는 한국의 4년제 전문대학과 비슷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네덜란드 사람들은 중·하위 직업전문대는 물론 상위 직업전문대를 대학이라 여기지 않는다. 말 그대로 직업 교육을 행하는 학교일 뿐이다. (68쪽)

왜 네덜란드에서는 어린아이들에게 글자 공부를 시키지 않는 것일까? 그 이유를 네덜란드의 초등학교 교사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그녀는 “유아기에 글자를 배우면 아이가 책을 읽거나 사물을 볼 때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 시기에 풍부하게 발달하는 상상력이나 창의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Groep 3에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글자를 배우게 되는데 미리 글자 공부를 시킬 필요가 있느냐”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네덜란드의 부모들은 자녀가 글자를 빨리 익히지 못하더라도 서두르거나 조급해하지 않는다. 그 대신 아이가 글자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책을 많이 읽어주려고 애쓰고, 도서관에 자주 데리고 다니며 글자를 알면 혼자 읽을 수 있는 책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게 해준다. (10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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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0년간 네덜란드에서 세 아이를 키워낸 한국 엄마의 고민! 이 책의 저자는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유학생인 남편을 따라 네덜란드에 건너가 그곳에서 세 아이를 교육시켰다. 그리고 10년간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을 때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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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네덜란드에서 세 아이를 키워낸 한국 엄마의 고민!

이 책의 저자는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유학생인 남편을 따라 네덜란드에 건너가 그곳에서 세 아이를 교육시켰다. 그리고 10년간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을 때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한국의 무시무시한 교육 현실 때문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당시 중·고등학생인 두 아들을 한국에 데리고 올 용기가 나지 않았다. 결국 저자는 여덟 살 난 딸만을 데리고 눈물의 귀국길에 올랐다. 저자는 아직도 한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살고 있다. 귀국한 지 4년이란 시간이 흘러 현재 큰아이는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법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고, 둘째는 고등학교 3학년으로 졸업시험을 앞두고 있다.
저자는 네덜란드에서 두 아들을 정말 쉽게 키웠다고 한다. 그 흔한 ‘공부 뒷바라지’라는 것도 별로 하지 않았다.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배우며 자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국인 한국에서 살아가는 지금, 저자의 상황은 달라졌다고 한다. 한국의 척박한 교육 현실 속에서 경쟁에 찌들어가는 아이들, 사교육비에 허리가 휘는 부모들을 바라보며 딸아이를 앞으로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이 적지 않다고 한다.

자녀 교육비 걱정? No! 국가도 부모다

네덜란드는 공부하지 못하는 서러움이 있을 수가 없는 곳이다. 네덜란드의 초·중·고등학교는 무상교육이다. 책값도 국가가 지원해준다. 네덜란드 정부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학자금을 최저 금리로 대출해주고, 부모 소득에 따라 ‘공부지원금’까지 지원해준다. 또한 네덜란드 대학생들은 대중교통비가 공짜다. 여기에 월세와 의료보험료도 지원받는다. 그뿐만이 아니다. 아이가 만 17세가 될 때까지 국가는 모든 가정에 양육비를 지급하고, 맞벌이 부부를 위해 유아원과 유아 도우미 비용도 지원해준다.
그런데 한국은 어떤가? 한국의 부모들은 양육비 걱정 때문에 아이 낳는 것을 주저한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아이 한 명을 대학까지 보내는 데 드는 양육비는 무려 2억 6천여 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고액의 양육비를 조장하는 주범은 당연히 사교육비다.

네덜란드에는 왜 조기교육 열풍과 사교육이 없는 것일까?

네덜란드 사람들은 사교육을 받고서라도 좋은 대학을 나와야 잘살 수 있다는 한국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한다. 오히려 모두가 대학에 가버리면 사회 곳곳에 필요한 인력은 어떻게 공급하느냐며 의문을 제기한다. 그들은 아이들에게 아무리 훌륭한 의사라 해도 도로공사는 할 수 없고, 똑똑한 대학교수가 있다고 해도 제빵사가 없으면 빵을 사 먹을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네덜란드에는 학원·과외 등 사교육 기관이 아예 없으며, 사교육비 때문에 걱정하는 학부모 또한 없다. 그러나 부모와 아이 그 누구도 미래를 불안해하거나 염려하지 않는다. 절대적으로 신뢰받는 학교 교육이 있기 때문이다.

모두 대학에 가면 누가 집을 짓고 빵을 만들지?

이 책은 네덜란드의 공부 잘하는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성적이 낮은 아이들을 대하는 한국 사람들의 인식에 대해 이 책은 비판적이고 교훈적인 시선을 통해 재미있게 기술하고 있다. 가령 ‘6의 문화, 숫자 6에 관한 생각’을 언급하고 있는 부분이 그렇다. 네덜란드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시험 점수가 10점 만점에서 6점이 나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여긴다. 중간만 되어도 좋은 결과라는 것이다.
네덜란드에서 대학 교육을 받은 사람은 전체 국민 중 15%에 불과하다. 네덜란드에는 중간 수준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아주 많으며, 이 비율은 최근 15년 동안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왜 그럴까? 그들의 교육열이 부족해서인가, 자녀에게 욕심이 없어서인가? 네덜란드는 학생의 학업 능력 차이에 따라 수준별로 다양한 학교가 설립되어 있고, 대학 입시 경쟁률이 없으며, 무엇보다도 모든 사람이 공부를 잘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의식이 자리 잡혀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네덜란드의 교육 문화를 소개하며, 한국의 교육 시스템과 한국인들의 교육 가치관을 되돌아보게 한다. 아울러 네덜란드에서 아이를 키우거나 유학을 할 때 필요한 정보나 유용한 팁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교육 선진국 네덜란드를 배우다!

저자는 네덜란드에서 살면서 철저히 신뢰받는 학교 교육, 사교육비 부담 없는 부모들, 온종일 뛰어놀며 자라나는 어린아이들, 진지하게 직업을 고민하며 장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해결해나갈 줄 아는 학생들, 대학 졸업 후의 취업 걱정을 하지 않는 청년들을 지켜보았다.
마음껏 뛰어놀며 크는 네덜란드의 아이들이 정말 부러웠다. 자녀의 학업 성취도는 물론 교육비 걱정조차 하지 않는 네덜란드의 부모들을 보면 부러움을 넘어 샘이 났다. 은연중에 그들과 한국의 아이들, 부모들을 비교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또한 같은 하늘 아래 사는 사람들의 삶이 어쩌면 이리도 다른지 생각해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곳의 교육 문화와 제도를 한국에 소개하고픈 마음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한국의 아이들도 네덜란드의 아이들처럼 마음껏 뛰놀며 스스로 공부하고, 맹목적인 경쟁에 내몰리지 않으며 각자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행복한 학생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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