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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내게로 왔다. 1 ///6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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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6
ISBN-10 : 898935109X
ISBN-13 : 9788989351092
시가 내게로 왔다. 1 ///6052 중고
저자 김용택 | 출판사 마음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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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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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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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시인이 전하는 시의 감동과 울림! 시인 김용택이 사랑하고 감동하고 희구하고 전율하는 시들에다 김용택 시인만의 독특한 글을 덧붙여 만든 책 『 시가 내게로 왔다』. 파블로 네루다의 시 한편을 비롯해 우리나라 근대 서정시의 본령이라 할 수 있는 김소월, 이용악에서부터 박용래와 김수영, 서정주와 고은을 거쳐 장석남, 유하에 이르기까지 근 1세기 동안의 한국 시사를 가로지르는 우리 시인들의 절창 마흔여덟 편을 아우르고 있다.

시에 대한 경외심과 시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이는 김용택 시인은 시의 본질이 무엇보다도 감동과 울림에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오랜 시간 시를 읽고 시를 써온 시인임에도 아직까지 시에 대한 떨림과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그는 시단을 거침없이 질타하는가 하면, 시와 시인에 대한 사랑을 문학적인 수사나 기교 없이 느낀 그대로 질박하게 표현하기도 한다.

이 책을 읽어가노라면 한 편의 좋은 시가 어떻게 한 사람의 정신과 삶 속에 투영되는지, 그저 시를 사랑하던 어떻게 사람이 시를 창조하는 시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시인이 지금까지 시를 쓸 수 있도록 꺼지지 않는 밑불이 되어준 이 시들을 통해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시의 감동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목차

박용래|겨울밤
황지우|소나무에 대한 예배
정현종|나무에 깃들여
서정주|봄
이용악|전라도 가시내
 
유 하|無의 페달을 밟으며
장석남|궁금한 일
박형진|입춘단상
정호승|수선화에게
정채봉|엄마
 
이시영|서시
김수영|책
고재종|날랜 사랑
고 은|눈물
김관식|病床錄
 
남진우|저녁빛
나희덕|천장호에서
황동규|조그만 사랑 노래
신경림|갈대
파블로 네루다|詩
 
천양희|직소포에 들다
김수영|봄밤
도종환|꽃씨를 거두며
송찬호|임방울
안도현|겨울 강가에서
 
이성복|序詩
신동엽|散文詩 1
김영태|金洙暎을 추모하는 저녁 미사곡
김종삼|墨畵
천상병|강물
 
백 석|모닥불
고두현| 남으로 띄우는 편지
허만하|길
박두진|청산도
조 운|山에 가면
 
조용미|流謫
한용운|해당화
이문재|노독
김남주|사랑은
오규원|한 잎의 여자
 
박재삼|울음이 타는 가을江
김지하|형님
신현림|자화상
김춘수|西風賦
조정권|山頂墓地 1
 
이성선|논두렁에 서서
박용래|月暈
김소월|풀따기
서정주|上里果園
 
▧ 엮으면서|멀리서 느리게 오나,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김용택)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시(詩)는 언어의 사원이며, 한 편의 시는 하나의 기둥만으로도 능히 문이 될 수 있는 일주문처럼 각각 독립적인 완결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마음산책"에서는 이렇듯 마흔아홉 채나 되는 언어의 사원들이 마치 잘 영근 옥수수 알갱이...

[출판사서평 더 보기]

시(詩)는 언어의 사원이며, 한 편의 시는 하나의 기둥만으로도 능히 문이 될 수 있는 일주문처럼 각각 독립적인 완결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마음산책"에서는 이렇듯 마흔아홉 채나 되는 언어의 사원들이 마치 잘 영근 옥수수 알갱이처럼 알차게 들어차 있는 책 한 권을 출간했다. 시인 김용택이 "사랑하고, 감동하고, 회구하고, 전율하는시들"에다 김용택 시인만의 독특한 글이 어우러진 책, [시가 내게로 왔다].이 책에서 저자는 외국시 한 편 (파블로 네루다의 「詩」 )과, 우리나라 근대 서정시의 본령이라 할 수 있는 김소월 이용악에서부터 박용래와 김수영, 서정주와 고은을 거쳐 장석남 유하에 이르기까지 근 1세기 동안의 한국 시사를 가로지르는 우리 시인들의 절창 마흔여덟 편을 아우르고 있다. ▶김용택 시인에게 시는 이렇게 왔다 "그래, 그랬어. 스무 살 무렵이었지. 나는 날마다 저문 들길에 서서 무엇인가를 기다렸어.강물이 흐르고, 비가 오고, 눈이 오고, 바람이 불었지. 외로웠다니까. 그러던 어느 날 시가 내게로 왔어. 저 깊은 산속에서 누가 날 불렀다니까. 오! 환한 목소리, 내 발등을 밝혀주던 그 환한 목소리, 詩였어."(본문 중에서) ▶시의 감동은 멀리서 느리게 오나,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시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이나 비평은 꼭 필요한 것이긴 하지만, 때때로 시를 향유하고 시를 향해 한 발 더 가깝게 다가서려는 독자들의 발목을 묶는 걸림돌로 작용하는 경우를 접하기도 한다. 그러나 시에 대한 경외심과 시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이는 김용택 시인은 시의 본질이 무엇보다도 감동과 울림에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시를 읽고 또 읽으며 나는 지난날 시 속에 파묻혀 살던 날들을, 그 푸른 떨림을 다시 느꼈다"(`엮으면서` 중에서)는 말처럼, 오랜 시간 시를 읽고 시를 써온 시인임에도 아직까지 시에 대한 떨림과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그는 시단을 거침없이 질타하는가 하면, 시와 시인에 대한 사랑을 문학적인 수사나 기교 없이 느낀 그대로 질박하게 표현하기도 한다. 그래서 어떤 글들은 마치 저자의 진솔한 시편들을 마주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곤 한다. 그는 시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소설은 한번 읽으면 다시 읽기가 어렵지만 시는 그렇지 않다. 읽으면 읽을수록 읽는 맛이 새롭게 생겨난다. 시를 읽는 사람의 '지금'의 감정과 밀접하게 작용한다는 말이기도하다. 시의 감동은 멀리서 느리게 오나,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그래서 시다."(`역으면서` 중에서) 선생이라는 직업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시인이라는 업을 자신의 운명으로 당당하게 받아들이는 시인의 마음가짐을 엿보는 즐거움과 함께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시인이 혼자서 시를 공부하던 시절의 내밀한 고백들이 정겹게 녹아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소설가 지망생들의 습작 방법 중에는 텍스트가 될 만한 선배 소설가들의 작품을 한 번 혹은 여러 번에 걸쳐 필사하는 것이 있다. 마찬가지로 시인이 되고자 하는 열망을 품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이 좋아하는 시를 달토록 외웠던 경험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어가노라면 한 편의 좋은 시가 한 사람의 정신과 삶 속으로 삼투해서는 가슴저 밑바닥에 커켜이 시의 습곡을 쌓고, 거름으로 곱게 썩은 뒤에 비로소 한 편의 시를 탄생시킴으로써, 그저 시를 사랑하던 사람이 시를 창조하는 시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음미할수 있으며, 시인이 지금까지 시를 쓸 수 있도록 꺼지지 않는 밑불이 되어준 이 시들을 통해 독자들 또한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시의 감동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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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이숙경 님 2013.10.11

    것을

  • 김현승 님 2008.06.25

    시의 감동은 멀리서 느리게 오나,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그래서 시다. (p.126)

회원리뷰

  • 시가 내게로 왔다 | ky**83 | 2015.02.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북로그에 담긴 책들을 보면, 젋은 작가들의 책이기 보다는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작가들의 책...

    북로그에 담긴 책들을 보면,

    젋은 작가들의 책이기 보다는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작가들의 책이 대부분이다.

    이것은,

    내가 90년대 작가를 좋아하는 성향이어서가 아니라

    90년대 이후, 독서활동이 끊겼기 때문이다.

    젊은 날 읽은 책들이

    2000년대 이후의 독서활동으로 까지

    연대, 연대가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젊은 작가들의 책을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것이

    어느 한 부분에서

    나의 독서활동이 다양한지는 의미라는 것을

    요즘..

    새삼, 여러 번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 시가 내게로 왔다 | ia**2 | 2014.08.2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시가 내게로 왔다저자 김용택마음산책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 시인이 사랑하고 감동하고 희구하고 전율하는 박용래의 <겨...
    가 내게로 왔다
    저자 김용택
    마음산책

    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 시인이 사랑하고 감동하고 희구하고 전율하는 박용래의 <겨울 밤>이라는 시를 비롯해서 모두 49편의 시를 선별하고 본인 자신의 독특한 글을 덧붙여 만든 책이다.

    박용래|겨울밤
    황지우|소나무에 대한 예배
    정현종|나무에 깃들여
    서정주|봄
    이용악|전라도 가시내
     
    유 하|無의 페달을 밟으며
    장석남|궁금한 일
    박형진|입춘단상
    정호승|수선화에게
    정채봉|엄마
     
    이시영|서시
    김수영|책
    고재종|날랜 사랑
    고 은|눈물
    김관식|病床錄
     
    남진우|저녁빛
    나희덕|천장호에서
    황동규|조그만 사랑 노래
    신경림|갈대
    파블로 네루다|詩
     
    천양희|직소포에 들다
    김수영|봄밤
    도종환|꽃씨를 거두며
    송찬호|임방울
    안도현|겨울 강가에서
     
    이성복|序詩
    신동엽|散文詩 1
    김영태|金洙暎을 추모하는 저녁 미사곡
    김종삼|墨畵
    천상병|강물
     
    백 석|모닥불
    고두현| 남으로 띄우는 편지
    허만하|길
    박두진|청산도
    조 운|山에 가면
     
    조용미|流謫
    한용운|해당화
    이문재|노독
    김남주|사랑은
    오규원|한 잎의 여자
     
    박재삼|울음이 타는 가을江
    김지하|형님
    신현림|자화상
    김춘수|西風賦
    조정권|山頂墓地 1
     
    이성선|논두렁에 서서
    박용래|月暈
    김소월|풀따기
    서정주|上里果園
     
    ▧ 엮으면서|멀리서 느리게 오나,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김용택)
    이 책에 등장하는 시 중에서 세 번째 등장하는 정현종 시인의 <나무에 깃들여>라는 시를 골라봤다.

    나무에 깃들여
                     정현종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 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 이 시를 통해 느껴지는 나름대로의 해설문은 우리 주변에 식물, 자연이 엄청난 도움을 주는데 이를 깨닫지 못하느 사람들의 이기심을 표현한 듯 하다.
    ▶ 이 시를 고른 이유는 누구의 입장인지가 궁금해서 선택했다.
    2014.8.24.(일) 이은우(중1)

  • 시가 내게로 왔구려 | qt**60 | 2010.08.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두번째로 빌려와 제대로 읽은 책. 아니, 제대로 읽으려면 평생 곱씹어도 모자른 듯. 시는 그래서 좋다. 지금 읽을 때와 ...

    두번째로 빌려와 제대로 읽은 책.

    아니, 제대로 읽으려면 평생 곱씹어도 모자른 듯.

    시는 그래서 좋다. 지금 읽을 때와 내일 읽을 때와 다른 느낌과 감동을 준다.

     

    수선화에게_정호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걷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잇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 나도 외롭다. 하지만 난 펑펑 울어서 외로움을 낮출래..

     

     

    책 김수영

    ......

    나는 한때 사랑의 시들이 씌어진 책을 가지고 있었지요. 모서리가 나들나들 닳은 옛날 책이지요. 읽는 순간 봄눈처럼 녹아버리는, 아름다운 구절들로 가득 차 있는 아주 작은 책이었지요. 

  • 이 책과 함께 한 몇 일을 난 시와 같이 생각하고, 여행하고, 슬퍼할 수 있었다. 작가와 함께 시를 사랑할 수 있었고, 그...

    이 책과 함께 한 몇 일을 난 시와 같이 생각하고, 여행하고, 슬퍼할 수 있었다.

    작가와 함께 시를 사랑할 수 있었고, 그만큼 공감할 수 있었던 점이 매우 기뻤다.

    글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으며, 내 가슴에 생채기를 낼 수 있는 이유는

    창작을 위해 새벽에 뱉어낸 시인의 진정 고통스런 한숨때문이었으리라.

     

    시가 내게 들려준 유희의 상처는 한동안 내게 감기처럼 남을 것 같다.

    그것이면 되고, 그래서 시가 좋다.

     

  • 시가 내게로 왔다 | je**sam | 2007.05.1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시가 내게로 왔다   김용택 마음산책 2001 4.5 / 031205 마그넷 / 070510 ...
     

    시가 내게로 왔다

     

    김용택

    마음산책 2001

    4.5 / 031205 마그넷 / 070510

     

    갈대의 속삭임

     

    강물 -  천상병 -

     

    "강물이 모두 바다로 흐르는 그 까닭은

     언덕에 서서

     내가

     온종일 울었다는 그 까닭만은 아니다

     

     밤새

     언덕에 서서

     해바라기처럼 그리움에 피던

     그 까닭만은 아니다

     

     언덕에 서서

     내가

     짐승처럼 서러움에 울고 있는 그 까닭은

     강물이 모두 바다로만 흐르는 그 까닭만은 아니다. "(p78)

     

    천상병 시인은 왜 그렇게 짐승처럼 서러움을 눈물로 토해내야 했을까?

    나도 그와 못지 않게 그렇게 짐승처럼 울부짖은 적이 있었다.

    왜 울었을까?

    그 울음이 내 인생이 되었고

    삶의 의미가 되었고 내 비전이 되어주었다.

     

    갈대 - 신경림 -

     

    "언제부터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란 것을

     그는 몰랐다." (p50)

     

    내가 울었던 장소 중 하나는 바로 갈대밭에서 였다.

    강원도 설악산 밑 어느 지점인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 울음은 나를 시인으로 만들었다.

    그 갈대밭에서의 그리움에 못 이겨 짐승처럼,

    그러나 숨죽여 울었던 기억을 더듬어 시로 엮은 적이 있다.

     

    그리움 - 박 심 원 -

     

    "해질 녘

     갈대 숲에 일렁이는

     저 눈부신 설레임은

     

     열두 발 내 깊은 영혼을

     흔들고 일어나는 바람의

     옷자락인가 합니다.

     

     어쩜

     갈대 숲에 몸살을 앓는 바람은

     내 사랑의 몸부림인가 봅니다.

     

     아니면

     불타는 노을에 흠뻑 젖어

     가슴팍을 차 오르는 참회의 눈물이기도 하구요

     

     그리하여 내 그리움은

     언제나 당신으로 하여금

     늘 스산한 내 생각의 늪에 뿌리내린 사랑이기도 하구요

     

     당신은 언제나

     내 운명의 점쟁이처럼

     내 가슴 보이지 않는 골목에

     

     낯선 집 한 채 짓고

     갈대 숲에 숨어사는

     옷깃 푸른 바람인 줄도 모릅니다. "

     

    존경하는 김용택 시인의 마음, 그가 마음에 새겼던 시들을

    읽어가면서 내 마음에 있었던 그 갈대 숲에 서성거려 본다.

    눈물 흘렸던 갈대 숲은 내게 아픔이었지만, 그 아픔이 나를 만들어 가고 있음에 감사한다.

    갈대 숲에서의 눈물은 고통 그 자체였지만 그 공통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왔다.

    이제 다시는 그러한 서러움과 그리움의 눈물을 내 사랑하는 이들에게 물려주지 않으려 한다.

    내 맘 다해

    내 영혼 다해...

     

    070510

    심원의 문학세계 http://seem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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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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