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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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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쪽 | 규격外
ISBN-10 : 8901178400
ISBN-13 : 9788901178400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특별판) [페이퍼백] 중고
저자 이규현 | 출판사 알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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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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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책 상태 좋네요.^^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gag*** 2020.09.22
176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hk*** 2020.09.17
175 324234234234 5점 만점에 5점 bjun*** 2020.09.08
174 ^^*********** 5점 만점에 4점 zoo*** 2020.09.04
173 생각보다 깨끗한 책을 매우 빠르게 (바로 다음날) 받았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dlawo*** 2020.08.28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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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위부터 100위까지!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은 미술품 거래 역사상 가장 비싼 그림 100점을 1위부터 100위까지 순위대로 정리하여 각 작품의 예술사적 가치와 비싼 이유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이다. 거래 가격 2억 5000만 달러(약 2600억)로 1위를 차지한 폴 세잔의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을 비롯하여 피카소, 렘브란트, 반 고흐, 클림트, 뭉크 등 미술 역사의 한 획의 그은 거장들의 작품들이 모두 실려 있다. 가격의 순위가 미술 작품의 가치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나 예술 작품을 조금 더 흥미롭게 살펴보기 위한 기준일 뿐 모두 중요 작품인 것은 변함이 없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가장 가치 있고 중요한 작품들로 대중에 공개될 가능성이 낮은 그림들이 수록되어 이 책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작품들이 다수이다. 1위의 폴 세잔의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은 세잔의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 시리즈 중 유일하게 개인이 소장한 작품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폴 세잔 특별전’으로 전시하고 싶었으나 소장자인 엠비리코스가 대여해 주지 않아 흑백 사진으로 대체해야 했다. 이 밖에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7위),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물랭 드 라 갈레트’(26위) 와 재스퍼 존스의 ‘깃발’(8위) 은 익숙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그 그림이 아니다. 실제 그림을 본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면 이러한 그림들을 이 책을 통해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규현
저자 이규현은 미술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미술 시장에 대한 현장 경험을 동시에 갖춘 국내의 몇 안 되는 미술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조선일보》 미술 담당 기자를 거쳐 아트 마케팅 회사인 이앤아트(www.enart.kr)를 설립하여 미술 전시 기획과 홍보, 아트 마케팅 컨설팅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예술대학원 박물관미술관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세계적인 경매 회사 크리스티가 설립한 뉴욕 크리스티 에듀케이션의 현대 미술, 미술품 감정, 미술 시장에 관한 대학원 과정(Advanced Certificate)을 졸업했고, 뉴욕 포댐 대학교(Fordham University)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으로 경영학 석사 학위(MBA)를 받았다. 1997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하여 사회부 기자를 거쳐 2005년부터 미술 담당 기자로 일했다. 사회부 기자로 경찰서를 출입하던 시절에 새벽 4시까지 야근하면 다음 날 오전은 비번이었는데, 그때를 틈타 각종 미술 전시회를 쫓아다니며 《주간조선》에 미술 칼럼을 썼을 만큼 ‘미술광’이었다. 그런 유난함 덕분에 문화부로 자리를 옮겨 미술 담당 기자가 되었다. 미술도 출판, 영화, 공연처럼 사고파는 시장이 존재하는 게 당연하다는 믿음으로 꾸준히 미술 시장을 누볐다. 이규현은 일간지 미술 면에 돈이 오가는 미술 경매 시장을 처음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예술적 가치를 상업적인 잣대로 평가하려 든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점차 미술 작품과 시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생각이 공감을 얻게 되었다. 2008년 본격적으로 미술계에 뛰어들어 전시 기획과 아트 마케팅 전문가로 변신했다. 2006년에 저서 《그림쇼핑》으로 관훈클럽이 수여하는 ‘신영언론기금’을 받았고, 2008년 삼성언론재단이 수여하는 ‘삼성언론상’을 공동 수상했으며, 같은 해에 월간지 《아트인컬처》가 선정한 ‘신한국 미술 파워 100인’에 뽑혔다. 또한 《조선일보》, 《월간조선》, 《한국경제신문》, 《럭스맨》 등에 미술 칼럼을 연재했고 여러 권의 미술 전문 책을 썼다. 저서로 《그림쇼핑 : 조선일보 이규현 기자의 사서 보는 그림 이야기》, 《그림쇼핑2 : 나만의 컬렉션을 위한 첫걸음》,《안녕하세요? 예술가씨!: 현대 미술작가 20인의 작업실 들여다보기》, 《미술 경매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No.1 폴 세잔 /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 $250,000,000(2622억 원)
No.2 파블로 피카소 / 꿈 / $155,000,000(1626억 원)
No.3 프랜시스 베이컨 / 루치안 프로이트 초상 습작 삼부작 / $142,405,000(1494억 원)
No.4 잭슨 폴록 / 넘버 5 / $140,000,000(1468억 원)
No.5. 윌렘 드 쿠닝 / 여인 3 / $137,500,000(1442억 원)
No.6. 구스타프 클림트 /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 Ⅰ / $135,000,000(1416억 원)
No.7 에드바르 뭉크 / 절규 / $119,922,500(1258억 원)
No.8 재스퍼 존스 / 깃발 / $110,000,000(1154억 원)
No.9 파블로 피카소 / 누드와 푸른 잎사귀와 흉상 / $106,482,500(1117억 원)
No.10 앤디 워홀 / 실버 카 크래시(이중 참사) / $105,445,000(1106억 원)
No.11 파블로 피카소 / 파이프를 든 소년 / $104,168,000(1092억 원)
No.12 알베르토 자코메티 / 걷는 남자Ⅰ / $101,733,000(1067억 원)
No.13 앤디 워홀 / 여덟 개의 엘비스 / $100,000,000(1049억 원)
No.14 파블로 피카소 / 고양이와 있는 도라 마르 / $95,216,000(999억 원)
No.15 구스타프 클림트 /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Ⅱ / $87,936,000(922억 원)
No.16 마크 로스코 / 오렌지, 레드, 옐로 / $86,882,500 (911억 원)
No.17 프랜시스 베이컨 / 삼부작 / $86,281,000(905억 원)
No.18 바넷 뉴먼 / 블랙 파이어Ⅰ / $84,165,000 (883억 원)
No.19 빈센트 반 고흐 / 가셰 의사의 초상 / $82,500,000(865억 원)
No.20 프랜시스 베이컨 / 존 에드워즈 초상 습작 삼부작 / $80,805,000(847억 원)

No.99 잭슨 폴록 / 넘버 4 / $40,402,500(423억 원)
No.100 프란츠 클라인 / 무제 / $40,402,500(423억 원)

용어 해설
인상파·입체파·현대 미술·추상 표현주의·데이미언 허스트·표현주의·마르셀 뒤샹·앵포르멜·실크 스크린·초현실주의·퇴폐 예술 몰수 정책·살롱 전시·콘스탄틴 브란쿠시·중국 경매 회사 바오리와 자더·르네상스 전성기·애시캔 스쿨·자동기술법

【Appendix 1: 집필 기간에 100위 밖으로 밀려난 작품들】
폴 고갱 / 도끼를 들고 있는 남자 / $40,336,000(423억 원)
빈센트 반 고흐 / 아를의 여인, 지누 부인 / $40,336,000(423억 원)
에곤 실레 / 빨래가 널린 집들 / $40,047,000(420억 원)
피터르 몬드리안 / 빅토리 부기우기 / $40,000,000(419억 원)
바실리 칸딘스키 / 콤퍼지션 5 / $40,000,000(419억 원)
페르낭 레제 / 《파란 옷을 입은 여인》을 위한 습작 / $39,241,000(411억 원)
폴 세잔 / 생트빅투아르 산 / $38,502,000(403억 원)
앤디 워홀 / 자화상 / $38,442,000(403억 원)
라파엘로 산치오 / 로렌초 데 메디치의 초상 / $37,336,000(391억 원)
앤디 워홀 / 더블 엘비스 / $37,098,000(389억 원)

【Appendix 2: 위대한 예술가 41인의 삶과 작품 세계】
구스타프 클림트·라파엘로 산치오·렘브란트 하르먼스 판 레인·로이 리히텐슈타인·리커란·마크 로스코·바넷 뉴먼·바실리 칸딘스키·빈센트 반 고흐·쉬베이훙·아메데오 모딜리아니·알베르토 자코메티·앙리 마티스·앤디 워홀·에곤 실레·에드바르 뭉크·에드워드 호퍼·왕몽·윌렘 드 쿠닝·장-미셸 바스키아·재스퍼 존스·잭슨 폴록·제프 쿤스·조지프 말러드 윌리엄 터너·치바이스·카지미르 말레비치·클로드 모네·클리퍼드 스틸·토머스 에이킨스·티치아노 베첼리오·파블로 피카소·페르낭 레제·페테르 파울 루벤스·폴 고갱·폴 세잔·프란체스코 과르디·프란츠 클라인·프랜시스 베이컨·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피터르 몬드리안·한스 홀바인

책 속으로

비싼 작품을 보면 대체로 비슷한 특징이 있다는 걸 느끼실 것입니다. 우선 그 작가가 역사적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피카소, 앤디 워홀, 프랜시스 베이컨, 반 고흐같은 작가들은 모두 자신들의 바로 전 시대 예술 경향을 뒤엎고 새로운 시대를 연 선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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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작품을 보면 대체로 비슷한 특징이 있다는 걸 느끼실 것입니다. 우선 그 작가가 역사적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피카소, 앤디 워홀, 프랜시스 베이컨, 반 고흐같은 작가들은 모두 자신들의 바로 전 시대 예술 경향을 뒤엎고 새로운 시대를 연 선구자들이었습니다. 또, 이런 작가들의 실제 가치를 보여주는 그들의 대표적 스타일의 작품이며, 작품을 소장했던 사람이나 기관이 유명하고 믿을 수 있는 곳이고(소장기록이 좋고), 유통과정이 분명하고, 전시기록이 좋은 작품들이 초고가에 팔렸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이런 많은 요소가 ‘그림 값’을 정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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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014년 출간 즉시 주요 서점 예술·대중문화 1위! ★하드커버 에디션의 내용을 100% 담은 특별판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 페이퍼백 에디션》은 양장본의 모든 그림과 사진, 내용을 100% 담았으면서도 가격은 60% 저렴한 특별판...

[출판사서평 더 보기]

★2014년 출간 즉시 주요 서점 예술·대중문화 1위!
★하드커버 에디션의 내용을 100% 담은 특별판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 페이퍼백 에디션》은 양장본의 모든 그림과 사진, 내용을 100% 담았으면서도 가격은 60% 저렴한 특별판이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양장본)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위부터 100위까지의 작품을 모두 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책으로, 책에 실린 그림들의 가격 총액은 무려 7조 원에 달한다. 이 책의 양장본은 50,000원이라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출간 즉시 주요 서점 예술·대중문화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를 만큼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페이퍼백 에디션은 이 책이 아니면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들’을 더욱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위부터 100위까지의 작품을 모두 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책!

미술품 거래 역사상 가장 비싼 그림 100점을 순위대로 정리하고 각 작품의 예술사적 가치와 비싸게 거래된 이유들을 소개했다.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의 가격 총액은 무려 7조 원에 달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책의 가치는 앞으로 대중에 공개될 가능성이 없는 그림들과 이 책이 아니면 볼 수 없는 거장들의 희귀한 작품이 대거 실려 있다는 데 있다. 순위에 등장하는 모든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소개한 부록과 각 작품의 핵심을 단 몇 줄로 정리해 낸 미술계 거장들의 인용문,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미술 용어 해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미술 교양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을 읽는 것은 현실에서는 결코 열릴 가능성이 없는 ‘가장 비싼 그림 전시회’를 친절한 해설자와 함께 돌아보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다.

1.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위부터 100위까지를 순위별로 정리한 책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은 거래 가격이 알려진 미술 작품을 1위부터 100까지 순위를 매겨 정리하고 각 작품의 예술사적 가치와 비싼 이유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이다. 이 책에는 누구나 알고 있는 다 빈치의 《모나리자》는 없다. 그런 그림은 거래가 불가능하고 따라서 개인이 소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은 박물관이나 국가가 소유한 작품들을 제외하고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가장 가치 있고 중요한 작품들이다. 거래 가격 2억 5000만 달러(약 2600억 원)로 1위를 차지한 폴 세잔의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을 비롯해, 피카소, 렘브란트, 워홀, 반 고흐, 클림트, 뭉크 등 예술사에 한 획을 그은 거장들의 주요 작품들이 대거 등장한다. 가장 마지막 순위인 100위를 차지한 작품의 가격이 우리 돈으로 400억 원이 넘는다는 사실은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의 가치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물론 가격 순위가 그림의 가치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가격으로 순위를 매긴 것은 예술 작품을 조금 더 흥미롭게 살펴보기 위해 정한 기준일 뿐이다. 다만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이 역사적 거장들의 중요한 작품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2. 작품가 총액 7조 원, 역사상 최고가 작품 100점을 모두 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책

“그런 책을 한국에서 만든다고요?”
이 책을 쓴다고 했을 때 크리스티 에듀케이션의 베로니크 학장이 저자에게 던진 첫 마디였다. 크리스티 에듀케이션은 세계적인 경매회사 크리스티가 세운 예술 전문가 양성 기관으로 저자가 졸업한 학교이기도 하다. 이 학교의 수장 베로니크 학장은 이미 학교를 졸업한 저자에게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등 자료 수집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그림 100점의 이미지를 모두 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걱정을 했다.
“그래서 아직 미국에서도 그런 책이 안 나온 걸로 알고 있거든요.”
하지만 베로니크 학장의 우려와는 달리 이 책에는 미술품 거래 역사상 최고가 그림 100점이 모두 담겨 있다. 그 중에는 어느 시골 수도원 복도에 200년 동안이나 무명작가의 이름표를 달고 걸려 있었던 바로크 미술의 거장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유아 대학살》(27위)도 있고, 50여 년 동안 오스트리아 국립 미술관에 걸려 있다가 8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주인이 바뀌어 미국으로 건너간 던 구스타프 클림트의 《아델레 블 로흐-바우어의 초상 I》(6위)도 있고, 영국의 보물이었다가 머니게임 끝에 카타르 미술관으로 넘어간 던 파블로 피카소의 《비둘기를 안고 있는 아이》(24위)도 있으며, 자신의 그림을 외부에 공개하지 말라는 작가의 유언 때문에 30여 년 동안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 《1949-A-넘버1》(44위)도 있다. 이런 그림들을 모두 모은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학준 서울옥션 대표가 추천사에서 “이런 책은 해외에서도 본 적이 없다”며 놀라워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3. 어쩌면 다시는 세상에 공개되지 않을 그림들

이 책의 가치는 무엇보다 앞으로 대중에 공개될 가능성이 없는 그림들과 이 책이 아니면 볼 수 없는 거장들의 희귀한 작품이 대거 실려 있다는 데 있다.
1위에 오른 폴 세잔의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은 세잔이 즐겨 그린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 연작 가운데 유일하게 개인이 소장하고 있었다. 소장자는 그리스의 선박 재벌 게오르게 엠비리코스. 돈이라면 아쉬울 게 없는 사람이었다. 미국 최대의 미술관인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폴 세잔 특별전’을 열었을 때 이 작품을 꼭 전시하고 싶었으나 엠비리코스가 작품을 대여해 주지 않아 흑백 사진으로 대체해야만 했다.
32위에 실린 《턱수염이 없는 자화상》은 빈센트 반 고흐가 생일을 맞은 어머니에게 선물하기 위해 그린 것으로 반 고흐의 자화상 중 유일하게 수염이 없는 자화상이자 사망하기 직전에 그린 마지막 자화상이다. 반 고흐의 자화상 가운데 드물게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데 1987년 전시회를 끝으로 30여 년 동안 대중에 공개된 적이 없었다. 젊은 시절 파블로 피카소의 그림 스타일이 잘 드러나는 59위 《피에레트의 결혼》은 지금도 일본의 미쓰이 신탁 은행 금고에 잠들어 있다.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7위)나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물랭 드 라 갈레트》(26위), 그리고 재스퍼 존스의 《깃발》(8위)은 아주 익숙한 그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가 아는 그 그림이 아니다. 이 그림을 실제로 본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 그림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가치가 있다.

4. ‘집필 기간에 100위 밖으로 밀려난 작품들’과 ‘위대한 예술가 41인의 삶과 작품 세계’를 담고 있는 책 한 권 분량의 특별 부록

이 책에 이름을 올린 예술가는 총 41명이다. 그 중 피카소가 열다섯 점으로 가장 많은 작품을 올렸고, 그 뒤를 앤디 워홀(10점), 프랜시스 베이컨(9점), 반 고흐(7점), 마크 로스코(6점)가 뒤따르고 있다. 41명 가운데 6명은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4년여의 집필 기간 동안 더 비싸게 거래된 작품이 나오면서 100위 밖으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폴 고갱, 몬드리안, 에곤 실레, 페르낭 레제 등이 바로 그 주인공들인데, 그들은 모두 미술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가이기에 부록을 만들어 그 안에 작품 해설을 실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모든 예술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작가 사진과 함께 실었다. 작가 소개 분량만 일반 책 200여 쪽에 달하는 방대한 양이다. 본문에서는 작품에 집중하여 이야기를 풀어갔다면 작가 소개에서는 해당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과 예술혼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왜 리히텐슈타인이 만화 같은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지, 잭슨 폴록이 어떻게 페인트를 흩뿌리는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지, 모딜리아니의 그림이 왜 슬프게 보이는지 등 예술가들의 삶을 통해 그들의 예술 세계를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5.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전시회’를 해박하고 친절한 해설자와 함께 돌아보는 값진 시간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의 저자 이규현은 조선일보 미술 담당 기자를 거쳐 뉴욕 크리스티 에듀케이션을 졸업하고 현재 ‘이앤아트’라는 미술 전시 기획, 홍보, 마케팅 컨설팅 일을 하고 있다. 대표작 《그림쇼핑》을 비롯해 다섯 권의 미술 관련서를 집필했고 2008년에는 《아트인컬처》가 선정한 ‘신한국 미술 파워 10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미술계에서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동시에 갖춘 몇 안 되는 전문가 중 한 명이다. 20여 년 동안 기자와 작가로, 또 미술계 전반에서 활동한 경험은 이 책에서 빛을 발한다. 방대한 리서치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예술사와 작가론, 예술사조와 미술 시장을 넘나들며 작품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이 책을 통해 미술 애호가들은 그림을 보는 안목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고, 미술을 잘 모르는 독자들도 그림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물감을 흩뿌려 놓은 듯한 잭슨 폴록의 ‘액션 페인팅’이나, 사각형과 직선만으로 된 몬드리안의 추상화, 앤디 워홀의 코카콜라 병 그림이 도대체 왜 가치 있는 작품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들도 이 책을 읽다 보면 분명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작품가 총액이 7조 원에 달하는 이 책의 그림들을 가지고 전시회를 열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개인의 손에 들어가 더 이상 미술관에서도 볼 수 없는 작품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은 분명 희귀하고 역사적인 걸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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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점을 한데 모아 설명한 책은 해외에서도 본 적이 없다. 저자 이규현은 《조선일보》 미술 담당 기자 시절 알게 되었는데 참 열정적인 미술인이며 누구보다도 미술 시장에 대한 이해가 깊은 사람이다. 이런 책을 쓸 수 있는 저자로 이규현만 한 적임자는 국내에 그리 많지 않다. 파블로 피카소와 앤디 워홀 같은 유명 작가의 작품 한 점이 어떻게 1000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팔릴 수 있었는지, 최근 몇 년간 초고가로 거래되는 프랜시스 베이컨은 어떤 화가인지, 이 책을 읽으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무엇보다 나도 미처 생각하지 못하던 다양한 관점에서 각 작품을 재미있게 분석해 놓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게 된다. 이 책이 우리나라에서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놀랍다.
-이학준(서울옥션 대표)

박물관이나 국가가 소유한 미술 작품들을 제외하면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은 개인이 소장할 수 있는 작품 가운데 가장 가치 있고 중요한 작품들이다. 다시는 세상에 공개되지 않을 작품도 상당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여기에 실린 100여 점의 그림만으로도 값진 책이다. 게다가 꼼꼼한 리서치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그림과 작가에 얽힌 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내고 있어 미술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점이 전시된 미술관을 해박하고 친절한 해설자와 함께 돌아보고 나온 느낌을 준다. 물론 그런 전시회가 현실에서 열릴 가능성은 전혀 없겠지만 말이다.
-김달진(김달진미술연구소장)

최근 몇 년 동안 근·현대 회화와 조각을 중심으로 미술품 가격이 사상 유례 없이 상승했다. 가장 비싼 그림 100점의 역사를 정리한 이 책에서 오랫동안 미술 전문 기자와 작가로 활동했던 저자 이규현의 경험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 책이 무엇보다 빛나는 이유는 미술품이 왜 이렇게 가치가 있는지, 컬렉터와 미술 기관들이 왜 미술 작품에 엄청난 돈을 쓰는지에 대해 아주 탁월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얼마나 샅샅이 조사하고 공부했는지 느껴진다. 세잔에서 피카소를 거쳐 재스퍼 존스를, 또 워홀에서 자코메티를 거쳐 프랜시스 베이컨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이 작품들이 가진 공통점과 비싸게 거래된 이유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미술품의 가치를 결정하는 기준이 무엇이고, 그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서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유용한 자료이자 우리 시대의 취향과 예술에 관한 생생한 보고서이다.
-베로니크 샤농-뷔르크(뉴욕 크리스티 에듀케이션 대학원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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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책을 만나다.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전시 관람 이후, 그림...

     

     

    #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책을 만나다.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전시 관람 이후,
    그림에 대한 지식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고 (항상 그랬지만 이번엔 좀 크게... 휴..)  
    다시 미술사 책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예전처럼 어려운 말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서양 미술사, 역사, 해설 등이 나열된 책은
    피하고 싶었던지라 이것저것 고르다 결국 어린이 미술사 책까지 뒤적거렸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읽는 미술사는 내가 원하던 것이 아니어서 패스!
    어떤 책이 좋을까 고민하고 고민하다 정말 우연히 이 책을 만났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은  어려워서 읽다 말았던
    움베르토 에코의 '궁극의 리스트' 보다 훠어어얼씬!! 쉽고, 훠어어얼씬 흥미로웠다!!
    (에코 책은 정말 하나같이 다 어렵다... 이규현 작가님 만세!!)


    #도대체 이 그림들은 왜 비싼 걸까? 
    작가는 프롤로그에서부터 독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이 그림은 뭔데 이렇게 비싸-'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이 책을 만들게 됐다고 전한다.

    그 원초적이고 단순한 물음. 그것에 순위를 매겨 세상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그림
    1위부터 100위까지의 작품을  작가의 일화나 평소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경매의 세계, 이 그림이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 등을 더해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100의 작품만 서술하고 있는 게 아니다.
    작가가 집필하던 동안 최고가 경신으로 100위 안에서 밀려났던 여러 작품도 실려 있다.
    그 밖에 용어 해설과 여러 작가들에 대한 설명, 미술 경향의 종류 등
    미술사를 이야기하는 다른 책보다 훨씬 쉽고 흥미롭게 서술되어 있다.

    이 책에 나오는 그림들의 합만 해도 자그마치 7조 원이다.
    미술관이나 갤러리에도 보기 힘든, 이젠 미술관에서조차 만날 수 없는 작품들이 이 안에 들어 있다.
    그것만으로도 소장가치는 충분한데 재미까지 갖추고 있으니 정말 즐거워서 어쩔 줄 모르겠다.

    그림을 좋아하는 당신에게, 그림이 알고 싶은 당신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평생 곁에 두고 차근차근 곱씹고 곱씹고픈 그런 책.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그런 책.
    평생 곁을 내주고픈 책을 만나 너무 기쁘다.   

  •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 re**oo | 2015.01.2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나는 미술전공자는 아니지만 그림을 좋아해서 우리 옛그림이든 서양화든 책이나 전시회를 자주 본다. 사실 <세상에서 가장...

    나는 미술전공자는 아니지만 그림을 좋아해서

    우리 옛그림이든 서양화든 책이나 전시회를 자주 본다.

    사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100>은

    2012년 시공아트에서 나온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들>과 거의 비슷한 책이다.

    하지만 이규현의 책이 100배 낫다.

    나는 양장본과 페이퍼 백, 둘 다를 가지고 있다.

    양장본은 소장가치로 지니고 있고 이번에 나온 특별판은 가지고 다니면서

    읽을려고 샀다. 내용도 충실하다.

    그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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