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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472쪽 | 규격外
ISBN-10 : 116521038X
ISBN-13 : 9791165210380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중고
저자 박정호 | 출판사 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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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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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100000000000000000 5점 만점에 5점 dan1*** 2020.10.27
50 상태가 최상급이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아쉽게도 종이 색도 누렇게 변했고... 최상급은 아니고 상급인듯합니다. 그래도 좋은 책 구할 수 있으니.. 그 점에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3점 kanghyu*** 2020.10.08
49 ^^************** 5점 만점에 4점 zoo*** 2020.09.17
48 거의 새책이나 다름 없습니다. 전부터 이용했지만 앞으로도 애용할 것 같아요. 5점 만점에 5점 Sat*** 2020.09.07
47 `````````````````````````` 5점 만점에 5점 asdr9*** 2020.09.05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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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을 통해 세상을 넓고, 깊게 이해한다! 누구나 경제학자가 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어느 정도의 경제학 지식은 필수이다. 연 100회 이상의 강의,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보통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경제 강의’로 유명한 저자 박정호 박사가 일상에 스며든 경제원리와 지식을 아주 쉽고 재밌게 소개한다. 이 책은 역사, 문학, 예술, 심리, 문화, 과학, 정치, 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사건들을 경제학적인 프레임을 통해 소개한다. 단군신화에도 백성들의 경제문제에 대한 고민이 깃들어 있고, 신분제는 사회적인 이유보다는 경제적인 이유로 파생된 제도이며, 아인슈타인조차 실업 문제로 고민했다. 빌 게이츠는 소프트웨어를 무료에서 돈 주고 사는 경제재로 사람들에게 인식시킴으로써 세계 최고의 부자 대열에 들어설 수 있었다. 이처럼 경제학의 쓸모와 인문학의 사유가 곳곳에 깃든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 경제교양을 업그레이드 해보자.

저자소개

저자 : 박정호
열심히 현장을 뛰며 지식을 나누고, 현장에서 다시 배우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대표적인 실사구시형 학자이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KAIST 대학원에서 경영학, 홍익대 국제디자인대학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현재 명지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KDI 전문연구원 출신으로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부회장, 인공지능법학회 상임이사, 혁신클러스터학회 학술위원장, 남북경협 한동해포럼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자인을 통한 혁신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부회장,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큐레이터 등을 역임하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경제, 경영, 디자인, 인문학, 사회문제 등 그야말로 종횡무진 지적 호기심을 발산하며 살고 있다.
MBC 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SBS CNBC 〈임윤선의 블루베리〉 등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고, EBS 〈TESAT 경제강의〉 등 다양한 매체와 주요 공공기관, 기업에서 보통 사람들을 위한 교양 경제 강의를 한다. 저서로는 《경제학 입다/먹다/짓다》, 《한국사에 숨겨진 경제학자들》, 《아주 경제적인 하루》, 《재미없는 영화, 끝까지 보는 게 좋을까?》 등이 있다.

목차

저자의 말_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유용한 프레임, 경제학

제1장 돈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태초부터 경제 문제는 중요한 이슈였다 - 건국신화에 깃든 먹고사는 문제
남북전쟁의 발발은 노예 문제 때문이 아니었다 - 지역간 경제구조의 차이
세계 최고 갑부의 특별한 사업 수완 - 자유재와 경제재
함무라비 법전에 담긴 4,000년 전의 가격통제 - 최고가격제와 최저가격제
스위스는 어떻게 제2차 세계대전을 피할 수 있었나 - 기축통화
물리학자가 월스트리트로 몰려가게 된 사연 - 금융공학의 발달
화폐의 등장은 인류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 화폐의 세 가지 기능
세금을 활용해 지중해를 장악한 로마인들 - 조세피난처의 등장
선물거래의 시작은 안정적인 쌀 공급 때문이었다 - 선물거래와 선도거래
엄정한 회계로 무역을 장악한 개성상인 - 복식부기의 원리
주식은 위험 추구가 아닌 위험 분산을 위해 탄생했다 - 증권의 등장
유대인들은 어떻게 세계 금융을 지배했는가 - 금융업의 태동
관행을 버리고 표준을 만든 유대인의 지혜 - 상거래의 표준화와 법제화

제2장 경제학적 통찰로 역사를 읽는다
순장은 암살을 막기 위한 방책이었다 - 위험회피 전략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 부동산에 대한 경제적 시각
사탕수수 노예들은 왜 저항하지 않았을까 - 공공선택이론과 합리적 무시
조공은 착취가 아닌 무역의 다른 이름이었다 - 중계무역과 중개무역
전쟁에서도 통하는 인센티브 전략 - 소속감과 충성도
약에서 음료수로 변신한 코카콜라의 사연 - 수요의 증가와 감소
팝콘이 없는 영화관을 상상할 수 있을까 - 수익구조의 비밀
와인의 종류가 셀 수 없이 많은 까닭 - 독점적 경쟁시장
커피는 어떻게 전 세계인의 음료가 되었나 - 관세의 목적
프랑스의 이웃나라인 영국의 요리가 형편없는 이유 - 예산선과 선택
최초의 은행은 ‘사원’이었다? - 은행의 기원
채권의 역사는 곧 전쟁의 역사다 - 채권의 발행

제3장 예술을 이해하는 데도 경제학은 유용한 도구다
음악의 태동으로 살펴본 인센티브의 위력 - 인센티브 제도
초대형 철제 구조물 에펠탑의 탄생 비화 - 공공재와 무임승차
음악 채널의 등장은 너무 많은 뮤직비디오 때문이었다 - 초과공급 현상
만년 ‘2인자’ 케이블방송과 라디오의 생존전략 - 대체재와 보완재
왜 푸치니의 오페라는 언제나 볼 수 있을까 - 시장실패와 외부효과
공연표가 항상 남아돌거나 모자라는 이유 - 초과공급과 초과수요
문화예술품의 가치는 어떻게 측정하는가 - 공급탄력성과 소득탄력성
미술관은 왜 그림을 모두 전시하지 않을까 - 이윤극대화 원리
세계적인 명화에 숨겨진 인간의 과시적 욕망 - 과시적 소비 행태
눈을 붙잡는 포스터에 담긴 마케팅 전략 - 편승효과와 스놉효과
디자이너의 아버지는 경제다 - 재구매 유인 전략
클래식 공연의 티켓값은 왜 그리도 비쌀까 - 신용재의 특징
물가와 미술품 가격의 상관관계 - 다양한 경기지표

제4장 사람은 왜 그렇게 행동하는가
공유지의 비극에 대처한 조선인의 지혜 - 공유지의 비극, 배제성과 경합성
공자의 주유천하는 발로 하는 투표였다 - 찰스 티부의 티부 모형
한국인이 매운 음식을 좋아하게 된 까닭은? - 수요의 변화와 수요량의 변화
귀족에게 등을 돌렸던 모차르트의 최후 - 세이의 법칙과 유효수요
이직의 연속이었던 아인슈타인의 인생 - 마찰적 실업 문제
구두쇠 스크루지는 어떻게 행복해졌을까 - 사회적 기업
대중문학의 부흥을 이끈 노동자들과 시장원리 - 수요로 인한 시장 형성
자동차가 환경오염의 대안이었다고? - 외부경제와 외부불경제
부자는 창문이 많은 집에 산다 - 세금회피 전략
막걸리 속에 숨겨진 경제원리 - 규모의 경제와 범위의 경제
분업화와 전문화는 미술계도 피할 수 없었다 - 분업화와 전문화
범죄를 경제학적으로 분석한 괴짜 철학자 - 법경제학의 등장

제5장 사회 변화는 경제적으로 움직인다
4,000년을 이어온 화폐 발행권과 권력의 역사 - 금속화폐의 등장
해방 후 눈부신 성장을 이끈 인플레이션의 비밀 - 인플레이션 현상
시장경제 시스템을 최초로 구축한 이는 누구인가 - 사유재산과 시장경제
글로벌 금융위기의 근본 원인은 따로 있다 - 글로벌 불균형 현상
엔론 사태와 프랑스혁명의 평행이론 - 분식회계
다산 정약용에게서 배우는 근대 경제학 - 경세치용학과 이용후생학
신의 뜻에 따른 이슬람 채권 - 실물거래에 기반한 채권
면직물 수입 규제에서 비롯된 최초의 산업혁명 - 보호무역 조치
철강왕 카네기는 어떻게 현대 기업의 초석을 다졌나 - 전문경영인 제도의 탄생
누군가에게는 하찮은 물건, 누군가에게는 보석 - 총효용과 한계효용
민주주의의 발달은 금권선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 지니계수
베이브 루스의 가치가 경기장 하나와 맞먹는 이유 - 경제적 지대
만국 공용어로 네트워크 효과 누리자 - 네트워크 외부성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경제학은 인문학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왜 어느 분식집에 가도 떡볶이 가격은 2~3,000원 내외로 결정될까? 패션디자이너인데도 신제품 출시에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적용할 수 있는 까닭은? 어떻게 서너 살 아이도 장난감을 선택할 때 자신에게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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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은 인문학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왜 어느 분식집에 가도 떡볶이 가격은 2~3,000원 내외로 결정될까?
패션디자이너인데도 신제품 출시에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적용할 수 있는 까닭은?
어떻게 서너 살 아이도 장난감을 선택할 때 자신에게 무엇이 더 이득인지 알까?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는 경제학을 배우기도 전에 이미 삶 속에서 경제학적 원리를 활용하고 실천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일상에 이미 경제학이 스며들어 있다면 인류의 본성과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인 인문학에도 당연히 그 자취가 남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인류의 발자취가 담겨 있는 학문 영역, 즉 역사, 문학, 예술, 심리, 문화, 지리, 과학, 정치, 사회 속에 숨겨진 경제학적 사유 방식을 끄집어내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지식으로 꺼내 보인다. 개인의 삶이 바뀌는 순간부터 역사의 큰 줄기가 방향을 틀게 되는 결정적 순간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지적 탐험을 즐기면서 독자는 자신도 모르게 경제학의 실제적인 쓸모를 느끼고 생각의 시선을 바꾸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역사 × 문학 × 예술 × 심리 × 문화 × 지리 × 과학 × 정치 × 사회 등
다채로운 세계를 넘나드는 지적 탐험의 시작!

많은 사람들이 경제학은 복잡한 수학공식이 가득한, 어려워만 보이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경제학 지식은 자신의 삶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이라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생산과 소비, 저축과 투자를 하며 살아간다. 경제학자가 될 필요까진 없지만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원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수이다. 이 책은 망망대해 같은 경제 지식의 세계를 인문학과 결합해 알기 쉬운 서술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1. 돈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스위스가 중립국으로 남아있을 수 있던 이유는 당시 스위스프랑을 기축통화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또 로마인들이 지중해 패권을 잡을 수 있었던 까닭은 시칠리아섬을 조세피난처로 지정해 식민지국가들에 세금 혜택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돈은 개인의 삶은 물론 국가의 존립 여부도 좌지우지할 수 있었다.

2. 경제학적 통찰로 역사를 읽는다.
신대륙에 끌려가 노예가 된 수십만 명의 흑인들이 소수의 유럽인들에게 저항하지 않았던 까닭은 그게 ‘개인’에게는 더 이득이었기 때문이다. 로마가 자국 포로들을 끝까지 챙기거나 미국이 자국 군인의 유해를 찾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었던 것은 국가에 대한 헌신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나름의 인센티브 전략이다. 역사적 행위를 경제학의 시선으로 보면 숨겨진 인간의 욕망을 읽을 수 있다.

3. 예술을 이해하는 데도 경제학은 유용한 도구다
뮤직비디오만 틀어주는 음악채널이 등장하게 된 까닭은 경제학적 이유 때문이고, 공연표가 항상 남거나 모자라는 것은 초과공급과 초과수요로 설명할 수 있다.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모든 미술품을 한 번에 전시하지 않는 이유, 그림 속에 숨은 인간의 과시적 욕망 등 경제학자의 시선을 통해 보면 예술의 변화도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

4. 사람은 왜 그렇게 행동하는가
한국인은 왜 매운 음식을 좋아하게 됐을까? 모차르트가 프리메이슨에 심취한 후 소득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아인슈타인은 왜 2년 동안이나 실업자 신세를 고수했을까? 개인의 선택과 결정에는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경제적 이유가 반드시 존재한다. 그 이유를 제대로 읽어내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다.

5. 사회 변화는 경제적으로 움직인다
동서양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물물교환 시대를 지나 화폐가 등장했다는 것은 인류의 행동이 보편성을 띤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프랑스 혁명과 미국의 엔론 사태는 똑같이 분식회계로 인해 일어난 일이고, 민주주의의 발달은 금권선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역사를 뒤돌아보면 경제원리는 되풀이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짧은 호흡의 글들이 가득!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가볍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글들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다양한 주제 중에 어느 것을 골라 읽어도 경제학과 통섭되는 인문학 주제가 눈앞에 펼쳐진다. 이 시대의 르네상스맨이라고 할 수 있는 저자는 ‘어떻게 경제학자가 이런 지식을 알고 있지?’라고 할 정도로 흥미롭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막걸리 생산과 관련된 규모의 경제와 범위의 경제 이야기, 한국 사람이 고추를 즐겨먹게 된 사연 속의 수요 변화와 수요량 변화 이야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통해 바라본 주식과 부동산의 이익률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경제학적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순서에 상관없이 흥미로운 주제를 골라 읽는 과정 속에서 독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인문학에 대한 교양을 쌓고, 경제학적 쓸모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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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 ki**sm | 2020.08.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저자인 박정호교수님도 정말 박학다식한 분이다. 라디오아 팟캐스트를 통해서 심리학이나 역사 혹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경제적 요인을...

    저자인 박정호교수님도 정말 박학다식한 분이다. 라디오아 팟캐스트를 통해서 심리학이나 역사 혹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경제적 요인을 통해 분석하는 내용을 많이 배웠는데, 그 단편단편의 내용들을 하나의 책으로 정리한 책인것 같다. 항상 살면서 혹은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궁금해지는 부분이 어떤 사건의 원인이다. 그리고 그 원인의 원인, 그리고 또 그 원인을 찾다보면, 어떤 근원적인 원인을 찾게되는데, 이 책도 그렇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대부분의 근원적인 원인은 경제적인 문제에 있다. 프랑스대혁명의 원인 또한 시민의식 상승이어서보다는 굶주림을 해결하기위해 일어난 사건이다. 이 책에선 한발 더 나아가 분식회계가 그 직접적 원인임을 설명해주고있다. 당시 왕과 귀족들의 사치가 심하다보니 국가적으로 부채가 심각하게되었는데, 네케르라는 재무장관을 고용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고 한다. 네케르는 사치스러운 귀족들의 사치를 줄이도록 한 것이 아니라 장부를 조작해서 부채를 문서상으로 줄였고, 귀족들은 걱정없이 계속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다가 결국 이 부채문제가 터져버리면서 결국 프랑스대혁명을 유발시켰다는 것이다. 그러고보면 정말 문제는 경제인것 같다. 예전에 미국대통령 클린턴이 당선될 당시 상대편은 이미 재선에 도전하던 조지부시(아버지부시) 였다. 최근 대통령중에서 재선에 실패한 대통령이 지미카터와 조지부시 둘뿐이라고 할정도로 현직대통령의 재선이 당연시되는 상황에서 재선에 실패했다. 당시 클린턴이 구호로 걸고 나온것이 바로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라고 했다고 한다. 무슨짓을 하더라도 경제가 좋으면 재선이 되는것이고, 아무리 훌륭해도 경제가 나쁘면 낙선한다는 것이다. 이는 클린턴의 재선이 또한 몸소 증명해주었다. 탄핵을 당할수도 있을정도의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미국경제를 살린 클린턴은 무난하게 재선이 되었다. 이번 트럼프의 재선도 결국 경제에 달려있는데, 사실 트럼프는 이 원리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에 어느정도는 약간 무리하게 경제를 부양시켜왔었다. 물론 코로나라는 변수로 인해 역시 코로나 자체보다는 코로나를 통한 경기위축을 극복하느냐가 트럼프재선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 같다. 그렇기에 미국의 확진자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락다운을 풀어버린것일 것이다. 락다운을 유지하면, 코로나는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관리할수 있지만, 경기가 죽어버려서 트럼프의 재선은 물건너가고, 락다운을 풀면, 코로나가 확산되지만, 경기위축은 막을수도 있다고 생각했기에 락다운을 푼것이다. 물론 트럼프의 경우는 좀 극단적인 케이스지만, 대부분의 나라에서 과연 국민들의 생명과 안위와 경제중 선택하라고 한다면, 우리가 정의라고 생각하는 그런 선택이 나올까?

  • 경제학자의 인문학서재 | en**qkr259 | 2020.02.2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제목 :겅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지은이:박정호 출판사:더...

    제목 :겅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지은이:박정호

    출판사: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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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박정호는 현장을 직접 뛰어 다니며 다른 사람과 지식을 나누고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것에 보람을 느끼는 대표적인 실사구시형 학자이다. 현재 명지대 교수로 재직중이고, MBC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SBS CNBC 임윤선의 블루베리등에 고정 패널로 출연중이다.

    경제학을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경제학이라고 하면 우리와 거리가 멀고 다가서기도 힘든 것으로 느껴진다. 학교에서도 신문을 보더라도 경제면을 꼭 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 왔었지만 막상 신문을 보다보면 신문에는 우리가 모르는 난해가 문구들이 나온다. 경제쪽면을 보려고 시도를 해보지만 이러한 난해한 문구들로부터 자유로워질수가 없기에 결국 포기하게 된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들을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해결해 놓았다. 경제원리와 지식들이 한눈에 들어 오도록 단군신화부터 역사적 사건들을 알기 쉽게 접목해 놓았다.

    책속에 나오는 역사적인 사건들은 너무도 재미 있는 내용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나의 관심을 끄는게 있었다면 우리 나라 대기업들과도 관련되어 있는 이야기였다. 조세 피난처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뉴스에도 자주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뉴스를 봐도 진짜알멩이는 보지 못했던거 같다.

    조세 피난처라는 이야기는 세금이 전혀 없거나 아주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지역이나 국가를 이야기 한다고 한다. 로마가 시칠리아 섬을 편입하기 위해 시칠리아 섬을10퍼센트의 세금을 부과하게큼하는 조세피난 지역으로 삼았고 결국은 시칠리아 섬을 편입했다는 이야기이다. 우리 나라 대기압들도 세금을 덜 내기 위해 해외에 법인을 설립하고 이용한다고 한다. 1위는 미국 2위는 일본...우리 나라도 조세피난처를 이용하는 대기업들이 많다고 하니 ....우리처럼 세금 다 내고 사는 사람들은 봉이란 말인가.

    제 2차 세계대전때 독일이 다른 나라는 침략을 했지만 스위는 침략을 못했다. 스위스가 기축통화 역활을 했기때문이라고 한다. 전쟁과 연관이 없는 스위스의 화폐가 제일 안정적이었기때문이었고 전쟁과 관련이 있는 미국의 달러는 믿을수가 없었다고 한다.

    원래 컴퓨터 프로그램은 공짜였다. 빌게이츠가 이를 팔아 돈을 팔아 부자가 되었다.

    우리는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링컨을 대단한 인물로 생각을 해 왔다. 하지만 링컨은 처음부터 노예해방을 할 생각이 전혀 없었던 사람이다. 하지만 그가 노예해방선언을 한 이유는 인권이 아니라 경제적인 문제였다는것이다

    책속에는 나오는 이야기들은 우리가 잘못돤것들도 바로잡아주고 이런것이었구나 하는 감탄도 하게 된다. 재미가 있고 경제적인 지식을 알게 되어 우리의 생각을 확장하게 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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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 se**2001 | 2020.02.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경제학 담론의 대상 중 많은 부분이 인간의 특성을 확인해가는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측면을 생각해 볼 때, 경제학은 사람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학문,

    그것도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진 고유의 본성을 다루는 학문일지도 모른다.

    대학 전공필수과목 중에 경제학이 있었다. 경제는 우리 생활에 밀접하지만, 당시 등장했던 용어들은 마냥 낯설기만 했다. 근데... 그때의 그 용어들을 이렇게 다시 만날 줄이야!

    물론 사례가 함께 등장해서 그때처럼 마냥 낯설지는 않지만 말이다.(우리가 구면이라서 그런가?;;)

    저자가 왜 경제학을 인문학으로 풀어내는 걸까 내심 궁금했었다. 경제학이 많은 학문과 근접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저자의 의견에 나 역시 고개를 갸웃했기도 했으니 말이다. (나는 경제학과 인문학의 상관관계를 이해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우리의 삶에, 또한 역사적 순간에 경제학이 자연스레 스며들어있다는 것에 대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서문의 한 줄이 이렇게 증명될 줄이야...!

    역시 경제와 돈을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다. 돈을 빼고 경제를 이야기할 수 없으니 말이다.

    개인적으로 신기했던 것이, 이 모든 경제학 개념이 생기기 이전부터 경제학적 개념에 의해 역사는 계속되었던 사실이다. 우리의 단군신화나 함무라비법전, 세계대전에도 경제학적 개념들이 담겨있었다니 놀라웠다.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내용 중 얼마 전 크게 문제가 되었던 페이퍼컴퍼니로 유명한 조세 피난처 이야기가 있다.

    그것도 로마시대에 말이다. 세금을 줄이기 위해 현대에 와서 자주 쓰이는 사례라고 생각했는데, 기원전 2세기 로마서도 민심을 돌리기 위해 속주로 편입한 시칠리아 지역을 조세 피난 지역으로 만든다. 지금도 세금이 아까워하는 우리처럼 당시도 세금 내는 것에 부담이 있었나 보다.

    또 하나의 개념은 마찰적 실업에 관함 이야기였다. 너무나 유명한 과학자 아인슈타인과 그의 이직에 대한 사례가 등장한다.(아인슈타인이 이직을 자주 했고, 2년간 청년실업자로 지냈다고?!)

    그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이 또한 현재에도 자주 등장하는 개념이기에 더 이해가 빨랐다.

    (여기서 마찰적 실업이란 새로운 일자리를 탐색하거나 이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업을 말한다.)

    물론 이 개념의 기회비용적 요인이 함께 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당장에 일부 이익보다는 미래의 이익에 더 투자를 하는 개념일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들었던 생각 중 하나가 과거의 실례들과 더불어 현재 우리 경제학의 이야기를 함께 접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는 점이다. 덕분에 사례를 통해 이해도 쉽고, 개념도 잡을 수 있어서 유용했다.

    저자처럼 우리 주변에 경제학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기면 그 또한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 문필가 토머스 칼라일(Thomas Carlyle)은 경제학을 두고 '음울한 과학'(the dismal s...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 문필가 토머스 칼라일(Thomas Carlyle)은 경제학을 두고 '음울한 과학'(the dismal science)이라고 말했다. 20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도 경제학을 바라보는 일반인의 시각은 크게 바뀌지 않은 것 같다. '이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학문', '대기업과 부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학문'이란 오해도 적잖다. 그런 이들에게 경제학이라는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 바로 박정호 저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다.


    책 표지부터 다른 경제학 책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한밤중에 별이 빛나는 하늘 아래서 산중턱 어딘가를 산책하는 삽화가 그려져 있다.


    최근 출간된 책이지만, 사실은 오랫동안 독자들의 성원을 받아오다가 재출간된 책이다. 2012년 다른 출판사에서 '경제학자의 인문학서재'란 이름의 공저로 처음 출판됐고, 2013년엔 저자의 단독 저술로 2권까지 나왔다. 하지만 두 권이 모두 절판된 뒤 출판사를 옮기고 원고를 재정리해서 새 책이 나온 것 같다. 경제학을 단순히 소개하는 책들이 쏟아져나오는 요즘, 10년 가까운 세월에 걸쳐 검증됐다고도 볼 수 있겠다.


    경제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으로는 토드 부크홀츠의 <죽은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나 로버트 하일브로너의 <세속의 철학자들>이 먼저 떠오른다. 두 권 모두 애덤 스미스에서 존 메이너드 케인즈, 밀튼 프리드먼 등으로 이어지는 경제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쉽게 쓰여진 경제학설사라고도 볼 수 있다. 인물 중심의 접근이 이해를 돕기도 하지만, 자칫 역사책처럼 지루해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또 최신 경향이나 학설을 반영하기 어렵고, 반영하더라도 책 뒤편에서 간략하게 언급된다는 문제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이 경제학자들의 학설이 우리들의 일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해서 <맨큐의 경제학>은 대학 원론 정도의 본격적인 교과서라 진입장벽이 높다.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도 쉽게 쓰여지긴 했지만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있는 사람이 읽을 때 비로소 진가를 알 수 있는 책이다. 그렇다면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는 어떨까. 이 책은 인문학 고전 명작을 소개할 것 같은 제목과는 달리, 역사와 문화를 씨줄과 날줄처럼 엮어 가며 경제학적 개념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은행과 채권의 기원을 설명할 때는 수천 년을 거슬러올라가지만,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와 글로벌 불균형 등 비교적 최근의 이슈들도 등장한다.


    그 가운데서도 특별히 흥미롭게 읽은 것은 '남북전쟁의 발발은 노예 문제 때문이 아니었다'는 부분이다. 저자는 남북전쟁 당시 미국의 역사적 상황을 설명하며, "상이한 이해관계와 경제구조가 어떻게 전쟁이라는 극단적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역사적 교훈 중 하나"라고 말한다. 링컨이 선의로 노예를 해방시켰다는 통념과는 배치되지만, 전쟁이란 사건의 배경에 경제적 이유가 숨어있을 수 있다는 통찰을 주는 대목이다.


    경제학 교과서에 나오는 수요와 공급의 기초적인 개념도 등장하지만, 공공선택이론이나 티부 이론 등 교과서에서 보기 어려운 내용도 등장해 흥미를 자극한다. 더 관심있는 독자는 각각에 대해 조금 더 심화된 이론서를 찾아보면 될 것 같다. 어렵지 않게 술술 읽히는 책이지만, 경제와 별 관련이 없어보이는 사건에 경제적 개념이 어떻게 숨어있는지 잘 설명해주는 책이다. 주말의 즐거운 독서를 위해서든, 경제학 비전공자에게 주는 선물로든 추천할 만한 책이다.

  • 경제학자의인문학 서재 | sh**ri79 | 2020.02.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경제학이라 해서 대학교 때 전공을 한 것도 아니고 배워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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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학이라 해서 대학교 때 전공을 한 것도 아니고 배워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에서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목하고 있는 배워본적 없지만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즉, 우리가 흔히 일상 생활속에서 겪고 있고,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있다고 한다.

    어른들도 사람 간의 물물교환을 할 때 이익을 따지듯이 자영업자들의 가격 경제 또한 가격 차별이라는 경제 원리가 이용되어진다.

    우리가 배우지 않았지만 실생활속에 경제학적으로 사고하고 행동을 하고 있다.

    단군시대부터 농업의 생산성이라든지 중국 고대 신화의 삼황오제에서도 농업 생산성을 중시 여겼다고 한다. 그만큼 고대때부터 배우지는 않았지만 경제학 이론이 깊이 내재되어 있었던 것이다.

    놀랍게도 아이슈타인 또한 2년간 청년실업자로 지냈고 특허사무소에서 임시로 지내면서 상대성 이론을 발표.

    그 후로도 여러번 학교를 전전하면서 좀 더 나은 조건(연봉)을 쫓아다니면서 지냈다고 한다.

    나 역시 구직 활동을 하는 기간동안 이 회사 저 회사 면접을 보러 다니고 탐색하는 시절이 누구나 있듯이 마찰적 실업이 없이는 자신이 원하는 가장 좋은 조건을 만나기로 쉽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

    이러한 측면을 생각해볼 때, 경제학은 사람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학문, 고유의 본성을 다루는 학문일지도 모른다.

    역사, 문학, 예술, 심리, 문화, 과학, 정치, 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사건들을 경제학적인 프레임을 통해 소개한 이 책에서 신선한 충격을 먹었던 팝콘 가격 ㅋㅋㅋㅋ

    아이들과 영화관을 자주 가는 1인으로써 팝콘은 빼놓을 수 없는 간식거리이지 않을까? 영화표도 올라서 부담스러웠는데 용산cgv,타임스퀘어 cgv 등 어느 순간 팝콘 매장이 영화 1관, 2관 영화관처럼 층마다 구분지어져 상영관 앞에 화려해지고 규모도 커져서 뭐지뭐지? 싶었던 경우를 몇 번 경험했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문화=팝콘의 근본적인 원인 또한 경제학자 데이비드 프리드먼과 스티븐 랜즈버그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경제원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경제학이 인문학과 밀접한 관계에 속해 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다.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일상 생활에 쫓기다시피 살다보니 일상에서 내가 하는 행동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니 책 내용이 어려웠지만, 곳곳에 숨은 경제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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