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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우주강의
324쪽 | 규격外
ISBN-10 : 8955882637
ISBN-13 : 9788955882636
유쾌한 우주강의 중고
저자 다다 쇼 | 역자 조민정 | 출판사 그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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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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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책도 깨끗하고 배송도 빨랏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allb*** 2021.02.25
102 고맙습니다~싼 가격에 잘 구했네용 5점 만점에 5점 kiddan*** 2021.02.21
101 좋은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j*** 2021.02.18
100 배송도 빠르고 책도 아주 깨끗했어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2776*** 2021.02.18
99 잘 받았습니다 중고책이지만 믿기지않을 정도로 새책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paperdo***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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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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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립자 물리학으로 풀어보는 우주의 수수께끼! 괴짜 물리학자가 전하는 재미있는 우주이야기『유쾌한 우주강의』.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비밀을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미지의 영역. 우주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 걸까요? 이 책은 여전히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는 우주의 비밀을 괴짜 물리학자 다다 쇼가 소립자 물리학으로 풀어낸 책이다. 총 4회에 걸쳐 ‘도쿄 컬처 컬처’에서 했던 소립자 물리학을 통해 본 우주에 대한 강의를 엮어 소개한다.

총 4강으로 구성하여, 시공간이 뒤엉킨 세계 블랙홀부터 우주가 탄생하는 순간인 빅뱅, 이름마저 수상한 암흑물질까지, 도대체 우주는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떤 모습인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우주세계, 그 속에서 펼쳐지는 신기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쉽고 재미있는 비유들을 통해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인류가 우주를 알려고 노력한 과정과 그 과학적 사고방식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강의가 끝날 때마다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도록 칼럼을 수록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 다다 쇼
저자 다다 쇼는 노벨 물리학상 유력 후보자로 거론되는 금발의 천재 물리학자. 1970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교토 대학교 이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고에너지 가속기 연구기구(KEK)의 소립자 원자핵 연구소에서 조교로 근무하고 있다. 중성미사 실험장치인 ‘뉴트리노 빔 라인’의 설계를 맡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다다 쇼는 독특한 외모에 걸맞게 젊은 층이 즐겨 사용하는 인터넷 용어를 구사하며, 연예인 팬클럽 활동이 본업이라고 말할 만큼 개성 넘치고 유쾌한 인물이다. ‘도쿄 컬처 컬처(TOKYO CULTURE CULTURE)’에서 ‘놀라운 수업’이라는 강의를 맡은 바 있으며, 이 강의를 엮은 책이 바로 《유쾌한 우주강의》이다. 그 외에 2012년에 출간한 첫 저서 《놀라운 실험-고등학생도 알 만한 소립자 물리의 최전선》이 있다.

역자 : 조민정
역자 조민정은 대학교에서 일어교육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오가와 미메이 단편 동화(공역, 출간 예정)》, 《물리와 친해지는 1분 실험》 등이 있다.

감수 : 정완상
감수자 정완상은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KAIST에서 초중력 이론으로 이론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국립 경상대학교 기초과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전공 분야는 중력 이론과 양자대칭성 및 응용수학으로, 현재까지 수학 ? 물리 분야의 국제 학술지에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저서로는 《정완상 교수의 패턴으로 배우는 중학수학》, 《과학공화국 물리법정》(1~8), 《과학공화국 생물법정》(1~8), 위대한 과학자들이 초등학생들을 위해 쉽고 재미난 강의 형식을 빌려 과학 이론을 설명해 주는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시리즈, 《과학공화국 화학법정》(1~8), 《과학공화국 수학법정》(1~8), 《과학공화국 지구법정》(1~8), 《에너지의 달인 임꺽정》, 《줄이 들려주는 일과 에너지 이야기》, 《피타고라스가 들려주는 삼각형 이야기》, 《외계에서 온 UFO》, 《둥둥 뜨게 하는 부력》, 《쉽고 빠른 셈셈셈》, 《우리의 가장 오랜 친구 곤충》 등이 있다.

목차

책장을 펼치며 · 4

제1강 블랙홀_시간과 공간이 뒤엉킨 세계

반물질이란 무엇인가? · 15
쌍소멸과 쌍생성: 물질과 에너지는 서로 모양을 바꾼다 · 18
의료 현장에서 쓰이는 반물질·21운동량 보존 법칙_ 빛은 정반대로 날아간다 · 22
(중략)
화이트홀과 웜홀 · 98
‘어디로든 문’을 만들 수 없는 세 가지 이유 · 101
Column Ⅰ 정량적으로 생각하다 · 104

제2강 빅뱅_사람은 왜 우주를 상상할 수 없을까?

아래로 떨어지는 사과와 떨어지지 않는 달 · 120
별은 왜 우주에 뿔뿔이 흩어져 있을까? · 121
우주항? · 123
(중략)
우주의 미래: 열린 우주, 닫힌 우주, 평탄한 우주 · 175
던진 공이 도중에 가속하기 시작했다? · 178
Column Ⅱ 별의 거리 측정법 · 181

제3강 암흑 물질
존재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질을 어떻게 밝혀낼까?


별은 틀림없이 움직이고 있다 · 194
공전 속도는 태양에 가까울수록 빠르고 멀수록 느리다 · 196
은하의 회전속도가 이상하다 · 199
(중략)
지금의 우주를 형성하기 위한 암흑 물질의 양은? · 239
정체불명의 암흑 에너지 · 241
Column Ⅲ 소립자 물리학으로 생각하는 암흑 물질의 모습 · 245강

제4강 그리고 우주가 탄생했다
상상력과 기술력으로 도달한 세계


온도란 무엇인가? · 266
수학여행의 스키와 학생들의 에너지 · 267
상전이: 물질의 양상이 바뀐다 · 270
따뜻하게 만들면 과거를 볼 수 있다 · 271
(중략)
티코 브라헤는 왜 천동설을 주장했을까? · 315
실험 기술이 이론을 바꾸다 · 317
언젠가 바뀌어도 상관없다 · 319

책장을 덮으며 · 322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시공간이 뒤엉킨 세계 블랙홀부터 우주가 탄생하는 순간인 빅뱅, 이름마저 수상한 암흑물질까지, 도대체 우주는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우주의 세계, 그 속에서는 펼쳐지는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들을 지금부터 괴짜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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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이 뒤엉킨 세계 블랙홀부터 우주가 탄생하는 순간인 빅뱅, 이름마저 수상한 암흑물질까지, 도대체 우주는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우주의 세계, 그 속에서는 펼쳐지는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들을 지금부터 괴짜 물리학자가 유쾌한 강의를 통해 들려줍니다.

블랙홀, 빅뱅, 암흑 물질과 같은
우주의 비밀을 괴짜 물리학자가 들려주는
유쾌한 강의로 풀어 본다!


최근 우리는 다양한 매체 속에서 지구 너머 미지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익숙하게 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상상하는 세계는 아주 일부일 뿐이지요. 이 책에서는 여전히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는 우주의 비밀을 소립자 물리학으로 풀어 봅니다. 하지만 단순히 우주에 대한 물리책이 아니라 이 책에서는 ‘인류가 우주를 알려고 노력한 과정과 그 과학적 사고방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비밀을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 미지의 영역, 우주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 걸까요?

● 블랙홀은 거대하지 않다?
: 시간과 공간이 뒤엉킨 세계, 블랙홀


사람들이 우주에서 가장 흥미로워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블랙홀일 것입니다. 블랙홀이라고 하면 흔히 시커먼 구멍 속으로 무엇이든 다 빨려 들어가는 무시무시한 광경을 떠올리지요. 하지만 사실 블랙홀은 아주 작다는 걸 알고 있나요?

도대체 블랙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이며 어째서 그렇게 작은 걸까요? 사람에게도 수명이 있듯이 별도 수명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태양보다 30배 이상 큰 별은 중력붕괴를 일으키게 되고, 그때 발생하는 강한 중력 때문에 크기가 아주 작아집니다. 즉, 극도로 작고 무거운 천체인 블랙홀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극도로 작은 블랙홀은 빛이 빠져나올 수 없어 온통 검게 보입니다.

그런데 빛이 새어나오지 않는 블랙홀을 사람들은 어떻게 관측한 걸까요? 블랙홀만 존재한다면 당연히 캄캄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변에 있는 별들이 블랙홀의 중력에 의해 원반 모양으로 회전하며 중심을 향해 빨려 들어갑니다. 그 순간 가스끼리 충돌하게 되고 충돌한 입자들이 사방으로 튕겨 나가는 제트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 제트선은 방사선이므로 관측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우주에서 제트를 발견한다면 그 중심에 블랙홀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지요.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 하나는 블랙홀은 존재가 먼저 확인된 것이 아니라 수식으로 먼저 생겨났다는 점입니다. 참 재미있는 우주의 세계가 아닐 수 없지요! 저자는 이처럼 알수록 신기하고 재미있는 우주 강의를 통해 하나씩 풀어나갑니다.

● 우리는 우주의 중심이 아니다!
: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는 우주


사람들은 흔히 모든 별이 마치 지구를 중심으로 멀어지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눈에 그렇게 보이니까요. 하지만 우주의 중심은 우리가 사는 지구가 아닙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 논리를 풍선을 가지고 설명합니다. 풍선에 몇 개의 점을 찍은 후 이것을 각각 천체라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풍선에 바람을 불어넣습니다. 빵빵해진 풍선에 미리 찍어 놓았던 점들 중 한 점을 정해서 주변의 다른 점들을 봅니다. 그럼 다른 점들이 그 점을 중심으로 퍼져 있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또 다른 점을 보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 무엇도 중심이 아닙니다. 이것이 우주가 퍼지는 모습이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우리는 이 모습을 상상할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우리는 3차원의 생물이기 때문에 2차원의 닫힌 세계는 볼 수 있지만, 끝과 중심이 없는 3차원의 닫힌 세계는 볼 수 없다는 겁니다. 4차원의 생물이 되지 않는 이상 우리는 영원히 우주를 온전히 볼 수 없는 것이지요.

● 이름부터 미심쩍은 암흑물질!
: 존재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질


우주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소립자 물리학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어렵게 느껴지지만 알고 보면 재미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신의 입자라고 불리는 힉스 입자, 빛보다 빠르다는 논란을 일으켰던 중성미자와 같은 것들이 바로 이 소립자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소립자들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지요.

은하계에는 그 밖에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어떠한 전자기파로도 관측되지 않은 물질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오로지 중력에 의해서만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지요. 아직까지는 그 물질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어서 이름도 암흑물질입니다. 그런데 마침 얼마 전 2억4천만 광년 떨어진 한 은하단에서 포착된 이상신호가 이 암흑물질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과연 그 이상신호는 암흑물질이 맞을까요? 이러한 저자의 우주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앞으로 어떤 흥미로운 일들이 펼쳐질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 우주의 탄생과 역사!
: 상상력과 기술력으로 도달한 세계


그렇다면 이렇게 수많은 물리학자들이 오랜 기간 연구해도 다 풀어내지 못한 우주는 어떻게 탄생했으며, 우주의 옛 모습은 어떠했을까요?

태초의 우주에는 우주 에너지만이 밀집되어 있었습니다. 이 우주 에너지들의 밀도 때문에 초고온 상태가 되었고, 빅뱅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 직후 세 번의 상전이 현상을 통해 중력을 비롯한 여러 힘이 발생하면서 급팽창하였습니다. 그리고 맑게 갠 상태를 거쳐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의 모습이 되었지요.

사실 우리는 그 끝을 짐작조차 할 수 없을 만큼 광활한 우주에서 그저 아주 작은 지구라는 별에 살고 있을 뿐입니다. 이런 우리가 몇 백억 년이나 떨어진 우주, 그리고 137억 년 전 일까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지요. 상상력과 기술력으로 우주의 세계에 도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세계로 저자는 우리를 이끌어줍니다.

● 괴짜 물리학자가 전하는 우주 이야기
: 쉽고 재미있는 우주 소립자 물리학


일반적으로 물리학자 하면 새하얀 머리의 나이 지긋하고 고리타분한 박사님의 모습이 떠오르지만 이 책의 저자인 다다 쇼는 샛노란 머리의 젊은 소립자 물리학자입니다. 그런데 왜 소립자 물리학에 대한 책이 아니라 우주에 관한 책을 썼을까요? 저자는 막연히 로맨틱하게 보이는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류가 어떠한 사고 과정을 거쳐 우주를 생각해 왔는지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총 4회에 걸쳐 ‘도쿄 컬처 컬처’에서 했던 소립자 물리학을 통해 본 우주에 대해 강의를 엮은 것입니다. 저자는 우주의 팽창 속도와 뒤섞이는 입자의 속도를 대중탕의 열탕을 통해 설명한다든가, 소립자에 질량을 주는 입자인 힉스 입자에 대해서 인기 있는 사람과 인기 없는 사람을 예를 들어 설명하는 등 쉽고 재미있는 비유들을 통해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본인 자신이 우주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독자들과 같은 아마추어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여전히 우리는 그 누구도 우주의 세계에 대해 이렇다! 하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지금도 우주의 반 이상은 정체불명의 물질로 가득 차 있고, 끊임없이 생겨나는 가설과 그 가설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가 계속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에 따라 이렇다고 결론 내려졌던 것들이 앞으로 다시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음을 이 책에서는 끊임없이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과정 속에 있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것 또한 우리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 역사의 한가운데 나 자신이 서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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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유쾌한 우주강의 | mr**c | 2016.01.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세이건은 ‘코스모스’ 책 말미에 자신의 생각을 이렇게 피력한다.   "인류는 우주 한구석에 박...

     

    세이건은 코스모스책 말미에 자신의 생각을 이렇게 피력한다.

     

    "인류는 우주 한구석에 박힌 작은 존재였으나 이제 스스로를 인식할 줄 아는 존재로 이만큼 성장했다. 그리고 이제 자신의 기원을 더듬을 줄도 알게 되었다. 별에서 만들어진 물질이 별에 대해 숙고할 줄 알게 됐다. 10억의 10억 배의 또 10억 배의 그리고 또 거기에 10배나 되는 수의 원자들이 결합한 하나의 유기체가 원자 자체의 진화를 꿰뚫어 생각할 줄 알게 됐다. 우주의 한구석에서 의식의 탄생이 있기까지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갈 줄도 알게 됐다. 우리는 종으로서의 인류를 사랑해야 하며, 지구에게 충성해야 한다. 아니면, 그 누가 우리의 지구를 대변해 줄 수 있겠는가? 우리의 생존은 우리 자신만이 이룩한 업적이 아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사는 우리는 인류를 여기에 있게 한 코스모스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다."

     

    저자인 다다 쇼는 일본 소립자 물리학자이다. 그런데 책은 우주론에 관한 글들이 주를 이룬다. 그 이유에 대해 다다 쇼는 인류가 어떠한 사고 과정을 거쳐 우주를 생각해 왔는지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쾌한 우주강의는 식사와 강연을 함께 즐기는 신개념 이벤트 레스토랑 도쿄 컬처에서 놀라운 수업이라는 강의를 하였는데 바로 이 강의를 책으로 엮어내 세상에 내 놓은 것이다.

     

    그래서인지 우주에 관한 이론들을 부담없이 읽어 나갈 수 있었다. 또한 설명과 함께 그림들을 넣어주어 친숙하게 볼 수 있었다. 다만 우주에 관한 생소한 용어와 단어들이 어렵게 다가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것은 각자가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숙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나 책의 성격상 강의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왔기에 이와 비슷한 책들과는 달리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인간이 우주를 상상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풍선을 통한 실험으로 그 이유를 설명해준다. 우선 풍선의 표면만 보면 중심이 어딘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풍선을 입으로 조금 분 후 알파벳 다섯 개를 표면에 쓰고 불게 되면 풍선이 팽창하게 된다. 이 때 알파벳 각자의 위치에서 바라보면 모두 자신을 중심으로 퍼져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아무것도 중심이 아니다. 바로 이것이 우주가 퍼지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밖에 볼수 없는 것은 우리가 3차원 생물이기에 4차원 세계를 이해할 수 없으며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이유인 것이다. 우리가 3차원의 닫힌 공간을 상상할 수 없는 이유도 끝과 중심이 없는 3차원 공간을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또한 빅뱅에 대해 설명하면서 별은 빛보다 빨리 멀어지고, 별의 이동이 아닌 공간이 늘어나는 것이라며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 준다. 사실 책 내용을 글로 옮기는 것보다 그림으로 보여주는 것이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목적과 잘 연결되어진다. 우주에 관한 기초지식과 인류가 어떠한 사고 과정을 거쳐 우주를 생각해 왔는지 전하고 싶은 저자의 마음을 알고 싶으면 이 책을 읽는 것이 매우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우주를 시작하게 만든 우주 밖의 그 어떤 존재에 대해 과학자들은 "인간이 해결할수 없는 신의 생각, 당혹스러운 미스테리"라며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그러니까 우주의 시작 밖에 무엇이 있었는지는 영원히 알수 없으며, 미세조정으로 인해 자연법칙이 생기고 생명이 살수있게 된것은 설계자 없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정말 우주의 시작과 과정은 놀라울 수 밖에 없다.

     

    불가지론자이며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steven weinberg는 선택은 두 가지 뿐이라고 말한다. 자비로운 창조자이거나 다중우주이거나...

     

    우리가 아는 것은 우주의 4퍼센트에 불과하며, 추측 가능한 영역은 23퍼센트뿐이라고 한다. 나머지 4분의 3은 정체 모를 물질이라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으니 우주는 정말로 암흑 세계라고 표현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나 저자는 오히려 역으로 인류는 놀라운 과학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고 경탄한다. 결국 땅에 붙어사는 우리의 좁은 시각과 생각들이 우주를 알아가는 과정속에 있고, 137억 년 전 일까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멋진 일이라고 말이다.

     

    앞으로도 시간이 흐르고, 인류가 진정한 의미의 우주로 갈 수 있다면 현재 우주론은 다시 쓰여질 수 있으며, 그것 또한 과학의 결함이 아닌 수정되어가는 과정속에 그 자체가 과학 본연의 모습이라고 결론을 짓는다.

  • 유쾌한 우주강의 | hh**117 | 2014.09.1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유쾌한 우주강의 작가 다다 쇼 출판 그린북 발매 2014.08.01 리뷰보기 



      우주 전문가가 아니라는 사실을 굳이 밝히면서까지 유쾌하게 우주강의를 해 주신 다다 쇼의 강의 매력에 빠져들 만한 책이다. 우주의 신비로움에 대해 많은 우주학자들이  연구해 오고 있으며  다른 책으로도 충분히 만나볼 수 있다. 아직도 우주 탐사선이 끝없이 연구하는 곳이 광활한 우주라는 세상이다. 우주에 대한 연구보고서이기보다는 인류가 우주를 알려고 노력한 과정과 과학적 사고방식을 다룬 책이라고 책장을 펼치면 친절하게 알려준다.일반 사람들이 흥미로워 하는 부분인 블랙홀과 빅뱅, 암흑 물질과 우주의 탄생에 대해 중점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였다.

      시간과 공간이 뒤엉킨 세계를 다룬 제 1강 블랙홀과 상대성이론에서 정말 블랙홀에 빠진 것처럼 헤어나질 못하고 오랜 시간 머물렀다. "안녕하세요, 저는 다다 쇼라고 합니다. 우선 제 소개부터 하지요" 친절하게 시작하는 우주책이라 다른 책보다 덜 딱딱하게 읽을 수 있었다. 과학적인 용어를 쉽게 풀어 설명해 주었고,  설명 중간 중간에 그림으로 이해를 도와 초보과학 입문생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책이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우리 아들이 읽기에 참 좋은 책이구나 생각하며 신 나게 읽어 나갔다. 지구를 반지름 8.9 밀리미터인 구로 압축하면 블랙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고, 별의 최후가 중력붕괴라는 사실에 놀랐다. 태양이 100억 살까 살 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이 50억 살이라니 모든 물질에는 반드시 끝이 있기 마련이다. 태양의 최후도 태울 연료가 사라지면서 팽창하려는 에너지가 약해지고 어느 순간 중력의 크기가 팽창하려는 에너지보다 커지면서 별이 점점 수축하는 중력붕괴가 일어날거라고 예측하고 있다.


      에너지의 밀도인 온도에 대한 강의에서 일상생활에서 살펴볼 수 있는 에어컨과 라면을 후후 불면서 더운 열기를 식혀 나가는 쉬운 예와 함께 '급격하게 팽창하는 원리가 빅뱅 이야기와 연결해 놓았다. 뉴턴의 운동 법칙에서 사과가 만유인력으로 아래로 떨어지는 사실과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이 왜 지구로 떨어지지 않을까?  흥미로운 질문을 하고, 유도하는 방식으로 전혀 재미없이 흘러가는 강의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지구가 초속 200킬로미터씩 움직인다. 지구가 굉장한 속도로 돌고 있지만, 우리는 전혀 실감할 수 없다. 우주는 무엇으로 가득 차 있을까? 암흑 물질로 가득 차 있다는 우주를 상상해 보았다.

      마지막 강의에서 별의 생성이나 우주의 탄생은 별이나 은하의 탄생보다 훨씬 앞서서 일어났다는 것. 책의 내용따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우주 탄생으로부터 10의 13성초 후에, 38만 년 후 정도에 전자가 원자껍질 속에 갇히는 현상이 일어난다. 온도는 1,000도 즈음 되면 전자와 원자핵이 뭉쳐 원자가 되고, 전자가 자유로이 돌아다닌 때 빛이 전자에 마구 부딪친다. 부딪친 전자 구름이 걷히고 투명해지면요즘 가을 하늘처럼 맑게 갠 우주가 된다는 것도 새로 알게된 정보다. 빛이 투명하면 곧바로 뻗어나갈 수 있으므로 현재의 우주가 바로 그런 상태이고, 아무것도 없는 공간을 빛이 자유로이 돌아다니고 있는 그 순간이 바로 우주 탄생으로부터 10의 13초 후라는 신기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주 물리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할 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아이와 기초적인 대화를 할 수있게 되어서 기쁘다. 요즘에는 궁금증을 인터넷의 지식인에게 물어보는 것이 다반사이다. 그러나 체계적이지 못하고 정확한 정보가 아니므로 책으로 찾아서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특히 과학분야는 기초적인 책부터 단계를 올리면서 체계적인 책읽기가 필요하다. 친절하게 자세하고 알기 쉽게 접근하도록 유쾌한 강의서였다. 앞으로  우주의 신비를 밝혀 내야할 의무를 가진 새로운 세대를 위해 과거와 미래를 이어기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바램이 전해진다.
  • 유쾌한 우주강의 | ho**hia | 2014.09.1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평소 우주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다.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떤 작용으로 인해 우리가 지구라는 행성에 살 수 있는지....


    평소 우주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다.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떤 작용으로 인해 우리가 지구라는 행성에 살 수 있는지.

    어렸을 적 기억을 더듬어 보면

    우주는 대폭발을 통해 팽창했고 지금도 팽창을 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태양계가 우주의 극히 일부라는 사실을 통해 얼마나 크고 넓은지 짐작할 수 있다.

    천문학자가 아닌 물리학자가 쓴 우주 강의라니....

    소립자 물리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어떻게 우주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갈까 궁금하기도 했고,

    약간 다른 면을 통해 설명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흥미로웠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크게 네 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블랙홀, 빅뱅, 암흑물질을 비롯한 우주에 대한 얘기를 한다.

    또한 뉴턴에 운동법칙이라든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등 익숙한 이론을 바탕으로

    전개를 해 나가는데 사실 이런 저런 많은 공식들로 인해 이해가 더뎠고,

    심지어는 잘 모르겠는 부분도 더러 있어 머리가 아프기도 했다.

    그래도 쉽게 친숙한 용어를 사용해 조금이나마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준 책인 것 같다.

     

     

     

    사실 물리학이나 천문학은 점점 나이가 들면서 멀어져 가는 분야 중 하나였다.

    공통으로 배우는 과목도 아닌 이상 나에겐 먼저 손이 갈 리 없는 두 분야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예전부터 블랙홀에 대해서는 엄청난 호기심이 있었다.

    모든 물질을 빨아들이는 강력한 중력을 가진 블랙홀!

    이를 바탕으로 한 영화나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을 통해 모든 것을 끌어당긴다는 대체적인 인식만 있었을 뿐

    무엇 때문에 블랙홀이 만들어지고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몰랐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블랙홀은 별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킬 때 강한 중력을 이기지 못해 생기는 현상이다.

    태양보다 10배 이상 크고 무거운 별은 중력 또한 크게 작용해 수축의 기세가 커 물질들이 서로 부딪치며 폭발을 한다고 한다.

    이 폭발이 바로 슈퍼노바, 초신성 폭발인 것이다.

    이에 관한 흥미로운 아이러니한 이름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별이 죽는데 왜 ‘신성’이란 단어를 사용했을까?

    한 번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넘어갔던 부분인데 그러고 보니 정말 왜 새롭다는 표현을 썼을지 의아했다.

    무언가 다른 의미가 숨겨져 있을 거라는 예상을 했지만

    의외로 그 당시에는 이것이 별의 죽음인지를 모르고 새로운 별의 탄생으로 착각해 그런 이름을 붙였다는 것이다.

     

     

     

    어쨌든 이 거대한 별이 강한 중력으로 인해 중성자별보다도 크기가 더 많이 줄어들어

    시공간을 휘게 만들고 빛까지도 흡수하는 무시무시한 블랙홀이 만들어진다.

    그러나 여기에도 아직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는 있었다.

    블랙홀은 일반 블랙홀, 거대 블랙홀, 소형 블랙홀로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중에서 거대 블랙홀이 탄생하는 메커니즘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질량이 가장 큰 초거대 블랙홀은 태양의 108억 배에 이른다고 하는데 짐작도 할 수 없는 수치이다.

     

     

     

    블랙홀 외에도 다양한 우주 물질, 작용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다.

    다만 내가 물리학이나 천문학 분야에 관한 지식이 조금 더 있었다면 훨씬 수월하게 읽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본문뿐만 아니라 각 장의 마지막에 실려 있는 칼럼을 통해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접할 수 있던 구성도 마음에 들었다.

    약간 어렵긴 하지만 우주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물리학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 유쾌한 우주 강의 | ru**sylph | 2014.09.1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과학의 결과는 언제든 고쳐쓸수 있다. 오다이바 ‘도쿄 컬처 컬처’에서 진행된 4회의 우주강의를 책으로 옮긴 <유쾌한 우주...

    과학의 결과는 언제든 고쳐쓸수 있다. 오다이바 도쿄 컬처 컬처에서 진행된 4회의 우주강의를 책으로 옮긴 <유쾌한 우주 강의>에서도 강의 당시 제일 정확한 자료였던 우주 물질 구성비가 책을 출간할 시점에 발표된 최근 관측결과와 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보면서, ‘지금 나는 역사의 목격자가 되었어!’라고 설레기를 바라는 사람이 바로 이 책의 저자 다다 쇼이다.  그는 언제든 달라질 수 있는 결과가 아닌 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사고과정과 방법을 이야기하는 과정에 초점을 두고 싶어한다. 왜냐하면 과정을 이해하고 있다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인류가 우주를 알려고 노력한 과정과 그 과학적 사고방식을 다룬 책'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블랙홀, 빅뱅, 암흑물질, 그리고 그것을 집대성한 우주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이 책은 제목처럼 꽤 유쾌하게 읽을 수 있다. 특히나 손으로 직접 그린 듯한 느낌을 주는 수많은 그림 설명들과 삽화가 있어서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내가 직접 강의를 듣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생동감이 느껴진다. 또한 하나의 개념을 잘 잡고 있으면 이야기를 따라가기 쉬운 면도 좋았다. 예를 들면 블랙홀에 대한 강의를 읽을 때는 블랙홀은 작고 무겁다’, 암흑물질에 대한 강의에서는 중력과 운동은 바늘과 실이다라는 개념을 머릿속에 잘 넣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

    지금도 그러지만, 내 방에는 언제나 블랙홀이 있어서 물건이 사라진다고 말하곤 한다. 그런데 이것이 영 틀린 말은 아니었던 것이다. 심지어 다다 쇼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블랙홀을 만들어 쓰레기장으로 활용한다는 식으로 이용법을 연구하려는 사람들도 꽤 많다고 한다. 물론 제트 에너지를 흡수할 방법을 찾는 것이 선결과제이긴 하지만 말이다. 도라에몽에 나오는 어디로든 문역시 블랙홀의 개념을 활용할 수 있었다. 문제는 아직까지 화이트홀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화이트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 조금은 놀랍기도 했다. 또한 타임머신도 블랙홀의 개념으로 접근해볼 수 있는데, 문제는 속도에는 마이너스 개념이 없기 때문에 편도에 한정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명확한 한계점이기도 하다.

    암흑물질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너라는 노래가사를 자꾸만 흥얼거리게 되었다. 정체는 모르지만 보이지 않는 물질이 존재한다라는 개념이 생각보다는 까다롭게 느껴졌었는데, 어쩌면 그게 요즘 말하는 과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그래서일까? 블랙홀과 빅뱅에 대해서 읽을 때는 저자의 의도와 다르게 결과에 계속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암흑물질과 우주의 탄생에 대해서 읽을 때는 그것을 연구하고 증명하는 과정에 관심을 갖게 되기도 했다.           

  • 우주 강의 | ls**appy | 2014.09.1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과학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은 큰 아이와 함께 보고 싶은 책이었답니다. 평소 과학을 무척 좋아하는 터라서 우주에 대한 강의 그것...

    과학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은 큰 아이와 함께 보고 싶은 책이었답니다. 평소 과학을 무척 좋아하는 터라서 우주에 대한 강의 그것도 유쾌하다고 하니 무척이나 재미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 책 좋은 내용들을 담고 있긴 하지만 조금 어렵네요. 물리와 관련이 있는 이야기들이라서 사실 적정 연령은 전공자들이거나 정말 우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 역시도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었는데 무엇인가 공식들이 나오기 시작하니 조금은 어려워지더라구요. 기본 내용은 어찌 보면 블랙홀이라던가 빅뱅등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음직한 이야기인데요. 그냥 간단하게 쉽고 재미난 이야기 보다는 조금 더 과학적으로 접근 하는 이야기들이라서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블랙홀 시간과 공간이 뒤섞인 이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반물질, 쌍소열과 쌍생성, 운동량 보존 법칙, 별의 무게 등등 물리학과 관련된 이야기로 설명되어 있어서 책 제목처럼 아주 쉽고 유쾌한 우주에 간한 강의라고 생각하기에는 조금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전체적으로는 우주에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이 부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봄직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틀림없답니다. 특히나 사진이 수록되어 있는 부분에서는 조금 더 반질반질한 종이로 선명하게 우주 사진이 수록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이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쓴 책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어려운 공식들은 잠시 뒤로 하고 우주에 대한 멋진 사진들과 우주에 대한 나의 궁금증 부분들을 찾아서 읽어보기에는 유쾌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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