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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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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쪽 | B5
ISBN-10 : 8992830807
ISBN-13 : 9788992830805
부끄러워도 괜찮아 중고
저자 양승현 | 출판사 아이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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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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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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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빨개져서 창피하다고? 괜찮아, 조금 부끄러울 뿐이야 『부끄러워도 괜찮아』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주인공 단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단비는 수줍음을 많이 타서 걸핏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다. 반장이 되고 싶어도 아이들 앞에서 연설하는 게 부끄러워 선거에 나가지도 못하고, 발레 수업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발레복을 갈아입는 것이 부끄러워 화장실에서 갈아입다 작은 소동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단비는 밝고 활발한 친구 예진이를 만나면서 점차 명랑한 성격으로 변해간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는 아이의 성격을 억지로 고치려 하기보다는 그 기분을 먼저 이해하고, 꾸준한 칭찬과 격려를 통해 조금씩 자신감을 키워줘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 : 양승현
저자 양승현은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였고,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2006년 한국기독공보사 신춘문예에 《내 친구 얼룩말에게》로 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야옹이와 친한 것은 누구?》《자신만만 1학년》《우리는 로켓 클럽, 우주인이 될 거야!》《늘보 가족, 검은 바다로 가다!》등이 있습니다. 또한《두두가 좋아!》를 번역하였습니다.

그림 : 주미
그림 주미는 시각디자인을 공부하였습니다. 선생님은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어린이들의 동심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팔도전래》《수다쟁이 아줌마는 못말려》《거인 아저씨의 코골기》《속담왕 태백이의 산골 유학기 시리즈》《기태야 기태야》《마지막 대결 우리말 왕중왕》《들통난 거짓말》등이 있습니다.

목차

1. 사과 같은 내 얼굴
2. 반장 선거
3. 발레가 아니라 빨래
4. 똥 때문이 아니라고!
5. 공원 생일잔치
6. 내 친구 예진이
7. 귀신은 정말 무서워
8. 빨간 백조의 호수
9. 방학 계획표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걸핏하면 사과 얼굴이 된다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 창피하다고? 괜찮아, 조금 부끄러울 뿐이야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하기도 쑥스러워 하고, 낯선 친구들과 눈을 마주치기도 부끄러워하는 아이들이 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은 아이의 성격일 수 있...

[출판사서평 더 보기]

걸핏하면 사과 얼굴이 된다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 창피하다고?
괜찮아, 조금 부끄러울 뿐이야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하기도 쑥스러워 하고, 낯선 친구들과 눈을 마주치기도 부끄러워하는 아이들이 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은 아이의 성격일 수 있지만 심하게 부끄러움을 타는 것은 스스로 소심함을 느끼게 하고, 이는 곧 자신감 부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아이앤북의 신간《부끄러워도 괜찮아》는 바로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를 소재로 한 동화로, 주인공 단비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부끄러움을 많이 타지만 밝고 활발한 친구 예진이를 만나면서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밝고 명랑한 아이로 변해간다.
아이들이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문제는 부모들이다. 부끄러워하는 아이의 성격을 억지로 고치려 하기보다는 부끄러워하는 아이의 기분을 이해해야 한다. 만약 아이의 기분을 고려하지 않고 엄마가 일방적으로 강요하면 아이는 엄마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자신을 속상하게 느끼며 더 위축될 수 있다.
부끄러운 성격 때문에 학교 생활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단비와 예진이처럼 친한 친구를 사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는 친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 명랑한 성격의 친구라면 부끄럼쟁이 우리 아이를 한층 밝게 해줄 것이다.
부끄러워하는 아이에게는 무엇보다 격려가 필요하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 자신을 창피해하는 아이에게 많이 칭찬하고 격려를 해준다면 아이는 조금씩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아이가 부끄러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해서 아이를 다그치기보다는 여유를 갖고 아이에게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어야 한다.

줄거리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단비는 걸핏하면 얼굴이 빨개진다. 남동생 가람이는 “사과 같은 누나 얼굴~, 빨갛기도 하지요.” 하고 노랫말을 고쳐 부르면서 놀려댄다.
늘 아파트 현관 앞에 앉아 있는 무말랭이 할머니에게 단비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인사를 하지만 못 알아들었는지 버럭 소리를 치신다. 용기 내서 인사를 했지만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 무말랭이 할머니 때문에 단비는 금세 사과 얼굴이 되어 버렸다.
엄마는 단비의 수줍은 성격을 고치기 위해 방과 후 수업으로 발레를 신청했다. 발레 수업 첫날, 다른 여자아이들과 같이 옷을 갈아입는 게 부끄러운 단비는 화장실에서 갈아입다가 발레복에 오줌과 똥을 묻히고 말았다. 단비는 화장실에서 발레 대신 빨래를 하고 말았다. 다음 발레 수업이 들은 날, 단비는 겉옷 속에 발레복을 입고 갔다. 2교시 후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갔지만 위아래가 붙어 있는 발레복 때문에 수업 시간에 늦게 들어갔다. 짝꿍인 정우가 단비에게 똥 냄새가 난다고 놀려대자 단비는 너무 창피해 엎드려 울음을 터뜨렸다.
같은 반인 누리와 함께 공원에서 생일잔치를 하는 날, 아이들은 누리에게는 선물을 직접 주면서 단비의 생일 선물은 종이봉투에 쑥 집어넣었다. 음식을 먹을 때도 아이들은 누리 옆에만 비좁을 정도로 붙어 앉았다. 하지만 다행히도 예진이가 단비 옆에 앉았다. 치킨에 피자를 먹으면서 발레복이 터질까 걱정하고, 자신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말해 준 예진이를 보며 단비는 더 이상 누리 생일잔치에 자신이 깍두기로 낀 것 같지 않았다.
단비는 발레를 하면서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 예진이가 생겨 무엇이든 씩씩하게 잘 해낼 것 같은 용기도 생기고, 학교 생활도 즐거웠다. 엄마 심부름으로 경비실에 감자전을 갖다드리면서 단비는 용기를 내어 무말랭이 할머니께 먼저 다가가 감자전을 드렸다. 무서워 보이는 무말랭이 할머니께 칭찬을 받은 단비는 기분이 아주 좋아졌다.
발레 발표회 날, 단비는 많은 사람들을 보자 가슴이 두근두근 방망이질을 쳤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과 부끄러움에 얼굴이 빨개진 단비였지만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덕분에 발표회를 무사히 마쳤다.
드디어 여름 방학, 단비는 예진이와 멋진 방학 계획표를 짰다. 정우와 함께 장수풍뎅이도 잡으러 갈 것이다. 이번 여름 방학은 학교 다닐 때보다 더 바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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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자신에게 자신을 가져요~ | yh**es | 2011.08.2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어릴 적 제 모습도 참 수줍음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특히 발표하는 시간만 되면 두근두근, 쿵쾅쿵쾅... 손 들어볼 생각은커녕 ...
    어릴 적 제 모습도 참 수줍음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특히 발표하는 시간만 되면 두근두근, 쿵쾅쿵쾅... 손 들어볼 생각은커녕 선생님과 눈이 마주치지 않기 위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아이들 중 하나였죠. 지금도 뭐 많이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경험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은 할 줄 아는 사람이 된 것 같기는 합니다.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면서 마치 제 모습을 보듯 똑같은 행동을 한다는 이야기를 선생님께 들었네요. 발표는 절대 안한다고! 하지만 제가 그랬듯, 엄마의 격려나 의도로 스스로의 모습을 바꾸기는 참으로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함께 변하기로 했습니다. 길에서 아는 분을 만나면 더 큰 소리로 또박또박 인사하고, 다양한 모임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요. 그래서인지 적어도 아이는 이제 동네에서 인사 가장 큰 목소리로 잘~하는 아이로 소문이 났네요.^^ 

    <<부끄러워도 괜찮아>>는 우리 주위의 수줍음 타는 많은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조그만 실수를 해도 얼굴이 빨개지고 아는 어른을 만나도 우물우물 제대로 인사 못하고 같은 반 아이들에게도 너무 창피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단비"의 이야기입니다. 단비는 조금 나서고도 싶고, 반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고도 싶고, 무말랭이 할머니께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인사하고도 싶습니다. 그런데 그게 잘 되지 않아요. 말 한마디 하는 것이 너무나 창피해서 얼굴이 금방 시뻘개지거든요. 

        

    그런 단비를 위해 엄마는 보충학습 시간에 발레도 신청해주고, 심부름도 많이 시키는가 하면 반 아이들을 초대하여 생일 파티도 성대하게 열어주셨습니다. 단비는 이런 여러 경험들을 통해 부끄러움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창피해서 딴에는 머리를 굴려 화장실에서 발레복을 갈아입다 더욱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에피소드라든가, 짝꿍 정우의 놀림에 저도모르게 소리를 꽥! 지르는 단비의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물론... 본인은 너무나 괴롭겠지만요~^^ 하지만 단비는 생일잔치에서 생일을 축하해준 예진이와 친해진 후 친구들에게, 이웃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됩니다. 무섭기만 했던 무말랭이 할머니는 그저 귀가 조금 어두우신 것 뿐이었고, 사실 다른 아이들도 단비의 행동에 일일이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거죠.~

    이제 단비는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게 될 것 같죠?^^ 사실 "부끄러움"은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조금 더 자신에게 당당하고 자신감을 갖는다면 자신이 창피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을거에요. 다양한 사건을 통해 수줍음을 이겨내는 단비의 모습에 크게 공감이 되는 이야기였어요. 

    아직도 아이는 큰 발표나 대회 같은 것에 스스로 나서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꼭 발표해야 하는 자리에서는 그만큼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열심히 노력할수록 앞에 나가 발표할 때에 그만큼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 같아요. 그런 아이가 정말 기특합니다. 이렇게 경험을 쌓다보면 언젠가는 자신의 의견을 아주 잘 말할 수 있을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 부끄러워도 괜찮아 | in**27 | 2010.10.20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어릴때 나는 얼굴이 잘 빨개지는 스타일이었다.  간이 콩알만해져서는 뭔가를 발표해야만 하면 심장이 콩닥거리고 얼굴이 ...
    어릴때 나는 얼굴이 잘 빨개지는 스타일이었다.  간이 콩알만해져서는 뭔가를 발표해야만 하면 심장이 콩닥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려서 앞이 제대로 안 보일정도였다.  그럼에도 성격은 쾌활해서 말하기를 부끄러워하거나, 목소리가 작거나 그러진 않았던 듯 하다.  단지, 얼굴이 자주 빨개진다는 것 외엔......

    책속 나는 조금만 누군가 말을 걸어도 화들짝 놀라 얼굴이 빨개지고, 뭐든 말을 제대로 할수 없어 작은 목소리로 우물거리기가 일쑤였다.  누군가에게 큰소리로 인사한다거나, 자신의 억울함을 따질수 있는건 정말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결코 버릇이 없어서 인사를 안한다거나 하는건 아니다.  단지 부끄러울 뿐이다.  웬지 모르지만, 누군가 꼭 자신을 보고 있을것만 같은 기분과 이렇게 말을해서 실수는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우리의 주인공을 그렇게 만든건지도 모른다.  하지만, 주위 친구들이나 사람들은 그런 주인공의 마음을 헤아릴수 없어 가까이 하지 않게 된다.  너무 수줍어해 답답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고, 뭔가 오해를 하기때문일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그런 덕분에 발레수업을 위해 옷을 갈아입는 일도 부끄러워 편한 탈의실보다는 화장실에서 갈아입다 큰 곤란을 겪고, 친구들이 생일 잔치를 해주는데도 말도 제대로 못해 따돌리지기도 한다.  그러나, 어느순간 마음을 열고 친구를 사기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주인공은 변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큰소리로 인사하는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고, 자신의 주장을 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 또한 부끄러운 일이 아니란걸 서서히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러 친구들과 어울리고, 발레도 열심히 하다보니 그게 너무도 재밌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됐기에 서서히 변하고 있는 것이다.

    어린시절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아이의 마음을 헤야리지 못하는 어른들의 잘 못 또한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무조건 이래라 저래라 하기보다는 부끄러워 우물거리는 아이는 따듯하게 다독이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명령조가 아니라 말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쓰고, 아이가 자신감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주는것, 그리고 마음 맞는 친구와 어울리게 하는 것 또한 중요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너무 부끄러웠지만, 이제는 활발해지기 시작한 주인공을 보면서 흐뭇한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



  •   어렸을적엔..시키지도 않아도 나가서 노래도 부르고 씩씩하게 발표도 잘 하더니.. 점점 커가면서 부끄러워지...

     

    어렸을적엔..시키지도 않아도 나가서 노래도 부르고

    씩씩하게 발표도 잘 하더니..

    점점 커가면서 부끄러워지는지..

    쑥쓰러워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네요~

    여러사람앞에서 씩씩하게 발표도 잘 하고

    나의 생각과 의견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가 되길 바라는마음에서

    아이에게 추천해준 부끄러워도 괜찮아 예요~

    제목만 들어도 마음의 위로가 되네요~

    부끄러운것은 잘못되거나 나쁜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마음이 들 수 있는 거라는것을 알려주네요~

     

     주인공 단비는 수줍음이 많아서 걸핏하면사과얼굴이 되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예요~

    어른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도 쑥스러워서 웅얼거리고

    반장선거에 나가고 싶지만 망설이는 사이 선거에 나가지도 못하고

    발레시간에 발레복을 갈아입는것도 부끄러워서

    화장실에서 몰래 갈아입다가 더러워지게 되고

    생일파티에서도 친구들과 말도 잘 못하네요~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수줍음이 많은 성격탓에

    자꾸만 실수를 하고 거짓말까지 하게 되자

    답답한 마음에 자신이 미워지고 자신감도없어지고

    사람들과 만나는것도..행동하는것도 두려워지게되네요~

     

     

     

     그러다가 생일잔치날 우연히 예진이와 함께 앉게 되고

    밝고 적극적인 성격의 예진이와 친해지면서

    예진이의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을 닮아가게 되네요~

    용기를 내어 이웃집 할머니께 음식도 전해드리고

    발레 발표회도 무사히 치뤄내네요~

    예진이와 단짝 친구가 되면서

    더욱 밝고 활발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씩씩한 단비로 변해가는 모습이

    재미있게 잘 표현되어있어요~

     

     

     부끄럽고 수줍어서 사람들앞에 나서기도..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는것도 망설여지는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네요~

    단비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친구들에게..어른들에게..

    내가 먼저 다가서서 말을 걸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네요~

    승원이도 단비처럼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씩씩하고 활발한 아이가 되길 바래요~

     

     

     

  • 나와 닮은 꼴 단비 | wo**3627 | 2010.09.2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부끄러워도 괜찮아 제목의 글씨체가 너무 예쁘고 글씨도 큼직큼직해서 읽기도 수월하고 그림도 너무 귀엽고 내용도 너무 재미...

    부끄러워도 괜찮아

    제목의 글씨체가 너무 예쁘고 글씨도 큼직큼직해서 읽기도 수월하고 그림도 너무 귀엽고

    내용도 너무 재미있어서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가요.

     단비네 학교 종소리는 엘리제를 위하여 우리학교 종소리도 엘리제를 위하여인데 하며 첫장부터 친근감을 느끼며

    책장을 넘기게 되더라구요.

    쪼글쪼글한 무말랭이같은 할머니와 친해지게 되는 장면에선

    자신의 경험도 떠올리더라구요.

    저희 아들 인사를 할때 머리만 숙이지 소리를 내지 않더라구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엄마, 아빠가 인사를 할때 소리는 잘 안내고 묵례만 하는 스타일이더라구요.

    그때부터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저부터 일부러 큰소리로 인사를 하곤 했어요.

    아파트로 이사와서 쌀쌀맞은 경비아저씨들에게 인사할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한분계신 친절한 경비아저씨를 시작으로 열심히 인사를 했죠!

    아이에게도 웃는 얼굴에 침뱉는 사람 없다고 하면서 쌀쌀맞은 사람도 웃으며 인사하는 사람에게

    언젠가는 친절해 질거라고 하며 열심히 말했더니

    어느날 부터인가 저보다 더 열심히 인사를 하는 아들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저희 아들 어느날은 엄마 정문에 무서운 경비아저씨가 그디어 나한테 말을 걸었다며

    정문 아저씨도 친절하시더라 하더라구요.

    그 이후 인사하는 것에 두려움이 조금씩 없어지고 자신감을 얻어가고 있답니다.

    그런 경험이 있는 저희 아들 단비의 행동들을 보면서 자신의 예전 모습도 보고

    그런 단비에게 조금 더 용기를 내라며 격려도 해주더라구요.

    단비가 화장실에서 발레복을 갈아입다가 이물질이 묻게 되고 당황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저희 아들은 박장대소를 하더라구요.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

    그것까진 아니지만 저희 아들 초등1학년때 학교 화장실에서 처음 볼일을 보고 화장지가 없어서

    닦지도 못하고 집에 온 일이 있거든요.

    유치원때처럼 학교 화장실에 휴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무척 당황했었던 것 같아요.

    그 이후 학교에선 대변을 보지 않고 집에까지 참고 왔다가 볼 일을 볼 때가 많더라구요.

    그러다 화장실 변기앞에서 바지에 실수를 하기도 하고 바닥에 실수를 하기도 하고....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거든요.

    자신의 그런 경험들이 생각이 났나봐요.

    저희 아들도 작가선생님처럼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라 늘 엄마뒤에 숨어 수줍어 할때가 많답니다.

    그런 저희 아들 친구들이 반갑게 이름 불러주며 맞아주는 모습보면 친구들이 너무 고마울때가 많아요.

    저희 아들도 친구들에게 반갑게 이름 불러주며 어깨동무도 해 줄 수 있는 날이 와주길 바라며

    이 책을 마무리했네요. ^^

     
  •     솔직히 늘 우리아이들은 대체적으로 집에서는 활달한데 밖에 나가면 소심하고 적극정이지 않...
     


     

    솔직히 늘 우리아이들은 대체적으로 집에서는 활달한데

    밖에 나가면 소심하고 적극정이지 않고

    부끄럼이 많아 인사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끄러워도 괜찮아의 단비도 우리아이들 같단

    생각이 들었는데 의외로 우리 아이는 단비보다는

    내가 더 부끄러움을 덜 탄다고 자신감을 내비치네요

    남앞에서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을 기대하면서

    이렇게 책을 통해서 자신감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려고 요즘 우리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는

    그런 책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림이 귀엽고 다양한 단비의 표정이 재미있고

    글씨가 너무 작지 않아서 지루하지도 않아서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서 웃음을 보이면서

    나도 다시  발레를 배우고 싶다고 말을 하네요

     

    발레를 좋아했었는데 문화센터는 7살까지만 해서

    더 배우려면 전문적인 발레 학원을 다녀야 하는지라

    알아만 보다가 태권도를 다니게 했는데

    아직도 마음속엔 발레를 하고 싶어 하는거 같아요


     
     

    책의 뒷표지인데요 이 내용이 본문안에 들어있는데

    단비가 부끄러움이 너무 많아서 발레복을 화장실에서 갈아입다가

    발레복에 묻은걸 빨다가 다 젖어버려 결국 수업도 들어가지 못하고

    집으로 오면서 발레를 배우게 한 엄마를 야속하게만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는 발레를 배울때 옷을 갈아 입을때

    이런 경우가 없고 그 안에 탈의실에서 갈아입었었기에

    단비처럼 나는 부끄러움을 타지 않는데

    단비는 나보다 더 심하네 그러면서 막 웃음을 보이더라구요

    단비보다는 내가 더 낫다는 생각을 하면서 왠지

    나보다 더한 아이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위안을 받고 나중에 변하는 단비의 모습에

    흐뭇한 마음이 들었을 거라고 여겨집니다


     
     

    머리말에 양승현 작가님의 단비가 단짝을 어떻게 사귀게 되었는지

    동네 할머니와 어떻게 가까워졌는지 들어보겠니? 라면서 아이들에게

    처음엔 힘들지만 눈딱 감고 하면 되는거라고 아이들을 위한 마음을 적어두셨네요

     

    이 글을 읽으니 저도 인사하는게 부끄러워서 작은 소리로

    인사도 상대방에게 들리지도 않게 하고선

    쑥스러워 마구 지나치던 멋적은 어릴적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도 작은 소리로 인사하곤 해서

    늘 씩씩하고 큰 소리로 인사먼저 하는 분을 보면

    기분이 좋던데 그게 아직도 잘 안되네요


     
     

    차례에 9가지의 경우를 통한 단비의 행동과 상황들

    마음에 따른 여러가지 내용이 들어있어서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이 있었어요

    무엇보다 그림책처럼 그림이 귀엽고 따뜻하고

    글자도 크기가 커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 좋았네요


     
     

    단비가 부끄러움이 많아서 할머니에게 작은 소리로 인사하고

    귀가 잘 들리지 않으시는 할머님은 더욱 큰소리로 말씀 하시고

    어느 상황에서나 어르신들을 만나게 되면

    당연히 먼저 인사드린다는 생각이 있지만

    쑥스럽고 부끄러움이 많은 단비는 이것이 아주 힘듧니다

     

    알고는 있는데 행동이 따르지 않아서이겠죠

    저의 어릴적 모습을 보는거 같아서 단비의 행동이 이해가 되었어요

    우리 아이도 인사를 할때는 이렇게 모기소리처럼

    기어들어가게 인사를 하거나

    아예 하지를 않아서 자칫 예의가 없어 보이기도 할까봐

    늘 인사를 하라고 말을 하곤 있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경우입니다


     
     

    동생 가람이는 단비가 무섭게만 느끼고 있던

    할머니께 인사를 하고 사탕을 받아 자랑을 하는 모습을 보고

    동생인 가람이는 무서워 보이는 할머니께 인사도 해서

    사탕도 받아왔는데 나도 이젠 누군가에게 만나면 인사를 해야 겠단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어떤일이든 행동에 옮기기까지가 힘이 들지

    한번 행동에 옮기도 나면 좀 더 쉬워지게 되죠

    이젠 단비의 행동에 변화가 올거란 생각에

    과연 단비가 무서워하는 할머니께 어떻게 다가가

    인사를 할것인지 관심이 들게되네요


     하지만 용기내어 아주머니께 먼저 인사를 했지만

    단비의 인사에 대답을 해주지 않자

    버릇이 없어 인사를 못하는게 아니라 수줍어 못하는건데

    인사를 안받아 주는 어른은 수줍어 그러는것인지

    버릇이 없어 그러는 것인지 머리속이 복잡해집니다
     
     
     
     

    반장선거에 나가고는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아 결국 용기를 내지 못하고

    한시간 내내 집에서 들고온 곰돌이 인형 포근이만 만지작 거립니다

    마음에 있어서 결심한 것들은 실행에 옮겨야 미련과 후회가 남지 않는데

    단비는 그저 마음속으로만 반장선거를 두게 되네요


     
     

    엄마의 권유로 발레를 배우게 되는데 첫날엔

    부끄러움때문에 화장실에서 갈아입다가 오물이 묻어

    그걸 빨다가 온통 젖어 발레수업을 참여 못해서

    두번째 날은 아예 학교에 입고 갔었는데

    화장실 갈때 생각을 미쳐 하지 못해서

    쉬는 시간을 넘겨서 화장실을 다녀오게 됩니다

     

    발레학원에서 옷을 갈아입으면 편할텐데 단비가

    부끄러움으로 인해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그냥 옷을 발레학원에서 입으면 간단한 일이

    단비에겐 무지 힘들고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쉬는 시간에 늦게 다녀와서 친구들이 놀리는 바람에

    또 발레학원을 못 가게 된 단비

    발레복으로 인해 늘 안좋은 일이 생기니

    전부 엄마탓으로 여기게 되네요


     
     

    경비실에 감자전을 가져다 주는 심부름을 하게 된 단비가

    어쩐일인지 무서워 하는 할머님께 갖다 드린다고

    먼저 감자전을 준비해 달라고 하네요

     

    할머니의 귀가 어두워 못 듣는걸 알게된 단비

    할머니의 귀에 큰 소리로 감자전을 드시라고 말을 하다가

    떨어뜨리고 다시 감자전을 가져다 드리면서

    할머니께 사탕을 받아 와서는

    동생 가람이에게 누나도 받았다고 막 이젠

    자랑도 하고 동생이 엄마에게 이르자

    양보만 하라던 엄마가 오늘은 단비의 편을 들어주면서 더욱 신이 났어요

     

    누가 시켜서 하는 심부름이 아니라 내 스스로 한

    심부름으로 인해 얻게 된 깨달음 그래서 더 기뻤던거 같아요

    이젠 단비가 할머니를 무서워 하지 않고

    인사도 또박또박 잘 할 수 있는 계기를 스스로 만들었답니다


     
     

    발레를 배우면서 예진이와 친한 친구가 되어 방학 계획도 짜고

    같은 반 친구인 정우랑도 계획을 세우게 되면서

    단비의 모습엔 이젠 부끄러움 보다는 즐거움이 가득한 생활로

    지낼 모습이 보여 읽는 내내 마음도 훈훈해지네요

    친구들과 계획도 세우고 이젠 씩씩하게 지내게 되어

    기분이 좋게 우리 아이도 단비처럼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될거 같아요


     
     책을 중간부분까지 읽어서 이어서 다시 읽고 있느라 아주 진지하네요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라서 이해력이 빠르단 말을 선생님께서 하시고

    텔레비전을 보면 누가 불러도 모르고 집중력은 뛰어납니다
     
     단비가 무서운 할머니에세 감자전을 갖다 드리려고

    용기를 내는 부분을 진지하게 읽고 있네요
     
     
     

    언니가 책을 다 읽는 동안에 동생도 책을 하나 펼쳐놓고

    엄마가 카메라로 찍는걸 알아서는 웃음을 보내고 있어요

     

    독후활동으로 무엇을 할까 하고 물어보니

    이젠 책을 읽으면 언제나 독후활동을 하곤 하는데

    습관이 되어 있어서요

    발레를 하고 싶다고 하는데 잘 무렵이 시간에

    어떻게 발레를 할까 하고 그냥 지나가버렸네요

     

    엄마 나는 단비보다 더 나아

    이렇게 부끄럼이 많지 않아 이러면서

    엄마가 볼때는 다소 비슷한데 말이죠

     

    단비의 생각과 행동을 보면서

    나는 단비보다 더 나으니까 이 정도야 하고

    좀 더 씩씩한 모습으로 만들어 가면 좋겠어요

     

    부끄러움이 많지만 마음이 따뜻한 단비처럼

    앞으로는 더 씩씩해져 자신감이 많은 아이로 자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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