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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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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쪽 | 규격外
ISBN-10 : 8964656253
ISBN-13 : 9788964656259
보고의 정석 중고
저자 박신영,박혜영 | 출판사 엔트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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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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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성과로 연결하는 알짜배기 보고의 기술! 상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는 생각 표현의 기술 10『보고의 정석』. 공모전 23관왕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기획의 멘토로 자리 잡은 저자 박신영이 ‘한눈에 들어오는 기획력’을 만드는 ‘보고의 기술’을 소개한 책이다. 보여주는 일이 대부분인 하루 24시간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실무밀착형 노하우를 170여 개의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풀어냈다.

저자는 인정받는 사람들의 한끗 차이는 ‘상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결정된다고 말하며, 성과를 내는 사람에게는 ‘한눈에 보이는 기획력’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공저자 박혜영과 저자가 머리를 맞대고 그린 다양한 도식을 통해 아이디어를 어떻게 표현해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박신영
저자 박신영은 공모전 23관왕으로 ‘공모전 상금으로 혼수 준비를 다 마친 공모전의 여왕’, ‘대학생이 만나고 싶은 대학생 1위’로 잘 알려진 박신영은 대학 시절 쉼 없이 도전한다고 하여 ‘빡신’이라는 닉네임으로 통했다. 대학 졸업 직후 전무후무한 공모전 수상 기록을 세운 노하우를 담아 쓴 책『삽질정신』은 ‘경쟁자가 읽지 않았으면 좋을 책'으로 입소문을 타며 기획 입문서가 되었다. 광고인에서 스타 강사로 변신한 후 마이크임팩트의 최고 인기 강의 [빡신기획스쿨] 을 발전시켜 쓴 책『기획의 정석』이 다시 한 번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면서 자타공인 ‘기획의 멘토’로 거듭났다.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강의하는 그녀의 행보는 삼성전자 ‘창조 전문가(Creative Thinking Process)’ 과정, ‘창의적 과제 해결’ 과정 등 국내 유수 기업과 외국계 기업 강의로 이어졌으며 2013년에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도 기획 강의를 진행했다. 2013년부터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콘텐츠랩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현재 폴앤마크 이사로 일하고 있다.

저자 : 박혜영
저자 박혜영은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The New School for Design)에서 design & technology를 전공한 후 뉴욕에서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디자인은 ‘비주얼’을 이루는 모든 것이며 이왕이면 갖고 싶은 물건을 만드는 사람이 디자이너라고 생각한다. 사람과 기업에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해보자며 경영, 인문학, 인테리어 등을 전공한 네 명의 친구와 의기투합, 소셜 디자인 매니지먼트 그룹 enspire를 공동 창업했다. 한 사람의 아트 디렉터로서는 lindsaykingdom이라는 이름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NHN 엔터테인먼트 포켓로켓팀에서 일하고 있다.

목차

thanks to|내 삶을 보고받아주신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prologue|보고자이거나 피보고자인 그대를 위해여

01 Idea 왜 아이디어에 그칠까
02 Outcome 그러니까 성과로 보이게 보고하자
03 Logic Flow 복잡하면 논리의 흐름을 그리자
04 Matrix 할 말이 많으면 네모에 분류하자
05 Circle 뒤죽박죽 아이디어는 동그라미에 넣다
06 Pyramid 세모로 정리하면 에지가 살아난다
07 Graph 원인과 결과는 그래프로 보여주자
08 Result 그래도 설득이 안 되면 기대 효과를 그려주자
09 Imagination 한 방은 이렇게 탄생한다
10 Memory 기억에 남는 보고, 어떻게 만들까

epilogue|보고 싶다

책 속으로

홀로 사는 인생이 아니라면 우리는 보고자와 피보고자 중 하나에 속한다.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기찬 아이디어가 있다 해도 내가 한 일, 내가 한 생각을 상대방에게 A부터 Z까지 다 보여주거나 이해받을 수는 없다. 대개의 경우, 일은 보고와 보고서로 평가...

[책 속으로 더 보기]

홀로 사는 인생이 아니라면 우리는 보고자와 피보고자 중 하나에 속한다.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기찬 아이디어가 있다 해도 내가 한 일, 내가 한 생각을 상대방에게 A부터 Z까지 다 보여주거나 이해받을 수는 없다. 대개의 경우, 일은 보고와 보고서로 평가받는다.
(12쪽)

한눈에 보이는 기획력은 내가 남들 보라고 문서를 '왜 남들은 안 보나', '왜 보기 싫어하나' 또는 '왜 못 알아보나' 하는 의문에 대한 잔인한 현실 인식에서 출발한 실용적인 방법론이다. 내 머릿속 아이디어는 완벽한데 왜 문서로 내놓으면 아이디어가 제대로 표현되지 않고 오징어가 되느냐 하는 고민을 해결하는 신비로운 열쇠이기도 하다.
(17쪽)

1981년 노벨상 생리의학상을 받은 로저 스페리(Roger Sperry) 박사에 따르면 좌뇌는 주로 텍스트로 기억하고, 우뇌는 주로 이미지로 기억한다고 한다. 그 연구 이후 좌뇌의 텍스트 기억 대비 우뇌의 이미지 기억 용량이 무려 100만 배 더 많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그러니 글만 잔뜩 써서 끝내지 말고 뇌의 본능(0.2초), 뇌의 판단(80%), 뇌의 기억 용량(좌뇌의 100만 배)에 근거해 한 장의 아웃컴 이미지를 그리자.
(40쪽)

한 장으로 도식화하기 어려운 이유는 전체 보고서 논리에 '빈틈' 많기 때문이다. 빈틈이 있음을 발견하는 것이 성장의 시발점이다. 도식화는 골격인데 골격 자체가 없는 보고서가 있다. 당신의 논리는 한 장, 한 문장으로 정리되어야 한다.
(62쪽)

보고서를 '읽는' 사람은 보고서를 쓴 사람뿐이다. 대개는 보고서를 '본다'. 그것도 휙휙 넘기면서 본다. 읽으라고 쓴 소설과 논문은 사람들이 꼼꼼하게 읽지만, '보고서 좀 봐주세요'라며 보낸 문서는 보여야만 보게 된다. 보라고 쓰는 보고서, 보이게 쓰자. 당신의 보고서가 한눈에 보이도록.
(72쪽)

버니스 매카시 교수의 4MAT 또한 그것을 구성하는 요인들 Why, What, How, If가 어떤 세부적 요소로 구성되었는지 다음과 같은 한 장의 도식으로 정리했다. 즉 Why, What, How, If 모두 좌뇌와 우뇌 영역에서 모두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한 장의 그림을 정리했다. 뒤죽박죽인 보고서도 이렇게 한 장에 원으로 정리할 수 있을까?
(125쪽)

세모의 매력 중 하나는 세모 여러 개를 최소 면적 안에서 하나로 합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앞의 경우처럼 핵심 목표가 5개인 경우, 이것 또한 주저리주저리 적기보다 어떻게 도식 안에서 한눈에 보이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5개의 목표를, 5개의 세모로, 1개의 5각으로 형상화하여 도식의 맨 위에 올렸다.
(153쪽)

무작정 보고서를 쓰려고 컴퓨터부터 켜면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니 페이스북이나 온라인 쇼핑을 세 시간째 하고 있는, 흔들리는 슬픈 눈동자를 마주하게 된다. 그러니 컴퓨터는 꺼놓고 뇌는 켜놓은 채, 종이와 펜을 들자.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Fact)들을 연결해 인사이트(Insight) 있는 그래프로 한눈에 정리할 수 있는 게 무엇일지 고민해보자. 축을 무엇으로 정해야 합리적일지 이런저런 축을 다 세워보자. 어떤 동선으로 나눌지 이리저리 다 나눠보고 쪼개보자.
(169쪽)

당신의 로고는, 당신의 논리는, 당신의 말은 상대방의 머릿속에 강력한 연상 그림을 그려주고 있는가?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프로젝트가 실제로 진행된다면 어떤 기대 효과가 있는지 침이 주르르 나오도록 연상 그림을 그려주고 있는가?
(210쪽)

보고자로서, 피보고자의 뇌에 있는 정보와 연결시키는 연습을 해야 한다. "나의 상사 머릿속에는 가로줄 무늬가 없잖아! 이런 바보 멍충이! 말해도 못 알아들어"하고 그만둘 것이 아니라 피보고자 머릿속에 있는 것 중 가로줄무늬랑 비슷한 걸 찾아내서 그걸 실마리 삼아 "바로 그거랑 비슷한 것입니다"라고 연결해주고 이해시켜야 한다.
(2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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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이디어는 참 좋은데… 안 풀리는 당신, 뭐가 문제일까?” 공모전 23관왕의 신화, 기획의 여왕 박신영의 빡신 기획 결정판! 회사원들이 가장 갖고 싶은 업무 기술 1위, 기획과 보고는 샐러던트들이 성과를 내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업...

[출판사서평 더 보기]

“아이디어는 참 좋은데… 안 풀리는 당신, 뭐가 문제일까?”
공모전 23관왕의 신화, 기획의 여왕 박신영의 빡신 기획 결정판!


회사원들이 가장 갖고 싶은 업무 기술 1위, 기획과 보고는 샐러던트들이 성과를 내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업무력이다. 공모전 23관왕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기획의 멘토로 자리 잡은 저자는 매일 아이디어를 성과로 연결하지 못해 옆자리 동료에게 밀리는 독자들을 위하여 마침내 ‘한눈에 들어오는 기획력’을 만드는 ‘보고의 기술’을 공개하기로 했다. ‘보여주는’ 일이 대부분인 하루 24시간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실무밀착형 노하우를 170여 개의 그림과 함께 풀어냈다. 이 책은 같은 능력을 갖고도 다른 평가를 받으며 경쟁하는 샐러리맨들을 핵심 인재로 만들어줄 비책이 될 것이다.

기획 잘하는 사람은 아이디어를 남기고
보고 잘하는 사람은 성과를 남긴다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그림이 안 그려지는데.” 매일 기획과 보고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상사로부터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피드백일 것이다. 회사에는 내는 아이디어마다 기획으로 통과되어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열심히 아이디어를 제안해놓고도 번번이 보고에서 미끄러지는 사람도 있다. 공모전 23관왕의 신화로 불리며 “어떻게 하면 이렇게 PPT를 잘 만드세요?” “박신영의 제안은 수준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아온 박신영 저자는 인정받는 사람들의 한끗 차이는 ‘상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결정된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성과를 내는 사람에게는 ‘한눈에 보이는 기획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작은 차이를 좁히기 위해 공모전 수상 이후 유수의 기업과 공기관 등을 넘나들며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쌓은 ‘한눈에 보이는 보고서를 만드는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아냈다.

보고하는 사람 vs 보고받는 사람
어떻게 상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줄까?

기획이 일상화가 되었다고 해도 업무 중 기획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사람은 특정 몇몇인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니라면 ‘보고’가 업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기준에서 놓고 보자면 우리의 업무는 보고받거나 보고하거나, 둘 중의 하나로 나뉜다. 그만큼 어떻게 ‘보이게’ 보고하느냐는 것은 상사와 선배,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오늘도 나의 보고를 알아먹지 못하는 상사는 견디다 못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구구절절하지 이야기하지 말고 한눈에 들어오게 쫌!” 뭐가 문제일까? “내 머릿속에 있는 걸 꺼내 보여주고 싶다, 정말!” 이렇게 속만 끓이다 보고서의 차례만 수십 번 바꾸며 야근을 생활화하고 있지는 않은지?
이 책은 결코 상투적인 동기부여에 끝나지 않는다. 공저자 린지킹(박혜영)과 박신영이 머리를 맞대고 그린 170여 개의 도식은 실제 상사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이 쉽고 재미있게, 체계적으로 아이디어를 어떻게 표현해야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대한민국 기획생활자들의 좌뇌ㆍ우뇌 밸런스를 위한
실무밀착형 보고 매뉴얼

“논리적으로 이렇게 하면 될 거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이 책은 전작『기획의 정석』의 독자들의 요청으로 도식화 전략을 오늘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인포그래픽, 도식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은 모두 상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지도록 생각을 표현하는 것, 문제는 ‘한눈에 꽂히도록 내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에 있기 때문이다. 칼같은 논리로 빈틈없이 만들어져야 하는 것이 기획이지만 우뇌의 창의성 없이는 생명력이 없는 것처럼 창의적으로 생각을 표현하는 보고 역시 좌뇌 중심의 논리와 스킬이 필요하므로 이 책은 첫 장부터 책을 덮는 그 순간까지 독자가 좌우 한쪽에 치우쳐 두뇌개발에 뒤처짐이 없도록 안내한다. 실제 저자의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제안서에서 활용한 필살기를 녹인 빡신 기획 결정판을 읽고(보고) 눈에 보이는 ‘기획’과 ‘보고’,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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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보고의 정석]을 읽고 | ls**905 | 2017.09.1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직장에서의 보고는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불변의 이 법칙을 우리는 평상시에 자주 잊고 지낸다. 보고서를 작성...

    직장에서의 보고는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불변의 이 법칙을

    우리는 평상시에 자주 잊고 지낸다. 보고서를 작성하다 보면 피보고자의 입장이

    아닌 작성자 입장에서 작성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결재가 원활치 않아 속을

    끓이거나 속상할때가 많이 있다.

     

    이 책은 기획의 정석에 이어 기획된 아이디어를 제대로 보고하는 기술을

    집약하여 알려주고 있는 도서이다.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상대의 머릿속에서

    그림을 보듯이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우리는 보고서를 글자로만 한정하여 최대한 압축하고

    요약하여 페이지 수를 줄이려 노력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그림을 그려 생각들을

    구조화하고 도식화하는 것도 효과를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이고(What), 그것이 왜 필요하며(Why), 어떻게(How)

    할려고 하며, 하게 되면 어떤 효과가(If) 있는지 그림과 표를 이용하여 보여줄

    수 있다면 충분히 설득하고 보다 쉽게 결재가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동그라미, 세모, 그리고 네모를 가지고 생각난

    아이디어들을 알기 쉽고 이해되기 쉽게 응용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또 하나의 중요한 아이디어 정리의 기술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

     

    최소한 일터 안에서는 보고자와 피보고자가 주고받는 보고서에 의해 조직이

    운영되고 움직이는만큼 피보고자가 보고서를 보고 쉽게 이해가 되고 결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은 보고자의 기본이자 중요한 책무라 생각된다.

     

    이 책은 보다 원활하게 보고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보고의 기술에 대한

    안내서이자 지침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또한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쉽게 읽고 이해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실무밀착형 안내서라고 얘기하고 싶다.

     

     

  • 보고의 정석 | fa**er24 | 2015.07.3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공공기관 기획업무 10년차.  남들이 봤을 땐 뭐 대단한 것일수도 아닐 수도 있겠지만 나름의 노력과 고통의 시간들...
    공공기관 기획업무 10년차. 

    남들이 봤을 땐 뭐 대단한 것일수도 아닐 수도 있겠지만 나름의 노력과 고통의 시간들은 분명 있었다. 그래서 아직도 기획은 어렵다. 더군다나 페이퍼웍(Paper-work)이 대부분인 행정직일 경우에는 그 중요성에 대한 언급은 여러 말이 필요없을 정도라 생각된다.

     

    <보고의 정석>뿐 아니라 나름 괜찮다는 기획이나 보고와 관련된 책들을 무수히 보았고,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해야 좋은 겁니다할 정도의 수준은 되었지만 아직도 부족하다.

    왜냐면 다른 사람의 마음에 내 생각을 주입하거나 설득하는 일, 특히나 서면으로 정리하는 건 말로 하는 것과는 그 수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가시적이라 무척 이해를 높일 수 있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일은 예술가들이 창조하는 예술 작업에 비할만큼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보고의 정석>의 저자 박신영 씨의 이력은 별로 나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좀 독특할 뿐이었다. 공모전 23회. 평범하진 않다는 뜻이다. 공모전 평범함을 원하지 않는다. 기획이나 보고 양식도 새롭고 자극적인 것을 원한다. 그녀는 그걸 잘 간파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얼마나 니가 잘 났나 한 번 보자' 라는 생각에 이 책을 보았다.

     

    책 이야기를 한다면 <보고의 정석>은 과거 을유문화사에서 출판된 <The one page proposal>이란 책을 생각나게 만들었다. 솔직히 비교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와 비교하는 게 가장 적절하다 싶다.

    보고나 기획 업무과 관련된 책들은 사실 볼수록 큰 느낌이 없다. 이 책이나 저 책이나 하나같이 하는 말이 표현을 잘 하라다. 그게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식화해서 독자로 하여금 이해를 도우라고 한다. 이건 어느 책이나 똑같이 하는 말이다. 보고서니 다른 것보다 더욱 그래야 하지 않겠는가. 상사가 읽어야 하고 내 생각을 관철시켜야 하니 어떤 글보다도 설득력 있게 만들어야 함은 당연한 이야기다.

     

    구구절절 책에 대한 비판이나 비평보다 중요하다 싶은 부분을 아래에 스크랩했다. 이 책이 현장에서 백 퍼센트 활용된다고 장담하진 못하겠지만 분명 보고와 기획이란 부분에서 도움이 된다고는 본다. 앞서 언급한 <The one page proposal>보다 쉽게 쓴 책이라 보면 될 거 같다. 다만 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쓴 글들은 미사여구에 가까워 분량 늘리기를 위한 것 같아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보고서나 기획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한번쯤 읽어두면 좋을 책이라 생각한다. 

  • [서평] 보고의 정석 | kg**i | 2014.07.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서평] 보고의 정석 [박신영, 박혜영 글 / 박혜영 그림 / 엔트리]  공모전 23관왕으로 '공모전 상금...

    [서평] 보고의 정석 [박신영, 박혜영 글 / 박혜영 그림 / 엔트리]

     

    공모전 23관왕으로 '공모전 상금으로 혼수 준비를 다 마친 공모전의 여왕', '대학생이 만나고 싶은 대학생 1위'로 잘 알려진 이 책의 저자 박신영은 대학 시절 쉼 없이 도전한다고 하여 '빡신'이라는 닉네임으로 통했다. 대학 졸업 직후 전무후무한 공모전 수상 기록을 세운 노하우를 담아 쓴 책<삽질정신>은 '경쟁자가 읽지 않았으면 좋을 책'으로 입소문을 타며 기획 입문서가 되었다. 광고인에서 스타 강사로 변신한 후 마이크임팩트의 최고 인기 강의 [빡신기획스쿨] 을 발전시켜 쓴 책<기획의 정석>이 다시 한 번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면서 자타공인 '기획의 멘토'로 거듭났다.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강의하는 그녀의 행보는 삼성전자 '창조 전문가(CREATIVE THINKING PROCESS)' 과정, '창의적 과제 해결' 과정 등 국내 유수 기업과 외국계 기업 강의로 이어졌으며 2013년에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도 기획 강의를 진행했다. 2013년부터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콘텐츠랩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현재 폴앤마크 이사로 일하고 있다.

    일을 하다보면 보고서를 제출하거나 보고서를 볼 때 분명 아이디어는 좋은데 요점이 무엇인지, 무엇을 제시하려는 것인지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부하직원은 고심고심해서 작성한 보고서를 제출하지만 보는 상사 입장에서는 바쁜 시간을 쪼개서 보고 있는 보고서의 요점이 무엇인지 따끔하게 한 마디 할 것이고, 부하직원은 답답하기만 할 뿐이다. 이러면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못한 것인데 이 책의 저자는 보고서의 핵심만 깔끔히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노하우를 이해쉽게 설명한다.

     

    보고와 보고서로 평가받는 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보고를 받는 사람에게 짧은 시간동안 얼마나 확실하고 인상깊게 전달하느냐일 것이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오면서 다른 가치관과 성격을 지니고 있는데 확실히 전달하지 않으면 보고자와 피보고자 모두 괴로워지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보고를 잘하는데 필요한 것은 말하고자 하는 광범위한 내용 중 요점만 함축해 얼마나 강렬하게 그림으로 상대의 기억에 남겨주느냐, 즉 얼마나 확실히 한 눈에 들어오게 하느냐는 것이 중점이다.

     

    사람이 오감을 활용해 0.2초만에 판단을 내리는데 이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시각이라고 한다. 0.2초라는 짧은 시간동안 보이는 것을 통해 상대의 마음을 끌어야한다는 이야기이다. 중요한 단어나 요점은 글씨 색깔이나 굵기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한 눈에 보이게 할 수 있다. 또한 몇 장에서 수십 장까지 이르는 보고서의 요점만을 한 장에 압축하여 도식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획의 논리를 Why(제안 내용), What(제안 배경), How(실행 방안), If(기대 효과)로 정리하는 4MAT의 구조를 통해 깔끔하고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다. 사각박스와 동그라미, 세모, 그래프, 아이콘, 그림, 색깔, 글씨 크기 등을 통해 보고자와 피보고자 양자에게 서로 좋은, 깔끔하고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법을 그림과 이해쉬운 설명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참 유용한 내용이었다. 보고서 작성해야 할 때 한 번씩 꺼내봐야겠다.

     

     

  • 보고의 정석 | la**nita | 2014.07.29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예전에 기획의 정석이란 같은 저자의 책을 읽고 무척이나 감동받은 적이 있다.   사실 기획이라는 보이지 않는 부...

    예전에 기획의 정석이란 같은 저자의 책을 읽고 무척이나

    감동받은 적이 있다.

     

    사실 기획이라는 보이지 않는 부분을 보이게금 하는 쉽지않는

    능력인데, 이에 대한 개념부터 세부적인 예시가 기획이라는 본질에

    매우 쉽게 다가갈수 있었던 책으로 기억되어,

     

    이번에 보고의 정석이라는 책을 선택 했는데....

     

    사실 책의 내용이 전의 기획의 정석보다는 못한것 같다.

     

    좀 성의도 없어보이고, 책의 내용도 부실해 보인다.

     

    이해를 돕기위해 많은 도식이 있지만... 같은 이야기의 반복으로

    크게 다가오질 않았다.

     

    학문적 깊이가 있어보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초보자가 환영할만한 쉬운 개념을

    설명하는 것 같지도 않고 그저 어려운말을 쉽게 풀어쓴 정도와

    반복되는 그림들....

     

    사실 그림도 별로 감흥이 없다....

     

    기획과 보고가 서로 다른것이지만, 이것을 기획의 정석같은 책에 하나의 독립된 주제로

    같이 설명을 해주었으면 보다 좋을을 것이라는 나만의 생각을 해본다.

     

    굳이 독립된 책으로 다루기에는 그 가치를 전달하기에 내용구성이 빈약해 질수 있을 것 같다.

  • 하고 싶은 말을 단순하게 명료하게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강렬한 한 문장, 한 장의 보고서가 읽고 볼 게 너무 많은 ...

    하고 싶은 말을 단순하게 명료하게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강렬한 한 문장, 한 장의 보고서가 읽고 볼 게 너무 많은 지금 이 시대에 더 시선을 끌 수 있겠다는 짐작은 된다. 저자는 공모전 23관왕의 신화를 이루었고, ‘기획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읽기 전부터 무슨 말을 해줄지 무척 궁금했고 나도 모르게 기대를 하며 책을 펼쳤다.

     

    보고의 정석은 간단하게 말하면 짧게, 1장으로 압축해서 담는 연습을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원, 네모, 세모, 그래프 등 도식을 잘 활용하는 것.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요령을 일러준다.

        

    되돌아보면 보고서는 많이 써보았지만 기획서는 혼자 주도적으로 써본 경험이 없다. 기획서를 쓸 일에 종사해본 적도 없다. 여기서 말하는 보고의 정석이라는 것은 보통 기업에서 말하는 보고서라기보다는 기획을 보고하는 보고의 의미가 강하다고나 할까? 하지만 꼭 기업이나 일터에서만 필요한 책이라기보다는 요새 붐인 블로그, 페북 등 SNS를 활용하는 이들, 또는 학교에서 하는 발표 자료 준비에도 이용할 수 있는 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읽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한 눈에 제대로 내용을 전달해야하는 것은 공통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글자보다는 여백이 많다. 사사삭 넘기며 읽으면 한 자리에서 한권 뚝딱 다 읽을 수가 있다. 저자는 글과 그림이 적혀 있지 않은 그 여백을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담았다는 생각이 든다. 흡수하는 것보다는 짧은 내용을 통해 독자 스스로 생각하도록 하는 것, 상상하고, 구성하도록 하는 것.

        

    아쉬운 것은 저자의 다른 책에 기술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자의 경험담이나 보고의 정석을 담은 실제 사례 소개가 빈약하다는 점이다. 약간 소개되어 있기는 하지만 저자가 이야기하는 뼈대에 어떻게 살을 붙여서 실제 먹혀들었는지(?)가 괜시리 궁금해지는데 그것이 이 책만으로는 해소되지 않는다. 한편 생각해보면 나날이 새로운 정보가 쏟아지고 변화가 빠른 시대인 만큼 하나의 패턴, 지나간 저자의 업적에 사로잡히지 말고 새로운 것을 상상하고 만들어나갈 것을 바라는 저자의 무언의 메시지인지도 모르겠다.

        

    기획, 보고, 자료 등을 작성할 때 보다 명료하고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쓰고 싶을 때마다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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