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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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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6*200*23mm
ISBN-10 : 1190427230
ISBN-13 : 9791190427234
과유불급 중고
저자 한근태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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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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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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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차고 넘치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깨우는 따끔한 한마디, 과유불급!
“넘치는 건 모자란 것만 못하다.” 모든 것이 차고 넘치는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베스트셀러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의 저자가 1천여 명 CEO와의 만남에서 찾은 삶의 태도는 ‘넘침을 경계하라’는 것이다. 넘침과 지나침의 부정적 이면을 알게 되면 매사에 꼭 100%를 추구하지 않아도 된다는 여유가 생기고, 이 여유로운 마음은 넘침을 경계하는 삶의 태도와 이어져 인생의 성공을 여는 열쇠가 된다. ‘넘치게 열심히 하는데 일은 왜 더 잘 안 풀릴까?’가 고민이라면, 삶 곳곳에 스민 ‘과過함’의 실체와 마주하자. 이 책이 ‘과過함’과의 전쟁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애크런대학교에서 고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39세에 대우자동차 최연소 이사로 임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40대 초반에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IBS 컨설팅 그룹에 입사하며 경영 컨설턴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경영 현장에서 2년간 실무를 익힌 후 다시 유학길에 올랐고,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내 유수 기업에 컨설팅 자문을 하고 있으며,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명쾌한 강의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 컨설팅과 강의, 글쓰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고수와의 대화, 생산성을 말하다』, 『고수의 질문법』, 『고수의 일침』, 『몸이 먼저다』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서문]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다

1장 일에 대하여
ㆍ 시간을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
ㆍ 낙관하지 않아야 인생의 패가 늘어난다
ㆍ 끼는 70%만 발휘하기
ㆍ 자신만의 속도가 있다
ㆍ 한 기업이 이익을 독차지할 수 없다
ㆍ 일과 가정의 균형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관심과 몰입의 정도이다
ㆍ 욕심만으로는 얻어 내지 못한다
ㆍ 칭찬할 때는 정확히, 받을 때는 덤덤하게
ㆍ 나이테를 보라
ㆍ 조금 비어 있는 완충 지대
ㆍ 지나친 의전, 그리고 과공비례過恭非禮

2장 일상에 대하여
ㆍ 맛있는 음식은 간이 적다
ㆍ 건강 염려가 건강을 해친다
ㆍ 지금은 혼자 있는 시간
ㆍ 효자 남편은 불편하고 힘들다
ㆍ 생각의 많은 부분은 쓸데없는 생각
ㆍ 나만 사랑하면 남을 사랑하기 힘들다
ㆍ 언제까지, 어느 정도까지 보호할 것인가
ㆍ 지나치게 청결해서 생기는 병들
ㆍ 재여부재材與不材
ㆍ 절제하면 좋게 오래간다
ㆍ 적게 말하고 오래 들어라
ㆍ ‘먹방’ 전성시대
ㆍ 과한 운동도 중독이다

3장 관계에 대하여
ㆍ 누가 주인인가
ㆍ 신호등의 역설
ㆍ 소비자는 폭군이 아니다
ㆍ 그냥 가만히
ㆍ 관계 속으로 도피하지 마라
ㆍ 나만 생각이 있는 게 아니다
ㆍ 곁말이 많은 이유
ㆍ 모두를 존대하는 것은 아무도 존대하지 않는 것이다
ㆍ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
ㆍ 과잉 친절의 이면
ㆍ 예상치 못한 기쁜 감정이 감사이다
ㆍ 모임을 하는 이유
ㆍ 절제,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것

책 속으로

지나친 긍정주의가 위험한 것은 긍정성에 기대어 대충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치밀한 준비 없이 운에 맡기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세상일은 좀처럼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 늘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지곤 한다. 비용은 예상치의 두 배가 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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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긍정주의가 위험한 것은 긍정성에 기대어 대충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치밀한 준비 없이 운에 맡기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세상일은 좀처럼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 늘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지곤 한다. 비용은 예상치의 두 배가 들고, 시간은 그 이상이 소요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갑자기 유가가 뛰거나, 핵심 인재가 빠져나가거나, 송사에 휘말리거나, 또 생각지도 못한 경쟁자가 등장하기도 한다. 긍정으로 무장하고 대충 넘기는 것보다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고 한 가지라도 더 철저하게 대비하는 게 여러모로 낫다.
_‘낙관하지 않아야 인생의 패가 늘어난다’ 중에서(본문 26~27쪽)

인기를 꾸준히 지속하기 위해선 절제와 균형이 필요하다. 갈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해야 한다. 조금 유명해지면 여기저기서 오라고 손짓하게 마련이다. 이럴 때도 자리를 가려야 한다. 오라고 한다고 다 가야 하는 건 아니다.
자신의 잠재력 중 70퍼센트 정도만 발휘하는 것이 좋다. 배터리가 완전 방전될 때까지 태우는 것보다 늘 예비 에너지를 축적해 두었다 위기 상황에 그 에너지를 꺼내 써야 하기 때문이다.
_‘끼는 70%만 발휘하기’ 중에서(본문 31~32쪽)

발코니처럼 그 쓸모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서 낭비하는 영역, 줄이거나 아껴야 하는 영역으로 여겨지는 것들이 많다. 잠이 대표적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 24시간 중 잠자는 시간을 낭비라고 여겨 잠을 아끼고 그 시간에 일을 해야 한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꽤 된다. 과연 그럴까? 그렇지 않다. 잠이란 낮 동안 입력된 정보 처리를 위한 필수 시간이다. 여백도 그렇다. 빠듯한 것보다는 여유가 있는 게 좋다. 역량 발휘도 그렇다. 자기 역량을 120퍼센트 발휘하는 것보다는 70퍼센트 정도 발휘하면서 사는 게 낫다. 오디오도 출력의 70퍼센트 정도로 들을 때 편안한 소리가 난다고 한다.
가득 찬 것보다는 조금 빈 것이 좋다. 뭐든 틈이 있어야 튼튼하다. 채우는 일보다 중요한 일은 틈을 만드는 일이다.
_‘조금 비어 있는 완충 지대’ 중에서(본문 66쪽)

혼자 있으면 고독하지 않다. 오히려 충만하다. 고독은 사람들 속에 있을 때 생겨난다. 그래서 군중 속 고독이란 말이 나왔다. 난 별다른 모임이 없다. 아니 쓸데없는 모임을 하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관계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다. 관계보다는 혼자 있어도 충만한 그런 삶을 살고 싶다. 혼자 있어도 두려움 없는 사람이 되고 싶다. ‘독립불구 둔세무민獨立不懼 遯世無悶’이란 말을 좋아한다. 혼자 있어도 두렵지 않고, 세상과 떨어져 있어도 걱정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사람은 혼자 있을 때 성장한다. 삶이란 좀 심심해야 한다. 그래야 책에도 손이 가고, 생각도 하며, 산책도 하면서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관계도 넘치면 좋지 않다.
_‘관계 속으로 도피하지 마라’ 중에서(본문 152쪽)

과한 대접, 과한 친절 그 이면에는 어떤 목적이 있다.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포장하기 위한 목적, 상대를 무장 해제해 숨겨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목적, 아니면 자신에게도 비슷한 친절을 베풀어 주기를 바라는 목적 등 뭔가 석연치 않은 것들이다. 진심으로 서로를 신뢰한다면 그런 과함은 필요하지 않다. 평소대로 행동하면 된다. 친절은 모든 미덕의 근본이다. 하지만 지나친 친절은 아니다.
_‘과잉 친절의 이면’ 중에서(본문 165~166쪽)

절제는 그냥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절제는 할 수 있지만 하지 말라고 자신에게 명령하는 것이다. 경제력이 있지만 함부로 쓰지 않는 것, 권력이 있지만 함부로 휘두르지 않는 것, 오라는 데는 많지만 자리를 가려 가는 것, 할 말은 많지만 참는 것 등이 절제이다. 쉬워 보이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자신에게 명령할 수 있어야 하는데, 사실 ‘메타 인지’가 있어야 가능하다. 또 다른 내가 지금의 나에게 “이제 그만해라.”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남을 다스리려면 자신을 다스리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남에게 명령하기 전에 자신에게 명령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게 절제이다. “자신에게 명령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의 명령을 들을 수밖에 없다.” 니체의 말이다.
_‘절제,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것’ 중에서(본문 17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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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천여 명 CEO와의 만남에서 찾은 70%의 법칙 “70%는 채우고 30%는 비워라!” 오디오는 출력의 70% 정도로 들을 때 가장 편안한 소리가 난다. 사람은 몸이 필요로 하는 칼로리의 70% 정도만 공급할 때 건강하게 장수한다. 야구 선수는...

[출판사서평 더 보기]

1천여 명 CEO와의 만남에서 찾은 70%의 법칙
“70%는 채우고 30%는 비워라!”

오디오는 출력의 70% 정도로 들을 때 가장 편안한 소리가 난다. 사람은 몸이 필요로 하는 칼로리의 70% 정도만 공급할 때 건강하게 장수한다. 야구 선수는 3할의 높은 타율을 유지하기 위해 70%의 헛방망이질을 해야 한다. 건강한 숲이 되려면 건강한 나무 70%와 건강한 나무의 양분이 될 건강하지 않은 나무 30%가 있어야 한다. 이렇듯 세상은 70%의 법칙으로 가득 차 있다. 삶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70%는 상대방의 말을 듣는 데 집중해야 상대방의 의견을 잘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고, 끼는 70%만 발휘해야 위기 상황에 축적해 둔 예비 에너지를 꺼내 쓸 수 있으며, 하루 24시간 중 70%는 활동하고 30%는 잠을 자야 건강한 삶을 오래 지속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삶은 전혀 다른 모습이다. 100% 아니 110%, 120%를 채우기 위해 아등바등하고 있다.

이 책은 삶과 세상을 관통하는 70%의 법칙을 새롭게 발견하는 눈을 키워 준다. 세상 곳곳에 숨어 있는 70%의 법칙을 찾게 되면 매사에 꼭 100%를 추구하지 않아도 된다는 여유가 생기고, 이 여유로운 마음이 삶의 곳곳에 스며 이전과는 다른 삶으로 안내한다. 70%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30%의 여유를 즐겨 보자. 가득 찬 것보다는 조금 빈 것이 좋다. 뭐든 틈이 있어야 튼튼하다. 채우는 일보다 중요한 일은 틈을 만드는 일이다. 각 분야에서 자타공인 최고의 고수라고 하는 1천여 명의 CEO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다.

넘치게 열심히 하는데 일은 왜 더 잘 안 풀릴까?
지금은 할 수 있지만 하지 않아야 할 때

오늘날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스스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짧은 자투리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고 분 단위로 쪼개 자기계발하는 데 여념이 없다. 출퇴근길에 외국어 공부하는 사람, 점심시간을 이용해 무언가를 배우는 사람은 주변에 흔하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다. 자발적으로 하는 일이다. 그런데 일은 왜 더 잘 안 풀릴까?

저자는 지금은 할 수 있지만 하지 않아야 할 때라고 역설한다.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지만 하지 말라고 자신에게 명령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력이 있지만 함부로 쓰지 않고, 권력이 있지만 함부로 휘두르지 않으며, 오라는 데가 많아도 자리를 가려 가고, 할 말이 많아도 참으라고 권한다. 요즘엔 모든 것이 지나치니 적당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한마디로 ‘절제’하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모든 것이 차고 넘치는 현실에 둘러싸여서 ‘과過함’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있다. 과한 노동, 과한 긍정, 과한 욕심, 과한 칭찬, 과한 청결, 과한 존칭, 과한 걱정 등의 이면을 살피고, 일과 생활 면면에 스민 ‘과過함’의 실체를 마주하자. 저자는 이것이 자기 착취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절대 무리를 해서는 안 된다. 지나치면 안 된다. 과유불급이다. 넘치는 건 모자란 것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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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과유불급 | mo**0 | 2020.01.17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과유불급>은 아주 직설적이다. 그 어떤 독자도 저자의 일침에서 피해갈 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의 ...

    <과유불급>은 아주 직설적이다. 그 어떤 독자도 저자의 일침에서 피해갈 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의 행동 중에서 뭐 하나라도 넘치지 않고 완벽하게 중도를 유지하는 사람이란 그야말로 찾아보기 힘들 테니 말이다. '과유불급', '뭐든 넘치는 건 좋지 않다', 넘치는 건 모자란 것만 못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물론 저자가 처음 한 말은 아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진리다. 하지만 현대사회가 점점 과하게 달려가고 있어 저자가 다시 한번 칼을 뽑아든 것이다. 저자는 저자가 맞닥뜨린 과한 상황에 대해 거침없이 쓴소리를 한다. 물론 독자가 모른다고 생각해서 이 글을 쓴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저자 자신도 스스로가 과한 모습을 보일 때 누군가 옆에서 쓴소리를 해주는 사람이 있을 때 각성이 된다고 했듯이, 알면서도 브레이크를 걸지 못하는 누군가를 위해 저자 스스로 쓴소리를 하는 악역을 자처했을 것이다.

     

     <과유불급>은 '일', '일상', 관계' 이렇게 세 가지 챕터로 구성된다. 일에 대하여는 쓸데없이 직원을 과하게 붙들어 두는 기업, 일에 대해 과하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일에 과하게 속도를 내고 싶어하는 사람 등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괜찮은 회사는 근무 시간에 대한 간섭이 적고, 직원들을 믿고 알아서 일하도록 한다. 반면 눈에 보이는 근무 시간이 긴 것을 원하는 회사에선 직원들은 몸만 회사에 있지 업무에 몰입하지 못한다.'

     

     일상에 대하여는 과하게 목소리가 크고 감정을 과하게 드러내는 사람, 과하게 건강을 염려하는 사람, 과하게 바쁘게 사는 사람, 과하게 생각이 많은 사람, 과하게 자기애가 강한 사람, 과하게 깔끔한 사람, 과하게 말이 많은 사람, 과하게 먹는 분위기의 사회, 과한 운동 등에 쓴소리를 한다.

     

     '뭔가를 배우거나 공부하려면 혼자만의 시간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는 배우며 느끼고, 혼자 있을 때는 그것을 소화해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아이들은 잘 때 성장하고, 어른들은 혼자 있을 때 성장한다.'

     

     관계에 대하여는 과하게 의존하는 사람, 과한 통제 장치, 과한 권리 주장, 과한 요구, 과한 친절, 과한 표현, 과한 모임 등에 대해 일침을 놓는다. 저자는 말한다. '절제는 할 수 있지만 하지 말라고 자신에게 명령하는 것'이라고. '자신에게 명령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의 명령을 들을 수밖에 없다'는 니체의 말을 인용한다. <과유불급>은 자신과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의 과함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 과유불급 | ga**ang2 | 2020.01.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서평- 과유불급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한 사자성어 과유불급. 그 과유불급이 책 제목이 되어 나타났다. 우리가 사용하는 ...

    서평- 과유불급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한 사자성어 과유불급. 그 과유불급이 책 제목이 되어 나타났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사자성어들이 책으로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이 책의 저자는 한근태. 이 분의 책은 처음이지만 자기계발, 경제/경영 서적을 많이 집필하신 분이라 그 명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있었다. 이 책을 읽기 기다렸던 이유중에 하나는 책 제목을 수식하는 짧은 글.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뭔가 내 치부를 들킨 기분이다. 할 수 있는데 하지 않는 것들이 참 많기도 하다. 영어공부도 그렇고 운동도 그렇다. 진짜 할 수 있는데 하지 않는 많은 것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생각이 났다.

    과유불급의 일반적인 뜻은 모든 사물(事物)이 정도(程度)를 지나치면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으로, 중용(中庸)이 중요(重要)함을 가리키는 말이다. 네이버를 찾아 뜻을 읽어보니 참 심오하다.

    모든 것이 차고 넘치는 시대. 넘치는 건 부족한것 보다 못하다고 하는데 과연 나는 우리는 이런 시대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저자는 1천여 명 CEO와의 만남에서 찾은 삶의 태도는 ‘넘침을 경계하라’는 것이다. 게으름도 그렇고 나약함도 그렇다. 욕심도 그렇고 미루는 습관도 그렇다. 결국 그렇게 넘쳐나는 습관이 하나 둘씩 쌓여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간다. 매일의 나의 모습이 쌓여 나의 인격과 인성이 된다.

    책은 총 3장으로 일과 일상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0년 1,2월에 읽기 좋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넘치기 않고 미루지 않는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해 본다.

  • 과유불급 | kk**dol8 | 2020.01.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맑은 고딕"; font-size: 11pt; line-height: 32.6px;">가난,거지,머슴, 이 세가지...

    맑은 고딕"; font-size: 11pt; line-height: 32.6px;">
    가난,거지,머슴, 이 세가지는 한국인의 DNA 바닥에 뿌리깊게 내려져 있었다. 그건 우리의 근현대사 과정에서 결핍과 배고픔의 이유였고, 주어진 자원이 없었기에 스스로 배움을 통해 일어나야 했다. 그런데 21세기 , 지금 우리는 배고픔에서 벗어난 상태이며, 쌀은 남아돌고 있다.그런데 우리의 뿌리깊은 한국인 DNA와 한국인의 습관은 현존하고 있다.채우고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그 허기짐이 우리 삶에 있어서, 과유불급의 이유가 되고 있다. 다다익선,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속담이 그냥 생겨난 것은 아닌 거였다. 중용을 강조하고, 중심을 잃지 말라 하건만, 매번 유혹에서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는 이유이다. 돌이켜 보면 우리가 빠른 일상 속에서 항상 넘어지고, 다치고, 갈등과 반목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정신적인 허기짐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멈추어야 한다. 여기서 멈춘다는 것은 영원히 정지하는 것이 아닌 일시정지이다. 교차로에서 차가 사람이 있으면, 잠시 서 있을 줄 아는 배려가 요구된다. 갈등과 반목의 순간에 불쾌한 감정이 샘솟을 때 스스로 멈출 수 있어야만 우리는 건강하고,건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생각만 하고, 사유하지만, 반추하지 않는 삶이 현존하는 이상,우리는 일시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고, 일회용을 추구하는 삶에서 벗어날 수 없다.즉 우리 스스로 편리한 삶의 덫에 갇혀서 살아가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삶, 쾌락을 추구하는 삶 속에서 정서적인 피폐함이 존재한다.


    여기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관점의 변화이다. 신호등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국인의 보편적인 관점은 차들이 과속하는 이유가 되고, 사람들이 무단횡단하는 또다른 원인이 되고 있다.그 과정에서 서로 조심하지 않음으로서 생겨나는 인명피해는 불가피하다. 책에서 그것을 '신호등의 역설'이라 부르고 잇으며, 신호등이 없는 네덜란드와 신호등이 넘처나는 한국을 서로 비교하고 있다.그런데 신호등은 하나의 에시이며, 실제로 우리 사회 곳곳에 신호등의 역설이 존재하고 있다.수많응 법과 제도가 만들어지고 있는 이유,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사회주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살아가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스스로 정화할 의지가 없는 한국인에게 강제적인 강요를 법과 제도를 바꿔 놓았다.


    세상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물질적인 삶을 추구하는 우리의 삶은 여전히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하지만 우리 스스로 물줄기를 돌리지 않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의 몫이 되고 있다.단적인 예로 환경이 그러하다. 일회용 제품이 늘어나고, 그로 인해 한반도 전역에서 나오는 쓰레기들을 소화할 수 없는 상황이 이르러서야 비로서 일회용 재활용 처리에 골몰을 앓고 있다.즉 이러한 원인은 우리 스스로 넘처나는 것을 그대로 방치함으로서, 스스로 정화되지 않는 삶,순환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고 있다.












  • [서평] 과유불급 | kg**ice | 2020.01.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과유불급'. '과유불급'은...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과유불급'. '과유불급'은 지나침은 미치지만 못하다. 쉬운 듯하면서, 어려운, 철학적인 사자성어인거 같다. 차고 넘치면, 비워야 하는 걸까...? 계속 비워야, 계속 채울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예전에 읽었던 중용(中庸)하고 비슷한 맥락이라는 느낌도 들었다. 나도 나이에 걸맞지 않게, 어쩔 때는 쓸데없이 욕심을 부리는 거 같기도하다. 물론 인간은 욕심, 욕구가 없을 수는 없다. 그런데 필요이상을 통제하지 못해서 그러는 거라고 본다. 서문에서 한근태 저자님의 말이 구구절절 옳다고 보았다. 아직 나는 나이가 너무 많은 편은 아니지만, 한 편으로는 나중에 저자님의 나이에 다다를 때도 이러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되었다.

     저자는 삶의 여러가지 부분에서 과유불급을 빗대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나는 그 중에서 '생각의 많은 부분은 쓸데없는 생각'을 꼽았다. 원래 내 성격이 어쩔 때는 생각이 많은 편이다. 그렇다고 생각이 하나도 없는 대책 없는 놈은 아니다. 그런데 많아서 탈이다. 이런 적이 좀 있었기 때문에, 공감대가 더 형성이 되었다. 책에서는 해결책으로 머리 대신 몸을 써 생산적인 일을 하고, 스마트폰 사용 자제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는 명상을 꼽았다.


     

     


     나도 어떤 일을 할 때, 혹여나 잘못되면 어떠지...? 실패하면 어떻게 되지...? 라는 걱정을 할 때가 있었다. 사람 심리라는게, 두려움도 포함이 되기 때문이랄까...? 작가님도 순간을 즐기는 시간이 없다는 걸 언급하셨다. 즉, 희로애락에 집착하고 삶을 두려워하고 온전히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게 된다는 뜻이다. 어쩔 때는 나도 그 순간을 즐기고 몰두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잊고 집중을 하게 되는 모습을 발견한 적도 있었다.

     '과유불급' 이 단어의 뜻을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과유불급은 '나를 위한' '적당히' '과도하지 않게' '무언가를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단순해서 죄송하지만, 쉽게 생각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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