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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식 성평등 교육(집, 유치원, 학교에서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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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쪽 | | 164*211*24mm
ISBN-10 : 1185018638
ISBN-13 : 9791185018638
스웨덴식 성평등 교육(집, 유치원, 학교에서 시작하는) 중고
저자 크리스티나 헨켈 | 역자 홍재웅 | 출판사 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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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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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최고입니다최고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gotsla5*** 2019.11.10
54 새책처럼 깔끔하네요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legnag*** 2019.11.09
53 새책 처럼 ?끗한 책이에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ug0***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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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아주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ukga2***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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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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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할 고정관념이 아이의 생각과 활동을 제한한다! 아이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성평등 교육`을 위해 부모와 교사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저자소개

저자 : 크리스티나 헨켈
크리스티나 헨켈은 스웨덴 최초의 평등 전문 컨설턴트들 중 한 명으로, 두 아이를 키우며 교사들에게 ‘평등’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평등한 유치원과 학교》가 있으며, 스웨덴 교육청의 의뢰를 받아 〈평등한 학교를 위해〉라는 영화도 만들었다.

저자 : 마리 토미치
마리 토미치는 조직적인 변화, 리더십, 창의성에 대해 연구하며 교육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출판?교육?커뮤니케이션 관련 회사인 ‘OLIKA’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 《권력을 잡아라 ? 제대로 작동하도록!》이 있다. 세 아이의 부모다.

역자 : 홍재웅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뒤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스트린드베리(Strindberg)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북유럽 전문가로 문화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북유럽 국가들의 영화와 공연예술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Creating Theatrical Dreams》, 역서로 《몬테코어(Montecore)》, 《덕 시티(Duck City)》, 《닐스의 모험》 등이 있다. 이외에도 〈스트린드베리의 실험극장〉, 〈잉마르 베리만의 연극 미학과 연출기법 분석〉 등 다수의 논문을 썼다.

목차

시작하며 11

1장. 여자는 인형, 남자는 로봇

- 놀이에는 아들딸 구별이 없어요
바비와 배트맨 21
운전은 남자가 해야지 25
탕, 넌 죽었어! 30
좀 조용히 하렴 33
옛날 옛적에 35
여자아이 방, 남자아이 방 41
남자아이 선물로 딱 좋아! 43
와, 드래곤 의상이네! 46
아는 놀이가 이것뿐이니? 48
좋아하는 아이의 이름은? 54
[Key Point] 평등한 놀이 58

2장. 여자는 분홍색, 남자는 파란색

- 옷에는 아들딸 구별이 없어요
분홍색 또는 파란색 60
왜 마음대로 못 입죠? 64
꽃무늬는 여자 옷이야 66
와우, 참 예쁘구나! 70
드레스 입은 개구쟁이 74
레이스 달린 옷이 그렇게 좋니? 78
누나 옷을 물려줘도 괜찮을까? 81
옷차림이 왜 저래? 84
전통이어서 깰 수 없어! 87
[Key Point] 평등한 의상 90

3장. 여자아이, 남자아이 그리고 ‘아이’

- 언어에는 아들딸 구별이 없어요
얘야, 안녕? 92
이 녀석들아, 사고 치지 마라! 95
외모는 남자애인데, 여자라고? 99
여성과 과학은 어울리지 않아 104
신발끈 단단히 묶어라! 107
여자는 조용히, 발표는 남자 몫! 111
엄마 집, 아빠 집 117
핵가족은 정상, 나머지는 비정상? 120
[Key Point] 평등한 언어 125

4장. 여자끼리, 남자끼리

- 우정과 사랑에는 아들딸 구별이 없어요
남자애들은 이쪽이야! 128
둘은 그냥 친구예요 131
사고뭉치 장난꾸러기 134
남자는 포옹을 싫어해 138
누가 누가 더 잘하나? 140
단둘이 또는 여럿이 145
다 같이 사이좋게 놀자 149
장난일까, 폭력일까? 152
여자애가 무슨 축구니? 158
생일 파티에 누구를 부를까? 162
[Key Point] 평등한 관계 164

5장. 착한 여자, 강한 남자

- 감정 표현에는 아들딸 구별이 없어요
눈물 뚝! 남자는 안 울어 166
슬픔은 분노가 되고, 분노는 슬픔이 되고 170
같은 행동 다른 의미 174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계속 잘해 177
‘제멋대로’가 아니라 ‘창의적’인 거야! 181
아니요, 싫어요 184
좋아해서 괴롭히는 거야 187
공주는 꼭 왕자가 구해야 할까? 191
[Key Point] 평등한 감정 193

6장. 여자 몸, 남자 몸

- 신체 활동에는 아들딸 구별이 없어요
남자다운 목소리 196
제발 다리 좀 오므려! 200
안아 주고 눈 맞추고 204
남자애는 매가 약이야 207
남들 눈에 띄면 안 돼! 210
조심 또 조심해! 214
S라인과 식스팩 218
여자는 머리가 길어야 예쁘지 223
다리 사이에 뭐가 있니? 226
괜찮아, 자연스런 행동이야 229
소변볼 때 꼭 일어서야 하니? 232
방귀대장 ‘뿡뿡이’는 남자일 거야 236
가장 빠른 정자가 아이가 되네 239
[Key Point] 평등한 몸과 신체 활동 243

7장. 스웨덴 유치원의 성평등 교육

스웨덴 유치원의 현주소 246
평등 대우 계획안에 담긴 내용 249
선생님의 고민_ 부모와의 대화로 해결하세요 252
부모의 바람_ 궁금할 때는 직접 물어보세요 262
[Key Point] 평등한 유치원 276

8장. 성평등을 위한 우리의 노력

젠더 프레임 밖으로 278
아무리 옳아도 강요해서는 안 된다 280
남자가 더 우월하다는 편견 282
진정한 평등이란 283
우리가 꿈꾸는 세상 285
세 가지의 선택적 전략 288
아이의 고정관념을 대화로 서서히 바꾼다 292
아이는 어른을 보고 배운다 294
성평등 교육, 어떻게 시작할까? 296

마치며 298
참고 문헌 및 추천 도서 301

책 속으로

남자아이들이 폭력적인 놀이를 즐기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나, 여자아이들이 잔인하고 폭력적인 놀이를 한다면 어른들은 성격이 드세고 난폭하다고 여길 것이다. 여자아이들이 싸우는 척하거나 때리는 척해도 똑같이 생각할 것이다. - ‘탕! 넌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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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들이 폭력적인 놀이를 즐기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나, 여자아이들이 잔인하고 폭력적인 놀이를 한다면 어른들은 성격이 드세고 난폭하다고 여길 것이다. 여자아이들이 싸우는 척하거나 때리는 척해도 똑같이 생각할 것이다.
- ‘탕! 넌 죽었어’ 중에서

만화 애니메이션 세계에서는 더욱더 이분법적으로 구분돼 있다. 여자아이들은 바비, 팅커벨, 백설공주 같은 만화에 맞춰진다. 반면 스파이더맨, 배트맨, 아이언맨 같은 만화는 남자아이들을 연상시킨다. 포켓몬, 곰돌이 푸, 도날드 덕, 톰과 제리 같은 만화들이 모든 아이들을 고려하는 것처럼 보이나, 주인공은 거의 남자다. 여자아이들은 어쩌다 한 번씩 얼굴을 내미는 조연일 뿐이다. 동화책과 만화책에 나오는 괴물들도, 어린이용 방송 프로그램과 영화 속 주인공들 대부분도 남자다.
- ‘옛날 옛적에’ 중에서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이처럼 생물학적 성에 따라 아이들을 구분하는 사람은 주로 어른들이다. 아이들은 그런 사고로부터 훨씬 자유로우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여자아이는 이런 모습이어야 하고,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와 달라야 한다는 선입관이 아이들에게는 없다. 이런 태도는 우리가 아이들에게 배워야 할 점이다.
여자아이도 머리를 짧게 자를 수 있고, 수퍼 히어로가 프린트된 스웨터를 입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남자아이도 머리를 기를 수 있고, 반짝이는 하트 문양을 옷에 그려 넣을 수 있다. 이것을 인정할 때 우리는 비로소 아이가 남자 또는 여자라는 전제를 달지 않고 질문을 던질 수 있다.
- ‘외모는 남자애인데, 여자라고?’ 중에서

꽤 오랫동안 우리는 남성성이 여성성보다 우월하다는 논리를 받아들였다. 전통적으로 남자다운 특질과 행동들은 여자다운 특질과 행동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자아이와 여성들이 남성성을 드러낼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긍정적으로 반응했고, 이들의 사회적 지위가 상승할 거라고 판단했다. 반면 남성적인 젠더 프레임에서 벗어나 전통적인 여성성을 드러내는 남자아이와 남성들은 철저히 무시당하고 외면받았다. 그들은 오히려 여자처럼 연약하다는 비웃음을 사야 했다.
- ‘남자가 더 우월하다는 편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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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남자다움, 여자다움의 함정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분홍색을 좋아해요.” “딸아이가 축구나 야구 같은 활동적인 놀이를 즐겨요.” 이 얘기들 뒤에는 십중팔구 “그래서 걱정이에요.”라는 하소연이 붙는다. 아들이 분홍색을 좋아하고 딸이 활동적인 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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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움, 여자다움의 함정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분홍색을 좋아해요.” “딸아이가 축구나 야구 같은 활동적인 놀이를 즐겨요.”
이 얘기들 뒤에는 십중팔구 “그래서 걱정이에요.”라는 하소연이 붙는다. 아들이 분홍색을 좋아하고 딸이 활동적인 놀이를 즐기는 게 왜 걱정스런 일일까? 많은 어른들이 이것을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남자답지 못하거나 여자답지 못한 아이들이 겪을 차별과 따돌림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우리는 은연중에 ‘아이’를 남자와 여자로 나누어 바라보면서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을 주입하고 있다. 정말 큰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
어른들은 무의식적으로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남자는 원래 싸우면서 크는 거야. 씩씩하고 용감해야 남자답지.” “여자는 다소곳하고 상냥하고 예뻐야 해. 여자다워야 사랑받을 수 있어.” 이런 가르침 속에서 어떤 아이는 상처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간과하고 있다. 그저 분홍색 옷을 즐겨 입던 남자아이가 커 가면서 분홍색을 멀리하고 파란색 옷을 고르면 “다행이야. 이제야 자신에게 맞는 색을 찾았어.”라고 생각할 뿐이다. 아이가 정말 원해서 파란색 옷을 고른 것인지 아니면 남들 시선을 의식해 파란색 옷을 집어 든 것인지에 대해선 관심이 없다. 어쩌면 아이는 “네가 원한다면 무슨 색이든 괜찮아. 넌 어떤 색이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라고 말해 주기를 바라지는 않았을까?
우리는 아이들이 스스로의 삶을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가꾸어 나가기를 바라면서도 남자아이는 파란색과 로봇과 축구를, 여자아이는 분홍색과 인형과 발레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요한다.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어쩔 수 없다고 치부하면서 아이들에게 성역할 고정관념을 계속 심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다행스런 일은 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점점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아이를 남자, 여자라는 틀에 가두고 어른들 잣대로 재단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점점 힘을 받고 있다. 부모와 교사가 참여하는 성평등 관련 프로그램도 많아지고 있으며, 성평등 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높아지는 추세다.
《스웨덴식 성평등 교육》은 성평등 교육에 관심은 있으나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성평등 지수가 높기로 유명한 스웨덴에서 성평등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는 두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수많은 꿈과 가능성을 안겨 주기 바란다. 또 성별을 뛰어넘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
성평등 선진국인 스웨덴의 아이들은 과연 어떤 특별한 교육을 받을까.

아이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생김새나 성격 등 모든 면에서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르며 또 달라야 한다고 배운다. 이 같은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어떤 어른으로 성장할까? 이것이 아이들에게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우리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성별 구분이 아이를 일방적으로 편협하게 몰고 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다.
- ‘시작하며’ 중에서

스웨덴에서 배운다, 성평등 교육
《스웨덴식 성평등 교육》을 쓴 크리스티나 헨켈과 마리 토미치는 아이를 성평등하게 키우는 과정에서 부모와 교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안다. 자신의 아이를 직접 키우면서 또 교사들에게 오랫동안 성평등 교육법을 가르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게 많기 때문이다. 그들은 일찍부터 성평등 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인터뷰하거나 설문 조사해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았다. 여기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뿐 아니라 부모, 교사, 장난감이나 의류 회사 직원 등 아이들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모두 반영돼 있다. 아이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저해하는 성차별적인 요소가 무엇인지 그리고 성평등 교육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가 책에 자세히 소개돼 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 부분인 1~6장은 젠더(성)의 함정과 난관을 주로 다룬다. 여기서는 다채로운 사례를 통해 성역할 고정관념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 주며, 부모와 교사가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성평등 교육법을 알려 준다. 놀이, 옷, 언어, 우정과 사랑, 감정 표현, 신체 활동에는 남자와 여자의 구별이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부분은 특히 ‘성평등 솔루션’을 눈여겨봐야 하는데, 현실적이며 실천 가능한 제안들로 채워져 있다. 실제 여러 상황에서 아이들을 대할 때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려 주고 있기 때문에 성평등 교육의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두 번째 부분인 7장은 스웨덴 유치원들이 어떤 과정과 방법을 거쳐 성평등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지 소개하는 한편, 부모와 교사의 관점에서 성평등 교육을 이야기한다. 부모와 교사의 의견이 서로 충돌하거나 불만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알려 준다.
세 번째 부분인 8장은 우리가 꿈꾸는, 성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한다. 아이가 성별이라는 굴레를 벗고 세상에 제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전략과 성평등 교육을 시작하는 방법이 잘 정리돼 있다.
이 책은 ‘성평등’이라는 다소 예민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내용은 전혀 어렵지 않다. 오히려 흥미로운 일러스트와 말풍선을 더해 읽는 즐거움을 준다. 또 너무도 사실적인 책 속 인용문을 읽다 보면 “이거 내 얘기인데….”, “우리 아이랑 똑같네.”라고 할지도 모른다.
성평등 교육, 시작은 간단하다. ‘여자니까’, ‘남자니까’ 하는 표현을 자제하고 성역할 고정관념이 배어 있는 행동을 피하면 된다. “여자가 왜 그래?”, “남자가 왜 저래?” 같은 말은 결국 성차별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성평등 교육의 목표는 아이를 아이답게 키우는 것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차별한다고요?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그런 얘기를 하나요?” 이렇게 반문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여전히 남자와 여자를 차별하고, ‘아이다움’보다는 남자다움이나 여자다움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무심코 내뱉는 말 속에 성역할 고정관념이 숨어 있고, 가벼운 몸짓이나 표정에도 성차별적인 태도가 깃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책, 장난감, 옷 등에도 성역할 고정관념이 자리하고 있다. 동화 속에서 예쁜 공주는 늘 용감한 왕자가 구하고 악당은 늘 정의로운 남자 영웅에게 제압당한다.
아이들은 엄마 배 속에서부터 남자답게, 여자답게 사는 법을 배운다. 세상에 태어나면 남녀 구분은 더 선명해지는데 어린아이라도 예외는 없다. 남자는 머리를 기르면 안 되고, 치마를 입을 수 없으며, 눈물을 참아야 한다. 여자는 크게 떠들면 안 되고, 옷차림이나 몸가짐이 단정해야 하며, 인형이나 소꿉을 가지고 놀아야 한다.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에나 통할 법한 이야기 같지만 지금도 아이들은 집과 유치원과 학교에서 이런 얘기들을 곧잘 듣는다. 만일 아이가 이 같은 전통적인 남녀의 성역할을 거부한다면 꾸지람과 따가운 시선을 감수해야 한다. 아이가 젠더 프레임의 희생양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와 교사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젠더 프레임 밖으로 나와 주기를 바라면서 올바른 성평등 교육을 실현하고 싶어 할 것이다.
그럼, 이 책에서 말하는 성평등 교육이란 무엇일까? 남자아이에게 인형을 주고 여자아이에게 로봇을 주는 게 성평등 교육일까? 남자아이가 발레와 미술을, 여자아이가 축구와 태권도를 배운다면 진정한 성평등이라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성별을 떠나 아이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성평등 교육이라고 말한다. 인형이든 로봇이든, 발레든 축구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가 남성성과 여성성을 두루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성평등 교육이라고 말한다. 이번에 파란색 옷을 샀다면 다음번에는 노란색 옷과 분홍색 옷을 사고, 이번에 주방놀이를 했다면 다음번에는 공구놀이를 해보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깨닫고, 자신에게 잘 맞는 옷이나 놀이를 알아낼 수 있다.

성별이 어떻든 아이들은 평등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 이 책이 아이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평등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와 관련된 즐겁고 흥미로운 대화에 영감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만일 우리가 작은 한 발을 내딛는다면, 그래서 일상에 변화를 준다면 우리는 함께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아이들이 그리고 그 후손들이 앞 세대가 했던 평등을 위한 투쟁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는 날이 부디 왔으면 좋겠다.
- ‘마치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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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스웨덴식 성평등 교육 | aq**0317 | 2019.02.2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다섯 살 여자아이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이후 유치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어요. 그러자 그 반을 담당하는 ...
     

    다섯 살 여자아이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이후 유치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어요.

    그러자 그 반을 담당하는 선생님은 아이들을 혼내는 대신에 여자아이처럼 똑같이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어요.

    "남자가 여자처럼 머리를 기를 수도 있고, 여자가 남자처럼 머리를 짧게 자를 수도 있어.

    긴 머리든 짧은 머리든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내면이야."라고 선생님은 놀리는 아이들에게 말했어요.


    놀랍게도 이 사연은 얼마전 미국 뉴스에 소개된 내용이에요.

    세상이 바뀌었다고 해도 여전히 성평등은 멀게만 느껴지네요.

    중요한 건 지금부터 더욱더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이에요.


    <스웨덴식 성평등 교육>은 자녀를 둔 부모와 교사가 읽어야 할 필독서예요.


    이 책은 스웨덴 최초의 평등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티나 헨켈과 교육자 마리 토미치가 알려주는 성평등 교육 안내서라고 할 수 있어요.

    성 고정관념을 깨는 평등 교육은 유치원 때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그래서 각 장에는 교사와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 솔루션"이 나와 있어요.

    놀이, 옷, 언어, 우정과 사랑, 감정 표현, 신체 활동별로 어떻게 성평등 교육을 하는지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어요.

    집, 유치원, 학교에서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존중을 받을 수 있으려면 어른들이 엄청난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되려 우리 사회에 뿌리내린 성차별을 확인하는 계기였어요.

    요즘 부모들은 한 자녀를 키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성차별 없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반면, 오히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교사들이 성차별적 언행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교사의 자질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필요한 것 같아요.


    스웨덴 학교는 성평등을 아주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유치원과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들을 관할하는 법 말고도 '차별 금지법'이 2009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어요. 차별 금지법에 따르면 유치원과 학교는 '평등 대우 계획안'을 가지고 있어서,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어요.

    또한 2010년, 스웨덴은 헌법에 트랜스젠더의 정체성과 표현에 대한 차별 금지 조항을 넣었어요.

    이로써 스웨덴에서는 전통적인 성역할로 정의되지 않은 사람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되었어요.


    성평등을 위한 우리 개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스웨덴처럼 국가 차원에서 법적인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것 같아요.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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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식 성평등 교육 | di**ni | 2019.02.2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다봄 / 집,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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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봄 / 집, 유치원,학교에서 시작하는 스웨덴식 성평등 교육 / 크리스티나 헨켈. 마리 토미치 지음

     

     

     


    최근 거세게 불고 있는 '미투 운동'과 관련해서 뭔가 조금씩, 남녀 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은 개선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여성들에게는 피하고 싶지만 유난 떨고 싶지 않아 쉬쉬했던 일들이 나의 잘못이 아니란 인식과 남성들에게는 사회적 약자가 아닌 동등한 인간으로서 바라봐야할 인격체란 인식이 점점 확산되고 있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아직도 인식의 변화가 미비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되어 이번 미투 운동을 지켜보면서 일상 생활에서 남녀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아무 거리낌 없이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놀랐던 적이 있었는데 이런 나의 생각지 못한 말들이 아이들 사고습관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굳이 생각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들일 것이다. 이런 은연중에 내뱉는 나의 말들에 대해 경각심을 갖기 위해서라도 성평등 관련 책들은 다양하게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얼마전 스웨덴식 성교육 책을 보다가 그들의 자녀 성교육에 감탄했던 적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충격스럽게 다가올 수도 있는 그들의 성교육은 오히려 우리 나라보다 현저히 낮은 성범죄 수치로 나타나 이상과 현실에서 방황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현실적인 부모의 조언과 육아 철학에 깊은 감탄을 불러왔었다. 그렇게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교육을 가르쳐야한다고 이야기하는 스웨덴에서 우리나라와 다른 성평등 인식은 두말하면 입아플 소리인지도 모르겠다.

     

    책 내용은 평소 아이들 육아서를 많이 봐왔다면 대부분 아는 내용들일 것이다. 아이들이 읽는 책에도 요즘은 성평등 관련 이야기가 많이 실려 있으므로 아동책을 함께 보는 부모라면 아이책에서도 많이 봤음직한 내용들을 만날 수 있다. 다 아는 내용이라고 치부해버리기 전에 가장 기본적이지만 사람들 대부분이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기에 아는 내용이라도 여러번 읽고 되새김질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또한 성평등과 관련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남자, 여자 성 구별 없이 어릴 때부터 스웨덴 아이들은 남자라서 로봇, 여자라서 인형, 남자라서 파란색, 여자라서 분홍색등의 구별이 없다고 한다. 퇴근 외모와 개성이 뚜렷하며 자신이 만족하는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은 유니얼섹스라고해서 자신이 좋아하면 남자라도 분홍 운동화를 신고 다니곤하지만 아직은 그것을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에서 온전히 자유롭지는 못할지도 모르겠다. 얼마전 방송을 보다가 딸아이가 '남자가 본홍 운동화야'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서 평소 나의 교육에 문제가 있었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는데 아직은 온전히 자유롭지 못한 우리나라와 달리 애초에 타인의 입에 오르내릴 빌미조차 되지 않았던 스웨덴 부모들의 성평등 교육은 생각해 볼 수록 감탄하게 되는 것 같다.

     

    남자와 여자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서 나도 모르는 사이 너무도 많은 성차별적인 사고방식을 아이에게 심어준 것 같아 문득문득 미안하고 반성하게 되는데 아마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을 보면서 수십번씩 그런 생각에 휩싸이게 될 것 같다. 며칠전 청와대 게시판에 여성 생리대가 환경 오염을 불러와 생리대를 없애달라는 청원의 글을 보면서 성평등의 기본적인 개념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그것을 남성과 똑같이 해야되는게 아니냐며 차별을 운운했던 글쓴이를 보며 '도대체 부모가 자식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저모양이야'라고 말하기 전에 내 자식이 어디 나가서 저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사람으로 자라게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책을 읽으면서 더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어찌보면 다들 아는 내용일 수 있지만 그 차이가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을 만들어왔기에 부모의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지 느껴지는 책이다.

  • 스웨덴식 성평등 교육 | kk**dol8 | 2019.02.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여러가지 역할, 성격 그리고 완성도에 대해 시험해 볼 수 있다. 우정 평등권이란 모든 아이들...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여러가지 역할, 성격 그리고 완성도에 대해 시험해 볼 수 있다. 우정 평등권이란 모든 아이들을 잠재적인 친구로 보는 것이다. 만일 우정 평등권이 있다면 어떤 아이든 원치 않는 성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이유로 무리에서 제외되거나 버려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또한 놀이의 규칙을 잘 모른다고 해서 죄책감을 느끼는 일도 없을 것이다. 시합이나 협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모든 아이들에게 공정하게 주어져야 한다. 아이들은 그것에 도전하기 위해 그룹(모임)을 만들 수도 있다. 서로의 의견이 달라 충돌할 때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고, 자기만의 길을 가는 것이 흥미진진할 수 있음을 깨달을 수도 있다. 아이들은 다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한편, 자신의 정체성과 친구 관계를 아주 자유롭게 만들어 나갈 것이다. (p164)


    대한민국 사회는 남자가 해야 할 일과 여자가 해야 할 일이 엄격하게 구분되고 있다. 남녀의 평등에 대해서 주장하기 시작한 것은 채 20년이 되지 않는다. '남녀칠세 부동석'이 우리 사회의 뿌리깊게 드리워지고 있으며, 남자와 여자가 하지 말아야 하는 일에 대해서,남자가 여자에 대한 기준에 따라가는 행동을 보여주고, 그 반대의 경우가 나타날 때, 언어적인 폭력, 물리적인 행동, 사회적인 배척이 현존하고 있다. 이런 모습은 시대의 변화와 맞물려 과거에 비홰서 흐려지고 있지만, 유교적 관습이 현존하는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으로 비춰 보자면, 걷어들이기는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이런 사회적인 모습들은 유교적 관습을 보존하는데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시대의 변화에 역행하면서, 사회적 갈등의 또다른 이유가 되고 있다. 


    성평등이란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면, 우리가 현재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바꿔 나가는 인식의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 남자는 파란색 계열의 옷을 입고, 여자는 핑크색 계열의 옷을 입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회적 풍토, 남자가 핑크색 옷을 입을 때 주변 사람들이 그 아이를 이상하게 바라보는 시선들을 이제 거둘 때가 찾아왔다. 남자는 울면 안된다는 사회적 풍토는 남성들의 정신적인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들을 스스로 해소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있는데, 성평등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려면 사회적 관습이 먼저 바뀌어야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성평등의 시작은 교육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일명 우리가 말하는 젠더 교육이 바로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다. 남녀의 차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남자의 몸과 여자의 몸에 대한 차이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 그것이 선행되어야 서로의 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제시될 수 있다. 남자는 강해져야 하고, 여자는 순종적이고, 착하다는 기준들은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드리워지고 있는 폭력과 공격성의 본질적인 원인이 되고 있으며, 성평등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가 건전하고 건강하게 바뀔 수 있으며 , 평화로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을 읽게 되면,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성에 대해서, 당연한 것들에 대해서 당연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고, 그것은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우리 사회 깊숙한 곳에 있는 남자답다, 여자 답다에 대한 기준들은 남녀간에 언어적인 폭력, 물리적인 폭력의 또다른 과정이 될 수 있으며, 성평등은 바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단초가 되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서로 이해의 폭이 넓어지게 되고, 서로가 배려할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다.
  • 스웨덴식 성평등교육 | yo**erin | 2019.02.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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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들은 알게 모르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남녀와 차별을 둔다

    이런 차별적인 부분이 아이들에게도

    똑같이 강요하게 된다


    우리사회는 요즘들어 남녀차별 성평등에 대해

    주장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이 성평등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스웨덴식 성평등 교육책은 우리가 얼마나 성평등에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지 또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 자세히 적혀있다


    아이를 키우며 나름 아이를 성평등하게 키우고 있다 생각 했지만

    이 책을 읽는순간 내가 많은 부분을 잘못 생각하고

    많은 부분을 착각하고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다


    지금의 세상이 아무리 변화했다지만

    남자에게 좀더 살기좋데 맞춰져 있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이다

    물론 그렇다고 여자가 살기 좋아져야 한다는건 아니다

    다만 평등하게 같은 사람으로서 대우받을 권리는 있다


    나는 현제 아들을 키우고 있다

    내 아들이 우리의 부모님 세대들이 키워낸 아들과 똑같이 만들고 싶지 않다


    좀더 배려심이 많고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함께 도우며 자라는 아이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선 나부터 남여 차별을 두며 아이를 대하지 말아야 할것 같다


    남자아이라고 모두 전쟁놀이를 좋아하지 않고

    여자아이라고 모두 반짝이 머리핀을 좋아하지 않는다


    심지어 내 아들만 보아도 요리하는걸 매우 좋아하고

    쪼물딱 거리며 무언가를 만드는걸 좋아한다

    그리고 핑크색같이 화려한걸 좋아하며

    예쁜 인형도 좋아한다


    우리는 남자아이가 어질러 놓은걸

    여자아이가 치우는걸 당연시 하면 안된다


    이건 남자와 여자를 떠나서 우리모두 함께 해나가야할

    하나의 과정이라고 해야하는게 맞다


    아직도 명절이면 여자는 부엌에서 음식을하고

    남자는 친구들을 만난다는 핑계로 외출을 하거나

    쇼파에누워 tv를시청하곤 한다


    심지어 제사를 지낸 다음날도 남자들은

    제사가 끝나기 무섭게 밥상을 받아 밥을 먹고

    여자들은 시중을 들며 제일늦에 밥을 먹고

    설거지까지 마무리 해야한다


    모두다 같이 하면 빨리끝내고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언제까지 명절은 가족과 함께라는 핑계로

    모든일들을 여자만 해야하는 걸까?


    내가 여자라서 이런 주장을 하는게 아니라

    내 아들이 다른 누군가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쇼파에 누워 tv를 본다면 그것만큼 한심한건 없다고 본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는 안샐까

    물론 이건 아들만의 문제도 아니다

    요즘 여자들 결혼전에 음식한번 안해본 여자들도 많으니까


    어릴때부터 부모의를 도와 가족이 함께 했다면

    아들이건 딸이건 간단한 음식 정도는 충분히 만들고도 남을 것이다



    내아들이 내딸들이 지금같은 되물림 되는 삶을 살지 않게 하러면

    우리는 이 책을 보며 어떻게 아이들을 대해야할지

    배워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ϻ  

    성평등 교육, 아이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키운다!

     

    우리 나라의 성평등 지금의 현주소는 어떨까?

    성교육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기 시작하는 건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성장을 통해서 부모가 고민하기 시작될 무렵일 듯 해요!

     

    매번 남자이든 여자이든 차별없이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을 강요하지 않고 키운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우리는 아이에게 그런 걸

    임신했던 순간부터 강요했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책을 통해서 엄마인 저부터 성평등에 대한

    개념부터 다시 잡아볼 수 있었고

    솔루션도 같이 있어서 좋았던 책이었어요

     

     

    우리가 여자와 남자에 대해서 갖고 있는 편견은 뭐가 있을까?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여자와 남자라는 생각을

    딸과 아들이라고 보면

    더욱 많은 단어들이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여자는 핑크를 좋아하고 치마와 악세사리를 좋아하고

    인형을 가지고 놀고

     

    남자는 블루를 좋아하고 로봇을 좋아하고

    남자가 인형을 가지고 놀면 이상하고

     

    등등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들을 잘 생각해보면

    사실 아이가 좋아해서 그렇게 된다기보다는

    부모가 아이의 성별을 아는 순간

    그런 것들을 강요하면서 키우는 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사실 남아 장난감 코너, 여아 장난감 코너와 같은 건

    말도 안되는 일이에요!

    우리나라 마트에 가면 이제 그런 구분은 많이 없어지고 있는 듯 해요

     

    이 책에서 중요한 말이 있더라구요!

     

    장난감에 새로운 내용과 환경을 부여하면 아이들은

    남자라서

    여자라서라는 게 아니라

    자기만의 창의적인 생각과 상상력을 통해서 꿈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죠!

    ?

     

     

    아이들에게

    평등에 대한 놀이를 할 수 있는 키 포인트도

    적혀있어서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됐어요!

    ?

     

     

    우리가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책을 잘 살펴보면

    남자 아이가 주인공인지 여자 아이가 주인공인지

    그들의 의상이나 행동은 어떤지

    직업은 어떤지

    사실 그런 부분을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알게 모르게 우리 아이들은 사회가 인정하는 성의 역할에 대해서

    태어나면서부터

    교육받아서 학습되어 진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성평등 솔루션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어서 이 책을 통해서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확실히 알게 됐어요!


     

     

    아이는 어른을 보고 배운다!

     

    내 아이를 위해서라도 아이를 가르치고 교육을 한다는 생각보다

    내가 먼저 그렇게 바뀌고 그런 성평등의 관점에서

    대해야함을 확실히 생각하게 됐어요!

     

    성평등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된 책이라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읽으면 좋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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