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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135년 48 701일 세트 (색인포함 전10권 )  /사진의 제품 /새책수준 / 상현서림 ☞ 서고위치:KV 1 *[구매하시면 품절로 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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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2쪽 | | 188*257mm
ISBN-10 : 1186233214
ISBN-13 : 9791186233214
여명 135년 48 701일 세트 (색인포함 전10권 ) /사진의 제품 /새책수준 / 상현서림 ☞ 서고위치:KV 1 *[구매하시면 품절로 표기됩니다] 중고
저자 이중근 (편저) | 출판사 우정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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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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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135년 48,701일』은 1776년 4월 27일(정조 즉위년)부터 1910년 8월 28일(순종 4년) 경술국치 전야까지를 정리했다. 햇수로는 135년, 일수로는 48,701일에 해당한다. 앞서 나온 '6 25전쟁 1,129일', '광복 1,775일', '미명 12,768일'과 동일하게 우정체로 음력과 간지 요일을 표기하고, 있었던 그대로를 사건 중심으로 나열했다.

저자소개

목차

여명 135년 48,701일 1권 1776. 3.10 ~ 1803.12.31
여명 135년 48,701일 2권 1804. 1. 1 ~ 1833.12.31
여명 135년 48,701일 3권 1834. 1. 1 ~ 1855.12.31
여명 135년 48,701일 4권 1856. 1. 1 ~ 1867.12.31
여명 135년 48,701일 5권 1868. 1. 1 ~ 1876.12.31
여명 135년 48,701일 6권 1877. 1. 1 ~ 1884.12.31
여명 135년 48,701일 7권 1885. 1. 1 ~ 1894.12.31
여명 135년 48,701일 8권 1895. 1. 1 ~ 1901.12.31
여명 135년 48,701일 9권 1902. 1. 1 ~ 1910. 8.28
여명 135년 48,701일 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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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이중근 李重根 ‘여명(黎明) 48,701일!’ 1776년 4월 27일(정조 즉위년 丙申年 檀紀 4109, 음 3. 10, 辛巳일, 토요일)부터 1910년 8월 28일(순종 4년 庚戌년 檀紀 4243, 음 7. 24, 乙丑일,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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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이중근 李重根

‘여명(黎明) 48,701일!’ 1776년 4월 27일(정조 즉위년 丙申年 檀紀 4109, 음 3. 10, 辛巳일, 토요일)부터 1910년 8월 28일(순종 4년 庚戌년 檀紀 4243, 음 7. 24, 乙丑일, 일요일) 경술국치 전야까지를 정리했다. 햇수로는 135년, 일수로는 48,701일에 해당한다. 앞서 나온 ‘6.25전쟁 1,129일’, ‘광복(光復) 1,775일’, ‘미명(未明) 12,768일’과 동일하게 우정체(宇庭體)로 음력과 간지.요일을 표기하고, ‘있었던 그대로’를 사건 중심으로 나열했다.
경제인인 내가 항간에 ‘북침이다 남침이다’ 설전하는 것이 안타까워 ‘6.25전쟁’을 ‘있었던 사실그대로’ 정리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한 일이 ‘6.25전쟁 1,129일’에서 ‘광복 1,775일’, ‘미명 12,768일’을 거쳐 여기에 이르렀다. 처음에는 흥남철수를 다루려 했는데 하다 보니 6.25전쟁 전체를 하게되었고, 6.25전쟁의 발생 원인이 있을 것 아니냐 해서 1945년 광복을 정리했으며, 왜 광복이 필요했을까 해서 다시 일제 점령기를 다루었다. 이제 한국사의 여명기라 할 수 있는 18세기 후반 정조즉위년인 1776년부터 1910년 한일병합까지를 ‘여명 135년 . 48,701일’이란 제목으로 내놓는다.
한국사의 여명기 135년간을 정리하면서 역사란 그 시대인들이 감당해야 할 사명으로 직조(織造)된 삶의 무게와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느꼈다. 한 편의 대하드라마 같은 역사는 생명체가 길을 찾아가는 것 같았다. 유자(儒者)의 나라인 농업국가 조선 왕조는 서양과 일본이 총과 대포를 앞세워 통상을 요구하자 ‘쇄국’으로 맞섰으나 끝내 강제 개항의 길을 걷지 않을 수 없었다. 갑오경장(1894) 이후에는 국왕의 정월 초하루 신년사인 〈권농윤음(勸農綸音)〉도 중단하였다. 뒤늦은 조선의 개항은 고난과 고통의 연속이었다. 바라던 문명과 개화의 길은 멀고 열강들의 이권쟁탈전만이 눈앞의 현실로 펼쳐졌다. 제국주의 열강의 각축 속에 한반도는 전장으로 변했고 조선인의 삶은 뿌리 채 뽑히며 황폐화되었다. 결국, 그 종점은 일제 식민지3 6년, ‘미명 12,768일’이었다.
서양의 속담에서 ‘해아래 새 것이 없다’고 했고, 동양에서는 ‘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안다’고했다. 우리는 역사의 창고에서 빛나는 지혜의 보석을 찾아야 한다. 식민지에서 6·25라는 동족상잔으로 이어진 근대 한국의 역사는, 고난은 거저 극복되는 것이 아니라 항구한 인내로써 미래를 희망하고 꿈꾸는 진통의 산실이었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인생에서도 견뎌야 할 때는 견뎌야 한다. 쓰디쓴 근대의 역사는 우리 한국인의 강인한 생명력을 분출시켰다. 63개국이 참전한 6·25전쟁은 세계문명이 한꺼번에 들어와 한국을 10대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게 한 진원이 되었다. 이제 한국은 좌절과 절망으로 멍든 근대의 탄식을 떨쳐 버리고 세계 중심에 현대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사회든 오늘 한국인은 지구유일의 ‘필요존재(必要存在)’로서 지구와 함께 오래도록 자신의 소명을 다해나가야 한다.

함께 동행해 준 반려자 나길순 님과 함께 여섯 번째 책의 출간을 자축한다.
201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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