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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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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6*200*14mm
ISBN-10 : 8952748654
ISBN-13 : 9788952748652
마음을 요가합니다 중고
저자 아카네 아키코 | 역자 김윤희 | 출판사 미호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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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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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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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고 단단하게 ‘나를 아는 요가’를 말하다!
흔들리는 마음을 추스르고 진정한 나로 거듭나는 마음요가 이야기 ‘내려놓기’, ‘소소하고 확실한, 나 중심의 행복 찾기’는 이제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는 생활 방식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여전히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흔들리는 마음을 어떻게 다 잡아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런 의미에서 요가는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자신에게 집중하려는 현대인들에게 권할 만한 생활 철학이라 할 수 있다. 요가는 몸을 단련하기 위한 단순한 움직임이 아니라, 몸과 마음(心身)을 같이 살펴 진짜 자신에게 다가가기 위한 수행이자 의식이자 철학이다. 따라서 《마음을 요가합니다》는 몸으로 따라 하는 요가 동작보다는 호흡과 의식을 바탕으로 요가의 의미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둔다. 30년 이상의 베테랑 요가인인 저자는 요가 수행 중 겪은 사례와 요가로 얻을 수 있는 삶의 태도를 84가지 이야기로 풀어낸다. 각각의 이야기는 실패, 좌절, 불안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 타인의 시선에 좌우되지 않는 자유로움 등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고민과 이에 대처하는 마음가짐을 짧지만, 통찰력 있는 문장으로 담아낸다.

◇ 마음에 스며드는 요가의 간결한 가르침.
단순하지만 의미 있게.

집, 회사, 학교 등을 오가며 여러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업무와 숙제 등을 처리하고 이불 위에 지친 몸을 누이는 빤한 일상이 이어진다. 반복되는 일임에도 고된 것은 여전하고, 자기 위치에서 각자가 각자의 눈치를 보기 바쁘다.

* 잘 보이고 싶어서 무리하는데 정작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다.
* 남에게는 상냥하고 나에게는 엄격하다. 그런데 아무도 내 편이 아닌 것 같다.
* 결국 생각한 대로 되지 않으면 그렇게 하루가 무너진다.

사람들은 비슷한 패턴으로 남과 나를 불신하고 원망하고 걱정하고 탓한다. 문제는 내 마음을 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데 있으며, 자신을 돌보지 않은 서로 다른 자아는 충돌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내 마음을 어떻게 바로 보아야 할까? 요가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삶의 방법이다. 오늘날 서구 요가의 영향을 받아 널리 알려진 요가는 신체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운동’의 측면에서 다뤄지는 경우가 많지만, 본질적으로 요가는 명상을 통해 깨달음에 이르는 수행법이다. ≪마음을 요가합니다≫는 몸과 마음의 고통으로 다가오는 감각과 사고 작용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기를 통찰하는 방법으로서 요가를 설명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기’, ‘일 자체로서 일을 대하기’, ‘나의 의식에 집중하기’, ‘부정적인 감정에 흔들리지 않기’ 등 지극히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요가의 가르침을 군더더기 없는 문장과 그림으로 전한다.

◇ 아무도 나에게 뭐라 하지 않았다.
내가 나에게 얽매인 것일 뿐.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여정, ‘마음요가’

헤세의 소설 〈싯다르타〉에서 주인공 싯다르타는 브라만(인도 최고의 성직자 계급)의 왕이 될 청년으로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의 길에 나선다. 속세와 거리를 두고 고행하던 싯다르타는 열반에 오른 ‘고타마’를 만나 그의 설법에 탄복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내가 나 스스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 그렇게 정신세계의 자아와 감각과 본능의 세계의 자아를 오가며 싯다르타는 ‘진정한 자신(眞我)’, ‘범아일여(梵我一如)’, ‘윤회(輪廻)’의 의미를 몸소 깨닫고 진리를 터득해 삶과 죽음의 속박에서 벗어난다.

우리는 삶과 죽음 사이에서 고뇌하고 갈등하지만, 개개인의 사람들은 초월적 의미의 진정한 자아(眞我)인 ‘아트만(Atman)’으로 존재한다. ‘아트만(Atman)’은 소우주이자 살아있는 의식으로서 거대한 자연이자 대우주인 ‘브라만(Brahman)’과 같다. 결국 우주와 나는 하나이며, 개개인의 자아와 우주는 모두 하나이므로 소소한 감정에 휘말려 내가 나와, 내가 타인과 싸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본질적인 자아는 없어지지 않고, 육체라는 껍질을 벗고 나서도 계속해서 영원하다. 그러므로 죽는다는 것은 진정한 영혼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육체는 옷이고, 죽고 나서는 영혼은 갈아입을 옷을 찾아 새로운 육체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이다. 이것이 각각 범아일여(梵我一如)와 윤회(輪廻)다. 《마음을 요가합니다》는 이처럼 어렵게만 느껴지는 사상 같지만, 실은 그 자체가 우리의 삶이라는 것을 차분히 일러주며 진정한 자신을 어떻게 발견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그렇게 우리는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는 것, 진정한 나는 영원하다는 것을 깨닫고 나를 아는 요가를 실천하게 된다.

저자소개

저자 : 아카네 아키코
대학에서 미술을, 대학원에서 불교학과 인도 철학을 공부하며 요가를 접했다. 이후 편집자 생활을 거쳐 인도로 건너가 요가 도장과 인도 주립 요가대학에서 요가를 수련해 인도 주립 대학이 인정하는 요가 지도 자격을 취득했다. 도쿄, 가나가와 등지에서 다양한 요가 클래스를 개최했으며, 마음과 몸의 결합과 조화를 추구하는 요가의 의미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려 한다. 저서로 《언어의 요가》, 《실전, 마음의 요가》, 《언제 어디서나 요가와 함께 하는 삶》 등이 있다.

역자 : 김윤희
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출판 번역 전문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시시하게 살지 않겠습니다》, 《요리하는 남자는 무적이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Ⅰ. 닫힌 마음의 문을 열다
1 왜 인생은 생각대로 되지 않을까?
2 마음의 무엇 때문에 흔들리고 혼란스러워지는 것일까?
3 그 걱정거리는 걱정하면 해결될 수 있을까?
4 그만, 잘 보이고 싶어서 무리해 버린다
5 감정의 노예가 되고 싶지 않다
6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때 자신도 상처받는다
7 과거를 다시 살 수는 없으므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간다
8 ‘고통’은 자기중심적인 집착 때문이다
9 ‘사랑해’라고 말하면서도 괴로운 이유는?
10 미래의 고통은 피할 수 있다
11 변할 수 있는 것과 변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기
12 망상과 사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기
13 의존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기
14 자신이 의존하는 대상 깨닫기
15 불평불만 없는 평화로운 마음으로 살기
16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는 이유는, 나에게 만족하지 않기 때문이다
17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순간부터 불행은 시작된다
18 자신의 불행을 누군가의 탓으로 돌린다
19 인간관계로 고민하지 않기 위해 모두가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기
20 도망치지 말고 자신을 바로 바라보기
21 잘 마른 옷가지처럼 깨끗하고 순수하게 살아가기
22 내가 나의 가장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야 한다

Ⅱ. 기분 좋은 날들을 보내다
23 온몸과 온 영혼으로 차를 마신다
24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는 것은 곧,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25 몸의 자세가 마음의 자세, 인생의 자세를 나타낸다
26 매일, 자신에게 쾌적한 자세를 찾아가기
27 극단적으로 달리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기
28 딱 좋은 속옷 밴드처럼 적당한 긴장과 휴식의 균형 이루기
29 ‘어떻게 해서든 꼭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믿기
30 기도를 통해 순수해지고 정화될 수 있다
31 중요한 것을 알면 무의미한 것들이 사라진다
32 자신에게 상냥해지는 시간 갖기
33 물질을 소유하는 순간, 다양한 감정들도 생겨난다
34 우선은 청소를 해서 마음을 깨끗하게 한다
35 꽃에 물을 주는 것처럼 나의 마음에도 물주기
36 옷장 안은 가득해도 마음이 공허하다면,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하기
37 필요 없는 것, 필요 없는 감정은 버리기
38 고요함에 치유되며 마음을 차분하게 하기
39 자신을 받아들이고 방긋 웃기
40 따뜻한 목소리로 상냥하고 부드럽게 말하기
41 하고 있는 일 그 자체를 목표로 삼기
42 우선 긍정을 하고 엇갈리는 대화를 피하기
43 ‘아아, 그렇구나’ 하면서 받아들이고 내려놓기
44 개념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에 바람이 통하는 일상 보내기

Ⅲ. 마음을 깨우는 열쇠를 발견하다
45 어두운 곳에서 눈을 뜨기 위해 마음의 여행을 나선다
46 진정한 자신을 만나 무엇과 관계 맺을 것인지 선택하기
47 어둠 속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을 깨닫기
48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49 세파에 휘둘리지 않고 순수하게 살아가기
50 호흡을 컨트롤할 수 있다면, 마음도 컨트롤할 수 있다
51 호흡과 마음의 상태는 똑같다
52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기
53 있는 그대로 보기
54 자연스러워지는 것은 본래의 자신에 이르는 것이다
55 자신을 정확하게 의식하기
56 진정한 자신은 성격과 관계없이 정확하게 존재한다
57 허락하지 못한다는 것은 자신에 대한 집착이다
58 마음과 몸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행위를 수행하기
59 자신의 마음이 평화로우면 어디에 있어도 평화롭다
60 자기 스스로 행복해지기
61 필요할 때 필요한 사람은 나타난다
62 필요할 때 필요한 것은 주어진다
63 맑은 정신으로 사인을 깨닫기
64 모든 것은 하루하루 정신적으로 성장해나가기 위한 수행이다

Ⅳ. 마음의 문 건너편을 보다
65 마음의 문을 열고 마음을 자유롭게 풀어주기
66 아무런 판단도 하지 않는 날 갖기
67 자그마한 자신을 거대한 우주로 해방시켜나가기
68 나는 육체도 아니고 감정도 아니다
69 죽음은 낡은 코트를 바꿔 입는 것이다
70 영혼은 영원하다
71 우주의 에너지를 느끼고 싶을 때, 조용히 호흡에 의식을 향해 보기
72 깊게 숨을 토해 에너지를 내 편으로 만든다
73 안정된 자세는 우주와 하나가 되는 자세이다
74 그것은 당신의 바나나가 아니라 우주의 바나나다
75 당신이 나이고, 내가 당신이다
76 대우주와 소우주의 결합으로 진정한 나를 찾는다
77 우주적으로 살기
78 우주와 사이좋게 지내기
79 우주의 중심에서 잠을 깨다
80 언제나 태양은 당신에게 빛을 비추어주고 있다
81 빛의 방향을 향해 한결같이 살기
82 하늘과 땅은 내 안에 있고 나는 하늘과 땅 안에 있다
83 기도 소리로, 빛으로 가득한 세계에 닿다
84 자유롭고 행복하고 샨티하게 생활한다

에필로그

책 속으로

요가는 삶의 방법A Way Of Life으로, 진정한 자신과 인생을 통찰하는 방식이며 개인적이고도 정신적인 여정입니다. … 이 책에는 요가 자세의 실천편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질문인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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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는 삶의 방법A Way Of Life으로, 진정한 자신과 인생을 통찰하는 방식이며 개인적이고도 정신적인 여정입니다. … 이 책에는 요가 자세의 실천편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질문인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4장으로 묶인 84가지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마치 계단을 밟고 올라가는 것처럼 점점 시야가 트이면서 마음이 해방되어 갈 것입니다. 요가적으로 산다는 것은 아무것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보석을 몸에 지니지 않아도 자기 안에 진짜 보석이 있어 빛나고 있다는 것. 모든 사람들이 이미 그 모습 그대로, 자유롭고 행복하고 평화롭다는 것을 깨닫는 것. 그것이 ‘마음의 요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마음을 요가합니다》
- 프롤로그 중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어서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면 불평과 불만이 끝없이 쌓여 넘쳐버립니다. 그리고 그 마음은 고스란히 얼굴에 드러납니다. 행복은 얼마만큼 소유하고 있는가가 아니라 지금 상황에 얼마나 만족할 수 있는지, 감사할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현재의 상태에 만족하고 감사하면서 오늘 하루를 충만한 마음으로 지내는 것. 그것이 행복의 열쇠이며 우리는 늘 충분히 채워져 있습니다. 요가에서는 마음의 평안을 얻은 사람이 부자이고, 가장 풍족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마음이 평화로우면 모든 것은 자연적으로 채워집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 상태에 평화가 달려 있습니다. 각자의 평화는 모두의 평화로 이어집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이 평화로워지기를.
- 본문 28p ‘불평불만 없는 평화로운 마음으로 살기’ 중


사람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24시간, 365일, 그리고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어떤 식으로든 자세를 잡고 있습니다. 앉아 있는 자세, 서 있는 자세, 잠자고 있는 자세. 육체를 가지고 있는 한 자세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에게 가장 쾌적한 자세를 찾으며 살아갑니다. 요가에서는 에너지가 흐르는 파이프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뼈를 따라서 뻗어 있다고 가르칩니다. 다시 말해서, 꼿꼿하게 서 있는 자세가 에너지의 흐름을 좋게 하는 쾌적하고도 안정적이며 편안한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앉아 있을 때, 서 있을 때, 잠을 잘 때 자신에게 꼭 맞는 쾌적한 자세를 찾고자 한다면 육체를 떠나는 날까지 매일 요가를 실천하게 될 것입니다.
- 본문 44p ‘매일 자신에게 쾌적한 자세를 찾아가기’ 중

너무 바쁘다거나 내키지 않는 일을 한다거나 머리가 너무 혼란스럽다는 이유로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자신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들을 시간을 갖는 것은 자신에 대한 최소한의 에티켓이며 자신을 상냥하게 대하는 일입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 자신을 위로하고 치유할 힘을 높이는 것. 몸과 마음의 건강이야말로 인생을 더욱 행복하게 살기 위한 자유로운 에너지의 원천임을 잊지 마세요. 자신에게 친절한 시간을 갖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잘 정리된 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느긋한 마음으로 내면에 의식을 맞추면 됩니다.
- 본문 51p ‘자신에게 상냥해지는 시간 갖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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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마음을 요가합니다 | mn**tn | 2020.03.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학교 다닐 때 어떤 친구가 저와 함께 요가하러 같이 다니자고 한 적이 있습니다(다른 친구가 저더러 "뇌호흡"도 같이 ...

    학교 다닐 때 어떤 친구가 저와 함께 요가하러 같이 다니자고 한 적이 있습니다(다른 친구가 저더러 "뇌호흡"도 같이 해 보자고도 했는데 그건 좀 찜찜해서 거절했습니다만). 결국 못 나갔지만 여튼 체형이 바로 잡히고 마음의 평온을 얻는 데에 요가는 확실히 효과가 있긴 하겠으며, 적어도 한국에서 많은 "지지자"를 얻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본디 이처럼 육신뿐 아니라 마음을 바로잡는 첩경이 요가이긴 합니다만, 이 책은 본격적으로 "마음 요가"를 가르치고 있더군요. 


    책은 모두 84개의 이야기 꼭지로 이뤄져 있습니다. 84라는 숫자에 어떤 뜻이 담겼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으나 그 한 마디 한 마디 제목이 독자의 차분한 공감을 유도합니다. 재목만 잘 읽어도 마음이 절로 정돈되는 듯한 느낌이나, 본문은 그보다 더 명징한 언어들, 마음이 착해지는 언어들로 이뤄집니다. 참 책이 제목 그대로다 싶었고, 읽기만, 아니 눈길을 주기만 해도 기도나 명상이 이뤄지는 것 같았습니다. 


    "개념에 얽매이지 말고 마음에 바람이 통하는 일상(p64)" 말은 쉽지만행동으로 옮기기가 어렵죠. 왜냐면 이미 우리 마음 속에는 못된 욕심 주제 넘은 생각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야 이 모든 잡된 개념, 개념 같지도 않은 개념이 썩 사라지게 할까요? 저자는 이를 두고 요가의 개념으로 설명합니다. 요가의 요체는 쓸데없는 동작을줄이고 필요한 것만 남기는 데에 있습니다. 개념, 머리 속을 어지럽히는 개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개념은 그보다 더 간단한 다른 개념으로 대체되며(이른바 오캄의 면도날), 어떤 개념은 아예 건설적인 사고에 필요 자체가 없습니다. 


    불교에는 제법무아, 제행무상이라는 가르침이 있는데 우리가 일상이건 일에서건 집착하는 이른바 "에고"라는 게 실상은 아주 부질없으니 즉시 버리고 더 큰 세계로 자연스럽게 합일하라는 거죠. 특히 서양 문명의 경우 남과 구별되는 내 자신의 개성을 찾고 나의 욕구에 충실하여 이익을 도모하라는 분위기가 주조인데, 이게 다 쓸데없는 집착이라는 겁니다. 내가 내 이기적인 욕구를 안 내세우면 잡된 분쟁도 그치겠지만, 구태여 거기까지 가지 않더라도 일단 내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요. 그것만 해도 어디겠습니까. 책 p82에 이에 대한 자상한 가르침이 나옵니다.


    p95에는 "새장 속에 갇힌 새"라는 말이 나옵니다. 새장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죠. 만약 우리가 중력이라는 새장이 없다면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도 털끝 하나 다치지 않을 것입니다. 능력의 부족도 결국 새장입니다. 우리가 지적 능력을 어디서 무한정 끌어다 쓸 수 있다면 회사에서 칭찬도 받고 승진도 하며 자영업자라면 세상 손님을 모두 모을 수 있겠으나 "새장" 때문에 그게 안 됩니다. 그런데 저자는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이 세상에 새장 따위는 없다는 겁니다. 그럼 왜 우리는 우리의 뜻을 못 펴는 걸까요? 답은 p95 이하에서 스스로 찾아 보십시오.


    p104에는 우주의 바나나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주의 바나나가 대체 뭔가요? 저자가 요가 수행을 위해 인도 모처에 머무를 때, 어느 원숭이가 냉큼 저자 손에 든 바나나를 나꿔 채 가고 사람들은 박장 대소를 하더랍니다. 이때 요가 행자가 "저건 선생님의 바나나가 아닙니다. 우주의 바나나입니다." 라고 하더라는 거죠.


    우주의 바나나! 성경에는 "흙에서 나와 흙으로 가는..."이란 구절이 나옵니다. 흙이 본디 속할 곳인 흙으로 돌아갈 뿐이나 허무할 것도 아니고 슬퍼할 것도 없습니다. 내 것을 원숭이녀석에 뺏겼다고 비통해할 것도 없습니다. 내 손도 원숭이 입도 모두 우주의 한 자락이고 우주 그 자체입니다. 부분도 전체도 경계가 없습니다. 생각과 마음이 이에 미치면 무엇이 서럽고 무엇이 아프겠습니까? 


    사람을 가장 지치게 하는 건 인간관계입니다(p33). 나도 에고 덩어리이며 남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수 없이 많은 에고와 에고가 맞붇잊고 진창 싸움이 벌어집니다. 이 판에 전쟁이 벌어지고, 누군가 하나는 땅바닥에 맞아 뒹굽니다. 저자는 여기서 하나의 제안을 합니다. 


    "나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옳다는 생각을 해 보십시오."


    여기서 저자는 "당신이 틀리고, 타인이 옳습니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무대리"란 만화에선 직장에서 치이고 박살 날 때마다 "그저 내가 못난 탓이거니"로 돌리라고도 했습니다(다분히 반어적, 자조적). 물론 맞습니다. 내가 잘나면 안 터지죠. 그런데 그렇게 자기 부정을 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여기서 저자가 내세우는 게, "나도 옳지만 더 차원을 넓혀 '우리'가 옳다"라고 생각을 고양, 승화시켜 보라는 겁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허상을 극복하고 자연스러운 본성에 다다르게 됩니다(p80). 우리는 성장 과정에서 갖가지 집착을 가지며, 요행히 얻은 행운을 두고 나의 참모습이라며 타인에게 강변하게도 됩니다. 이런 게 쌓이다 보면 자신이 자신의 모습에 대해 과대망상을 갖게 되는데 워낙 경쟁이 치열한 현대이다 보니 망상이나 허세가 거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최대 피해자는 이런 허세를 견뎌 줘야 하는 옆사람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거품을 걷어 내고 자신, 정직한 자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만이 남도 편해지고 나도 편안한 마음으로 안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분량이 짧은 책이지만 마치 요가를 잘 끝낸 날씬한 몸을 보듯, 필요한 가르침만 오롯이 담긴 착하고 지혜로운 책, 아니 스승을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 마음을 요가합니다 | hw**in7 | 2020.03.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조만간 이사가 예정 되어있고  미니멀라이프 실천을 위해서 1일 1버리기는 어려워 -  대...

    요가를합니다 (5).jpg

    조만간 이사가 예정 되어있고 


    미니멀라이프 실천을 위해서


    1일 1버리기는 어려워 - 


    대신에 겸사 겸사 책상 위에 


    한가득 쌓여있던 책을 정리했다.



    동네 나눔을 하기 전에 혹시나 친구에게


    읽고 싶은 책이 있냐고 사진을 찍어서


    목록을 보내니까 이것저것 읽고 싶은 게


    많다고 해서 둘에게 나눠줬다. 



    그러면서 이야기 하는데 이런 에세이 , 


    수필 같은 책은 일본 책이 참 많은 것 


    같다고 친구가 말했다. 응 - 그런 거 같아 


    미니멀라이프 관련 책도 대부분 그렇더라


    그 이야기 하고 신권 읽으려고 보니


    마음을 요가합니다 저자도 일본인이네! 



    여러가지 마음이 교차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대학에서 미술을 , 


    대학원에서는 불교학과 인도 철학을


    공부하며 요가를 접하게 되었고


    인도로 건너가 수련하며


    지도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고 


    다양한 관련 저서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읽은 책이 마음에 와닿았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아카네 아키고 작가의


    다른 책들도 읽어 보고 싶다.








    닫힌 마음에 건네는 나를 아는 요가 이야기 


    닫힌 마음을 깨우는 84가지 열쇠 



    / 아무것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입니다. 보석을 몸에 지니지


    않아도 자기 안에 진짜 보석이 있어


    빛나고 있다는 것. 



    그 모습 그대로 , 자유롭고 행복하고


    평화롭다는 것을 깨닫는 것. 



    그것이 바로 마음의 요가 / 












    차례만 읽어도 뭔가 위안이 되는 기분이다.


    이런 책의 장점이기도 ~ 



    그리고 꼭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되고 


    읽고 싶은 부분 , 지금 나아게 필요한 부분


    먼저 찾아서 읽어도 좋고 


    나중에라도 그렇게 볼 수 있어서 좋다. 










    옷 장안 안은 가득해도 마음이 


    공허하다면 ,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하기 



    요즘 나름 미니멀라이프 실천 중이기 때문에


    더 와닿았던 마음 물질적인 게 중요한 게 아니야







    요즘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걱정 , 불안에서 초조하고 스트레스 받는 중


    게다가 확진자가 내 코 앞으로 다가왔고 


    내가 자주 다니던 편의점에 정말 찰나의 순간으로


    스쳐갔기 때문에 _ 만약 내가 확진자가 된다면


    누군가에게 피해가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도 한 몫을 한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더 그런 것 같다 휴! 



    제발 더 이상 큰 피해 없이 모두 


    무사히 지나가길 매일 기도하는 중




    덕분에 여러가지 마음이 교차해서 


    수면상태가 안 좋다. 


    그나마 폰과 노트북을 멀리 했다는 점은


    좋은 점이고 자다가 깨서 새벽에 


    책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 











    나도 , 나의 가족이 그런 상황에 처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여러가지 생각에 


    불안했는데 그나마 위로가 되어 준 


    마음을요가합니다 







    저자의 의도를 100% 이해하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위로가 되어주는 건 사실 , 


    마음을 다스리는 게 중요해 

    요가를합니다 (11).jpg

  •  '마음을 요가합니다' 를 제목을 보고 일단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요가라는 것이 몇 년 전만해도 그렇게 유명하지 않...

     '마음을 요가합니다' 를 제목을 보고 일단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요가라는 것이 몇 년 전만해도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 새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운동으로 자리잡은 것 같았다. 흔히 몸을 위한 운동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마음'을 요가한다니 호기심이 생겼다. 인도 5천 년 역사의 비법인 요가는 집중하여 정신을 통일하는 '수련볍' 이란다... 운동인 줄 알았는데 정신을 통일하는 수련법인 줄은 모르던 터였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했다. 요가적으로 산다는 것은 아무것도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보석을 몸에 지니지 않아도 자기 안에 있다고 있는 것을 깨닫는 것이 마음의 요가라고... 시적이기도 하고 인상적이기도 한 말이었다. 아무것도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라니.

    이 책은 84개의 꼭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 13번째 꼭지가 나에게 다가왔다. 제목은 '의존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기' 였다. '무언가에 의존하고 있는 한 자유로울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자립한다는 것은 스스로 자신을 일으켜세우는' 일이라고 했다.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완전한 자립을 꿈꾸어보라고 저자는 말했다. 자립한 상태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상대의 자유를 인정하는 것이라.

    그리고 15꼭지에서는 이런 말을 만났다. '마음이 평화로우면 모든 것은 자연적으로 채워집니다' 라고. 또한 '각자의 평화는 모두의 평화로' 이어진다고 말이다. 마음의 평화가 가장 행복하게 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마음이 평화로우면 모든 것이 자연적으로 채워질까... 한번 생각을 해 보았다. 어쩌면 그런지도 모르겠다. 자기 자신의 마음을 평화롭게 할 만한 능력을 갖고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 외의 것들도 자신의 평화로 채워나갈 수 있다는 뜻은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보게 되었다.

    17번 꼭지 제목은 이랬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순간부터 불행은 시작된다고. 했다. 비교하지 않으면 질투심에서 해방되고 교만에서도 사라질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누구와도 닮지 않은 나' 로 서서 내 모습 그대로 살아간다는 표현은 시적이면서도 아름다웠다. 다소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누구와도 닮지 않은 나로 서서 내 모습 그대로 살아간다라...

    84가지의 말들이 다 아름답고 중요한 것 같다. 그렇게 마음을 '요가하며' 살아갈 수 있다면 저자가 말한 행복과 자유를 향유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만 같다. 가벼운 마음으로, 흐트러짐 없이, 순수하게.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지 않으면서, 욕심도 적게 가지면서. 나 자신을 기준으로 삼으면서 세파에 흔들리지 않고서 말이다. 마음의 기준을 잡고 싶을 때마다 가까이하면 좋을 좋은 책이었다 :)

  • 아카네 아키코 저의 『마음을 요가합니다』 를 읽고 생활하면서 마음을 바로 잡는 것 이상 중요한 것은 없...

    아카네 아키코 저의 마음을 요가합니다를 읽고

    생활하면서 마음을 바로 잡는 것 이상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을 즉시 실천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음은 분명 내 자신 수양이 덜 되어 있음을 느낀다.

    벌써 꽤 오랜 시간을 살아 왔고, 누구보다도 험한 세상과 나름의 어려운 인과관계를 겪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아직까지 극복하지 못하고 있음은 아직도 내 자신 많이 부족함이다. 하지만 나름 노력한다 하지만 쉽게 정착하지 못함은 꼭 의지 탓만은 아닌 것 같다.

    그 만큼 내 자신 마음 다스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감정의 변화에 민감하다.

    특히나 잠재되어 있는 예전의 여러 콤플렉스나 좋지 않은 것들이 어느 순간에 떠오르든지, 주변의 상황과 매치가 되면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 순간을 잘 넘기면 되는데 내 자신도 모르게 저지를 때는 답답하기만 하다.

    물론 하고 나서는 바로 후회하곤 하지만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버스인 것이다.

    바로 이런 내 자신에게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을 내 스스로 찾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지만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였다.

    이런 과정에서 좋은 책을 발견하였다.

    바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같이 살펴 진짜 자신에게 다가가기 위한 수행이자 의식이자 철학인 요가를 나 같은 닫힌 마음을 깨워 분주한 일상에 충만한 기쁨을 주는 주옥같은 선물이었다. 물론 예전부터 '요가'를 듣고 알고는 있었지만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그렇지만 이 책을 통해서 요가는 우리 생활 속에서 '내려놓기', '소소하고 확실한, 나 중심의 행복 찾기'는 이제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는 생활 방식으로 자리매김하는 그래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에게 집중하려는 현대인들에게 아주 인기 있는 하나의 철학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특히 저자가 30년 이상의 베테랑 요가인이다.

    자연스럽게 저자가 풀어나가는 요가 수행 중 겪은 사례와 요가로 얻을 수 있는 삶의 태도 등 84가지 이야기는 흥미롭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각각의 이야기는 실패, 좌절, 불안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 타인의 시선에 좌우되지 않는 자유로움 등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고민과 이에 대처하는 마음가짐을 짧지만, 통찰력 있는 문장으로 담아낸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순간부터 불행은 시작된다.

    자신의 불행을 누군가의 탓으로 돌린다.

    내가 나의 가장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야 한다.

    온 몸과 온 영혼으로 차를 마신다.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는 것은 곧,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몸의 자세가 마음의 자세, 인생의 자세를 나타낸다.

    '어떻게 해서든 꼭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믿는다.

    기도를 통해 순수해지고 정화될 수 있다.

    물질을 소유하는 순간, 다양한 감정들도 생겨난다.

    자연스러워지는 것은 본래의 자신에 이르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이 평화로우면 어디에 있어도 평화롭다.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삶속에서 꼭 필요한 그래서 즉시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것들이다.

    바로 온 몸과 정신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진정한 나 자신의 세계로 갈 수 있는 요가의 세상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내 자신 마음이 확 트인 기분이어서 너무 의미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저자의 말을 들어보자.

    "요가적으로 산다는 것은 아무것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보석을 몸에 지니지 않아도 자기 안에 진짜 보석이 있어 빛나고 있다는 것. 모든 사람들이 이미 그 모습 그대로, 자유롭고 행복하고 평화롭다는 것을 깨닫는 것.

    그것이 '마음의 요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마음을 요가합니다"프롤로그(5p) 

     

     

  • 마음을 요가합니다 | mi**yx84 | 2020.02.2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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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 SD Gothic Neo", 돋움, sans-serif; background-color: #ffffff; width: 560px;">

    prologue 중
    ‘라지 요가는 심리적 요가로, 마음이란 무엇인가?, 마음은 무엇 때문에 혼란스러워지는가?, 마음은 어떻게 컨트롤할 수 있는가?을 탐구합니다. 즈나나 요가는 철학적 요가로,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은지에 대한 지혜를 담습니다. 카르마 요가는 행위의 요가로, 일상 생활을 어떻게 해야 요가에서 말하는 자유롭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는지를 터득합니다.’
    이 책은 84가지 짧지만 통찰력 있는 문장으로 닫힌 마음을 깨울 수 있는 삶의 태도를 알려준다.

    책 자체는 얇고 내용도 길지 않아 한두시간이면 금방 읽을 수있는 책이지만 너무 곱씹고 되새기고 싶은 구절들이 많아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필사하기로 결심하고 하루에 3-4장씩 열심히 필사중이다.

    좋은 구절들이 너무너무 많다.
    ‘ 해결할 수있는 일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해결할 수 없는 일은 걱정해 봐야 소용이 없다’
    ‘깊은 밤, 이런저런 생각으로 뒤척이지 마세요. 기분이 금방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내가 먼저 사서 고민을 하고 세속에 물들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 청소를 해야 합니다. ...집안을 깨끗이 치우면서 마음도 정리해 보세요. 청소를 하면 몸을 움직이는 훈련도 되니 일거삼득인 셈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은에너지를 소비시키고 피곤하게 합니다. 무의미하고 필요없는 감정들을 굳이 움켜쥐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요 며칠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하던 일을 중단하고 집콕하면서 아이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일을 얼마나 쉬게될지 또 다음달은 어떻게 살아갈 지 생각하면 막막하고 두렵고 불안하기만 하던 찰나에 만나게 된 고마운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목 그대로 마음을 요가하고있다. 걱정도 많이 사라졌고 두렵고 불안해서 밤잠도 설쳤는데 잠도 편안하게 잘 자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잘 다스릴 수 있었고 내가 힘들어하던 인간관계나 괴로웠던 마음도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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