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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인문학석강-조천호 교수
곤충도감
| 규격外
ISBN-10 : 8934991917
ISBN-13 : 9788934991915
곤충도감 [양장] 중고
제조자 / 수입자 누마가사 와타리 | 역자 양지연 |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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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1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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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50mm X 217mm X 17mm, 382g
제조일자
2020/7/21
제조자 (수입자)
누마가사 와타리

“곤충은 정말 싫어!”라고 소리 지르는 아이들도,
곤충을 보면 열 일 제치고 달려오는 아이들도 다 모여라!
지금까지 이런 곤충도감은 없었다!
《의외로 유쾌한 생물도감》을 잇는 〈의외로〉 시리즈 곤충편
친근하고, 신기하고, 경이롭고, 장엄한 곤충 지식이 가득!
곤충만 보면 기겁하던 아이들까지 곤충을 좋아하게 만드는
SNS 7만 팔로워가 증명하는 누마가사 와타리의 신작!
귀엽고 친근하게 묘사한 일러스트 덕분에 곤충과의 거리를 한층 더 좁힐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누마가사 와타리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2016년부터 물에 사는 동물들과 새들을 다룬 동물도감을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처음 펴낸 책 《왠지 이상한 동물도감》은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후에 《의외로 유쾌한 생물도감》 《왠지 이상한 멸종동물도감》등을 출간하며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토수족관, 치바시 동물공원과 기획전을 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지금은 동물뿐만 아니라 영화를 소개하는 일러스트 작업과 영화 평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역자 : 양지연
서강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북한대학원에서 문화언론학을 전공했다. 공공 기관에서 홍보와 출판 업무를 담당했고 지금은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하루 중 잠자기 전 아이와 함께 그림책 읽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엄마이기도 하다. 옮긴 책으로는 《아빠는 육아휴직 중》《어이없는 진화》 《채플린과 히틀러의 세계대전》 《왜 전쟁까지》 《이게 정말 마음일까?》 등이 있다.

감수 : 성기수
환경생태연구가이자 생태사진가이다. 대학원에서 고분자물리학을 전공했으며 EBS, MBC, KBS 등에 방영된 자연다큐멘터리를 기획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곤충의 사랑》 《숲속의 사냥꾼들》이 있으며, 공저로는 《학교에서 살아가는 곤충 1, 2》가 있다.

목차

작가의 말
등장인물
불빛은 사랑인가, 죽음인가 ▶ 반딧불이

제1장 신기한! 가까운 곳에 있는 곤충 세계
민주주의 사회에 사는 벌, 춤을 추자! ▶ 꿀벌
무당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 무당벌레
연못의 악어 ▶ 소금쟁이
목표는 단 하나, 더 높이 뛰어라! ▶ 벼룩
죽음의 독약을 품고 있는 ▶ 장수말벌
보석같이 반짝반짝 빛나는 ▶ 비단벌레
사마귀만 아는 세상 ▶ 사마귀
내가 바로 왕눈이 ▶ 잠자리
독을 쓰는 파란색 나비 ▶ 왕나비

제2장 경이로운! 지구는 곤충 행성
길고 큰 턱으로 싸워 살아남은 ▶ 그란티남미사슴벌레
불타는 태양과 단비 속에서 잠자는 공주 ▶ 아프리카깔따구
사망의 생존자 ▶ 나미브사막거저리
소수를 주기로 날아오르는 ▶ 소수매미
하늘의 건축가 ▶ 베짜기개미
열대 우림의 기적 ▶ 뿔매미
버섯 왕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버섯흰개미
긴 안목으로 바라보세요 ▶ 대눈파리
〈번외편〉 수컷만 죽이는 세균 ▶ 볼바키아

제3장 장엄한! 인류와 인연이 깊은 곤충
뽕잎 줄게, 비단실 다오 ▶ 누에나방
하늘이 내린 형벌 ▶ 사막메뚜기
수컷과 암컷의 생식기가 바뀌었다! ▶ 네오트로글라
태양을 보고 소똥을 굴려라 ▶ 왕소똥구리
검정 잉크로 쓰세요 ▶ 혹벌
빨강이여, 영원하라 ▶ 코치닐깍지벌레
피의 운명 ▶ 모기
바퀴벌레의 세계로 놀러 오세요 ▶ 마다가스카르휘파람바퀴

신기한 곤충의 세계를 떠나며
참고 자료

책 속으로

좌우로 툭 튀어나온 눈이 눈에 띄는 파리 무리! 대눈파리가 휴면 상태에서 깨어날 때는 눈이 길지 않은데…. 대눈파리는 가까이 있는 나무에 올라가서 안전한 장소를 찾아 자신의 몸을 개조한다. 참으로 눈부신 변신! 짠! 대눈파리계에서는 두 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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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로 툭 튀어나온 눈이 눈에 띄는 파리 무리!
대눈파리가 휴면 상태에서 깨어날 때는 눈이 길지 않은데….
대눈파리는 가까이 있는 나무에 올라가서 안전한 장소를 찾아 자신의 몸을 개조한다.
참으로 눈부신 변신! 짠!
대눈파리계에서는 두 눈 사이가 멀수록 강자다.
다른 수컷이 자기 영역에 침입하면 암컷을 둘러싼 싸움을 시작한다!
_ 본문 88~89쪽

수컷만 없애는 능력이 있는 세균이 곤충계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름하여 볼바키아!
1924년에 빨간집모기가 감염된 것을 보고 볼바키아 박사가 발견했다.
볼바키아의 무시무시한 능력 중 첫 번째는 단연 수컷 살해!
한 개체가 볼바키아에 감염되면 그 자식은 수컷만 사망한다.
그 결과 감염된 집단은 암컷만 남게 된다.
_ 본문 91쪽

브라질 동굴에서 서식하는 다듬이벌레의 신종!
네오트로글라는 수컷과 암컷의 생식기가 뒤바뀐 곤충이다.
체내에서 수정해 생식 활동을 하는 생물에게는 거의 예외 없이
수컷에게 음경(페니스)가 있다. 하지만 네오트로글라는 반대로
암컷이 수컷에게 삽입한다!
이렇게 기묘한 생식기 형태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_ 본문 10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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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곤충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놀라운 습성까지! 베스트셀러《의외로 유쾌한 생물도감》의 작가인 누마가사 와타리의 신간이 출간되었다. 《의외로 친해지고 싶은 곤충도감》은 3명의 곤충 탐험대와 로봇이 약 27종류의 곤충에 대한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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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놀라운 습성까지!
베스트셀러《의외로 유쾌한 생물도감》의 작가인 누마가사 와타리의 신간이 출간되었다. 《의외로 친해지고 싶은 곤충도감》은 3명의 곤충 탐험대와 로봇이 약 27종류의 곤충에 대한 기본 정보와 특이한 습성을 소개하는 도감이다. 크게 3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장에서는 꿀벌, 무당벌레, 소금쟁이 등 우리와 가까운 곳에 있는 곤충을 소개한다. 2장에서는 소수매미, 베짜기개미, 뿔매미, 대눈파리 등 익숙하지만 특이한 모습과 습성이 있는 곤충이나 몸보다 턱이 긴 그란티남미사슴벌레,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 드는(탈수 가사 능력) 아프리카깔따구 등 아시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곤충도 소개한다. 마지막 3장에서는 인간에게 잉크의 원료를 제공했던 혹벌, 강렬한 빨간색 색소를 만들어 내는 코치닐깍지벌레 등 인류와 인연이 깊은 곤충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곤충별로 각 4쪽에 걸쳐 소개하고 있는데, 1쪽에서는 곤충의 외적인 특징 정보뿐만 아니라 희귀도, 분류, 서식지, 크기, 종류, 먹이 등 기본 정보를 담았다. 특히 일본 상황을 중심으로 기술된 기본 정보 코너는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게 전체적으로 내용을 교체했다. 2~3쪽에는 우리가 지금껏 알지 못했거나 의외로 똑똑한 생활 모습, 독특하거나 잔인한 모습 등을 적나라하게 파헤쳤다. 마지막 4쪽은 SNS 대화창 구성을 통해 각각의 곤충을 정리하는 페이지로, 앞에서 배운 곤충 정보를 정리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곤충의 행동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곤충이 우리에게 유익한 생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특이하면서도 이유 있는 곤충의 생활을 유머러스한 상황에 빗대어 표현한 도감!
기존에 출간된 곤충도감이 곤충의 기본 정보를 제공하는 전형적인 도감 형태였다면, 《의외로 친해지고 싶은 곤충도감》은 기존의 도감 형태를 기본으로 하면서 쉽고 유머러스한 상황을 더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감이다. 그란티남미사슴벌레 수컷은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나무 위에서 격렬한 싸움을 벌이는데, 이 책에서는 이 모습을 씨름에 비유하며 ‘어라?’, ‘비장의 기술, 공중 던지기 들어간다!’ 등 상황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수컷끼리 경쟁하는 모습도 ‘그란티남미사슴벌레 토너먼트’라는 상황을 주고 ‘승자는 단 한 명! 반드시 승리하겠다’와 같이 누마가사 와타리 작가 특유의 유머와 위트를 담아 곤충의 생활 모습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의외로 친해지고 싶은 곤충도감》은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 곤충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색다른 형태의 도감이다.

“곤충은 정말 징그럽고 무서워!”라고 소리 지르는 아이도
곤충과 친해지고 싶게 만드는 누마가사 와타리만의 친화력 100% 일러스트!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얼마나 될까? 아마 ‘징그러워’, ‘무서워’라며 곤충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의외로 친해지고 싶은 곤충도감》은 이런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도감이다. 우리가 가까이할 수 없었던 곤충들의 모습을 누가마사 와타리 작가만의 섬세함과 센스로 풀어냈다. 몸서리나는 잔인한 모습이나 징그러운 모습, 비밀스러운 모습도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해 곤충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혔다. 친화력 100%의 일러스트라고 해서 재미만을 추구한 것은 아니다. 많은 양의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짧은 문장과 함께 실제 곤충의 특성을 단 하나도 놓치지 않았고, 정확하고 섬세하게 표현했다. 곤충을 싫어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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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누마가사 와타리 글.그림 | 양지연 옮김 | 성기수 감수 ...

    누마가사 와타리 글.그림 | 양지연 옮김 | 성기수 감수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출간일 | 2020년 7월 21일

     

    아이가 유치원에서 장수풍뎅이이 애벌레를 받아와 애벌레가 장수풍뎅이가 되는 과정을 지켜본 후 곤충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그후로 공원에 가면 노린재, 잠자리, 개미, 공벌레를 잡아서 관찰하고 놓아주었다.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 너무나 좋을거 같았다.

    누가마사 와타리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며, 2016년부터 동물도감을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책으로<왠지 이상한 동물도감>, <의외로 유쾌한 생물도감>, <왠지 이상한 멸종동물도감>등이 있다.

    등장인물: 고반디(책 읽기를 좋아하는 대학교 1학년 학생으로 곤충을 좋아하지 않는다), 정빛나(곤충과 음악을 사랑하는 발랄한 10대), 임단비/비단벌레박사(곤충에 관해 해박한 지식이 있고, 재능이 뛰어난 생물학자), 버그타로(인공 지능 로봇)

    고반디가 걸어가다가 벌레인줄 알고 책으로 버그타로를 치고, 정빛나는 벌레가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이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곤충을 싫어하는 고반디에게 곤충에 대해 설명하고 설명해주던 버그타로가 버벅거리자 함께 실험실로 간다. 그리고 실험실에서 임단비 박사를 만나고 곤충에 대해서 듣게 된다.

     

    제1장 신기한! 가까운 곳에 있는 곤충 세계

    지구에는 80~150만 종이 이름이 있고, 이름이 없는 종까지는 두 배에서 수십 배이고, 전세계 동물 가운데 3분의 2가 곤충이라는 말에 엄청 놀라했다.

    1장에서는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무당벌레, 장수말벌, 비단벌레가 나오는데 그중에서 꿀벌을 읽을때 가장 재미있어 했다. 꿀벌에 대해 나역시 자세히 잘 몰랐던 사실들을 책을 읽으면서 알게되었다. 일벌은 꽃꿀과 꽃가루을 발견하면 '8자 모양의 춤'을 추며 동료에게 알려준다. 다른 벌들은 춤추는 벌의 몸 각도를 보고 꽃밭의 방향을 알아차린다. 몸 각도로 방향을 알수 있다니 얼마나 벌이 똑똑한지 정말 이것을 읽으면서 감탄을 했다.

    또한 봄이 되면 집터를 찾아 나서는데 수백 마리의 탐색벌이 날아다니며 후보지를 탐색하고 벌들의 춤을 보며 의사결정을 한다고 한다. 자신이 발견한 장소가 마음에 들면 그만큼 강렬한 춤을 춰 벌들에게 호소하고 그저 그런 장소면 소극적인 춤을 춘다고 한다. 아이가 직접 벌이 되어 마음에 든 장소라면 어떤춤을 출까하면서 엄청신나게 춤을 춰보고 또 소극적인 춤을 춰보면서 발견한 장소에 대해 춤으로 설명해 보면서 엄청 재미있어했다. 꿀벌들이 회의를 한다는것이 너무나 신기했다.

     

    제2장 경이로운! 지구는 곤충 행성

    작은 매미 뿔매미, 좌우로 튀어나온 대눈파리도 신기했지만 나이지리아 바위산 등에 서식하는 아프리카깔따꾸가 정말 신기했다.

    애벌레 상태로 2~3주 정도, 번데기 상태에서 1~2일 지나면 어른벌레가 된다. 입이 없기때문에 2~3일 사이에 죽는다. 신기한 것은 아프리카깔따구는 탈수 가사 능력이 있는 유일한 곤충이다. 탈수 가사 상태는 체내에 수분이 없어서 활동 정지 상태로, 이때의 체내 수분이 거의 0%이다. 즉 죽음에 가까운 상태지만 다시 살아날수 있다는 것이다. 17년동안 탈수 가사 상태에 있다가 살아난 사례도 있고 우주에서 2년 반 동안 건조 상태로 있다가 다시 살아난경우도 있다니 세상에 이런 곤충이 있었다니 너무나 신기했다.

     

    제3장 장엄한! 인류와 인연이 깊은 곤충

    누에나방, 왕소똥구리, 모기등 쉽게 볼수 있는 곤충들이 인간과 얼마나 깊은 인연이 있는지 3장을 통해 알수 있다. 특히 인간이 가장 싫어하는 곤충 1위 바퀴벌레! 바퀴벌레의 생존력은 놀라운데 2억 6천만년 전인 고생대부터 존재했으며 생김새가 거의 변하지 않는다니 실로 놀라운거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생존을 위해 변하는데 정말 생겼을때부터 생존을 위해 완벽하게 태어났나보다. 인간이 있는곳엔 반드시 바퀴벌레가 있다고 하니, 바퀴벌레 생각만 해도 너무 싫다.

    세계의 신기한 바퀴벌레에서 공벌레와 비슷한 애둥글바퀴, 초록비단바퀴, 대만꼬바퀴등 색이 화려하고 예쁜 바퀴벌레도 있는거 같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유튜브로 검색하다 보니 곤충을 키우는것처럼 바퀴벌레를 키우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으~ 아무리 예뻐도 나는 못키울듯하다.

    이 책 정말 재미있다. 아이가 정말 글자하나하나 읽고 또 읽었다. 새롭게 알수 있는것도 많았고, 모르는 곤충도 참 많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이가 곤충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나역시 너무나 재미있게 같이 읽고 관심있는 곤충은 유튜브로 찾아봤다. 안나오는것도 많았서 좀 아쉽긴 했다. 그리고 누마가사 와타리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의외로 친해지고싶은 곤충도감은 고반디, 정빛나, 임단비, 버그타로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곤충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책...

    의외로 친해지고싶은 곤충도감은 고반디, 정빛나, 임단비, 버그타로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곤충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꿀벌이나 벼룩, 소금쟁이와 같이 비교적 친숙한 곤충으로부터 그란티남미사슴벌래, 아프리카깔따구, 나미브사막거저리 등 처음 들어본 이름의 생소한 곤충까지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각 곤충들이 살아남기 위해 어떤 방법을 선택했는지를 공부하다보면, 하찮다고 생각했던 곤충들이 새삼 위대하게 보일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알면 혐오하지 않게 된다 | ne**dy | 2020.08.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어린시절을 회상해보면, 꼭 반에서 한두명 뒷자리에서 곤충을 칼로 써는 애들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을까........

    어린시절을 회상해보면,

    꼭 반에서 한두명 뒷자리에서 곤충을 칼로 써는 애들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을까.......걔네들은....

     

    곤충에 대한 이해가 정보가 부족해서 아닐까.....

     

    아이들의 심성이 원래부터 그렇게 잔인하진 않을진대,

    우선 잘 모르니 혐오생물로 치부하면서 그런 일이 일어나는게 아닐까 싶다.

     

    그러면, 어떤 방안을 생각해볼까??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이런 책 이야기를 꺼내지 않더라도

    곤충도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존재임은 명약관화하다

    필요이상 혐오할 필요도 없고, 박멸할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좋은 환경에 곤충이 기생하듯, 자연스럽게 두고 더불어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잘 알아야 한다.

     

    어떤 곤충이 있고, 왜 이런 이름을 갖고 있고, 어떤 생활 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어린이들도 알면 사랑하게 된다. 최소한 혐오하지는 않게 된다.

     

    이 책의 일러스트와 설명이면 최소한 .......

    곤충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그래서 추천한다!

  • 의외로 친해지고 싶은 곤충도감  의외로 시리즈 곤충편이다. 동물, 식물만큼이나...

    의외로 친해지고 싶은 곤충도감 


    의외로 시리즈 곤충편이다. 동물, 식물만큼이나 또 하나의 섹터로 분류해도 될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곤충도감이다. 화려하면서도 설명을 도와주는 곤충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가 있고 대학생과 10대, 생물학자, 인공지능 로봇 버그타로가 등장인물로 설정되어 대화와 스토리텔링으로 흥미를 배가시키는 구성이다. 

    KakaoTalk_20200829_161430753.jpg


    반딧불이, 꿀벌, 무당벌레, 벼룩, 사마귀, 잠자리, 나비 등의 익숙한 곤충 뿐만 아니라 그란티남미사슴벌레, 아프리카깔따구,  나미브사막거저리, 마다가스카르휘파람바퀴, 코치닐깍지벌레 등의 생소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여러 곤충들의 기본 정보부터 상상도 못한 놀라운 습성들을 읽을 수 있다. 


    책의 구성은 곤충 하나를 다루는 한 챕터에 기본정보와 희귀성 별점평에 이은 뒷장의 서프라이즈 습성과 등장인물들의 대화 방식으로 풀어내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3개의 큰 챕터로 분류해서  신기한! 가까운 곳에 있는 곤충세계, 경이로운! 지구는 곤충 행성, 장엄한 인류와 인연이 깊은 곤충들로 분류하는데 굳이 나눌 필요도 없이 한 번 펼쳐들면 단숨에 끝까지 읽을 수 밖에 없는 스펙타클 페이지터너 곤충도감이다. 


    소금쟁이의 다리 끝에는 자잘한 털이 빼곡하게 나 있고 기름기가 있어서 공기를 머금은 털이 물을 튕긴다. 그러면 수면에 움푹 파이는 부분이 생기고 위로 향하는 물의 표면 장력이 소금쟁이의 다리에 작용한다. 


    비단벌레 몸 표면의 각 층은 다양한 색깔의 빛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반사된다. 반사된 빛의 색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다채로운 빛깔로 보이는 것이다. 색소로 만든 색과는 달리 구조가 색을 만들어내는데 이런 색을 구조색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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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수 가사 상태는 체네에 수분이 없어서 일어나는 활동 정지 상태로 이때의 체네 수분은 거의 0%다. 즉 한없이 죽음에 가까운 상태다. 아지만 죽음과 다른 점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것, 아프리카깔따구는 탈수 가사 능력이 있는 유일한 곤충이다. 17년 동안 탈수 가사 상태에 있다가 살아난 사례도 있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왕소똥구리를 스키라베라고 부르며 신으로 숭배했다. 태양신을 믿었던 고대 이집트인들은 소똥 경단을 굴리는 왕소똥구리를 태양을 운반하는 위대한 신에 비유했다. 


    신대륙에서 발견한 빨간 염료의 원료가 바로 코치닐깍지벌레였다. 선인장에 딱 붙어 움직이지 못하는 코치닐깍지벌레는 자기방어 수단으로 카민산이라는 물질을 분비한다. 그 색이 선명하고 빨갛다. 바로 이 카민산은 몇백년 동안 빨간새 염료로 이용됐다.

  • 나는 야, 곤충 쫄보. 작은 벌레도 무척이나 무서워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에게 곤충도감이란 트라우마를 정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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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야, 곤충 쫄보. 작은 벌레도 무척이나 무서워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에게 곤충도감이란 트라우마를 정면으로 마주하라는 힘든 일이기도 하다. 나 같은 곤충 포비아를 위한 곤충도감이 나왔다. 그림이기 때문에 조금은 거부감 없이 볼 수 있지만 여전히 다리 많고 털 많은 곤충은 힘겨움의 대상이긴 하다. 큰 맘먹고 봐야 하는 결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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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에서부터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곤충, 그리고 인간과 깊은 인연이 있는 곤충 이렇게 세 파트로 나뉜다.

     

    학교에서 배웠던 계문강목과속종, 머리가슴 배가 나타나자 반가웠다. 곤충이 지구에 처음 나타나게 된 시기는 4억 8천만 년 전이라고 한다. 이래 봬도 인류보다 오래된 조상님이시다. 벼룩은 1억 5천만 년 전에도 공룡에게 붙어 기생하기도 했다. 공룡이 멸종해도 벼룩은 살아남았다. 그 친구 바퀴벌레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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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콘텐츠에서 로맨틱, 맑은 기운을 가지고 있는 반딧불이의 실체(?)가 놀라웠다. 반딧불이의 불빛은 사실은 구애의 신호이자 적에게는 맛없다는 표시다. 사랑의 상징으로도 자주 등장하는데 사실은 암컷 반딧불이의 빛을 흉내 내 수컷을 유혹하는 포티누스 속 반딧불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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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옹하는 척 수컷의 몸을 다리를 껴안아 단단한 턱으로 잽싸기 물어 상처를 내 잡아먹는다. 같은 종종을 잡아먹는 이유는 수컷에게 잇는 루시부파긴이란 독성 물질을 먹으면 포식자에게 잡혀 먹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가끔은 직접 구애인 척 다가가 잡아먹지 않고 포식자의 밥을 몰래 훔쳐 오기도 한단다. 정말이지 예쁜 반딧불이의 잔혹한 자연계의 속성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p> 수컷만 죽이는 세균 '볼파키아'에 감염된 곤충은 수컷 없이 암컷으로만 생식이 가능해진다. 책에서는 수컷 살해, 엔드 게임이라고 칭했는데, 수컷을 암컷으로 전환해 진화하기도 한단다. 모든 수컷을 없애고 암컷만의 세상을 만드는 게 이번 생의 목표인가? 동물계에서 가장 성공한 기생 생물이란 별칭에 걸맞게 생존전략은 숙주 변이의 새로운 진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p>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zoom: 1; opacity: 1;"> </div> <p> <p> </p>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opacity: 1;"> </div> </p>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이 하는 일에는 쓸데없는 것이 없다"라고 했다. 하물며 작고 하찮아 보이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곤충들도 쓸모가 있고 자연 생태계의 중요한 존재다. 인간의 입장에서 '해충','벌레'란 말이 붙은 거지, 곤충 입장에서 자신을 죽여도 좋은 존재로 치부하는데 언짢아할지도 모르겠다. 인간이 가장 싫어하는 곤충 1위는 아마 바퀴벌레일 거다. 보이지만 않았지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사는 곤충이다.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변신》에 나오는 벌레가 바퀴라는 말도 있을 정도다. 일본에서는 바퀴를 반려동물로 키우기도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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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은 무서웠지만(?) 우리 주변에 혹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에 살고 있을 곤충들과 오늘도 작은 지구에서 복작거리며 살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로 초대하는 만화라 의외로 재미있었고, 거부감도 줄어들었다. 그래서 '의외로 친해지고 싶은'이란 제목을 붙인 게 아닐까. 곤충의 세계는 오늘도 복잡하고 신비롭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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