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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입시 대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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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쪽 | | 153*225*24mm
ISBN-10 : 1157954855
ISBN-13 : 9791157954858
2020 입시 대변동 중고
저자 고영건,유정민,김진용,신동호 | 출판사 스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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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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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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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속에서 길을 찾다
입시 대변동을 암시하는 10가지 시그널 조국 사태로 촉발된 입시의 지각변동을 분석한다
대통령의 갑작스런 정시확대 발언으로 온 국민의 관심이 다시 입시로 쏠리게 되었다. 다음날 교육부의 일사불란한 발표가 있으면서 또 한 번 입시의 큰 혼란이 예고되고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학종을 목표로 하던 현재 고1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당장 수능을 준비해야하는 건지 계속 내신과 학교활동을 해야 하는 건지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일선 고등학교 교사들과 지자체 교육감 그리고 대학에서는 크게 반발하는 상황이어서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들은 더욱 불안해할 수밖에 없고, 지금까지 수시전형을 확대하면서 학종의 공정성 시비가 계속되었다. 작년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갈등은 최고조에 달 했고, 그러면서 교육부의 졸속 행정이 많은 학부모들의 반발을 낳게 했던 것이다. 그 결과 지금 고2학생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입시는 문이과 융합이라는 교육과정의 목표와 반하는 현행 수능체제를 유지하는 모순된 상황을 만들었다.

2021, 2022학년도 대입 분석과 전망
이번 정시확대 방안도 2022학년도부터 적용하겠다고 교육부가 말하면서 지금 고2 학부모들은 상대적으로 희생양이 되었다는 생각을 많이 할 것 같지만, 표면적으로 보면 2021대입은 2020 대입과 비교했을 때 큰 변화는 없어 보인다. 다만 최근 정시확대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반영될 수는 있기 때문에 대학들이 이미 발표한 내년 입시 계획안을 기초로 내년 초에 정시모집 비율에 대해서는 조금 조정할 수 있는 여지는 있을 수 있겠다. 그렇지만 지금 고2학부모들도 내년 대학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궁금증과 걱정이 클 거라 생각이 들기 때문에 작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기초로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대입을 분석해 보고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학부모님들이 각자 최선의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수능 체제와 과목 편재의 변화, 학종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평가 방법과 기준의 변화, 고교학점제 시행과 관련된 내용 등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서 분석해보고 각각의 상호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대입의 각각의 전체적인 전망을 통해 입시전략과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 고영건
대표저자 고영건은 연세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수시 제도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부터 다양하고 복잡한 전형을 완벽하게 분석해 해당 전형이 원하는 학생의 조건을 정확히 짚어내는 자타 공인 국내 최고 입시 전문가이다. 사단법인 진로진학나눔협회에서 다년간 공교육 지원을 위한 학종 컨설팅을 하였고, 20년이 넘게 교육특구 대치동, 목동, 분당, 중계동 등의 대형학원에서 논술 강의 및 수시입학전략팀장으로 일하며 수많은 학생들의 인생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또한 유웨이 정시 컨설팅 자문과 이오름교육연구소 수석 컨설턴트, 토피아에듀케이션 수시 팀장을 거처 현재는 분당에서 수시 학종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위키스터디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치동과 분당에서 학부모 교실을 통해 많은 학부모들에게 대입을 준비하는 올바른 방법을 알리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SKY합격을 위한 입학사정제바이블』이 있다.

저자 : 유정민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졸업하고, 사회 첫발을 학원 강사로 시작하였다. 학원의 인기 강사가 되면서 EBS 강사로 방송강의를 하였다. 스카이에듀 인터넷 강사와 C@A눈술학원에서 강의하고 꿈틀 집필진에서 일했으며 대치, 반포, 압구정 등에서 국어 강의를 했다. 현재는 유정민 국어학원 원장으로 있으며, 고영건 원장과 함께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시요강 분석을 통해 올바른 입시전략과 방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독서와 논술』 『언어키워드』가 있다.

목차

머리말
이제 입시가 아니라 교육이 앞장서 나가야 한다!

PART. 1 교육의 대전환기, 입시는 여전히 갈팡질팡
Chapter. 1 입시, 왜 이리 혼란스러운가?
Chapter. 2 혼란 속에서 길을 찾다
Chapter. 3 입시 혼란 시대의 경험에서 교훈을 얻자
Chapter. 4 입시의 대변동,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PART. 2 미래가 보내온 입시 지각변동의 10가지 시그널
SIGNAL. 1 교육과정의 변화: 입시의 지각변동 방향을 찾았다
SIGNAL. 2 고교학점제: 대학의 수업방식을 주목하라
SIGNAL. 3 자유학년제: 학습을 위해 꿈과 끼를 발산하라
SIGNAL. 4 입시의 환경: 공정과 타당을 선택하는 범
SIGNAL. 5 대입 전형의 변화: 학종과 수능의 급소를 공략하라
SIGNAL. 6 대학의 변화: 대학은 무엇으로 살아남을 것인가
SIGNAL. 7 학생 수 감소: 교육 환경 변화를 직시하라
SIGNAL. 8 다문화 사회: 글로벌 경쟁력은 섞여야 배운다
SIGNAL. 9 4차산업혁명: 엉뚱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
SIGNAL. 10 지식의 창의융합교육 독서: 독서가 입시를 지배한다

PART. 3 입시 대변동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공부법
Chapter. 1 독서가 입시를 지배한다
Chapter. 2 입시 대변동 시대, 교과연계 독서 전략
Chapter. 3 성적까지 잡는 교과연계독서의 실제

맺음말 입시의 대변동, 가야 할 길을 묻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2020 입시 대변동 | do**lh | 2020.01.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입시제도가 바뀔 때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답답하지 않을 수가 없죠. 저 역시도 우리 아이 세대에는 어떻게 바뀔지 모를 입시 제...

    입시제도가 바뀔 때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답답하지 않을 수가 없죠. 저 역시도 우리 아이 세대에는 어떻게 바뀔지 모를 입시 제도 때문에 궁금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거든요. 이 책은 2020년부터 22년까지 입시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둔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입시전략 가이드 북입니다. 저처럼 달라지는 입시 제도가 궁금하거나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은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책에서는 크게 입시 지각변동의 시그널을 10가지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달라지는 교육 환경이 한 눈에 보여 좋더라고요. 점점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라든지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 등 누가 알려주거나 직접 관심을 갖고 찾아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내용들이라서 학부모 입장에서 답답하고 모를 만한 내용들을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얼마전 정시 비율을 늘린다는 이야기를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본 적이 있는데 언제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는 입시 제도에 대비할 수 있으려면 당연히 입시 제도를 알아야겠죠. 하지만 변화하는대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난감하기만 한데 이 책은 크게 달라질 변화를 예상하고 어떤 것들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어서 학부모 입장에서 방향을 잡아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를 위해서 저도 이 책을 꼼꼼하게 읽어보면서 앞으로의 입시 제도에서 어떤 것들을 강조하게 되고 더 중점적으로 우리 아이를 준비시켜야 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사실 이런 내용들은 엄마들 모임에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주변인들에게 듣는 것이 대부분인데 그 마저도 솔직하게 다 이야기하지 않는 엄마들도 많아서 워킹맘의 경우는 이러한 정보를 더 얻기 히들다는 단점이 있었죠. 이제는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책을 통해 달라지는 입시 변화를 예상하고 앞으로의 우리 아이 세대에서 더욱 강조되는 점들을 찾아 준비해야 겠어요.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점점 더 중요해지는 것 중의 하나는 역시 창의성인 것 같네요. 그리고 독서도 여전히 강조되고 있는데 이제는 창의융합독서로 지식들을 융합하는 힘도 길러주고 다방면의 독서가 이루어지도록 해야할 것 같네요. 미래를 예측하여 입시 지각변동을 알아차리고 이에 맞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달라지는 입시 제도에 대해 걱정만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해 드리고 싶네요.

  •       얼마 전, 2023학년도까지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정시 비율을 40...

          얼마 전, 2023학년도까지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정시 비율을 40% 이상 확대하겠다는 정책이 담긴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이 발표되면서 대입의 방향이 또 바뀌어 가고 있다. 이 방안이 발표됨과 동시에 서울 지역 외고, 자사고 지원학생수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정시의 비중이 높아지다 보니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들에게 다소 유리하게 작용했던 논술 전형, 특기자 전형 등이 축소됐기 때문이리라 추측이 된다. 뿐만 아니라 2025년부터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가 일반고로 전향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여기에 한 몫 더했으리라 본다.

         먼 얘기가 아니다. 중3인 딸아이가 고등학교 입학원서를 쓴다고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온 가족이 모여 여기 저기 학교를 두고 의논하며 몇 번이나 그 결과를 뒤집었는지 모를 정도이니 말이다. 외국어에 관심이 있는 아이다 보니 외고를 쓸까 싶다가도, 정시 비율이 높아진다니 그냥 일반고에 가서 내신 관리 잘해서 수능으로 밀어붙여야 하나 싶고, 다시 또 맘이 바뀌어 외고를 쓸까 싶다가 또 바뀌고 또 바뀌고 몇 번이나 변덕을 부렸는지 모른다. 아마 전국에 중3학생을 자녀로 둔 가정이라면 다들 이 고민을 하며 12월을 맞이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정부는 '공정성'이라는 잣대를 두고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을 비교한 끝에 수능이 좀 더 공정하니 수능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이야기하지만, 20년 이상 입시연구를 해 온 저자는 정부의 생각과 다르다. 

            대입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정시를 확대할 것이라는 정부 발표가 있은 직후, 수능은 과연 공정한가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발표의 배경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이 공정하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수능으로 뽑는 것이 더 공정한 것이다."는 다수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논리는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을 공정이라는 하나의 잣대로 같게 비교하는 논리적 오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로 속성이 다른 두 대상을 하나의 기준으로 비교하는 오류인 것이죠.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은 타당성과 공정성이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방식인데 문제는 그 둘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논의는 무언가 논점이 흐려져 있어서 근본적인 문제로 접근하기 보다는 이해관계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지는 뒤죽박죽의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 본문 23~24쪽 인용 -

         처음엔 말뜻이 어려워서 몇 번이고 읽고 또 읽고를 반복했는데 읽다보니 이해가 되었다. '타당성'을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계속 '공정성'이라는 잣대를 대고 이리저리 재려고 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이미 대입정책방안을 발표한 상황이고, 예비고 1 학년인 우리 아이는 점점 달라지는 입시의 국면을 맞이해야 하는 최전방에 서있으니 엄마인 나는 발빠르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 어떻게든 내가 가진 정보력을 총동원하여 최대한 아이에게 전해주는 것이 내가 할 일이 아닌가 싶은 마음에 책을 한 장 한 장 꼼꼼히 읽어나갔다. 수많은 꿀팁들이 있었으나 저자가 거듭 반복하고 있는 가장 굵직한 메시지는 이것이었다. 

           2022학년도 이후 대입은 정시 확대라는 큰 변수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수능은 이제 시작부터 선택해야 하는 하나의 전략입니다. 현재 고1이나 중3 학생들은 대입을 준비하는 첫 단계가 수시를 위한 내신을 목표로 할 것인가 정시를 위한 수능을 준비할 것인가를 미리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수시가 75% 이상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던 입시에서는 모두가 내신 경쟁을 했고 거기서 밀려난 학생들이 뒤늦게 수능을 선택했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수시 중심의 입시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서 앞으로 입시를 대비하는 지침을 얻을 수 있는데 그것은 수능과 내신은 함께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 본문 110~111쪽 인용 -

            결론은 우리 아이가 대학을 가는 2023학년도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결정해야 한다는 것임을 알았다.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전략으로 내신에 몰입할 것인지, 수시를 포기하고 수능에 올인할 것인지 이 둘 중에서 하나를 분명하게 선택해서 집중공략하는 것이 대입성공의 관건이라는 것~! 이 책 덕분에 이번 중3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동기부여와 함께 자극을 제대로 받았다. 그나저나 이 자극이 우리 딸아이에게도 그대로 전해져야 할텐데 말이다.

     

  • 입시전략 가이드라는 부제가 붙은 [2020 입시대변동]은 최근 전 법무장관의 자제에 대한 대입 공방에서 시작되어 온 ...

    입시전략 가이드라는 부제가 붙은 [2020 입시대변동]은 최근 전 법무장관의 자제에 대한 대입 공방에서 시작되어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달군 수시에 대한 불신과 대입의 공정성 논쟁 속에서 중심을 잃은 학부모들의 불안을 달래 줄 책입니다. 말 많고 탈 많은 대입의 면면인데 무려 네 명의 입시 전문가의 필력이 어수선한 교육 대격변기 속에서 나올 수 있는 큰 힘으로 작용한 듯 보입니다.

    세 부분으로 크게 구성된 이 책의 1부는 현재 정국과 맞물린 교육 정책의 변화 등으로 대입에 미친 여러 상황을 소개합니다. 잦은 대입 제도의 변화로 수험생을 비롯하여 어린 아이를 둔 학부모까지 혼돈스러워 하지만 저자들은 이런 혼란 속에서도 견지해야 할 학부모의 판단과 자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2부는 국민 여론을 등에 업고 공정하다 지지 받는 정시의 확대가 우리 교육에 미칠 파급에 대해서 우려하면서 미래가 우리 교육계에 보내는 전언에 귀 기울이자고 합니다.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우려가 강하지만 여전히 대입은 공정성 틀로 정량 평가에 무게를 두고 있기에 저자들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걱정합니다. 저 역시 공정성보다는 아이들에게 우리는 타당한 교육을 하고 있는가에 더 주목하기에 저자들의 우려와 조심스러운 제안들에 공감하게 됩니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잦은 입시 정책의 회오리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공부가 흔들리지 않을 방파제가 있으니, 이는 곧 독서력이라고 합니다. 기존 대입에서는 독서록에 줄거리 기록이 있었으나 대필 의혹이 불거지며 독서한 책 이름만 올리자 했으나 이제는 독서록 자체를 없앤다고 합니다. 평소에 독서 습관이 닦아진 아이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비록 이름으론 드러낼 순 없지만 독서력이 서술형 평가와 구술 등 심층 면접에 좋은 거름이 됨을 저자들은 역설합니다.

    저자의 이력을 보면 그들의 강점을 잘 담아낸 3부의 내용입니다. 제가 공교육 외 교육에 대한 호기심으로 여러 책, 사람을 만나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최근에 알게 된 언스쿨링 가족도 독서의 힘을 가장 큰 우위에 둡니다.

    고입을 앞둔 큰 아이가 고입 설명회에서 선행을 하고 오라는 조언에 자못 충격을 받았답니다. 쉽게 생각하는 사교육의 도움을 받는 선행을 생각하면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 조언의 이면을 보니.. 이 책의 조언과 닿아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과연계 선행독서로 선행하라(313-316)는 혼자 읽고 질문하며 깨달아 가는 시간을 가지란 의미입니다. 사교육 종사자인 저자들조차 일방적인 학원 주도의 선행 공부에 대해서는 경고를 합니다. 교과서와 교과연계를 통한 선행은 비록 학습 시간은 많이 들어도 평생을 간다고 확신합니다. 결국 우리 생활 자체가 독서와 한 몸이 되어야 입시 뿐 아니라 살아가는 지식과 지혜도 더불어 얻을 수 있으리란 이야기로 해석됩니다.

    통섭(융합) 독서로 이어지는 3부를 보면서 4인 저자의 개개 저작들도 궁금해지더군요.저자들의 조언처럼 입시가 바뀔 때마다 불안해 하며 어떤 사교육을 더 찾아야 하는가 동분서주하지 않고 부모의 줏대를 세우는 연습을 해서 학습의 기본기를 아이에게 익히도록 도와줘야겠습니다.

     

  • 2020 입시 대변동 | kh**00711 | 2019.12.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정치에 관심이 없던 나도 이번 조국사태로 인해 우리 교육, 입시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

    정치에 관심이 없던 나도 이번 조국사태로 인해 우리 교육, 입시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그로 인해 대통령은 정시 확대 발언으로 다시 한 번 입시혼란이 우리 아이들에게 찾아왔다.

    아마도 당장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더욱 혼란스러울것으로 생각되지만

    나 또한 우리 두 아이들의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따름이다.

    그동안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준비했던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발도 적지 않지만

    2022학년부터 적용될 정시확대 방안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다.

    마침 발빠르게 출간된 [2020 입시대변동]은 그런 궁금증을 해결해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입시에서도 기본은 우리 아이의 현재 상태를 먼저 객관적으로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교학점제 중심으로 바뀌게 되면서 학생들이 준비해야할 것이 무엇일까요?

    사실 좀 더 단순하게 생각해볼 수 있다고합니다.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진로를 설정해보면 좋겠고,

    학생들이 필수로 이수해야 할 공통과목들의 기초 학습을 좀 더 탄탄하게 다져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학생마다 각각의 학습 경로와 과정들을 갖게되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독서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독서가 공부를 잘하기 위한 바탕의 정도를 넘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핵심으로

    가장 적합한 공부법 자체가 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대입 분석과 준비전략! 과연 어떻게 바뀔것이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속시원히 말해주는 사람은 없지만 궁금하신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꼭 읽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2020 입시 대변동 | aq**0317 | 2019.12.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정말 대혼란의 시기네요. 그 혼란의 대상은 현재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이에요. ...

    정말 대혼란의 시기네요.

    그 혼란의 대상은 현재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이에요.

    <2020 입시 대변동>은 학부모를 위한 입시전략 가이드북이에요.

    이번 대입 개편안은 현 고1 학생들이 치르게 되는 2022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되며, 대입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수능 체제와 과목 편제의 변화,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평가 방법과 기준의 변화, 고교학점제 시행과 관련된 내용 등 크게 세 부분이에요. 

    종합적으로 분석해보면 현행 체제보다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하네요. 수험생들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는 점에서 더욱 입시 전략이 중요한 것 같아요.

    현재 고1 학생들은 정시확대라는 큰 변수를 맞았는데, 이것은 2학년에 올라가기 전에 수시냐 정시냐에 대한 분명한 목표설정이 필요해요. 지난 1년간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내신성적뿐만 아니라 학교 특화프로그램과 방과 후 수업, 동아리 활동 등을 열심히 해왔다면, 2학년 때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지원 가능성을 판단하고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해요.

    2022학년도 대입의 변화가 정시 확대와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범위의 축소 등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한다면, 1학년 내신성적이 3등급 정도에 머문 학생들은 과감하게 학생부종합전형의 목표를 버리고 정시를 목표로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어요. 특히 내신성적이 3등급 정도에 있는 학생 중에서 상위권 대학 이공계열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정시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네요. 문과 진로를 택한 학생들도 학생부종합전형의 가능성은 이전보다 많이 낮아졌다는 것이 현실적인 판단이라고 해요.

    정시를 위한 수능 전략을 빠를수록 좋아요. 빨리 결정해야 2학년 때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어요.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먼저 수능의 선택과목을 정하고 2학년 때 선택한 교과목 중에 수능교과에 집중적으로 학습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해요. 수시와 정시의 비율이 비슷해진 상황에서는 누가 먼저 어느 한쪽의 목표를 정하고 전략적인 학습을 하느냐가 성공의 열쇠라는 거죠. 

    입시전략의 기본은 우리 아이의 현재 상태를 먼저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라고 해요.

    사실 부모가 냉정하게 자녀를 평가하기란 쉽지 않아요. 학습 습관이 안 되어 있는 아이들은 우선 잘하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을 파악해야 해요. 내신은 단시간에 모든 과목을 다 대비하고 꼼꼼하게 반복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수능은 일찍 시작한다면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잘하는 과목은 앞서서 선행학습을 하고, 심화문제 위주로 학습 강도를 높여가고, 못하는 과목은 기초 개념을 익히는데 천천히 속도 조절하며 1년 정도 계획을 잡고 단계별 학습을 한다면 수능에서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해요. 수능의 학습전략은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략적 판단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해요.

    입시를 준비하는 자녀가 있으면 학부모도 수험생이라더니, 이 책을 열심히 공부하듯 정독했네요. 

    입시전문가들이 지켜본 결과, 지금까지 자식 모두를 입시에 성공한 부모들의 공통점은 '아이와 소통을 잘한다는 것'이라고 해요. 부모가 강요하는 공부는 오래갈 수 없어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대화하는 과정 없이, 오로지 아이의 성적만 매달리다가는 성적도 잃고 아이도 잃을 수 있어요. 입시는 아이의 인생에서 하나의 관문일 뿐, 부모의 목표로 착각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입시전략 가이드 속에서 부모의 역할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대목이었어요. 앞으로 아이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눠야겠어요. 

    아무리 효과적인 입시전략도 결국은 아이 스스로 해내야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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