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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시리즈 1)(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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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쪽 | 규격外
ISBN-10 : 1128841134
ISBN-13 : 9791128841132
빨강머리 앤(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시리즈 1)(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루시 모드 몽고메리 | 역자 엄진현 |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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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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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거의 새책급이네요. 5점 만점에 5점 dmswo0***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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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앤이 살아났다.

“세상은 참 재미있는 곳이에요. 우리가 세상일을 전부 다 알고 있다면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겠죠. 안 그래요?”_제2장에서 앤이 한 말

“앤은 불멸의 앨리스 이후 소설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사랑스럽고 귀여운 여자 아이다.”_ 마크 트웨인

보고 또 봐도 재미있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만화, 영화. 뮤지컬, TV 시리즈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은 작품이 한국어 오디오북으로 처음 출간되었습니다. 원작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오디오북에 맞추어 다시 번역했으며,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에서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읽은 배우 이지혜가 13시간에 걸쳐 소설 전문을 낭독했습니다. 독자들은 오디오북으로 새롭게 살아난 앤을 만날 수 있습니다.
1908년의 앤과 2018년의 앤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에는 지금 읽어도 공감 가는 이야기와 밑줄 긋고 싶은 구절, 귀여운 상상으로 가득합니다. 원문을 충실하게 옮기되, 구어체인 오디오북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일상적으로 많이 쓰는 관용적인 표현과 사자성어를 사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앤과 등장인물들이 옆집에 사는 친구처럼 가까워지면서 이야기가 경쾌하고 생생해졌습니다.

한국어 오디오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앤
배우 이지혜는 1600매가 넘는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초록지붕 집 이야기≫ 전체를 낭독했습니다. 이지혜 배우는 배우 화술과 정확한 전달력이 강점으로,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의 ‘사랑손님과 어머니’에서 마치 빙의된 듯한 옥희의 목소리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빨강머리 앤’에서는 상상 이상의 앤의 목소리로 오디오북 낭독 분야의 스타 탄생을 예감하게 해줍니다.

* * 이 상품은 개인 소장용입니다. 기관이나 도서관은 전문 유통사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저자소개

저자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이 책의 배경이 된 캐나다의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1874년 11월 30일에 태어났다.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떨어져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고, 교사 생활을 했고,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는 등 앤 이야기의 많은 부분이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왔다. 앤이 혼자가 된 마릴라의 곁에 남았던 것과 같이, 저자는 1898년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1911년까지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캐번디시에서 살며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곁을 지켰다. 캐번디시에서 사는 동안 몽고메리는 꾸준히 글을 쓰고 수많은 시와 이야기를 캐나다, 영국, 미국 잡지에 기고하여 돈을 벌며 작가로 성장한다. 1905년 자신의 처녀작이자 가장 유명한 소설이 된 ≪초록지붕 집의 앤(Anne of Green Gables)≫을 집필했고, 1908년 6월 드디어 페이지출판사(L.C. Page & Co)라는 곳에서 출간했다. 이 작품은 출간 당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는데 그 인기에 힘입어 저자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입지를 굳히고, 앤의 일생을 담은 여덟 권의 소설을 포함한 20권의 소설과 단편, 에세이 등 다양한 작품을 출간하게 된다.
저자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1911년 이완 맥도널드 목사와 결혼한다. 1942년 4월 24일 사망할 때까지 남편의 목사 일을 보조하고, 살림을 꾸리는 한편, 계속해서 베스트셀러 소설을 출간하고 수많은 단편과 시들을 발표했다. 그러면서도 꾸준히 일기를 쓰고 친구와 가족, 팬들과 서신 교환도 활발하게 했다. 저자는 고향인 프린스에드워드 섬, 그녀가 살던 집과 가까운 캐번디시 묘지에 묻혀 있다. 프린스에드워스 섬은 앤의 고향을 찾는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다.

저자 : 이지혜(읽은이)
무대에서 배우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할 수 있다. 말 한마디로 500년 전 과거로 가고 우주를 떠돌며 전혀 경험하지 못한 인물의 삶을 연기하기도 한다. 이런 매력을 느낀 것이 고등학교 연극반 활동과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으로 이어졌다. 2014년 〈수인의 몸 이야기〉에서 1인 8역을 하면서 한국여성연극협회가 주는 신인연기상을 받았고, 2015년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에서 곱사둥이 마르티리오 역을 연기하면서 이 인물의 이야기를 지구 끝까지 전하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연극이 끝나고 나니 대학로에서 주목받는 배우가 되어 있었다.
배우는 대본을 내 말로 만드는 사람이고, 이야기를 관객이 받아들일 수 있게 잘 전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본과 배우화술에 집중했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읽으며 오디오북과 만났다. 〈오이디푸스〉, 〈안티고네〉, 〈아라비안나이트〉, 〈송곳〉 등 다수의 연극,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다.

역자 : 엄진현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편집과 번역 일을 오가며 출판사와 일한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분석해 졸업논문을 쓰면서 로맨스 문학에 입문했다. 현대 로맨스 문학의 거장인 노라 로버츠의 ≪시트러스≫, ≪그린티≫와 수잔 브록맨의 ≪수호천사≫, ≪왕자와 나≫, 바바라 맥컬리나 수잔 폭스 등 유명 작가의 베스트셀러 로맨스를 번역했다.
번역서가 애초에 한국어로 쓰인 책인 것처럼 술술 읽히도록 옮기는 데 관심이 있어서, 역자가 번역한 책은 특히 대화 문장이 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초보 팀장이 알아야 할 모든 기술≫, ≪세상에서 가장 쉬운 마라톤≫ 등 다양한 분야의 책도 번역했다.

목차

제1장 레이철 린드의 놀람
제2장 매슈 커스버트의 놀람
제3장 마릴라 커스버트의 놀람
제4장 초록지붕 집의 아침
제5장 앤의 지난날
제6장 마릴라의 결심
제7장 앤의 기도
제8장 교육의 시작
제9장 레이철 린드의 충격
제10장 앤의 사과
제11장 주일 학교에서 받은 인상
제12장 엄숙한 맹세와 약속
제13장 기대하는 마음
제14장 앤의 고백
제15장 학교라는 찻잔 속의 태풍
제16장 다이애나를 초대한 날
제17장 새로운 관심사
제18장 앤의 긴급 출동
제19장 콘서트와 실수, 그리고 고백
제20장 상상력이 너무 풍부해도 탈
제21장 새로운 만남
제22장 목사관에 초대받은 앤
제23장 자존심 때문에 곤경에 빠진 앤
제24장 스테이시 선생과 학생들의 콘서트 계획
제25장 매슈와 퍼프소매
제26장 이야기 클럽
제27장 허영심 때문에 생긴 일
제28장 운 나쁜 백합 아가씨
제29장 일생일대의 대사건
제30장 퀸스 입시 준비반
제31장 시냇물과 강이 만나는 곳
제32장 합격자 발표
제33장 호텔 콘서트
제34장 퀸스의 여학생
제35장 퀸스에서 보낸 겨울
제36장 영광과 꿈
제37장 죽음이라는 이름의 사신
제38장 길모퉁이에서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일기
▷ 내 평생의 목표는 책을 쓰는 것이었다. “진짜 살아 있는” 책 말이다(1907년 8월 16일)
▷ 내 거, 내 거, 내 거.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것(1908년 6월 20일)
▷ ‘앤’이 크게 성공한 모양이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다섯 번째 재판에 들어갔다고 한다(1908년 8월 15일)
▷ 최근에 ‘앤’의 스웨덴어 번역본을 받았다. 신기하고 재미있었다(1910년 3월 19일)
▷ 내 책 속의 등장인물은 순전히 내 상상력과 창조력에 기반한 것들이다(1911년 1월 27일)

옮긴이 후기: 나는 이렇게 번역했다 605

끝.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빨강머리 앤’ 오디오북이 나왔다. 우리말로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앤 배우 이지혜는 1730매가 넘는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초록지붕 집 이야기≫ 전체를 낭독했습니다. 이지혜 배우는 배우 화술과 정확한 전달력이 강점으로, ≪오디오북 100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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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 오디오북이 나왔다.

우리말로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앤
배우 이지혜는 1730매가 넘는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초록지붕 집 이야기≫ 전체를 낭독했습니다. 이지혜 배우는 배우 화술과 정확한 전달력이 강점으로, ≪오디오북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의 ‘사랑손님과 어머니’에서 마치 빙의된 듯한 옥희의 목소리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빨강머리 앤’에서는 상상 이상의 앤의 목소리로 오디오북 낭독 분야의 스타 탄생을 예감하게 해줍니다.

목소리를 내면서 선명해진 캐릭터들
오디오북에서는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처럼 어떠한 구성 수정이나 추가 없이, 작품의 캐릭터 한 명 한 명이 원작 그대로의 텍스트를 통해 자기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오디오북에서 각각의 인물들이 좀더 입체적으로 살아납니다. 예를 들어 아이를 처음 키우게 된 마릴라는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엄마들의 고민을 들려줍니다. 마릴라의 친구이며 참견쟁이인 린드 부인의 목소리를 들으면, 무릎을 치면서 우리 주변에 꼭 한 명은 있을 법한 캐릭터라고 감탄하게 됩니다. 수줍은 매슈, 앤의 인생친구 다이애나, 까다로운 조세핀 할머니 등 책에 나오는 25명에 달하는 인물들이 오디오북에서 자기 목소리를 갖고 살아 움직입니다.

앤이 바로 옆에서 조잘대는 듯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에는 지금 읽어도 공감 가는 이야기와 밑줄 긋고 싶은 구절, 귀여운 상상으로 가득합니다. 원문을 충실하게 옮기되, 구어체인 오디오북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일상적으로 많이 쓰는 관용적인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앤과 등장인물들이 옆집에 사는 친구처럼 가까워지면서 이야기가 생생해졌습니다.

Anne, you certainly have a genius for getting into trouble.
앤, 너처럼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애는 처음 본다.
(다이애나에게 실수로 술을 먹인 걸 알고 마릴라가 한 말)

It’s terrible lonesome downstairs without you.
네가 없으니까 아래층이 적막강산이야.
(앤이 브로치를 훔쳤다는 의심을 받고 방에 갇혔을 때 매슈가 찾아와서 한 말)

원문에는 ‘and of course’처럼 접속사로 쓴 부분을 맥락에 맞게 추임새를 넣어 번역하기도 했습니다.

And of course he’s listening to her like a perfect ninny.
I never saw such an infatuated man.
얼씨구, 오빠는 또 멍청하게 다 듣고 앉아 있네. 아주 넋이 나갔어.
(매슈가 앤의 이야기를 듣는 모습을 보고 마릴라가 한 말)

잘 놀라고 감동하는 앤의 말에는 ‘Oh!’라는 감탄사가 정말 자주 나옵니다. 이 부분은 오디오북에서 배우가 읽으면서 더욱 다양한 톤으로 표현되어 앤의 개성을 더 강하게 드러내줍니다.(미리듣기에서 확인하세요!)

오디오로 듣는 저자의 마음속 이야기
책을 읽고 나면 저자가 궁금해집니다. ‘도대체 저자가 어떤 사람이기에 ‘앤’같은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었을까?’하고요. 실마리를 찾기 위해 앤을 출간할 당시 저자의 일기를 찾아 5편을 골라 소개했습니다. 저자가 남긴 일기를 읽으면서 예민하고 지적인 여자,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일상과 마음속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이 처음 소개합니다.

책 전체를 모두 오디오로 들을 수 있다
번역자의 후기 ‘나는 오디오북을 이렇게 번역했다’도 오디오북으로 전해드립니다. ‘앤의 행복 바이러스와 특유의 낙천주의를 지금 독자들에게 잘 전달하려면 어떻게 번역해야 할까?’, ‘오디오북 제작을 고려하며 고전 소설을 번역하려면 무엇이 달라져야 할까?’와 같은 고민과 선택을 번역자가 솔직하게 털어 놓았습니다. 이처럼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내용을 충실하게 오디오북에 담아 전달해드립니다.

딸에게, 엄마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
책을 잘 읽지 않는 아이들, 눈이 침침해져 책을 읽기 힘들어하는 부모님께 행복한 상상과 낙천주의를 전파하는 앤의 목소리를 선물해보세요. 마치 앤이 옆에서 조잘대는 듯한 오디오북을 들다보면 듣는 사람도 같이 행복해집니다. 고아 소녀 앤이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소중한 사람들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USB로 어디서든 오디오북 감상
상품은 책과 USB로 구성되었습니다. ‘빨강머리 앤 초록지붕 집 이야기’ 38장 전문과 저자의 일기, 번역 후기가 담긴 616쪽의 하드커버 도서 1권과 42개의 mp3 파일이 담긴 USB 메모리가 세트입니다. USB-A 타입을 지원하는 어떤 기기에서든 오디오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넣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할 때나 장거리 운전할 때 들으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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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빨강머리 앤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초록지붕 집 이야기 루시모드 몽고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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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강머리 앤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초록지붕 집 이야기

    루시모드 몽고메리 지음

    엄진현 옮김 이지혜 읽음


    어릴 적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이 빨강머리앤 이었어요..

    만화로도 보고 책으로도 보고 두꺼운 원서도 보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우리 아이들도 제가 그랬던거 처럼 빨강머리앤을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함께 펼치길 바래보네요

    이 책중에 가장 좋아하는 구절이예요.

    앤이 자작 나무 숲을 다이애나와 함께 지나면서 상상하는걸 이야기 하는데

    전 이구절이 가장 좋고 만화에서도 좋았고..

    지금도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숲이 자작나무랍니다.

    저희집에 애들이 딸들이라 그런지 저와 함께 느꼈던 감정을 느끼길 바래보는데

    작은아이는 아직 1학년이라 그런지 큰아이보다는 감흥이 별로 네요 ^^..

    큰아이는 이제 11살이라 그런지 벌써 반 정도 보고 너무 좋다고 하네요..

    오디오 북이라 그런지 어릴때 제가 읽주는 동화책 처럼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누가 읽어주는 책 오래간만이라면서 ㅡ.ㅡ 저 나름 반성하게 되었네요.

    마지막에 길버트랑 화해하는 장면

    지금 봐도 설레이네요..

    여기는 초록지붕 집 이야기만 나왔지만.. 제가 어릴때 읽은 원서에

    그 후 이야기에 길버트랑 연애하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너무 재밌었네요..

    오디오 북이랑 MP3  언제 어디서든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색감도 초록이라.. 제 마음도 환해지는 기분이예요..

    옛날로 돌아간 기분과 함께 즐거운 앤 셜리를 소환하니 너무 좋네요..

     추운 겨울 따뜻한 이불속에서 읽고 듣기 딱 좋은 책이예요.

  •     초등학교 때 친한 친구네 집에 놀러 간 적이 있는데요. 그 친구네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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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때 친한 친구네 집에 놀러 간 적이 있는데요. 그 친구네는 두세 번 간 것 같아요.

    저희가 그날 숙제를 하면서 노니 친구 어머니께서 톰소여의 모험 카세트 테이프를 오디오로 들려 주신 기억이 있어요.
    냇물 흘리는 소리가 났던 것도 같고 너무 재밌더라고요.


    어릴 때 친구랑 놀면서 들은 오디오북의 매력을 아이와도 다시 느껴 보고 싶었어요.

    커뮤니케이션북스에서 나온 오디오북 빨강머리앤 초록지붕 집 이야기가 어떤지 많이 기대가 되더라고요.


    우선 오디오북은 받고 보니 예쁜 USB가 양장 제본 겉표지 속에 있더라고요.
    USB 두께에 딱 맞게 겉표지가 디자인 되어 있었어요.

    대학교 때 빨간머리앤 3권을 친구한테 생일선물로 받았고 저희 아들도 초등학생용 빨간머리앤을 읽고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책의 위 아래 여백이 넉넉하고 본문은 20줄로 구성되어 있어 읽기 편하더라고요.



    제가 이 책에서 제일 흥미로웠던 부분은 사실 제일 뒤에 있는 루시 모드 몽고레리의 일기였어요.


    예전에 대학교 때 읽어 본 내용이라 기억이 거의 같은데


    다시 읽게 되어서 좋았고요.


    루시 모드 몽고메리도 아마 저와 같은 직업을 갖고 있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녀가 1907년 8월 16일 금요일에


    내 평생의 목표는 책을 쓰는 것이었다. "진짜 살아 있는" 책 말이다.


    1908년 6월 20일 토요일에


    내 거, 내 거, 내 거.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것 이라고


    감격에 겨워서 쓴 제목도 재밌고요.


    최근 조앤 롤링 전기문을 아이와 함께 읽어서 그런지


    여류 작가들의 생활이나 책을 쓰고 싶다는 의욕과 좌절, 뿌듯함을 다시 한 번 느껴 보게 된 책이었어요.


    뒤에 오디오북 제작을 염두에 두고 번역한 것이라는 번역한 엄진현 님의 이야기도 인상 깊었어요.


    오디오북이라 구어체를 많이 사용하고 앤은 꼭, 너무너무 등 어린이 말투를 많이 썼다는 부분,


    50대 어른들이 많이 쓰는 일상 표현을 썼다는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가끔 눈이 피곤할 때나 이동시에 핸드폰으로 들으면 더욱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디오북 참 흥미로웠습니다.









     





    전에 서평 카페에서 어린왕자 한 페이지 낭독해 본 적과 영어 연설 녹음하는 공부해본 적이 있는데요.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스물다섯 명의 목소리를 낭독한 배우 이지혜님 목소리 듣기 좋았어요.

    배우 이지혜님의 목소리를 들어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https://blog.naver.com/commbooks/221397451397

  • 빨강머리 앤 | ak**hj | 2018.12.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나는 이 책을 받아들자마자 설레였다. 오랜 친구를 다시 만난 느낌이 들었다. 어린시절 일본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처...

    나는 이 책을 받아들자마자 설레였다. 오랜 친구를 다시 만난 느낌이 들었다. 어린시절 일본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처음만난 앤은 참 특이하면서도 멋진 친구였다. 그래서 청소년시절 앤의 일생을 다룬 10권짜리 책도 읽었다. 안그래도 요즘 출퇴근 시간동안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다녔는데 앤이 나와 출근한다니 너무 설레였다. 사실 처음에는 이지혜 배우의 목소리에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전문 성우가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작품인데 과연 내가 적응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이지혜님은 끝까지 책임감있게 낭독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처음에는 적응을 못하였지만 43개의 파일을 들으면서 나중에는 그의 목소리에 적응을 하였다고 할까? 아쉬운 점이라면 남자의 목소리는 남자 낭독자나 성우가 연기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여전히 있지만 특히 어린시절의 앤과 조금더 성장했을때의 앤의 목소리는 성숙도가 달라져서 정말 열심히 하셨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구성은 총38장으로 되어있다. 앤이 에이번리에 오는것부터 앤이 학교에 다니고 친구를 사귀고 하는 내용들을 굳이 두꺼운 책을 읽지 않아도 오디오북이기때문에 원하는 부분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책과 구별이 되는건 '루시 모드 몽고메리' 작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었다는 것이다. 그ㄴ의 일생과 앤의 일생이 많은 부분 닮아 있었다는 점과 그녀의 일기가 수록되어 있어서, 작가님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책의 첫 머리에 오디오북 빨간머리앤이 2019년에 3권 2020년에 남은 4권도 출판된다니 앤의 전 일생을 출퇴근길 오디오북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사실 책을 읽기 좋은 환경이라면 좋지만 이 책은 두꺼워서 휴대하기는 좋지 않은데 이렇게 오디오북으로 쭈욱 들을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하다. 종이책의 그 종이 넘김도 좋지만, 앞으로도 커뮤니케이션북스에서 다양한 오디오북이 출판되기를 너무 기대한다.

  • 고전이자 명작이며 어린이들 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빨강머리 앤을 책과 더불어 오디오 북이 담긴 U...

    고전이자 명작이며 어린이들 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빨강머리 앤을 책과 더불어 오디오 북이 담긴 USB를 함께 받는 기회를 얻었다.
    책을 무엇보다 좋아하는 나로서는 두껍거나 얇은 책이라도 상관이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책의 두께가 두꺼워 질 수록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커뮤니케이션북스에서 제공된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초록지붕 집 이야기는 619페이지의
    분량으로 쉽게 다가서기 힘들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럴때 오디오북 속의 파일들을
    통해 소리로 만나는 빨강머리 앤을 들으면 신선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시각적인 인지를 통해 받아들이는 독서와는 달리 청각에 의지하며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한 권의 책들이 주마등처럼 훌쩍 흘러가 버린다.
    42개의 mp3 파일들을 활용하면 듣는것에 더 매력을 느껴 책을 등한시 할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독서에 대한 생각이 종이책 독서만을 생각했던 이 전의 독서법을 고집했던 나의 무지가
    깨어지고 더 많은 오디오북을 만나보아야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변화했다는것은 엄청난
    변화라 할 수 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도 이렇게 빠져들 수 있는 매력이 있다면 정말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종이책이 아닌 오디오북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음이 독서인구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낭독자 이지혜님의 다양한 인물에 대한 목소리 대응도 좋았으며 몰입해서 듣게 되거나
    작품에 대한 이해를 생각하며 듣게 되는 등 즐거운 상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내용은 초록지붕 집 이야기 이지만 7편의 또다른 빨강머리 앤을 만나 볼 수 있어
    그 설렘이 처녀 총각 정분나듯 한 두근거림으로 다가 온다.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북스에서 출간 될 빨강머리 앤 이야기를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다면 소장욕구 100% 이상의 욕심을 부릴것 같다.

  • 이 책 <빨강머리 앤(...


    이 책 <빨강머리 앤(오디오 북)>은 여러가지 이유로 흥미와 관심이 간 책이다. 제일 먼저 궁금했던 점은 책 앞면에 등장하는 오디오가 담긴 USB! 과연 어떤 보안 기술이 적용되었을지가 최대의 관심사였다.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연계된 부분이 있어서 오디오 북 제작에 도움이나 팁을 얻을 수 있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었다. 머릿 속으로 다짜고짜 출판사에 전화해서 “오디오 북 제작하시면서 적용했던 보안 기술을 좀 알려주십시오”라고 전화를 거는  모습을 계속 생각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관심이 간 것은 이 책도 제대로 한번도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얼마 전 보았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면서도 그 책을 한 번도 본 적 없으면서 내용을 다 알고 있다라고 착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 <빨강머리 앤(오디오 북)>도 그와 비슷했다. 어릴 적 만화로 몇 번 본 것을 가지고 내용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다는 것. 하지만 끝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이번에 내용도 6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이라는 것도 알았다. 아무튼 여러모로 궁금한 것도 많고 흥미와 관심도 많이 갔다.


    이런 저런 궁금증과 기대감 속에 들뜬 마음으로 비닐을 뜯고 책을 열어보았다. 종이 책으로도 빨강머리 앤의 내용이 있지만 아무래도 오디오 북이기도 하다 보니 이부분을 먼저 이야기해야 겠는데 이거 이래도 되겠는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처음 궁금해 했던 오디오북 제작 기술적인 부분과 관련된 부분인데, 여기에 아무런 보안 장치가 없다는 것이다.  아니야, 분명 숨겨진 어떤 기술이 있을꺼라고 생각하면서 살펴보았는데, 없다. 저작권과 관련해 구매자의 양심에 맡기고 핸드폰이건 PC건 편하게 복사해서 사용하라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보안 기술과 편의성은 상극 관계라, 보안 기술이 탁월하면 편의성이 떨어지고 반대로 편의성이 탁월하면 보안 기술이 허술해 질 수 밖에 없는데 이 <빨강머리 앤>의 음원이 담긴 USB는 사용자 편의성 100%에 맞춰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이런 편의성을 십분 활용하여  PC와 스마트 폰에서 듣고 있는데, 아무튼 진짜 너무 신선한 충격이었다.

    오디오 북 이야기를 조금 더 하자면, 오디오 북을 처음 들으면서 활달하고 발랄한 목소리를 기대했었는데 낭독을 하신 이지혜란 분은 약간 중저음 톤이시다. 예상과는 달라 조금 의야해  했는데 조금 듣다 보니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빨강머리 앤은 무려 6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어서 듣는 시간도 만만치 않은데 아무래도 하이 톤 보다는 중저음 톤이 부담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네이버 오디오 클립의 오디오북에서 들었던 여타의 오디오 북과도 좀 달랐는데 뭐랄까, 등장 인물마다 성우가 바뀌며 중간 중간 들어가는 BGM이나 효과음 등이 내 경우에 있어서는 책 이야기의 몰입을 방해했는데 <빨강머리 앤(오디오북)>에서는 낭독자 한명이 여러 역을 맡아서 읽고 있었고 이야기 흐름을 방해하는 어떤 요소도 없어 몰입감 있게 들어 나갈 수 있었다. 게다가 낭독자께서 처음에는 한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로 목소리 연기를 잘 하시고 감정도 잘 표현하셔서 너무 편하고 재미있게 잘 들었다. 전자책 앱에서 TTL기능으로 책 읽어주는 기능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당연히 이와는 비길 수 없고 틈틈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책 한권을 들을 수 있다는 편리성과 이점을 잘 활용하고 있다.

    책 내용이야, 자세히 설명할 필요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오디오로 들으면서 책과 같이 보기도 하는데 정말 너무 재밌다. 감정이입이 잘 되어서 그런지 앤과 같이 기뻐했다 슬퍼했다 하고 있다. 오디오 북을 들을 때마다 어렸을 적 5시, 6시에 TV에서 방영되던 만화를 보는 설렘과 기쁨이 있었고 한회 한회 끝날 때마다 벌써 한회가 끝났나 하는 아쉬움과 다음회가 궁금한데 너무 빨리 들어버려 끝나버리면 어쩌나 하는 쓸데 없는 고민까지 하게 되었다. 빨강머리 앤을 들으면서 뜻하지 않게 힐링하는 시간들을 갖게 되었다. 시간 텀을 두고 한번 더 들어볼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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