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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소설(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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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쪽 | A5
ISBN-10 : 8936458124
ISBN-13 : 9788936458126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소설(개정판) 중고
저자 김영선 | 출판사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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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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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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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재미와 국어 실력을 쑥쑥 키워주는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새로 바뀐 16종 중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학 작품 가운데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을 엄선해 분야별로 모은 시리즈이다. 전국의 국어 교사 100여 명이 작품 선정에 참여하였으며, 원작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작품의 원문을 고치거나 줄이지 않고 그대로 수록했다. 또한 함께 읽으면 좋은 작품을 제시하거나 작품을 읽은 뒤 재미있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책읽기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다.

저자소개

목차

‘1부 일상의 경험
꽃신 - 김용익
송아지 - 황순원
일가 - 공선옥

2부 말하는 이와 주제
사랑손님과 어머니 - 주요섭
동백꽃 - 김유정
내가 그린 히말라야시다 그림 - 성석제

3부 사회와 문화
나비를 잡는 아버지 - 현덕
수난 이대 - 하근찬
영수증 - 박태원

작품 출처 / 수록 교과서 보기 / 이 책을 엮는 데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110만 독자가 애독해온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2010년 국어 교과서가 처음 국정에서 검정으로 전환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십 종의 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 가운데 반드시 읽어야 하...

[출판사서평 더 보기]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110만 독자가 애독해온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2010년 국어 교과서가 처음 국정에서 검정으로 전환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십 종의 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 가운데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작을 현직 교사들이 직접 골라 엮은 것이 바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다. 국정 교과서 시대에도 교과서 수록작을 엮은 책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축약된 줄거리에 주제, 소재를 암기하게끔 만들어진 참고서 형식이 대부분이었다.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독자 스스로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원문을 그대로 싣고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독후활동을 함께 수록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인정받아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4년 만에 누적 부수 110만 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를 멀리하는 추세인 요즘의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재미를 찾아주었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대목이다.
그런데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 채택한 검정 교과서가 3년 만에 바뀌면서 학교 현장은 또다시 혼란에 빠졌다. 중학교의 경우 학년별, 학기별 구분이 사라지고 ‘생활 국어’ 교과서를 없애는 등 큰 폭의 변화가 단행되었고, 이에 맞추어 새로이 개발된 16종 국어 교과서가 2012년 6월 발표되어 2013년부터 학년별로 순차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교과서의 교체 시기에 맞추어 지난해 중1 시리즈 개정판을 선보인 창비에서는 내년도 중학교 2학년에 진학하는 학생을 위해 2014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시리즈를 내놓았다.

2014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소설』의 특징

⑴ 현직 교사 3인이 직접 엮고, 전국의 교사 100여 명에게 자문을 받음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국어 교사 3명이 16종 교과서를 분석하여 작품을 선별하고 해설과 활동을 직접 집필하였습니다. 이 과정에 추가로 전국의 교사 100여 분께 설문조사를 통해 자문을 구해 최종 목록을 완성하였습니다. 초판과 비교했을 때 총 9편 중 3편이 교체되어 실렸습니다.

⑵ 성취 기준에 따라 ‘일상의 경험’, ‘말하는 이와 주제’, ‘사회와 문화’로 분류
이렇게 엄선한 작품을 중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③, ④ 단계 국어 교과서에서 제시되는 학습목표에 충실하게 분류하고, 부마다 해설을 통해 통합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⑶ 작품의 앞뒤로 도움말과 독후활동을 붙여 작품의 이해와 감상을 도움
중심 시를 읽고 소개글을 통해 감상과 이해의 폭을 넓힌 뒤 짝꿍 시를 읽고 독후 활동을 풀어봄으로써 하나의 독서 과정이 완결되게끔 구성했습니다.

⑷ 소설의 원문을 그대로 싣고 낱말풀이를 붙임
문학 작품이 교과서에 실릴 때에는 생략되거나 수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소설이 최초로 발표된 지면이나 단행본을 찾아 원문 그대로 싣고, 어려운 낱말은 풀이를 달아 이해를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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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2014년 중2 학생들이 개정판으로 국어 과목을 공부하게 된다. 2013년 23종 국어교과서에서 2...
     
     2014년 중2 학생들이 개정판으로 국어 과목을 공부하게 된다. 2013년 23종 국어교과서에서 2014년에는 16종으로 바뀐다. 우리 아이는 현재 중2라서 23종으로 학교에서는 교학사로 공부했다. 그래서 다른 출판사에는 어떤 글이 실렸는지를 모른다. 그런데 한권으로 16종을 모아놓았다니 궁금했다. 그리고 2014년에는 어떤 내용이 수록되었나,  우리 아이가 공부했던 부분이나 읽지 못했던 내용은  무언인가 궁금하여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국어 공부가 아니더라도 공부에는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책읽기를 너무도 싫어하는 우리 아이, 결국 올해 국어 성적은 다른 과목에 비교할 수도 없이 형편 없게 나왔다. 아이는 반성과 함께 각오를 했다. 적어도 국어교과서 작품은 읽기로 나와 약속했다. 
     소설 부분이지만, 중2 학생들이 읽기에는 분량이 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독서를 꾸준히 하다보면 길다는 생각보다 내용에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두꺼운 문학책 보다는 한 편씩 실려있고 <활동>으로 마무리 공부를 하며 자신의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다. 글 내용의 하단 부분에는 낱말뜻도 설명되어 있어서 내용 이해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이 책이 좋은 이유가 또 있다. 『소설』본문 내용이 교과서에 실리지 않은 생략된 부분이 모두 실려있다는 점이다.
  •   2010년 12월 28일에 쓴 글   이 책은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린 소설을 가려 뽑은 작품집이다...
     
    2010년 12월 28일에 쓴 글
     
    이 책은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린 소설을 가려 뽑은 작품집이다. 2010년 이전까지 이런 종류의 작품집이 발간된 유래가 없었다. 국민 모두가 교과서에서 배우는 소설작품을 굳이 편집해서 책으로 만들 이유가 없고, 만든다고 해도 이미 배운 작품을 살 사람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비에서는 2010년에 <국어 교과서 작품읽기 중1세트>라는 시리즈의 일환으로 시와 소설, 수필집을 펴냈고, 올해는 <국어 교과서 작품읽기 중2세트>의 일환으로 이 책이 나온 것이다. 그 이유는 2007년 개정교육과정에 의해 중학교 국어 교과서가 국정이 아닌 검인정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기성세대들이 모두 같은 교과서로 바꾸던 국어교과서가 아니라 출판사마다 각기 다른 교과서를 만들 수 있는 검인정 시대가 열린 것이다. 2010년도에는 중학교 국어과에서 23종의 교과서가 발행되었는데 2011년도에는 15종으로 줄어들었다.
     
    단순히 국어 성적을 위해서라면 이 작품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소설은 다음 11편뿐이다.
     
    사랑손님과 어머니(주요섭)
    미스터 방 (채만식)
    일가 (공선옥)
    고무신 (오영수)
    꽃신 (김용익)
    꿈을 찍는 사진관 (강소천)
    땔감 (윤홍길)
    운수좋은 날 (현진건)
    돌다리 (이태준)
    노새 두 마리 (최일남)
    시인의 꿈 (박완서)
     
    이중에 <사랑손님과 어머니>만 10종의 교과서에 실려 있고, 다른 작품들은 1~2곳의 교과서에 실려 있다. 즉 학생들이 이 작품집을 읽어도 자신이 배우는 교과서에 실린 작품은 3편 내외에 불과할 것이다.
     
    이 작품집은 성적에 직접 도움이 된다기보다는 소설 문학에 대한 이해와 다른 학교 학생들이 배우는 작품을 감상함으로써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문학을 가름하는데 의미를 두어야 할 것이다.
     
    쉬어가기로 삽입된 '소설은 어떻게 쓰나요?', '소설가는 어떻게 되나요?', '예술가는 가난하다는데 소설가도 그런가요?"가 또다른 재미를 줄 수도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다. 자신이 배우고 있는 국어교과서의 국어성적에 대한 직접적인 도움은 이 책의 세 시리즈(시, 소설, 수필) 중에서 가장 떨어질지 모르지만, 문학에 대한 이해에서는 다른 작품집에 비해 뒤지지 않는 듯하다. 학생은 물론 부모 세대도 이 작품집을 읽으면 좋지 않을까? 학생들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또래들과의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부모들은 자녀들의 시대와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앞서 <국어 교과서 작품읽기 중2시>와 <국어 교과서 작품읽기 중2수필>에서도 밝혔지만, 학생이나 교사 또는 학부모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7차 교육과정 체제에도 의미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쉽게 생각한다. 이제 과거와 같이 황순원의 <소나기>나 도데의 <별>의 정서를 공유하며 소녀의 죽음에 대한 애절함, 주인집 아씨에 대한 목동의 마음 같은 것을 함께 읽고 느끼며 공유하던 공감의 시대가 종언을 고했다는 것이 다양성의 확대라는 잇점에 못지 않은 서운함이 아닐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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