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인터넷교보문고22주년

KYOBO 교보문고

40th 40th  생일파티
40주년 생일파티 한정판 굿즈
문장수집+함께
[이북]삼성북드림
  • 손글씨스타
  • 손글씨풍경
  • 교보인문학석강
  • 교보손글쓰기대회
웃기는 학교 웃지 않는 아이들 --- 책 위아래옆면 도서관 장서인있슴
315쪽 | A5
ISBN-10 : 8996486663
ISBN-13 : 9788996486664
웃기는 학교 웃지 않는 아이들 --- 책 위아래옆면 도서관 장서인있슴 중고
저자 김대유 | 출판사 시간여행
정가
14,800원
판매가
2,000원 [86%↓, 12,8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5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2011년 5월 16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이 상품 최저가
1,500원 다른가격더보기
  • 1,500원 예성사랑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000원 오월책방 우수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4,000원 유희왕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000원 orinoko...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500원 아나크로니즘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3,320원 우주책방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3,320원 우주책방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3,320원 [10%↓, 1,48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시스템만을 제공하는 교보문고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단 제품상태와 하단 상품 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교보문고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교보문고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군부대(사서함) 주문건 배송불가능 (군부대에서의 주문을 받지않습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7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dra*** 2020.09.22
16 잘읽겠습니다. 수고하세요 5점 만점에 5점 yongdo*** 2020.09.03
15 잘 수령했습니다. ^^ 5점 만점에 5점 gee*** 2020.09.03
14 빠른 배송, 좋은 품질! 잘 보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king1*** 2020.05.15
13 대단히 재미있고 유익한 책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yj3*** 2020.05.03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대한민국 학교의 진실! <학교폭력, 우리 아이 지키기>의 저자 김대유의 『웃기는 학교 웃지 않는 아이들』. 이 책은 학부모와 선생님이 함께 읽고 고민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새롭게 등장한 진보교육감 시대를 정의하고 분석하여 혁신교육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입시제도 속에서 어떻게 해야 탈출구를 찾을 수 있는지 고민하였다. 교장공모제를 과감하게 도입하고 교육청을 교육서비스센터로 전환할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 전교조 이야기에서는 참교육의 의미와 운동 등 예민한 문제를 다루었다. 더불어 교육수요자 시대에 학부모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하고, 함께 공동학칙을 만들고 학부모회를 법제화할 수 있는 법안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김대유
저자 김대유는 경기대 교직학과 겸임교수(교육학박사). 25년 동안 중ㆍ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서문여중ㆍ고 교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대 정책연구국장, 여성의전화연합 평등모임 책임간사,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공동대표, 노무현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위원,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정심의회 위원, UN 아동권리협약 옴부즈 퍼슨, (재)청소년폭력예방재단 이사,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 정책위원 등을 역임했다. ‘교육은 행복한 삶의 운동’이라는 신념 아래 현재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에서 정책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교장공모제 정책결정과정에 관한 연구’ ‘교육지원센터 도입방안’, ‘학생징계절차의 확립과 학생참여방안’ 등 다수의 혁신적인 논문을 발표하고, 《이 아이들을 어찌할 것인가》《지금 아이들은 우리 곁에 없다》《교육은 살아 있다》《가끔 아이들은 억울하다》《학교폭력 , 우리 아이 지키기》《참 잘했어요》등을 집필했다.

목차

프롤로그 | 아이들을 위한 학교는 없다

1장 진보교육감 시대, 대한민국 학교에도 봄이 올까
진보교육감 시대, 학교가 바뀌고 있다
대통령표 교육개혁 | 진보교육감 시대를 읽는 세 가지 키워드 | 여섯 명의 진보교육감 훔쳐보기 | 진보교육감의 숙제 | 그들은 왜 인권과 복지만 부르짖는가

대한민국 학교의 진화, 혁신학교
‘특별한 학교’의 춘추전국 시대 | 혁신학교에 학생이 모이고 있다 | 빨간 불이 켜지다 | 김상곤ㆍ곽노현의 혁신학교, 과연 성공할까

혁신학교의 주인공은 따로 있다
혁신학교 사용 설명서 | 진짜 혁신, 학부모 손에 달려 있다 | 혁신학교는 학생이 주인공이다

시험을 낳는 시험, 학업성취도 평가
일제고사에 목매는 나라 | 일제고사의 득실을 따질 때다

2장 이상한 입시 제도, 아는 만큼 쉬워진다
입학사정관제는 새로운 짐일까, 기회일까
입시 제도의 새 변수, 입학사정관제 | 입학사정관제, 벌써부터 표류하나 | 교사는 이런 학생을 추천하고 싶다 | 답은 아이의 일상과 가슴 속에 있다 | 창의적 체험활동이 아이의 포트폴리오

외고ㆍ일반고ㆍ자율고ㆍ자사고ㆍ특성화고ㆍ마이스터교 해부하기
한국 부모는 케네디의 성공 신화를 꿈꾼다 | 일 등만 알아주는 세상, 외고 불패 신화를 낳다 | 특목고에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 외고 보내야 할까, 말아야 할까 | 일반고, 자사고, 자율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아는 만큼 유리하다

2009 개정 교육과정, 사교육비 줄일 수 있을까
아이들의 눈으로 본 2009 개정 교육과정 | 영어와 수학이 여전히 관건이다 | 과외는 계속된다

대한민국은 입시 공화국
한국은 오로지 국ㆍ영ㆍ수 입시 | 서구사회의 입시는 일종의 자격고사 |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 다른 아시아 입시 | 유학은 또 다른 기회

3장 아이들이 공부 다음으로 싫어하는 세 가지
체벌은 약인가, 독인가
한국은 아직 체벌 중 | 외국의 체벌은 투명하다 | 인권인가, 학습권인가 | 교사에게 맞은 내 아이, 어떻게 대처할까

교복을 벗어야 교육이 산다
교복이 모범생을 만든다는 착각 | 교복 대신 색깔을 입히자

학생인권조례, 아이들과 눈을 맞추다
학생인권조례는 아이들을 믿는다 | 학생의 인권은 어디에 있는가

내 아이는 왕따와 학교폭력이 두렵다
학교폭력은 범죄다 | 학교폭력의 숙주는 폭력서클과 왕따 | 매맞는 아이, 때리는 아이 어떻게 할까 | 맞은 아이만 억울하다 | 물증이 중요하다 | 피해자 모니터링 요령

4장 교장공모제, 선진국형 학교를 꿈꾸다
대한민국 교장, 교육계를 독식하다
교총ㆍ교육청ㆍ교과부ㆍ교장, 그들만의 리그 | 현직 교장만 차기 교장을 지명할 수 있는 나라 | 교사는 왜 승진에 목을 맬까 | 교육선진국에는 교장 자격증이 없다

좋은 교장은 훌륭한 교사로부터 나온다
아래로부터의 개혁, 교장공모제 | 이명박 정부의 교장공모제 죽이기

교사도 점수 때문에 울고 웃는다
교사의 경쟁력, 제도가 문제다 | 말 잘 듣는 교사가 잘 가르치는 교사를 이긴다 | 닫힌 문이 더 많은 승진 제도 | 교사의 전문성이 곧 교사의 경쟁력

교사를 떠나 교사를 지배하는 장학사
교사가 무시당하는 이유 | 학교는 장학사의 관심을 기다린다 | 더 치열해지거나 페지하거나

5장 그들은 머리에 뿔 난 교사가 아니다
참교육 운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혁신학교에 앞서 대안교육과 참교육이 있었다 | 전교조의 상처와 유산 | 전교조에 대한 이해와 오해

교원평가, 왜 반대하는가
교총은 교원평가가 두렵다 | 전교조는 왜 교원평가에 반대했나 | 200번의 공개수업 | 5년 주기 교육과정에 맞춘 교원평가

미운 오리 혹은 백조
그들은 왜 미운 오리가 되었을까 | 교육계가 전교조를 안을 때다 | 더 많은 목소리가 필요하다
나는 선생님이다
아이들은 전교조를 잘 모른다 | 접시꽃 당신, 도종환 시인도 전교조다

6장 학교를 학교에 돌려주어야 아이들이 웃는다
학칙은 학교만의 것이 아니다
학칙이 생활 속에 들어오다 | 소방관도 함께 만들고 같이 지킨다 | 학칙에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다

학급을 버리고 학점제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새 학기마다 찾아오는 담임증후군 | 학급은 DNA | 담임은 학교의 머슴인가 | 학점제, 수업을 고르는 재미가 있다 | 관심과 능력에 맞게 공부를 디자인하다

학교가 학교를 바꾸는 교육개혁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힘을 모으다 | 학교 자치, 학교를 깨우다

대한민국 학교를 만드는 사람들
참여가 곧 교육이다 | 학교 자치, 모두의 몫이다

책 속으로

서울시의 곽노현 교육감은 경기도와 많이 다른 성격의 혁신학교를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는 복지형으로, 중학교는 학습 주제별로, 고등학교는 특성화 학교로 재편하되, 강북을 비롯한 일부 권역에서는 자율형 공ㆍ사립고나 특목고와 비견할 수 있는 입시형...

[책 속으로 더 보기]

서울시의 곽노현 교육감은 경기도와 많이 다른 성격의 혁신학교를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는 복지형으로, 중학교는 학습 주제별로, 고등학교는 특성화 학교로 재편하되, 강북을 비롯한 일부 권역에서는 자율형 공ㆍ사립고나 특목고와 비견할 수 있는 입시형으로 설정하여 운영할 것으로 예측된다. 경기도와 달리 서울의 혁신교육은 입시교육에 치중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뜻이다.
여타의 진보교육감 지역에서는 서울과 경기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토착형 혁신학교 운영을 꾀하되 지역의 특성상 아무래도 경기도형에 가까운 혁신교육을 시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혁신학교의 성공 여부는 시간이 말해주겠지만, 이미 진일보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자녀의 성적이 중하위권인 학부모는 거주지를 옮겨서라도 혁신학교를 지망할 가치는 형성되어 있는 셈이다. (p. 53)

특목고는 왜 승승장구했을까? 답은 간단하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을 싹쓸이했기 때문이다. 최근의 일제고사 분포도와 연구논문 등을 참고해보면 특목고의 월등한 입시성적은 학교 운영과 무관하게 중학교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에서 판가름 난다는 결과를 명징하게 보여주고 있다. …… 특목고는 자율학교 규정에 따라 외국어와 과학의 전문성을 보장한다는 핑계로 국ㆍ영ㆍ수 입시수업을 마음껏 운영하며 입시학원화하였다. 제2의 강남학군을 고대하던 재벌이 아닌 ‘보통의 일류 학부모’들은 열광했다. 당연히 초등학교 때부터 특목고반이 운영되기 시작하고 특목고에 진학하면 일단 명문대 진학이 보장되었으며, 대학도 이에 부응하여 파격적이고 편법적인 방법으로 특목고 학생을 차별화하여 입학시켰다. 학부모 사이에 내 자녀도 외고에 보낼 수 있다는 사행심이 치솟고 외고 진학 준비가 유행병이 됨에 따라 사교육비는 엄청나게 폭등했다. 정부의 교육정책이 빚은 사교육비 ‘풍선 효과’였다. (p. 95-96)

학교폭력 발생 시 초기 단계에서 교사, 학부모가 함께 문제를 바람직하게 풀어가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피해를 확인한 즉시 가장 먼저 ‘물증’을 확보해야 한다. 피해에 대한 일체의 진술서와 주변 친구의 증언서, 녹음 등 작은 것 하나라도 빠뜨려서는 안 된다. 모든 내용은 만약의 경우 법적 증거로 활용될 수 있으며, 가해나 피해의 초점을 흐릴 수 있는 학교 사회의 관료주의적 관행과 학부모의 이기주의에 대처하는 근거가 된다. (p. 171-172)

최근 정부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을 개정하여 교사가 교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내부형 공모제 학교를 전체 퇴임 교장의 2.5%로 제한하는 내용을 확정하였다. 평교사가 진출하는 길을 제도로 막은 것이다. 이로 인해 전교조와 시민단체, 진보교육감이 만들어온 혁신학교 공모교장 자리에 기존의 교장 자격증 소지자가 부임하게 되었다. …… 교장공모제는 일방적인 왕정형 임명제에서 탈피하여 아래로부터 학부모가 선출하는 민주형 임명제를 지향하였지만, 저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린 격이 되고 말았다. (p. 207-208)

‘현재 학급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해 중학교 2학년 4개 학급 145명 전원은 학급의 역할이 ‘청소’에 있다고 응답했다. …… 해방 후 반세기를 넘게 존재해오던 담임제가 만약 폐지된다면 학교장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다. 학교의 3D 업무는 누가 맡을 것이며, 담임이 존재함으로써 한결 빛나 보이던 질서정연한 계급적 업무 체계는 다른 무엇으로 대체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될 것이다. (p. 294-295)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즐거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을 되찾을 때다 신뢰를 잃은 공교육과 우왕좌왕하는 입시 제도, 치솟는 사교육비 속에서 아이들은 웃음을 잃고 부모는 자녀의 유학을 고민한다. 그리고 여유 없는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를 더 좋은 학교에 보내는 데 올인한다. 학부...

[출판사서평 더 보기]

즐거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을 되찾을 때다
신뢰를 잃은 공교육과 우왕좌왕하는 입시 제도, 치솟는 사교육비 속에서 아이들은 웃음을 잃고 부모는 자녀의 유학을 고민한다. 그리고 여유 없는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를 더 좋은 학교에 보내는 데 올인한다. 학부모가 정부정책에 따라 울고 웃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다. 자녀를 더 좋은 학교에 보내기 위해 아이를 볼모로 잡힌 학부모는 교육계와 학교의 현실은 물론이고 입시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거나 개선하려는 노력을 행동에 옮기지 못한다.
결국 잘못된 정책과 학교 현실은 매년 또 다른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 큰 부담이 되어 돌아온다. 언제나 무심하게 지나치는 교육정책이 학생의 마음과 생각을 키워야 하는 학교를 닫힌 세계로 만들고 있음을, 자녀의 가능성과 미래를 함부로 재단하고 있음을 깨닫지 못해 생기는 악순환이다.
《웃기는 학교 웃지 않는 아이들》은 진보교육감의 등장과 함께 중요해지고 있는 교육계의 이슈를 조명함으로써‘교육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대처하는’방법을 안내한다. 진보교육감 시대의 혁신학교와 복잡한 입시 제도를 제대로 읽고 선택하는 방법과 체벌ㆍ교복ㆍ학교폭력을 통해 들여다본 생활주기형 교육, 교장공모제와 학교 자치의 실현으로 교육선진국이 되기 위한 해법 등 교육과 입시에 관한 진실 속에서 ‘즐거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을 되찾는 방법을 모색한다. 모든 변화는 부모가 눈을 크게 뜨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불합리한 교육정책과 학교 현실에 관심을 갖고 아이들에게 정작 무엇이 중요한지 정확히 이해할 때 학교와 학생을 위한 ‘변화’는 찾아온다.

내 아이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학교의 진실
하나, 진보교육감의 등장과 함께 대한민국 학교가 진화하고 있다. 이제 교육계는 특수목적고(과학고, 외국어고, 예체능고), 자립형 사립고, 자율형 사립고, 자율형 공립고, 특성화고(미술고, 미디어고 등)에 이은 혁신학교의 출연으로 바야흐로 ‘특별한 학교’의 춘추전국 시대를 맞고 있다. 예컨대 경기도의 혁신학교는 연간 1~2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아 시설을 개선하고 학급당 인원수를 25명 이하로 줄일 수 있으며, 교장을 공모로 뽑고 50%의 교사를 초빙제로 불러올 수 있다. 혁신학교는 무엇이 다를까, 혁신학교의 혜택을 누리는 대신 입시교육에서 뒤처지는 것은 아닐까…….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었다.

둘, 초등학생부터 사교육에 매진하고 문과 학생도 수학을 못하면 대학에 못 가는 나라, 정부가 수능과 내신을 통해 아이들을 1등급부터 9등급까지 줄 세우면 대학 역시 서울대를 필두로 줄을 서서 배급받듯 학생을 나눠 갖는 이상한 입시제도에서 입학사정관제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외고 불패 신화와 특목고의 승승장구가 이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와 외고, 일반고, 자사고, 자율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그리고 유학이 갖는 장단점과 전망을 하나하나 해부한다.

셋, 교육개혁은 아이들의 바다에 풍덩 빠지지 않고는 이룰 수 없는 신기루다. 아이들이 공부 다음으로 싫어하는 세 가지, 체벌ㆍ교복ㆍ학교폭력(왕따) 문제를 학생의 시선에서 들여다본다. 학교와 교사가 ‘학교=체벌=교복’이라는 등식을 당연시하는 사이 실종된 학생의 인권, 아이들에 대한 믿음을 학생인권조례는 되찾아줄 수 있을까. 학교폭력과 왕따로 고통받는 자녀를 위해 부모는 무엇부터 어떻게 나서야 할까.

넷, 교사를 대표하는 교장과 교육청의 상징인 장학사, 한국교총의 지도부는 한 몸통이며 같은 뿌리다. 교장과 교감이 교육청이나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로 가면 장학사ㆍ연구사인 교육전문직이 되고, 학교로 돌아오면 다시 교감과 교장이 된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교장 인사권을 현직 교장에게 맡긴 유일한 나라다. 그 결과 교장은 교육청의 지시에, 교사는 승진에 목을 매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온다. 이러한 모순을 극복할 수 있는 내부형 교장공모제와 교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현실적인 교사평가 제도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다섯, 참교육을 표방하며 교육민주화 운동을 전개해온 전교조에는 항상 빨간 꼬리표가 붙어 있다. 그러나 오늘날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대안학교와 혁신학교의 출발에 어느 정도 공감을 느끼는 부모라면 전교조에 대한 이해와 오해를 다시금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아울러 교사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하는 전교조와 이를 포용하지 못하는 정부의 진짜 숙제를 들여다본다.

여섯, 교육선진국의 학칙은 학생의 생활 속에 들어와 있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만들고 모두가 공유하며 지킨다. 일부러 자치를 학습하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자치가 이루어지는 그들의 학교와 달리 대한민국 학교에는 권리보다 의무가 많다. 교칙은 ‘하지 마라’라는 규제 일변도이고 학급의 역할은 ‘청소’에 있다. 종적인 개념의 학급 대신 학생의 능력과 관심에 따라 수업을 디자인할 수 있는 학점제와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다같이 학교를 ‘학교답게’ 바꾸는 대안을 찾을 때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주역에 문생어정, 정생어문 이라는 글귀가 있다  글은 생각에서 나오고 생각은 글에서 나온다 라는 뜻이다&nbs...
    주역에 문생어정, 정생어문 이라는 글귀가 있다 
    글은 생각에서 나오고 생각은 글에서 나온다 라는 뜻이다 
    공부는 지서으이 산물이지만 공부하려는 마음은 감성의 산물이다
    정부는 아이들의 시간표를 짜주고 교사의 손에 가르쳐야 할 교과서를 쥐어 준 다음 수능과 내신을 통해 서열화한 아이들을 대학교수에게 보낸다 
    어느 대학,무슨과에 들어갈 지 결정하는 일도 대학이 아닌 정부와 고등학교 교사의 몫이다 
    대학은 선발권 자체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다보니 외고 우대 등 변태적인 수시전형을 선호하게 되고 급기야 고려대처럼 들켜 고발당하고 피해보상금까지 물어주는 일이 생긴다
    이책은 학부모와 선생님이 함께 읽고 고민할 수 있는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새롭게 등장한 진보교육감 시대를 정의하고 분석하여 혁신교육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말 많고 탈 많은 입시 제도 속에서 어떻게 해야 탈출구를 찾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였으며 교장 공모제를 과감하게도입하고 교육청을 교육서비스센터로 전환할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
    대통령표 교육개혁

    박정희 대통령은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중학교 무시험입학제를 실시하고 고교 평준화의 터를 닦았다

    중학교 무시험입학제와 대도시의 고교 무시험입학제는 명문 중,고등학교 출신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왔다 그러나 새까만 선글라스에 권총을 찬 독재자였기에 반대를 누르고 그만이 추진할 수 있는 좌파 성향의 교육정책을 강행할 수 있었다  

    전두환 대통령은 임기 초 7.30 교육개혁조치라는 과외 전면금지 정책을 펼쳐 국민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980년 7.30과외금지 조치는 군사정권의 특성이 반영된 교육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국가가 사교육비 문제를 견적으로 책임지기 위해 사교육 시장을 강제로 폐쇄한 측면이 있지만 마냥 비나할 일은 아니다 지금도 경제 문제 심지어 환율 등에 대해서까지 정부가 수시로 시장에 개입하는 관행에 비추어보면 그 시절의 과외금지 조치는 의미 있는 일이었다고 한다

    노태우 대통령 1,500명 전교조 교사들을 해직시킴으로써 역사에 오명을 남겼다

    우리 교육의 역사를 20년쯤 후퇴시키는 악업을 단행했다 고 하며 세계 교원사에 등장한 참교육의 이념이 사라지고 교단이 분열되었다고 하며 그가 문화 교육을 가장하여 짧은 2년 교복을 폐지한 것은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교복이 폐지되면서 학생들의 컬러 감각이 살아나는 듯 싶었지만 이내 원상 복귀되고 말았다

    김영삼 대통령은 교육예산을  GNP국민총생산 대비 5%로 끌어 올리면서 근대적인 교육의 틀을 세우기 위한 5,31교육개혁을 추진하였다

    그는 보스형 대통령답게 경제기획원을 압박하며 교육예산을 끌어 올리는 데 결단을 실행에 옮겼으며 군사정권이후 오늘날까지 김영삼 문민정부가 이룬 교육개혁을 능가하는 작업은 그 누구도 이룬 바 없다

    김대중 대통령은 전교조를 합법화 하였으며 처음으로 중학교 무상의무교육을 실시하여 복지 교육의 문을 열었다

    민주화를 이루어온 지도자답게 집권초기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합법화시키고 중학교 무상의무교육이라는 파격적인 정책을 도입하였다

    노무현 대통령은 60년 동안 변하지 않던 왕정제 교장 제도를 허무는 교장공모제를 도입해고

    이명박 대통령은 보건교과를 도입하면서 관료적 교육과정에 파열구를 냈다

    참여정부는 코드 정치를 지향했다는 비판에 직면했으나 정작 그의 참모들은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지 못했다 탈권위와 미래형 정책 생산을 목표로 그 연장 선상에서 자신의 주요 공약인 교장공모제를 추진하였다

    박정희에서 노무현에 이르기까지 교육개혁은 공통된 특징을 지닌다

    바로 대통령 자신의 투철한 사명감과 의지가 개입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루아침에 무시험입학제를 도입하거나 과외를 금지하고 교육뷰관료들을 감금하다시피 억압하여 5,31교육개혁을 단행한 점 경제 관료들을 침묵시키고 교육예산을 한꺼번에 파격적으로 올리거나 사방에서 반대하는 전교조 합버화를 단행하고 중학교 무상의무교육을 도입한 점 교장과 교원단체의 아웅성에도 모르는 척 교장공모제를 도입한 것 역시 그 결단과 집행은 대통령 자신의 몫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진보교육감은 백년대계를 위해 화해하고 협력하면서 건전한 경쟁을 벌여한 한다

    그것이 학부모의 간절한 바람일 것이다

    부모들도 이런 상황들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도 좋을듯하다

    얼마전 아이 학교에서 교장공모제 찬성,반대에 대한 추천을 해 달라고 했다

    사실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해 우왕좌왕한 것이 생각 난다

    노무현대통령 정권때 이뤄진 일들인데 얼마 되지 않은 제도에 아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너무 소홀했다는 것을 깨닫고 이책을 어떻게 보면 읽게 되었던 것 같다

    교육에 대해 소리를 치지만 마냥 듣고만 소리칠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알고 어떤 내용인지도 파악된 상태에서 교육에 대한 소리를 내어야 겠다

     

    입학사정관제는 이명박 정부의 입시 제도 브랜드

    정부가 지원하는 입학사정관 임용인원만해도 200여명에 이르고 학생 선발인원은 32개 대학 3,0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정부는 입학사정관제에서 토익,텝스,일본어능력시험,중국한어수평고시,등 공인어학시험,해외고교졸업자,특목고 졸업자,교과관련 올림피아드 입상자,논술대회,콩쿠르 예체능 대회 입상자 ,일반고교에 개설되기 어려운 전문교과 이수 또는 이수단위 해당대학이 개설한 교과 관련 특별 교육프로그램 이수 등을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공통기준을 정했다

     

    스펙이 뛰어난 학생 학급회장을 맡거나 봉사활동 질적이 뛰어난 학생 경시대회 수상경력자 이런 학생은 교사가 추천하지 않아도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

    입학사정관제를 위한 추천서라면 교사가 맡아야 할 몫이라면 진자 창의적인 학생 노력하는 학생 성실한 학생을 교사의 눈으로 판단하여 쓰고 싶다는 것이다 정말 소중한 기준을 창의적으로 발굴하여 간절한 추천서를 쓰고 싶은 마음인 것이다

    입학사정관제로 대학에 합격한 학생 가운데에는 실제로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역경을 디고 공부한 역경극복형 성적은 부진하지만 학과와 관련하여 꾸준히 연구한 열정가형 학업성적은 뛰어나지 않지만 리더십이 있고 사회봉사정신이 투철한 서번트 리더형 등 평범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학생도 없지는 않다

    결국 학생들은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어려운 숙제를 하나 더 짊어지게 되었다 내신과 수능 스펙말고도 입학사정관제가 원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성장가능성 ,잠재력,창의성,역경 극복의 스토리를 만들어서라도 제출해야 한다는 강박증에 시달리게 된 것이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갈수록 있는 것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고 새로운 것이 생겨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입시가 변질되는 것이 그저 기막힐 것이다

    입학사정관제에 부응하는 답안은 분명 아이의 일상과 가슴 속에 잇다

    대학입시에서 수시와 특별전형 입학사정관제를 모두 합하면 3,000가지가 넘는 전형 방법이 나온다

    자기가 되고 싶은 직업 나누고 싶은 봉사정신 하고 싶은 이야기를 에세이로 쓰는 훈련은 그래서 중요하다 사실 외국어 입학사정관이 가장 눈여겨 보는 것이 바로 에세이다

    아이의 재능과 희망 적성과 의식은 에세이를 통해 나온다

    틈틈이 자녀와 함께 주제 토론을 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이 보고 싶은 것 부르고 싶은 이름 지키고 싶은 정신등을 끄집어 내 에세이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애정과 열정이 필요한 작업이기에 주위의 도움이 필요하다

    선진국에는 교장 자격증이 없다는데  한국은 교장의 눈밖에 나면 교감은 물론이고 교육전문직조차 응시할 수 없다고 하니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공립학교의 승진 구조가 이렇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이런 상황에 교감도 예외일 수 없다 교감은 별일이 없는 한 3년정도 근무 후 교장 자격 연수를 받을 수 있지만 이 역시 교장의 결정이 있어야 한다

    교감의 근평은 교장과 교육청이 50%씩 매긴다

    한국 사회에서 교장이란 단순한 권력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교장 인사권을 오직 현직 교장에게 맡긴 유일한 나라

    교육이라는 영역을 오직 교장에게 맡긴다는 뜻인 동시에 교장만이 학교의 일을 결정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기가 막힌 일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교장이 된 사람들이 학교를 옮겨 다니며 교육을 책임지는 구조는 학생 학부모 교사의 입장에서는 낙하산으로밖에 인식되지 않는다

    한국의 학교에서 승진을 못하면 무능한 사람이 된다

    전국의 교장수 가운데 1위가 공히 체육과 촐신이었기 때문이다

    인원 비중이 높은 영어와 수학 국어 교과 출신이 우위를 차지할 줄 알았던 예측은 완전히 빗나갔다 교육전문직의 비중도 체육과 출신이 교사 수 대비 1위였다

    수상경력과 교육청의 평생체육과 보직을 체육과가 독점하다시피 한 결과

    대한민국 교육을 체육과가 책임지고 있는 것이다

    교장공모제는 초빙형,내부형,개방형으로 나뉘어 적용되고 있다

    초빙형은 교장 자격증 소지자만을

    내부형은 교장 자격증 소지자 및 평교사를 대상

    개방형은 마이스터교 등 특성화 학교를 대상으로 적용한다

    교장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초빙형은 초빙 교장 임기를 교장 중임제(8년)에서 제외하기 때문에 사실상 교장 임기 연장수단으로활용되고 있다 당연히 교장 임기를 연장하고 조건이 좋은 도시등에서 근무하려는 현직 교장,교감,교육전문직(장학사,연구사)에게 인기가 가장 높은 제도이다

    이렇다보니 초빙제 승진 비리가 발생하여 충북과 경기의 교육감이 구속,수감되고 서울의 공정택 교육감 역시 비리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근대 국가 형태의 교장공모제를 바르게 운영하려면 단위학교의 교장 선출권을 존중하고 교과부의 임용제청권을 폐지하여야 한다

    교장 임용 경로를 대학을 통한 양성 제도와 단위학교의 내부형으로 다양화하기 위해서는 교장 자격증제를 폐지하는 것이 우선이다

    양성제도든 내부형이든 교장 임용제도의 핵심은 현액 교장 자격증의 폐지에있다는 뜻이아

    올바른 개혁은 개혁의 몫을 국민에게 돌려주려는 정부 스스로의 노력에서 비롯됨을 잊어서는 안된다

    말 잘듣는 교사가 잘 가르치는 교사를 이긴다는 것에 화가 난다

    요즘 교사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안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런데 자기 표현 방법으로 인해 말 잘듣는 교사 말 잘듣지 않는 교사로 나눠져 아무리 열심히 하고 뛰어도 승진에서 밀린다니 너무 하다

    사실 열심히 하는 교사가 얼마나 많이 있는데 이렇게 또 나뉜다는 말에 화가 난다

     

    참교육 운동은 국민의 뇌리 속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1986년 노태우 대통령의 군사정권은 1,500명의 전교조 교사를 해직했다 세계 교원노조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었다 이 시기에 참교육은 입체적으로 분화 될 수 있는 기회를 빼앗긴 채 소멸해버렸다

    그 공백 시기를 비집고 터져 나온 것이 교육부가 주도한 5,31 교육개혁과 소수의 아이들을 데리고 피난 가듯 산으로 들로 나가 하나 둘 세운 대안학교의 대안교육이다

    참교육(1989년)은 민족,민주,인간화 교육을 표방한다

    여기에는 식민지 교육의 잔재를 청산하고 외세 제국주의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하는 이데올로기가 담겨있다 전교조의 참교육이 이를 통해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추구했다면 1995년 김영삼 대통령의 5,31교육개혁은 세계화라는 구호 속에서 근대 교육의 틀을 수립하고 열린 교육을 확산시켰다

    사실 이책을 읽고 있지만 내용들이 다 가슴에 와 닿는 것은 아니다

    전교조에 대해서도 우리가 깊이 알지 못하기에 뭐라 평가하기란 참 힘들다

    그렇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전교조교사라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나 가슴으로 다가와 주는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책을 읽으면서 전교조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 교육현장에서 정말 열심히 욕 얻어 먹어가면서 뛰는 교사들이 많이 있다고 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가 행복하다고 느끼겠끔 해줘야 할 부분이 교사의 한 부분도 있기에

    하지만 우리 교사들이 아이들을 돌아봐야 할 시간보다 부수적인 서류등 일이 많다보니 어쩔 수 없이 교사들도 자기들의 성과급이니 뭐니 하면서 그 시간에 서류를 작성하다보니 아이들에게 눈을 돌릴 수 있는 시간과 가르침의 시간과 함께할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런 일들을 이제 학부모들도 알고 깨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칙은 학교만의 것이 아니다

    공동학칙은 학교 생활에 관한 모든 상황을 빠짐없이 검토하여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협의하에 기본 원칙에 세우고 교사와 학생뿐 아니라 지역의 주민까지 그 규정을 지키도록 구체화하고 그 결과 학칙이 학교안에서 학생 사이에만 존재하는 섬으로 남지 않고 처음부터 지역 사회와 호흡하는 생활학칙으로 생생하게 살아나야 한다

    학급을 버리고 학점제를 선택해야하는가

    우리도 외국처럼 학점제로 운영을 할 수 있을까

    몇년있다가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이들의 관심과 능력에 맞게 공부를 디자인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학교가 학교를 바꾸는 교육개혁은 학생,학부모,교사가 힘을 모아 이제 하나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학교자치, 학교를 깨우다

    첫째,,,교사의 적극성을 이끌어 내고 참교육을 위한 교사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

    학부모가 교장을 공모하고 함께 참여하여 학교 자치 시스템을 가동하면 교사를 중앙집권적 행정의 말단에  있는 수동적인 집행자가 아닌 교육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가지고 교육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적극적 교육 주체로 거듭날 수 있다

    둘째,,,학생이 경험하는 민주적인 활동을 사회의 민주화로 발전시킬 수 있다

    교사의 경험은 그래도 아이들에게로 흐른다

    셋째,,,학부모와 잠재력을 활성화 시킨다

    교장과 일부 교사의 행사 동원용 예산 및 인력 지원에만 한정되던 학부모의 역할이 바귀게 될 것이다

    넷째,,,효율적인 학교종합평가와 교원평가 체제를 구출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평가의 목적이 달라질 것이다 승진을 위한 펴악 상급자나 상급 관청에 잘보이기 위한 평가가 아니라 교육을 더 잘하기 위한 평가가 될 것이다

    다섯째 지역의 특수성과 다양성을 반영할 수 있다

    법률로 꼭 지켜야 하는 영역을 제외하고는 학교구성원의 합의에 따라 학교마다 차별화된 교육활동이 가능해진다

    자립형사립고처럼 사회 경제적 신분에 따라 수직적 차별성이 아닌 평준화를 유지하는 수평적 차별성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학교를 만드는 사람은 누굴까

    참여가 곧 교육이다

    학교는 교육기관이고 교사는 교육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

    학교에 요구되는 것은 외형적인 성과가 아니라 교육이 추구해야 하는 목표를 얼마나 달성하는가의 문제 교육의 목표는 엘리트의 양성이나 국가 경쟁력 강화 대학 진학률향상이 아니다

    누군가 일류대학에 진학하면  다른 누군가는 진학에 실패해야 한다

    게다가 이러한 목표대로라면 현재 인문계 교등학교에 다니지 않는 수많은 청소년을 포기하는것이고 그야말로 국가에 의한 공교육의 붕괴를 의미한다

    학교 자치는 모두의 몫이다

    교사회 (교직원회)는 교육의 전문성과 책무를 구현한다

    교사회는 교무회의를 포함한 학교 운영 전반의 문제 특히 교무와 학예,수업,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의결하는 기능을 갖는다

    교사회는 교무회의 의결뿐 아니라 각 교과위원회와 학년회의 등에서 요쳥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도 담담하게 된다

    학부모회는 지원과 협력,교원평가와 학교평가에 참여한다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여 학사일정에 따른 학교 행사의 지원과 협력 학급 운영위원회의 참여와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지원,교장공모제를 통한 학교장 평가권 확보 학교의 시설 등 교육환경 조사 사업을 통한 학교평가 현행법률에 저촉되는 부적격 교원 대책 마련 학생의 건강권 확보에 따른 감시 학교 운영의 학부모 의견수렴 등을 골자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한다

    학생회는 사랑의 대상이자 권리주체

    학생회의 민주적 구성과 운영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 대표 참여 생활주기에 따른 학칙 제정의 적극적인 참여 학교 복지 정책에 대한 의견 제출 및 논의권확보 교사의 평가권을 존중하되 평가의 과정에 참여하는 권리 확도등을 체계적으로 구조화한다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웃기는 학교가 되기를 바라면서 우리 모두의 몫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 책의 제목을 한 참 들여다 본다. 그리고 머릿속으로 이해하려 애쓴다. 누가 웃는 것이라는 거지?? 믿을 수 없는 현실을 이렇듯...
    책의 제목을 한 참 들여다 본다. 그리고 머릿속으로 이해하려 애쓴다. 누가 웃는 것이라는 거지?? 믿을 수 없는 현실을 이렇듯 콕 찝어 말할 수 있을까? 나는 지금 생각해보면 학교 다닐때가 참 좋았다 말하고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말하지만 지금 아이들은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한다.
    왜?
    학원가기 싫어서요, 어른이 되면 공부 안해도 되잖아요, 돈 많이 벌게요...
    참 꿈많은 아이들에게서 저런 말을 들으면 참 씁쓸한 마음이 든다.
     
    아이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학교에서 행복한 것이 아닐까?
    공부하는 시간도 세계 최고, 사교육비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들일텐데도 핀란드의 아이들을 이기지는 못한다. 그렇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며 교육을 멀리 봐야 할텐데 우리 나라는 지금 어떤가? 2007 개정 교육과정 나오고 1,2학년 투입하자마자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나왔다. 내용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 해도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가르치기나 할 수 있을까?
     
    아무튼 이런저런 생각들에 가득차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분은 전교조이시지만 올바른 교육을 위해 어느 정당이나 상관없이 한 곳에 힘을 모아 아이들을 위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소신!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총 6장으로 되어있는데 첫 장은 최근 이슈인 진보 교육감에 대해 한 명, 한 명 돌아보고 그들의 정책 3가지 - 무상급식,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 - 에 대해 둘러본다. 혁신학교의 목적은 참교육이므로 이것이 입시와 맞물려 가지 않기만을 바란다. 교육의 3주체가 모두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여기서 교장 내부 공모제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진짜 참교사는 승진을 위해 목메지 않는다. 승진점수가 없더라도 인격적으로 성숙하고 아이들을 위해 열정이 있으신 분이라면 교장 내부 공모도 괜찮을 것 같다.
     
    두번째 장은 새로운 입시제도에 관한 것인데 사실 입시제도가 한 두번 바뀌는 것도 아니고 입학사정관제가 있어도 수능은 보고, 수능의 교과도 매년 바뀌니 뭐가 좋다 나쁘다 말 할 수가 없는 것 같다. 현재 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이 장을 눈여겨 보는게 좋을 것 같다.
    이 장에서 추천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교사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아이의 추천서를 쓰기 보다 성적이 좋은 사람, 학생회장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의 추천서를 쓴다. 정말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아이도 성과가 없다면 추천할 수 없다. ㅠㅠ 또 1년도 안 보고 어찌 그 아이의 모든 면을 파악해서 추천서를 써준단 말인가! 2009 개정 교육과정도 그렇다. 창의적 체험활동이 강조되고 있지만 짜여진 교육과정 진도도 나가야 하고 그것도 해야 하니 전과 다른 점은 교과서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매번 다른 나라의 좋은 교육과정을 보고  짤 것이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좋은 점을 추리고 추려, 수정하고 수정하여 10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을 수 있는 교육과정, 정말 수요자가 수긍하고 지지하는 교육과정이 생기면 좋겠다.
     
    세번재 장은 아이들이 공부 다음으로 싫어하는 세가지 라는 제목이다. 
    체벌 - 금지에 대한 것은 동의한다. 하지만 다른 나라처럼 구체적인 대체방안이 있어야 한다. 교사도 사람인지라 감정이 실릴 수도 있다. 따라서 투명하고 단계적 절차 없는 체벌은 정말 안된다. 하지만 아무 대체벌 없이 무조건 금지한다면 나중에 결국 교사는 생활지도를 포기할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교복 - 난 교복에 만족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개성이 강조되어 아이들이 원하는대로 입고, 꾸미고 싶어한다. 그래서 이런 의견이 나오고 교복 자율화를 하는 학교도 많다. ^^ 아이들이 좋다면 좋지만 못사는 아이들이 옷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거나 빈부격차가 나타나지 않았음 좋겠다.
     
    네번째 장은 교장 공모제에 관한 내용이다. 어떤 제도이든  훌륭한 교사가 훌륭한 교장이 될 수 있는 길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  교사가 교장의 근평에 목숨걸고, 점수 하나에 목 메지 않고 열심히 가르치고 학급 경영을 잘 하다보면 교장이 될 수 있는 세상이 되어 말 잘듣는 교사가아닌 잘 가르치는 교사가 넘쳐나길 기대해본다.
     
    다섯번째장은 교사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들 집단(예를 들어 전교조나 교총)이 각각 주장하는 것들에 대한 이유들이 나와있다. 사실 아이들은 교총, 전교조가 뭔지도 모른다. 그저 자신들을 잘 가르쳐주고 사랑으로 대해주면 좋아하고 그렇지 않으면 학교 생활을 힘들어 할 뿐이다. 전교조든 아니든 어떤 정치적 의견을 가졌든 그들을 판단하는 잣대는 아이들을 대하는 자세여야 한다. 어느 집단에 속해있는지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여섯번째장의 제목은 학교를 학교에 돌려주어야 아이들이 웃는다 이다.
    아이들을 웃게 하기 위해 학칙을 학부모, 학생(진짜 의견을 들어서), 지역 구성원의 의견을 들어 만들고 학칙을 어길 경우 그들에게 알맞은 벌이 가해지고 그것들 모두 인정하는 분위기(짝짝짝!). 꿈같은 일이다 정말~ 그리고 그들이 모두 함께 다양한 협의회와 학교 운영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를 만들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학급을 버리고 학점제를 선택하라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 학급에서 하는 청소, 각종 유인물 걷기, 온갖 담임의 잡무를 생각하면 담임에서 벗어나는 것도 괜찮을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하루 종일 아이들과 부대끼며 함께 지내고 그들의 1년 담임으로써 함께 하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일제고사와 교원 평가, 새로 바뀐 학교 업무관리 시스템과 돈관리를 하는 에듀파인, 아이들의 정보를 공개하는 나이스 등. 교사의 일은 정말 끝이 없다.  담임 교사의 일을 줄여준다면 정말 아이들에게 더 신경쓸 수 있을텐데 아쉽다. 담임은 유지하되 청소는 청소 업체가, 각종 잡무는 행정실이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교사의 잡무를 줄이고 승진 제도를 개선하며,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추구하고, 학부모와 아이들이 학교 교칙을 함께 만들어 가며 학교를 사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웃기는 학교 웃지 않는 아이들 -교육과 입시에 관한 6가지 진실-   제목을 듣는 순간 크게 공감하고 말았다....



    웃기는 학교 웃지 않는 아이들
    -교육과 입시에 관한 6가지 진실-
     
    제목을 듣는 순간 크게 공감하고 말았다.
    학교에 관한 뿌리박힌 사실이 정말 쉽게 와닫는 제목으로 생각되었다.
     
    그 여섯가지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1장 진보교육감시대, 대한민국 학교에도 봄이 올까
     
    2장 이상한 입시제도, 아는 만큼 쉬워진다
     
    3장 아이들이 공부 다음으로 싫어하는 세 가지
     
    4장 교장공모제, 선진국형 학교를 꿈꾸다
     
    5장 그들은 머리에 뿔 난 교사가 아니다
     
    6장 학교를 학교에 돌려주어야 아이들이 웃는다
     
    최근 교육에서 핫한 6가지 이야기들을 통해 자신의 관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에 관한 내 생각을 각 장에서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학교에 대해서나 학생에 대해서나 우리나라 교육에 관해
    그리 좋은 소리는 나오지 않을꺼 같아서 그보다는 책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려고 한다.
     
    일단,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학생이 학교에서 행복해야 한다’는 가치관이다.
    우리는 학교의 주인의 학생이며, 학습의 주체자도 학생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나 실제 학교에서는 교사가 편한대로 가르치고, 학교는 행정이 편하도록 돌아간다.
    그리고 나라는 정책하기 쉬운대로 학교를 휘두른다.
    우왕좌왕 갈팡길팡 돌아가는 현실 속에서 학생들은 피해자이며, 그저 학교에 들어왔다 졸업할 뿐디아.
    그런 학생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찾아주어야 한다는 저변에 깔린 가치관이 마음에 들었다.
     
    둘, 학교에 대한 최신 핫한 이야기를 다룬다.
    한국의 교육은 공교육이다.
    그러나 부모는 학부모일때만 학교에 관심을 가진다.
    그리고 그것조차도 수동적인 관심일 뿐이다.
    좀더 학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고, 교육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국민적인 합의로 이끌어 갈 필요가 있다.
    그리기 위해는 일단 알아야 한다.
    학교에 대해서~
    이 책에는 진보교육감, 입시제도, 아이들에 관한 것(체벌, 교복, 학교폭력), 교장공모제, 교사,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 모든 것은 기본적으로 국민이라면 알아야 할 기본적인 것이먀, 함께 생각해야 할 논의점이 많은 이야기들이다.
     
    물론, 책의 내용에 관해서는 동의하는 바가 있으며 그렇지 않은 바도 많다.
    기본적인 가치관에 대해서는 무조건 동의하는 교육의 기본가치이지만,
    그 방법이나 내용에 있어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의 글 같이, 교육정책에 울고 웃는 부모와 학생.
    한국의 현실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그 핵심 가치를 "내 아이의 행복"이라고 이야기 하는데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
     

  •     ‘웃기는 학교 웃지 않는 아이들’ 이 책에서는 새로운 교육감들의 등장과 함께 중요해지고...
     
     
    ‘웃기는 학교 웃지 않는 아이들’ 이 책에서는
    새로운 교육감들의 등장과 함께 중요해지고 있는 교육계의 정책과 각종 이슈를 조명함으로써
    일반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이런 각종 교육정책의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있어
    정말 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현 정부의 교육관에 대해 너무 비판적인 것 같은 것이 조금 좋지 않게 보여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어요!
    진보교육감 시대의 혁신학교와 복잡한 입시 제도를 제대로 읽고 선택하는 방법과
    체벌ㆍ교복ㆍ학교폭력을 통해 들여다본 생활 주기형 교육, 교장공모제와 학교 자치의 실현으로 교육선진국이 되기 위한 해법 등
    교육과 입시에 관한 진실을 잘 설명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는데 그 방안은 주관적이며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가능성의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요!
    지금까지 많은 교육정책을 실행해왔으나 100% 공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은 없었지요~
    저자가 주장한 방안들도 그 방안에 문제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또한 교육은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야 하는데 학부모, 서민, 교사에 대한 내용이 많아
    학생을 주체적으로 하는 내용이 있었으면 해요!
     
    자녀를 더 좋은 학교를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 더 잘 가르칠려는 교사,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     이 책은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교사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이야기다. 이명박 교육정책의 ...
     

     

    이 책은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교사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이야기다. 이명박 교육정책의 가장 큰 산물인 진보교육감 시대의 분석, 혁신교육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 입시제도의 탈출구 모색, 교장공모제 도입, 전교조 이야기, 학생들이 요구하는 체벌금지와 탈교복, 학칙과 학교폭력의 해법 등 교육을 둘러싼 다양한 담론들을 쏟아내고 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가 말하길 공부는 지성의 산물이지만, 공부하려는 마음은 감성의 산물이라 했다. ‘눈이 녹으면 무엇이 될까?’ 답은 물이다. 틀린 한 소녀의 답은 ‘봄’이었다. 왜 이 답을 보고 눈물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소녀가 제시한 답이 감성에 호소했기 때문이다. 오직 하나의 정해진 답만을 요구하는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에는 감성이 부족하다. 수업일수는 세계에서 가장 많고, 국가가 시간표를 짜주며, 수학을 못하면 대학에 갈 수 없다. 결과만을 중시하는 우리의 교육에서 상상력 넘치는 학습의 과정을 꿈꾸기란 어렵다. <웃기는 학교 웃지 않는 아이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이 교육후진국을 벗기 위해 넘어야 할 장벽들이 너무 많아 절망적이기까지 했다. 하나의 질문에 여러 개의 답이 나올 수 있는 따뜻한 봄날이 오기를 소망해본다.
     
    정부가 막대한 돈을 들인 TV 공익광고에서 ‘부모는 멀리 보라 하고, 학부모는 앞만 보라 한다.’ 교육제도를 엉망으로 만들고 교육을 관료의 사유화로 전락시킨 정부가 부실한 교육정책의 책임과 실패를 교묘하게 학부모의 이기심으로 돌리는 파렴치한 광고다. 대한민국 사교육비 폭증의 원인 제공자는 정부이고, 학원은 그 수혜자이며, 학부모와 학생은 피해자라는 등식이 늘 반복되어 왔다.
     
    혁신학교는 지역공동체 운동을 전제로 하는 서민형 자율학교다. 자녀의 성적이 중하위권인 학부모는 거주지를 옮겨서라도 혁신학교를 지망할 가치는 형성되어 있는 셈이다. 학생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부자형 자율학교가 누리는 학력 신장과 부자형 자율학교가 누리지 못하는 공동체성을 모두 욕심내고 달성하려면 학부모의 노력이 경주되어야 한다. 가르치고 배우는 것은 교사와 학생의 몫이지만 학교를 지원하고 운영하는 것은 학부모의 몫이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를 자율학교인 혁신학교로 지정하려면 가장 먼저 학부모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훌륭한 평교사를 교장으로 모시기가 쉽지 않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평교사가 진출할 수 있는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시행령으로 꽁꽁 묶어놨기 때문이다. 한국의 교장직이 세습제 성격이다 보니 자신을 뒷받침해주는 교육청에 대해서는 무비판적 수용과 추종의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다. 결국 기존의 방식대로 승진 때가 묻은 교장이나 장학사를 공모교장으로 모실 수밖에 없다.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힘을 합쳐 이명박 대통령과 정치권에 이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강력히 청원해야 할 것이다.
     
    전국의 교장 수 가운데 1위는, 인원 비중이 높은 영어, 수학, 국어 교과 출신이 아닌 체육과 출신이다. 대한민국 교육을 체육과가 책임지고 있다. 교장공모제를 바르게 운영하려면 단위학교의 교장 선출권을 존중하고 교과부의 임용 제청권을 폐지하여야 한다. 교장 임용 제도의 핵심은 현행 교장 자격증 폐지에 있다. 교육청-교장-교감-부장교사-교사로 이어지는 관료주의 행정관리 체제 속에 있는 오늘의 학교에서 자율과 자치는 근본적으로 실현되기 어렵다. 교사라면 누구나 교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수평 구조로의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또한, 시군구 교육지원청의 위상과 기능이 독립적이지 못하기에, 교육청이 학교를 지원하기보다 학교의 자율성을 제약하는 기관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교육행정의 현실이므로, 180개의 지역 교육지원청을 차라리 폐지한다면 행정, 재정을 절약하고 학교 자율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의 선도규정의 특징을 살펴보면 일제의 학칙을 큰 수정 없이 답습한 이래 65년 동안 이렇다 할 변화가 없다는 게 특징이다. 현재 학생생활지도와 선도규정은 일제의 학교 규칙에 근거하고, 일본의 학생 군복이던 교복을 기준으로 설정 운용되고 있으며, 식민지 시절처럼 통제와 지시의 이행을 위한 도구이다. 일제시대의 규칙은 군사제도의 일환이었다. 그러므로 지금의 선도 규정은 군율이나 마찬가지다. 일제의 군대식 행정 오류를 수정없이 답습해온 결과다.
    복지국가의 개념은 횡적인 시민 네트워크의 공유와 복지 안전망의 구축 여부가 그 허실을 나타내는데 우리나라는 개인적인 월급봉투에 그 모든 개념을 압축시키고 있다. 고로 우리 사회는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나타내는 의료복지와 교육환경수준이 그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고, 개인을 책임지는 것은 자신과 가족으로 국한시키는 종적 개념이 강한 사회라는 것이다.
     
    권력과 명예는 늘 매력적이다. 결핍동기는 부족한 것을 채우려는 배고픔에서 비롯된다. 교육의 이면에는 가난과 천대를 딛고자 하는 집착과 욕망이 있다. 피 터지는 전쟁을 방불케 하는 입시지옥이라는 현실에서 아이들은 지치고 부모는 눈물겹다. 어쩌다가 우리 아이들은 공부하는 일이 획일화되었고, 삶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입시공부가 되었는지 깊이 고민해볼 노릇이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오월책방
판매등급
우수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0%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