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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갯벌의 비밀을 들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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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쪽 | 규격外
ISBN-10 : 8993912947
ISBN-13 : 9788993912944
쉿 갯벌의 비밀을 들려줄게 중고
저자 노경수,남현우 | 출판사 청어람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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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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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 받았습니다. 깨끗해서 넘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ksycjb0*** 2019.06.24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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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갯벌의 비밀을 들려줄게』는 노경수 동화작가와 남현우 환경위원회 소속 변호사가 함께 만나 ‘갯벌’에 대해 소개한 책입니다. 땅이 되기도 하고 바다가 되기도 하는 신기한 갯벌의 세계가 왜 만들어졌는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더불어 엽낭게, 달랑게 등 갯벌에 살고 있는 생물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저자들이 직접 탐사했던 자료와 더불어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최재천 교수의 감수로 책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노경수
저자 노경수(문학박사)는 1997년 제5회 MBC 창작동화 대상을 수상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서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거쳐 단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한국생태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 및 서태안 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경대, 한서대, 우석대에서 동화창작법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는《엄마를 키우는 아이들》 《윤석중 연구》 《오리부부의 숨바꼭질》 《집으로 가는 길》 《씨앗 바구니》 등이 있습니다.

저자 : 남현우
저자 남현우(법학박사)는 1990년 초부터 생태운동가로 활동하였습니다. 환경운동연합 중앙집행위원과 충남환경운동연합 의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서산에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환경위원회소속 변호사로 태안기름유출사건의 공익법률상담소 소장을 맡아 일하면서 전국의 환경소송 사건의 공익 소송도 하고 있습니다. 한국생태문화 연구소 이사장 및 고려대학교 외래교수 등으로 후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림 : 이효실
그린이 이효실은 중앙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현재 어린이책 그림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지구 영웅 페트병의 달인》《맨날 내만 갖고 그런다》 《1학년 이솝우화》 등이 있습니다.

감수 : 최재천
감수자 최재천은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통섭학자로서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과학의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생태학부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 생물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미시건 대학교 생물학과와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는 이화여자 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중·고생들의 필독서가 된 《과학자의 서재》와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비롯하여 30여 권의 책을 저술하거나 번역했습니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
갯벌이 궁금해

누가 갯벌을 만들었을가?
갯벌이 만들어지기 좋은 조건
갯벌 들여다보기

궁금하다 궁금해 1
밀물과 썰물이 일어나는 이유

두 번째 이야기
생명을 일구는 텃밭

저서생물의 삶의 터전
기수 지역의 생물들
염생 식물의 삶의 터전
철새들의 쉼터
지구의 청소부
환경 지킴이

궁금하다 궁금해 2. 갯벌에 사는 대표 생물들
궁금하다 궁금해 3. 갯벌의 정화 작용

세 번째 이야기
갯벌과 사람

조개 캐는 사람들
굴 따는 사람들
고기 잡는 사람들
소금 굽는 사람들

궁금하다 궁금해 4. 갯살림에 쓰인 도구들

네 번째 이야기
가자, 갯벌로


갯벌에 가기 전에
경기도 갯벌
강화 갯벌 | 소래 습지 생태 공원 | 옹진 장봉도 갯벌

충청남도 갯벌
가로림만 갯벌 | 근소만 갯벌 | 천수만 - 간척지
천수만 - 갯벌 | 서천 갯벌 | 금강 하구 갯벌

전라도 갯벌
고창 만돌 갯벌 | 영광 갯벌 | 무안 갯벌 | 신안 갯벌
진도 갯벌 | 순천만

경상남도와 부산, 제주 갯벌
낙동강 하구 갯벌 | 봉암 갯벌
제주 종달리 갯벌

궁금하다 궁금해 5. 갯벌 체험을 떠나 볼까?

다섯 번째 이야기
갯벌이 들려주는 이야기
갯벌의 속삭임

여섯 번째 이야기
갯벌을 살리기 위한 운동
갯벌을 살리기 위한 운동

일곱 번째 이야기
갯벌 친구, 모래 언덕 이야기

모래 언덕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모래 언덕에서 살아가는 식물들
사구 습지
모래 언덕이 사라져간다

궁금하다 궁금해 6. 바닷가 식물들

책 속으로

펄 갯벌에 가면 조용히 귀 기울여 봐. 칠게와 농게, 짱뚱어와 민챙이 등이 살고 있는데, 게들은 게들대로, 민챙이는 민챙이대로, 뽀글뽀글 쫄딱쫄딱 소리를 내. 가랑비 오는 날 추녀 밑에 떨어지는 낙숫물 소리 같기도 하고, 엄마가 딸기잼을 만들 때 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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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갯벌에 가면 조용히 귀 기울여 봐. 칠게와 농게, 짱뚱어와 민챙이 등이 살고 있는데, 게들은 게들대로, 민챙이는 민챙이대로, 뽀글뽀글 쫄딱쫄딱 소리를 내.
가랑비 오는 날 추녀 밑에 떨어지는 낙숫물 소리 같기도 하고, 엄마가 딸기잼을 만들 때 뽀글뽀글 잼이 끓는 소리 같기도 하지. 풀잎 끝에 맺힌 이슬이 또록또록 연못 위로 떨어지는 소리 같기도 하고 말이야.
특히 햇살이 내리쬘 때면 갯벌 표면이 반짝반짝 빛을 내는데, 눈이 부셔서 바라볼 수 없을 정도야! 호수 위에 햇살이 내리쬐면 반짝거리는 것처럼 펄 갯벌도 햇빛을 받으면 어찌나 반짝거리는지, 멀리서 보면 갯벌인지 바다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란다.
펄 갯벌에는 크고 작은 갯골이 있는데, 작은 갯골이 모여 이루는 무늬는 어떤 모형을 본떠 만든 상형문자 같기도 해. 어쩌면 바다가 쓰는 글인지도 몰라.
바다가 우리에게 무슨 말을 전하려는 게 아닐까?
-본문 27~29페이지

갯골이 그리는 완만한 곡선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멋진 풍경을 보면 사람들은 한 폭의 그림 같다지만, 순천만에 가면 그림 같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해. 우린 갯벌에 그렇게 아름다운 선들을 그릴 수 없거든. 게다가 붉게 물든 칠면초 군락과 갈대꽃이 뿜어내는 조화로운 색깔에 하늘빛까지 어우러지면, 도저히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란다.
순천만이 하나의 그림이라면 그 그림은 갯벌에 있는 생명 하나하나가 모두 모여 색칠한 거야.
-본문 176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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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최재천 교수 추천도서★ 갯벌에 깜짝 놀랄 비밀이 있다고? 가만히 귀 기울여 봐! 뽀글뽀글 쫄딱쫄딱~! 갯벌 친구들이 갯벌의 비밀을 들려줄 거야! 땅이 되어라, 얍! 바다가 되어라, 얍! 달과 지구가 요술을 부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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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초대원장 최재천 교수 추천도서★
갯벌에 깜짝 놀랄 비밀이 있다고?
가만히 귀 기울여 봐! 뽀글뽀글 쫄딱쫄딱~!
갯벌 친구들이 갯벌의 비밀을 들려줄 거야!

땅이 되어라, 얍! 바다가 되어라, 얍!
달과 지구가 요술을 부린다고?
갯벌, 도대체 정체가 뭐니?


《쉿! 갯벌의 비밀을 들려줄게》는 밀물 때면 바다가 되었다가 썰물 때면 땅이 되는 갯벌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지식정보책으로, 노경수 동화작가와 남현우 환경위원회 소속 변호사가 수년간 갯벌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글을 써서 만들었습니다.
저자는 땅이 되기도 하고 바다가 되기도 하는 갯벌을 달과 지구가 요술을 부리는 거라고 설명합니다. 달과 지구의 인력으로 밀물과 썰물이 이는 현상을 달과 지구가 힘겨루기하며 땅이 되어라, 얍! 바다가 되어라, 얍! 요술을 부린다고 설명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갯벌에 가면 제일 먼저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라고 합니다. 쉿! 하고 귀를 기울이면 뽀글뽀글 쫄딱쫄딱 게와 조개들이 내는 소리가 귀를 간지럽힐 거라고요. 또, 꼬불꼬불 뱅그르르……. 민챙이, 댕가리, 고둥은 너른 갯벌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소개합니다.
자칫 딱딱하기 쉬운 정보책이지만 동화작가의 마음이 담긴 글과 환경 운동에 앞장서 온 변호사의 렌즈에 담긴 사진으로 갯벌은 작은 우주가 끝없이 펼쳐진 매력적인 공간으로 우리에게 성큼 다가옵니다.
갯벌 친구들의 이야기가 끝나갈 즈음, 갯벌이 만들어 놓은 모래 언덕과 그곳을 터전으로 살고 있는 염생 식물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갯벌에 살고 있는 엽낭게, 달랑게가 먹이를 먹고 뱉어 놓은 모래 구슬이 바람에 제일 먼저 날려 해안가에 만들어진 모래 언덕은 갯벌과 모래를 주고받으며 5,0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라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신두리 사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래 언덕으로 손꼽히며 천연기념물 제 431호로도 지정되어 있지요.
그저 모래가 쌓여 있는 곳이려니 하고 지나칠 수 있는 모래 언덕이 폭풍이나 해일 같은 자연 재해 때 자연 방파제 역할로 사람들을 보호하고, 짠 바닷물을 걸러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는 것을 되짚어 주고 있습니다.
갯벌에 사는 생물들의 속삭임과 갯벌과 모래 언덕의 긴밀한 대화까지 엿듣고 나면 한번쯤 갯벌에 가 보지 않고는 못 견딜 만큼 갯벌의 매력에 쏙 빠지게 됩니다.
강화도에서 순천만까지 저자들이 직접 탐사한 갯벌에 대한 정보와 갯벌 생태계, 갯살림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정보 페이지도 빼놓지 않았고, 우리 시대 대표적인 통섭학자이자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최재천 교수가 꼼꼼하게 감수해 신뢰성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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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저희 나라의 갯벌이 세계5대 갯벌중에 하나라는걸 알고 계셨나요? 저역시 갯벌과는 너무 멀리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갯벌이 얼마...
    저희 나라의 갯벌이 세계5대 갯벌중에 하나라는걸 알고 계셨나요?
    저역시 갯벌과는 너무 멀리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갯벌이 얼마나 소중하고 신비로운 땅인지 알려고도 들을려고도 하지 않았어요.
    무분별하게 개발하던 그 필요없다고 여겼던 그 갯벌이 말이죠.
    그래서 갯벌을 개발하고 바닷물을 막고 했던 일에 대한 아무런 개념없이 받아들였던 것 같아서 저의 무지에 개탄했습니다.
    갯벌이 얼마나 신비로운 땅인지 알려드릴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감격이네요.
     
    저희가족은 여름에 휴가로 바닷가를 갔다가 겸사겸사하여 갯벌체험을 하고 싶어서 찾아갔지만 조석간만의 차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헛걸음을 했던때가 생각이 나네요.
     갯벌은 바다이기도 하고 육지인 땅이기도 하고 아주 신비로운 땅이랍니다.
    갯벌이 생기는 이유는 태양과 달, 지구가 서로 바다를 두고 힘겨루기를 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랍니다.  그럴때마다 밀물과 썰물이 생겨나서 파도가 흙이나 모래, 돌멩이들이 쌓인 평평한 지형을 말한답니다.
    즉 갯벌을 일구고 가꾸고 만든걸 파도고 파도가 밀려오는건 바람때문이죠.
    항상 느끼는거지만 자연힘은 참 대단해요 ...새로운것을 다시 창조하고 만들고 때로는 망가지게도 만들지만 그래서 더 위대한것 같아요.
     
    갯벌에 사는 것중에는 대표생물들은 자갈갯벌에는 따개비, 총알고둥, 피뿔고둥, 지충이, 집게, 파래, 말리잘, 홍합, 우뭇가사리등이 있고, 모래갯벌에는 갯강구, 동죽, 달랑게, 밀조개, 맛조개, 큰우슬우렁이, 엽낭게, 백합,꽃게등이 서식하고, 펄갯벌에는 방게, 짱뚱어, 흰발농게, 바지락, 농게, 댕가리, 말뚝망둥어, 민챙이, 미틀이고둥, 낙지등이 서식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너무 재미있는건 이들을 부르는 말에 있답니다.
    들어보실래요?
    바지락이 왜 바지락인줄 아시는가 모르겠네요. 바지락이 많은 곳은 혼합갯벌인데 어레미처럼 숭숭숭 구멍이 잔뜩 뚱려 있는 곳이 있는데 그런곳을 바지락탕이라고 하는데 그위를 걸으면 바지락바지락소리가 난다고해서 그렇다네요.
    그리고 서울에는 예전에 단옷날 '와각탕'을 끓어먹었는데. 이탕은 모시조개를 끓여요 그런데 끓을때 나는 소리가 와각와각 하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와각탕이고 하네요.
    책을 보는중에 피뿔고동은 치설을 이용해서 자기보다 훨씬 큰 조개등을 잡아먹어요.
     
    가끔 티비 뉴스에서나 봤을법한 내용을 들도 있답니다.
    철새들이 요즘은 오지 않는다는 이유등이나 못지못했던 철새가 떼를 지어 날아와서 우리나라에서 한계절을 나고 떠난다는 이야기등은 자주 접했죠.
    사실 전 철새가 뭐 그리 대단하고 뉴스에서 까지 나오나 했습니다.
    철새는 대부분 러시아에서 날아와서 호주나 동남아시아, 뉴질랜드까지 가는 여정중 우리나라 갯벌등에서 휴개소 마냥 쉬고 먹이를 비축하고 떠난다고 한답니다.
    세계에서 멸종위기의 새들에서부터 흔히 볼수 있는 철새까지 이 새들은 갯벌에서 먹이를 먹기위해 부리의 모양까지 진화하는 모습까지 보였어요.
    그리고 환경에 가장 민강하게 반응하는 동물은 새라고 하네요.
    새들이 살기 적합하지 않으면 날아가면 그만인거니까 환경에 민감하고 오염이 되거나 찾아오지 않는 새가 있다면 그지역의 어떤한 생물이 없어거나 생태계의 변화가 생긴거랍니다.
    환경문제가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갯벌이 우리생활에서 얼마나 많은 정화작업을 하는지 안다면 깜짝 놀라실거예요.
    [굴은 한시간에 오염된 물 5리터를 걸러 깨끗한 물로 만들고, 조개 한마리는 하루에 5미터에서 10리터의 바닷물을 깨끗하게 걸래 낸대.갯지렁이 500마리는 하루에 한사람분의 배설물을 정화 할 수 있대. 칠면초와 갈대등 염생 식물과 미생물도 자정 능력이 아주 뛰어나.
    펄 갯벌 1제곱미터킬로미터 안에 사는 미생물이 가진 분해 능력은 도시에 있는 하수처리장 한곳이 유기물 처리하는 능력과 같다는 연구결과도 있단다. 도시의 하수처리장을 가동하려면 돈도, 에너지도 많이 들겠지 그런데 갯벌 생물은 그 많은 일을 공짜로 해 주는 거야.]...본문중
    일본의 방사능 유출사건으로 에너지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그런 위험과 돈 그리고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갯벌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해주네요.
    갯벌은 우리에게 바라는게 없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읽으면서 가장 슬픈 마음을 들게 했던 구절도 있었답니다.
    바로 2007년에 태안반도 기름 유출사건이랍니다.
     [엄마가 아기를 가지면 배 속의 아기는 탯줄을 통해서 엄마가 먹는 음식을 나눠먹고, 엄마가 숨쉬는 산소를 나눠 숨 쉬고, 엄마의 꿈을 나눠서 꾸고, 엄마가 아플때 같이 아프잖아.
    내 품 안에서 살아가는 생물도 마찬가지야.  내 몸에서 영양분을 섭취하고, 생각을 나누고, 꾸모 함께 꾸고, 고통도 함께했단다.]...본문중
    읽으면서 눈에서 눈물이 흘러서 혼났네요.
    아직 회복되지 않은 바다지만 너의 몸속에서 많은 생명이 숨쉬고 있으니 바다야 힘내렴
    갯벌아! 힘내렴 !! 너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고 너의 고마움을 깊이 알아가고 있단다.
     
    그리고 갯벌을 살리기 위한 운동편은 우리나라가 꼭 배워할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해요.
    미국은 갯벌을 매립하면서 가자 먼저 깨달은 나라이고 파괴될것 같은 갯벌은 미리 나라나 시민단체, 환경단체에서 사들여서 보호했고, 독일은 모든 갯벌을 국립공원하했어요.
    일본은 우리나라의 갯지렁이를 사갈정도이고 짱뚱어를 대신해서 일본 정부와 법정 싸움까지 하는 갯벌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나라들이죠.
    우리나라도 정책적으로 갯벌의 소중함을 알고 개발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볼때인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1997년에 101번째의 람사르 회원국이지만
    아직도 우리의 갯벌은 파괴되고 있어서 왠지 모를 부끄러움과 미안함등이 공존하네요.
    우리 모두의 의식이나 갯벌의 소중함을 알아야 할 때 인것 같아요.
     
    혹시 갯벌여행을 계획했다면 무얼가지고 가야할까 ... 미리 봐두세요.
    들채와 채집통, 카메라, 선크림, 모종샵, 구급비상약, 면장갑, 배낭, 메모장, 돋보기, 핀셋, 모자, 갯벌 도감, 여벌의 옷등이 필요해요.
    각 갯벌에 대한 싸이트, 각 시군등에 홈페이지에서 썰물과 밀물의 시간대도 나와 있으니 꼭 참고하셔서 헛걸음 하시는 일은 없으시길 바래요.
     
  •      우리나라 갯벌은 간척지를 만든다는 이유로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우리 아이...
     
     
     우리나라 갯벌은 간척지를 만든다는 이유로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갯벌의 신비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들고 있다. 이 책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갯벌의 신비와 갯벌을 왜 보존해야 하는지 우리들에게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갯벌의 사전적 의미는 '밀물 때는 바닷물에 잠겨 있다가 썰물 때는 넓은 땅이 드러나는 모래와 펄로 이루어진 평평한 곳'을 말한다. 즉, 파도가 운반해 온 미세한 흙, 모래, 돌멩이가 해안에 오랫동안 쌓여 생긴 평평한 지형을 말한다.
     
     파도가 몰고 온 바닷물은 흰 거품을 내면서 모래 속으로 사라진다. 그때 파도는 물속에 있던 흙이나 모래 같은 것들을 바닷가에 남겨 놓는데, 그 퇴적물이 오랜 시간 쌓여 갯벌을 만든다.
     
     갯벌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첫째, 밀물과 썰물의 움직임이 있어야 하고, 둘째, 파도가 있어야 하고, 셋째, 육지에서 모래나 흙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야하고, 넷째, 바닷가에 평평하고 비스듬한 땅이 있어야 한다.
     
     갯벌은 이렇게 특별한 조건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몇 안 되는 희귀한 지형이다. 우리나라 서해안은 이런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그래서 캐나다 동부 연안, 미국 동부 조지아 연안, 아마존 유역, 북해 연안과 더불어 '세계 5대 갯벌'로 손꼽힌다.
     
     갯벌이라고 하면 우선 바닷가 모래밭을 떠올리는데, 갯벌도 지형에 따라 다른 이름을 갖고 있다. 갯벌 지형은 조하대, 조상대, 조간대로 나누어 부른다. 조하대는 바닷물과 닿는 부분이고, 조상대는 육지와 닿는 부분이며, 조간대는 조하대와 조상대 사이를 말한다.
     
     바다의 바닥층에서 살아가는 생물을 '저서생물'이라고 한다. 물 위를 떠나니며 사는 '부유생물'과 대응되는 생물로, 우리가 갯벌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게, 고둥, 조개, 갯지렁이 등을 모두 저서생물이라고 부른다.
     
     갯벌에서 다양한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육지에서 하천을 따라 내려간 유기물과 플랑크톤의 식량이 되는 영양분이 있기 때문이다. 육지에서 하천을 따라 흘러드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역을 기수 지역이라고 부른다.
     
     기수 지역은 대체로 육지에서 내려오는 영양물질이 많고 수심이 얕아 어린 생물이 지내기 좋다. 바다에 살던 물고기가 민물로 가거나 민물에 살던 물고기가 민물로 가거나 민물에 살던 물고기가 바다로 가려면 이 기수 지역에서 적응 기간을 보내야 한다.
     
     연어는 강에서 태어나 기수 지역에서 염분이 있는 물에 적응한 뒤, 바다에 가서 살다가 산란기가 되면 다시 강으로 돌아와 알을 낳고 일생을 마친다. 죽을 때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숭어, 농어, 장어, 은어는 연어와 같이 기수 지역에서 적응 기간을 거치지 않으면 바다와 강을 오갈 수 없다. 반대로 뱀장어는 바다에서 태어나 기수 지역을 통해 강으로 와서 살다가 다시 바다로 돌아가 알을 낳고 죽는다.
     
     대부분 갯벌의 윗부분인 조상대에 사는 염생 식물은 소금기가 있는 땅에서도 씩씩하게 잘 자라는 식물이다. 이러한 염생 식물은 뿌리를 내리고 육지에서 바다로 흘러드는 오염 물질을 가장 먼저 정화해 준다. 뿌리를 넓게 뻗어 육지와 갯벌이 만나는 땅이 가라앉거나 허물어지는 것을 막아 주기도 한다.
     
     우리나라 갯벌은 철새들이 쉬었다 가기에 딱 알맞은 곳이다. 게, 갯지렁이, 조개, 고둥, 새끼물고기 등 새들의 먹이가 어느 곳보다  풍부하게 살고 있기 때문이다.
     
     갯벌은 태풍이나 해일이 덮쳤을 때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면서 재해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해 준다. 또 홍수가 났을 때, 급속한 물의 흐름을 늦추기도 한다. 모래 언덕이나 숲이 먼저 물을 흡수하여 보관했다가 조금씩 흘려보낸다. 홍수로 인해서 짧은 시간에 불어나는 물의 양을 조절해 준다.
     
     캐나다 동부 연안, 미국 동부 조지아 해변과 남아메리카 아마존 강 하구, 덴마크와 독일, 네덜란드를 포함하는 북해 연안은 우리나라 서해안 갯벌과 함께 세계 5대 갯벌이다. 세계 5대 갯벌은 '육지로 둘러싸인 움푹 들어간 바다'라는 특징이 있다.
     
     우리나라 서해안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고, 바닷가는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물이 빠져나가면 모래밭이 아주 넓게 드러난다.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갯벌과 모래 언덕은 서로 모래를 주고받으면서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한다.
     
     폭풍이나 해일 같이 위급한 상황이 닥치면 모래 언덕은 그동안 쌓아두었던 모래를 되돌려줌으로써 갯벌이 사라지는 것을 막아 준다. 또한, 모래 언덕은 자연스럽게 방파제 역할도 한다.
     
     사람들은 자연의 힘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갯벌을 없애고 그 위에 건물을 짓기도 하고, 도시를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기술로도 자연의 변화를 모두 예측할 수는 없다. 그래서 예로부터 자연 앞에서는 겸손해야 한다고 말하는지도 모른다. 
     
     
     
     
     
     
     
     
     
    [저자소개]
     
    남현우 [저]
    법학박사. 1997년 제5회 MBC 창작동화 대상을 수상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서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거쳐 단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한국생태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 및 서태안 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경대, 한서대, 우석대에서 동화창작법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는[엄마를 키우는 아이들] [윤석중 연구] [오리부부의 숨바꼭질] [집으로 가는 길] [씨앗 바구니] 등이 있습니다.
     
     
    노경수 [저]
    문학박사. 1997년 제5회 MBC 창작동화 대상을 수상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서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거쳐 단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한국생태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 및 서태안 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경대, 한서대, 우석대에서 동화창작법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는[엄마를 키우는 아이들] [윤석중 연구] [오리부부의 숨바꼭질] [집으로 가는 길] [씨앗 바구니] 등이 있습니다.
     
     
    이효실 [그림]
    중앙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현재 어린이책 그림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지구 영웅 페트병의 달인][맨날 내만 갖고 그런다] [1학년 이솝우화] 등이 있습니다.
     
     
    최재천 [감수]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통섭학자로서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과학의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생태학부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 생물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미시건 대학교 생물학과와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는 이화여자 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중·고생들의 필독서가 된 [과학자의 서재]와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비롯하여 30여 권의 책을 저술하거나 번역했습니다.
     
     
     
  •   갯벌에서 노는 걸 좋아해요 바닷가놀러가  갯벌에  경운기타고 들어가서 조개. 게, 바지락등을 잡고 썰매도 타고요 머드팩도 하며 아주 신나게 놀았던 경험이 있네요 그래서 단순한 이유이지만 갯벌이 간척사업으로 사라지는 소식을 들으면 우리 아이들이 놀 자연놀이터가 또 하나 없어지는구나 섭섭해지더라구요 국토도 좁고 에너지도 수입해야 되니까 갯벌 개발를 완강하게 반대만 할 수는 없겠지요 또 갯벌을 머드축제나 갯벌체험등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야 놀러 갈수도 있으니 이것도 완강히 반대만 할수 없지만 갯벌의 환경을 최대한 살리고 보존하는 쪽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커졌네요 갯벌에서 재미있게 놀고 갯벌에서 잡은 수산물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줄은 아는데 막상 갯벌의 정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요 이번 쉿 갯벌의 비밀을 들려줄게로  갯벌의 실체를 속속들이 알게 되었어요   ...
     
    갯벌에서 노는 걸 좋아해요
    바닷가놀러가  갯벌에  경운기타고 들어가서 조개. , 바지락등을 잡고 썰매도 타고요 머드팩도 하며
    아주 신나게 놀았던 경험이 있네요 그래서 단순한 이유이지만 갯벌이 간척사업으로 사라지는 소식을 들으면
    우리 아이들이 놀 자연놀이터가 또 하나 없어지는구나 섭섭해지더라구요
    국토도 좁고 에너지도 수입해야 되니까 갯벌 개발를 완강하게 반대만 할 수는 없겠지요
    또 갯벌을 머드축제나 갯벌체험등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야 놀러 갈수도 있으니 이것도 완강히
    반대만 할수 없지만 갯벌의 환경을 최대한 살리고 보존하는 쪽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커졌네요
    갯벌에서 재미있게 놀고 갯벌에서 잡은 수산물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줄은 아는데
    막상 갯벌의 정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요 이번 쉿 갯벌의 비밀을 들려줄게로 
    갯벌의 실체를 속속들이 알게 되었어요
     
    우리나라 갯벌을 실제로 답사하고 난 후
    추운 겨울에 금강 하구 갯벌에 가 보았더니~ 봄에 가면 철새의 비상을 볼수 있고 ~문체로
    들려주는 이야기라서 현장감이 컸고요 여러곳의 갯벌, 갯골의 사진을 크게 싣고 갯벌에서
    사는 다양한 생명체들, 갯벌을 경유해 가는 철새들,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작업하는 모습의 
    사진이 크고 선명하게 실려서  더욱 생생하게 갯벌을 체험할수 있었던 점이 좋았네요
     
     
    갯벌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과학적인 설명이 자세히 나와요
    갯벌이 만들어지는 조건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지요
    태양과 달이 지구를 끌어당기는 인력과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생기는 원심력에 의해서
    밀물과 썰물의 조차, 파도, 바다로 흐르는 강, 바닷가 지형의 영향을 받는 다는 것과
    조차가 크고 해안선이 복잡해 서해안에 갯벌이 발달한 이유도 다 근거가 있네요
    갯벌 지형에 따라 조하대, 조상대, 조간대로. 상태에 따라 펄갯벌,모래갯벌 혼합갯벌,자갈갯벌로 분류가 되어 있는데
    큰 그림과 사진으로 보여줘 차이점을 확실히 알겠네요
    자염, 천일염, 정제염의 만드는 과정과 몸에 좋은 소금도요
    장관인 사진이 많아요 갯벌 사진전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있어요
     
     
    우리나라 갯벌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도, 경상남도, 부산, 제주의 이름난 갯벌을 다
    돌아 보셨나봐요 갯벌마다 특징과 서식생물들, 만과 간척지, 습지생태공원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주고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상을 자세히 보여주네요
    갯벌에 눈에 보이지 않는 풍부한 먹잇감이 있고 또 먹이사슬에 의해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는 거,
    조개를 채취하고 고기를 잡고 소금을 굽고 김이나 굴양식을 하는 사람에게 큰 소득원이자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산자원의 보고라는 것을 확인했구요
     
     
    갯벌모습, 갯벌에 사는 생물들, 갯벌에서 작업하는 사람들 사진이 많아서 좋아요
    이야기속에 생소한 낱말을 풀어주거나 메모지에 따로 낱말풀이를 해놓아서 바로 이해하고 읽을 수 있었고
    갯벌을 말하면서 생태계나 과학적 설명만 하지 않고 현장답사를 통해서
    갯벌을 관찰하며 보고 듣고 느낀것들을 동화처럼 들려주고 생업을 살아가는 사람얘기, 전해내려오는 노래,
    유래, 역사, 문헌에 나오는 얘기를 언급하고 기름유출사고를 갯벌이 오염된 기사, 아픈 기러기의 미담,
    보르네오 섬의 일화등 다양한 접근으로 만나는 갯벌이라서
    갯벌이 있음으로 해서 정화작용도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갯벌의 존재가치를 알았으니 소중한 우리 자원을 잘 보호하고 지켜야 겠지요
    뽀글뽀글, 쫄딱쫄딱, 사사삭, 자갈자갈 재미있는 소리로 와각와각 맛있는 소리로 갯벌의 생명체가 들려주는 얘기,
    잘들었네요
    *이 책의 인세 일부는 환경운동단체와 생명다양성재단을 후원합니다,,,갯벌처럼  좋은 일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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