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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술가(인물로 보는 한국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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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쪽 | A5
ISBN-10 : 8956025835
ISBN-13 : 9788956025834
한국의 미술가(인물로 보는 한국미술사) 중고
저자 안휘진 외 | 출판사 사회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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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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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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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나는『서울대박물관 수요교양강좌』시리즈 제1권.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는 1995년부터 학기마다 미술사, 고고학, 인류민속, 자연사, 현대미술 분야 중에서 주제를 정해 일반 시민들을 위한 수요교양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책에는 지난 2003년도 2학기에 개설하였던 수요교양강좌의 내용을 정리하였다.

<한국의 미술가>에서는 조선시대에서 근현대에 이르는 미술가들을 소개하고, 이러한 인물들을 통해 한국미술사를 살펴본다. 조선 초기의 안견으로부터 시작하여 20세기의 김환기, 장욱진에 이르기까지 유명한 미술가들에 대한 개설적인 소개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술가들의 개별적 생애와 작품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들에게 유익한 도움을 주는 책이다.

저자소개

안휘준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고고인류학과와 미국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석 ? 박사)를 졸업하였습니다. 한국미술사학회 회장과 서울대박물관 관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입니다. 『한국의 미술과 문화』, 『한국회화의 이해』, 『한국회화사』 등 여러 저서와 논문이 있습니다. 박정혜 선생님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동대학원 미술사학과(석 ? 박사)를 졸업하였습니다.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였고,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입니다. 『조선시대 궁중기록화 연구』를 비롯해 여러 저서와 논문이 있습니다. 이내옥 선생님은 전남대학교 사학과와 동대학원, 국민대학교 대학원 국사학과(박사)를 졸업하였습니다. 국립진주박물관 관장과 새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팀장, 국립청주박물관 관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현재 국립부여박물관 관장입니다. 『공재 윤두서』, 『박물관 알고 가면 재미있다』, 『문화재 다루기』 등 여러 저서와 논문이 있습니다. 박은순 선생님은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박사)를 졸업하였습니다. 현재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서울시 문화재전문위원이면서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입다. 『금강산도 연구』, 『진경산수화를 완성한 화가 정선』, 『금강산 일만이천봉』 등 여러 저서와 논문이 있습니다. 이예성 선생님은 성균관대학교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석 ? 박사)을 졸업하였습니다. 현재 한성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심사정 연구』, 「심사정의 산수화 연구」, 「심사정의 화조화 연구」 등 여러 저서와 논문이 있습니다. 변영섭 선생님은 이화여자대학교와 동대학원(석 ? 박사)을 졸업하였습니다. 서울시 문화재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한국미술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현재 고려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입니다. 『표암 강세황 회화연구』, 『화안 - 동기창의 화론』 등 여러 저역서와 논문이 있습니다. 진준현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와 동대학원(석 ? 박사)을 졸업하였습니다. 서울

목차

[한국의 미술가(인물로 보는 한국미술사) 목차]


『한국의 미술가』를 펴내며

현동자 안견 - 한국적 산수화풍을 창출한 조선의 대표 화가
1. 한 점의 그림으로 조선을 대표하다
2. 잃어버린 생애를 찾아서
3. <몽유도원도>: 꿈속에서 노닌 복숭아밭을 그리다
4. 안견이 그렸다고 전해지는 작품들
5.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은 안견의 화풍

이징과 김명국 - 옛것을 따르느냐 마음으로 그리느냐
1.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두 화원
2. 이징, 종실 출신으로 화원이 되다
3. 왕실과 사대부들이 애호한 이징의 예술
4. 김명국, 술에 취해 붓을 휘두르다
5. 거칠고 자유분방한 김명국의 예술
6. 보수와 파격, 엇갈리는 평가

공재 윤두서 - 고뇌와 좌절 속에서 피워낸 선구적 예술세계
1. 조선 후기 회화의 개척자
2. 당쟁의 회오리 속에서도 학문에 힘쓰다
3. 폭넓은 학문은 폭넓은 예술을 낳고
4. "옛 그림을 배우려면 공재로부터 시작하라"
5. 시대를 한발 앞서 간 지식인의 비애

겸재 정선 - 조선의 산수,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그린다
1. 화폭에 담은 선비화가의 삶
2. 백악산 아래에서 조선을 그리다
3. 문화의 새 물결, 그 중심에 서다
4. 조선 산수화의 새 지평을 열다

현재 심사정 - 뼈아픈 고독이 걸작의 뼈대가 되어
1. "나라 안에서 제일"인 문인화가
2. 힘겨운 삶을 그림에 의지하고
3. 모방 속에서 창조해낸 조선남종화
4. 하루도 쉬지 않고 그린 그림들
5. 불운의 화가가 남긴 것들

표암 강세황 - 속세의 때를 벗은 문인화를 그리리라
1. 시. 서. 화에 뛰어난 '예원의 총수'
2. 삶이 곧 예술, 예술이 곧 삶
3. 당대 최고의 평론가로 이름을 날리다
4. 평생에 걸쳐 문인화가의 길을 걷다
5. 세속에 매이지 않은 예술의 경지

단원 김홍도 - 조선의 다양한 얼굴을 그려낸 천재적 국민화가
1. 문예부흥 시대의 중심에 선 화가
2. 중인 출신의 화원에서 진정한 예술가로
3. 사실적인 더욱더 사실적인 산수화
4. 조선인의 얼굴을 화폭에 담다
5. "단원은 못 그리는 것이 없다"
6. 천재화가가가 탄생하기까지

우봉 조희룡 - 글씨와 그림은 가슴속이 아니라 손끝에 있나니
1. 19세기 화단을 꽃피운 화가
2. 변화와 개혁의 중심에 선 '묵장의 영수'
3. "나는 누구에게도 속한 바가 없다"
4. 자유와 파격의 예술세계

금암당 천여 - 붓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완성한 깨달음의 세계
1. 불화를 그리는 승려. 화승
2. 불사와 수행이 하나가 되어
3. "팔도총림의 불사에 응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
4. 불화의 맥을 이어나가다
5. 19세기 전라도를 대표하는 화승

근원 김용준 - 격동의 시대를 껴안은 전인적 예술가의 초상
1. 식민지와 분단 시대의 대표 지성
2. 시대 속에서 미술을 바라보다
3. 빼어난 지성으로 화단을 논하다
4. 전통을 근대적으로 해석한 그림들

수화 김환기 - 동양적 서정을 탐구한 서양화가의 1세대
1. 근대 화단을 대표하는 작가
2. 동경유학: 추상회화를 실험하다
3. 해방~파리 시기: 한국적 정체성을 추구하다
4. 뉴욕 시기: 만년에 성취한 우주적 질서와 화음
5. "나는 외롭지 않다. 나는 별들과 함께 있기에"

장욱진 - 동화적이고 이상적인 세계를 꿈꾼 진정성의 화가
1. 신화 속의 인물
2. 가슴에 품은 이상세계를 캔버스에 펼치다
3. 삶과 작품이 하나 된 진정성의 작가

도판목록
필자 소개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1. 편집자의 말 서울대가 일반 시민들에게 다가갑니다 하버드, 옥스퍼드 등 외국의 유명 대학교를 탐방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다보면 대학생이 아닌 일반인들이 강의를 듣고...

[출판사서평 더 보기]

1. 편집자의 말 서울대가 일반 시민들에게 다가갑니다 하버드, 옥스퍼드 등 외국의 유명 대학교를 탐방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다보면 대학생이 아닌 일반인들이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낯선 이러한 모습은 대학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개강좌의 한 풍경입니다. 아직까지 대학과 일반 시민 사이의 장벽이 높은 우리나라의 상황을 고려할 때, 부러운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도 하버드와 옥스퍼드의 공개강좌를 떠올리게 하는 강좌가 있습니다. 서울대박물관의 수요교양강좌가 바로 그것입니다. 수요교양강좌는 서울대가 매주 수요일 대학의 문을 열고 일반 시민과 만나는 보기 드문 이벤트입니다. 199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수요교양강좌는 학기마다 인류민속, 전통미술, 현대미술, 자연사, 고고역사 중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그 분야의 전문가나 명사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요교양강좌는 주제가 다양하고 강의 내용이 쉽고 재미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반인을 위한 대표 교양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책으로 만나는 서울대박물관 수요교양강좌 수요교양강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울대박물관은 좀더 많은 사람들과 강의 내용을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에 ‘서울대박물관 수요교양강좌 시리즈’를 출간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대박물관 수요교양강좌 시리즈’는 강의라는 형식이 가지고 있던 시 ?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강의를 들은 사람들에게는 좀더 풍부한 내용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강의 내용을 책으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서울대박물관은 이 책들이 역사, 미술, 과학 등 각각의 주제에 관한 ‘표준적인’ 국민 대표 교양서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국의 미술가』는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입니다. 12인의 전문가가 안내하는 한국미술사의 대표 거장 13인의 삶과 예술 『한국의 미술가』에서 소개하고 있는 미술가는 현동자 안견(안휘준 서울대 교수), 이징과 김명국(박정혜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공재 윤두서(이내옥 국립부여박물관 관장), 겸재 정선(박은순 덕성여대 교수), 현재 심사정(이예성 한성대 강사), 표암 강세황(변영섭 고려대 교수), 단원 김홍도(진준현 서울대박물관 학예연구관), 우봉 조희룡(이선옥 명지대 강사), 금암당 천여(김정희 원광대 교수), 근원 김용준(정형민 서울대 교수), 수화 김환기(김영나 서울대 교수), 장욱진(정영목 서울대 교수) 등 13인으로 조선 초기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한국미술사에서 한 획을 그었던 화가들입니다. 그리고 필자로 참여한 12인의 연구자들은 해당 미술가에 대해 국내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들입니다. 즉, 안견에 대해서는 안견의 전문가가, 김홍도에 대해서는 김홍도의 전문가가 그 미술가의 삶과 작품을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 전문가들이 조선시대부터 근 ? 현대까지 각 시기를 대표하는 미술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쉽게 설명한 책은 그동안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한국의 미술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가들의 삶과 작품, 나아가 한국 미술의 흐름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제된 지식과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표준적인 국민 교양서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3인의 미술가들 외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술가들은 다수 있을 것입니다. 조선 초기의 강희안, 조선 중기에서 후기의 조영석, 조선 후기의 이인상 ? 신윤복 ? 김득신 ? 최북, 조선 말기의 김정희 ? 장승업, 근현대의 안중식 ? 고희동 ? 김은호 ? 이중섭 ? 박수근 ? 유영국 등. 이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진행될 서울대박물관 수요교양강좌에서 다룰 것이며, 그 강좌도 책으로 엮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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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안견에서 장욱진까지... | ro**3031 | 2006.02.2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4
    안견 ⇒ 이징, 김명국 ⇒ 윤두서 ⇒ 정선 ⇒ 심사정 ⇒ 강세황 ⇒ 김홍도 ⇒ 조희룡 ⇒ 천여 ⇒ 김용준 ⇒ 김환기 ⇒ 장욱진...
    안견 ⇒ 이징, 김명국 ⇒ 윤두서 ⇒ 정선 ⇒ 심사정 ⇒ 강세황 ⇒ 김홍도 ⇒ 조희룡 ⇒ 천여 ⇒ 김용준 ⇒ 김환기 ⇒ 장욱진으로 이어지는 미술가들의 삶의 여정과 작품속에 드러나는 각자들의 작품세계를 비교적 간단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읽는 이에게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게 담담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소감이다. 장욱진 편을 읽고 책을 덮는 마지막 순간까지 유일하게 기억을 잡는 인물은 강세황이다. 왕성한 인생을 살아야 할 20대에 부모님의 시묘살이를 위해 6년이란 장구한 세월을 보내고 영조의 배려로 61세에 벼슬길에 오르기전까지 오로지 시, 서, 화에 전념하던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의 삶도 그리 평범한 삶은 아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조선시대 전기간을 통해 문화적 중흥기였던 영·정조대를 살았던 덕분이기도 하겠지만 그의 예술적 업적을 시대적 상황으로 치부하기에는 그의 삶이 너무도 가볍게 다루어질 것 같은 조심스러움이 앞선다. 미술에 대한 안목이 높은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마는 나 역시 미술관에 가 본적이 손가락안에 들 정도의 안목을 지닌 사람임에도 좋은 그림을 대하면 참 잘 그렸다는 느낌이 드는걸 보면 예술적 아름다움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게된다. 강세황이 관념산수화의 틀을 벗어던지고 진경산수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던가 또는 사군자를 처음으로 패키지로 그렸다던가, 추사 김정희의 스승이었기에 그를 높이 평가한다기 보다는 이책 208페이지에 소개된 사군자의 난과 대나무 그림을 보면서 한동안 눈길을 떼지 못한 정도로 좋은 그림을 그린 사람이었기 때문이리라. 여하튼 이시대의 전문가들에 의해 추천된 사람들의 작품을 단 한권의 책으로 그것도 조선시대 전반을 거쳐 근현대를 아우르는 미술가들이기에 비록 한권이 책이지만 열권, 스무권의 무게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책으로 기억되어 질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강세황의 사군자를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찾을 수 가 없음에 다소 아쉽기는 했다
  • 한국미술 대가들 | ek**dpssk | 2006.02.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4
    인물로 보는 한국 미술사에 대하여 한 마디로 럭셔리한 책이다. 화면을 꽉채운 경물 정선의 금강내산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
    인물로 보는 한국 미술사에 대하여 한 마디로 럭셔리한 책이다. 화면을 꽉채운 경물 정선의 금강내산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안평대군이 도원경 꿈을꾸어 탄생하게 된 안견의 몽유도원도 처음 본 그림이다.캬하~감탄이 절로나온다.일본에 소장되어 있다니 안타까운 일이다.이책을 통해 볼수있는 그림 귀중한 자료들이라 여러번 들여다 봐도 탄성이 절로 나온다. 안견의 북송 소동파가 호북성 황강현에 있는 적벽에서 뱃놀이 한 그림 아이와 중앙박물관에서 봤어도 별 설명없이 눈으로 보고 지났을 뿐이었다. 이젠 년도와 누구의 그림인지 설명 해줄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 쁘듯하다. 김홍도는 못 그린게 없다 하였다.혜경궁홍씨 회갑연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우리 역사상 초기 안견,후기 정선, 말기 장승업과 함께 세계에 자랑할만한 천재예술가 김홍도가 탄생하였다 할만큼 역사에 획을 그은 미술사의 대가들이다 《한국의 미술가》는 안휘준님 외 11분 그리고 서울대 교양강좌로 엮어 조선시대 1400대로 추정되는 안견부터 시작하여 이징과 김명국. 윤두서.정선.심사정.강세황.김홍도.조희룡.천여. 김용준.김환기 1991년 근현대에 이르는 장욱진 까지 풍속화의 대가들 연보를 잘 그려내어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그림과 설명으로 잘 구성되어 있는데 그림과 도판목록이 뒤에 따로 있어 약간의 번거러움도 있었고 화가들의 행적설명도 참조되어 미술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 되며 집에 소장 할만한 책이다 안견에서 부터 전해 내려오는 화법이 계속 이어지다가 금암당 천여에선 불교미술로 이어진다.불교 그림이 그리 유명했는지 새로 알게되었다. 강세황은 "예술은 터득한 자의 몫이며 예술 정신은 그 정수를 얻는 예술가의 의해 항상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며 진리나 사상도 터득한 자의 몫이다". 라고 하였다.좋은 그림을 보고 느끼고 감동하는것도 각자의 몫이란 뜻이다. 중앙박물관을 자주 가는 편인데.그곳에 소장되어 있는 많은 그림들 우와~ 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이젠 아이와 다시 간다면 책에 나왔던 그림은 누구의 그림인지 설명해줄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소득인지 모른다. 살아보지 못한 과거의 역사 책을 통하여 선조들의 생활과 인물로 보는 한국 미술사를 보고 지식의 겸양에 많은 도움 얻었고 나름데로 만나기 힘든 책 여행할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고자 했다. 등장인물은 안견,이징,김명국,윤두서,정선,심사정,강세황,김홍도,조희룡,천여,김용준,김환기,장...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고자 했다. 등장인물은 안견,이징,김명국,윤두서,정선,심사정,강세황,김홍도,조희룡,천여,김용준,김환기,장욱진이다. 우리나라의 미술사에서 빠질래야 빠질 수 없은 굵직한 화가들이다. 그들의 그림을 넘겨보며 고개를 끄덕이며 가슴 한 구석에서 추임새를 넣어보고 싶었던 것이다. 서울대 박물관 수요 교양강좌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묶은 책이라 하니, 적당한 교양도 덤으로 얻어 갖출 수 있는 책이다 싶기도 하였다. 안견으로 시작하였으나 턱턱 막하기 시작한다. 태어나고 죽은 해가 정확히 밝혀진 바 없다하여 여러 자료를 인용해가며 그가 활동했던 시절을 추적해나가는 것이다. 고증을 한다는 것은 말랑말랑한 것과는 거리가 좀 있는 것이고 보니 솔직히 우리네(나만?) 같은 말초적 인간들은 당황스럽지 않겠는가. 하지만 서서히 그림의 세계로 빠져들기 시작한다. 몽유도원도. 안평대군이 꿈에 본 풍경을 말하자 김홍도가 그렸다는 몽유도원도. 손오공이 온통 휘저은 뒤로도 변함없이 우리에게 이상향이다. 장생불사, 먹으면 먹을수록 젊어진다는 복숭아가 즐비한 도원에서 노니는 것은 꿈에라도 가보고 싶은 이상향이고, 그림으로 보아도 어느 새 내가 신선이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이다. 신선이 된다면야 이 책이 말랑말랑하든, 딱딱하든 굳이 가릴 것이 없다. 그렇게 넘어간다. 당시에 유행했던 화법과 화가가 교유했던 지인들의 지위와 사상을 살펴봄으로써 화가의 위치를 정립하고, 화가가의 세계관이 반영된 그림들을 설명해보이고 있으니 그림으로 당시의 사회상황까지도 들여다 볼 수가 있다. 부제 그대로 '인물로 보는 한국미술사'이다. 임금의 곁에서 풍요로운 삶을 즐기며 그림을 그리는가 하면 유배지에서 욕심을 버린 무욕의 세상을 그리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일제강점기에 일본 유학생의 신분으로 고국을 잊지않고 마음 속 깊숙한 곳에서 오래도록 익을대로 익은 풍경을 끄집어내어 그리기도 한다. 그들의 발자욱을 따라가 본 이야기하고자 하지만 뭔가 아쉬운 느낌이 말문을 막고 있다. 거대한 발자국 안에 같힌 느낌이랄까. 키보다 높게 파인 발자국 안에서 뭘 볼 수 있겠는가. 책으로 본 그들의 삶은 세상 사는 법을 돌아보게 한다. 내가 갇혀 있음을 알고 열린 세계로 나가는 것.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여는 것. 그 흔적은 오래도록 남는 것. 그 향기에 취하는 것. 금단 현상이 나타나기 전에 다음 시리즈가 나오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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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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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헌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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