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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7.8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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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sam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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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엄마의 언어 자극
260쪽 | 규격外
ISBN-10 : 1188674811
ISBN-13 : 9791188674817
하루 5분, 엄마의 언어 자극 중고
저자 장재진 | 출판사 카시오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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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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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책 상태가 좋네요 !!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yangey3***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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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빠르네요 책상태도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hongi*** 2020.04.22
35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gej***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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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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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엄마의 언어 자극이 아이의 성장을 이끈다!”
초보 부모를 위한 0~6세 연령별 아기 발달과 언어 자극법 『하루 5분, 엄마의 언어 자극』은 0~6세까지 아이의 발달 정보와 그에 맞는 엄마의 언어 자극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0~6세 아이들은 신체, 언어, 인지, 정서 발달이 한꺼번에 급속도로 이루어진다. 이때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들은 우리 아이만 늦은 것은 아닐까, 이 정도면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것일까 걱정하기 쉽다. 이때 필요한 것은 아이의 발달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그에 따른 구체적인 솔루션이다. 이 책은 0~6세까지 아이의 성장 과정에 따라 신체·인지·언어·정서의 발달 단계를 꼼꼼하게 알려준다. 그 가운데 아이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엄마의 말을 구체적인 상황에서 써먹기 좋게 꾹꾹 눌러 담았다.

이 책은 0세부터 만 6세까지 연령별로 장이 나누어져 있다. 각 장마다 아이의 신체·인지·언어·정서 발달의 특성과 함께 이 시기 아이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엄마의 언어 자극법을 알려준다. 언어치료사인 저자가 특별히 각 장의 마지막에 아이의 언어 발달을 위한 팁을 넣었다. 아이의 발달이 지연을 보일 때 조기 진단법과 대처법을 통해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제대로 된 처방을 제시한다. 이 책 한 권으로 0~6세 아기 발달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부모의 적절한 언어 자극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장재진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자 언어 발달이 늦은 아이와 부모를 돕고 있는 언어치료사이다.
말이 늦었던 첫째로 인해서 운명처럼 언어치료를 공부하게 됐다. 언어 감각이 남다른 둘째를 통해서 아이의 발달이 얼마나 다양하게 이루어지는지 깨닫게 됐다. 이러한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언어를 비롯하여 아이의 발달에 대한 고민이 많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서 책을 쓰고 강의를 다니며 이메일과 메신저로 소통하고 있다. 부모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찾을 수 있고 고민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우송대학교 대학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대학교에서 미래의 언어치료사들을 가르치며 부모 교육 강사이자 청각장애 인식 개선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아이의 언어능력』, 『초등아이 언어능력』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엄마의 언어 자극이 기적을 만든다

CHAPTER 01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 엄마의 말은 달라야 한다
발달 단계에 맞는 엄마의 말이란?
신체: 신체 발달을 이끌어주는 엄마의 말하기
인지: 인지를 자극하는 엄마의 말하기
언어: 소통 능력을 키워주는 엄마의 말하기
정서: 자존감을 높여주는 엄마의 말하기

CHAPTER 02
출생~12개월, 세상을 처음 접하는 우리 아이, 안정감이 필요해요
출생~12개월 우리 아이의 발달 특성
아이를 품에 안고 “네가 태어나서 엄마는 행복해”
아이가 기분 좋은 옹알이를 할 때 “기분이 좋구나”
아이가 칭얼거리며 손을 빨 때 “~하고 싶구나”
장재진 언어치료사가 전하는 언어 발달 tip

CHAPTER 03
12~24개월, 도전하는 우리 아이,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세상을 알아가요
12~24개월 우리 아이의 발달 특성
아이가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이렇게 했어?”
아이에게 기회를 주고 싶을 때 “한번 해볼까?”
아이가 결정내리기 어려워할 때 “○○할래, ××할래?”
함께하는 경험을 늘려주고 싶을 때 “같이 놀자”
장재진 언어치료사가 전하는 언어 발달 tip

CHAPTER 04
24~36개월,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우리 아이, 자립심과 성취감이 필요해요
24~36개월 우리 아이의 발달 특성
처음 보는 물건 앞에서 호기심을 보일 때 “이게 뭐야?”
아이에게 자립심을 키워주고 싶을 때 “이렇게 해볼래?”
아이가 활동을 혼자 해보려고 할 때 “도와줄까?”
아이가 놀이를 하다가 좌절하거나 실패했을 때 “괜찮아”
장재진 언어치료사가 전하는 언어 발달 tip

CHAPTER 05
36~48개월,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우리 아이, 규칙과 순서를 알 수 있어요
36~48개월 우리 아이의 발달 특성
아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를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이에게 과정을 알려주고 싶을 때 “차례차례 해보자”
아이가 부산한 행동을 할 때 “잘 들어봐”
일어날 상황을 준비해야 할 때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장재진 언어치료사가 전하는 언어 발달 tip

CHAPTER 06
48~60개월, 계획을 세울 줄 아는 우리 아이, 혼자 많은 것을 할 수 있어요
48~60개월 우리 아이의 발달 특성
다른 아이 때문에 속상해할 때 “엄마는 네 편이야”
일의 순서를 알게 하고 싶을 때 “다음에는 뭐 할까?”
감정 표현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엄마는 기뻐, 네 기분은 어때?”
아이의 독립심을 키워주고 싶을 때 “한번 혼자 해볼까?”
장재진 언어치료사가 전하는 언어 발달 tip

CHAPTER 07
60개월 이상, 학교를 준비하는 우리 아이, 배려와 협상을 배울 수 있어요
60개월 이상 우리 아이의 발달 특성
배려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을 때 “고마워”, “미안해”
아이가 결정을 어려워할 때 “제일 하고 싶은 게 뭐야?”
아이가 하고 있는 일을 잘 끝냈을 때 “해냈구나”
아이의 생각에 상상력을 달아주고 싶을 때 “만약 ~라면”
장재진 언어치료사가 전하는 언어 발달 tip

에필로그. 엄마의 말이 가진 힘
부록. 한눈에 보는 0~6세 아이들의 성장 단계표

책 속으로

부모의 말은 아이의 온몸을 자극하는 베이비마사지와 같다. 우리는 베이비마사지를 하면서 아이와 눈을 맞추고 감정을 소통하며 대화를 나눈다. 다리 관절을 자극하는 ‘쭉쭉이’를 하면서 키가 쑥쑥 크기를 바라고, 배 마사지를 하면서 소화가 잘되고 장이 튼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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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은 아이의 온몸을 자극하는 베이비마사지와 같다. 우리는 베이비마사지를 하면서 아이와 눈을 맞추고 감정을 소통하며 대화를 나눈다. 다리 관절을 자극하는 ‘쭉쭉이’를 하면서 키가 쑥쑥 크기를 바라고, 배 마사지를 하면서 소화가 잘되고 장이 튼튼해지기를 바란다. 부모의 말은 아이의 발달을 다양하게 자극하는, 말로 하는 베이비마사지다. 베이비마사지를 할 때처럼 아이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신경을 집중해야 한다. 아이의 마음으로 들어가서 아이의 생각을 이해하고 아이의 마음으로 표현해본다면, 그리고 구체적인 격려와 칭찬의 방법을 좀더 안다면, 아이는 신체·인지·언어·정서 측면에서 쑥쑥 자랄 것이다.(p.13. 엄마의 언어 자극이 기적을 만든다)

0~6세 영유아 시기의 언어능력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대화’와 ‘소통’이다. 소통의 문제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을 때, 또는 무언가를 이해해달라고 말하고 싶은데 적당한 단어나 표현이 떠오르지 않을 때 발생한다. 이럴 때 어떤 아이들은 떼를 쓰거나 ‘응응응’이라고 표현하면서 원하는 물건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답답해한다. 말은 제대로 하는데 발음이 안 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발음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상대 아이가 한두 번 되묻다가 포기하기도 하고, 여러 번 말해주다가 자기가 답답해서 입을 다물기도 한다. 영유아 시기 언어 발달의 목표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어야 한다. 특히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자신의 이야기를 함으로써 생각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한 목표가 되어야 한다. (p.38. 소통 능력을 키워주는 엄마의 말하기)

부모라고 해도 아이의 정확한 감정을 알기는 어렵다. 그래서 단순히 추측해서 말해보는 건데, 이것을 아이의 감정이라고 할 수 있는지 부모로서는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엄마가 말해주는 아이의 감정이 꼭 정답이 아니어도 된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이러저러한 감정이 ‘화났다’ 또는 ‘속상하다’, ‘기쁘다’, ‘즐겁다’라고 한다는 걸 알려주면 그것만으로도 좋은 언어 자극이 될 수 있다. 그러면 아이는 ‘이런 감정을 느낄 때 기쁘다고 하는구나. 이런 표정을 지을 때 기분이 좋다고 하는구나’를 배워간다.(p.65. 출생~12개월, 세상을 처음 접하는 우리 아이, 안정감이 필요해요)

사회적 규칙을 알려줄 때는 부모의 태도가 중요하다. 아이 때문에 화를 내거나 다쳐본 경험이 쌓이다 보면 쉽게 소리를 지르게 되고, 감정적으로 격해진 상황에서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이야기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순간의 상황을 벗어나는 것에만 관심을 둘 뿐, 실제로 장난감을 치우거나 방을 정리하지는 않는다. 그런 아이들은 사회적 규칙이나 예절을 습관화하기가 쉽지 않다. 아울러 방법을 알려줄 때도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쉽게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손을 씻거나 양치질을 해야 한다면 아이에게 이렇게 묻는 것이 좋다. “자, 집에 들어왔어. 무엇부터 해야 할까?” “아까 밥 먹었지? 이제 잠을 자야 하는데 무엇을 해야 할까?” (p.161. 36~48개월,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우리 아이, 규칙과 순서를 알 수 있어요)

아이의 성장에서 자존감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존감은 자기 자신이 존재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는 것이다. 자신이 존재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아이 나름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겪을 때 부모가 격려하고 지지해주는 것은 아이의 자존감에 큰 도움이 된다. 아무리 작은 일이어도 힘들고 지쳤을 때 부모의 “나는 네 편”이라는 말 한마디는 아이에게 큰 힘이 된다. 정서적인 지지를 받고 자란 아이들은 어려움이 닥쳐도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을 생각하며 힘을 낼 수 있고 자신을 다독거릴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가 “너는 별것도 아닌 걸 가지고 그러니”, “네가 잘못한 게 있는 거 아니야?”와 같은 말이다.(p.188. 48~60개월, 계획을 세울 줄 아는 우리 아이, 혼자서 많은 것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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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일상의 작은 언어 자극에서 아이의 성장은 시작된다!” 아이의 신체·인지·정서·언어의 성장을 도와주는 엄마의 매일 대화 솔루션 저자 장재진은 첫째 아이가 태어나고 10개월 때, 아이가 듣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는 15개월 때 인공 와...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일상의 작은 언어 자극에서 아이의 성장은 시작된다!”
아이의 신체·인지·정서·언어의 성장을 도와주는 엄마의 매일 대화 솔루션

저자 장재진은 첫째 아이가 태어나고 10개월 때, 아이가 듣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는 15개월 때 인공 와우 수술을 무사히 받았지만, 신체 발달과 언어 수준은 다른 아이보다 현저히 뒤떨어진 상황이었다. 저자는 발달이 늦은 아이의 성장을 위해 내 아이만을 위한 엄마표 언어 자극을 주기 시작한다.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엄마표 언어 자극을 본격화한 첫 1년 동안 아이는 다른 아이들 언어 발달의 2년 치를 따라갔다. 그 다음해도 마찬가지. 아이는 결국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자신의 언어와 발달 수준을 또래 수준만큼 끌어올릴 수 있었다.

그동안 저자는 아이의 발달과 성장을 도와주는 언어치료사가 되었고, 십 수 년 전 자신과 똑같은 고민을 하는 부모들을 위해 가정에서 아이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작가의 노하우를 꼼꼼하고도 실용성 있게 풀어냈다. 아이의 발달 과정이 어떠한지, 부모의 적절한 자극이 무엇인지 ‘잘 몰라서’ 혹은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아이의 성장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다. 그렇다고 아이를 키우면서 제대로 언어 자극을 주지 못해서 아이가 잘 성장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죄책감을 느끼거나 불안해할 필요도 없다. 지금부터 아이 발달에 맞추어 엄마의 언어자극을 시작하면 된다. 그 과정에서 이 책이 적절한 길라잡이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초보 부모를 위한 아기 발달의 모든 것 A to Z
아이의 발달이 지연을 보일 때 조기 진단법, 대처법 수록

발달 단계에 맞는 언어 자극을 하기 위해 부모가 제일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첫 번째는 아이의 발달 단계가 어느 수준에 와있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돌이 안 된 어린 아기에게 길고 어려운 문장을 말하지 않고, 6, 7세 아이에게 ‘맘마’ ‘까꿍’과 같은 말을 일상적으로 쓰지 않듯이 아이의 발달을 촉진시키려면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언어 자극이 필수로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아이의 전체적인 발달은 신체, 인지, 언어, 정서 발달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한 가지 영역만을 가지고 아이의 발달을 보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신체와 인지가 발달한다. 그에 맞추어 언어가 발달하고, 정서와 인지 발달이 촉진되며 사회성이 발달한다. 따라서 아이의 발달에 대한 체크는 모든 영역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아이의 발달을 자극하는 엄마의 말에도 순서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그렇다고 1, 2, 3 같이 순서가 정확하거나 완벽하게 정해져 있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이의 발달 단계는 분명히 존재한다. 아이의 일반적인 발달 단계에 맞게 적절한 언어 자극이 이루어진다면 아이의 성장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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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아빠의 언어 자극 | wf**ever | 2020.03.09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자연스러운 인생의 한 장면인줄 알았다. 결혼은 행복한 것이고, 난 그 행복한 결혼...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자연스러운 인생의 한 장면인줄 알았다. 결혼은 행복한 것이고, 난 그 행복한 결혼을 빨리 이루고 싶었다. 37살의 결혼. 빠른 결혼은 아니었다. 친구들 중에서도 가장 늦은 결혼이었다. 39살엔 아빠가 되었다. 친구들 중에는 이미 초등학생의 학부형도 있었다. 내 예상보다는 늦었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이었고, 아이도 예쁘고 사랑스러웠다.

     

      만만하게 생각한 것은 육아였다. 육아는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었고, 생각한 대로 되지도 않았다. 많이 도와주려고 했지만, 아내에게는 늘 항상 고맙고 미안했다. <82년생 김지영>에서 보았던가. 육아는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었다. 내가 육아를 만만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은 은연 중에 육아의 많은 부분을 아내에게로 전가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육아가 현실이 되면서, 결혼 전 2명을 낳아 잘 살아 보겠다는 나의 계획도 변화가 생겼다. 내 나이도 있었지만, 체력적인 한계와 일과 육아의 병행, 육아에 대한 자신감 저하 등도 둘째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었다.

     

      그래도 둘째를 낳았다. 무섭고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자신이 있었다. 그런데 또 너무 자신했었나 보다. 6개월된 둘째와 5살의 첫째. 육아는 또 다시 나의 예상과는 다른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 육아에서 가장 크게 힘들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내 시간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사람들 만나는 걸 좋아하는데, 그럴 시간이 없다. 친구들 만나서 술 한 잔? 꿈같은 이야기다. 언제였었는지 기억도 없다. 첫째는 첫 육아라 모르고 지나갔었던 일들이 많았다. 나름 노하우가 생겼거니 하면서, 좋아하는 독서라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더랬다. 그런데 우리 예쁜 둘째는 잠이 없다. 안아줘도 운다. 아기띠하고 걸어다니면서 책이라도 봐야겠다는 야무진 꿈도 부서졌다.

     

      누가 둘째는 발로 키운다고 했다. 그래, 첫째도 신경을 써야 하다보니 첫째만큼 둘째를 세심하게 케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울 공주님에게 미안한 순간이다. 그런데 내리사랑이라고, 그리고 남자인 첫째보다 더 아기이고 딸인 둘째를 더 사랑스런 눈빛으로 보게 된다. 아내가 달라지는 나의 눈빛을 확인해줬다. 첫째도 아이인데, 첫째에게 같은 남자라고 너무 함부로 하는 것은 아닐까, 미안해졌다. 이래저래 아빠의 육아는 미안함의 연속이다.

     

      서두가 길었다. 이 책은 그 미안함 속에서 읽게 되었다. 언어 자극이 꼭 엄마만 해야 되는 것은 아닐 것 같았다. 나와 같은 아빠에게는 첫째에게 아빠의 언어 자극이 필요할 것 같았다. 다행이도 이 책은 나의 고민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월령별로 필요한 대표적인 언어 자극들이 소개되어 있다. 언어 자극이라고 표현하면 뭔가 대단한 말들이 있을 것 같은데, 꼭 그런 표현들은 아니다. 몸이 피곤하고 여유가 없는 자신의 삶에 지쳐서 아이들에게 순간 순간 짜증을 내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조언들이었다.

     

      출생부터 60개월 이상까지 1년 단위로 챕터가 구성되어 있다. 우리 아이들이 해당되는 월령챕터를 집중해서 읽었다. 둘째의 월령이 아직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서, 많은 표현들이 제시되어 있지는 않았다. 가장 좋았던 표현은 '네가 태어나서 엄마는 행복해'였다. 앞서 말한 것처럼 둘째가 잠이 없다. 첫째도 밤에 재우기가 힘들었는데, 우리 따님은 새벽에도 여러번 깬다. 첫째때도 밤중 수유 때 일어나는 일이 가장 힘들었었는데 말이다. 새벽에 깨서 우는 아이를 안고 재우는 일은 누가 하더라도 힘든 일일 것이다. 아무리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우리 딸이지만, 너무 힘든 날은 있다. '네가 태어나서 엄마는 행복해'라는 글을 보고 반성했다. 이 글을 보고 나서는 아무리 힘들어도 우는 아이를 안고 이야기를 한다. '잘 잘 수 있어', '아빠는 그래도 네가 이뻐, 잘 자자' 하고 말이다.

     

      그 다음 우리 첫째. 말이 일찍 트여서 그런지 여전히 또래 보다 언어적인 측면은 발달해 있다. 자주 자주 예상치도 못한 단어나 표현으로 즐거움을 주는 아이다. 답답한 것을 못 보는 내 성격에, '빨리 빨리'를 입에 자주 달고, 많은 것들을 대신 해주었다. 그래서인지 아직 선택을 잘 하지 못한다. 이 책에서 배운 것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와 '같이 해볼까?'다. '먼저 해보고 안되면 같이 해보자'도 좋았다. 첫째도 여전히 아이인데, 너무 한 번에 어른스러워지길 바랬었던 같아서 미안해진다.

     

      함께 하는 육아에서 아빠인 나의 역할도 많이 중요해졌다. 줄여야지 하면서도 아직까지 힘든 순간을 나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표현하고 있다. 힘든 것들은 거의 대부분 타인이 아닌 나 스스로 만든 것들이고, 내 감정이다. 나의 안 좋은 감정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책이 나와 같은 고민은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이 책을 읽은 지금, 나에게 육아는 글로배웠습니다가 되겠지만 예비맘, 초보맘에게는 꽤 유익했다.

     

    아들이 딸 보다 언어 발달이 느리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인지 (낭설이길 바란다 ㅠㅠ )

    아들둥이를 품고있는 나에게 언어란. 사실 민감하지 않을수가 없다.

    아가들이 뒤쳐지지 않길 바라는게 모든 엄마들의 마음일테니!ㅠ_ㅠ

      

    필자는 언어치료사를 가르치는 언어치료사로, 전문가에게 언어자극에 대해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

     

    0~6세 아이들을 12개월, 24개월 등등 각 연령별 아기 발달 정보와 언어 자극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사실 구분이 연령별이지, 책에서는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라서 엄마의 말은 달라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아이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이 아이의 발달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는 출발점이 된다.

    그리고 말을 많이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직접 말 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것도 중요한 포인트!

     

    결론적으로 아이가 정상적으로 발달하기 위한 언어발달 정보가 들어있었다.
    나같은 예비맘, 초보맘들을 위한 책!

      출산후에 읽은 대로 잘 하고 있는지 오답노트로 읽어도 좋을 것 같다.    

    <p style="line-height: 1.8;">                   </p> <p style="line-height: 1.8;">                            </p>
  • 엄마의 언어 자극 | sh**hwa491 | 2020.02.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3월이면 두돌이 되는 우리아이. 할줄아는 것이 많아져서 그런지 표현, 노는 방법등이 달라졌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큰 변화는...

    3월이면 두돌이 되는 우리아이.

    할줄아는 것이 많아져서 그런지 표현, 노는 방법등이 달라졌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큰 변화는 말이 하고 싶어서 하루종일 쫑알쫑알 거리고 아는 것이 나오면 '이거, 이거 똑같다'라며

    물건, 책등을 가지고 온다 사실 이럴때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자기주장도 강해져서 고집도 부리고 때도쓰면 답도 없다.

    그럴때 마다 내가 어떻게 반응을 해주어야 좋을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다.

    그래서 엄마의 언어 자극을 읽어 보게 되었다. 

    엄마의 언어자극에서는 엄마의 말이 아이의 언어 뿐만아니라 신체발달, 인지, 정서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고 있다.

    불현듯 떠오르는 23개월 이전에 내가 아이한테 했던 말들 중에 잘못된 부분이 있지 않을까란 걱정도 되었다.

    엄마의 언어자극은 출생에서 60개월까지 아이의 발달사항에 맞는 엄마의 언어발달팁을 알려주고 있다.

    곧있으면 24개월이 되는 우리아이는 자지주장이 강해지고 자립신과 성취감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 맞는 언어팁으로 '이렇게 해볼래?' '도와줄까?' 등 사례를 통해 쉽게 알려주고 있어 조금만 연심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엄청 어렵거나 많은 것을 요구하지는 않고 있기때문에 이정도라도 상황에 맞게 적절히 써준다면 달라지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이제 말을 하기 시작하고 내가 하는 말을 많이 알아들으니 더욱더 조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 책을 적정 개월수가 되면 지속적으로 읽고 입에서 바로 말이 나올수 있게 연습을 해야겠다.

    엄마랑 요즘 밖에도 잘 못나가고 해서 아이랑 부딪치는 일이 많은데 또 반성을 하게 된다.

     

     

     

  • 저는 언어를 무척 중요하게 생각해요. ...

    저는 언어를 무척 중요하게 생각해요.

    저의 말 한 마디가 아이에게 좋은 영향도 나쁜 영향도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어릴 때부터 말조심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어느덧 화를 참지 못하고 버력버럭 화를 내는 엄마가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요.

    나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수도

    상처를 줄 수 있고 알고 있으면서도 말이에요.

    저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제가 아마도 말에 상처를 많이 받는 사람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아이는 저보다 더 여리고 마음에 상처를 더 잘 받더라고요.

    엄마의 냉정한 말 한마디가 아이의 마음을 얼어붙게 한 것은 아닌지

    요즘 더 깊이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가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아이의 시기에 어떤 발달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알게 되어서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같은 말이라도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하고

    자세한 예문들이 나와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늘 잘 못 놀아주는 엄마이기에 아이가 하고자 하는대로 놀이를 따라가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은 언어를 통해서도

    많이 자극해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말의 사용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하고 활용해봐야 겠다 싶더라고요.

    말은 정말 중요하고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하니까요.

    하루 5분의 시간이 모여서 아이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어요.

    아이를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엄마이고 싶기에

    꼼꼼히 읽어보았네요!

     

     

  • 하루5분 엄마의 언어자극 | ay**i05 | 2020.02.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부모가 꼭 알아야 할 0~6세 연령별 아기 발달 정보와 언어 자극법

    <하루 5분 엄마의 언어자극>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zoom: 1; opacity: 1;"> </div> <p> </p>

     

     

     

     

    CYMERA_20200226_123123.jpg

     

    이 책은 프롤로그에 쓰여있는 말 부터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아이 키우는 것은 콩나물 키우는 것과 같다.

    하나도 자라는 것 같지 않은데 어느새 쑥쑥 자라나 있는 모습이 콩나물 같고,

    물을 붓는 족족 다 빠져나가서 스쳐지나가는 것만 같아도 그 물이 콩나물을 키운 것처럼

    아이는 매일매일 이루어지는 부모의 자극 속에 커가고 있는 것이다.

     
     
     

     

     

     

     

    CYMERA_20200226_123247.jpg

     

    차례를 쭉 보면 알 수 있듯이 0~6세 아이들을 12개월, 24개월, 36개월, 48개월, 60개월 기준으로 나누어서

    각 연령별 아기 발달 정보와 언어 자극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전 24개월부터의 발달정도와 언어 자극법이 궁금했는데 제가 딱 원했던 정보들이 쏙쏙 들어있더라구요. ㅎㅎ

     

     

     

     

     

    CYMERA_20200226_130424.jpg

     

    언어치료사를 가르치는 언어치료사, 저자인 장재진님이 알려주듯이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 엄마의 말은 달라야 해요.

    아이의 나이에 맞춰서 보다는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각각의 연령별 아기 발달 정보를 참고하면 좋겠더라구요.

     

     

     

     

     

    CYMERA_20200226_131543.jpg

     

    특히 각 연령별 발달 정보를 신체, 인지, 언어, 정서 별로 나누어 설명해 주어서

    책을 읽으며 아이 발달에 대해 전체적인 영역에서 체크해볼 수 있어요.

     

     

     

     

     

    CYMERA_20200226_131602.jpg

     

    또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엄마의 말'이 예시로 들어 있어서

    그냥 책을 읽으며 조금 어렵다 싶은 부분은 예시를 통해 좀더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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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인지, 정서, 신체, 언어의 성장을 도와주는 엄마의 매일 대화 솔루션

    <하루 5분 엄마의 언어자극>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 id="SE-b4d01092-8b4b-4886-a2dd-5c6001abdef7"> 초보 엄마들이 읽어보기에 딱 좋을 것 같은 책! </p>

    출생시 부터의 언어자극 정보가 들어 있으니

    각각의 연령에 맞춰서 한 챕터씩 읽어보기에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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