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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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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쪽 | B5
ISBN-10 : 8974795965
ISBN-13 : 9788974795962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 중고
저자 선재 | 출판사 불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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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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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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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지혜가 담긴 사찰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살리자!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장으로 사찰음식 계발과 아울러 사찰음식을 지도하고 있는 선재 스님의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 이 책은 사찰음식을 통해 마음을 맑히고,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여 병고를 녹여내는 방법을 일러준다. 우리 몸은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있고, 식습관을 철저하게 바꾸면 누구나 자기 안에 내재된 자연치유력을 되살려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저자는 고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자란 제철 음식을 먹어야 건강하다는 부처님의 말씀에 따라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의 제철 음식 재료와 요리 종류를 소개하고, 맛 좋은 장 담그는 방법과 다양한 사찰 김치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더불어 22가지의 요리법과 그 효능을 소개하며, 그와 함께 사찰음식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은 사람들의 수기를 수록하여 사찰음식을 통한 진정한 건강과 행복의 길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목차

추천사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
김수경 세경 내과 원장
이상곤 갑산한의원장
고정순 제주향토음식연구소장

머리말

여는 마당
*사찰, 내 안의 불성(佛性)을 깨닫는 곳
*한 방울의 물도 부처님, 우주에 가득 찬 부처님들께 예를 올리다

첫째마당 몸과 마음을 살리는 사찰음식

*나 같은 환자를 만들지 않기 위하여
*몸 법당을 잘 보전해야 희망이 있다
*사찰음식으로 기적처럼 병고에서 벗어나다
*깨달음을 돕는 사찰음식
*오신채와 육식을 절제한 사찰음식, 외국인도 반하다
왜 힘을 북돋는 식품으로 알려진 오신채를 금했을까?/외국에 부는 웰빙 바람, 사찰음식에서 길을 찾다
*삼덕(청정, 유연, 여법)을 갖춘 음식
청정한 음식/ 유연한 음식/ 여법한 음식
*육미(六味)를 갖춘 음식
기분 좋은 단맛, 탐하면 환자가 되기 쉽다/ 활력을 되찾아 주는 신맛 /짠맛에 길들여지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입에는 써도 몸에는 좋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도 달아나는 매운맛이지만.../ 약효가 뛰어난 떫은맛
*음식을 먹는 것도 수행이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먹어야 되는가?/ 지구를 살리는 발우 공양
*생명 존중의 사찰음식, 나와 또 다른 나를 위하여...
*몸을 깨워 살리는 공양간 이야기
공양간의 조왕단을 잘 모셔야 하는 까닭/반드시 발을 씻고 공양간에 들어가라/손을 씻고 양치를 하라/약이 되는 양념

둘째 마당 삼천 년의 지혜를 먹는다

*음식은 약이다
*식습관이 병을 기른다
*암 체질을 바꾸는 법
*스스로 알아야 고칠 수 있다
*의사 선생님의 고민과 나의 화두
*마이너스 식습관이 몸과 마음을 살린다
음식이 성품을 만든다/눈에 보이지 않는 게 더 큰 문제다/양조 진간장부터 버려라/스님들은 뭘 드시기에 그렇게 생생해요?/다만 몸에 좋지 않은 것을 먹지 않았을 뿐...
*음식을 바꾸면 아이가 달라진다
문제아에게는 문제 음식이 있다/ 선재 스님은 공주병/밥상을 잘 차려주어야 반듯하게 자란다
*생체리듬에 맞춰 먹는 음식의 힘
새벽예불로 의식을 열고 음식으로 위장의 기운을 연다/아침을 굶는 사람은 스승 자격이 없다/넘치는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생각으로라도 업을 짓지 말아라/동지 팥죽에 얽힌 옛 이야기/
*제철 음식은 예방약, 치료약이다
음식을 알면 치유의 길이 보인다/ 부처님의 지혜가 담긴 음식 치유법/ 불교의 상징 연(蓮)의 약효/ 봄 여름 가을 겨울 제철 음식 재료
*부처님께 배운 다이어트 법, 운명을 바꾸는 힘
일곱 집에서 탁발한 까닭/ 과식하면 현세와 미래에 큰 이익을 잃게 된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파세나디 왕/ 소식이 운명을 바꾼다

셋째 마당 사찰음식의 백미

*한국 전통음식문화에 기여한 사찰음식
*장(醬), 스님들의 장수비결
가족 건강은 장 담그기에서 비롯된다/ 고추장이 암을 예방한다/ 맛 좋은 장 담그기/ 사찰의 장독대 이야기
*자연을 담은 최고의 웰빙 음식 김치
자연의 조화로 빚은 김치, 관계의 이치를 깨닫다/ 나를 임상실험하다, 김치는 나의 만병통치약/ 자연을 담은 정갈한 사찰 김치/ 맛과 영양 만점의 김치 담그기
*특별한 날 특별한 맛
스님들이 좋아하는 단호박 된장국수/ 애호박 편수/ 표고버섯 냉면/
부록 함께하는 인연 이야기
1. 지병도 고치고, 삶도 업그레이드시키고.../ 이정운/ 요가 강사
2. ‘건강’과 요리사로서의 ‘보람’을 찾다/ 엄옥형/ 요리사, 원주 토속음식점 경영
3. 내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키는 사찰음식/ 정수정/ 전통요리연구가
4. 베풂의 기쁨을 느끼게 해 준 사찰음식/ 최중희/ 전 교사, 주부
5. 사찰음식에서 패스트푸드의 대안을 찾다/ 이춘수/ 회사원
6. 나는 사찰음식 전도사/ 신정옥/ 전 영양사, 주부
7. 예비신부의 고민도 해결하고, 음식태교도 하고/ 허나나/ 예비 엄마, 대학원 재학

*선재 스님에게 배우는 사찰음식
머리가 좋아지는 호두 제피 잎 조림
다이어트에 좋은 팥죽
간에 좋은 엄나무 무침, 엄나무 전
당뇨병과 종기에 좋은 쇠비름 효소
심장병에 좋은 연근 찜
고혈압에 좋은 미나리
부인병에 좋은 쑥애탕
중금속을 해독시키는 도토리묵
폐병에 좋은 은행 경단
위장병에 좋은 양배추 김치
성인병 예방에 좋은 무채 두부 찜
아토피에 좋은 배추찜
면역력을 키워주는 연잎밥
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키는 우엉볶음
우리 아이 차분하게 해 주는 대추통밀차
우리 아이 인지 발달에 좋은 통밀가루애호박전
우리 아이 성장 발달에 좋은 콩나물잡채
우리 아이 두뇌 계발에 좋은 호박씨시금치무침

된장 담그기
김치 담그기
절김치, 통배추김치, 열무가지김치, 동치미, 갓김치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이시형 박사 추천, 선재 스님이 11년 만에 출간한 새 책 ! 요즘 과도한 육식, 인스턴트식품 섭취로 성인병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잘못된 식습관이 몸을 망치고 마음까지 망치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문제 청소년, 범죄자들이 식품첨가...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이시형 박사 추천, 선재 스님이 11년 만에 출간한 새 책 !

요즘 과도한 육식, 인스턴트식품 섭취로 성인병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잘못된 식습관이 몸을 망치고 마음까지 망치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문제 청소년, 범죄자들이 식품첨가제가 남용된 음식을 상용하는 습관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굶주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도 심각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불가의 생활법, 사찰음식은 몸과 마음, 환경을 살리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천 년간의 지혜가 축적된 사찰음식은 종교적 가르침을 뛰어넘어 현대인의 병든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 환경을 살리는 가장 좋은 음식 모델이다.
이 책은 지난 20여 년 동안 사찰음식을 연구하고 강의해 온 사찰음식의 대가인 선재 스님이 사찰 음식에 깃든 정신, 경전 말씀에 바탕한 음식 철학, 사찰음식을 통해 세상 사람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버무려 놓은 책이다.
선재 스님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살리고, 우리의 존재 기반인 자연 환경을 살리기 위해서도 음식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음식에 대한 교육 부재의 현실이 갖가지 문제를 태동시킨 상황에서 생명 존중사상, 불교의 연기론적 세계관을 주춧돌로 풀어낸 이 책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 음식>은 빛을 발한다.
한편 신흥사 청소년 수련원에서 문제 청소년 들을 음식으로 변화시킨 체험, 수많은 질병으로 괴로워하는 이들을 음식으로 치유시킨 사례 등이 매우 감동적이다. 선재 스님 역시 집안 내력으로 간경화를 앓다가 사찰음식으로 치유하였고, 덤으로 사는 인생이기에 본인과 같은 환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 구도하는 마음, 그야말로 위법망구의 정신으로 사찰음식을 국내외에 전하고 있다. 담당의사는 제발 쉬라고 해도 세상 사람들이 진정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스님의 행보는 그치지 않는다.
아울러 사찰 관련 사진도 담아 사찰음식문화의 뿌리를 알게 해 주고, 사찰음식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중요 레시피를 사진과 함께 편집하였다. 특히 사찰음식의 백미이자 우리 전통음식의 백미인 장과 김치 담그기는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도록 한 컷 한 컷 사진과 함께 자세한 레시피를 담았으며, 스님의 음식 비법을 소개해 주었다. 부록에 담긴 선재 스님께 사찰음식을 배워 병을 치유하고 행복해진 사람들의 인연 이야기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추천사
행복하십니까?
저는 지금 참으로 행복합니다. 세로토닌은 책을 읽을 때도 펑펑 쏟아집니다. 평소 생각하던 바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옳지’, ‘그렇지’ 무릎을 치며 공감하는 내용이 많을수록, 깊은 영혼의 울림을 주는 책일수록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생기가 돋고 활력이 솟아납니다.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을 읽으면서 선재 스님의 맑은 얼굴과 열정이 떠올라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지난 2009년 봉녕사에서 열린 사찰음식 대향연 준비모임 때 스님을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의기투합했습니다. 스님께 제가 촌장으로 있는 ‘힐리언스 선마을’에 특강을 해 주십사 요청 드렸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흔쾌히 수락하시어 지속적으로 김치 특강을 해 주시고 계십니다. 스님의 음식 철학이 담긴 강의를 들으면서 ‘책으로 나오면 세상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더욱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스님의 음식 철학과 그동안 스님이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 이야기, 문제청소년들을 음식으로 변화시키고, 갖가지 질병으로 괴로워하는 이들을 음식으로 치유한 사례들을 조근 조근 이야기로 버무려 내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음식, 더 나아가 세상 만물에 대한 안목이 변화된다는 사실입니다.
스님은 음식의 재료를 부처님의 성품이 있는 존재라고 합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물, 공기, 바람, 나무, 꽃도 다 부처님입니다. 공경해야 할 귀한 존재입니다. 스님은 모든 존재가 서로서로 의지하고 연결되어 있다는 불교의 연기론적 세계관을 주춧돌로 음식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생명 존중 사상을 설파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살리고, 우리의 존재 기반인 자연 환경을 살리기 위해서도 음식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역설하는 스님의 한 말씀 한 말씀이 감동적입니다.
저는 수많은 환자를 만나면서 식습관과 라이프스타일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몸과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활성화시켜 원인 모를 질병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을 치유해 주고, 더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창조적인 국민으로 이끌어주고 싶은 바람으로 세로토닌 문화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병원이 필요 없는 건강한 나라로 만들고 싶은데, 이 책이 지침서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선재 스님의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가치관을 닮고, 생활습관을 바꾸고 식습관을 개선한다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리라 확신합니다. 99세까지 88하게 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정신과 전문의
세로토닌문화원장 이시형

추천사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 책이 처음 출간된 후 어언 10년이 흘렀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나, 현대사회의 변화속도로 보건대 강산이 몇 번씩이나 변화하고도 남을 세월이었습니다. 그간 우리의 음식문화도 많은 변화를 겪었으며, 패스트 푸드로 상징되는 현대문명이 가져다 준 음식문화 및 건강상의 폐해에 대항하여 슬로우 푸드 운동, 유기농 운동 등이 꾸준히 대중의 음식 속에서 목소리를 높였던 시기였으며,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도 음식으로 인한 질환으로부터 대중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크나큰 역할을 때로는 홀로, 또 때로는 사회 각계각층과 함께 해오셨습니다.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만 쳐다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의 시점에서 선재 스님이 가리키는 둥근 달이 무엇인지 책의 출간에 즈음하여 다시금 되짚어보는 것은 독자의 입장에서 참으로 의미가 크다고 여겨집니다. 음식을 통한 건강이라고 할 때, 일반적으로 우리들은 육체적 건강 즉 수신(修身)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실행하나, 선재 스님이 가리키는 둥근 달은 수신(修身) 또한 포함하고 있는 수심(修心), 즉 음식을 대하는 올바른 마음가짐과 음식을 통한 건강한 마음의 회복과 마음수련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아무쪼록, 보다 많은 독자들이 선재 스님의 가르침에 건강의 회복과 마음과 영혼의 깨달음을 얻기 바라며, 선재 스님 그의 맑고도 고운 뜻이 더 멀리 퍼져나가, 세상이 좀 더 밝아지기를 여러 뜻있는 분들과 함께 기원합니다.
2011. 4.
세경내과 원장
내과 전문의 김 수 경

추천사
음식에 대한 바른 신념과 철학을 가진 사찰 음식의 대가 선재 스님을 만난 것은 내게 축복이었습니다. 스님은 조용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수줍게 미소 짓는, 아직도 소녀티가 나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연단 앞에 서면 분출하는 에너지를 쏟아 그 열정에 늘 감동을 받습니다.
스님은 평소 제주도는 청정지역인데도 전국에서 아토피와 암 발생률이 가장 높다고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음식 치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시기 위해 스님께서 제주도에서 특강을 하신 지 올해로 4년이 되었습니다. 여러 차례 강의를 듣는데도 매번 메모지를 찾아 기록해야 할 정도로 스님의 강의는 청중을 몰입하게 만듭니다.
나는 대학에서 몇 십년간 영양학을 강의했고 제주향토음식의 연구에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 왔습니다. 하지만 스님을 통해 비로소 음식에 대한 진정한 개념, 음식을 대하는 자세를 터득할 수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식재료의 선택과 손질, 갈무리까지 스님의 손을 거치면 음식이 약이 됩니다. 오염된 식재료와 화학조미료가 판을 치는 세태에 끊임없이 경고를 보내시는 스님은 이 시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살리려는 구원투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님의 음식 철학, 조리 비결, 천연 조미료의 제조과정 등을 많은 이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사,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 일반 주부들이 선재 스님의 가르침을 통해 식습관을 변화시키고 음식에 대한 가치관을 바꾼다면 건강과 행복을 누리게 되리라는 확신이 들었지요. 스님을 모시고 특강을 진행해 오면서 스님께 모든 식재료의 근원인 하늘과 땅에 대해 겸허해지고 감사한 마음을 배웠습니다. 좋은 음식은 사람의 육체뿐 아니라 성품에도 깊은 영향을 미치기 마련입니다.
제주 향토음식은 제철의 계절식이요, 자연식으로 원재료의 맛을 살리는 단순 소박한 조리법이 발달되어 사찰음식과 공통점이 많습니다. 스님의 강의를 통해 제주음식문화의 가치를 깨닫게 되어 늘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스님의 음식 철학이 오롯이 담긴 이 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살리는 사찰음식이 널리 전파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 소장 고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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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선재스님 | c3**6c | 2019.08.06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사찰음식의 대가이신 이 책의 저자 선재스님은 책을 통해 사찰음식이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몸을 치유하는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었다. 그 메시지에는 우리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지구환경에 앞장서야하는 당위성은 물론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과 선한 불교사상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담고 있어서 책을 읽는 동안 오히려 경건한 마음까지 들게 했다. 그러면서도 사찰음식을 하나하나 소개해 주시는데 어떻게 우리몸에서 나쁜 질병을 몰아내는지, 또 이 재료로 만든 음식이 어떻게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는지가 함께 설명된 사찰음식 부분은 스님이 음식 하나하나에도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이고 있는지, 또 작은 산나물 하나에도 고이 깃든 생명존중의 사랑을 담고 있는지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다.   ...

    사찰음식의 대가이신 이 책의 저자 선재스님은 책을 통해 사찰음식이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몸을 치유하는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었다. 그 메시지에는 우리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지구환경에 앞장서야하는 당위성은 물론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과 선한 불교사상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담고 있어서 책을 읽는 동안 오히려 경건한 마음까지 들게 했다. 그러면서도 사찰음식을 하나하나 소개해 주시는데 어떻게 우리몸에서 나쁜 질병을 몰아내는지, 또 이 재료로 만든 음식이 어떻게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는지가 함께 설명된 사찰음식 부분은 스님이 음식 하나하나에도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이고 있는지, 또 작은 산나물 하나에도 고이 깃든 생명존중의 사랑을 담고 있는지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다.
      <o:p></o:p>
    스님 역시 간이 좋지 않아 병원에서 1년의 시한부 삶을 선고 받은 적이 있다는 고백에서 나는 깜짝 놀랐는데 그런 스님이 병원의 약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만의 수양과 사찰음식을 통해 병을 완화시켰다는 데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스님 자신은 이렇게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시며 자신과 같은 많은 환자들을 위해 혹은 나쁜 음식에 길들여진 채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수많은 대중들을 위해 사찰음식을 전파하는 일에 솔선수범하고 계신 것이었다. 스님에게는 자연, 바람, 물, 하다못해 작은 먼지 하나까지도 다 부처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데 이는 모든 것들을 귀이 여긴다는 사상이 전제되어 있는 것 같다.
      <o:p></o:p>
    “한 방울의 물도 부처님이다. 모든 사람을 부처님이라 생각하고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마음으로 음식을 해야만 진정한 요리사다.”
      <o:p></o:p>
    이것이 바로 사찰음식의 핵심이다. 그리고 이는 우리의 몸과 마음, 영혼까지도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신비스런 힘을 전달해준다.

  • 에세이집같은 요리책 | sy**seo | 2011.12.09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건강을 생각해서 일까? 아니면 담백하고 싱그러운 자연 속의 식재료들이 좋아서 일까?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관...
     
    건강을 생각해서 일까? 아니면 담백하고 싱그러운 자연 속의 식재료들이 좋아서 일까?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음식이 사찰 음식이다.
    그래서인지 사찰음식에 관한 책들도 여러 권이 서점에 나와 있다.
    그중에서 선재 스님의 <299 가지 자연의 맛 선재 스님의 사찰 음식/  디자인하우스,2005>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찰음식을 소개해 주었는데, 사찰음식이 가지는 소박함과 화려함이 많은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거기에 사찰음식만이 가지는 건강에 좋은 음식들이라는 것이 다른 음식관련 책들과는 차별화를 가져다 주었었다.
    그런데, 그 책에서 선재스님이 막상 자신이 담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아내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선재스님의 이야기와 함께 22가지 사찰음식의 레시피를 소개해 주는 것이다.
    선재스님은 "약보다 좋은 사찰음식"이라는 여러 번 이야기 하신다.
    그것은 스님 자신이 가족력이 간경화로 1년이상은 장담할 수 없다는 의사의 말과 함께  "자연식을 통해서 간 기능을 개선하고 항체를 만들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말을 듣게 된 것이 17년 전의 이야기 인 것이다.
     
     
    " 좋은 음식, 나쁜 음식, 먹어야 할 것,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내 몸으로 직접 체득하였기에 확신을 가지고 (...) 말해 줄 수 있다. ' (P33)
     
    더군다나 스님은 승가대학에서 졸업 논문으로 < 사찰음식 문화 연구>을  발표하기도 했고, 그동안 불교 TV에서 사찰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고, 강연 등을 다니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 음식>은 스님의 사찰 음식에 대한 철학, 조리비결, 스님이 만난 사람들 이야기, 문제 청소년들과 함께 수련원에서 지내면서 그들을 음식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던 이야기, 질병 치유에 좋은 사찰 음식 소개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에세이집같은 요리책이고, 요리책같은 에세이집인 것이다. 
     
     
     
    책 속에는 절간의 모습과 불교 경전에 나오는 글들이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주기도 한다.
    또한,  이 책에 담아낸 요리들도 '만성 간염과 간경화에 좋은 엄나무 순 밀전병무침, 엄나무 순'이런 식으로 질병과 관련지어서 소개된다.
    엄나무 순, 미나리, 쇠비름, 우엉, 양배추, 연잎....    식재료만으로도 건강을 되찾을 것같은 요리들이다.
     
     
    "사찰음식은 최소한의 음식을 섭취하는 소식(소식), 신선한 채소로 이루어진 채식 (채식), 가공되지 않은 천연재료를 이용하는 자연식(자연식), 오신채를 쓰지 않고 원 재료의 특성을 살리는 특징을 갖는다. " (p43)
    식재료에는 불성(부처의 성품)이 있고, 음식 재료부터 음식을 만드는 과정, 만드는 사람의 정성,  먹는 사람의 마음이 청정해야 하는 것이다.
    청정, 유연, 여법한 삼덕을 갖춘 음식이 건강한 음식이다.
    음식이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문제아에게는 문제 음식이 있다' 는 말은 많은 어른들이 귀기울여 들어야 할 말이라고 생각된다.
    스님이 사찰 청소년 수련원에서 만난 문제 청소년들을 음식으로 선도할 수 있었으니.....
    좋은 음식을 먹이는 것도 심성수련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옛부터 "밥상머리 교육"이란 말이 있지 않던가?
     
    사찰음식을 우리의 밥상에 올리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음식 이야기를 통해서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저기 지천으로 널려 있는 쇠비름이 나물로 변신을 하고, 양배추로 김치를 담구고, 시금치와 호박씨로 무침을 하고, 호두와 제피잎으로 볶음을 하고, 통밀가루에 애호박을 넣어 전을 부치고, 콩나물로 잡채를 만들고, 가지로 찜을 하고 ....
    이보다 더 건강한 밥상은 없을 것이다.
     
     
     
     
     
     
     
     
     
    인공조미료에, 단 맛에, 육식에 길들여진 우리 입맛을 바꾸어 나가기 위해서 사찰 음식을 요리해 보면 좋을 것이다.
  • 선재스님의 메시지..... | hy**jung57 | 2011.06.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2
    전나무 숲길의 초록내음과 푹신한 흘 길이 가득한 사찰에서 불교가 금하는 육류대신 버섯과 양배추..등 점심을 먹은 적이 있었다....
    전나무 숲길의 초록내음과 푹신한 흘 길이 가득한 사찰에서 불교가 금하는 육류대신 버섯과 양배추..등 점심을 먹은 적이 있었다. 화학조미료에 익숙한 내 입맛에 심심할까봐 조금 걱정 했지만 생각보다 향긋하고 나름 잘 어우러져 입에 착착 붙였고 몸과 마음이 개운한 느낌도 안겨준다. 가끔 출출할 때마다 찾아가고 싶고 맛보고 싶은게 사찰음식이다.  사찰음식은 몸과 마음의 만족과 건강을 추구하는 우리네 밥상 전통을 옹골차게 지켜오고 있다. 이 책은 30여 년 동안 사찰음식을 연구하고 알려온 선재스님이 사찰음식에 깃든 정신과 불교경전을 어우러지면서 잔잔히 그려 나가 삶의 가치관을 배우고 깨닫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가르쳐줬다. 스님은 건강한 몸, 맑은 영혼의 토대는 바로 음식이라면서 내가 병 나고 반복된 입원생활한 것도 아무래도 함부로 음식을 먹어서 그런거 같다. 세 치 혓바닥 놀음하느라 혀 좋다는 것만 위하고 몸을 생각하지 않았으니 당연히 병 날 수 밖에 없다. 
     
    간경화로 1년 시한부 선고를 받앗던 선재스님은 사찰음식으로 병고를 극복하면서 사찰음식의 대가가 되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살리고 우리의 존재기관인 자연환경을 살리기 위해서는 음식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말씀이 감동적이다. 모든 사람을 부처님이라 생각하고 부처님께 지극하게 공양 올리는 마음으로 음식을 내야만 진정한 요리사라고 하신다.  사찰음식은 몸과 마음이 둘이 아니듯 인간과 자연이 둘이 아니라는 깨달음에서 시작된다면서 자연이 준 채소에 대해 마음 깊이 감사하며 채소가 가지고 있는 불성을 살려 만들어 먹는게 관건이라고 한다. 음식이란 기본을 지키고 생각을 하면서 요리하고 재료가 가진 본래의 향과 맛을 살려야 한다면서 내가 아는 요리법이나 나물 손질법이 잘못됐다는 것도 알게됐다. 음식을 통해 반항적인 청소년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바꿔주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든 스님에게 존경심이 생긴다. 스님을 통해 음식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과 지혜를 제대로 배우고 음식을 만드는 사람은 생명을 살리는 입장임을 철저히 새기면서 요리를 해야겠다.
  • 일 년에 서너번은 절에 가는 우리 집 식구들. 불심이 깊으신 엄마는 한 달에도 몇 번씩 절에 가시지만 바쁜 우리들은 그저 마음만으로 부처님을 모신다. 대부분의 절들은 깊은 산 속이나 공기 족은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종교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어도 한 번씩 다녀오면 몸과 마음의 피로가 단번에 풀리는 느낌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절에 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절밥을 얻어먹기 위함이 한 가지 더 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희한하게도 절에만 가면 입맛이 돌고 그렇게 맛날 수가 없다. 많은 이들이 알듯이 절에서 나오는 밥은 진수성찬도 아니고 고급재료를 이용한 비싼 음식도 아니도. 그저 우리가 흔히 접하는 밥과 나물 한 두가지, 김치가 전부이다. 그런데도 난 그 밥이 왜 그리도 맛이 있는지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고는 더 먹고 싶은 마음을 억누른다. 우리같은 신도들은 수양하시며 소식하는 스님들이 아니기에 밥을 더 달라하면 공양주께서는 얼른 더 먹으라고 하시지만 괜히 미안한 마음에 한 그릇으로만 만족하고는 했다. 그런데 오늘 그 이유를 알았다. 이 책 [선재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을 읽고 보니 절에서 얻어먹는 밥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몸도 치유해주는 명약이었던 셈이다.   ...
    일 년에 서너번은 절에 가는 우리 집 식구들. 불심이 깊으신 엄마는 한 달에도 몇 번씩 절에 가시지만 바쁜 우리들은 그저 마음만으로 부처님을 모신다. 대부분의 절들은 깊은 산 속이나 공기 족은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종교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어도 한 번씩 다녀오면 몸과 마음의 피로가 단번에 풀리는 느낌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절에 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절밥을 얻어먹기 위함이 한 가지 더 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희한하게도 절에만 가면 입맛이 돌고 그렇게 맛날 수가 없다.
    많은 이들이 알듯이 절에서 나오는 밥은 진수성찬도 아니고 고급재료를 이용한 비싼 음식도 아니도. 그저 우리가 흔히 접하는 밥과 나물 한 두가지, 김치가 전부이다. 그런데도 난 그 밥이 왜 그리도 맛이 있는지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고는 더 먹고 싶은 마음을 억누른다. 우리같은 신도들은 수양하시며 소식하는 스님들이 아니기에 밥을 더 달라하면 공양주께서는 얼른 더 먹으라고 하시지만 괜히 미안한 마음에 한 그릇으로만 만족하고는 했다.
    그런데 오늘 그 이유를 알았다. 이 책 [선재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을 읽고 보니 절에서 얻어먹는 밥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몸도 치유해주는 명약이었던 셈이다.
     
    사찰음식의 대가이신 이 책의 저자 선재스님은 책을 통해 사찰음식이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몸을 치유하는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었다. 그 메시지에는 우리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지구환경에 앞장서야하는 당위성은 물론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과 선한 불교사상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담고 있어서 책을 읽는 동안 오히려 경건한 마음까지 들게 했다. 그러면서도 사찰음식을 하나하나 소개해 주시는데 어떻게 우리몸에서 나쁜 질병을 몰아내는지, 또 이 재료로 만든 음식이 어떻게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는지가 함께 설명된 사찰음식 부분은 스님이 음식 하나하나에도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이고 있는지, 또 작은 산나물 하나에도 고이 깃든 생명존중의 사랑을 담고 있는지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스님 역시 간이 좋지 않아 병원에서 1년의 시한부 삶을 선고 받은 적이 있다는 고백에서 나는 깜짝 놀랐는데 그런 스님이 병원의 약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만의 수양과 사찰음식을 통해 병을 완화시켰다는 데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스님 자신은 이렇게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시며 자신과 같은 많은 환자들을 위해 혹은 나쁜 음식에 길들여진 채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수많은 대중들을 위해 사찰음식을 전파하는 일에 솔선수범하고 계신 것이었다. 스님에게는 자연, 바람, 물, 하다못해 작은 먼지 하나까지도 다 부처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데 이는 모든 것들을 귀이 여긴다는 사상이 전제되어 있는 것 같다.
     
    “한 방울의 물도 부처님이다. 모든 사람을 부처님이라 생각하고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마음으로 음식을 해야만 진정한 요리사다.”
     
    이것이 바로 사찰음식의 핵심이다. 그리고 이는 우리의 몸과 마음, 영혼까지도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신비스런 힘을 전달해준다. 사실 현대인들의 병은 육체보다는 마음의 병이 더 클 텐데 사찰음식으로 먼저 마음을 치유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
  •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 음식   아직 사찰음식을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드셔보신분들은 그 담백함에...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 음식
     
    아직 사찰음식을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드셔보신분들은 그 담백함에 반한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종종 절에 가서도 때를 놓쳐 못먹곤 했는데 아쉽더군요.
    책을 통해 사찰음식을 접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 평범함에 놀랐고, 그 효능에 놀랐다.
    선재 스님 본인조차 몸이 좋지 않아 죽음을 앞에 두고 음식을 통해 스스로의 생명을 연장했다고 하니 더 놀라웠다.
    당연히 천연의 식품과 조리법이 몸에 좋은 건 알지만
    현대인의 한명으로 대변을 한다면 바쁘고 시간없고 번거로움때문에 인스턴트를 즐기는데
    인스턴트와 과자, 탄산음료의 병폐는 익히 들어 알았으나 간장, 고추장조차 좋지 않다고 하니 정말 뜨악하였다.
    TV에서 워낙 좋은 제품이라고 선전하는 통에 바보상자의 말만 믿었건만 그 안에 들어있는 성분은 일반 조미료의 성분이라고 하니 별다른 관심이 없던 나는 놀랄수 밖에 없었다.
    바보같이 순창에서 장독에 담가 놓은 것처럼 제품을 판매한다고 단순히 생각했던 내가 좀 바보같았다.
    하긴 그 번거로운 작업을 대기업에서 할리가 없는데 광고만 믿은 듯 싶다.
    책을 통해 자연의 그 철에 난 식품이 몸에 좋음을 알게 되었다.
    스님은 특히 음식을 잘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레시피까지 공개해서 음식을 직접 만들수 있도록 하였다.
    많은 음식들 중에 가장 눈이 간게 국수와 만두였다. 생각엔 고기 고명을 올린 국수에 고기만두가 생각났지만
    스님은 고기를 못드시니 제철 야채를 넣어서 만드셨다.
    역시 담백한 맛이 좋을 듯 싶었다.
    스님의 말씀을 교훈삼아 내 몸에 맞는 음식이 내 몸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먹는 것도 잘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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