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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장이 병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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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쪽 | 규격外
ISBN-10 : 897425610X
ISBN-13 : 9788974256104
더러운 장이 병을 만든다 중고
저자 버나드 젠센 | 역자 엄성수 | 출판사 국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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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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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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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장 건강 전도사 젠센 박사의 『더러운 장이 병을 만든다』. 현대인들에게 청결하게 장을 관리하고 장기능을 개선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느 장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려주고 장 건강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7일 세척 프로그램’과 ‘7주 증강 및 교체 프로그램’ 등의 궁극적인 세포 조직 세척 프로그램을 제시하여, 각종 독성물질과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인체의 균형과 건강을 되찾아주며, ‘노폐물의 배설’에 초점을 맞춰, 장 관리를 잘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누구나 쉽게 응용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버나드 젠센
저자 버나드 젠센은 미국의 선도적인 영양학자이자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낸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위한 적당한 치료법을 찾기 위해 영양학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으며, 그 당시 저명한 베네딕트 러스트 박사, 존 H. 겔러 박사, V.G. 로슨 박사에게서 가르침을 받았다. 또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건강 강의를 하는 그는 권위 있는 상을 수없이 받았고, 영양학과 치료 분야에서 눈부신 명예를 얻었다.
저서로는 《더러운 장이 병을 만든다》, 《자연으로부터 얻은 치료비법》, 《건강 과일요법》, 《건강 체중조절》 외 다수가 있다.

역자 : 엄성수
역자 엄성수는 경희대 영문과 졸업 후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년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하였다. 번역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당신의 뇌 나이: 왜 어떤 뇌는 나이보다 젊은가》, 《오일 풀링 요법: 입 안의 온갖 세균을 한 스푼의 오일로 싹!》, 《1%의 횡재: 성공한 기업들은 어떤 가격 전략으로 이익을 내고 성장하나》, 《일하는 여성을 위한 명상록 I》, 《일하는 여성을 위한 명상록 II》, 《호주(론리 플래닛 디스커버)》 저서로는 《왕초보 영어회화 누워서 말문 트기》, 《기본을 다시 잡아주는 영문법 국민 교과서》, 《1분 영어 회화》, 《친절쟁이 영어 첫걸음》, 《초보탈출 독학 영어 첫걸음》 등이 있다.

감수 : 김진목
감수자 김진목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신경외과를 전공한 후 부산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부산대학교병원 통합의학센터 진료외래교수, 진영제암요양병원장, 대한통합의학회 평생회원, 대한기능의학회 이사, 한국자연건강회 고문, 암예방의학회 정회원, 베지닥터 이사를 맡고 있다. ‘대한민국 숨은 명의 50인’에 등재되어 있으며, 저서로는 《통합암치료 로드맵》, 《위험한 의학 현명한 치료》, 《건강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공저서로는 《보완대체의학의 임상응용과 실제》, 《유기농업과 생태건강마을》, 《채식이 답이다》, 《통합의학》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감수의 글
머리말
서문
1부 장 건강을 돕는 핵심 이론
1장 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갖자
2장 장 독혈증과 자가중독
3장 흔히 볼 수 있는 장 질환들
4장 신경궁 반사
5장 장 관리를 위한 영양학
6장 장 관리를 위한 그 외의 비법들
2부 건강한 장을 위한 실천 방법
7장 7일 세척 프로그램
8장 7주 증강 및 교체 프로그램
후기
부록
용어 해설

책 속으로

장은 인체 내의 독성물질 대부분이 쌓여 있는 기관으로, 독성물질은 장벽을 통해 혈액이나 림프 속으로 흘러 들어가게 되고, 그런 다음 온몸으로 퍼져 나가 각 세포조직에 쌓이게 된다. 따라서 장을 깨끗하게 만들면 혈액도 깨끗해지고, 세포 조직도 더 깨끗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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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 인체 내의 독성물질 대부분이 쌓여 있는 기관으로, 독성물질은 장벽을 통해 혈액이나 림프 속으로 흘러 들어가게 되고, 그런 다음 온몸으로 퍼져 나가 각 세포조직에 쌓이게 된다. 따라서 장을 깨끗하게 만들면 혈액도 깨끗해지고, 세포 조직도 더 깨끗해지며, 그 결과 세포 조직을 보다 쉽게 재건할 수 있다. -pp. 47~48
정지 상태에서 부패된 노폐물로 생겨나는 독성물질이 장을 자극하고 비정상적인 신경 자극이 신경 경로를 따라 멀리 떨어진 부위에서 반사작용을 일으키듯 어떤 증상을 일으킨다. 즉 장의 특정 부위와 다른 특정 장기 및 분비샘, 세포 조직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뜻이다. 나의 더러운 장 게실과 엉덩이 또는 다리에 나타난 증상들 사이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아무리 이런저런 방법으로 엉덩이와 다리를 치료해봐야 문제의 근원이 해결될 리 없었다. 대장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내버려두었으니 증상들은 계속됐다. 신경궁 반사는 장이 왜 배설기관들의 왕인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예다. -p. 134
변비와 탈장, 하지정맥류, 충수돌기염 등은 모두 현대식 변기의 사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현대식 변기의 모든 병폐는 변을 보면서 취해야 하는 자세에서 비롯된다. 쪼그려 앉아 변을 보는 자세는 허벅지가 자연스럽게 복부 벽과 장을 떠받쳐주지만, 현대식 변기에 앉은 자세는 그것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장 문제의 대부분은 대장의 두 부위, 즉 복부의 오른쪽 아래 부위에 있는 맹장과 왼쪽 아래 부위에 있는 S상결장에서 발생한다. 대장의 이 두 부위는 쪼그려 앉아 변을 볼 때 자연스럽게 허벅지와 맞닿은 부위다. 현대식 변기를 이용할 경우, 이 부위를 받쳐주지 못해 변이 정체된다. 장 정체 현상이 일어나면 배변 기능이 떨어지고, 혈류 안으로 들어가는 독성물질이 늘어나게 되며, 신경궁 반사 작용에 따라 다른 장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 pp. 28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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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장 건강 전도사 젠센 박사의 화제의 건강서, 2014년 완전 개정판 출간! 건강의 상징인 ‘장’을 깨끗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 총망라! 장 기능 저하는 만병의 근원임에도 현대인들은 장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그러...

[출판사서평 더 보기]

장 건강 전도사 젠센 박사의 화제의 건강서, 2014년 완전 개정판 출간!
건강의 상징인 ‘장’을 깨끗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 총망라!


장 기능 저하는 만병의 근원임에도 현대인들은 장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그러한 현대인들에게 청결하게 장을 관리하고 장기능을 개선하는 법을 알려준다. 세계 최고의 영양학자 중 한 사람인 버나드 젠센 박사가 장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고 장 건강을 극대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자신의 베스트셀러를 새롭게 보강해 내놓았다. 우리의 건강 상태는 장 안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젠센 박사가 권하는 장세척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은 이제 가장 중요한 소화관인 장을 깨끗하게 닦아내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수많은 건강 문제를 해결해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잘못된 생활습관에 중독된 현대인들
현대에 와서 유행하는 병이라면 어떤 병이 있을까? 변비, 비만, 당뇨병, 고혈압, 대장암이 최근 갑자기 늘고 있는데 의사는 이러한 병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의사가 전력을 기울여서 치료에 임하고 있는 병의 대부분은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생긴 것이다.
평소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고 처방약과 약국에서 파는 일반 약을 지나치게 많이 복용해, 우리 몸은 그야말로 온갖 유해 물질로 오염되어 있다. 매일 수많은 독성 화학 물질과 유해한 기생충들이 우리 소화기관 안을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우리가 복용하는 항생제들은 몸 안의 나쁜 세균들은 물론 좋은 세균들까지 다 죽여 버려 인체 내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장 기능 저하는 만병의 근원!
현대인들의 그릇된 인식들 중 ‘몸에 탈이 나면 약을 먹으면 된다.’라는 것이 있다. 하지만 ?대장’은 모든 기관 중에서 가장 신경조직이 둔감한 곳이어서 사소한 통증을 전혀 느낄 수 없다. 대개의 사람들이 장에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아 장의 병이 발견되었을 때는 이미 중병에 걸린 사례가 많다. 그러나 대장은 인체에서 중요한 기관이며, 대장의 청정함과 활발함은 건강의 기본이다. 젠센 박사는 ?더러운 장이 병을 만든다?에서 장이 인체 내에서 왜 그렇게 왕처럼 절대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배설기관들의 기능이 저하되면 어떤 식으로 사람 몸 안에서 각종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지도 보여준다. 그는 또 오늘날 흔히 볼 수 있는 장 장애들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한다.

건강 100세를 원한다면 지금 당장 ‘장’부터 관리하자!
젠센 박사는 자신의 궁극적인 세포 조직 세척 프로그램을 제시하는데, 그 프로그램 안에는 ‘7일 세척 프로그램’과 ‘7주 증강 및 교체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전자는 인체 내에서 각종 독성 물질과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는 프로그램이고, 후자는 인체의 균형과 건강을 되찾아주는 ‘몸의 유지 프로그램’으로서 ‘노폐물의 배설’에 초점을 맞춰, 장 관리를 잘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누구나 쉽게 응용할 수 있다.

이 책의 프로그램은 만병 치료법이 아니다. 장을 깨끗하게 하는 규칙적인 배설 습관을 되찾는 방법, 배변을 더욱 효율적으로 함으로써 근본적으로 몸을 깨끗하게 하여 병에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드는 것이다.

이 책에 대하여
간단하면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장세척으로 건강과 웰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배설기관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 사람 몸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고 또 어떤 병을 유발하게 되는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배아기 시절의 장과 다른 장기들 간의 밀접한 관계에 대해, 그리고 그 관계가 이후 생기는 각종 기능 장애와 질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신경궁 반사가 각종 질환의 발생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그 대처법을 알려준다.
직접 장을 세척해 간접적으로 다른 세포 조직들까지 세척할 수 있는 ‘궁극적인 세포 조직 세척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생활 방식과 영양 섭취, 개인적인 습관, 사고방식 등을 바꿔 건강을 증진시키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들을 제시한다.

◆ ◆ ◆ 추천의 글

“장을 깨끗하게 바꾸면 인생도 깨끗하게 바뀐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장청소 후에는 병만 낫는 것이 아니라 얼굴이나 눈빛이 밝아지고 피부도 깨끗해지며, 심신이 경쾌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니 자연히 운명도 좋아지지 않겠는가?
지난 수십 년 동안의 나의 경험에 비추어 확신하건대, 지금 여러분의 상태가 어떠하건 이 책이 가르치는 대로 실천한다면 여러분의 건강은 틀림없이 좋아질 것이다.
-전홍준(하나통합의원장, 한국통합의학포럼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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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더러운 장이 병을 만든다 | wo**tory | 2014.06.1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더러운 장이 병을 만든다   건강을 얘기할 때 인체기관 중 장에 대해선 다른기관에 비해 관심이 덜했다는 걸, ...
    더러운 장이 병을 만든다
     
    건강을 얘기할 때 인체기관 중 장에 대해선 다른기관에 비해 관심이 덜했다는 걸,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저자에 의하면 장건강은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라 할 만하다. 장에 문제가 생기면 장뿐만이 아니라, 다른 신체기관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반대로 장세척을 하거나 식습관 개선, 단식 등으로 장건강을 회복하면, 장건강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도 회복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저자는 장의 특정 부위와 인체의 다른 특정 부위 간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상에 ‘신경궁 반사’라는 이름을 붙여 자극에 대한 생리학적 무의식적 반사 현상에 주목한다. 소화 후, 남은 찌꺼기와 노폐물을 운반하고 배설하는 기관이라 더러운 게 당연할 것 같으면서도 그게 아니다. 분할 수축 연동운동으로 몸 밖으로 내보내야 할 노폐물을 제 때 제대로 내보내지 못한다면, 그것이 쌓이고 쌓여 통로는 더 좁아지고, 장상태는 더욱 악화된다. 변비, 협착증, 대장탈출, 심지어 대장암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인체 세포 조직에 대한 해독 작업은 장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럴려면 적절한 수분 섭취, 신경 관리, 근육 관리, 혈액순환, 적절한 양의 생화학 영양분 섭취 등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미 장에 독성 물질이 쌓여 더러워져 있다면 장세척이 선생되어야 한다. (47쪽)
     
    책은 2002년에 나온 같은 제목의 책의 개정판으로 역자는 바꼈다. 10년 이상이 지났지만, 장질환과 장건강을 다룬 책내용은 세월의 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 같진 않다.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장에 관심을 더 갖고 장에 대해 잘 알자는 내용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 장건강이 왜 중요한지, 장 건강이 어떻게 나빠지고 어떤 장 질환이 있는지, 장 관리를 위해 어떤 영양분을 섭취하고 식습관을 개선해야 하는지, 장 건강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2부는 건강한 장을 위한 저자가 제안하는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담았다. 7일 세척프로그램, 7주 증강 및 교체 프로그램 등을 담아, 장에 대한 관심과 장질환 장건강에 대해 알게 된 내용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제안을 담았다. 물론 그걸 곧이곧대로 실천하기가 쉽진 않을 것 같지만, 각자 상황에 맞게 부분적으로 참고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장애물이 장의 이상적인 기능을 방해한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장애물은 잘못된 식습관, 바람직하지 못한 생활 방식, 그리고 자연스러운 배변 욕구의 무시라는 세 가지다. 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장 독혈증에 걸리게 된다. (58쪽)
     
    장에 문제가 생겨도 심각하지 않으면 그걸 인지하기 어렵고, 문제가 생겼다는 걸 알 정도면 건강에 이미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변비를 아주 흔한 질환으로 쉽게 생각하지만, 변비 연구자들은 변비를 ‘현대의 역병’이라고 부를 정도로 건강에 큰 위험요소라고 한다. 변비가 단순히 배설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그것으로 인해 장 독혈증, 자가중독증 같은 장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단다. 저항력이 떨어지고, 여러 가지 급성 질환에 노출되며, 퇴해성 질환 및 만성 질환으로 이어진다. 변비가 변비로 끝나는 게 아니라, 다른 질병을 유발해서 심각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대장에서 수평으로 뻗어 있는 횡행결장이 아래로 내려 앉는 대장 탈출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변이 지나가지 않고 수평으로 이어진 횡행결장에 변과 점액이 쌓이면, 원래 있어야 할 위치를 벗어나 아래로 내려간다는 것이다. 변비외 대장 탈출의 다른 요인으로는 인체 내의 화학적 영양학적 불균형, 피로 등이 있다고 한다.
     
    장 근육의 활력이 부족해 내용물을 만족스럽게 밀어내지 못하면 완하제를 찾는다. 시중에 나와 있는 완하제의 약 95% 는 장에 자극을 주어 억지로 연동운동을 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완하제는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고 비상시에만 써야 하며, 실제로 사용할 때에는 아주 조심해야 한다. 인체의 배설 메커니즘은 아주 섬세하며 망가지기도 쉽다... 대장을 비울 목적으로 쓰는 완하제는 근본적으로 일종의 독약이며 자극제다. (94쪽)
     
    저자는 자신의 경험도 들려준다. 76세 때 왼쪽 엉덩이와 다리에 문제가 있었고, 그걸 치료하기 위해 척추 지압사를 찾는다. 일시적인 통증 완화 효과는 있었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않았고, 주치의를 찾았지만 역시 별 효과를 보진 못한다. 몇 곳을 찾았지만, 효과를 보진 못한 저자는 결국 자신이 직접 해결해 보기로 한다. 바륨 관장으로 하부 소화관을 검사하고 결과를 살펴보니, 대장에 큰 게실이 하나 있는 걸 발견한다. 문제의 원인을 발견한 것이다. 이젠 원인을 없애거나 최소화해야 한다. 저자는 대장 해독 작업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스스로 내리고, 섬유질 함유량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다. 그리고 완하제 효과가 있는 쌀 보리 겨 질경이 씨로 만든 보충제를 꾸준히 섭취하고 운동량도 늘린다. 그리고 2주 정도 지나자 변을 규칙적으로 많이 보게 되고, 엉덩이와 다리 문제도 사라졌다고 한다.
     
    엉덩이와 다리 문제를 장과 연결하기 쉽지 않다. 그런데 저자는 장과 연결해서 생각했고, 대장에 있는 게실을 발견 한 후, 장건강 회복을 위한 식이용법과 운동 등으로 효과를 본 것이다. 저자의 그런 경험이 장 건강이 장 건강만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 건강에도 관련이 있음을 믿게 되어 ‘신경궁 반사’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기에 이른다. 더러운 장을 비우고, 청소하면 장질환 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약물치료 보다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올바른 생활방식과 식이습관, 장 질환과 장 건강을 유용한 방법 등을 아는 것이 문제가 생겼을 때 약물로 치료하는 것보다 낫다는 것이다. 약물치료가 효과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약물치료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일시적인 효과만 있는 경우가 제법 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통증이 완화되었다고 느끼다가도, 다시 같은 문제로 병원을 찾기도 한다.
     
    약물 치료보다 교육으로 미리 예방할 수 있다면, 혹은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다면 그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저자처럼 장 건강 신봉자까지는 될 필요는 없다. 저자의 말에 모두 동의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장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들은 실천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부제가 ‘더러운 장이 병을 만들고, 깨끗한 장이 건강을 만든다’이다. 너무도 간단명료하고 당연한 말이지만, 가끔은 당연해서 간과하는 경우가 꽤 있다. 책을 통해 장 건강에 관한 기본적인 상식을 접할 수 있다. 더러우면 청소를 해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은 장 건강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 《더러운 장이 병을 만든다》       ...
    《더러운 장이 병을 만든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 무엇보다 건강에 대한 걱정이 늘어만 간다. 늘 젊고 팔팔할 줄만 알았는데 여기저기 삐걱거리면 덜컥 겁부터나 병원 찾을 일만 늘어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몸에 좋다고만 하면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먹게 된다. 내 주위에 있는 40대 이상 남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건강 염려증' 처럼 보일 만큼 조금만 피곤하고 아픈 곳이 있으면 안절부절 이다. 그런데 참 우스운 것이 몸에 좋다는 것은 그렇게 찾아 먹으려고 하면서도 건강에 최악인 담배를 끊고 술을 적당히 하라는 것은 절대 지키지 않는다. 거기다 하루걸러 한번 씩 야식에 과도한 육식, 피곤하다면 운동은 일절 하지 않는데 몸에 좋은 것만 찾고 있으니, 이런 식으로 지키는 건강이 과연 효과가 있을지는 보지 않아도 뻔 한일이다. 나는 1년 정도의 체중 감량, 자세 교정(몸 살림 생활운동), 적당한 걷기 운동과 채식, 간헐적 단식 등으로 몸이 굉장히 좋아졌는데 이 모든 것의 공통점은 더하는 것이 아닌 <빼는 것>이다. 몸에 좋은 것을 먹고 채우는 것이 아닌, 덜어내고 버림으로써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채식과 단식은 먹 거리에 관해 많은 것을 고민하게 해 주었고, 그 때 읽은 책들은 건강에 대한 인식과 철학을 바꾸게 해 주었다.
     
    이 책 《더러운 장이 병을 만든다》또한 전체적으로 볼 때 더하는 것이 아닌 <덜고, 버리는> 건강법이다. 앞서 말했던 <몸 살림 생활운동>은 척추를 중심으로 뒤틀린 뼈들을 교정하는 것인데 그 운동은 뼈를 교정하면 자연스럽게 몸 안의 장기도 제 자리를 찾아 순환이 잘 되어 건강해 진다는 기본 원리를 갖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순환기관, 내장기관이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왜 상관없어 보이는 이 운동을 말하느냐면, 그 때 운동했던 원리와 이 책 《더러운 장이 병을 만든다》에서 말하는 원리가 같기 때문이다.
     

     
    저자 젠센 박사 또한 <배설>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배설기관은 <장, 피부, 신장, 림프계, 폐>이렇게 5가지로 질병치료에 있어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것이 바로 배설 기관의 왕인 <장>인데, 이 장이 중독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질병이 생기기 때문이다. 1) 중독되어 기능이 떨어진 장 자체가 질병이 생기기 좋은 환경이 되며, 2) 장통과 시간이 길어지면, 장벽을 통해 독성 물질이 더 많이 흡수되고 혈류 속에 더 많이 흘러가게 된다. 그 독성물질은 혈액과 림프를 따라 온몸으로 퍼져 나가 그 중 가장 약한 세포 속에 쌓이게 되어 그 장기의 활동에 지장을 준다. 3) 장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신경궁 반사 현상이 일어나 멀리 떨어진 인체의 다른 부위에 여러 증상이 생긴다. 인간은 수정이 되어 1달 쯤 지나면 <원시 장관>이라 불리는 관이 생겨나는데 이것이 나중에 소화기관이 된다 한다. 사람의 장기들 역시 이 장관에서 생겨나고, 모든 장기 즉 간, 쓸개, 위, 기도, 후두, 폐, 방광 등 모든 장기가 원시 장관과 장관에서 생겨나기 때문에 신경기능까지 갖춰진 장벽으로 덮여있다. 이렇게 신체는 연결되어 있는데 장의 특정 부위가 자극되면 그 것이 인체의 다른 부위에 전달되어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는 <신경궁 반사>를 하게 되는 것이다. 만일 대장에 <게실>이라고 하는 작은 주머니가 튀어나오고 거기에 이물질이 쌓인다면 염증이 생기고, 그 영향은 게실이 생긴 부위와 연결된 다른 조직에 영향을 미치게도 하는 것이다.
     
    이 책《더러운 장이 병을 만든다》는 이런 원리에서 인체를 바라본다. 문제와 통증의 근본 원인을 찾는 안목을 가져야 하며, 그 첫 번째로 먼저 우리는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앞서 말한 질병의 원리부터 장의 구조, 장에서 쉽게 생기는 질병, 올바른 배변활동 등을 다양한 자료와 그림을 이용하여 설명하고 있고, 후반부에는 장을 청소하는 직접적인 <관장>법을 설명한다. 또한 장기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장 건강에 좋은 음식, 단식법, 식사법, 장 관리비법 등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제7장의 <7일 세척 프로그램>은 장 건강의 필수 코스이며, 야구공으로 하는 복부 마사지나 경사판 운동법은 쉬우면서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털로 된 솔로 온 몸을 마사지하는<스킨 브러싱>은 지금 내가 실천하고 있는 <피부 단식>과도 연관이 되어 굉장히 반가웠다. 물론 단식이나 채식에 대한 부분도 지금의 생활과 연관이 되어 반갑기는 마찬가지다.
     
    솔직히 말하자면 항문에 직접적으로 물을 넣어 세척하는 방법은 실천할 자신이 없다(가장 중요한 방법인데도). 그러나 몸에 통증이 있거나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는 고질적인 질병 즉 관절염, 통증, 피부트러블 등 이 있다면 여기 나온 전용 도구를 사용하여 실천한다면 좋은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더하는 것이 아닌 빼는 건강법은 그 어떤 실천방법보다 안전함을 알기 때문이다. 물론 관장법을 해서는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꼼꼼히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오염되지 않는 땅에서 자란 건강하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며, 우리 몸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이 책이 그런 부분에서 아주 훌륭한 역할을 해 줄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많은 분들께 읽히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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