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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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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56054150
ISBN-13 : 9788956054155
경제 e 중고
저자 EBS 지식채널e | 출판사 북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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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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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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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경제적 이슈를 한 눈에! 『경제ⓔ』는 2015년 9월 방송 10주년을 맞이한 EBS [지식채널ⓔ]의 특별 기획 시리즈인 ‘경제 시리즈’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경제 시리즈는 성장과 분배, 소비와 노동 등 경제 분야의 다양한 개념과 전 지구적인 경제 이슈를 다루고 있으며, 애덤 스미스부터 토마 피케티에 이르기까지 경제사의 중요한 이론과 법칙을 세운 경제사상가들의 목소리를 인용하여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경제 쟁점들을 쉽고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경제 이슈에 대한 5분 분량의 방송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해당 주제에 대한 해설을 추가로 더해 내용의 밀도를 더했으며, 국가의 경제정책에 대한 자문 및 연구를 수행하는 KDI 경제정보센터의 감수 과정을 거쳐 내용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더하였다.

특히, 개인의 자산을 증식시키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복잡한 숫자와 수식에 기대 경제를 설명하는 대신, 경제적인 삶을 영위해가는 주체인 ‘사람’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통계와 수치 뒤에 가려진 노동하는 인간, 소비하는 인간에 대한 조명을 통해 독자들에게 먹고 일하고 소비하며 살아가는 ‘경제’의 가치와, 올바른 성장과 공정한 분배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소개

저자 : EBS 지식채널e
저자 EBS 지식채널e는 2005년 9월에 기획 편성된 프로그램으로 일주일에 한 편씩 방영되며, ‘e’를 키워드로 한 자연(nature), 과학(science), 사회(society), 인물(people)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룬다. ‘5분’ 동안 전해지는 강렬한 메시지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당대의 예민한 시사쟁점을 제시함과 동시에 생각할 여지를 준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3년 4월, 방송 1000회를 넘기며 방송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으며, 2015년 9월 방송 10주년을 맞이했다.

목차

프롤로그_붉은색 태그

1부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01 최초의 위대한 경제학자
02 사이먼의 경고
03 게임의 법칙
04 깨지지 않는 가격
05 신용의 조건
06 비극의 탄생
07 산다는 것

2부 누구를 위한 것인가
01 시장이냐 정부냐
02 돈의 마술
03 원과 달러
04 돈의 홍수
05 고통을 재는 방법
06 그의 메시지
07 피케티가 마르크스에게

3부 무엇을 할 것인가
01 어느 경제학자의 도전
02 최저임금
03 납세자
04 시장에서 생긴 일
05 감정, 노동자
06 마이너리티 리포트
07 뜻밖의 선택

책 속으로

* 누구에게 붉은색 태그를 줄 것인가 아니 주지 않을 것인가 인명 구조원 도착 후 30초에서 60초 사이 부상자들에게 주어지는 4가지 색의 트리아지 태그(triage tag) MORGUE 검은색 : 사망 혹은 사망까지 진...

[책 속으로 더 보기]

*
누구에게 붉은색 태그를 줄 것인가
아니 주지 않을 것인가

인명 구조원 도착 후
30초에서 60초 사이

부상자들에게 주어지는
4가지 색의 트리아지 태그(triage tag)

MORGUE 검은색
: 사망 혹은 사망까지 진통제만 투여

IMMEDIATE 붉은색
: 생명이 위험한 상태. 즉각적인 구호 조치 필요

DELAYED 노란색
: 구호 조치가 지체되어도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

MINOR 초록색
: 경미한 부상

모든 부상자들에게
의료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부족한 의료진

“어떤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것인가!”

구호 조치가 의미 없는 부상자
구호 조치가 덜 시급한 부상자 대신

구호 조치가 가장 시급한
붉은색 태그를 받은 부상자에게
먼저 의료진을 투입하여 이후 단계별로 치료한다

그러나 모든 부상자들이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라면?

누구에게 붉은색 태그를 줄 것인가

아니
누구에게 붉은색 태그를 주지 않을 것인가

내 지갑 속의 돈이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이
정부의 예산이
부족하다

거대한 지구도
모든 인류의 욕망을 채워주기엔
부족하다

“누구에게 붉은색 태그를 줄 것인가?”

- 프롤로그 [붉은색 태그] 중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아이디어를 잊는 것이다.”
- 존 메이너드 케인스

“보다 더 높은 성장을 목표로 한다면
무엇을, 어떻게 성장시키려는 것인지를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 사이먼 쿠즈네츠, GDP 개념의 창시자

“산다live는 것은 산다buy는 것이다.
산다buy는 것은 권력이 있다는 것이다.
권력이 있다는 것은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 플로렌스 켈리, 미국 소비자단체 NCL 초대 대표

“자본주의는 참을 수 없을 만큼 터무니없을 정도로 불평등의 상황을 초래할 것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민주사회의 근간이 되는 능력주의의 가치를 송두리째 흔들어버릴 것이다. 돈이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지키는 데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 토마 피케티

“어린이들에게는 충분한 교육을, 신체장애가 없는 건강한 이들에게는 생활임금을, 아픈 이들에게는 치료를, 일할 수 없거나 나이 든 이들에게는 적정한 생활을 보장해야 한다. 이때에 복지정책의 주체는 마땅히 국가이고, 빈곤의 ‘치료’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둔다.”- 비어트리스 웹

“이 세상의 모든 탐욕과 야망의 목표, 부와 권력과 명성을 추구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부와 영광을 쟁취하기 위한 모든 추악한 소동은 보통 사람들의 복지에 기여할 때 궁극적인 정당성을 갖는다.”
- 애덤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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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0년 역사에 빛나는 EBS [지식채널ⓔ]의 특별 기획 [경제 시리즈] 단행본 전격 출간! 『지식ⓔ』 『역사ⓔ』를 잇는 또 하나의 시리즈 『경제ⓔ』 『경제ⓔ』는 5분 동안 전해지는 강렬한 메시지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당대의 예민한 시...

[출판사서평 더 보기]

10년 역사에 빛나는 EBS [지식채널ⓔ]의 특별 기획
[경제 시리즈] 단행본 전격 출간!
『지식ⓔ』 『역사ⓔ』를 잇는 또 하나의 시리즈 『경제ⓔ』


『경제ⓔ』는 5분 동안 전해지는 강렬한 메시지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당대의 예민한 시사 쟁점들을 제시하고 생각할 화두를 던져왔던 EBS의 간판 프로그램 [지식채널ⓔ]의 특별기획물이었던 [경제 시리즈]의 내용을 간추려 모은 책이다. 『경제ⓔ』는 100만 명의 독자들이 선택하고,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호평한 인문 베스트셀러 『지식ⓔ』,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역사 분야 스테디셀러로 굳건히 자리를 잡으며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역사ⓔ』를 잇는 또 하나의 시리즈로, 경제 분야의 주요 개념들과 현재 전 지구적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경제 이슈들을 [지식채널ⓔ] 특유의 포맷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냈다.

누구에게 붉은색 태그를 줄 것인가?
누구에게 붉은색 태그를 주지 않을 것인가?


일찍이 카를 마르크스는 “만물은 늘 모순을 만나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해나간다. 그 토대가 되는 것은 관념이 아닌 먹고, 일하고, 소비하며 살아가는 경제”라고 일갈했다. 이처럼 경제는 삶의 근간을 이루는 생산과 소비, 분배와 관련된 일체의 활동들로서 통계와 수치, 이론과 공식 같은 추상적인 담론과 관념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문제이다. 『경제ⓔ』는 개인의 자산을 증식시키는 방법론을 알려주거나, 경제가 돌아가는 원리에 대한 거시적인 차원에서의 복잡한 설명을 들려주는 대신, 경제적인 삶을 이어나가는 주체인 개별적인 인간들의 모습과 경제학이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하는 가치를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책은 모든 경제 문제의 출발점인 ‘희소성의 원칙’과 그로 야기되는 선택과 분배의 기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인간의 욕망은 무한하지만, 이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자원은 유한하다는 희소성의 원칙을 응급상황 시 부상자들에게 주어지는 4가지 색 트리아지 태그와 연결지어 설명하면서 부족한 자원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독자들을 환기시킨다.

『경제ⓔ』는 총 3부로 구성되었다. 각 부는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의 세 가지 커다란 물음으로 시작된다. 이 세 가지 질문은 경제의 기본 개념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 각국에서 실행되고 있는 다양한 경제 정책들이 궁극적으로는 누구를 위한 것인지, 올바른 성장과 분배를 위해 경제 행위의 주체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담아내고자 한 방송 프로그램 및 단행본의 의도를 보여준다.

“부와 영광을 쟁취하기 위한 모든 추악한 소동은
보통 사람들의 복지에 기여할 때 궁극적인 정당성을 갖는다”


『경제ⓔ』는 독자들이 경제의 기본적인 개념 및 경제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쉽게 이해함과 동시에 현실적인 경제 이슈들에 대해 자신만의 비판적인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이를테면 대공황 시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거듭해온 세계경제사 전반을 훑어주면서 환율의 개념, 기축통화의 의미, 일본과 미국에서 있어왔던 양적완화의 양상, 금리 인상/인하가 우리의 현실 경제에 미칠 영향 등까지 꼼꼼하게 짚어주는 식이다.

뿐만 아니라 『경제ⓔ』는 경제학의 중요한 이론과 법칙을 세운 인물들의 이야기와 목소리를 들려줌으로써 경제학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덜어내고, 경제라는 주제에 대한 독자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다. 특히 경제학자들의 사상적 배경이 되었던 시대적·개인적 상황에 대한 설명을 통해 경제 개념의 정확한 이해와 오독을 바로잡고자 했다. 최초의 근대적인 의미의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 대공황 시기의 장기불황을 타계할 방안으로 정부의 기능에 주목했던 존 메이너드 케인스, 이와는 반대로 작은 정부와 자유로운 시장을 지지했던 자유주의 경제학의 거두 하이에크, 자본주의의 내재적 속성인 불평등에 대해 지적하며 부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언하고 있는 토마 피케티 등 걸출한 경제사상가들의 이야기는 경제사의 맥을 잡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경제ⓔ』는 ‘지금, 여기’에서 벌어지고 있는 경제적인 쟁점들을 다루는 데에도 소홀하지 않고자 했다. “이 세상의 모든 탐욕과 야망의 목표, 부와 권력과 명성을 추구하는 목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부와 영광을 쟁취하기 위한 모든 추악한 소동은 보통 사람들의 복지에 기여할 때 궁극적인 정당성을 갖는다”고 답했던 애덤 스미스의 말을 지표로 삼아, 간접세를 둘러싼 조세 형평성의 문제와 전 지구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증세 논란(납세자),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바탕으로 측정되는 경제고통지수가 보여주는 지표와 현실 사이의 간극(고통을 재는 방법), 최저임금을 둘러싸고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논쟁(최저임금), 대형유통업체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공정거래(시장에서 생긴 일), 21세기 피에로라고 할 수 있는 감정 노동자들의 고통스러운 현실(감정, 노동자) 등 숫자와 통계 뒤에 가려진 현실 경제의 민낯을 제대로 들여다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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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지식채널 ⓔ」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는 드물게 10년 넘게 장수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05년 9월 EBS에서 첫 방송...

    지식채널 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는 드물게 10년 넘게 장수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05년 9월 EBS에서 첫 방송이 된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하게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5분가량 되는 짧은 방송 분량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장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중에서도 유독 지식채널 」에 많은 사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인 까닭은 무엇일까. 방송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그 이유는 쉽게 짐작할 수 있을 듯하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쁜 현대인들에게 별도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은 어쩌면 사치일지도 모른다. 그런 현대인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지식채널 」이다.

    경제 」는 방송 1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되었던 경제 시리즈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방송에서 봤던 내용과 더불어 해당 주제에 맞는 경제 관련 지식을 폭넓은 시각으로 접근, 해설하여 독자들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21세기 현대사회에서 경제는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작금의 시대에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과거 경제 철학자들의 논리와 예측이 현대 경제에 어떻게 실현되어왔고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그리고 미래의 경제 철학은 어떻게 정립되어 나가야 하는지 등 눈앞의 경제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21세기 경제란 무엇이고,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경기 부양을 위한 경제정책,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경제 성장에 따른 부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경제 」가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다. 그동안 우리가 어렴풋하게 알고 있던 경제관념과 개념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세계 최초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시작으로 칼 마르크스의 <자본>에 이어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까지 현대 경제학의 흐름을 살펴본다. 경기 불황은 이제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마치 도미노가 무너지듯이 한 나라의 경제 침체는 다른 나라의 경기 침체로 이어지며 곧이어 전 세계 경제공황 상태에 이르게 된다. 미국의 오바마노믹스, 일본의 아베노믹스, 한국의 창조경제까지 자국의 경기 부양을 위해 각 나라마다 경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각국의 경제 정책이 결코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지는 않는듯하다. 갈수록 돈이 돈을 버는 세상에 되어 가고 있다. 과연 정부의 개입이 경기 부양에 올바른 것인가. 마르크스가 예견했던 자본주의의 붕괴는 21세 자본주의와 비교했을 때 실현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21세기 경제학자 피케티의 시각으로 바라본 자본주의, 그 미래는 희망적인가. 경기 침체가 나은 현대판 감정 노동자. 사람을 마음을 세일즈 하는 그들에게 인권이란 무엇인가. 모두가 행복한 복지국가의 이상을 실현시킨 소수의견. 단돈 1만 원으로 못 사는 나라 아프리카의 어느 한 마을이 180도 달라졌다면 그 기적과도 같은 일이 전 세계에 퍼진다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경제 」에서 다루는 이야기들은 우리들의 이야기다. 납세 문제, 최저임금 문제, 대형 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 텔레마케터와 같은 21세기 피에로 감정 노동자들 문제 등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다. 그래서 체감의 정도가 다르다. 문제의 해결은 현실을 직시할 때 비로소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한다. 전 세계적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경제 문제도 다르지 않다. 나 혼자 잘 살기 위한 이기주의는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게임에 불과하다. 그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한 게임의 법칙은 간단하다. 독자 생존이 아닌 공생이다. 현대사회의 경제학과 복지 개념을 정립시킨 여러 지식인들의 선례를 발판 삼아 상생을 위한 미래 사회 도약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     EBS 채널 ⓔ을 자주 봅니다. 특히 5분이라는 시간 동안 'E'에 대한&nb...

    경제e1.jpg


     

     


    EBS 채널 을 자주 봅니다. 특히 5분이라는 시간 동안 'E'에 대한 다양한 분야를 들여주는 꽤 오래된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짧다면 짧은 5분이라는 시간 동안 핵심과 감동을 뽑아 시청자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데요. 경제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룬 《경제ⓔ》는 저성장, 불확실한 시대를 사는 우리들이 알아야 하는 핵심 주제로 한 권에 모았습니다.

     


     

    경제e2.jpg


    부제는 '경제로 보는 우리 시대의 키워드'!  세상을 살기 위해 필수불가결의 요소가 '경제 지식'인데요. 애덤 스미스부터 토마 피케티에 이르는 경제학자의 경제이론, 영화 속에 등장하는 경제, 실제 사례를 통한 구제적인 설명이 이 책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 사실 요즘 트렌드인 '카드 뉴스'시리즈의 원조격이 '지식채널ⓔ'라는 생각을 감출 수 없는데요.  차트를 보듯 메시지가 담긴 이미지와 함축적인 카피가 5분 동안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책에도 그 분위기를 십분 발휘하였고, 심플하게 요점을 전달하고, 부연 설명으로 넘어가는 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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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인상 깊었던  '신용의 조건'에서는 '빚 권하는 사회, 대한민국'이 떠올랐습니다.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물량이 부족하자, 정부는 저금리로 빌려줄 테니 집을 사라며 부추겼습니다. 그때 너도나도 대출을 받아 내 집 마련을 이뤘지만, 금리가 다시 올라가면 어떻게 될지 뻔히 보이는 상황! 현재 가계대출 규모가 엄청나게 커져버린 상황은 앞으로 일어난 혼란과 붕괴에 전초전이 될지도 모르죠.



    수요와 공급 논리, 즉 경제라는 큰 테두리를 잘 알아두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게 됩니다. 자영업뿐만이 아닌 회사 생활, 공부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 국가 파산 등 복잡한 사회문제에 '경제'가 화두에 있습니다. 정부의 '창조 경제' 슬로건도 볼 때 전 세계적으로 경제 살리기에 열을 올리는 이유와 맞닿아있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를 알면 돈이 보이고, 경제를 공부하면 처세술을 알 수 있습니다. 교양도 쌓고 기본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경제 입문서로 손색없는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 [서평]경제e | kh**ww | 2016.01.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접할수 있게 해주는 ebs의 지식e,역사e 에 이어 경제e가 출시되었다.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접할수 있게 해주는 ebs의 지식e,역사e 에 이어 경제e가 출시되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경제에 대한 지식과 사회생활속의 경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나에게는 훌륭한 책이었다. 무엇보다 '지식e','역사e'를 통해 이미 이 책의 완성도와 대략적인 구성 그리고 좋은 편집으로 읽어도 후회없는 책이라는 것을 다른 책들을 통해 알고있었기에 아무런 거부감 없이 이책을 읽게되었다.

     

    다른 e 시리즈와 마찬가지고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심도있지만 딱딱하지 않고 재밌지만 가볍지 않은 내용을 가감없는 팩트랄 가지고 쓴 책이라고 생각된다.

     

    나의 짧은 소견으로는 감히 '경제e'라는 책을 통해 경제학의 입문을 접할수가 있고, 다양한 경제 상식 및 지식을 배울수 있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e'의 프롤로그 부분의 빨간색 태그 부분인 머리말에 그치지 않고 경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이책에 대한 호기심도 갖게 하는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었다.

     

    구호활동에 쓰이는 구조조치의 방법을 경제학에 인용하여 비유하는 것을 보고 이 책의 퀄리티를 느낄수 있었고, 그뒤에 내용들도 하나하나 다큐멘터리 형식의 e시르즈를 책으로 잘 구성하여 간단하고 짧을 글을 통해 관심을 갖게하고 그 뒤의 심도있고 우리가 알았으면 하는 경제 상식과 이전의 경제학자와 사람들의 경제용어들의 정말 알기 쉽게 풀어준 것이 참 좋았다.

     

    또한, 많은 경제 원칙들을 현재 우리 시대의 경제문제들과 연결지어 해결되어가는 과정과 문제점이 발생되는 것들을 알려주어서 이해해는데 무척 편하였고, 계속해서 좀 더 심도있는 내용을 배우고 싶다는 열망과 더 심도있게 알려줄수있는 후속작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만들었다.

     

    이책의 마지막 챕터 '뜻밖에 선택'을 읽으면서, 가난한사람이건, 부유한 사람이건 인간은 누구나 사람답게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노동을 통해 삶을 유지해 나간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또한 가난한 사람의 대부분도 기회가 부족한것이었지 결코 그렇게 살고 싶어서 사는건 아니였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경제학이란 정말 어려운것 같지만 다 사람사는 곳에서 나온.. 좀 더 잘 살아갈수있게 하는 사람들간의 관계 법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초,중학교의 어리고 경제학의 기초를 다지고 있는사람들부터 경제활동을 하고 이미 나이가 많은 50,60대 어른들까지 누구나 읽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책이라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 많은 학문들이 그러하듯이, 경제학도 본래 철학의 한 영역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애덤스미스는 『국부론』을 출간하기 전에 이미...

    많은 학문들이 그러하듯이, 경제학도 본래 철학의 한 영역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애덤스미스는 국부론을 출간하기 전에 이미 도덕철학자로 더욱 잘 알려져 있었으며, 그의 철학에서 어떤 행동이 옳은지 그른지 분별하고 이를 사회질서화 하는데 있어 작용하는 공정한 관찰자(impartial spectator)’라는 개념은 인간의 사적 욕망을 통제하고 가격 균형을 유도하는 그 유명한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의 그것과 호응한다. 또한, 마르크스의 경우 그의 사회주의 철학의 근간에 헤겔의 관념론을 직접 차용한다. 다만 여기에 유물론적인 생각을 더하여 이론을 발전시켰을 뿐이다.

     

    EBS 지식채널e 제작팀에서 엮은 경제e(북하우스, 2015)의 주제의식은 명백하다. 경제학이 도덕철학에서 논의되는 과연 옳은 행동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면 우리는 이 시점에서 다시 출발선에 돌아가 근본적인 고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신용, 환율, 통화전쟁, 최저임금, 세금 등을 주제로 하여 여러 꼭지로 나뉘어져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경제학이 단지 시장을 분석하고 수학적으로 이론화 하여 우리에게 더 많은 부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방법만을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며, 어떻게 하여 노동자들이 생존임금을 제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었는지, 백인들의 농장에서 일하며 겨우 생계를 잇는 나미비아 국민들이 스스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었는지 등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우리 모두가 잘 먹고 잘 살아야 한다는 점이 경제학의 핵심임을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로서 특히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부분은 바로 자본주의의 내재적 모순으로 이야기되는 경제적 불평등에 관한 것이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금수저’, ‘흙수저가 인구에 빈번하게 회자되고 있다. ‘금수저금수저를 물고 태어나다라는 관용구에서 유래한 단어로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특별히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누릴 수 있는 자를 칭하며, ‘흙수저금수저와 상반된 개념으로서 부모의 형편이 넉넉지 않아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자를 의미한다. 이전보다 심화된 경제적 불평등을 표상하는 신조어인 것이다. 이러한 어휘가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학교에 다닐 때에는 매학기 수 백 만 원에 달하는 학비를 대출받아야 하고, 혹시라도 취업을 하지 못하면 무기력하게 소비만 일삼는 잉여인생을 살아야 하며, 취업에 성공하더라도 직장인으로서 받는 급여만으로는 방 한 칸을 마련하기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결혼, 출산이 이어지면서 자금의 압박은 더욱 심해지기 마련이다. 이에 반해 부모에게 재산을 물려받은 상속인들은 아등바등 살아가는 사람들을 비웃듯이 너무나도 쉽게 그 과정을 점프해 버린다. ‘금수저’, ‘흙수저에는 다시 태어나 부유한 부모를 만나는 것 외에는 현실을 타파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의 자조가 담겨져 있다.

     

    이에 대하여 기성세대들은 불편한 시선을 감추지 않는다. 젊은이들에게 현실을 개선하려는 열정이나 노력, 패기도 없이 출신 등의 생래적 요소에만 의지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때로는 개인의 열정만으로 바꿀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들이 있다. 프랑스의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는 1700년경부터 현재까지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의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자본수익률은 늘 4~5%로 일정하였고 언제나 경제성장률보다 높았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 노동으로 돈을 버는 속도보다 항상 돈이 돈을 버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열심히 일하는 사람보다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많은 돈을 상속 받은 사람이 부자가 될 확률이 더 높을 수밖에 없다. 토마 피케티는 그의 저서 21세기 자본에서 자본주의는 참을 수 없을 만큼 터무니없을 정도로 불평등의 상황을 초래할 것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민주사회의 근간이 되는 능력주의의 가치를 송두리째 흔들어버릴 것이다. 돈이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지키는데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p.198)라며 불평등을 자본주의의 내재적 속성으로 지목한다. ‘요새 젊은이들은 노력을 하지 않는다라고 비판하는 기성세대들을 향해 젊은 세대가 노오력이 부족하다니!’라며 조롱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 책은 특정한 경제이론을 지지하거나 옹호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론의 내용과 비판의 전개과정을 보여줄 뿐이다. 피케티의 학설은 통계의 부정확성 등의 이유로 마르크스주의학파나 시장주의자들로부터 그야말로 십자포화를 받았으며, 위기마다 하이에크를 따라 시장을 믿을 것인지, 아니면 케인스를 따라 정부의 조치를 기대해야 할 것인지 등의 경제학사에서 논의되는 대표적인 질문에 대하여도 대하여 의문을 남긴다. 이는 경제학이 언제나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를 이야기하고 설명하는 살아있는 학문이기 때문일 것이다.

  • 경제 e | dj**dol | 2016.01.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우리 생활에서 경제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경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제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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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생활에서 경제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경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제가 무엇인가? 학문적인 접근이 있을 수도 있고 현실적인 접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대중들이 궁금해하는 경제에 대한 핵심키워드와 요약을 한 권의 책으로 잘 녹여냈습니다.


    국내 경제가 갈수록 저성장의 침체에 빠져있고 세계 경제도 불황의 연속입니다. 그 속에서 돌파를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경제적인 기본에 입각하여 생각해봐야 할 때 입니다. 어떤 학자들은 돈의 지배력이 강화될수록 인류는 파멸의 길로 빠질 것이라 경고합니다. 또 어떤 학자들은 자본이라는 의미로 인해 인류는 날이갈수록 윤택한 삶을 즐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예상을 하면서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경제에 대한 연구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이라는 화폐가 지니는 의미에서부터 이로 인해 생기는 많은 문제점과 장단점을 잘 파악해, 많은 사람들에게 잘 전달해야 합니다. 부의 독점이나 쏠림현상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는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경제에 대한 거창한 접근도 있겠지만 우리 삶과 실생활에서 피부로 느끼는 경제도 있습니다. 주부들이 느끼는 것이 그것이고 학생들이 느끼는 것도 그것이며 샐러리맨들이 느끼는 것도 같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희노애락이 경제에 있다고 봐도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돈이 모든 것으로 대변되는 요즘의 모습을 보면 개탄스러운 부분도 많습니다. 인간의 가치보다 위에서 군림하며 부를 잘못사용하는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먹고 살기 어려울수록 경제의 가치와 관심은 올라갑니다.

    남보다 빨리 알고 선점하려는 심리도 작용하겠지만 올바른 이해와 공부를 위해 그런 것도 있습니다.


    크게는 국가간의 신용과 예산, 차관 등 다양한 의미로 경제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경제학을 여러 종류로 구분하는 것도 이와 맥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것을 살리는 PPT와 같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도표나 그림이 많이 실려있으며 정말 언급해야겠다는 것은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경제를 전공한 입장에서는 더욱 쉽게 느껴질 것입니다. 마치 경제학원론처럼.


    경제를 입문하는 분에게 제격인 책이며 어렵다는 느낌을 확 지워준 것에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혹은 다가올 미래의 세상에서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해 볼 수도 있고 경제생활을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자의 입장인지, 국가와 기업은 어떤 관점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경제를 부양하고 이끌어 가야 하는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많은 분류와 장르가 있겠지만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학문이든 기본이 가장 중요하며 기본에 반하는 순간, 모든 것이 힘들어집니다. 시리즈물이라 상식과 교양을 위해서도 아주 좋습니다. 가볍게 혹은 기본에 충실해서 알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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