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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경제 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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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2*224*42mm
ISBN-10 : 8950984172
ISBN-13 : 9788950984175
2020 한국경제 대전망 중고
저자 이근 | 출판사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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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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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완전 새책입니다. 아이가 뒷이야기를 기대하며 읽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dksrh*** 2020.07.03
92 좋은 책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uhk*** 2020.05.27
91 거의 새책입니다~~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bewhi*** 2020.03.18
90 분명 최상 상태 제품이었는데 표지에 살짝 찢김과 접힘이 보임 5점 만점에 1점 efsfam*** 2020.02.09
89 깨끗한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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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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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의 불확실성 시대,
고립무원의 한국경제를 위한 해법은?
불확실한 미래를 통찰하는 대한민국 경제석학 43인의 인사이트 2019년의 세계경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과 국제 교역의 둔화를 배경으로 경기 회복세가 약화되었고 각국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2019년 7월에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 업데이트에 따르면 2019년 세계경제의 성장은 지지부진한 상황으로, 2020년도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 미중 경제 전쟁이 촉발하는 산업별 가치사슬의 재편, 신사업 플랫폼의 블록화, 기업 활동에 대한 정치?안보적 제약, 일본의 부품 및 원자재 수출 제한 등은 우리 기업들에는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종류의 환경 변화이자 불확실성이다. 특히 앞으로 중국이 독자적 기술 개발에 나섬과 동시에 미국의 요구를 일부 수용해 시장 개방을 대폭 확장하게 된다면 이에 따르는 기회와 위협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국내로 눈을 돌리면, 지난 2년여 동안 문재인 정부는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민간의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나 아직은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용, 복지, 보건 쪽으로 방향을 튼 새로운 소득주도성장 정책 수단들과 이전 지출 증가만으로 민간 소비를 회복으로 이끌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단기 변동 속에 추세적 하락’이라는 한국 경제의 근본적 리스크를 대비하는 장기 성장책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큰 숙제다.

2020년은 어느 때보다도 도전 정신의 회복이 필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의도치 않게 우리에게 불어온 외풍들을 한국경제에 축복의 전환점으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43인의 경제석학이 모여 『2020 한국경제 대전망』을 편찬했다. 본 전망서는 한국 내 경기 전망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상대국의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2020년에 우리가 어떻게 위험요소를 줄이고 기회와 혁신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근
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겸 비교경제연구센터장이다. 그 외 경제추격연구소장, 국민경제자문회의의 혁신분과의장 및 서울이코노미스트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버클리)에서 경제학박사를 취득했고, 국제슘페터학회장(ISS), UN본부 개발정책위원, 서울대 중국연구소장, 경제연구소장, 세계경제포럼(WEF)의 Council멤버 등을 역임했다. 비서구권 대학 소속 교수로는 최초로 슘페터(Schumpeter)상을 수상했고, 2019년에는 유럽진화경제학회(EAEPE)의 Kapp상을 수상했다. 기술혁신분야 최고학술지인 「Research Policy」의 공동편집장이다.

저자 : 류덕현 외
류덕현
현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이자 동 대학교 경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라이스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한국조세연구원(KIPF)의 전문연구위원 및 세수추계팀장을 역임했다. 2012년 한국재정학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재정학회 및 경제추격연구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거시재정정책 및 시계열 응용 계량경제학 방법론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송홍선
현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고, 자산운용, 연금제도, 기업지배구조, 금융규제를 연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 국민연금 성과평가보상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기획재정부 기금운용평가단,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스튜어드십 코드와 기관투자자 주주권 행사』 『인구구조 변화와 주식시장』 『금융중개의 발전과 사모펀드의 역할』 『연금사회와 자산운용산업 미래』 등이 있다.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미중 경제관계 등 연구를 위해 연수 중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중국 국유기업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LG경제연구원, 대외경제경책연구원, 동아대학교, 대통령 비서실 등에서 근무했다. 중국경제, 한중 경제관계, 다자개발은행의 인프라투자 등을 연구해왔다. 경제추격연구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영기
현 한림대학교 경영학부 객원교수이자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 객원연구원이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 한국노동연구원 7대, 8대 원장,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오스틴)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88년 이후 한국노동연구원에서 노사관계와 고용정책 연구활동에 매진했으며, 1996년 이후 정부의 노동개혁정책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와대 비서실과 노사정위원회 등에 파견근무하며 정책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김주형
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객원교수이자 LG경제연구원 고문이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매디슨)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였고, 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LG경제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디지털 혁신이 산업과 경제에 끼친, 그리고 끼칠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김호원
현 서울대학교 산학협력 중점교수이자 경제추격연구소 이사장이다. 23회 행정고시 합격 후 산업자원부와 국무총리실에서 산업정책국장, 미래생활산업본부장, 규제개혁실장, 국정운영2실장을 거쳐 제22대 특허청장을 역임했다. 퇴직 후에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경제자유구역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창의성학회 부회장, 벤처정책자문단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공방정식’을 화두로 신산업 정책의 방향과 방법론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권혁욱 _ 일본 니혼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김대호 _ 인하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김병연 _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김상배 _ 서을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김양팽 _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김준연 _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산업혁신연구팀장
김형우 _ 미국 어번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문우식 _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전 금융통화위원
박재환 _ 영국 미들섹스대학교 경영대학교 교수
박천웅 _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박태영 _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부교수
송민경 _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선임연구위원
송원진 _ 경제추격연구소 기획조정실장
심동녁 _ 정보통신정책연구원 ICT통계정보연구실 부연구위원
양평섭 _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오 철 _ 상명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온기운 _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왕윤종 _ 경희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우경봉 _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무역학과 교수
이강국 _ 일본 리쓰메이칸 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이종원 _ 전 LG경제연구원 비즈니스 인사이트 편집인
이주호 _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중엽 _ 소프트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지평 _ LG경제연구원 상근자문위원
이철희 _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이치훈 _ 국제금융센터 신흥경제부장
임지선 _ 육군사관학교 경제법학과 교수
장종회 _ 매일경제신문 전국취재부 부국장
정무섭 _ 동아대 국제무역학과 부교수
정미영 _ 삼성선물 리서치센터 리서치센터장
정승연 _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최병일 _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
최윤희 _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
최준용 _ 뉴마진캐피탈코리아 대표, 성신여대 경제학과 겸임교수
하준경 _ 한양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부 교수
홍석철 _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저자 : 경제추격연구소
2008년 5월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경제추격연구소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이근 교수를 중심으로 한 50여 명의 경제전문가 네트워크이다. 세계 각국의 경제 성과를 비교하는 지표인 경제추격지수를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국민경제 및 기업의 성장에 관한 연구, 그중에서도 후발국 및 후발기업이 선진국 및 선진국 기업을 추격하는 현상과 관련된 여러 경제문제 및 이슈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국내외에 보급함으로써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한국의 성공적 경제추격 경험을 이론화하고 쉽게 정리하여 전파하고자 한다.

저자 : 서울대 비교경제연구센터 (편저)
서울대 경제연구소 산하의 비교경제연구센터는 한국경제와 동아시아 자본주의에 대하여 ‘추격과 수렴’이라는 시각에서 국제비교 연구를 수행하여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도출하고자 한다. 전문가들 간 학술교류와 네트워크형성을 지원하고 학문후속세대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목차

| 프롤로그 |불확실성과 싸우는 2020년 한국경제

PART 1. 2020년 세계경제의 향방은?
▷▷Introduction
1. 불확실성 속의 세계경제, 출구는 있는가?
2. 미국의 경기 침체론, 사실인가 과장인가?
3. 아베노믹스는 정말 일본경제를 구했나?
4. 브렉시트로 인한 혼란에 대비하라
5. 베트남, 중국을 대체하는 글로벌 파트너가 될까?
6. 한국경제, 2020년에는 침체의 끝을 볼 수 있을까?

PART 2. 미중-한일 경제 전쟁의 소용돌이와
한국경제
▷▷Introduction
1. 신냉전이라는 뉴노멀 시대의 세계경제
2. 미중 경제 전쟁과 중국경제 리스크
3. 미중 경제 전쟁에 대처하는 한국의 외줄타기
4. 미중 무역 전쟁, 기술 패권 경쟁의 승자를 가리다
5. 미중 경제 분쟁과 한중 경제 협력
6. 한일 갈등, 극적 타결인가 파국인가?
7. 일본 경제 보복에 대처하는 기술안전망 구축

PART 3. 정부 정책으로 바라보는
2020년 한국경제
▷▷Introduction
1. 소득주도성장과 거시 정책 전망
2. 갈림길의 한국 경제, 혁신성장 정책에 올인할까?
3. 공정경제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시도
4. 아직도 갈 길이 먼 고용노동 정책의 미래
5. 정책방향과 국정철학을 보여주는 재정 정책의 방향은?
6. 한국의 복지 정책, 어디로 가고 있나?
7. 한국 사회의 미래를 결정할 키워드, 인구 구조 변화
8. 남북 경제교류의 두 가지 포인트, 비핵화와 개혁개방

PART 4. 금융과 자산 시장 전망:
떨어지는 금리, 커지는 위험
▷▷Introduction
1. 북한의 개혁개방 시나리오
2. 북한경제의 시장화 어디까지 와 있나
3. 한반도 신경제 시대 열리나
4. 남북 경협의 핵심 과제, 에너지 산업
5. 북한경제가 다시 일어서기 위한 조건

PART 5. 2020년 차세대 산업과
한국 기업의 기회
▷▷Introduction
1. 수소 경제, 한국의 미래 산업에 도전하다
2. 국내 반도체 산업은 위기인가?
3. 조용히 밀려오는 인공지능의 쓰나미
4. 2020년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재도약
5. 글로벌 흐름에 역행하는 한국의 공유경제
6. 토큰경제 선점을 향한 왕좌의 게임이 시작되다
7.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미래 비전

PART 6. 미래 디지털 사회를 향한 패러다임 전환
▷▷Introduction
1.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 한국정치의 미래를 묻다
2. 디지털 혁신으로 만들어가는 인간 중심 경제
3. 한국 미래 사회 일자리의 비전
4. 블록체인, 분권화된 디지털 금융 시스템
5. 하이터치·하이테크, 대전환 시대의 교육 혁명
6. 데이터와 AI가 주도하는 미래 의료 산업
7. 혼합 현실을 이용한 스마트 시티, 스마트 리빙

| 후주 |
| 저자 소개 |

책 속으로

최근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해 베트남은 오히려 다국적 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관리 면에서 중국을 대체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대미 수출이 급격히 증가하는 등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러한 추세는 2020년 이후 미중 무역 분쟁이 해결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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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해 베트남은 오히려 다국적 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관리 면에서 중국을 대체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대미 수출이 급격히 증가하는 등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러한 추세는 2020년 이후 미중 무역 분쟁이 해결되는 방향에서도 관성 효과로 쉽게 되돌려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PART 1. 2020년 세계경제의 향방은? I 05 베트남, 중국을 대체하는 글로벌 파트너가 될까?

미국과 중국이 그간 공존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역 확대를 통한 중국의 성장이 결국에는 중국의 정치적 자유를 가져올 것’이라는 미국의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중국의 세계무역기구 가입을 허용했고, 중국을 최종 조립지로 하는 글로벌 가치사슬이 형성되었다. 미국은 그 가치사슬에서 핵심 기술 공급과 최종 소비 시장의 역할을 담당했다. 신냉전의 시작은 그러한 신념 자체가 무너졌음을 의미한다. 기존의 글로벌 가치사슬은 와해될 운명에 처해 있다.
PART 2 미중 -한일 경제 전쟁의 소용돌이와 한국경제 I 01 신냉전이라는 뉴노멀 시대의 세계경제

미중 간 기술 패권 경쟁은 ICT 신기술 분야에 집중되고 있다. 양국 모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고성능 컴퓨팅(하드웨어) 분야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술에서 세계 최고가 되고자 하고 있다. 화웨이 등 중국 ICT 기업들을 겨냥한 미국의 공세와 이로 인한 기술 분야의 냉전은 단순히 5G, IoT, 빅데이터, 메모리 또는 인공지능으로 통용되는 특정 기술 요소의 따라잡기와 견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PART 2 미중 -한일 경제 전쟁의 소용돌이와 한국경제 I 04 미중 무역 전쟁, 기술 패권 경쟁의 승자를 가리다

한국과 주요국의 경제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심화되고 있다. 2019년 세계경제의 비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주요국의 1분기 경제 성적표는 나쁘지 않다. 2018년 4분기 GDP 성장률과 비교하면 미국 0.8%, 중국 1.4%, 일본 0.6%, 유럽연합 0.4%의 성장률을 각각 기록한 반면 한국은 -0.4%로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넓게 봐서는 한국경제의 펀더멘털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고 좁게는 그동안의 반기업?반시장 정책이 기업하기 나쁜 환경을 조성한 결과로 볼 수 있다.
PART 3 정부 정책으로 바라보는 2020년 한국경제 I 02 갈림길의 한국 경제, 혁신성장 정책에 올인할까?

새 아파트 미분양은 주택 시장의 후행 지표다. 주택 시장이 고꾸라지면 미분양이 크게 늘고 그 반대의 경우엔 청약 때 조기 완판되거나 미분양이 미미해진다. 그런 시각에서 보면 2019년 들어 충남 천안?아산 등지에서의 미분양 감소는 ‘지방 부동산 시장의 완만한 회복’ 신호음으로 해석할 만하다.
PART 4 금융과 자산 시장 전망: 떨어지는 금리, 커지는 위험 I 05 쏟아지는 부동산 정책과 다시 들썩이는 시장

공유경제 서비스는 플랫폼 비즈니스다. 다양한 거래 정보들이 모두 빅데이터 형태로 저장되는 것이다. 현재 빅데이터 분석 방법이 발전되고 있으므로 평판 분석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새로운 자율규제 제도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네거티브 규제나 규제샌드박스에도 적합하다. 이와 함께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 데이터에 기반한 자율규제에 걸맞은 새로운 소비자 보호 방식을 개발할 수 있다. 새로운 방식의 보안 시스템, 보험 시스템 등이 갖추어져야 한다. 공유경제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은 안정적인 서비스와 소비자 보호에 있는데, 이 방식을 공유에 기반한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다.
PART 5 2020년 차세대 산업과 한국 기업의 기회 I 05 글로벌 흐름에 역행하는 한국의 공유경제

공정경쟁을 위해 기존에는 회계감사를 중시했다면, 디지털 플랫폼 경제에서는 플랫폼 기업의 검색, 계약, 가격 등 관련 알고리즘의 공정성도 이슈가 된다. 그러나 알고리즘의 작동 메커니즘을 외부에서 접근하기에는 영업 기밀이나 지식재산권 침해 우려가 있고, 알고리즘의 해석에 대해 상당 수준의 기술적 난이도가 있으며, 또한 알고리즘의 공정성 이슈가 국내 기업에만 요구되어 자칫 해외 기업과의 역차별 가능성도 있기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PART 6 미래 디지털 사회를 향한 패러다임 전환 I 02 디지털 혁신으로 만들어가는 인간 중심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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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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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2020 한국경제 대전망 | jy**03 | 2020.01.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리뷰]2020 한국경제 대전망 by. 류덕현 외 경제추격연구소, 이근 - 21세기북스(북이십일)   늘 ...

    [리뷰]2020 한국경제 대전망 by. 류덕현 외 경제추격연구소, 이근 - 21세기북스(북이십일)

     

    늘 바쁜 일상에 치여 오늘이 몇 일인지도 모르고 지나치다, 일정을 정리하며

    펴게 된 다이어리 속을 보니 오늘이 벌써 2020년 1월 8일.

    2020년 새해가 밝은 지도 벌써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더라구요.

    매년 해가 바뀔 때 쯤, 연말 혹은 연초에는 무엇이 그렇게 해야할 일도, 챙겨할 일도 많은지요.

     

    출판 분야에서도 새해가 되면 베스트셀러들이 되는 도서들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새해의 경제 전망, 트렌드, 부동산의 흐름 등 한 해의 전망을 예측해볼 수 있는 도서들이 다양하게 많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읽은 도서는 [2020 한국경제 대전망]

    올해의 경제를 예측해 볼 수 있는 도서인데요.

    작년 한 해동안 불황이 정말 말도 못하게 심했었는데, 올해는 조금은 더 나아질까요.

    2019년을 기반으로 2020년의 경제를 알아봅니다.

     

    - 2018 한국경제 대전망의 키워드는 외화내빈, 2019년 한국경제 대전망의 키워드는 내우외환. 그렇다면 2020년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바로 '오리무중 속의 고군분투'라고 잡았습니다.

     

    프롤로그 속의 한 문장이 지금의 경제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미중 갈등과 투자 부진, 잠재적인 성장률의 하락 등으로도 충분히 힘겨운 상황이었는데, 현재는 일본과의 갈등까지 추가되어, 앞으로의 경제를 예측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이번 도서에서는 크게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 2020년 세계경제의 향방

    2. 미중-한일 경제 전쟁 속에서의 한국경제

    3. 정부 정책으로 바라보는 한국경제

    4, 금융과 자산 시장의 전망

    5. 차세대 산업과 한국 기업의 기회

    6. 미래 디지털 사회를 향한 패러다임 전환

     

    오늘 뉴스에서는 코스피의 하락 %가 역대 최고치라는 소식 또한 전해졌는데,

    과연 올해의 경제는 호전될지, 더 악화가 될련지요.

    이번 도서에서는 경제가 더 좋아지기보다는 악화될 것이라 예측합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의 무역 전쟁의 영향이 가장 큰 요인이 되지 않을까요.

     

    매년 경제나 트렌드를 파악해보는 일을 빠뜨릴 수 없는데,

    이번 도서는 대한민국 경제석학 43인의 각기 다른 관점에서의 비교와 분석으로 앞으로의 경제 전망을 소개하면서 도표나 그래프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더욱더 신뢰를 가지고 이해해볼 수 있었습니다.

  • 2020 한국경제 대전망 | rs**12 | 2019.12.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2019.12.13. 트럼프와 시진핑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라고 알려졌던 미중무역전쟁이 이제 협상의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2019.12.13. 트럼프와 시진핑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라고 알려졌던 미중무역전쟁이 이제 협상의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한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걸맞게 한국 증시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1퍼센트 이상으로 상승을 하였습니다. 한국경제는 이만큼 해외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세계경제 = 한국경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제는 과거를 토대로 미래를 추산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기 때문에 2020년에는 경제성장이 어떻게 추산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얻고자 2020 한국경제 대전망을 읽기로 하였고 그리고 내년의 대책을 강구하는 목적을 가지고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국경제 대전망은 각 파트 별로 전문가의 의견을 개진하는 하나의 묶음과 같은 책이었습니다. 누군가가 하나가 주도하여 집필하거나 1인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보다 여러사람의 의견을 모아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주요 쟁점은 해외의 경제의 흐름을 토대로 결론은 한국의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였습니다.

    첫째, 한국을 상대로 대외무역의존도가 높은 미국을 상대로 분석한 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미국은 2년상환 국채와 10년상환국채의 이자율이 모두 다릅니다. 그리고 그 금리가 역전되는 현상을 매우 민감하게 접근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1978년 이후 5번 이런 상황이 있었는데 그런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모두 불황으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수익률 곡선에 따르면 2000년 12월 그리고 2008년 4월에 그런 현상이 발생하곤 했었는데 그 때마다 불황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보다 더 심한 경우는 2008년이었습니다. 리먼 브라더스 사건으로 대표되는 경제대공황에서는 그 여파가 영국, 스페인, 그리스 그리고 대한민국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상당한 영향력을 보였기 때문에 금리역전현상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자국의 금리인상을 매우 신중하게 결정하고 있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또한 미국의 고용률이 50년래 최저에 달하는 등 경기에 대한 상승이 높아지면서 과장된 염려가 아닌가? 라는 보수적인 접근을 하고 있었습니다.

    둘째, 한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일본의 경우는 아베노믹스가 서비스 산업이 70퍼센트를 차지하는 일본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가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일본의 주요과제는 일본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 디플레이션을 해결하는 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베노믹스는 일본 내 통화량을 급격히 증가시키는 방법을 채택하였고 그 효과는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통화공급이 늘어나면 물가가 늘어나는 것은 경제학에서는 매우 당연한 원리입니다만 이 정책에서 일본의 물가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베노믹스는 기업에 대한 효과가 크게 개선되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법인세를 인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법인이 내는 법인세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동경주가지수가 그에 따라 상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일본에서는 실업률이 0에 수렴할 정도로 고용상태가 상당히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베노믹스가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베노믹스의 부정적 요인으로 인건비가 상승하였으나 소비는 인건비가 상승한 만큼 진작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베노믹스의 전체적인 평가는 효과가 있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셋째, 현재 보수당의 과반 득표로 노딜브렉시트의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진 영국에 대해서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브렉시트는 계속 합의안이 부결되어 총리마저 사임하는 사태가 야기되었습니다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합의안을 도출하고 있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러면서 범죄율이 증가하기 시작하였고 영국 내 칼로 인하여 발생하는 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또한 HS2 철도가 부설되기 시작하면서 그에 따른 부수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국의 경제성장률은 지속적으로 하락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며 그에 따라 유럽연합 쪽에서도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여기에서는 브렉시트는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었으나 영국경제가 유럽내 미치는 영향이 있을것이나 유럽전역이 러시아에 반감을 가진 성향이 강해 그 영향은 바로 회복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세계경제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각 파트별로 소결형식으로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대외 무역의존도가 90퍼센트 이상 자리잡고 있으며 더더욱 우스갯소리로 미국이 기침을 하면 한국은 독감이라는 시쳇말이 있을 정도로 해외에서 발생한 사소한 문제마저도 그 파장이 크게 느껴지는 것이 한국입니다. 더군다나 현재 미중무역전쟁으로 인한 불안감과 세계경제의 성장력의 둔화율이 지속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투자동력이 사라진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2020년의 성장 모멘텀 중에서는 미중무역전쟁의 협상 외에 따로 확인이 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제라는 것은 준비되지 않으면 대처를 할 수 없고 대처를 할 수 없으면 당하는 것이 세계경제라고 생각됩니다. 개개인으로서의 역할은 그리 크지 않으나 그 맡은 일에서는 그런 경제여파가 어떻게 대처하냐에 따라서 180도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이번 연말을 맞이해서 한번 읽어보는 게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 2020 한국경제 대전망 | kk**dol8 | 2019.12.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아베노믹스는 물가 상승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면 기업의 수익 개선, 그 결과로 설비 투자, 연구개발 투자의 증가 ...


    아베노믹스는 물가 상승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면 기업의 수익 개선, 그 결과로 설비 투자, 연구개발 투자의 증가 및 생산성의 상승, 고용 사정의 게선은 당초에 계획된 시나리오대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경제 정책으로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하지만 경기 회복의 선순환은 작동하지 않고 있다.(-45-)


    1991년에 국내에서 최초로 CNC 시스템을 개발한 이래 두산공작기계 등의 우리 기업들도 CNC 시스템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하지만 우리 기업들의 기술 수준은 2축이나 3축 CNC 선반용 시스템 개발 정도에 머물고 있으며, 4측 이상이나 다기능을 갖는 멀티태스킹 cnc  공작기계용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166-)


    기초 생활보장 제도와 관련한 또다른 변화는 '기준중위소득'의 결정이다.기준중위소득은 전국민 소득 분포의 중간값을 의미하며 복지 사업 수급자 선정의 기준이 되는 소득이다. 기초생활보장의 생계 급여를 받으려면 갓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30% 보다 낮아야 한다.따라서 경제활동 참여 능력이 취약하지만 생계급여 대상이 아니었던 사각지대의 빈곤층에게는 최저임금 인상보다도 기준중위소득 인상이 더 의미 있는 정책일 것이다. (-242-)


    "리브라는 전 세계 수십억명을 위해 간편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페이스북의 목표대로 진행되면 스마트폰만 있으면 금융 거래가 가능해진다.리브라 앱이나 페이스북 메신저로 세계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다.수수료는 저렴하다.현금이나 신용카드도 필요 없다. (-395-)


    블록체인 기술은 여러 산업 분야에서 신뢰모델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그러나 이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에 사용되는 분산원장 기술 역시 적절한 모니터링이나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463-)


    내년 4월이면,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시행된다.국회의원 총선에서 국회의원이 되려면, 그 정치인의 정치적 역량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걍제 문제에 있어서 각자의 기준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거나,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으로 뽑힐 가능성이 크며, 정치적인 역량과 경제적인 효과를 동시에 볼 수 밖에 없다.이런 가운데 그들이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한 경제적인 전망과 예측이다.과거 서브 프라임 모기지를 예측했던 박경철 시골의사처럼,그들과 같은 경제 전문가가 필요하며, 그들을 통해서 새로눈 정책을 만들고, 거기에 맞는 법안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특히 한국의 경제 문제는 한국의 문제 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중국,러시아와 복합적으로 엮여 있으며, 특히 중국과의 교역량은 3000억 달러를 넘어설 정도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 마찰 문제가 우리의 수출 전선에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나쁜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더군다나 아베는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 제외함으로서,생기는 국내적인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변호가 필요한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 부분이다.그 과정에서 국내의 여론은 악화되었으며,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그 과정에서 일본과 한국 사이의 무역 마찰은 불가피하다는 것은 당면한 과제이다. 여기서 보면 우리가 어떤 문제를 안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으며,거기에 대한 답을 찾아가려면 어떤 대안이 필요한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경제에 있어서 기술은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모바일 경제가 태동하면서, 우리는 급격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클라우드,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더나아가 블록체인까지 IT 기반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으며,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생겨나고 잇다.누군가는 그 기술을 적극활용하려고 하고,누군가는 그 기술을 배제하려고 한다. 한국과 중국의 가장 큰 차이는 여기에 있다.제 4차산업혁명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중국, 한국은 그에 비해 기존의 제도가 발목 잡고 있으며,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제도를 요구하지만,여전히 요원한 부분이다.하지만 기술은 시간이 지나면 우리 삶에 파고들 가능성이 크다. 과거 조선처럼 쇄국정책을 펼치거나 기술을 도입하는데 주저하다가는 기술적 후진국으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한국도 거기에 발맞춰 제도권 밖에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기존의 마찰 부분들에 대해 신중하게 대처하고 있는 부분은 꼽씹어 볼 부분이다.


    이 책은 500페이지 두꺼운 책이다.하지만 우리의 익숙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닥 어렵지 않고 익숙한 부분들로 채워져 있다.새로운 기술은 누군가에게는 위협이 될 수 있고,누군가는 그것을 기회로 삼을 것이다.트렌드의 변화 소비자의 생각과 가치관의 변화는 새로운 경제 효과를 만들어 나갈 것은 불보듯 뻔한 사실이다.구시대의 가치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관에 따라서, 내년의 경제전망이 시나리오대로 흘러갈 것인지,아니면 반대로 역효과가 날 것인지는 관찰하면서 , 거기에 대처할 필요가 있는 부분들이다.

  • 2020 한국경제 대전망 | mn**tn | 2019.12.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한국은 이른바 소규모 개방경제를 취하고 있습니다. 부존자원이 없기 때문에 언제나 대외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

    한국은 이른바 소규모 개방경제를 취하고 있습니다. 부존자원이 없기 때문에 언제나 대외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고 생존 전략을 또한 그쪽으로 잡아야만 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서울대 비교경제연구센터, 그리고 경제추격연구소에서 이 시리즈를 오래 펴내는 건 의미심장하고 적절한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한국 같은 나라의 경제가 "고립"될 수 없고 필연적으로 타국의 경제 체제와 "비교" 분석되어야 하며, 또 거셴크론의 오랜 명제처럼 선발주자를 추격하여야 할(이른바 "후발자의 이익") 운명에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신남방정책 이야기를 많이들 합니다만 확실히 양면성이 있는 이슈입니다. 정무섭 동아대 교수는 특히 그저 저임금에 매혹되어 무분별하게 베트남 등지에 진출하는 기업에게는 별다른 기회가 없으리라고 단언합니다. "저임금 제조 가치 사슬을 확보해 일시적인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 전략이 아니라... 양국 모두가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윈윈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는 그의 지적은 몇 번이고 곱씹을 가치가 있습니다.

    중국은 과연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일부 지방에서는 뱅크런 사태가 일어난다느니, 외환 부족 때문에 한국 현지 지점에 비상령이 떨어졌다느니 하는 뉴스가 쏟아지는 판입니다. 이치훈 박사는 확실히 중국 부동산 가격이 미중 무역 전쟁 이슈에 좌우되는 면이 있기는 하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면서도 중국은 일단 저축률이 높고(이게 분명한 장점 중 하나죠), 당국의 대응 능력이 아직은 효력을 발휘하는 시점이라는 것도 강조합니다. "중국 경제에 밀접하게 기대는 우리로서는 중국의 위기가 곧 우리의 위기"라는 천편일률적인 주장도 바보스럽지만, 그렇다고 마냥 중국의 위기를 즐길 형편도 우리로서는 아닙니다. 차분히 관망하되 행동에 옮길 타이밍이다 싶으면 지체 없이 액션을 취해야 하겠습니다.

    양평섭 박사는 "새로운 중국 활용법을 찾아라"고 조언합니다. "회색 코뿔소"라는 건 분명 상존하는 위협인데도 당사자들이 애써 무시하는 변수를 가리키죠. 중국은 기회이기도 하고 짜증나는 위험 변수인데 우리는 사실 이 문제를 회피하거나 애써 왜곡하여 좋은 쪽으로만 받아들이기 일쑤입니다. 제가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든 진단이, 바로 양 박사의 "앞으로 2, 3년이 골든 타임이며 이 미중 분쟁이 바로 우리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미중 분쟁이 길어지면 우리 경제가 병든다는 식의, 방송에서 세뇌 주입하는 근거 없는 주문에 길들여진 두뇌로는 결코 사대주의 종속 경제의 처지를 못 벗어날 것입니다.

    김호원 서울대 교수는 제래드 다이아몬드의 최근작을 인용하며 국가적 위기의 열두 가지 요인 중 세 가지를 특히 지적합니다. 위기에 대한 국민적 합의, 정직한 자기 평가,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정부의 능력 등입니다. 그는 이런 관점에서 정부 정책 당국자들이 보다 정직하게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실패 사항은 그것대로 허심탄회하게 인정한 후 대책 수립에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모든 게 다 잘 되었다는 식이어서는 현재의 곤란을 타파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는 또한 근거 없는 반(反)기업 정서를 극복하고 모든 기업가들이 신명 나는 기업가 정신으로 혁신에 나서는 게 가능한 분위기를 만들자고도 합니다. 모두 올바른 제언입니다.

    문우식 서울대 교수는 "저성장으로 인해 우리가 금리를 급격히 낮추게 되면 자본 유출이 문제가 되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한국처럼 대외적으로 개방된 경제 체제에서는 어느 한 가지 처방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지닐 수 없고, 급변하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그때그때 기민하게 대응을 해야 합니다. 특히 그는 "장기 금리는 미래의 경기 예측을 반영하는 지표일 뿐 한은이 관리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는 식의 경직된 태도, 전통적인 스탠스는 현재의 상황을 헤쳐나갈 바른 태도가 아니라고 일침을 놓습니다.

    장종회 매경 부장은 금리 인하를 두고 "태풍의 눈"이라 규정합니다. 한은이 2018년 10월까지 머뭇거리는 사이 미국은 여덟 차례나 금리를 인상했고, 이런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거의 1200조에 달하는 시중 부동 자금이 부동산 시장에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전망입니다(p328). 7년 전만 해도 부동산 폭락을 예언하며 당장 집을 팔아 치우라는 주문이 유행했습니다. 또 "빚 내어 집 사라"는 당시 정부의 정책이 비웃음거리가 되었죠. 헌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이를 두고 여러 설명이 시도되었으나 말끔한 해명이 거의 없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의 해당 파트를 읽고 어느 정도 설명의 윤곽을 얻었습니다. 왜 집값이 안 내려가는지, 왜 주택 수요가 줄지 않는지. 일부 어처구니 없는 주장처럼 무슨 "미국에서 자본이 들어와 강남 주택을 사들인다"는 식의 유언비어 말고 말이죠.

    온기운 교수는 대체로 유가가 안정세를 유지하리라는 전망을 내놓습니다. 지난여름에 드디어 이란과 트럼프가 대판 붙을 것 같이 긴장이 고조되었으나 현재 이란에 민생고로 인한 대규모 소요 사태가 일어났다는 보도뿐 딱히 국제 긴장이 벌어지지는 않습니다. 이 파트에서 그는 최근 정부가 내놓은 3차 기본계획의 얼개를 소개하는데 탈원전과 재셍에너지 중시 기조가 엄중한 현실에 비추어 어떻게 수정 집행되어야 하는지 여러 유익한 대안과 분석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2020 한국경제 대전망 | su**22 | 2019.12.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한국경제 대전망 시리즈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읽으면서 공부한 것은 작년에 읽었던 한국경제 대전망2019가 ...

    한국경제 대전망 시리즈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읽으면서 공부한 것은 작년에 읽었던 한국경제 대전망2019가 처음이었다.

    처음에는 빨리 한번 다 읽었고, 그 후에 주식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제대로 읽으면서 공부를 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학자들과 경제 연구소에서 다음 해의 경제에 대해 알려주는 이 시리즈는 경제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교재가 되는 거 같다.

     

    올해까지 너무나 좋지 않았던 경제 상황이 2020년에는 좋아진다는 예측이 있어 투자자나 기업 등에 기대가 되는 해이기도 하다.

    요즘은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인 만큼 이런 경제전망에 대한 책들은 경제활동을 하는 성인들에게는 필독서가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 한국경제 대전망 시리즈를 그저 교양 수준의 도서로 읽었었다.

     

    주식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면서 그전에 읽었던 경제 서적들이나 주식 관련 서적들을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고, 이제 이 책들은 내개 중요한 교과서가 되었다.

    2020년의 키워드로 '오리무중 속의 고군분투'로 잡았다는 글에 사실 내년에도 힘들구나~ 하는 생각과 지금 현 상태를 보면 어쩌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수습도 못하고 유난히 힘든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는 현 정치의 수뇌부들을 떠올리면 솔직히 짜증부터 나는 것이 소시민들의 공통적인 생각일 것이다.

     

    역시나 이 책의 저자들도 2020년의 초반은 '섣부른 정책 실수를 뒷수습'하기에 급급한 상황일 거라 예측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답답한 것이 일본과 중국과의 관계에 따른 경제손실 부분이었다.

    특히 일본에 원재료며 기기 등을 의존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은 아베의 손에 놀아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거 같다.

    인터넷 공급 수준이 세계 최고임에도 각종 규제들로 인해 각종 IT 산업의 우선권과 어마어마한 시장을 중국에게 통째로 빼앗기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미국, 중국, 일본 세계의 경제를 잡고 있는 세 나라와 트러블만 일으키고 북한에 대한 경계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현 정부에게 과연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세계적인 추세에 늦게나마 스마트시티에 대한 투자를 한다고 하니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아베노믹스는 어느 정도 일본 경제를 살린 거 같지만 그 역시도 아베라는 인물에 대한 정치적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고 하니 두고 볼 일인 거 같다.

     

    미중 전쟁에 대한 이야기는 올해의 가장 큰 화두일 것이다.

    이들의 전쟁이 단순히 무역수지에 대한 숫자 전쟁이 아닌 기술력에 대한 자국 기업 보호와 기술 패권 전쟁이라는 점에서 결말이 쉽게 나지는 않을 것이기에 그 사이에서 눈치를 봐야 하는 대한민국은 더욱 답답한 상태가 될 거 같다.

    줄어들기만 하는 신생아 수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경제를 더욱 어둡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이다.

    시대가 변했으니 하는 수 없지만 노령화와 더불어 국가가 어느 정도 맞춤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그나마 2020년 대한민국의 바이오헬스 산업들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어 재도약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니 주식투자를 할 때 이 산업군들을 관심 있게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대한민국에서는 아직 요원해 보이기는 하지만 데이터와 AI가 주도하는 미래 의료산업도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한다.

    나날이 급변하는 시대를 예측 가능하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당장을 현재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짐작하는 수밖에 없으며 거기에 맞는 대책들을 스스로 세움으로써 자신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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